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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예보] 전국 곳곳 아직도 무더위…서울 아침 기온 24도 수준

수요일인 2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영동,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 영향으로 전북남부와 전남권은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30일 낮까지, 제주도는 29일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8∼30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60㎜, 광주·전남·전북남부 5∼40㎜,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20∼80㎜, 대구·경북남부내륙, 경남내륙, 제주도 5∼60㎜(많은 곳 80㎜ 이상)다.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3.3도, 인천 24.4도, 수원 22.4도, 춘천 20.6도, 강릉 20.9도, 청주 23.2도, 대전 22.5도, 전주 23.8도, 광주 22.4도, 제주 27.6도, 대구 24.1도, 부산 25.5도, 울산 24.0도, 창원 25.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강원영동과 강원영서 일부, 경북북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 '좋음' 수준이겠다.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강원내륙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남남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오전에 제주도, 밤부터 남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8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3.5m, 남해 1.5∼4.5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1위 삼성전자 주가·2위 SK하이닉스 주가·3위 LG전자 주가, 8월 4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태블릿PC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태블릿PC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8월 4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8월 4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8월 19일~25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8월 2주차 지수의 경우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태블릿PC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8월 3주차 지표이다. 1위 삼성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182,214점으로 전주 181,918점보다 296점 상승했다. 2위 SK하이닉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41,557점으로 전주 39,916점보다 1,641점 상승했다. 3위 LG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21,809점으로 전주 21,183점보다 626점 상승했다. 4위 삼성SDI 주가는 트렌드지수 20,097점으로 전주 16,440점보다 3,657점 상승했다. 5위 LG화학 주가는 트렌드지수 10,345점으로 전주 8,098점보다 2,247점 상승했다. 6위 시노펙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6,351점, 7위 LG디스플레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5,462점, 8위 셀바스AI 주가는 트렌드지수 3,693점, 9위 미래나노텍 주가는 트렌드지수 2,555점, 10위 리튬포어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954점이다. 11위 LX세미콘 주가, 12위 켐트로닉스 주가, 13위 텔레칩스 주가, 14위 파트론 주가, 15위 유티아이 주가, 16위 노바텍 주가, 17위 아비코전자 주가, 18위 아바텍 주가, 19위 알에프세미 주가, 20위는 엘엠에스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10대 1%, 20대 9%, 30대 21%, 40대 26%, 50대 43%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이재준 수원시장 “김영진 의원의 ‘지방세법 일부 개정안’, 과밀억제권역 규제·중과세 철폐 첫걸음”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8일 “김영진 국회의원이 발의한 '지방세법 일부 개정안'이 법안소위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 규제, 그중에서도 기업 활동에 대한 중과세 철폐를 끌어낼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규제 철폐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우리 시에 공장을 새로 짓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며 “기존 공장을 좀 넓히려 하면 세금을 3배나 물린다"고 하면서 규제가 가득한 현 수원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있던 기업조차 떠나가는 마당에 신규 유입은 언감생심 꿈도 꾸기 어렵다"며 “오늘 우리 수원의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젠 바꿔야 한다"며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취지는 40년 세월에 퇴색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아울러 “글로벌 초경쟁 시대에 수도권 경제 활력은 물론 국가 경쟁력마저 좀먹는 애물단지가 된 지 오래"라고 성토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우리 시도 다음 달부터 행안부로 국회로 쉼 없이 발로 뛰며 김영진 의원이 발의한 법안 통과의 당위와 시급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우리의 미래를 옥죄는 '차별의 족쇄'를 기필코 깨뜨리겠다"고 역설했다. sih31@ekn.kr

[이상호 칼럼] 중동의 삼국지

중동은 지정학적으로 매우 복잡한 곳이다. 유럽 끝자락에서 서남아시아까지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종교와 사상, 제도가 다른 여러 나라가 치열하게 대결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이웃을 단지 경쟁자가 아니라 용서할 수 없는 원수로 여기고 나라의 명운을 건 투쟁을 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의 존재는 중동을 더 혼란스럽고 폭력적인 지역으로 만들었다. 대다수의 중동 지역 국가는 이스라엘과 공존을 노골적으로 거부한다. 작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하마스 전쟁은 중동 지역에 파멸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시한폭탄이 되었다. 일반인들은 중동 문제가 이스라엘과 반이스라엘 세력 사이에서의 계속되는 반목과 투쟁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은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이 속한 아랍 세계, 그리고 아랍 국가와는 다른 역사와 문화, 인종, 언어를 가진 이란 세력권 간의 3자 갈등이 원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아랍국가는 절대왕정과 강력한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수니파 이슬람의 거대 세력이다. 또한 아랍어를 국어나 공용어로 사용하는 아랍인이 살면서 서로 '형제 국가'라고 부르는 단일 문화권이다. 이번에 이스라엘을 공격한 하마스가 속한 팔레스타인도 아랍 형제 국가 중 하나며 22개 국가가 회원인 '아랍연맹'의 공식 구성원이다. 이란은 1979년에 혁명으로 이란이슬람공화국을 건국한 시야 이슬람 종주국이다. 고대부터 지역 패권자였던 페르시아 제국을 계승했고 고유 언어인 페르시아어를 사용한다. 이란은 레바논, 예멘, 이라크, 시리아 등에 광범위하게 자리 잡은 이슬람 혁명 세력을 지원하며 아랍국가와 갈등을 초래했다. 이란이 혁명을 수출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아랍국가는 오히려 이스라엘과 국교 정상화를 추진하는 등 이스라엘보다 이란을 견제하면서 중동의 정치가 더 꼬이게 되었다. 삼국지는 지금도 거의 모든 한국 젊은이를 열광하게 하는 인기 역사소설이다. 특히 남자들의 의리와 이상, 호연지기와 꿈을 향한 도전은 한국인의 정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삼국지의 배경은 중국 한나라 멸망 이후 새로운 통일제국 건설을 위해 다양한 세력들이 투쟁하지만, 천하통일에 실패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세력권을 형성한 3개 국가가 안정적인 경쟁 구도를 구축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소위 '발이 3개 달린 솥 이론'은 다리 하나만 없어져도 안정된 구도가 깨져 위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합집산을 통한 힘이 균형을 유지하는 게 평화를 도모하는 대안이라는 것이다. 중동도 마찬가지다. 보기에는 여러 국가가 서로 싸우는 것 같지만 현실은 이스라엘, 아랍 및 이란 등이 3개 큰 세력권을 구축해서 불안한 공존을 하고 있다. 비록 하마스나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 유대 보수 세력이 충돌하여 일촉즉발 상황이 계속되지만 이들 국가는 큰 판을 깨지는 않는 게 좋다는 걸 알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지난 4월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이는 피해 초래를 최소화하여 위기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상징적인 조치였다. 이번에 하마스 지도자가 이란에서 암살당했기 때문에 이란이 이스라엘과 대규모 전면전을 벌인다는 것은 현재의 불안하지만, 안정적인 중동에서 삼국 구도를 깨는 것이다. 명분과 자존심에 타격을 입었지만 이란이 전면전이라는 선택을 하기 어려운 이유이다. 물론 각 세력권의 과격파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책동할 수 있지만, 만약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이는 예외적인 상황으로 봐야 한다. 현시점에서 전쟁은 명분을 위해 필요하지만, 패전 시 해당국 권력자들의 몰락과 이로 인한 중동 전체 지정학적 형상 변경은 전 세계적으로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비극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중동에서는 대규모 전면전은 막아야 하며, 이는 중동에서의 삼국 구도를 깨지 않도록 상황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상호

이재준 수원시장 “희망찬 장안, 동인선과 신분당선 철길로 열겠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7일 “'희망찬 장안'의 미래를 철길로 열겠다"며 “경기 남부 5개 도시를 관통하는 동인선 복선전철, 서울 강남까지 막힘없는 출퇴근길이 될 신분당선 연장선이 바로 장안의 철길"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찾아가는 시정 공유의 장 '새빛만남'이 장안구로 갔다"며 “오전엔 파장·율천·정자동, 오후엔 영화·송죽·조원·연무동 주민들과 함께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SK 아트리움 소공연장을 빼곡히 채워주신 주민들과 공간·경제·생활을 3대 축으로 한 '수원 대전환'의 꿈을 나눴다"며 “20여 개에 이르는 장안구 핵심 현안 진행 상황도 보고드렸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광교산을 필두로 만석·일월공원, 야구장과 종합운동장, 성균관대와 경기대, 장안문과 성곽길... 모든 걸 갖춘 장안에 단 하나 아쉬운 게 지하철"이라며 “두 개의 철길 모두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화산지하차도 연장을 비롯해 영화배수분구 정비, 연무마을 어울림터 조성, 전통시장 환경 개선, 경로당 신축, 공원 리모델링까지 편안한 일상을 위한 현안 사업들도 살뜰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하나하나 귀 기울이며 도시의 주인으로서 더 큰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 하겠다는 다짐이 고맙고 든든하다“며 "기대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포커스] 안산시 방아머리항 명품어항 예약…국비 553억 확보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 대부도 소재 방아머리항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32년까지 국-도비 등 553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8일 해양수산부는 안산 방아머리항을 국가 어항 예비대상지로 포함됐다. 확정이 아니라 예비대상항으로 칭하는 이유는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 등 관계기관 협의가 남아있어서다. 해양수산부가 경기도내 국가 어항 신규 지정은 2008년 이후 16년 만으로, 안산이 시로 승격한 1986년 이후 최초 사례다.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국가 어항 예비대상항에 선정되기 전까지 경기도내 국가 어항은 화성시 궁평항이 유일했다. 안산시는 국가 어항 예비대상항 선정으로 어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항개발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7일 “방아머리항을 국가 어항으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사업비 약 553억원 확보를 발판으로 삼아 서해권역의 해상교통, 관광, 수산물 유통 전진기지로 복합 다기능 어항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아머리항을 국가, 지자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해양수산 특화 거점으로 조성하고, 이에 더해 해상교통관광, 친환경에너지, 해양레저, 해양생태관광, 해양안전교육 거점 등 6개 테마를 갖춘 방아머리지구로 조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국가 어항은 대한민국에서 이용범위가 전국적인 어항이거나, 도서-벽지에 소재해 어장 개발과 어선 대피에 필요한 어항을 의미한다. △외래어선 이용이 연간 110척이 넘어야 하고 △여객선 및 유-도선 운항은 주당 14회 이상 △배후인구 4000명 이상 등 다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예비대상항 선정과정에서 수산업이란 본연적 기능에 더해 문화-레저-관광-해상교통 등 조건을 두루 갖춘 어항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중점 평가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방어항 289개에 더해 어촌정주어항 629개, 총 1268개에 달하는 소규모항포구 중 방아머리항을 포함한 10곳이 예비대상항에 선정됐다. 바늘구멍 경쟁을 뚫고 방아머리항의 미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김충식 안산시 해양수산과장은 “방아머리항은 시화방조제와 연결돼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대부도를 중심으로 매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1980년대 시화방조제가 건설되면서 방조제 외측에 조성된 방아머리항은 소규모어항(비법정항구)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발해 1998년 해양수산부로 관리권이 이양됐고, 현재는 무역항인 인천항 항계선(항구 또는 항만 경계를 나타내는 선) 내 소재하고 있다. 방아머리항은 행정구역상 안산시이지만 관리청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 행정기관 책임과 관리 소재가 달라 어항시설 정비 및 확충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안산시는 이번 국가 어항 예비대상지항 선정을 계기로 대대적인 어업환경 정비에 나선다. 방파제와 물량장, 호안 등을 조성해 어항 기능을 대폭 개선한다. 이를 기반으로 대부도 주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 어민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정된 정주기반을 확충한다. 태풍이나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어선 보호를 위해 멀리 떨어진 어항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도 해소한다. 방아머리항은 해상과 육상 모두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어항이 개발되면 해상으로부터 어장과 거리가 가까워져 연료 및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수산물 신선도 또한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어민소득 증대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수도권과 접근성도 뛰어난 만큼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청년 유입 등 귀어인구 증가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체류형 관광을 통한 가족단위 등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해양수산부 지정고시를 거쳐 방아머리항은 최종 국가 어항으로 승격된다. 해양수산부 기본계획을 거쳐 사업이 확정되면 오는 2027년경 착공에 들어가 2032년까지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안산시 국가 어항 지정은 사상 최초로 민선8기 안산시는 방아머리 확장 및 정비 등을 핵심공약으로 삼고 국가 어항으로 지정받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 과정에 어민이 적극 참여하며 에너지가 모아졌다. 방아머리항은 어선 접안시설 부족 및 어항기능 부지가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와 주변 부대시설 부족으로 어민과 지역주민은 시설보강 및 확충을 지속 요구해왔다. 태풍 등 자연재난이 발생하기라도 하면 정박이 어려워져 타 지역에서 관리 중인 어항으로 피항해야 하는 등 어업활동에 불편도 감수해왔다. 올해 7월 안산시가 해양수산부 국가 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공모에 신청한 뒤 현장평가에서도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았다. 주민은 “방아머리항의 국가 어항 지정을 적극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안산시도 방아머리항 국가 어항 예비대상항 선정 결과에 대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국가 어항 신규 선정을 계기로 안산시는 본연의 수산업 기능에 더해 해양레저-관광 기능이 복합된 형태로 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기반으로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촌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이병철 강원조달청장, ‘홍천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현장 설명회 가져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27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천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완수 경제진흥국장을 비롯해 조달기업과 교육청·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소재 조달기업의 생산물품을 공공기관에 홍보하고 구매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철 청장은 지역업체 제품 소비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도내 조달물품 홍보와 우선구매를 요청했다. 또한 조달청의 주요 기능과 쇼핑몰 입점 절차, 수해 등 피해기업 지원 등 조달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주)가나, (주)샌드로블록 등 6개 기업 대표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사 생산품을 직접 홍보했다. 김완수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지방조달청과 협업으로 지역 내 조달관련 기업과 수요기관 구매담당자 여러분들과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 조달기업과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네트워킹과 상호 소통의 장으로써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철 강원조달청장은 “도내 조달기업의 아낌없는 판로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2025년 군인 월급 인상, 실질적 200만원 시대

정부 내년도 국방 예산안이 사상 최초 60조원 넘는 규모로 편성된 가운데 병사 봉급 인상 등 인건비 증가가 전체 국방 예산 증가를 이끌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27일 “2025년도 국방 예산을 2024년 대비 3.6% 증가한 61조 587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달 2일 국회에 제출되는 이런 규모의 국방 예산안이 삭감 없이 심의를 통과하면 사상 최초로 국방 예산 60조 원 시대를 열게 된다. 국방 예산은 2020년 50조 1527억원으로 50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국방부는 “정부예산 총지출이 3.2% 증가하는 가운데 국방 예산은 3.6% 증가해 2년 연속으로 국방 예산 증가율이 정부예산 총지출 증가율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국방 예산 중 군사력 운영을 위한 전력운영비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43조 5166억원, 군사력 건설을 위한 방위력개선비는 2.4% 증가한 18조 712억 원으로 편성됐다. 병사 월급은 병장 기준 150만원으로, 자산형성 프로그램인 병 내일준비지원금은 55만원으로 오른다. 둘을 합하면 한 달 205만원이 된다. 전체 장병 급여와 연금기금 전출금 등을 포함한 인건비는 총 22조 8000억원이 넘는다. 간부 주거시설 예산은 올해 5260억 원에서 내년도 7863억 원으로 49.5% 늘어난다. 이 가운데 초급간부를 위한 노후 숙소 개선 및 1인 1실 확보 예산이 6048억 원이다. 내년에 확보하는 신규 관사 432호에는 481억원이 투입되며, 이는 전량 국민평형(전용 85㎡)으로 짓는다. 출퇴근 방식 훈련(동미참) 예비군을 위한 훈련비 4만원이 신설된다. 지금까지는 2박 3일간 입영하는 방식인 동원훈련 예비군에게만 8만 2000원이 지급됐다. 군 의료 개선을 위해서는 국군수도병원 급성기재활센터와 구리병원 국방치유회복센터를 신축한다. 또 건당 10만원 장기군의관 응급진료 보조비를 신설한다. 부대 단위로 관리하던 기능성 방한복은 내년 하반기 입영 장병부터 1인 1매 개인 피복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급식 및 피복비는 2조 5294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줄었는데, 병역 자원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 예산 중 전력운영비 비중은 2020년 66.7%에서 내년도 70.7%로 꾸준히 커지는 추세다. 국방부는 “최근 병사 봉급이 늘어나면서 전력운영비 증가율이 높아졌으며, 내년 이후로는 방위력개선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방위력 개선비는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 대량응징보복(KMPR) 등 한국형 3축 체계 강화에 중점 투자된다. 3축 체계 관련 예산으로 총 6조 1615억원이 책정됐다. 3조 2076억원이 들어가는 킬체인 전력 사업으로 F-35A 스텔스 전투기 2차 사업이 있고, 전자전기와 해상작전헬기-Ⅱ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등 KAMD 전력에 1조 5326억원, 정찰용·타격용 무인기와 정찰로봇 확보를 통한 특임여단 전력 보강 등 대량응징보복 전력에 6249억원이 들어간다. 3축 체계 지원을 위한 초소형위성체계, 군위성통신체계-Ⅱ, 중고도 정찰용 무인기 등 감시·정찰·지휘·통제 기반 전력에는 7963억 원이 투입된다.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에는 3069억 원을 배정했다.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최초 양산에는 1조 1495억원을 들여가며 레이저 대공무기도 712억 원을 들여 양산을 본격화한다. KF-21 공동 개발국 인도네시아 분담금 축소로 인한 5000억원가량 추가 부담 금액은 KF-21 체계 개발 종료 예정 시점인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방위력 개선 관련 연구·개발 예산으로는 4조 9024억원이 편성돼 전년 대비 2654억 원, 약 5.7% 증가했다. 한국·유엔군사령부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정례화, 블랙이글스 국제 에어쇼 참가, 주루마니아 무관부 신설 등을 위한 예산도 정부안에 반영됐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딥페이크 불안 급속 확산...엄중 처벌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8일 “불법으로 사진을 합성하는 '딥페이크'의 불안이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25개 모든 지역 교육청과 관련기관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안내하고, 교육 자료를 발송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철저한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임 교육감은 이어 “학생들에게 절대 있어서는 안 될 피해"라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수사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가해자를 끝까지 찾아내고,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고 엄중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무엇보다 딥페이크와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보고를 철저히 해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피해 학생들을 위한 117 상담 요원을 24시간 배치하고,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에게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양성평등 및 디지털 성범죄 실천 주간을 운영해 교육공동체 참여 예방 교육하고 경기도 남부경찰청 및 북부경찰청, 경기도젠더폭력대응단과 피해 상황 파악 및 대응 상황을 즉시 공유하겠다"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유정복, “계속되는 일정에도 시민과 인천 생각하면 힘들지 않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사실 제가 봐도 일정이 많긴 많다"며 “그래도 시민과 인천을 생각하면 어찌 힘들다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시장으로서의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시장님의 하루 일정은 어떠세요?"라며 “오늘 직원들과의 점심에서 여직원이 궁금한 얼굴로 묻길래 휴대전화에 빼곡히 적힌 일정표를 살짝 공개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어제와 오늘 면담 10건에 보고 10건, 여기에 협약식에 결재, 전화 통화 그리고 현장 방문과 오찬•만찬 일정 등등…"계속되는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비서실장! 그래도 이거 너무한 거 아니에요?"라고 빡빡한 일정을 잡는 직원들에 대해 불만 아닌 불만을 토로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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