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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찌르자 공산당’ 축사 김두겸 울산시장 “평화통일 구걸해선 안돼”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김두겸 울산시장은 '무찌르자 공산당, 때려잡자 빨갱이' 등이 포함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 축사에 대해 “사실이다"고 21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축사의 마지막에 '무찌르자 공산당, 때려잡자 빨갱이' 이런 말씀도 했다는데 사실이냐. 믿겨지지가 않는다'는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포장을 벗겨놓으면 공산주의 같은 사람들이 사회에 마치 투사인 것처럼 하는 게 있어야 되겠느냐는 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이 “울산에 공산주의 세력들이 얼마나 활동하고 있다고 보느냐.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가 공산주의에 위협을 받을 만큼 허약하다고 보느냐"고 묻자 김 시장은 “숨어서 있으니 잘 모르겠다, 사회의 암적인 존재는 있고, 그런 게 울산에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통일을 어떻게 지향해 갈 것인지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김 의원 지적에 “요즘은 다르지만, 우리가 어릴 때 북한을 주적으로 보고 '무찌르자 김일성, 때려잡자' 이렇게 배웠다"며 “평화통일을 구걸해서는 안되고,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상기하는 부분이었다"고 답했다. lee6654@ekn.kr

“제조지능이 기업의 경쟁력”…현대차, AI·자동화로 ‘생산 최적화’ 이끈다

“AI·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생산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겠다"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공장(SDF)' 전환에 대한 현대자동차그룹의 포부다. 현대차는 자동화 기술을 통해 제조 과정서의 오류를 줄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생산 최적화'를 달성할 방침이다. 21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신기술 전시회인 'E-FOREST TECH DAY(이포레스트 테크데이)'를 의왕연구소에서 열고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기술을 공유했다. 올해 5회차인 '이포레스트 테크데이'는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협력사가 제조 기술 혁신을 통해 SDF 구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는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현대차가 이번 이포레스트 데이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SDF'다. 이는 데이터 연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제품을 빠르게 제공하는 생산 공장이다. 특히 SDF는 현대차가 궁극적으로 목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생산하는 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 발표를 맡은 이재민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이포레스트 센터장은 “향후 SDF가 구축되면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공장 운영이 가능해진다"며 “생산 준비기간 단축, 생산속도 향상, 신차 투입 투자 비용 절감,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SDF 전환은 수익성 강화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편의와 안전에도 영향을 미친다. 사람이 하기 위험하거나 어려운 일은 기계가 맡아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민 센터장은 차량 단차 조정 작업을 예로 들었다. 이 센터장은 “현재 생산라인에선 차량의 단차 조정 작업이 사람의 노하우에 기반해 이뤄지고 있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품질의 편차도 발생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 AI를 활용한다면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격 단차를 사람이 측정하면 해당 데이터를 AI를 활용해 정밀분석하고 판단해 보다 정학한 정보를 내놓는 방식"이라며 “AI가 데이터를 배포하면 작업자들은 이에 맞게 단차를 조절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위험한 현장엔 로봇을 보내 업무를 처리하게 하고 지속적인 현장 감독을 통해 이상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도 있다. 현장엔 이와 같은 목적을 가진 다양한 기술들이 있었다. 각 기술들은 개발을 맡은 연구원들이 직접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핵심 기술로는 △물류로봇(AMR) 주행 제어 내재화 기술 △비정형 부품 조립 자동화 기술 △무한 다축 홀딩 픽스처(고정장치) 기술 △SPOT(스팟) 인더스트리 와이드 솔루션 등이 있다. 물류로봇(AMR) 주행 제어 내재화 기술은 물류로봇 활용에 필요한 제어 및 관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내재화한 기술이다. 전 방향 이동이 가능하며 좌우 바퀴 회전수를 제어해 중량물을 올린 상태에서도 물류로봇이 매끄럽게 곡선 주행을 할 수 있다. 비정형 부품 조립 자동화 기술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장에 본격 도입될 경우 자율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다. AI 비전 알고리즘을 통해 호스류, 와이어류 등 형태가 고정되지 않은 비정형 부품도 인식하고 피킹 포인트를 자동으로 산출해 제어 명령을 내리는 프로그램이다. 무한 다축 홀딩 픽스처(고정장치) 기술은 도어, 후드, 휠 등 각종 파트를 하나의 픽스처로 조립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SPOT 인더스트리 와이드 솔루션은 스팟이 눈, 코, 입에 해당하는 각종 센서를 통해 공장 환경에서 실시간 안전 점검과 설비 점검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즐비했다. 특히 '완성차 외관검사 소프트웨어 내재화 기술' 등 실질적으로 차량 제조 과정의 시간을 줄여줄 프로그램들이 눈에 띄었다. 외관검사 소프트웨어 내재화는 공장별로 다른 완성차 외관검사 프로그램을 통일하고 다양한 차량의 성능 검사를 한 번에 하는 것이 목적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내년 개발 완료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적용된 기술도 있었다. 광명 EVO 공장에는 차체공장 디지털 트윈 개발이 적용되고 있는데 해당 기술은 지난 7월 개발 완료 후 지난달 양산 적용됐다. 이재민 센터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지능이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결정한다"며 “SDF를 통해 단순히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것을 즉각적으로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 미국 조지아 등에 짓고 있는 전기차 공장에 SDF 개념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구조조정 칼바람 부는 엔씨… 추가 분사·희망퇴직 예고

엔씨소프트가 품질보증(QA) 서비스·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IDS) 부문에 이어 게임 개발·인공지능(AI)조직 분사와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실적 개선을 위해 비용을 효율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1일 엔씨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비상장 법인 형태의 자회사 4곳을 신설키로 했다. 분사 대상으로 언급된 곳은 게임 개발 조직 3곳·AI 연구개발(R&D) 조직 1곳이다. 이들은 내년 2월 1일 엔씨AI·스튜디오엑스·스튜디오와이·스튜디오지(가칭)로 출범할 예정이다. 다음달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안건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기존 AI R&D를 전담해 오던 리서치본부는 AI 전문 기업인 '엔씨 AI'로 출범한다. 이연수 본부장이 신설 법인의 대표로 내정된 상태다.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바르코(VARCO)와 자연어 기반 음성 생성 모델 '멀티버스 TTS'를 고도화하고, 게임 개발 과정에 AI 기술 활용 비중을 늘려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당초 미래 먹거리로 AI를 낙점하고 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지만, 당장 수익 창출이 가시화되지 않아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 관계자는 분할 이유에 대해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 체제 구축과 AI R&D 역량 강화를 통해 독립 회사의 창의성·진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쓰론 앤 리버티(TL)와 슈팅 게임 'LLL', 전략 게임 '택탄(TACTAN)' 등 신작 개발을 맡고 있는 조직 3곳은 각각 스튜디오X· 스튜디오Y·스튜디오Z란 이름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독립한다. 세 곳 모두 최문영 최고사업책임자(CBO) 산하 신규 지식재산권(IP) 프로젝트 관련 조직들이다. 각 스튜디오 대표에는 최 CBO, 배재현 시더(Seeder), 서민석 본부장이 내정됐다. 최 캡틴은 TL, 배 시더는 슈팅 게임 'LLL', 서 본부장은 택탄 개발을 맡아 왔다. 리니지 IP 전반을 담당하는 이성구 CBO와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하는 백승욱 CBO, 임원기 최고BD&마케팅책임자(CBMO) 산하 조직은 본사에 잔류한다. 엔씨는 이번 개편을 통해 TL을 글로벌 IP로 성장시키고, LLL과 택탄은 장르 개발력과 전문성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최 CBO 산하 조직 구성원 약 1100여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게임 개발팀에 대한 추가 분사 및 해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엔씨는 이같은 조직개편과 함께 희망퇴직 프로그램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엔씨가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건 2012년 이후 약 12년 만이다. 다만 현재 희망퇴직 규모 및 위로금 지급 규모 등에 대해선 확정된 내용이 없는 상황이다. QA·IDS 분사 과정을 고려하면 다음달 임시주총 이후 구체적인 방침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해당 조직 구성원 대상 설명회와 내부 공지 등을 통해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조치는 실적 개선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는 올 초부터 비개발·지원 부서 위주로 권고사직을 진행하고 사업 조직을 재편하는 등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주력해 왔다. 지난 1월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를 폐업한 것을 시작으로 QA·IDS 부문을 분사하고, 구조조정을 지속해 왔다. 엔씨는 현재 역대급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2022년)보다 각각 30.8%, 75.4% 감소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88억원에 그치며 적자를 겨우 면했다. 8월 말 출시한 신작 '호연'의 성과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며 3분기 실적 기상도도 흐린 상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36% 감소할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이같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간판 게임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 감소를 꼽고 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엔씨는 영업손실 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모바일게임 매출이 리니지M 신규서버 효과로 크게 증가하지만 신작 호연·리니지W에 대한 마케팅비 집행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434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케이뱅크 IPO 연기에...우리은행 ‘쓴맛’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 시기를 이달 30일에서 내년 초로 연기하면서 케이뱅크 2대 주주인 우리은행도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당초 케이뱅크가 이달 말 상장할 경우 우리은행 입장에서는 최대 약 200억원의 간주처분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특히 투자은행(IB) 업계 안팎에서는 우리은행이 케이뱅크 상장 직후 자발적 의무보유 예정이었던 지분 8.97%를 제외한 나머지 1.98%를 매도할 경우 중요 투자한도에서 여력이 생겨 그룹 입장에서 추가적인 인수합병(M&A)을 모색할 수 있었지만, 이러한 시기가 지연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케이뱅크 지분 12.15%를 보유해 비씨카드(33.72%)에 이은 2대 주주다. 케이뱅크는 이번 공모로 41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되면 우리은행의 지분율은 10.95%로 하락한다. 우리은행은 케이뱅크 전체 보유주식 수 4563만5977주의 81.94%에 해당하는 3739만4971주(8.97%)는 상장 후 6개월간 자발적으로 의무보유하기로 했다. 남은 지분율 1.98%는 상장일부터 매도가 가능한 주식이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은행은 케이뱅크 지분율 하락에 따른 회계상 이익인 간주처분이익을 얻게 된다. 케이뱅크의 신주발행으로 주식발행초과금이 발생하면서 케이뱅크의 자본이 커지기 때문이다. 간주처분이익은 케이뱅크 공모가 1만원 기준 약 180억원 수준이었다. 우리은행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조6735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간주처분이익의 절대적인 규모 자체는 크지 않다. 통상 금융사들이 이익의 안정성을 감안해 간주처분이익을 순이익이 아닌 자본조정항목으로 편입하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다만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간주처분이익 자체를 결코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게 은행권 안팎의 평가다. 상반기 기준 4대 은행 순이익을 보면 신한은행 2조535억원, 하나은행 1조7509억원, 우리은행 1조6735억원, KB국민은행 1조5059억원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올해 초만 해도 타행과 달리 ELS 손실 사태에서 비껴가고 기업대출 등도 우호적인 상황이었지만, 최근에는 여러 악재가 겹쳤다"며 “만일 케이뱅크가 상장에 성공했다면 우리은행은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B 업계에서는 케이뱅크가 상장할 경우 우리금융지주 입장에서 M&A 여력이 확대될 수 있어 긍정적이었지만, 이러한 시기가 지연된 점에 대해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우리은행의 케이뱅크 지분율이 10%대를 하회하면 케이뱅크가 그룹의 중대한 투자한도에서 제외돼 우리금융이 추가적인 M&A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케이뱅크는 공모구조 등을 개선해 내년 초 상장 작업을 재개한다는 계획이지만, 상장을 재개해도 성공 여부는 미지수라는데 무게가 실린다. 금융당국이 내년에도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고, 인터넷은행이라고 해도 결국 시중은행과 동일한 기업가치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이유다. 해당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의무보유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지분 1.98%를 바로 매도할 경우 케이뱅크 지분만큼 잡혔던 중대한 투자한도 전액이 빠지면서 그룹 입장에서는 증권사, 보험사 M&A를 추가로 노려볼 수 있는 여력이 생기는데, 이 시기가 미뤄진 점이 가장 크다"며 “케이뱅크가 내년 초 상장을 재개한다고 해도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수준보다 높은 공모가를 받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우리은행 측은 “케이뱅크 지분 처분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처분을 못해도 당장 실적에 타격을 입는 분위기는 아니다"라며 “시기를 조급하게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새마을금고 첫 PLCC ‘MG+ 신용카드 프리모 하나카드’ 출시

MG새마을금고는 21일부터 하나카드와 제휴해 새마을금고 첫 PLCC 상품인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들께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더해서(플러스) 제공한다는 의미로, 이탈리아어로 악보에서 '처음, 도입부'를 뜻하는 Primo를 카드명으로 정해 첫 상품을 출시했다. MG+신용카드 Primo 하나카드는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위한 생활 밀착형 혜택으로 설계된 개인신용카드다. 연회비는 1만2000원이며, 결제계좌는 새마을금고 계좌만 가능하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 생활요금 자동납부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기본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3만6000원(모든 가맹점 할인, 생활 속 할인·무이자 할부효과 포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G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 대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MG+ 신용카드 사용과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MG+ 신용카드 적금'을 이날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판매한다. MG+ 신용카드 적금은 MG+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기본이율 4%에 우대이율은 MG+ 신용카드 사용액이 600만원 이상이면 연 2%, 1000만원 이상이면 연 4%, 1200만원 이상이면 연 6%까지 추가 적용해 최대 10%의 금리를 제공한다. MG+ 신용카드 적금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적금상품을 취급하는 금고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G+ 신용카드Primo 하나카드의 서비스별 할인 혜택과 실적별 할인 한도 등 자세한 내용은 상품안내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급은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상부상조라는 MG새마을금고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마을금고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MG+ 신용카드의 첫 상품인 Primo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티아이오티(TIOT), 미니 팬미팅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팬들을 위해 이색 팬미팅을 준비했다.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팬미팅을 개최했다.이날 티아이오티는 미니 팬미팅에 앞서 'The Long Season (더 롱 시즌)' VIP 시사회를 진행했다. 시사회에선 지난 2일 발매된 티아이오티의 디지털 싱글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 뮤직비디오의 확장판이 최초로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반가운 인사와 함께 등장한 티아이오티는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Q&A 코너까지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포토 타임 후 이어진 미니 팬미팅에선 다양한 코너와 게임이 멤버들과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티아이오티는 팬들이 보고 싶은 챌린지부터 '안 어울리는 노래' 코너를 통해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MEOVV (미야오)의 'MEOW', TXT 연준의 'GGUM (껌)' 등 다양한 무대까지 선사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또 손바닥 밀치기, 뒤로 제자리 멀리 뛰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양세찬 게임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팬들과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엔딩 무대로 블락비(Block B)의 'HER (헐)' 커버 무대를 선보인 티아이오티는 "시사회 콘셉트로 팬미팅을 진행했는데 로티(LOTI, 공식 팬덤명)들과의 추억이 또 하나 생긴 것 같다. 저희를 위해 시간을 내서 와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미니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티아이오티의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 확장판은 티아이오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제30회 드림콘서트: Z to 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이하 연제협)는 지난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제30회 드림콘서트: Z to A(이하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시작 이후 매년 당대를 호령하는 스타들이 참여한 국내 최장수 케이팝 콘서트다. 지난 30년간 국내외 관객 약 198만 명과 함께했고, 이번에도 케이팝 팬들이 고양종합운동장 내 관객석을 가득 채워 참석한 아티스트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드림콘서트'의 포문은 유니스가 열었다. 트와이스의 '티티(TT)'를 유니스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재해석해 스페셜 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드림루키'로서 참여한 파우, 티아이오티, 원팩트, 소디엑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티아이오티는 빅뱅의 '뱅뱅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또한 있지의 '로꼬' 무대를 선보인 라잇썸, 투피엠의 '하트비트'를 커버한 싸이커스까지. '드림콘서트'는 세대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이 밖에도 강성훈, 더킹덤, 드리핀, 드림캐쳐, 루시, 씨아이엑스, 어센트, 에잇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시티 위시, 엔싸인, 원어스, 유나이트, 이븐, 이펙스, 제이디원, 최예나, 케플러, 키스오브라이프, 템페스트, 트렌드지, 피프티피프티, 하이키(가나다순) 등 총 30팀이 '드림콘서트'에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드림콘서트'는 본 공연 전에 '제30회 드림콘서트 특별 팬 미팅' 부대 행사 또한 진행하며 팬들을 위해 노력했다. 그룹 티아이오티, 유니스, 에잇턴, 엔싸인, 소디엑, 케플러까지 총 6팀이 참여한 '제30회 드림콘서트 특별 팬 미팅'. 해당 행사에서는 하이터치 및 포토타임, Q&A, 퀴즈게임 등 알찬 코너가 마련돼 가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매년 '드림콘서트'는 K팝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퍼포먼스와 무대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명실상부 국내 최장수 케이팝 콘서트로서 향후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광공사,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비아제코리아, 잇다, 팬부스트가 협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 후원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강민지가 데뷔한다.강민지는 오는 11월 1일 새로운 싱글 '하.허.사(하늘이 허락한 사랑) 1'을 발해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하허사(하늘이 허락한 사랑)'를 비롯해 '요지경 세상' 등 총 3곡이 수록되는 것으로 전해졌다.'하허사'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어덜트 컨템포러리한 편곡이 가미된 세미 트로트 넘버다.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몽환적으로 반복되는 리듬 위에 다양한 악기 선율이 강민지의 무심한듯하고 담담한 듯한 창법과 잘 어우러게 만들어졌다. 또한 후반부의 브릿지로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탄생시켰다.특히 작곡가 강혁의 기타가 가사,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이끈다. 여기에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영일레븐쇼' 등을 연출한 이원찬 감독이 작사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강민지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다양한 작품을 뮤직비디오와 함께 선보일 계획. 그는 "신곡을 빨리, 그리고 완벽하게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 연습 중"이라며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4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이 열흘간의 성대한 K드라마 축제를 마무리했다.'2024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이하 '2024 KDF')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진주시 일대에서 열렸다.'2024 KDF'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진주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모든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축제다. 방송 영상 산업 발전과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15회를 맞이한 진주시, 경상남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다. 올해도 '드라마 영상 국제 포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행사 첫 번째 날 열린 '드라마 영상 국제 포럼'에서는 방송사 및 드라마 제작사, 작가, 연기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국 드라마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이야기했다. 1부 발표와 2부 토론으로 진행된 '드라마 영상 국제 포럼'은 한국 드라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들이 오가며 '2024 KDF'의 특별한 시작을 알렸다.'2024 KDF'의 메인 행사인 '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화려한 스타들의 참석으로 진주시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지난 1년간 지상파 방송사,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 OTT 등 전 플랫폼에서 방송한 드라마들을 통합해 출연 배우 및 OST를 심사하는 시상식이다. '연기대상'은 이하늬('밤에 피는 꽃'), '작품상'은 '눈물의 여왕', '최우수 연기자상' 남자 부문은 임시완('소년시대'), 여자 부문은 정려원('졸업'), 그리고 '우수 연기자상'은 이이경('내 남편과 결혼해줘')과 지승현('고려 거란 전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故 변희봉이 '공로상'을 수상해 감동을 더 했다. '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의 경우 '2024 KDF'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총 11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KDF 콘서트'는 그룹 룰라, DKZ(디케이지), 세븐어스, 가수 왁스, 채수현, 박현호 등이 참석해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댄스 뮤직과 발라드 그리고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어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룰라가 '날개 잃은 천사'로 엔딩 무대를 꾸미며 'KDF 콘서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KDF 초대석' 또한 배우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KDF 초대석'은 개그맨 전유성과 장재영이 진행을 맡았으며 배우 오지호, 김윤서, 류승수, 신성우가 참석했다. 배우들이 전해 주는 드라마와 관련한 생생한 에피소드는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이 현직에 있는 이들의 경험을 직접적으로 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숏폼 드라마제'는 영상 산업 연계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IP 기획·창작 전문 인력, OTT 영상 전문가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2024 KDF'의 의미 있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2024 KDF'에서 작품의 완성도, 흥미성, 창의성, 발전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연애문답'이 1등에 올라 '숏폼 드라마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어 금상 '가스라이팅', 은상 '신의 선택', 공동 동상 'Presnet', '고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 작품들의 창작자들은 상금을 포함해 'KDF' 홈페이지 및 SNS에 수상 작품들이 게시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이 외에도 '2024 KDF'는 인기 드라마의 세트장을 재구성하거나 포토 존을 만들어 놓은 '드라마 스페이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팀들이 함께한 '프린지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2024 KDF'가 더욱 특별했던 점은 참여한 스타들이 진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꼈다는 것이다. 이들은 '2024 KDF' 행사가 끝난 이후 진주시의 시장과 명소 등을 탐방하며 진주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한 부분을 이뤘다. 먹거리는 물론, 관광지에서 느꼈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2024 KDF'에 참여한 스타들은 새로운 경험을 체험했다. 특히 허물없이 스타들을 맞이하는 진주 시민들의 정겨운 태도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2024 KDF'는 스타들과 진주 시민들 모두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이는 'KDF' 주최 측과 각 연예인과의 소통, 호흡이 완벽했음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분석된다. 또한 향후 해를 거듭할수록 'KDF'가 얼마나 풍성한 스타들을 축제에 초대하고, 또 그 스타들이 시민 및 관람객들과 얼마나 더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게 될지 큰 기대를 모으는 근거가 되고 있다.'2024 KDF'는 드라마 발전을 논의하는 행사, 배우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상식, K팝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는 물론, 열정 가득한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는 이벤트 등으로 즐겁고 유익한 축제를 만들었다. 올해 하반기 굵직한 여운을 남긴 'KDF'가 향후 또 어떤 프로그램으로 대중을 찾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임영웅, BTS 넘었다! 역대 공연 실황 영화 흥행 1위 등극

가수 임영웅의 공연 실황 영화가 역대 공연 실황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CGV는 영화 '임영웅ㅣ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지난 19일 누적 관객수 34만3000명을 돌파하며 역대 공연 실황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콘서트 실황 영화로는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방탄소년단(BTS)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2019)의 최종 관객 수(34만2000여 명)를 뛰어넘어 눈길을 끌어쓰다. 8월 28일 개봉 후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임영웅ㅣ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 단독 콘서트의 실황과 비하인드 영상을 담고 있다. 특히 아이맥스와 스크린X 등 특별관에서 동시 개봉하면서 공연의 현장감을 느끼고 싶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화의 누적 매출액은 98억원으로 곧 1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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