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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랭키파이 보험사 트렌드지수

8월 3주차 기준 보험사 트렌드지수 순위를 랭키파이가 알아봤다. 현재 보험사 부문은 최근 많이 언급되어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순위는 직전 주 (2024년 8월 12일~18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며, 8월 1주차 지수의 경우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현대해상은 15,401포인트로 전주보다 584포인트 하락해 1위를 차지했다. 삼성화재는 14,353포인트로 전주보다 1,215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KB손해보험은 12,481포인트로 전주보다 1,063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DB손해보험은 9,656포인트, 5위 삼성생명은 8,652포인트, 6위 메리츠화재는 7,771포인트, 7위 한화생명은 5,847포인트, 8위 한화손해보험은 5,216포인트, 9위 동양생명은 4,346포인트, 10위 교보생명은 3,978포인트이다. 11위는 MG손해보험, 12위 롯데손해보험, 13위 흥국화재, 14위 라이나생명, 15위 신한라이프, 16위 흥국생명, 17위 미래에셋생명, 18위 하나손해보험, 19위 SGI서울보증, 20위는 ABL생명이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현대해상은 남성 49%, 여성 51%, 2위 삼성화재는 남성 53%, 여성 47%, 3위 KB손해보험은 남성 50%, 여성 50%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현대해상이 10대 0%, 20대 13%, 30대 30%, 40대 30%, 50대 26%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건강e+ 삶의 질] 온열질환 한방치료, 사람 체질에 따라 달라요

한의학의 한 분야인 '사상(四象)의학'은 사람의 체질을 기본적으로 4가지로 분류한다. 소음인·소양인·태음인·태양인이 그것이다. 여름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더위와 체질별 상관성을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이혜리 교수로부터 들어본다. 한의학에선 만성적인 온열질환 증상, 즉 '더위를 먹은 후' 증상을 △두통 △어지럼증 △구역질 △피로감 △과도한 발한 △갈증 등이 분류한다. 이 교수는 “소음인은 기본적으로 체내 열이 부족하고 기운이 약한 체질이기 때문에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식은땀 등의 증상을 잘 겪는다"고 말했다. 반대로 소양인이 상대적으로 체내 열이 많고, 기운이 왕성한 체질이기 때문에 과도한 발한과 갈증, 가슴 답답함, 홍조, 불면증 등을 흔히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태음인은 체질적으로 체내에 습기가 많고, 큰 체격에 비해 심폐가 약한 편이다. 혈류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기 쉬워 체중 증가와 부종, 소화불량 등에 취약하다. 태양인은 일반적으로 상체로 열이 몰리는 경향이 있으며 상체의 기운이 강한 편이다. 두통과 어지러움, 안면홍조와 눈의 충혈, 구강건조, 신경과민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기 쉽다. 따라서, 한의치료는 온열질환 증상과 체질에 따라 다르게 접근한다. 이 교수는 “고열로 인한 어지럼증과 두통 등의 증상에는 체내 열을 식히고 기운을 보강하는 한약과 침 치료를 통하여 진정 효과를 준다"고 말했다.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등에는 소화기 기능 개선을 위한 한약과 침 치료, 복부 뜸 치료 등이 도움이 되며, 탈수와 근육 경련에는 진액 보충과 근육 이완을 돕는 한약, 기혈 순환 촉진을 위한 침과 뜸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피로감과 무기력을 호소하는 경우 체력 회복을 위한 보양 한약과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침 치료 등이 요구된다. 열성 발진의 경우에는 발진을 진정시키고 피부의 열을 내리는 치료법을 활용한다. 소음인은 체온 조절과 소화불량을 관리하는 한약과 기운을 보충하는 등의 치료가 필수적이다. 소양인은 상체 열을 내려주고 진액을 보충하여 갈증을 완화하며 과도한 땀 배출을 조절한다. 태음인은 체내의 습기와 열을 조절하고, 체중과 부종 관리에 중점을 둔다. 태양인은 열감과 갈증을 줄이고 음기를 보충하며, 불면증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적 긴장을 완화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무더위를 현명하게 이겨내고, 건강하게 가을을 맞이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없을까. 이 교수에 따르면, 소음인은 소화 기능이 약한 편이고, 몸에 양기와 열이 적으며,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쉽게 기력이 저하되고 탈진이 오며 체중이 줄고 입맛도 떨어질 수 있으므로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고, 지나친 발한을 피해야 한다. 소양인은 적극적으로 시원한 환경에 머물면서 차가운 음식을 즐겨도 괜찮다. 태음인은 몸에 습과 열이 쌓이기 쉬워 덥다고 해서 땀을 내지 않고 실내에서 시원하게 있지만 말고 적절한 운동으로 땀을 흘려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 열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아울러 태양인은 기름진 음식보다는 담백한 음식을 섭취하고, 단전호흡법 등의 명상을 활용해 상체로 오르는 열과 기를 조절하는 등 심리적 안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곳곳 소나기, 서울 아침 기온은 26도 수준

월요일인 26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광주·전남, 전북 동부 5∼2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40㎜, 제주 5∼20㎜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6.0도, 인천 27.0도, 수원 24.7도, 춘천 24.3도, 강릉 23.7도, 청주 26.0도, 대전 24.7도, 전주 25.7도, 광주 25.2도, 제주 26.3도, 대구 25.3도, 부산 26.4도, 울산 24.2도, 창원 26.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 온도는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부산·울산은 오전에 일시적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1위 화성밸브 주가·2위 동양철관 주가·3위 SK오션플랜트 주가, 8월 3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남-북-러 가스관사업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남-북-러 가스관사업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화성밸브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8월 3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남-북-러 가스관사업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8월 2주차 지표이다. 1위 화성밸브 주가는 트렌드지수 2,295점으로 전주 4,255점보다 1,960점 하락했다. 2위 동양철관 주가는 트렌드지수 2,201점으로 전주 2,926점보다 725점 하락했다. 3위 SK오션플랜트 주가는 트렌드지수 1,876점으로 전주 1,625점보다 251점 상승했다. 4위 휴스틸 주가는 트렌드지수 1,034점으로 전주 1,160점보다 126점 하락했다. 5위 세아제강 주가는 트렌드지수 841점으로 전주 896점보다 55점 하락했다. 6위 엔케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820점, 7위 이엠코리아 주가는 트렌드지수 707점, 8위 디케이락 주가는 트렌드지수 667점, 9위 하이스틸 주가는 트렌드지수 305점, 10위 부국철강 주가는 트렌드지수 162점이다. 11위 문배철강 주가, 12위 동양에스텍 주가, 13위 대동스틸 주가, 14위 삼현철강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화성밸브 주가는 10대 1%, 20대 7%, 30대 19%, 40대 28%, 50대 46%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랭키파이로 보는 8월 3주차 여행사 트렌드지수

빅데이터 분석 전문 랭키파이가 여행사 트렌드 순위를 발표해 화제다. 해당 트렌드 순위는 8월 3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8월 12일~18일) 포털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로 1위부터 10위까지 표로 공개하고 있다. 8월 1주차 지수의 경우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분석 결과, 여행사 트렌드지수 순위 1위는 30,977포인트를 받은 하나투어, 2위는 15,223포인트인 모두투어, 3위는 11,958포인트의 노랑풍선(이)다. 특히, 1위 하나투어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2,908포인트 하락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2위는 전주 대비 84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3위 노랑풍선은 전주보다 1,357포인트 하락했으며, 4위는 424포인트 하락한 11,730포인트를 기록했다. 여행사 트렌드 순위에 따라 성별 선호도도 각각 달랐다. 1위 하나투어는 남성 37%, 여성 63%로 여성이 더 높았다. 이어 연령대별 선호도는 1위 하나투어는 10대 1%, 20대 12%, 30대 23%, 40대 31%, 50대 33%, 2위 모두투어는 10대 1%, 20대 13%, 30대 23%, 40대 34%, 50대 30%, 3위 하나투어가 10대 1%, 20대 10%, 30대 22%, 40대 33%, 50대 34%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지지율 30%…2년 만에 역대 최저치 근접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30%대에 턱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임 초인 2022년 8월 첫째주에 기록했던 동일 조사 역대 최저치(29.3%)에 2년 만에 다시 근접한 수치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양당 간 차이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조사해 26일 발표한 8월 넷째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 한다"는 긍정 평가는 30.0%(매우 잘함 13.9%, 잘하는 편 16.1%)로 집계됐다. 전주 30.7% 대비 0.7%포인트(p) 하락하면서 30%대에 턱걸이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이달 초까진 소폭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35%대를 앞두기도 했지만, 광복절을 전후로 벌어진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 등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상태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6.4%(매우 잘못함 55.9%, 잘못하는 편 10.5%)로 전주(65.4%)보다 1.0%p 높아졌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36.4%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6%를 보였다. 권역별로 긍정평가는 △서울(4.2%p↑) △인천·경기(1.2%p↑)에서 오른 반면 △대구·경북(1.0%p↓) △대전·세종·충청(3.0%p↓) △부산·울산·경남(5.5%p↓)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대 별로는 긍정평가는 △50대(3.2%p↑) △60대(4.3%p↑)에서 상승했고 △40대(2.7%p↓) △20대(4.9%p↓) △70대 이상(5.2%p↓)에서 하락했다. 정당지지도의 경우 민주당이 2.2%p 하락해 40.0%, 국민의힘 지지도가 6.0%p 올라 37.0%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민주당은 소폭 하락, 국민의힘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양당 간 차이는 3.0%p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0%p 낮아지면서 7.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개혁신당은 0.5%p 상승한 3.6%였고, 새로운미래 1.4%(0.8%p↓), 진보당 1.1%(0.3%p↓) 가 뒤를 이었다. 무당층은 1.4%p 하락한 7.9%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권역별로 보면 △서울(18.2%p↑) △대구·경북(12.5%p↑) △인천·경기(5.6%p↑) △대전·세종·충청(2.7%p↑) 등에서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4.2%p↓)에서는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11.0%p↑) △30대(8.4%p↑) △60대(8.0%p↑) △50대(3.5%p↑) △40대(3.1%p↑) △70대 이상(2.5%p↑)등 전 연령층에서 골고루 올랐다. 민주당 지지율은 △서울(7.7%p↓) △대전·세종·충청(7.7%p↓) △대구·경북(4.7%p↓) △인천·경기(2.6%p↓)에서 내렸고 △광주·전라(5.7%p↑) △부산·울산·경남(3.0%p↑)에서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11.7%p↓) △60대(4.6%p↓) △20대(3.8%p↓) 등에서 떨어졌고 △70대 이상(2.8%p↑) △40대(2.5%↑p) 등에서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으로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3일 나흘간, 22~23일 이틀간 각각 실시됐다. 조사 응답률은 각각 2.8%, 2.5%였고 실제 조사대상은 각각 유권자 2506명과 1000명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p,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에경 포커스]유정복 ‘대권 도전설’, 인천지역 정가에 파다...‘몸풀기’ 전망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요즘 미국 대선판을 보면 우리 정치권에 던지는 시사점이 많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공화당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 해리슨 후보가 박빙이라고 하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해리슨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대선판을 리드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젊음과 노련함, 남성과 여성, 보수와 진보 등 후보 간 차이점이 극명하다. 발표하는 정책도 목표와 접근 방법도 전혀 다른 극과 극의 혈전이 예고되나 수만 명이 모이는 전당대회는 축제의 장이다. 전·현직 대통령과 부인들이 나와 같은 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는 모습과 여기에 환호하는 당원들을 보면서 이는 우리 정치인들이 다시 새겨봐야할 대목이란 생각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대권 도전설'이 인천 지역 정가를 강타하고 있다. 여권의 잠룡으로 평가받는 유 시장이 최근 정치 행보에 기지개를 피면서 대권 도전을 위한 몸풀기에 나섰다는 설이 지역사회에 회자하고 있다. 따라서 유 시장의 최근 정치적 행보에 대해 이례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 시장이 그동안은 행정가인 인천시장의 역할에 매진했다면 국민의 힘 시도협의회 의장을 맡으면서 그의 움직임이 정치성을 띠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그간의 유 시장의 행보는 정치권과 거리를 둔 정중동이었다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이어 협의회 의장으로서 당정에 쓴소리하는 등 목소리를 높이자 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현재 '대권 도전설'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유 시장은 한동훈 대표 선출 이틀 후 시도지사들의 당 최고위원회 참여를 요구하며 한 대표와 각을 세웠다. 이는 당 정 지방정부 간의 조종자 역을 자임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 견제구를 날린 모양새를 갖췄다. 유 시장도 대권 도전설에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지만, 항간의 그의 행보를 보면 내심으론 대권 도전설에 힘이 쏠리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유 시장은 지난 13일 KBS '전격시사'란 프로에 출연,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역할에 관한 질문을 받고 정치인의 책무에 대해 설명했다. 유 시장은 이 프로에서 “우리 시·도지사들이 지역의 행정 책임자이기도 하지만 많은 지역의 유권자로부터 선택받은 주요 정치인들"이라며 “따라서 나라가 잘되고 또 소속 당이 잘돼서 국가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정치인으로서의 책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여기에 정치평론가인 고성국 사회자가 “12명의 시·도지사 협의회 면면을 보면 대권 주자, 잠재적 대권 주자로 언론에서 보도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권주자고 유정복 인천시장도 여권에서는 대권 주자로 지금 거론된다“고 하자 유 시장은 "시·도지사들이 선출직 정치인이어서 본인이 출마할 때는 도지사나 시장직을 유지한 채 경선까지는 할 수 있다“고 답하면서 자신의 '대권 도전설'을 은연중에 부각하기도 했다. 앞서 모 방송 인터뷰에서도 진행자의 대통령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부정없이 "대통령 출마 선언...“하면서 출마를 암시했다. 유 시장의 현재 행보도 예사롭지 않다. 좀 섣부르지만, 외연 확장을 염두에 두고 시·도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측근의 전언이다. 유 시장은 지난 13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시청 접견실에서 만나 '인천시-강원특별자치도 첨단산업 분야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가졌다. 이날 유 시장과 김 지사와의 만남은 동서지역 수장의 만남의 의미를 넘어 미래 비전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약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앞서 시와 강원도는 지난 3월 첨단산업과 GTX 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 연계 협력,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등 4개 분야에 대해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적이 있는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유 시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강원도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인연이 있다. 아울러 유 시장은 지난 14일 전북 완주의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 17개 시도에서 온 380여 명의 5급 승진 공무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차담도 나눴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현재로서는 이처럼 유 시장의 타 시도를 향한 정치적 잰걸음이 당분간 연이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 시장은 전국단위 정책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면서 서울, 경기도와 정책대결을 벌일 태세이다. 현재 인천,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은 지자체장들끼리 정책 각축장이 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가 대개조론을 내세우면서 '지역 간 통합'을 제시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휴머노믹스를 들고나왔다. 이에 맞서 유 시장은 저출산 대책과 이에 따른 파격적인 주거 대책을 들고나오면서 오직 시민을 위한 '위민정책'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유 시장이 내 논 저출산 대책은 우리 시대가 꼭 해결해야 할 시대정신이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내용들이 담겨있다. 이 정책은 노련한 행정가이자 정치인인 유 시장만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오면서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까지 보인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달 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신혼부부에게 '전원주택'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발표한 인천의 획기적인 출생 정책 '1억+ ¡ dream'이 지난달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마치고 이달부터 시행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이제는 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제공하는 '¡+ 집 dream'으로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면서 인천의 정책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치란 무엇인가. 사회적 가치의 배분을 어떻게 정당한 방법으로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행위라고 요약할 수 있다. 폭력보다는 광범위한 사회적 합의에 의해 이뤄지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 정치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역할을 정치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유 시장은 이런 정치에 익숙해 하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정치인이다. 그래서 그의 정치철학도 '위민'이다. 오직 시민만을 위한다는 대명제를 갖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변화에는 서슴 없을 정도로 혁신성을 추구하는 진정성을 갖춘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유 시장은 지방행정부터 중앙 행정까지 또한 경제부처 수장까지 두루 섭렵했다. 아울러 3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정당 대표 비서실장까지 역임하는 등 행정과 정치를 함께한 몇 안되는 노련한 정치인이다. 인천을 위해 또 대한민국을 위해 그의 정치 행보가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해 본다. sih31@ekn.kr

‘2분기 깜짝 실적’ 피에스케이, 목표가13%↓… 왜? [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이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을 근거로 피에스케이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 8000원에서 3만 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6일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 주가 하향 배경에 대해 “메모리 사이클이 지표 측면에서 정점에 근접함에 따라, 최근 업종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벨류에이션을 낮춰야 한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PBR(P/B)밴드 기준 1.9배를 적용해 피에스케이의 가치를 추정했다. 지난 5월 그는 동일한 가치 평가를 진행할 때 2.4배의 배수(멀티플)를 적용한 바 있다. 다만, 그는 반도체 사이클이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지난 2분기 피에스케이는 매출액 971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1449% 증가한 것으로 컨센서스와 비교해도 각각 6%, 32%씩 웃돌았다. 그는 “수익성이 예상보다 크게 좋아진 이유는 중국 수출 비중이 전 분기보다 20% 포인트 가량 더 상승했다"면서 “베벨 에치(Bevel Etch) 관련해서도 전 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비슷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베벨 에치 장비는 최근 DRAM 분야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는데, 하반기에도 상반기 이상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포커스] 고양시 공공갈등 관리-해결역량↑…사회적 비용↓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작년 7월 시장 직속 소통협치담당관과 부서 내 갈등관리팀을 신설했다. 집단고충민원 지표관리계획 수립을 기반으로 실지조사-시민참여 등을 강화하고, 공공갈등 원인과 집단민원을 다각도로 검토해 해법 모색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달 집단민원 미결과제 집중보고회가 열린 자리에서 “앞으로도 집단민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집중보고회를 연례화하는 등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겠다"며 “다양한 갈등을 조속히 매듭지을 수 있도록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안과 차선책 마련을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집단민원은 5세대 이상 다수 이해와 관련돼 5명 이상 연명 제출하는 민원으로 고양시에서 별도 관리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건설교통이 268건(77%)으로 가장 많고, 환경경제 49건(14.1%), 기획행정 16건(4.6%), 문화복지 15건(4.3%) 순이다. 민선8기 고양시는 지난 6월 기준 총 348건 집단민원 중 185건을 조정-해결(합의율 53.2%)한 것으로 나타났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함에 따라 장기 미결과제들도 진척을 보이고 있다. '중로 2-178호선(오금3로)'은 오금동 일원 주택단지 2500세대 입주민이 상시 이용하는 도로다. 증가한 통행량에 비해 기존 도로와 보행로가 협소해 작년 11월 2632건 민원이 접수됐다. 고양시는 지난 13일 분할 측량 결과를 반영한 실시계획(변경)인가를 고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손실보상 협의에 착수하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원동 물구리 '소로3-512호선' 도로 개설은 2019년 실시설계용역과 주민설명회를 열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 고양시는 16.7억원을 투입해 전체 46필지 중 26필지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해당 도로는 내년 주민지원사업(국비)을 통해 잔여 사업비를 확보한 후 시설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2년 2월 덕은동 주민 167명이 요청한 대덕 취락 '소로1-114호선' 개설은 검토 결과 우회도로 이용이 불편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고, 오는 9월 실시계획인가를 마치는대로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시기에 접수된 '대로3-2호선, 지축지구 도로' 조속 개설 요청 건은 LH에서 오는 9월 지축지구~싸릿마을~입곡삼거리 간 연결도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궁골공원에는 맨발 산책로가 생겼다. 작년 8월 기존 산책로를 황톳길로 조성해 달라는 집단민원이 접수됐고, 고양시는 공원 녹지대 가장자리에 다수 주민 통행으로 자연스럽게 흙길이 만들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올해 본예산 주민숙원사업으로 맨발 산책로 정비를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궁골공원에는 100m에 달하는 맨발 산책로 경계목이 생기고 등의자 설치, 수목 식재 등 환경개선까지 함께 이뤄졌다. '능곡3 존치정비구역의 재정비촉진구역 지정고시 촉구' 관련 집단민원은 지난달 마무리됐다. 고양시는 작년 8월 능곡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용역을 발주하고 주민공람, 의회 의견청취, 주민공청회 등을 진행했다. 지난 6월 한국부동산원 사업성 검토 후 7월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능곡3구역은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 완료됐다. 또한 '창릉지구 내 유해시설의 현천지구 이전 반대' 집단민원도 종결 처리됐다. 고양시는 2021년 9월 접수된 집단민원을 토대로 국토부 등에 주민의견을 반영한 지구계획 재검토를 요청했다. 지난 6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가결로 현재 레미콘 공장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은 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고양시는 향후 레미콘 3사에 대해서도 LH, 지역의원과 협조해 적정한 위치로 이전할 수 있도록 협의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관내 공공갈등에 선제 대응하고 적극 관리,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집단민원 등 공공갈등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고, 국무조정실 갈등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50% 비용 보조와 갈등관리 전문기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연계 등을 지원받았다. 해당 컨설팅에는 고양시 정보통신담당관, 3개구 건축과·안전건설과 등 11개 관련 부서가 참석했고, 갈등관리 전문가로부터 인허가 반대 민원에 대한 이해와 대응, 소통에 기반한 갈등관리 기법을 자문받았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 공유와 함께 관계 법령과 업무처리 절차를 학습해 집단민원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높였다. 올해 4월에는 백석업무빌딩 회의실에서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직원 대상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공직자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와 정정화 강원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주재로 공공갈등 원인과 진단, 사례학습을 통한 실무역량 강화 등 교육이 진행됐다. 고양시는 하반기에도 국무조정실과 연계한 갈등영향분석 컨설팅, 직원 대상 교육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고양연구원과 협업해 '고양형 공공갈등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사례별 공공갈등관리 매뉴얼'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양주시 남면 신산리 ‘제2 부흥 신호탄’ 쏘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이 작은 동네에 금방 2개, 서점 2개, 다방이 20개가량 운영될 만큼 무척 번성했어요."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서 20년 넘게 주민자치활동을 이어온 양형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는 구도심 쇠락을 안타까워하며 지난날을 이렇게 회고했다. 신산리는 예부터 행정-상업-교육-문화 등 남면의 핵심기능을 담당해온 마을로 덕정-적성(파주시) 사람도 찾아올 만큼 번화했던 곳이나 양주시에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점차 사양길로 접어들었다. 이는 산업구조 변화, 인구감소, 주거환경 노후화 등 대내외 요인으로 전형적인 구도심 쇠퇴 현상을 겪는 전형적인 사례다. 양주시는 202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신산리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장기 미이행으로 2021년 해제됐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기초지자체로는 드물게 2022년부터 전액 자체재원을 투입해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산리 도시재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또한 2019년부터 도시재생대학, 주민공청회, 심층인터뷰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신산리 부흥에 대한 바람은 주민도 마찬가지였다. 주민은 다양한 공모사업 신청 및 추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노하우를 축적했다. 60년이 넘는 시간을 군부대와 함께한 신산리는 주민이 그리는 미래 청사진에도 빠지지 않는다. '민-군 상생을 통한 더 신선한 변화, 신산놀음 프로젝트' 도시재생 실행계획 비전도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신산놀음이란 아무 걱정 없이 신산에서 놀이에 열중함을 이르는 말로 신산에 방문하는 사람이 오롯이 신산에서 즐기다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를 위해 맛있는 신산, 머물고 싶은 신산, 아름다운 신산, 따뜻한 신산을 목표로 △신산 상권 활성화 △신산 문화거점 활성화 △신산 정주환경 개선 △신산 주민공동체 회복 등 4개 추진 전략을 담았다. 신산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주시는 신산 상권 매력지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공공디자인대학을 운영해 신산 상권 중심 도로 환경을 걷고 싶은 거리로 개선하며 지역 상인과 함께 먹자골목축제를 열어 신산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실험사업으로 신산리 상권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신산 레시피 연구소를 운영, 시그니쳐 메뉴를 개발해 침체된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거점시설로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실내 스포츠레저 공간 '더(THE)노랑(가칭)'을 조성해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다. 더(THE)노랑 내에는 신산리 상권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주문 시스템 맛남의광장을 구현해 잔디광장 등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신산리 방문객에게 음식배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과 협업해여 신산리 상권 내 PC방, 감악르네상스센터 내 스크린골프장 등 집객시설에서 실험 및 검증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어두운 마을골목길을 안전하게 밝혀주는 개나리 조명을 설치하고, 마을골목길을 따라 정원을 조성해 신산리 방문객이 거리를 산책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조성된 골목정원은 '가가호호 오픈정원 페스타' 개최를 통해 마을 대표문화 이벤트로 지원한다. 양주시는 주민주도형 마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동안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한다. 마을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주민으로 구성된 타운매니지먼트 통합조직 출범을 지원하며, 이 외에도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한 주민연구단, 신산리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연구-개발하는 리빙랩을 운영해 마을사업에 요구되는 역량 있는 인적 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25일 “양주시는 신산리 매력도를 증대시키는 사업을 복합적으로 추진해 신산리를 사람이 찾아오는 여가레저 명소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재생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신산리 정체성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옥정-회천 등 신도시 개발 영향으로 2023년 기준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양주 서부권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는 민선8기 인구정책에도 긍정적인 미래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양주시-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실행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과 6월 25사단-서울우유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6월1일에는 도시재생 최초로 마을축제 '너랑나랑노랑'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골목축제 가능성을 제시했다. 원도심 쇠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꿈꾸는 신산리 도시재생 실험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 더 드림 재생' 공모사업 현장심사에서 한 평가위원은 신산리를 “실행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고, 어떻게 변화될지가 기대되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그래서인지 양주시가 올해 6월 신산리 일대를 중심으로 계획한 조성사업이 '경기 더 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돼 도비 36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37억을 더해 총사업비 73억원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신산리는 저력 있는 주민이 모여있는 곳이다. 양주시와 주민, 25사단, 지역기업 등 참여 주체가 힘을 합친다면 작지만 기억에 남는 명소로 신산리가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는 모두가 힘을 합쳐 신산리를 변화시키고 부흥의 길로 이끌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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