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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서울게임아카데미, 할로윈 맞이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온라인 수강권 등 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10월 할로윈 시즌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학원 방문 시 교통비 지원과 친구와 함께 방문 시 선물 증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방문 상담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수강권도 지원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게임개발, e스포츠 프로게이머,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할로윈 이벤트가 취업 및 프로게이머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담 시에는 취업 관련 꿀팁이 담긴 브로슈어도 제공된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3D그래픽, 웹툰 및 웹소설, 프로게이머 과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6년 연속 히트브랜드 대상, 8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차지했다. 내일배움카드 국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된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 등 전국의 여러 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캠퍼스 '게임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이번 할로윈 이벤트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KB국민카드 “직장인, 올해 퇴근시간 2019년 대비 약 19분 빨라져”

KB국민카드가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이용해 5개 업무지구 직장인의 저녁시간 소비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올해 퇴근 시간은 지난 2019년 대비 약 19분 빨라졌다. 또한 퇴근 이후 먹거리 업종 소비 건수는 8% 감소한 반면, 여가활동 이용건수는 8% 증가해 직장인들의 저녁 시간 활용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서울 및 수도권의 대표적인 5개 주요 업무지구(광화문, 강남, 여의도, 구로, 판교) 인근 지하철역에 오전 6시~10시 사이, 월 10회 이상 하차한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2019년 1~8월과 2024년 1~8월 기간 동안 직장인의 저녁 퇴근 시간대(17시~24시) 비교와 함께 먹거리, 여가활동 관련 업종의 이용금액 및 건수 등을 조사했다. 올해 5개 주요 업무지구 직장인 퇴근시간대 지하철 승차시각은 오후 6시 28분으로 2019년 대비 19분 빨라졌고, 업무지구별로는 구로 21분, 광화문 및 강남 20분, 판교 17분, 여의도는 14분 빨라졌다. 2019년에는 여의도 업무지구의 퇴근시간이 오후 6시 36분으로 가장 빨랐으나 올해는 구로 업무지구가 오후 6시 20분으로 가장 빠른 퇴근 시간을 기록했다. 5개 업무지구의 오후 5시~6시 사이 지하철 승차 건수 비중도 2019년 13%에서 2024년 23%로 10%p 증가했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18시~19시 사이 비중은 45%에서 43%로 2%p 감소, 19시~20시 사이 비중도 3%p 감소해 17시~18시 퇴근하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개 업무지구 직장인의 저녁시간 먹거리 업종 소비 내역을 살펴보면 올해 저녁시간 음식업종 소비가 높은 직장인 업무지구는 여의도, 광화문, 강남, 판교, 구로 순으로 나타났다. 여의도 직장인이 월평균 이용금액과 건수, 건당 이용금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저녁시간 먹거리 업종 월 이용금액은 2019년 대비 15% 증가한 반면 월 이용건수는 8% 감소로 나와 퇴근 후 직장 인근에서 동료들과 저녁을 함께하는 횟수는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직장 인근에서 동료들과 저녁을 먹는 이용금액 비중이 높은 곳은 광화문, 강남, 판교, 여의도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비교해 올해 5개 주요 업무지구 직장인의 퇴근 후 여가에 투자하는 비용도 증가했다. 여가활동 관련 인당 월평균 이용금액은 2019년 7만2000원에서 2024년 8만6000원으로 1만4000원 증가했고, 인당 월평균 이용건수도 2.1건에서 2.3건으로 0.2건 증가했다. 여가활동 업종이용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2019년 여가활동 업종별 이용금액 비중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요가&필라테스 21%에서 올해는 스포츠센터가 21%로 1등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헬스클럽이 18%로 2019년 3위에서 2위로, 요가&필라테스 업종은 14%로 비중이 7% 가까이 줄어들며 3위를 차지했다. 단, 스포츠센터는 요가&필라테스, 헬스클럽 전문 업종을 제외한 종합스포츠 업종으로 지역구민센터 등도 포함한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주요 업무지구 직장인의 퇴근 시간과 저녁시간 소비데이터분석을 통해, 빨라진 퇴근 시간과 변화하고 있는 직장인의 저녁 시간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라이프사이클과 소비 트렌드를 읽고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검찰, ‘김여사 도이치 의혹’ 레드팀 회의…결과는 이르면 내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내부 레드팀' 회의를 열고 수사팀의 결론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단계에 돌입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2시 1∼4차장 검사와 수사팀 외 증권·금융 사건에 전문성이 있는 부장·부부장·평검사 등 15명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수사 결과를 다각도로 검토했다. 레드팀은 조직 내에서 의사 결정 시 의도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부여받은 팀을 말한다. 이날 회의는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 수사팀이 사건 개요와 처분 방향에 대해 설명한 뒤 레드팀 역할을 맡은 검사들이 논리의 허점이나 의문이 드는 점을 지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사 결과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수사 실무 경험이 많은 차장·부장·부부장 검사들뿐 아니라 일선 평검사들도 회의에 참여했다. 검찰은 수사심의위를 소집할 경우 검찰총장의 수사지휘 논란이 발생할 소지가 있고, 외부 위원들이 짧은 시간 안에 주가조작 사건의 법리적 쟁점을 모두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수사 전문성을 갖춘 검찰 내부 인력을 동원해 막바지 법리 검토를 하는 방안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인 점을 고려해 최종 처분에 앞서 반박 의견을 자체적으로 청취함으로써 논리의 약점을 보완하고 법리적 판단의 정당성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검찰은 이날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 검토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17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권한으로 김 여사에 대한 최종 처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수사팀은 김 여사를 불기소하는 방향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아직도 어렵다” 게임株, 저점 매수보단 실적에 관심

국내 주요 게임주가 기대와 달리 부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힘이 실린다. 증권가에서는 주가 하락에 따른 저점 매수 보다는 실적 개선과 신작 성공 여부에 집중해야할 때라고 분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7.65% 상승했다. 이 기간 위메이드와 컴투스, 시프트업, 펄어비스는 각각 5.65% 3.64%, 1.02%, 0.93% 올랐다. 다만 크래프톤과 넷마블은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각각 2.16%, 3.28% 떨어졌다. 앞서 게임주는 코로나19 이후 2~3년간 지지부진했다. 경쟁 심화와 신작 흥행 실패, 신작 출시 지연으로 실적 관련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 게임이라는 성장주 특성인 고금리 상황,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 악재도 겹치기도 했다. 2022년에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한국 게임주에 대해 '매우 부정적(largely bearish)'이라며 매도 리포트를 내놓기도 했다. 올해 게임업계가 신작 출시와 실적 개선에 열을 올리면서 하반기 반등 기대감도 나왔다. 특히 일부 종목은 PC와 콘솔게임의 성과에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 시작 이후 동시 접속자 30만명 돌파를 기록했다.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4월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타이틀로 출시된 뒤 미국 등 8개국에서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게임주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실적도 종목별 편차가 나타날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크래프톤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추청치)는 2485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위메이드와 넷마블의 3분기 영업이익도 각각 662억원, 618억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흑자전환, 36% 오를 전망이다. 같은 기간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는 17.2%, 적자전환할 것으로 관측됐다. 국내 게임업계가 4분기와 내년 신작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성공 여부가 확인이 돼야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 넷마블은 올 2분기 출시한 나혼자만레벨업의 흥행에도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넷마블을 5월 10일 종가 6만9400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해 현재 5만8000원대를 기록 중이다. 넷마블은 다음달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 등 신작 2종을 출품한다. 컴투스는 생존 시뮬레이션게임 '프로스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방치형 RPG '가즈앤데몬스' 등 3종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도 올해 안에 북유럽 신화를 재해석한 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내놓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주에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작의 성공 여부인데, 작년 이후 국내 게임사들이 출시한 신작 대부분이 흥행에 실패했다"며 “오랫동안 이익 감소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흥행 불확실성이 큰 점을 고려하면 저점 매수 전략은 다소 위험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비교적 실적 안정성이 높은 기업을 살펴 매수 시도를 해볼만 하다는 의견도 있다. 게임주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는 국내 게임의 중국 내 판호(서비스 허가) 문제도 해소되고 있단 평가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게임주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하단 수준이기 때문에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적어보이는 만큼 실적이 개선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 전략을 세워도 좋다"며 “내년 게임 종목 실적은 올해 하반기보다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입원·수술 이력 고지기간 세분화…삼성생명, ‘더 간편한 다 모은 건강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입원·수술 이력 고지기간을 세분화해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The간편한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1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몇 가지 간단한 고지 절차만 밟으면 질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어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보험이다. 고혈압·당뇨병 등의 경증 만성질환 유병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의 문턱을 낮추고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해당 상품은 고객 상황에 맞게 '갱신형' 상품과 '무해약환급금형(비갱신형)' 상품 중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갱신형 상품의 경우 입원·수술 이력 고지기간을 1, 2, 5, 10년으로 세분화했으며 초기 보험료가 비갱신형 대비 낮다. 무해약환급금형(비갱신형)의 경우 입원·수술 이력 고지기간을 기존 5년 외 10년까지 확대해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같은 보장이라도 고지기간 유형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계약자의 건강상태에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건강검진을 포함한 검사를 통한 입원, 수술, 추가검사, 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 △1·2·5·10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증, 심장판막증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또한 '무사고고객계약전환특약'으로 가입 후에도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 인하가 가능해 최초 가입 시보다 더 저렴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무사고고객 계약전환이란 각 가입 상품별 계약전환 신청기간에 맞춰 전환 신청을 하면 준비금 정산과 함께 다른 유형의 상품으로 계약을 전환할 수 있는 제도다. 보험 가입 후 정상적으로 계약을 유지하는 고객이 최초 보험계약 시작일 이후에 약관에 따른 무사고판정기간 동안 입원 또는 수술을 받지 않거나 6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6대 질병은 암, 간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증, 심장판막증이다. 예를 들어 3개월 내 의사 소견 여부, 5년 내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6대 질병 진단·수술 여부 등을 묻는 3.5.5 유형으로 최초 가입 후 5년 무사고 조건을 충족할 경우 3.10.5 유형으로 계약을 전환해 약 5~15%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해당 보험의 기준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더 간편한 다(多)모은 건강보험'으로 초경증부터 중증 유병자까지 건강등급을 세분화해 간편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고객이 꾸준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보험료 할인 제도와 건강관리 서비스도 운영해 유병자의 보장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위고비’ 테마 타고…비만치료제株 고공행진

전 세계에서 비만치료제 열풍을 일으킨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면서 국내 증시에도 비만치료제 관련 종목들이 들썩이고 있다. 위고비 흥행에 국내에서 비만치료제 열풍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펩트론은 20% 넘게 상승했다. 연초 3만원대에 거래되던 주가는 이날 9만원을 돌파했다. 올해 주가 상승률은 155.1%에 달한다. 펩트론 주가는 위고비의 국내 상륙이 확정된 이달에만 83% 급등했다. 위고비 성분이 포함된 비만치료 주사제를 개발 중인 유한양행도 연초 대비 138.3% 올랐다. 지난 1월만 하더라도 6만7000원대에 거래됐지만 올해 들어 급등세를 이어가더니 이날 주가가 16만원을 돌파했다. 인벤티지랩도 같은 기간 1만8000원에서 2만3150원으로 28.6% 상승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상장한 제약·바이오 관련주인 디앤디파마텍도 상장 이후 26% 올랐다. 국내 비만치료제 관련 종목들이 대거 급등세를 기록한 이유는 '꿈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위고비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해당 분야로 투자자들의 수요가 옮겨간 영향이다. 위고비는 글로벌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약물로 대표적인 비만체료제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포도당 의존적인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저해함으로써 허기를 지연시키고 체중 증가를 막는 효과가 있다. 이미 해외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모델 킴 카다시안 등이 위고비를 처방 받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은 더욱 집중됐다. 위고비는 주 1회 투여하는 주사제 형태의 치료제로 임상시험에서 평균 14.9%의 체중 감량 효과를 나타냈다. 위고비는 지난 15일 국내 시장에 진출했는데 진출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서 수요가 폭발했으며 실제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병원과 약국 등이 주문을 받기 시작했는데 이미 문의가 빗발치면서 진료예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사전예약 접수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위고비의 국내 출시 가격은 주사기 한 대당 37만2000원이다. 하지만 비급여 항목으로 지정되면서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개별 병원이나 약국에 따라 가격은 최대 100만원에도 육박한다. 주사기 한 대당 4회 투약 가능해 한 달간 투약할 수 있다. 국내에 글로벌 비만치료제가 유통되면서 국내 기업들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국내 기업들 역시 비만치료제 개발과 기술 이전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만큼 비만치료제 테마는 한동안 국내 증시에서 부상할 전망이다, 올 들어 주가가 급등한 디앤디파마텍은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중국 파트너사인 선전 살루브리스가 지난달 디앤디파마텍의 비만치료제 DD01의 중국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유한양행과 인벤티지랩 역시 위고비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주사제를 공동 개발 중이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에너지X액트] 액트 “만호제강 저평가, 원인은 낙후된 경영진”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ACT)는 최근 만호제강이 회계부정과 경영진의 부적절한 경영으로 인해 심각한 저평가 상태에 빠져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배당 중단과 자사주 소각 부재, 불법적인 의결권 제한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었다는 진단이 나온다. 16일 윤태준 액트 연구소장은 “만호제강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이유는 부동산 가치는 상당해 자산가치는 높은 반면 주주와의 소통이 부재하고 경영진이 낙후돼 있어 시가총액이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액트는 부동산플래닛을 통해 만호제강의 부동산 및 공장 자산을 추정한 결과, 만호제강의 실질 PBR을 0.31로 도출했다. PBR은 산업마다 높고 낮음의 기준은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1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를 고려할 때 만호제강의 0.31은 낮은 수치다. 만호제강은 와이어로프 및 섬유로프, 특수강선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1953년에 설립됐고, 1977년 상장됐다. 액트는 PBR이 낮은 이유로 “만호제강의 경영진이 낙후돼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만호제강은 친인척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경영이 이뤄져 왔다. 만호제강의 사내이사는 총 3명으로 김상환 이사는 만호제강의 최대주주이면서 대표이사며, 김운태, 김충환 이사는 김 대표와 친인척 관계다. 김 대표는 36년을, 두명의 이사는 각각 53년과 30년을 재직했다. 장기간 친인척 간 경영이 이뤄지면서 문제점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만호제강의 회계 부정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달 20일 만호제강은 71기와 72기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는데 감사보고서에는 만호제강이 회계부정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만호제강을 감사한 인덕회계법인은 “만호제강의 수익인식 기준에 회계오류 또는 회계부정이 있었음이 확인된 바 있다"면서 “또한 과거 재고자산의 실재성 및 평가에 대한 회계오류 또는 회계부정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회계부정으로 인해 재무제표가 수정되면서 만호제강의 자본은 자본금의 약 19배에 해당하는 786억원이 줄어들었다. 과거 실적이 거짓이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만호제강은 71기(2022년 7월 1일~2023년 6월 30일)에 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지난해 10월 공시했으나, 실제로는 4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회계 부정 외에도 의결권도 불법적으로 제한했다. 지난달 말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은 “이 사건 주주총회에서 의장이 원고와 이 사건 특별관계자들의 의결권을 제한한 것은 결의방법이 법령에 위반한 하자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면서 “따라서 이 사건 결의는 취소돼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지난 해 9월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산재평가의 건'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만호제강이 2대주주인 엠케이에셋의 의결권을 위법하게 제한해 피소된 주주총회결의취소 소송에 대한 판결이다. 액트는 “경영진의 거짓말과 적자경영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면서 “또 만호제강 경영진의 이러한 행태는 상법의 1주 1의결권 원칙을 전면적으로 위반한 것으로써 매우 불법적인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행태는 주주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더욱 떨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만호제강은 2022년까지 배당을 지급했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배당이 중지됐다. 2023년에는 현금배당 결정 공시를 철회하며 벌점이 부과되기도 했다. 자사주 역시 마찬가지다. 그간 지분의 30%에 달하는 자사주를 매입했다. 하지만 소각 이력은 전무하다. 자사주는 취득한 후 소각해야 주식 수가 줄어들고, 그로 인해 주주 가치가 제고된다고 평가된다. 지난달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신탁으로 취득한 자사주를 처분해 이익​을 얻기도 했다. 액트는 "주주가치제고 및 주가안정을 목적으로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하였으나, 결국 감언이설일 뿐이었다“면서 "밸류업이 반드시 필요한 만호제강은 낙후된 지배구조부터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삼성화재, 오프라인 캠페인 ‘보이는 러닝’ 진행

삼성화재는 하반기 기업 PR 광고 '보이는 보험' 송출을 기념해 광고 속 러닝을 소재로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보이는 러닝'이라는 이름으로 전개되는 이번 오프라인 캠페인은 △러닝 프로그램 △러닝 팝업 전시회로 구성했다. 인증샷을 즐기는 MZ세대를 위해 인기 '시티런' 장소인 경복궁 둘레길에서 러닝 스냅사진을 찍어 주고, 러닝 코스를 완주하면 러닝 굿즈도 제공한다. 러닝 팝업 전시회에서는 러닝을 취미로 즐기는 '연애남매' 박재형을 비롯한 인플루언서들의 인터뷰, 러닝 코스 추천, 러닝 용품 정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울 경복궁 인근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러닝 프로그램은 '캐치테이블' 앱에서 '보이는 러닝'을 검색하고 사전 예약하면 된다. 러닝 팝업 전시회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2030 러닝족을 타겟으로,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삼성화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체험할수 있는 '보이는' 브랜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실무형 인재 양성 목표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는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시험 대신 잠재능력평가와 면접 전형을 통해 진행된다. 고등학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이들이 지원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정보보안학과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정보보안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기 중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학과는 4년제 학사 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데이터 분석과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한, IT 전문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실습을 통해 IT와 정보보안을 융합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IT전문학교는 정보보안학과 외에도 인공지능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 다양한 IT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전문대 진학을 희망했던 학생들이 입학 상담을 활발히 신청하고 있다"며, “대학원 진학, 학사 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며, '취업 잘되는 이공계 학과'에 대한 고3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서울 한아전은 '경력 같은 신입사원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IT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이찬원 팬클럽 ‘VIP 찬스’, 생일 기념 연탄 5000장 기부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이찬원의 생일을 선행 실천이라는 특별한 형태로 축하했다. 최근 이찬원 팬클럽 'VIP 찬스'는 11월1일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5000장을 기부했다. 팬클럽은 “곧 다가올 겨울 추위로 고생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싶었다"고 선행의 의미를 전했다. 1996년 11월1일 생인 이찬원은 2020년 3월14일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미'(美)를 차지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찬원은 본업인 가수는 물론이고 방송인으로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해 진행 실력과 입담 등을 뽐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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