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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조작·절묘한 밸런스…BTS와 요리 여행 떠나볼까

컴투스의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 초기 흥행에 성공하며 시장에 안착한 모양새다. 컴투스는 이를 토대로 향후 출시될 작품들도 흥행 궤도에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23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열흘 만에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낮은 진입장벽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후반 난이도가 흥행 요소로 꼽힌다.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 대표 음식으로 식당을 경영하는 게임이다.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게임 전문 개발사 그램퍼스가 개발을 맡았다. 컴투스가 연내 출시를 예고한 퍼블리싱 게임 3종 중 첫 타석에 올라선 BTS 쿠킹온은 해외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컴투스는 올 초 기자간담회에서 퍼블리싱 확대를 통해 변화의 포문을 열고, 다양한 지식재산(IP)을 지속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게임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직관적이다. 간단한 터치로 재료 준비부터 서빙까지 가능해 전반적인 컨트롤이 편하다는 평가다. 고기 굽기를 따지거나 토핑 순서를 외울 필요도, 완성된 요리가 상할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현실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것처럼 미리 요리를 만들어놓을 수도 있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손님들의 주문이 복잡해져 높은 순발력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스테이지 초반에는 조리 기구 하나로 시작하다가 요리법을 익힐 때쯤 난이도가 높아지는 구조다. 예컨대 냉면의 경우 처음엔 물냉면만 제공하다가 비빔냉면이라는 선택지가 생기고, 고명을 올릴지 말지에 대한 옵션도 생긴다. 이 경우 체감상 게임이 갑자기 어려워졌다고 느껴 플레이를 중단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주방용품 업그레이드' 요소를 도입, 다음 스테이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시간 제한과 매출, 좋아요 수 등이 조합된 스테이지의 경우 한 번의 컨트롤이 클리어의 성패를 좌지우지한다. 이에 따라 어떤 스테이지에서 부스터 아이템을 활용할지 전략을 세우는 것도 이 게임의 재미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이외에도 '셰프 챌린지' 등 요리게임 마니아를 위한 특별 스테이지도 준비돼 있다. 타이니탄 세계관을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도 게임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편찮으신 할머니 대신 식당을 운영하던 주인공이 타이니탄을 만나 요리 스킬을 익히고, 최고의 셰프로 거듭난다는 내용이다. 컴투스는 'BTS 쿠킹온'을 시작으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갓스 앤 데몬(가칭)'을 잇따라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남재관 대표는 지난 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BTS 쿠킹온' 같은 게임이 한동안 출시되지 않았다. 10~20대 젊은층과 여성 게이머층의 선호도가 높은 장르"라며 “신규 유저들이 유입되면 이들의 플레이 동향을 분석해 마케팅 예산을 조절하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산림청 개청 이래 첫 여성 차장 임명

신임 산림청 차장에 이미라 기획조정관이 오는 24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이미라 차장은 1998년 행정고시(41회)로 입직해 26년간 산림청에서 근무해왔으며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쳤다. 산림청 최초 여성 지방산림청장, 최초의 여성 국장에 이어 최초의 여성 차장으로 임명됐다. 이미라 신임 차장은 산림재난 위기관리를 위한 국장급 기구인 산림재난통제관실을 신설하고 임업직불제 법적 기반 마련하는 등 기관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평가부문에 대해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창출했다. 산림청 내에서는 다정다감한 성품이지만 중요한 결정에 강단을 발휘하는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미라 신임 산림청 차장은 “국민과 임업인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美에 국산 항암제 1호 쏜 유한양행 “제2 렉라자 발굴 앞당길 것”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가운데 제2, 제3의 렉라자를 탄생시키기 위한 유한양행의 R&D 전략이 공개됐다. 유한양행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렉라자 승인 이후 유한양행의 경영방향'이라는 제목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약개발 파이프라인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소개했다. 앞서 미국 FDA는 유한양행이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에 기술수출한 렉라자와 얀센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을 지난 19일(현지시간)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로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렉라자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국산 항암제 1호 타이틀을 얻었고 유한양행은 승인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출시 이후 매출의 일정부분에 대한 로열티를 통해 향후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유한양행은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임상 단계에 있는 주요 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면서 제2, 제3의 렉라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난해 말 기준 유한양행의 신약 파이프라인은 총 33개로 이 중 8개 파이프라인이 임상 단계에 있으며 내년까지 4개를 추가해 총 12개 후보물질의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장 주목받는 후보물질은 고형암 치료를 위한 이중항체 항암제 'YH32367'로 현재 임상 1·2상을 동시 진행 중이며 내년 국제학회에서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YH32367은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동시에 NK세포, T세포 등 체내 면역세포도 활성화시키는 약물로 항암과 면역활성을 동시에 수행해 효과가 크고 약효지속기간이 길어 재발위험이 낮다는 점에서 향후 개발에 성공하면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약물이다. 또한 알레르기·천식 치료제 'YH35324'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상에서 글로벌 매출 5조원대의 대표 치료제인 노바티스의 '오말리주맙'(제품명 졸레어)보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올해 하반기 임상시험을 시작한 희귀유전질환 고셔병 치료제 'YH35995'는 저분자화합물이라 기존 치료제와 달리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할 수 있어 고셔병에 의한 뇌신경질환까지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 잠재성이 큰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은 렉라자를 포함한 5건의 글로벌 기술수출과 35건의 전략적 투자, 대학·연구소 기초연구지원 프로젝트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등을 통해 △항암 △대사질환 △면역질환 등 3대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블록버스터 신약을 배출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올해에만 총 25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에 따라 인류 건강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특약 신설·대물배상 가입금액 확대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기존 '다른자동차 운전담보' 보장을 강화하는 특약 2종 '대인배상I 지원금', '다른 자동차 차량손해 렌트비 지원'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설되는 특약은 10월 6일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다른자동차 운전담보'는 본인 또는 배우자가 타인 차량을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본인이 가입한 종합보험에서 '대상배상II',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의 보상이 가능한 특약이다. 기존 '다른자동차 운전담보'는 사고 발생 시 '대인배상I'에서 실제 사고 차량의 보험으로 지급해 갱신 시 타인의 자동차보험도 할증됐다. 이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인배상I 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 '대인배상I 지원금'은 운전자가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를 가입한 경우 가입 가능하다. 사고 차량이 가입한 '대인배상I' 보험금이 지급되는 경우 이를 보전해줌으로써, 사고 차량의 할증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자동차 차량손해 렌트비 지원' 담보도 신설했다. 해당 특약은 '다른 자동차 차량손해 지원 특약'에 가입한 경우 가입 가능하며, 사고 차량의 수리기간 동안 렌트비를 보상 기준에 따라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로 자동차보험 대물배상 가입금액을 확대하려는 고객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대물배상 가입금액을 20억원까지 확대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차량을 운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카카오 노조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 대표 고문 계약 즉각 철회해야”

카카오 노조가 부실 제작사 고가 인수 혐의를 받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 경영진의 즉각적인 고문계약 해지와 해임을 요구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카카오엔터의 바람픽쳐스 고가 인수 및 배임·횡령과 관련해 사측에 사건에 연루된 임원들에 대한 즉각 조치를 요구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지난 22일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와 이준호 전 투자전략부문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배임증재·배임수재·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0년 이 전 부문장이 실소유하던 드라마제작사 바람픽쳐스를 카카오엔터가 고가에 인수하도록 해 회사에 319억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카카오 노조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사임 이후에도 고문 계약을 이어오고 있고, 이 전 부문장 역시 재직 상태다. 이와 관련해 그룹 내부에서는 계열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경영쇄신위원회가 1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경영진에 대한 내부통제는 크게 개선된 점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노조 관계자는 “상장 직후 먹튀 사건을 일으킨 류영준 카카오페이 전 대표와 방만한 경영으로 전체 구성원의 절반을 구조조정으로 몰고 간 백상엽 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에게 고문계약을 통해 고액의 자문료를 지급해온 사실이 드러나 노조에서 즉각 중단을 요구했음에도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조는 △법적·사회적 문제에 연루된 비윤리적 경영진에 대한 즉각적인 고문계약 해지 및 해임 △경영진에 대한 내부 감사 진행 및 결과 공개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서승욱 지회장은 “올 2월 '우리가 원하는 경영진' 설문조사 당시 카카오 경영진에게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나온 첫 번째가 바로 사익 추구였고, 응답자의 55.2%가 이 문제를 지적했다"며 “이처럼 노동조합 지속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단체협약을 통해 경영쇄신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는 경영권이라는 이유로 쇄신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 노조는 내부 감사와 별개로 준신위를 통해 부당거래 의혹이 있는 인수합병, 투자 집행건에 대해 제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영쇄신 선언 이후에도 반복되는 범죄 행위와 경영참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이재명에 추경호도 코로나19 확진…정치권 일정 차질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여야 지도부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가자 정치권 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추 원내대표는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이날 원내대책회의는 추 원내대표 대신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주재했다. 추 원내대표는 같은 당 나경원 의원이 주최한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조기건립 관련 간담회와 안상훈 의원이 주최한 연금개혁 정책 토론회에도 불참했다. 추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외부 일정을 취소하고 몸 상태를 지켜본 뒤 다음 주부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추 원내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 등 공급 안정 대책을 논의하고자 오는 25일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고위 당정협의회에도 불참할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경남 양산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일정은 순연됐고, 25일로 예정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도 자연스럽게 미뤄졌다. 양측은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이 대표가) 과거에 단식도 했고 테러도 당해 회복이 쉽지 않은 상태로 총선을 치르고 확진이 됐다"며 “방역 지침에 따라 회복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박찬대 원내대표도 자리를 비워 김 최고위원이 회의를 주재했다. 박 원내대표는 코로나19에 확진되지는 않았지만, 전당대회 기간 당 대표 직무대행까지 맡는 등 피로가 누적돼 지난 21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휴가에 들어가 오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처럼 양당 지도부가 자리를 비우면서 비쟁점법안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안들의 표결을 위해 28일에 열릴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가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수시로 소통하며 비쟁점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는 등 국회 운영에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여야는 전했다. 한편, 한 대표는 이 대표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과일 바구니를 보냈다. 이날 국민의힘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 대표 명의로 '쾌유를 빈다'는 메시지를 리본에 적어 민주당 대표실에 과일 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병원으로 찾아가려 했으나 대표실에 보내주면 이 대표에게 전달하겠다고 해 대표실로 보냈다"고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임영웅 영화, 벌써 10만명 관객 확보...예매율 가장 높다

가수 임영웅의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23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24.6%의 예매율 1위로, 예매 관객수 10만6755명을 기록 중이다. 28일 전국 CGV에서 개봉하는 이 영화는 올해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 스타디움 콘서트 실황과 임영웅과 제작진이 1년여간 기울인 노력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임영과 제작진은 공연 당시의 생생한 현장감을 영화관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한다. IMAX관에서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초특급 스케일의 무대가 펼쳐진다. ScreenX관은 좌, 우, 정면까지 3면의 스크린으로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감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인터넷은행 3사, 2분기 중저신용 대출 비중 ‘목표치 30%’ 넘겼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2분기 중저신용 대출 비중이 모두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각 사에 따르면 2분기 중저신용 대출 비중은 토스뱅크 34.9%, 케이뱅크 33.3%, 카카오뱅크 32.4%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비중 목표는 30%로, 3사 모두 이를 달성했다. 토스뱅크의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 잔액은 4조216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2분기에만 중저신용자 대출 3461억원을 신규 공급했으며, 상반기 기준 8673억원을 시장에 수혈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그동안 대내외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포용금융을 이어가기 위해 토스뱅크는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인터넷은행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포용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의 중저신용 대출 비중(33.3%)은 5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출범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동안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 규모는 5750억원이다. 상반기까지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 규모는 6조5750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하반기에도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을 지속하며,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한 결과 역대 최대 중저신용자 비중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를 위해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도 2분기 중저신용 대출 비중(32.5%)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분기 중저신용 대출 잔액은 약 4조7000억원이다. 2017년 7월 출범 후 누적 공급액은 약 12조원에 이른다. 카카오뱅크는 2분기 중저신용 대출을 받은 고객을 분석한 결과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가 오른 고객은 평균 35점 상승했고, 가장 높게 오른 사람은 300점이나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중신용대출'을 받은 고객의 5명 중 1명은 신용점수가 평균 67점 올라 고신용자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소상공인 업종 특화 신용평가모형(CSS)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3분기 중에는 이커머스셀러 특화 신용평가모형을 여신 심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전체 공급한 신용대출의 절반 가량을 중·저신용 고객에게 공급하는 적극적인 포용금융으로 이자 부담 해소와 신용도 상승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통해 건전성을 관리하면서 안정적으로 중저신용 대출 공급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서인국,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 체결...“6년째 인연”

배우 서인국이 현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창립부터 6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서인국과 오랜 동행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인국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두터운 신뢰 관계를 계속 쌓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인국은 2009년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 1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여러 앨범을 내고 가수로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2012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배우로서도 실력을 드러내며 '이재, 곧 죽습니다', '미남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영화 '소년들', '늑대사냥' 등 전방위 활동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배우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오연서, 왕지혜, 유가영, 이시언, 이완, 주민경, 최두호,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 등이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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