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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 배당금 1만원·자사주 4조원 매입 등 밸류업 공시에 ‘강세’

현대자동차가 상승 마감했다. 내년부터 최소 주당 1만원 배당, 자사주 매입 등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공개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5% 증가한 25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내내 보합세를 띠던 현대차 주가는 오후 기업가치제고 계획이 발표되자 급격히 강세로 전환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현대차는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주주수익률(35%) 이상을 목표로 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3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치는 11%~12%다. 또한 올해부터 주당 최소배당금을 도입, 보통주 기준 연간 1만원을 배당한다. 더불어 자사주 매입·소각 시 우선주 할인율을 고려하며, 내년부터 향후 3년간 4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도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전동진 “원스토어, 빅테크에 맞서 글로벌 무대서 경쟁”

“앱 마켓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빅테크에 맞서 글로벌을 무대로 경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030년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앱 마켓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28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진출 선언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SK스퀘어의 자회사 원스토어는 이날 구글과 애플이 장악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저렴한 수수료 정책과 현지 최적화 전략을 내세워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사업 성과가 나타나면 기업공개(IPO)에도 다시 나설 예정이다. 이는 제3자 앱마켓 도입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세계 시장 흐름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최근 자국 사업자와 시장 생태계 보호를 위해 빅테크의 시장 독점을 규제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어서다. 유럽연합(EU)은 최근 디지털시장법(DMA)을 제정, 앱스토어 독점에 대한 제재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법원 또한 구글에 내년 상반기 안에 플레이스토어 외 별도 앱마켓을 허용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원스토어는 우선 주요 거점 국가에 진출한 후, 주변 국가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구글·애플 등 양대 글로벌 사업자들과 차별화된 경쟁 요소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 대표는 이에 대해 '하이퍼 로컬라이제이션(현지화)'을 글로벌 확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국내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앱마켓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국가·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현지 영향력을 가진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스토어가 플랫폼과 콘텐츠를 제공하면 파트너는 시장 트렌드에 적합한 브랜드와 결제 수단, 마케팅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구조다. 단일 정책으로 운영하는 양대 글로벌 사업자들보다 훨씬 현지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첫 진출 국가는 대만으로 선정했다. 게임 시장 규모·적합도 등을 고려했을 때 유저당 평균 매출(ARPU)과 역할수행게임(RPG) 등 코어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대만 지역 파트너 해피툭과의 합작 앱 마켓 '콰이러완 스토어'를 출시했다. 해피툭은 대만 주식시장에 상장된 지역 최대 게임 퍼블리셔로, 회원수 400만명 이상의 게임 전문 포털 '망고T5'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콰이러완 스토어는 원스토어 플랫폼 위에 해피툭 마케팅 역량과 현지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결제 수단(마이카드 등)을 제공한다. 현재 200여개 이상의 게임이 입점했으며, 2만건 이상의 스토어 설치를 바탕으로 월평균 8배 이상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원스토어는 대만을 시작으로 올해 미국, 내년에 유럽, 일본 시장으로 영토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유럽·미국 파트너들과 현지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다. 다만 글로벌 모바일 시장이 큰 중국 시장의 경우 아직 진출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다. 정부 당국의 앱마켓 규제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 대표는 향후 중국 진출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전 대표는 “애플이 유럽 시장 정책을 발표한 후 EU에서 검토하고 있는데, 정책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정책대로 가는 게 유리한지, 정책 변경 후 진출하는 게 유리한지 들여다보고 있다. 유럽 규제 상황을 보며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흑자 전환 시점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글로벌 게임 시장 회복에 달린 것으로 분석된다. 원스토어는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업손실 116억원, 당기순손실 333억원을 기록한 만큼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로컬라이징 전략을 구사하는 만큼 서비스 확장이 원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아니지만, 시장 안착 후 매출이 늘어나면 이익률도 점차 개선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와 관련 전 대표는 “흑자 전환 시기는 해외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기 시작하는 때일 것"이라면서 “자체 성장 목표로 삼은 2030년에는 원스토어가 안드로이드와 iOS, PC 버전까지 제공하는 멀티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GBD 중대형 오피스 ‘코레이트타워’ 매각 입찰 연기…흥행 성공할까

한국토지신탁이 매각 예정이던 '코레이트타워'의 매각을 위한 입찰일이 연기되면서 흥행여부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초역세권 매물로 매각에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가격은 예상액 대비 낮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역삼동 소재 '코레이트타워' 매각을 위한 입찰일이 지난 22일에서 29일로 연기됐다. 매각 주간사는 세빌스코리아다. IB업계 관계자는 “다수 운용사에서 관심은 있는데 구체적인 입찰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IB업계에 따르면 이번주까지 '코레이트타워' 매입에 대한 실사가 5회 정도 실시된 것으로 파악된다. 코레이트타워는 강남업무지구(GBD) 권역 핵심인 테헤란로(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46 소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다. 역삼역에서 100M 이내에 있다 보니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 7층~지상19층 규모로 연면적은 1만583평(3만4984㎡)에 달한다. 코레이트타워에는 한국토지신탁, 동부건설,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디지털엣지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다. 코레이트타워 매각의 관전포인트는 가격이다. 시장에서는 매각 예상가를 약 4200억원, 연면적 기준 평당 약 4000만원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삼성SRA자산운용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서초동 소재 '더 에셋'이 연면적 기준 평당 4500만원으로 책정됐다는 점에서 그리 높은 가격은 아니다. 또한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020년 '코레이트타워 위탁관리부동산회사'를 통해 현대해상으로부터 약 3600억원(평당 약 3400만원)에 매입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도자 입장에서는 불만족스러운 수준이다. 그럼에도 잠재매수자가 패닉 바잉(Panic Buying)을 할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진 않는다. 코레이트타워의 E.NOC(혜택 적용 전용면적 임대료)가 시세 대비 약 72% 수준인 점도 매각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다. 또한 코레이트타워와 유사한 물건인 엔씨타워1(매각 주간 CBRE코리아, 딜로이트안진)과 F&F 역삼동 사옥(매각 주간 없음) 등이 매물로 나오면서 기관투자자들이 선택지가 많아진 점도 한국토지신탁에는 부정적이다. IB업계 관계자는 “한토신 및 계열사 임대차 기간 만료 시 적정시세에 따라 재계약 상황을 고려해도 현재 평당 약 4000만원(총액 4200~4300억원)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매각 이후 새로운 임대차계약을 통해 임대료가 상승될 여지는 충분하지만, 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의 임대차계약이 2030년까지인 점을 봤을 때 단기에 임대료 수익 상승을 노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임대수익이 비교적 저조하더라도 GBD 핵심지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이기 때문에 매각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토지신탁은 2025년이 만기인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코레이트타워'를 매입했다. 리츠 만기 전 자산의 조기매각에 대해 IB업계 관계자는 “코레이트타워리츠 우선주 투자자들의 의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다만 '코레이트타워'의 조기 매각 배경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한국토지신탁의 부실자산 증가에 따른 신용등급 강등(A→A-) 및 13년 만의 적자전환과 계열사인 동부건설과 HJ중공업의 실적부진 역시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 말 연결 기준 한국토지신탁은 21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역시 7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적자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모회사인 엠케이전자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391억원, 올 상반기 25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행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탐사자원개발 투자회사인 유구광업을 중단사업으로 분류하면서 2007년부터 이어온 자원개발 사업도 정리하는 모습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그룹사 전반적으로 자금이 부족해서 궁여지책으로 매각을 진행하는 건이라 매각차익이 적어도 딜은 어떻게든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기범·조희상 기자 partner@ekn.kr

제과제빵학교 한호전, 2025 대학 수시모집 맞아 신입생 모집

제과제빵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제과제빵과가 주목받고 있다. 국가자격증인 제과·제빵 기능사 응시자가 12만 명을 넘어서며 지원자도 늘어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제과제빵사를 직업군으로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제과제빵과대학, 제과제빵학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취업이 연계되고 재학 중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학교에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제과제빵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제과제빵사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호전 관계자는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제과제빵과 학생들을 전문가로 양성하고, 실무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타 제과제빵과대학과는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한다"며 “제과제빵과 재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정규대학과 동일한 전문학사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제과제빵 취업 외에도 편입, 대학원 진학, 유학 등 폭넓은 진로를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호전 제과제빵과는 제과·디저트·케이크 실습과 플레이팅, 데코레이션 기술까지 배우며 제조기술인 콩피즈리까지 학습할 수 있다. 발효빵·냉동냉지·샌드위치&브런치·특수빵 실습까지 제과제빵 분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설탕공예·초콜릿공예·마지팬공예·빵공예까지 국가대표 교수진 교육으로 한호전 제과제빵과만의 다양한 공예 기술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계열별, 영역별 실습실을 구축해 제과 실습실, 제빵 실습실, 디저트공예 실습실, 브런치 실습실 등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재단에서 운영하는 엠블던 호텔 베이커리 매장에선 현장 중심형 실무 실습이 진행 중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이 경영자의 입장으로 메뉴를 선정하고 원가 분석, 발주, 생산, 홍보마케팅, 판매, 정산 등 베이커리 경영의 모든 과정을 진행하는 실습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교내에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취업박람회는 타 제과제빵과대학과 차별화된 한호전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호전 관계자는 “호텔베이커리, 윈도우베이커리,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의 인사 담당자들이 한호전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채용하는 '한호전 교내 취업박람회'는 많은 제과제빵과 재학생들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고 있어 현장과 학생 모두 만족하는 취업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한호전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4년제), 호텔제과제빵과정(2년제), 호텔디저트공예과정(2년제) 외에도 호텔카지노딜러과정, 호텔식음료경영과정, 호텔외식조리과정(4년제), 호텔조리과정 등 전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혹은 대학생, 휴학생, N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타 대학교 수시 원서접수와 상관없이 중복지원을 할 수 있다. 고교 내신, 생활기록부를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소프트웨어학과 대학 찾는 수험생, 수시모집 전 한국IT전문학교에 지원

2025학년도 수시 접수가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체 모집인원 34만6584명 중 수시 모집은 79.5%(27만5837명), 정시모집은 20.5%(7만747명)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신입학 면접전형을 전공별로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한아전에서는 IT전문가 네트워킹,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IT와 정보보안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학과 대학을 찾는 수험생들이 본교에 지원 중이다.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수여와 동시에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학년도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다.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 차별 없는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아전에서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과는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프로그래밍 결과물이 실제 장비에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를 인지해야 하며,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보유하고 학생들이 이를 활용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아전 IT융합계열에서는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토픽코리아, 청소년상담사·직업상담사 등 국가자격증 국비 과정 신규 개강

토픽코리아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 자격증 과정을 신규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토픽코리아 측은 “신규 운영 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2급, 임상심리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청소년상담사 2급·3급까지 총 4개 과정이며 기존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강의 퀄리티를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픽코리아의 국비 과정은 모두 온라인 수강이다. 교재 및 입문서 무료 증정, 접수 및 시험 알림 서비스, 기출문제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1:1 학습 상담, 1년 무제한 반복 학습 등의 혜택이 준비돼 있다. 기존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을 비롯한 해당 과정들은 모두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후 국비지원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전 차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란 급격한 기술 발전에 적응하고 노동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생애에 걸친 역량 개발 향상 등을 위해 국민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 대상은 실업자, 근로자,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 자영업자 등이 포함된다. 유효 기간은 계좌 발급일로부터 5년이며 1인 기본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토픽코리아 관계자는 “토픽코리아 국비 과정 중 수강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은 나이, 학위, 전공, 경력 등 어떠한 자격 조건도 없이 준비할 수 있다"며 “예비 한국어교원을 꿈꾸는 사람을 비롯해 온라인으로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해외 취업 및 봉사를 준비하는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격증 취득 과정에 관한 문의 사항은 토픽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충남 유일 글로컬 대학에 건양대 최종 선정, 국비 1,000억 원 확보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충남도는 건양대가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3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충청권에서 유일한 성과로, 지역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대책 회의 등 사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신속하게 지산 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컬 대학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의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도내 전체 대학의 혁신을 유도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RISE)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타 대학에 성과를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글로컬 대학은 지역과 산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서 대상은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또는 국립대학이다. 교육부는 작년과 올해 각각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내년까지 총 30개 내외 대학을 지정할 계획이다. 건양대는 논산 국방 국가 산업단지 구축계획과 연계하여, 모든 학과와 교원을 국방산업 중심체계로 개편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K-국방산업 융복합 인재 양성 및 국방 산학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국방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글로컬 대학 지정을 위해 여러 차례 의견수렴 및 내부 컨설팅을 진행하며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올해 초부터 대책 회의를 시작으로 전체 대학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부 컨설팅위원회의 자체 컨설팅을 통해 도정 연계성을 높였다. 예비지정 이후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글로컬 대학 지산 학연 전담팀(TF)을 운영하여 실현 가능성 있는 실행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집중했다. 마지막 본 지정 대면 심사에서는 행정부지사와 산업경제실장이 참석하여 지자체의 지원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김 부지사는 “충남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학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3개 대학 이상이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돼야 한다"며 “앞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건양대의 선정은 충남 지역의 교육과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ad0824@ekn.kr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경복대, 서울예대, 부천대 순으로 선호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경복대 2위 서울예대 3위 부천대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96개 전문대학에 대한 2024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2024년 7월 28일부터 2024년 8월 28일까지의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45,878,693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51,440,661개와 비교하면 10.8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전문대학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4년 8월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30위까지 순위는 경복대, 서울예대, 부천대, 연성대, 동양미래대, 한양여대, 인하공전, 동서울대, 유한대, 동남보건대, 신구대, 대림대, 대구보건대, 울산과학대, 서일대, 계명문화대, 영진전문대, 대구과학대, 경민대, 오산대, 한국영상대, 인덕대, 안산대, 동의과학대, 김해대, 구미대, 대전과학기술대, 충청대, 대경대, 대전보건대 순으로 분석됐다.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경복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273,942 미디어지수 526,499 소통지수 467,446 커뮤니티지수 668,1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35,99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722,700과 비교해보면 12.38% 상승했다.​ 2위, 서울예술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84,202 미디어지수 460,417 소통지수 567,055 커뮤니티지수 659,6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71,34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421,267과 비교해보면 31.67% 상승했다.​ 3위, 부천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92,106 미디어지수 329,926 소통지수 211,117 커뮤니티지수 384,8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18,014로 분석됐다. 4위, 연성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239,217 미디어지수 323,186 소통지수 229,050 커뮤니티지수 252,0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3,506으로 분석됐다. 5위, 동양미래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79,648 미디어지수 300,297 소통지수 168,469 커뮤니티지수 270,5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18,962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경복대(총장 전지용)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722,700과 비교해보면 12.38%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문대학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51,440,661개와 비교하면 10.8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60% 하락, 브랜드이슈 10.75% 하락, 브랜드소통 5.65% 하락, 브랜드확산 11.5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CJ대한통운·한진, 하반기 택배사업에 힘 실린다

CJ대한통운과 ㈜한진이 물류시장 경쟁 심화라는 파고를 넘어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상반기에는 글로벌 부문이 선전했다면, 하반기에는 택배사업이 힘을 낼 것으로 보는 모양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올 상반기 택배사업부문 가동률은 104.2%로 집계됐다. 영업실적이 목표를 넘어선 것이다. 배세호 IM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커머스 사업에 힘입어 하반기 CJ대한통운의 택배부문 물동량이 5% 늘어나고, 풀필먼트센터 가동률 향상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그룹과의 시너지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G마켓의 익일 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의 라스트마일(택배)을 전담하고 있다. 스마일배송의 월 평균 배송 물량은 250만건에 달한다. CJ대한통운은 SSG닷컴의 쓱배송과 새벽배송 물량의 상당부분도 맡을 예정으로, 신세계그룹사 물류의 운영을 토대로 3자물류(3PL) 고객사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2019말부터 택배 MP 설비 구축을 진행하는 등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880억원 이상의 자금이 집행됐고, 2026년말까지 4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주7일 배송시스템도 도입한다는 목표다. 공휴일에도 신선식품을 배송 받는 등 소비자 편익을 증대시키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일일 1만5000박스를 처리 가능한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DC)도 구축 중이다. 중동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사우디는 통합물류특구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법인세 50년 면제와 부가세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진은 2850억원을 들여 올 초 개장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을 앞세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일일 처리량을 최대 168만박스에서 288만박스로 늘렸다. 동서울 허브 터미널을 메가 허브 터미널로 구축하고 전국 거점 지역에 택배터미널을 확충하는 등 택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도 조성 중이다. 택배부문 생산실적도 상반기 기준 2022년 6291억원에서 지난해 6653억원에 이어 올해 6739억원으로 불어났다. 전국 택배 물량이 대전에 모였다가 흩어지는 '허브 앤 스포크' 배송체계도 고도화한다. 경유지를 줄여 원가를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구상이다. 하반기에는 물량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이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발 직구가 많아지는 것도 택배 물량 성장에 한 몫하고 있다. ㈜한진이 인천공항 풀필먼트센터 역량을 꾸준히 늘리는 이유다. 인천공항 GDC는 당초 월 70만건 규모에서 2022년 10월 110만건으로 확대됐고, 오는 10월 220만건까지 증가할 예정이다. 인천항과 평택항에서도 총 월 475만건의 통관이 가능하다. 택배 서브터미널 휠소터 설치 및 차세대 한진택배 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내년과 내후년에도 △택배터미널 자동화 △국제특송 물류 거점 확보 △물류 플랫폼 구축 △노후 장비 보수 등의 분야에 37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초국경택배(CBE) 시장 성장에 맞춰 양사는 해외 거점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2차전지를 비롯한 고부가 물류 확대 및 자동화율 향상으로 수익성 개선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서울 잠실에 대규모 요트 계류장…“새 명소 vs 소수 점유”

서울시가 최근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 대규모 요트 계류장을 겸한 수상레저문화복합시설 '잠실 마리나'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강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일각에서는 시는 이와 관련 지난 14일 한강마리나와 '잠실 계류장 조성 및 운영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잠실 마리나 조성을 위한 총사업비는 750억원 가량으로, 전액 민간 자금으로 진행돼 공공자금이 투입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잠실한강공원 수상 일대에 220선석 규모의 레저 선박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부유식방파제 등 마리나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가장 큰 목적은 동력수상레저기구 계류장 확보다. 지난 1월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동력수상레저기구는 3054척이었다. 하지만 한강에 계류가 가능한 공간은 285선석(선박 수의 9.3%)에 불과하다. 시는 갈수록 시민들의 수상 여가·문화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계류시설 규모를 1000선석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잠실 마리나는 면적 6만1245㎡ 규모로 내년 초 공사에 착수해 2026년 준공된다. 카페, 레스토랑 등이 포함된 클럽하우스, 정박한 선박의 보호를 위한 부유식방파제 시설로 구성된다. 계류장 중앙에 조성되는 수상공원인 '플로팅 파크', 체류형 선박인 '한강 스테이'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잠실 마리나가 잠실종합운동장 전면 한강변에 자리 잡게 되는 만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과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부족한 계류 가능 공간 확보가 잠실 마리나의 가장 큰 효과"라며 “여기에 향후 잠실 마리나가 완공되면 선박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플로팅 파크와 한강 스테이에서 한강 조망 및 버스킹 등 각종 문화경험을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부정적인 의견도 적지 않다.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가 하면 수상레저를 즐기는 동호인 외에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여지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한 지역 주민은 “잠실 마리나가 완공되면 궁금증에 한두 번은 가겠지만, 걷는 거리도 있고 크게 흥미롭지 않아 자주 이용할 것 같지는 않다"며 “큰 돈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흥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희정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도 “현재 한강은 밋밋하고 볼 것도 없는데, 미래 트렌드를 감안하면 요트 계류장을 만드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 부산의 경우 요트 투어가 활성화돼있는 것처럼 좀 더 다양한 형태의 수상 레져 및 활동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공간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다니엘 기자 daniel111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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