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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주식 핀테크(FinTech) 부문 트렌드지수, 성별·연령별 관심도 차이 얼마나?

10월 2주차 기준 테마별 주식 핀테크(FinTech) 부문 트렌드지수는 어떻게 될까. 최근 해당 부문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트렌드지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순위는 직전 주 (2024년 10월 7일~13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며, 9월 5주차 지수의 경우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KT가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2위 카카오, 3위 SK 순으로 나타났다. 1위인 KT는 20,917포인트로 전주보다 3,032포인트 상승했다. 2위 카카오는 20,050포인트로 전주보다 4,621포인트 상승했다. 3위 SK는 4,216포인트로 전주보다 669포인트 상승했다. 4위 카카오페이는 3,476포인트, 5위 NAVER은 2,627포인트, 6위 한국정보인증은 2,114포인트, 7위 핑거는 1,592포인트, 8위 갤럭시아머니트리는 1,498포인트, 9위 가비아는 1,435포인트, 10위 다날은 1,291포인트이다. 뒤를 이어 11위는 한국전자인증, 12위 이스트소프트, 13위 코나아이, 14위 브리지텍, 15위 아모텍, 16위 NHN KCP, 17위 KG모빌리언스, 18위 KG이니시스, 19위 헥토파이낸셜, 20위는 라온시큐어 순이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KT는 남성 59%, 여성 41%, 2위 카카오는 남성 68%, 여성 32%, 3위 SK는 남성 66%, 여성 34%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령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KT가 10대 4%, 20대 22%, 30대 28%, 40대 21%, 50대 24%로 집계됐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10월 2주차 기준, 주식 증권사 트렌드 순위 결과

랭키파이가 10월 2주차 주식 증권사 트렌드지수 및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트렌드지수는 직전 주(2024년 10월 7일~13일) 각 포털의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으로, 해당 지수를 통해 순위를 매겨 공개하고 있다. 9월 5주차 지수의 경우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먼저, 미래에셋증권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식 증권사 내 7,746포인트를 받아 1위에 올라섰다. 이어 5,412포인트를 받은 키움증권이 2위를 차지했다. 키움증권은 지난주 대비 37포인트 하락했다. 3위는 삼성증권로 트렌드지수 4,961포인트다. 4위는 4,412포인트의 한국투자증권, 5위 3,457포인트 NH투자증권, 6위 2,760포인트 KB증권, 7위 2,602포인트 신한투자증권, 8위 2,568포인트 토스증권, 9위 2,549포인트 대신증권, 10위 1,912포인트 유안타증권 순이다. 주식 증권사에서의 트렌드 순위는 성별 선호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1위를 차지한 미래에셋증권은 남성 56%, 여성 44%로 남성이 더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연령별 선호도는 1위 10대 1%, 20대 10%, 30대 16%, 40대 25%, 50대 47%, 2위 10대 2%, 20대 11%, 30대 21%, 40대 29%, 50대 38%, 3위 10대 1%, 20대 10%, 30대 17%, 40대 22%, 50대 50% 순으로 나타나 각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트렌드가 명확히 구분됐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1위 삼성전자 주가·2위 SK하이닉스 주가·3위 한미반도체 주가, 10월 2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HBM(고대역폭메모리)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HBM(고대역폭메모리)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10월 2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10월 2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10월 7일~13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9월 5주차 지수의 경우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HBM(고대역폭메모리)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10월 1주차 지표이다. 1위 삼성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351,758점으로 전주 236,621점보다 115,137점 상승했다. 2위 SK하이닉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43,475점으로 전주 30,376점보다 13,099점 상승했다. 3위 한미반도체 주가는 트렌드지수 15,486점으로 전주 11,722점보다 3,764점 상승했다. 4위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2,266점으로 전주 1,265점보다 1,001점 상승했다. 5위 윈팩 주가는 트렌드지수 2,024점으로 전주 1,002점보다 1,022점 상승했다. 6위 피에스케이홀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615점, 7위 제우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513점, 8위 예스티 주가는 트렌드지수 1,421점, 9위 미래반도체 주가는 트렌드지수 1,217점, 10위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주가는 트렌드지수 1,089점이다. 11위 디아이티 주가, 12위 케이씨텍 주가, 13위 에스티아이 주가, 14위 엠케이전자 주가, 15위 오로스테크놀로지 주가, 16위 레이저쎌 주가, 17위 제너셈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10대 1%, 20대 11%, 30대 24%, 40대 27%, 50대 37%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실적 호조 전망...목표주가 상향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6일 하나증권 위경재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4년 3분기 실적으로 매출 2조7735억원(전년 동기 대비 40.0% 증가, 전분기 대비 0.4% 감소), 영업이익 3468억원(전년 동기 대비 202.4% 증가, 전분기 대비 3.3% 감소, 영업이익률 12.5%)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위 연구원은 “3분기 역시 지상방산 부문이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매출 비중은 50%를 상회하고, 부문 내 수출 비중 역시 60% 전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K9 자주포와 천무가 폴란드에 각각 최소 24문, 12대 공급된 것으로 파악되며, 해당 2개 무기 체계에서만 6000억원 중반의 매출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수익성에 대해서는 “지상방산 부문은 높은 수출 비중이 유지되며 18.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항공우주 부문은 RSP(위험 및 수익 분담 프로그램) 적자가 소폭 확대되겠으나 부문 수익성은 흑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 연구원은 “동유럽, 중동 정세 불안 하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천무, 천궁 발사대 수요는 점진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탄약이 실적 개선 기울기를 가파르게 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9월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673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공시했다"며 “이는 향후 탄약 매출 증가의 초석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롯데카드, 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과 ‘오케이몰X디지로카’ 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과 함께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없는 최대 1.2% 할인을 제공하고, 오케이몰에서는 연 최대 6만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오케이몰X디지로카'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이 카드는 지난달 카드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모든 가맹점에서 1.2%를, 40만원 미만이면 0.5%를 한도 없이 할인해준다. 여기에, 카드 발급 첫해에는 연간 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및 500만원 이상이면, 오케이몰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건에 각각 3만원씩 추가 할인해준다. 다음 해부터는 지난해 카드 이용금액이 1200만원 이상이면, 오케이몰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건에 6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단, 오케이몰에서 기본 1.2% 할인 혜택과 추가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할인 금액이 더 큰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이 카드로 오케이몰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6/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케이몰X디지로카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 마스터)이며,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 오케이몰앱과 홈페이지에서 발급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가 할인과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으로, 한도 없는 모든 가맹점 할인 혜택까지 더해 일상 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삼성카드,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신세계∙이마트 이용에 특화된 혜택은 물론, 일상 영역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고객 혜택을 '신백리워드 포인트'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백리워드 포인트'는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로 전환 가능한 신세계백화점 자체 포인트다.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 이용 고객은 전월 이용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3%를 적립 받을 수 있다. 국내 및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의 0.5%를 기본으로 적립해준다. △신세계백화점 △음식점 △주유 결제 시에는 1% △대중교통 △택시 △제과·아이스크림 △편의점 결제 시에는 1.5%로 상향해 적립해준다. 주말에는 각각 2배의 적립률을 제공한다.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는 신백리워드 포인트 적립 외에, 신세계백화점∙이마트에 특화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무료 주차, 할인 쿠폰, 1000원당 신세계포인트 2포인트 적립 등 신세계백화점이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제휴카드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행사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등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등에서 건별 10만원 이상 결제시 6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 혜택은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이용시 월 통합 1회 제공된다.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는 일상 생활에서도 이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주말에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CGV에서 영화 티켓을 5천원 이상 결제시 3000원 결제일 할인을 월 1회 제공하며,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워터파크 입장권 30% 현장 할인을 통합 일 1회, 연 5회 제공한다. 이외에도 엔진오일 교환시 2만원 현장할인, 타이어 펑크 수리∙위치 교환 등 차량 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주말 국내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제외한 이상의 혜택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시 제공된다. 신백리워드 적립 및 사용방법,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 등은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 또는 신세계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MASTER)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세계백화점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변화 이끌어낼 스타트업 모집합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드림플러스 63 스타트업 브리지(DREAMPLUS 63 Startup Bridge)'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모집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드림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제출 후 서류 심사 및 인터뷰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여의도 63빌딩 6층에 위치한 개별 사무공간을 포함한 다양한 공용공간(회의실, 이벤트홀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법률, 회계, 재무, 프레젠테이션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스타트업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CEO의 리더십 향상 및 멘탈 관리를 위한 트레이닝을 통해 창업자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드림플러스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 지원은 물론 협업 관계도 적극 구축할 예정이다. 'DREAMPLUS 63 Startup Bridge'는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금강산·개성공단 이어 육로까지…사라진 남북경협 흔적들

북한이 15일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 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하자 남북경협의 상징이었던 흔적들이 사라지게 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북한은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 북한은 지난 8월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를 차단한 데 이어 도로 폭파로 남북 간 육로를 약 22년 만에 완전히 끊은 것이다. 경의선·동해선 철도와 육로 복원은 1992년 2월 발표한 남북기본합의서에서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연결'에 합의한 데서 비롯돼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다. 분단과 6·25전쟁으로 끊어진 국토의 허리를 다시 잇는다는 역사적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2000년 7월 제1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경의선 철도 연결에 합의하고 2002년 4월 임동원 당시 특사가 방북해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에 합의하면서 그해 9월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사업 착공식이 동시에 열렸다. 2002년 말에는 경의·동해선 임시도로가 완공됐고, 2003년 6월 비무장지대(DMZ)내 군사분계선(MDL)에서 철도 연결식이 열렸다. 이후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는 개성공단 기업의 물류 수송과 금강산 관광객을 분주하게 실어 날랐다. 철도는 2007년 5월 시험 개통에 이어 2007년 12월 경의선 화물열차가 개통됐으나, 2008년 11월 남북관계 경색으로 11개월 만에 중단됐다. 금강산 관광사업은 1998년 10월 현대그룹과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간 '금강산 관광사업에 관한 합의서' 체결로 물꼬를 텄다. 그다음 달 해로 관광에 이어 2002년 육로 관광까지 성사됐으나 2008년 7월 우리 관광객 피격 사망으로 중단된 후 재개되지 못했다. 북한 당국의 금강산 남측 자산 몰수에 이어 2019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한 후 남측 시설물이 잇달아 철거됐다. 개성공단은 2000년 현대아산과 아태평화위 간 북측의 공업지구 개발에 관한 합의로 시작돼 2003년 6월 첫 삽을 뜬 뒤 한때 북한 노동자 5만5000여명과 남측 노동자 1000명이 일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그러나 2016년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연이은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라 박근혜 정부가 그해 2월 10일 가동을 중단했다. 북한은 2020년 6월 북한은 공동연락사무소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건물까지 폭파했다. 북한이 금강산 시설물을 철거하고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까지 폭파하는 조처를 감행한 후 남북단절이 장기화했으나 남북을 연결하는 경의선과 동해선만큼은 복원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작년 말 김 위원장이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선언하고, 올해초 “북남교류협력의 상징으로 존재하던 경의선의 우리측 구간을 회복불가한 수준으로 물리적으로 완전히 끊어 놓는 것"을 지시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정부, 수확기 쌀값 안정 위해 쌀 9.5만t 추가 매입…총 20만t 시장격리

정부가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총 20만t(톤)의 쌀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쌀 10만5000t을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한다고 밝힌 데 이어 9만5000t을 더 수매하기로 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쌀 소비 감소 추세 등을 고려해 예상 초과 생산량 12만8000t보다 56.2% 많은 20만t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지난달 10일 발표한 2만㏊(10만5000t) 분량이 포함된 것으로 연말까지 농가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 7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쌀 생산량은 365만7000t으로 전년보다 4만5000t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10a당 생산량은 524㎏으로 전년(523㎏)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예상 초과생산량은 쌀 소비 감소 추세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수요량보다 12만8000t 많은 수준이지만 내달 15일 발표되는 쌀 최종 생산량(통계청)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있다.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수확기 산지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과감한 시장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확기 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예상 초과생산량보다 더 많은 총 20만t을 격리한다. 공공비축미 36만t(가루쌀 4만t 제외)을 포함하면 정부는 올해 수확기에 2024년산 쌀 총 56만톤을 매입하는 셈이다. 이는 예상생산량의 15% 수준이다. 시장격리 물량 20만t 중 지난달 10일 발표한 사전격리 10만5000t(2만㏊)에 해당하는 물량은 같은달 26일에 시·도별 배정을 완료했다. 연내에 주정·사료업체 간 계약을 체결해 주정용 7만t·사료용 3만5000t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사전격리 물량 이외의 9만5000t은 수확기 공공비축미와 병행해 농가로부터 연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17년부터 3만원으로 동결되었던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을 4만원으로 상향해 수확기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벼멸구·수발아 등 피해벼 농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해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저가미 유통을 방지할 방침이다. 정부와 농협은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산지유통업체에게 벼 매입자금 3조5000억원을 지원해 수확기 농가의 벼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벼 매입자금으로 작년보다 1000억원 많은 1조3000억원을 지원하고 농협은 작년 수준인 2조2000억원을 지원한다. 박수진 농식품부 실장은 “올해 정부는 과거 어느 해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수급관리를 추진 중"이라며 “시장 전반에 대한 동향 파악을 면밀히 실시해 수확기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한국 전통시장 콘텐츠 해외로 보내자”…민관학 ‘한뜻’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경동시장과 관련된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우리 전통시장이 글로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전통시장이 100년 시장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로컬(Local)뿐만 아니라 글로벌(Global)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전통시장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면서 계속 고유한 가치를 지키는 일입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2024 전통시장 미래포럼'에서 우리 전통시장을 살릴 해법으로 '문화적 가치'를 강조했다. 오 장관은 이날 행사 개회사에서 “유통 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전통시장의 '세대 전환'과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이를 위해 중기부와 상인연합회, 청년상인, 지역상권 모두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중기부가 주최한 '2024 전통시장 미래포럼'은 지난 8월 출범한 '전통시장 민·관·학 합동 TF'에서 나온 안건들을 다루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동시에 이달 18일부터 강원도 속초에서 열리는 '제 20회 우수시장 박람회'의 사전행사로 치러졌다. 포럼에는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전상연) 회장을 비롯해 지역 상인회 대표 및 청년상인, 각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충환 전상연 회장은 “대형마트는 여러 환경 변화에 따라 영업 방식이나 마케팅이 달라지는데, 전통시장은 아직도 오프라인에만 기대고 있다. 상인들 스스로 극복해야할 부분"이라며 평가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그동안 시설이나 환경 개선에만 중점을 뒀지만, 이제는 경험 기반의 소비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한 전용플랫폼 구축을 중앙정부에서 지원하고 관리해 줬으면 한다"고 중기부에 요청했다. 포럼에서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전통시장 청년상인의 사례도 소개됐다. 청주 '육거리소문난만두'는 지난해 중기부의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을 발판 삼아 사업을 키웠고, 올해는 중기부의 글로벌 트랙 '넥스트 라이콘'에 선정돼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은 육거리소문난만두 대표는 “자체 레시피 기반의 제품으로 지금까지 약 4만2000달러 규모의 미국시장 직접 수출에 성공했다"면서 “점포가 위치한 시장 3층에 '백년가게' 히스토리룸을 열고 만두체험 클래스를 올해 안에 오픈할 예정"이라며 사업 계획을 밝혔다. 학계 전문가로 자리한 박승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계 각국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박 교수는 “전통시장의 위기는 비단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결합, 빈 점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장 고유 브랜드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오 장관은 “시장에 계신 분들 스스로가 먼저 변화에 나서고, 정부는 그런 시장을 지원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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