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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두산 합병, 주주가치 환원 방향으로의 수정 기대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두산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시장의 요구에 맞고 주주가치 환원의 정신에 맞는 방향으로 수정을 하는 걸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두산그룹의 합병 관련해서 대주주의 이익을 위해 소액주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넘어서서 결국 오너 일가의 경영권 승계 등 편법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두산 그룹 자체의 의도를 제가 평가할 건 아니지만 시장에서 합병가액이나 의사결정 경위 등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분이 많았고 금감원이 금융전문가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거듭 반려 요청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이 “이사 충실 의무를 주주로까지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대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느냐"고 묻자 “주주의 이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상법 개정 관련해서는 시장 활성화시키고 주식 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검토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점은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이복현 금감원장, 정책 관련 발언 너무 잦단 지적에 “정치적 의도 없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금감원장으로서 월권 행위를 했다는 지적에 대해 “불편함을 드렸거나 미숙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말씀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미 합의가 됐거나 공감대가 형성됐던 내용에 한해 발언을 이어왔음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감원은 금융위의 하부조직으로 금융위가 위임하는 사건에 대해 감독·조사 업무만을 담당하게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정책에 대한 발언이 잦다"며 “이는 월권 행위로 집권남용과 행정지도의 경계선상에 있는데 이러한 잘못된 행동을 시정할 용의가 없냐"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이 원장이 금융정책이나 금융제도에 대해 발언을 꾸준히 내놓으면서 시장에 혼란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이 원장이 대출금리에 대한 발언을 비롯해 공매도 재개,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안,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합병(M&A) 등에 대해 계속해서 본인 의견을 얘기해왔다"며 “발언이 너무 잦은데 금융위원장에게 권한을 위임 받거나 발언하라는 지시를 받았냐"고 발언했다. 이에 이 원장은 “여러가지로 불편함을 드렸거나 제가 미숙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말씀드린다"면서도 월권은 아니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 원장은 “공매도와 관련해 제가 발언하거나 입장을 취한 부분은 경제팀에서 합의가 된 내용이거나 공감대가 형성된 내용이었다"며 “당시 상황 상 감독원장인 제가 공매도 재개 가능성에 대해 말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두산 합병 건에 대해서는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 요구를 한 것은 맞지만 외부적으로 발언한 적은 없다"고 단언했다. 우리금융과 관련해서도 “예를 들면 주요 금융기관의 자산운용 정책과 관련돼서 금감원에서 앞으로 어떤 관점에서 볼지와 관련된 내용을 간담회 등에서 얘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물론 우리은행 건에 대해서 제가 다 잘했다는 말씀은 아니지만 해당 사건을 사후 검사 결과만으로 얘기하기에는 당국의 역할 방식들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이 정치적 욕심이 금감원은 물론 시장 전체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원장 취임 이후 과거와 달리 결론이 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간 보도자료를 많이 내면서 자본시장을 불안정한 상태로 만들고 있다"며 “(이 원장의) 정치검찰식 언론 호도를 통해 이렇게 금융감독원을 금융정치원으로 만들면 제대로 된 시장이 조성되겠냐"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금감원 내부의 잦은 인사 조치에 대해서도 “금감원 내부에서 임원인사가 2년간 13차례, 수시 인사가 52차례 이뤄졌다"며 “블라인드 앱에도 직원들이 원장의 정치 욕심에 대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이에 “인사나 조직 운영에 대해 잘 살펴보라는 것에 대해서는 유념하겠다"면서도 “다만 운영상의 미숙 여부에는 변론을 하더라도 그게 정치적 의도가 있다거나 다른 어떤 외부 의도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재보선 ‘선방’ 한동훈 “김여사 대외활동 중단해야”

10·16 재·보궐선거에서 텃밭을 지켜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을 요구했다. 위기의 여권을 전면 쇄신하기 위한 고강도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는 해석이다. 한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쇄신하고 변화하라는 것이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명령"이라며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이번에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 여사 관련 일들로 모든 정치 이슈가 덮이는 일이 반복되면서 우리 정부의 개혁 추진이 국민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야당의 무리한 정치 공세도 있지만, 그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행동도 있었고, 의혹의 단초를 제공하고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서 민심이 극도로 나빠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그러면서 김 여사와 관련해 인적 쇄신, 대외활동 중단, 의혹 규명 협조 등 세 가지 사항이 실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김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반드시, 시급하게 필요하다"며 “인적 쇄신은 어떤 잘못에 대응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정치, 민심을 위한 정치를 위해 필요한 때 과감히 하는 것이다. 지금이 그럴 때"라고 말했다. 또 “김 여사가 대선 당시 약속한 대로 대외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김 여사가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하고,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국민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셨으니 이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며 “저희가 먼저 쇄신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치 브로커와 기회주의자들이 보수 정치와 국민의힘에서 활개 치는 것을 막겠다"며 “당의 절차, 사법 절차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 앞으로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 브로커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선 “국민을 기만하고 국민을 관중으로 만들어 온 것이 이런 여론조사 장난질이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런 여론조사 장난을 뿌리 뽑겠다"고 다짐했다. 한 대표는 “변화와 쇄신만이 야당의 헌정 파괴 시도를 막을 수 있다"며 “제가 앞장서서 정부·여당을 쇄신하고 변화시켜 야당의 헌정 파괴 시도에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말했다. 이는 한 대표의 김 여사 관련 발언들이 야권의 탄핵 공세에 빌미를 제공한다는 친윤(친윤석열)계 일각의 시선을 두고 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오히려 선제적으로 국민들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해야만 야당의 탄핵 공세로부터 대통령을 지켜낼 수 있다는 취지로 읽힌다. 한 대표는 “보수는 당당해야 한다"며 “우리부터 변화하고 쇄신해 지지자들이 우리를 지지하는 것이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홀로서기 순항” 우리카드, 독자가맹점 200만점 돌파

우리카드가 독자가맹점 200만점 모집을 돌파하며 순조롭게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우리카드는 17일 2021년 12월 첫 독자가맹점 모집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3월 100만점을 달성했고, 약 2년 반만에 200만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맹점에는 국내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대형 점포들이 포함됐고 향후 전국의 중소·영세가맹점까지 촘촘히 확보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단기간 200만점 돌파를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연말 기준 210만개 모집을 목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2021년 11월 본업경쟁력 강화 및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독자가맹점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해 3월 독자가맹점 100만점을 모집했고 올해 8월 독자 출범 1년만에 250만 독자 회원을 달성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무죄

159명의 사망자를 낸 2022년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60)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당직 근무를 해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류미진 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과 정대경 전 112 상황팀장에게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경찰 등의 대응이 국민의 일반적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도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이 사건 사고 발생이나 확대와 관련해 피고인들의 업무상 과실이나 인과관계가 엄격히 증명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전 청장의 경우 이태원 참사를 구체적으로 예견할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봤다. 재판부는 “(서울경찰청 관련 부서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제출한) 보고서나 문자 메시지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피고인 김광호로서는 2022년 10월 28∼30일 이태원 일대에 다수 인파가 집중될 것이라는 내용을 넘어서 '대규모 인파사고가 발생할 여지도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나 그와 관련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김 전 청장이 핼러윈 축제에 앞서 서울청 내 부서장과 경찰서장 등에게 점검과 대책 마련을 지시한 점을 언급하며 “전체적인 내용과 조치를 보면 합리적 수준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비현실적이고 추상적인 지시에 불과했다고 단언하기는 쉽지 않다"고 부연했다. 이어 재판부는 김 전 청장이 참사 당시 용산경찰서장으로부터 전화 보고를 받아 사고를 인지한 직후 서울청 경비과장에게 가용 부대 급파 지시를 내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참사 발생 이후 그의 업무상 과실로 사건 사고가 확대됐다고 볼 수도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청장에게 금고 5년, 류 전 과장과 정 전 팀장에 대해선 각각 금고 3년, 금고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 전 청장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데이 다중 운집 상황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고 지휘·감독 등 필요한 조치를 다 하지 않아 참사 당일 사상자 규모를 키운 혐의로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치안정감이던 김 전 청장은 이태원 참사 대응과 관련해 징계(정직) 처분을 받음에 따라 지난 6월 의원면직(사직) 처리됐다. 검찰은 류 전 과장과 정 전 팀장의 경우 다중운집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되거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발생했는데도 제때 위험도에 맞게 대응하지 않은 혐의 등이 있다고 봤지만, 재판부는 이 부분 역시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을 지켜본 유족들은 무죄가 선고되자 고성을 지르며 항의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AI 투자 성과’ 현대카드, 日 카드사에 AI 소프트웨어 수출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5년 '디지털 현대카드'를 선언한 지 9년 만에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 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Sumitomo Mitsui Card Company)에 '유니버스(UNIVERSE)'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수백억원대로,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소프트웨어 수출이며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 없는 일이다. '유니버스'는 현대카드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고객 초개인화 AI(Customer Super-Personalization AI) 플랫폼이다. 데이터를 정의하고 구조화하는 '태그(Tag)'로 개인의 행동·성향·상태 등을 예측해 고객을 직접 타기팅(Targeting)할 수 있고, 업종에 상관 없이 비즈니스의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하다. SMCC는 '유니버스' 도입으로 회원 개개인의 취향, 결제 패턴, 라이프 스타일 등에 최적화된 경험 가치를 높이고, AI와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세밀한 타기팅을 통한 가맹점 판촉 고도화를 진행하는 한편 여신 업무, 고객 상담, 부정사용 감지 등 전사적인 영역에 '유니버스'의 AI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수출이 대표적인 경제 대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일본은 기술 도입 과정에서 깐깐한 검증을 거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소형 금융사가 아닌 40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일본 빅3 신용카드사 중 하나인 SMCC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도 이례적이다. SMCC는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일본 금융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리딩 기업이다. SMCC는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현대카드와 기술 실증(PoC·Proof of Concept)을 진행했다. SMCC 관계자는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해 현대카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분석 및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이번 수출이 대한민국 금융사 중 첫 번째 '업의 전환' 사례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통 금융사들이 해온 금융 서비스를 통한 해외 진출을 넘어 AI 소프트웨어의 대규모 수출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금융사'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전환을 세계 시장에서 증명했다"며 “현대카드는 지난 10년간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대한민국 금융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왔다. 그 결과 독자 기술로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수출까지 한 대한민국 최초의 금융사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까다로운 일본 시장의 검증을 통과한 덕분에 수출 시장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분석했다. 현재 SMCC가 속한 일본 SMFG(Sumitomo Mitsui Financial Group) 산하 타 계열사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금융사들도 유니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유럽·중동·아시아 등 각국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확장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국내 최고 출연진·오케스트라”…신한라이프, 우수고객 초청 콘서트 개최

신한라이프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900여명을 초청해 '2024 퍼플콘서트 in 서울'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회사를 대표하는 우수고객 초청 프로그램인 만큼 고객이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 분야 국내 최고의 출연진과 오케스트라로 구성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퍼플콘서트는 지휘자 정인혁이 이끄는 55인의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다양한 교양곡과 오페라 연주로 시작됐다. 특히, 첼리스트 홍진호의 첼로 연주와 소프라노 서선영의 성악 클래식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부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옥주현이 출연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가창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더해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그동안 신한라이프를 신뢰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뜻 깊은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풍성하고 낭만 가득한 문화예술을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님들께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NH농협손해보험, 차량 예상시세 알려주는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4일 모바일앱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한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내 자동차 알아보기'는 본인 명의의 자동차를 농협손해보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차량제원정보 △내 차량 예상 시세 △미납통행료 △적합한 차량 추천 등의 차량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농협손해보험의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고객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7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NH만보기' 서비스를 탑재해 매월 걸음 목표를 달성한 고객에게 NH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11월 중에는 부동산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는 등 보험상품 외에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예정이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하나카드, 신세계백화점과 ‘어메이징 카드 페스타’ 연다

하나카드가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어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를 열어 각종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가장 큰 이벤트로 '럭키넘버 이벤트'를 이날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4개의 숫자를 응모하고, 맞춘 숫자 개수에 따라 혜택이 제공된다. 4개의 숫자를 모두 맞춘 고객에게는 최대 500만R까지 수령 가능한 100% 사은참여권이 증정된다. R은 신백리워드를 가리키며 1R은 1원 상당이다. 자릿수까지 3개의 숫자를 맞춘 고객에게는 최대 50만R까지 수령 가능한 100% 사은참여권이 증정된다. 예를 들어 500만R 사은참여권을 수령한 고객은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로 500만원 구매 시 신백리워드 500만R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자릿수까지 2개의 숫자를 맞춘 고객에게는 5000R이 증정되며, 숫자를 2개 이상 맞추지 못하더라도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500R이 증정된다. 이번 럭키넘버 이벤트는 1회만 참여 가능했던 지난 행사와 다르게 4일 동안 매일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된 혜택들이 중복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럭키넘버 이벤트와 별개로 신세계백화점 신백멤버스 회원일 경우 추가로 500R을 또 증정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로 행사기간 중 주말간(10월 17~20일, 25~27일)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백리워드 14·21·35·70만R을 증정한다. (광주·김해·마산·의정부·천안아산·하남점은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백리워드 2·4·7만R 증정) 이와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에서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2-6, 12개월)해 고객 결제 부담을 완화해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맞춰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 회원 대상 신세계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카드 신규 회원인 경우 7만원,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 신규 회원인 경우 3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 응모하기 및 상세내용은 하나카드 및 신세계백화점 어플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행사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어플에서는 패션·잡화·코스메틱, 식품, 주방·베딩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가쿠폰팩을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메가쿠폰팩은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로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메가쿠폰팩을 이용해 할인을 받아도 신백리워드 사은 행사와 무이자할부에 중복 참여가 가능해 고객의 실제 혜택이 확대된다. 어메이징 카드 페스타는 지난 해 2월과 10월, 올해 2월에 이어 진행하는 네 번째 행사로, 2년째 2월과 10월 신세계백화점 쇼핑 혜택 제공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된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 상무는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는 하나카드 성장동력의 핵심 키"라며, “앞으로도 제휴관계를 굳건히 해 보다 나은 제휴카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우주 사진 365장을 카드 플레이트에…‘신한카드 처음 애니버스 에디션’ 출시

신한카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허블 망원경이 촬영한 우주 사진 365장을 카드 플레이트에 입힌 '신한카드 처음 애니버스(ANNIVERSE)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애니버스(ANNIVERSE)는 기념일(Anniversary)과 우주(Universe)를 합성한 단어로, 고객의 기념일과 우주의 경이로움을 연결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신한카드는 미국 항공우주국의 허블 망원경 30주년 캠페인 '허블은 당신의 생일에 무엇을 보았습니까?'를 통해 공개된 365장의 사진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된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고객이 기념하고 싶은 날짜를 지정하면 그 날짜에 허블 망원경이 촬영한 사진을 플레이트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0월 17일로 지정하면, '수레바퀴 은하' 사진을 플레이트에 담을 수 있다. 이 사진은 1996년 10월 17일 5억 광년 거리에 있는 은하를 촬영한 것으로 수십억 개의 어린 별이 모여 푸른 링 모양을 띠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입력하면 그 날짜에 관측한 우주 사진을 먼저 볼 수 있고, 관련된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자기분석과 맞춤형 콘텐츠에 대한 높은 수요를 가진 2030 세대의 특징을 카드 디자인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카드는 다양한 영역에서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오늘도 5% 적립 서비스'를 통해 음식점, 카페, 편의점(CU,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온라인 쇼핑(쿠팡, 컬리)에서 이용한 금액의 5%를 적립(1회 이용금액 1만원까지, 매일 최대 1000포인트)해준다. '일상 속 5% 적립 서비스'는 올리브영, 다이소, 오늘의집 등 생활 가맹점부터 패션 (무신사, 지그재그, W컨셉, 29CM, 에이블리 등) 영역, 택시, KTX, 해외 일시불 등 여행 영역에서 5% 적립 혜택(1회 이용금액 5만원까지)을 제공한다. '정기결제 최대 20% 적립 서비스'에서는 멤버십(쿠팡 와우, 네이버플러스) 20%, OTT(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디즈니+, SPOTV NOW) 15%, 통신(SKT, KT, LGU+) 10% 적립도 받을 수 있다. 통신 적립은 월 1회, 이용금액 기준 3만원까지 적용된다. 그밖에 '소비관리 보너스 적립 서비스'도 있다. 고객이 이번 달 목표 소비금액을 입력하면 500포인트를 제공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5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이번 달 이용한 일시불 결제 금액을 미리 납부하면 결제 금액의 0.3%를 추가 제공한다. 각 서비스 별, 그리고 서비스 통합으로 월 최대 적립 한도가 부여된다. 전월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100만원 이상 구간에 따라 오늘도 5% 적립 서비스·일상 속 5% 적립 서비스·정기결제 최대 20% 적립 서비스는 각각 5000포인트, 1만 포인트, 2만 포인트가 제공되고 소비관리 보너스 적립 서비스는 3000포인트, 6000포인트, 1만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통합 한도는 구간별로 1만8000포인트, 3만6000포인트, 7만포인트이다. 신한카드 처음 애니버스 에디션은 해외겸용(Mastercard)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1만8000원이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쏠페이에 마련된 카드 상품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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