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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LG전자의 가전제품 전문 유통 매장인 LG전자 베스트샵이 오는 31일까지 'LG 올레드 TV'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LG 올레드 TV는 세계 OLED TV 시장에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를 활용, 각각의 픽셀이 독립적으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뛰어난 명암비와 화질을 자랑한다.특히, 올해 출시된 LG 올레드 evo 신모델은 알파 11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기존 알파 9 대비 4배 향상된 AI 성능을 발휘하며, 프레임 내 픽셀 단위로 세밀하게 화질을 분석하고 업스케일링해 실시간 OTT 콘텐츠를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LG전자 베스트샵은 LG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본 혜택 외에도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인치 올레드 TV를 구매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이 주어지며, 이동형 무선 TV인 스탠바이미&Go와 동시 구매 시에는 최대 94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지급된다.또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가전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면 최대 80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대형인치 올레드 TV와 48인치 올레드 TV를 동시에 구독할 경우에는 △83인치 + 48인치 최대 64만 포인트 △77인치 + 48인치 최대 44만 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가전 구독 서비스는 월 구독 형식으로, 단순한 제품 렌탈 서비스를 넘어서 사용 기간 동안 전문적인 제품 관리와 무상 보증 등을 제공하는 LG전자만의 특별한 서비스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제휴카드 할인, 가전 연계 할인, 구독 신규 결합 등으로 월 구독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제품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을 방문하시거나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며, "이번 'LG 올레드 TV' 특별 할인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역대급 쇼핑축제 18일 남았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이하 코세페 추진위)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주요 할인 행사와 홍보계획 등을 논의했다. 코세페 추진위는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대표들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강성현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과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코세페는 11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대인 2,6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 업종의 참여가 대폭 확대돼 숙박, 놀이공원, 학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종별 할인 계획도 주목할 만하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는 식음료, 생활필수품, 의류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상품이 준비됐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할인전이 열린다. 정부 역시 전국 17개 시도와 350개 공공기관과 협력해 코세페 홍보를 지원 중이다. 옥외 전광판 광고, 인플루언서,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코세페를 널리 알리고 있다. 강성현 코세페 공동위원장은 "코세페는 메르스, 코로나19 등으로 내수가 침체됐을 때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기업에는 매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이번에도 소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앞줄 오른쪽부터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김윤태 상근부회장,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강성현 회장(공동추진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강석우 상근부회장,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염규석 상근부회장. 뒷줄 오른쪽부터 한국백화점협회 박한수 부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최우성 사무국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안혜리 사무국장,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곽노준 본부장,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장근무 원장,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김승훈 전무(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제공)

고려아연 “MBK·영풍 공개매수 원천무효…수사 요구할 것”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영풍에 대한 법적 반격을 예고했다. 최근 얻은 승리를 활용해 기세를 잡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법원은 지난 2일에 이어 21일에도 영풍 측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는 22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MBK·영풍 공개매수는 원천무효라고 생각하고 법적 검토 중"이라며 “도출된 결론을 토대로 수사와 조사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초 신청서 제출 직후 갑작스레 가처분 신청을 취하하고 동일한 내용의 가처분을 다시 제기해 심문기일을 지연시키는 등 일반적인 관련 분쟁 실무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행태를 보였다는 이유다. 공개매수와 함께 회사의 자사주 취득 금지를 구하는 1차 가처분을 제기한 것도 언급했다. 유일한 대응수단을 봉쇄하려는 시도였다는 것이다. 그는 “막상 1차 가처분이 기각되자 예상했다는 듯 회사의 자사주 취득 이사회 결의 내용이 공개되기도 전인 결정 2시간 만에 1차 가처분과 동일한 쟁점을 주장하며 2차 가처분을 제기했다"며 “2차 신청서에는 회사의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이 80만원으로 잘못 기재됐다"고 꼬집었다. 특히 “자신들의 공개매수가 회사측 보다 일찍 완료된다는 점을 이용, 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회사의 공개매수가 위법해 2차 가처분으로 인해 무효화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투자자와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방법으로 소송절차를 남용·악용했다"고 힐난했다. MBK가 '66만원은 충분한 프리미엄 가격이므로 증액은 없다'고 해놓고 75만원으로 가격을 올린 뒤 공개매수 마지막날 장 마감 직전 사측과 동일한 83만원으로 증액한 것도 지적했다. 앞서 MBK는 사측의 공개매수 가격을 고가매입 배임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박 대표는 “강성두 영풍 사장이 고려아연의 기업가치가 100만원이 넘는다고 주장하는 등 그들 스스로도 일관성 없이 시장 교란행위를 반복했다"며 “고려아연의 주가가 널뛰기 그 자체였고, 그 중심에는 MBK와 영풍이 있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5.34%에 달하는 주주와 투자자들이 '유인된 역선택'으로 인해 주당 89만원의 매각 기회를 뒤에 두고도 83만원에 주식을 처분함으로써 확정 이익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처분 신청을 일단 제기하고 결정이 날 때까지 일방적 주장을 유포하며 시장에 불확실성과 혼란을 불어넣은 것은 주가조작 및 사기적 부정거래 등 시장 교란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이는 가처분 분쟁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된 영풍정밀 공개매수 상황과 비교되는 것"이라며 “수사와 조사를 통해 시장질서 교란이 규명되면 MBK·영풍의 공개매수는 적법성과 유효성에 법적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질문에는 “소집 요구가 들어오면 대응할 방침으로, 사내이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오는 23일까지 진행 중인 공개매수 이후 지분율 격차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박 대표는 “LG화학·㈜한화·현대자동차 등 우호지분이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자사주 소각 방침도 변화가 없다"고 발언했다. 국민연금도 힘을 보탤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모양새다.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사측에 우호적이고, 김태현 이사장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자금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통한 경영권 쟁탈에 쓰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그는 △추가적인 우군 △기존 자사주 활용 방안 △남아있는 리스크 등에 대한 질문에 '경영권 방어를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 등의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향후 경영전략 관련 질문에는 “경영정상화 이후 '트로이카 드라이브' 실천 계획을 수립·이행할 것"이라며 “차입금으로 인해 재무구조가 악화된다는 우려가 있으나, 국내 상장사를 보면 우리의 재무구조는 튼튼하다고 볼 수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부채비율 100% 미만의 회사가 우량하다는 것이 경영학의 가르침"이라며 “은행과 금융기관이 우리의 재무구조에 대한 판단하고 승인한 것이 증거"라고 부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리얼코칭, 제21회 코칭컨페스티벌서 기업 성공을 위한 코칭 리더십 강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리얼코칭이 제21회 대한민국 코칭페스티벌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코칭의 중요성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애진 대표는 ‘한 사람의 변화: 사모펀드 인수 기업 CEO 코칭 사례’를 바탕으로 코칭이 어떻게 개인과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한국코치협회가 주최하고 기업 HR과 전문 코치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제21회 코칭컨페스티벌은 상생이라는 중요한 화두를 실천하기 위해 이와 관련하여 ‘세상을 바꾸는 시간’의 대표 구범준 PD가 기조강연을 하였으며, 코칭경영원, 리얼코칭 등이 스폰서로 참여하여 비즈니스/HR 코칭, 라이프/커리어 코칭 등 다양한 전문코치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세션 발표를 선보였다. 
리얼코칭, 김애진 대표는 사모펀드에 인수된 제조업 기반의 중견기업에서 1년간 진행된 CEO 및 임원 코칭 사례를 소개했다. 코칭은 CEO 1명으로 시작해 임원 및 마케팅 조직의 중간관리자까지 확대되었으며, 그 결과 조직의 책임자율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대표는 조직의 변화는 개개인의 심리와 의식의 전환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날 발표에는 많은 기업 대표와 HR,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조직 개발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인사이트를 얻었다. 삼성전자 SWITCH 사무국 우경우 국장은 "역대 코칭 관련 강의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최고의 강의였다"고 평가했다.김 대표는 N사의 사례를 통해 오너리스크로 인해 갑질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으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된 기업이 사모펀드 인수 이후 자율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경영진은 기존의 오너 중심 문화를 벗어나 자율적 사고와 책임 경영을 지향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조직적 변화를 위해 심리적 변화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N사 임원 코칭 사례에서 경영진이 기존의 경영체제를 탈피해 새로운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구성원들과 신뢰를 쌓으며 자율적인 사고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더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팬데믹 이후 비즈니스 코칭은 새로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삼성 등 대기업은 팀장급 이상에서 코칭 리더십 교육을 도입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임원 코칭에 대한 만족도는 50%에 그치는 반면, 리얼코칭이 진행한 N사 임원 코칭에서는 100% 만족도를 기록했다. N사의 한 대표는 "코칭 덕분에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N사 HR 임원은 "코칭이 회사의 거친 항해에서 배가 뒤집히지 않게 해 주었다"고 후기를 남겼다.김 대표는 조직적 성과를 이룬 이유로 심리적 변화와 조직적 관점에 집중한 코칭을 꼽으며, N사 외에도 SK플래닛, 삼성전자 등에서 비즈니스 코칭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김애진 대표는 "조직의 변화는 한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일반 회사원 3명과 함께 "This is Me"라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변화를 위해 두려움을 깨고 나오는 한 사람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발표 말미에는 매니저와 기업 대표 등 4명의 리더를 인터뷰한 영상이 상영되었다. 이들은 각자의 리더십에 영향을 준 멘토로 초기 팀장, 부모님, 현 조직의 리더 등을 언급하며, 리더의 희생과 헌신이 조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했다.이번 강연은 개인의 변화가 조직의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증명하며, 조직 변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많은 참가자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브레인유, 반려동물용 뇌파 기반 마취심도 모니터링 장치 ‘VET CA’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브레인유는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용 뇌파 기반 마취심도 모니터링 의료기기 'VET CA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VET CAI'는 반려동물의 마취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마취 사고를 예방하는 혁신적인 장치로, 마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브레인유의 대표 홍승균은 “VET CAI는 반려동물의 마취 깊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초보 수의사라도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라며 “이를 통해 마취 사고를 줄이고, 보호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기기는 출시 전부터 한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다양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브레인유는 주요 국내외 유통업체들과 협력하여 빠른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 동물병원과 협력해 다양한 수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브레인유는 인간의 뇌파 기반 의료기기 개발로 시작해 현재 동물용 기기로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이후 홍릉강소특구 및 인근 병원의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해외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 강화를 꾀하고 있다. 앞으로도 브레인유는 뇌파 기반 헬스케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한편 브레인유는 뇌파 기반 생체신호 측정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인간과 동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테크 기업 시너지, Series A 투자 100억 원 유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에너지테크 기업 시너지가 Series A 투자 라운드에서 100억 원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2일 전했다.이번 투자에는 TS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GS벤처스, BSK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참여했으며, 이는 당초 목표였던 50억 원을 초과 달성한 규모다. 시너지는 확보된 자금을 통해 기존 주력 사업의 확장, 신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진출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시너지는 2019년 창업 이후 ESS-DR(Energy Storage System – Demand Response), 에너지 효율화 및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 332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흑자 전환을 이루었다. 이번 Series A 투자를 바탕으로 시너지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2021년 진행한 Pre A 라운드에서는 BSK 인베스트먼트, K2 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28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시너지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스마트 에너지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며, 시너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 엔지니어링과 ICT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VPP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확장을 통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너지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신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AI 기반 SNGY-xEMS의 알고리즘 고도화 및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 SNGY-VPP 플랫폼을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화와 전력 거래, 탄소배출권 거래 등 포괄적인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시너지는 단기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ESS-DR 및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2025년에는 Series B 라운드를 통해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에는 Series C 라운드를 통해 해외 VPP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종적으로 2027년에 IPO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너지가 추구하는 장기적 목표는 AI와 IoT를 결합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에너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시너지는 이러한 기술력과 비전을 바탕으로 독일의 VPP 전문 기업인 Next Kraftwerke와 같은 글로벌 에너지 선도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xt Kraftwerke는 독일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 분산된 10만 개 이상의 에너지 자원을 연결하고, 연간 33TWh의 전력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시너지 관계자는 “시너지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 및 미래 비전을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자금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차관 “4분기 수출 플러스 계속될 전망”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작년 4분기부터 수출이 본격적으로 반등한 영향으로 올해 4분기 수출 증가율이 앞선 1∼3분기 대비 다소 둔화할 수 있겠지만 4분기도 수출 플러스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출동향점검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우리 수출은 견조한 우상향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한 뒤 이 같이 말했다. 실제로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는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9월 수출액은 587억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9.6% 늘었다.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인 7000억달러 수출 목표를 제시했다. 하지만 올해 연간 수출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기존 연간 최대 수출 기록은 2022년의 6836억달러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흑백요리사’ 안성재, “중요한 건 진화하는 것”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모수'의 안성재 셰프가 패션 라이프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지면을 장식했다. 안성재는 리노베이션 공사중인 모수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모수의 오픈을 두고 컴플레인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완벽한 업장을 만들기 위해 공사 중이라는 사실 알려드리고 싶어"라고 밝혔다. 현재 모수의 리노베이션 공사는 건축가 조민석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조민석은 올해 세계에서 단 한 명의 건축가를 뽑아 건축을 의뢰하는 영국 '서펜타인 파빌리온'을 지었다. 안성재는 “오래된 한국 서양식 가옥의 멋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터치를 더하는 것이 쉽지 않아 여러 고민들을 하다 보니 조금 늦어졌다"고 모수의 재오픈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은 솔직히 '조금은 대충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끔 한다"라며 “그러나 예전의 레스토랑과 같은 수준이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우리는 무조건 진화해야 하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쉐린 평가원들이 잠행하는 기간에 영업하지 않은 모수는 별을 잃을 것. 별로 따지면 우리에겐 내려갈 일만 남은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진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재는 '흑백요리사'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심정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출연자 중에서도 대다수는 내가 누군지 몰랐을 것"이라며 “원래 저는 관심을 받기보단 묵묵하게 제 할 일을 하며 요리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나 제 요리를 모든 사람이 맛볼 순 없고, 이미 프로그램을 통해 '말'로 대중들과 연결된 이상, '말'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024년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부산항만공사 부채비율 ‘급상승’…“사업 관리·투자 심사 강화해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전국 4개 항만공사(인천·부산·여수광양·울산)의 부채가 6조원이 넘어 재무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부산항만공사의 부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4개 항만공사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4개 항만공사의 부채는 총 6조5509억 원이다. 향후 5년간 내야 할 이자만 7539억원에 달한다. 항만공사별 부채는 부산항만공사가 4조87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항만공사 1조5382억 원, 여수광양항만공사 8150억 원, 울산항만공사 1107억원 순으로 파악됐다. 부산항만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기타공공기관의 평균 부채비율(48.2%)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 2019년 부산항만공사의 부채액은 2조1896억원이었다. 부채비율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상승률도 가팔랐다. 2019년 56.02%였던 부산항만공사 부채비율은 올 상반기 101.86%로 45.84%포인트 늘었다. 이 탓에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5년여간 3385억원의 이자를 부담했다. 향후 5년간(2024~2028년) 부산항만공사가 짊어져야 할 이자 역시 4447억원으로 추정된다. 부산항만공사의 부채 대부분은 부산항 신항과 배후단지 개발, 북항재개발사업 소요 비용으로 알려졌다. 부산항만공사는 회사채를 발행해 사업비를 조달하며 완공된 항만 및 배후단지를 민간에 임차해 장기간에 걸쳐 임대료와 항만시설 사용료를 받아 상환한다. 정 의원은 “항만공사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사업 관리와 투자 심사를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는 항만공사의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노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이행 실적 등을 적극 모니터링해 항만공사의 부채 규모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lee6654@ekn.kr

美대선+느린 금리인하...‘킹달러’에 1380원 뚫린 원달러 환율

미국 달러 가치가 이달에만 3% 넘게 급등하는 등 달러화가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것이란 관측이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겹친 탓이다. 투자자들은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달러 대비 한국 원화 환율이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한국시간 오전 11시 14분 기준 103.755를 나타내고 있다. 4주째 상승세를 보이는 달러인덱스는 이달 1일 100.495에 시작해 지금까지 3.24% 가량 급등했는데 이같은 오름폭은 연준의 긴축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2022년 4월(4.67%) 이후 가장 크다. 이와 관련해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달러 가치가 지난 16거래일 중 14일 올랐다고 보도했고 블룸버그통신은 월간 기준 2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달러 가치가 초강세를 보이는 배경엔 견고한 미국 경제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되며서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인하 규모와 속도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1월 금리 동결 확률과 0.25%포인트(p) 금리 인하 확률을 각각 9.2%, 90.8%로 반영하고 있다. 1달 전까지만 해도 11월 추가 빅컷(금리 0.5%p 인하) 가능성이 50.4%에 달한 것과 대조적이다. 연준 주요 인사들도 추가 금리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연준 인사 3명은 이날에 완만한 금리인하를 선호한다는 입장을 일제히 피력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큰 폭의 움직임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향후 몇 분기에 걸친 완만한 금리인하를 지지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역시 “경제가 예상하는대로 움직인다면 정책금리를 중립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낮추는 전략이 리스크를 관리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금리인하를 중단해야 할 이유를 아직 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미국 선거일(11월 5일)이 임박하자 투자자들이 대선 리스크 헤지(위험회피)에 나서기 시작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TD증권의 마크 맥코믹 외환 및 신흥국 전략 총괄은 “시장은 더 이상 미국 선거 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다"며 “대선 결과가 극명히 엇갈린 점은 시장에 테일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달러에 집중해야 한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시티그룹의 전략가들은 최근 투자노트를 통해 “초박빙 구도가 이어지면서 불확실성의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포지셔닝 및 디리스킹 움직임이 단기적으로 시장을 이끄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전략가들은 이어 2020년 대선 당시 유로화, 멕시코·칠레 페소화 가치가 선거일 직전까지 추락했었다고 덧붙였다. JP모건체이스의 패트릭 로크 전략가는 보고서를 내고 지난 주 달러화 수요가 급증했다며 달러 매수세는 선거일 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들이 15일까지 일주일간 달러 약세에 대한 베팅 규모를 80억달러 가량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코로나19 확산 당시인 2021년 3월 이후 최대치로, 이달 초만 해도 달러 약세 베팅 규모는 130억달러 이상이었는데 현재는 강세와 약세 전망이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한편, 달러 강세 여파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대비 3.9원 오른 1379.1원으로 개장한 뒤 순식간에 1382원 수준까지 치솟았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80원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 7월 31일(장중 최고 1384.7원) 이후 처음이다. 현재는 달러당 1378.82로 환율이 소폭 진정된 상황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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