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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누가 잘못했나 알려주면 조치 판단”…韓 쇄신동력 탄력받나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인맥을 쇄신해달라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건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문제를 전달하면 조치를 판단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대표가 전날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강조했던 3대 요구사항 중 하나인 '대통령실 내 인적 쇄신'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한 대표와 면담에서 대통령실 내부에 김 여사와 가까운 인맥을 쇄신해달라는 요구에 “나는 문제 있는 사람은 정리하는 사람이다. 한 대표도 나를 잘 알지 않는가"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누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문제를 전달하면 그 내용을 보고 조치를 판단하겠다"며 한 대표가 생각하는 대통령실 인사들의 구체적인 문제를 소상히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을 통해 알려달라고 했다고 한다. 한 대표는 면담에서 김 여사와 관련된 대통령실 참모들을 인적 쇄신하고, 김 여사가 자신과 관련된 의혹 규명에 적극 협조해줄 것과 대외 활동을 잠정 중단해줄 것 등 '3대 요구'를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특히 인적 쇄신과 관련해 한 대표는 면담에서 대통령실 내 김 여사 측근 그룹으로 지목된 이른바 '한남동 라인' 8명의 실명을 일일이 거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들에 대한 사실상 인사 조치를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가 김 여사의 대통령실 내 측근들이라고 직접 실명을 거론한 참모들은 모두 8명으로 알려졌다. 속칭 '한남동 7인회'로 불리는 대통령실 비서관과 행정관 등 7명이 포함됐고, 여기에 A선임행정관 1명을 추가 거론했다고 한다. 특히 한 대표는 B행정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등 김 여사 측근들로 지목된 사람들에 대한 문제점을 일일이 지적했지만, 윤 대통령은 확실하게 더 확인을 거쳐야 조치가 가능하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여권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와 관련, 친한(친한동훈)계 박정훈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중요도로 따지면 인적 쇄신이 한 대표가 생각하는 1번이었다"면서 “한 대표는 지금 여사 문제를 풀어야지만 국정운영의 동력이 다시 살아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비중 있게 인적 쇄신 문제를 얘기한 것"이라며 “10명 가까이 이름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그분들이 지금 왜 문제인지도 설명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대통령은 어쨌든 그분들이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용산의 대통령 참모이기 때문에 대통령이나 여사하고 소통하는 거에 대해서 큰 문제의식이 없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게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냐는 인식이 용산 내부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인식의 차이 때문에 어제는 그 부분에 대한 간극이 좁혀지지 못한 것"이라며 “1번으로 생각했던 부분에 대한 접점이 안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어렵게 흘러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면담에서 김 여사 활동과 관련해 “이미 집사람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꼭 필요한 공식 행사가 아니면 이미 많이 자제하고 있다"며 “전직 영부인 관례에 근거해 활동을 많이 줄였는데 그것도 과하다고 하니 더 자제하려 한다. 지켜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여사의 의혹 규명 협조 건의에 대해선 “이미 일부 의혹의 경우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의혹이 있으면 막연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구체화해달라"며 “의혹들을 수사하려면 객관적 혐의나 단서가 있어야지 단순 의혹 제기만으로 되는가. 문제가 있으면 수사받고 조치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김 여사 문제를 포함해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대국민 회견을 할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국정 운영 방향과 현안에 대해 분기별로 소상히 설명해 드릴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하신 바 있다"며 “시기나 형식을 정해 소상히 설명해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모처럼 활기 띤 배출권 경매시장…입찰 참여율 4년9개월만 최대

수요가 별로 없어 미달되기 일쑤였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경매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압박이 커지면서 배출권 수요가 늘어났고, 배출권 관련 규제도 완화되면서 경매 활성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배출권시장 정보플랫폼에 따르면 이달 배출권 경매시장 입찰물량 350만톤에 501만400톤이 참여해 입찰 참여비율은 143%에 이르렀다. 배출권 경매시장에서 입찰 참여비율이 이만큼 높았던 것은 지난 2020년 1월 145%를 기록한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낙찰가격은 톤(t)당 1만6000원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1만원대를 회복했다. 환경부는 배출권 경매시장을 매달 1회 실시한다. 배출권을 유상할당으로 기업들에게 풀고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지난해분 국가 탄소배출량으로 정해지는 'KAU23'의 경우에는 총 12번 경매가 열렸는데 그 중 8번이 미달됐다. 미달되지 않은 4번도 입찰모집물량을 20만톤까지 대폭 줄여서 나타난 결과다. KAU23의 첫 경매 입찰물량이 215만톤인 것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배출권 경매입찰이 계속 미달되자 경매를 조기 중단하는 일도 있었다. 2022년도 물량인 KAU22의 경우 경매가 12번이 아닌 10번만 열렸다. 수요가 적어 공급 과잉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KAU24부터는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기업들에게 허용되는 배출량은 점점 줄고 있다. 2030 NDC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배출권 제도에 속한 기업들은 할당된 배출량만큼만 온실가스를 배출하거나 이보다 초과해서 배출하려면 초과한 만큼 배출권을 외부에서 구매해서 상쇄해야 한다. 또는 할당된 배출량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면 잉여 배출권을 얻어 배출권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판매할 수 있다. 최근 배출권을 다음해로 넘길 수 있는 이월제한 규제가 완화된 것도 최근 입찰 참여비율이 늘어나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열린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배출권 이월한도를 순매도량의 3배에서 5배로 완화해 기업들이 보다 자유롭게 배출권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배출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마침 이월한도도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이 미리 배출권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현신 에코아이 팀장은 “기업들이 당장 배출권이 급해서 사는 건 아니지만 경매 물량을 미리 확보하려는 발전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지금보다 배출권이 부족하다는 건 확실하니까 미리 사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당분간 경매 활성화는 KAU24 가격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딥엑스, 버터 벤치마크로 DX-M1의 초격차 경쟁력 입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AI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가 자사의 AI 반도체 DX-M1을 사용한 ‘버터 벤치마크’ 실험을 통해 글로벌 경쟁 제품 대비 초격차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실험은 발열 관리가 성능과 제품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딥엑스의 차별화된 저전력 및 고효율 기술력을 부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버터 벤치마크 실험은 반도체의 발열 성능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30~36℃에서 녹는 버터를 반도체 칩 위에 놓고 구동 중에 발생하는 열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반도체가 발열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성능 저하와 응용 시스템의 오작동을 초래할 수 있어 과도한 전력 소모를 일으키는 AI 반도체에서 저전력 설계는 필수적인 기술이다.이번 실험에서 딥엑스의 DX-M1은 대표적인 객체 인식 AI 알고리즘인 Yolo5s 모델을 초당 30번 추론하는 작업 중에 버터가 녹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발열 제어 성능을 입증했다. 반면,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된 경쟁사 제품들은 버터가 빠르게 녹아내리며 발열 관리의 한계가 드러났다. Yolov7 같은 더 복잡한 알고리즘에서도 DX-M1은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 제품을 20~40도의 저온 차이로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주며 기술적 우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DX-M1은 주변 온도를 상승시켜 140도라는 극한의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딥엑스의 기술이 가혹한 온도 조건에서도 경쟁 기술 대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함을 입증한 것이다.딥엑스의 DX-M1은 세계 최고의 AI 연산 성능비와 전성비를 기록하며, 동급 제품 중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실험을 통해 DX-M1이 저전력 소모와 발열 관리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증명했으며, 이러한 특성은 여러 험난한 환경에서도 강인한 구동이 필요한 엣지 디바이스의 특성상 시장 경쟁력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딥엑스는 올 하반기부터 DX-M1의 양산 체제에 본격 돌입했으며, 풍부한 양산 경험을 보유한 경영진과 전략생산팀의 지휘 아래, 수율 확보를 위한 다양한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MPW(멀티 프로젝트 웨이퍼)로 제작된 샘플을 통해 조기 양산 테스트와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하여, 양산성과 수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OSAT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응용 분야에 맞춘 칩 패키지를 다변화함으로써, 제품의 단가를 최적화하고 품질은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딥엑스는 국내 산업에서 통상적으로 양산 후 1년간 진행되는 과정을 실리콘 밸리 글로벌 기업들처럼 양산 전에 완료하여, DX-M1을 메가 히트 제품으로 만드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딥엑스는 DX-M1의 탁월한 성능과 저전력 기술을 바탕으로 물리보안 시스템, 로봇, 산업용 솔루션, 서버 등의 여러 응용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양산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딥엑스는 전방위 고객 확보를 위한 ‘All-in All-on’ 전략으로 라즈베리 파이와 같은 싱글 보드 컴퓨터부터 데이터센터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 맞춤형 M.2, E1.S 모듈 등 다양한 폼팩터와 인터페이스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대만, 중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 모듈 제조사들과 협업하여 M.2 모듈뿐만 아니라 E1.S 및 PCIE 카드 타입 등 다양한 하드웨어 모듈을 개발하여 양산 라인을 설립하여 다양한 응용처를 위한 상용화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각 대륙별 및 지역별 유통사를 통해 공급망을 다각화하여 글로벌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및 제조사들과의 비즈니스 협력도 진행 중이다. 현재 딥엑스는 AI 반도체 원천 기술 관련 특허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선도 기업들보다 더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LLM 구동을 위한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해 나갈 것이다.

한밤중 ‘삐익’ 지진문자 줄어든다…기상청, 진도 반영한 새 송출 시스템 도입

한밤중에 불필요한 지진 재난 문자가 줄어들 전망이다. 기상청이 지진 발생 시 실제 흔들림을 반영해 문자 송출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기로 하면서 국민들이 더 정확하고 신속한 재난 정보를 받게 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지진 재난 문자 송출 기준이 변경돼 기존의 지진 발생 지점 기준에서 벗어나 실제 진도에 따라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된다. 기존에는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지진 발생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 50~80km 이내의 광역시·도에 일괄적으로 문자가 발송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진도 2(Ⅱ) 이상의 흔들림이 감지된 지역에만 문자가 발송돼, 지진동을 느끼지 못한 지역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경고 문자가 발송되는 일이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선안은 지진의 규모뿐만 아니라 진도를 기준으로 재난 문자 송출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상청은 피해 가능성이 있는 지진일 경우에는 긴급재난문자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안전 안내 문자로 송출 방식을 나누기로 했다. 예를 들어, 진도 5(V) 이상의 강한 지진이 감지되면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며 진도 4(Ⅳ) 이하의 비교적 약한 지진에는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이로써 지진의 규모가 작더라도 실제로 지진을 느낀 국민에게는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전국 송출 기준은 기존 규모 4.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상향 조정돼 피해 가능성이 큰 지진에만 긴급 문자가 발송되도록 개선됐다. 이는 국민 불안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기존의 전국 일괄 송출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위험 지역에만 맞춤형 재난 문자를 보내는 방식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경주 지진 당시 지진을 느끼지 못한 수도권 주민들에게도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며 불안감을 초래한 사례가 반영된 것이다. 당시 수도권에서 진동을 느끼지 못했음에도 긴급재난문자가 전국에 발송돼 많은 민원이 접수됐다. 기상청은 이런 사례를 바탕으로 더 세밀한 진도 기준을 도입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지진동에 맞춘 맞춤형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정현숙 기상청 지진화산국장은 “재난 문자 송출 대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제로 흔들림을 느낀 지역에만 문자를 보내 국민 불편을 줄이는 것이 이번 개선의 핵심"이라며 이번 개편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기상청은 외국에서 발생한 지진의 경우에도 진도 3(Ⅲ) 이상의 흔들림이 감지되면 우리나라에서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일본이나 중국 등 가까운 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서 진동을 느꼈을 때도 국민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제공돼 불안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4년 4월 일본 오이타현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 당시, 부산과 울산 등에서 많은 유감 신고가 접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난 문자가 발송되지 않아 불편을 겪은 사례를 통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새로운 지진재난문자 송출 기준을 시행해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지진재난문자를 보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문자로 인한 국민의 불편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글로벌 호텔브랜드 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 한국 진출...2027년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탄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카펠라 호텔 그룹이 헌인타운개발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서울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2027년, 한국의 역동적인 수도 서울에 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이 탄생한다.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서울에서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예정이다.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트래블 + 레저(Travel + Leisure)에서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로 선정된 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는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서 그들의 시그니처인 문화적 몰입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은 카펠라의 핵심 철학이 잘 반영된 곳이다. 도심의 혁신과 경제, 문화, 랜드마크, 녹지가 완벽하게 융합되며 카펠라가 추구하는 지역 유산 존중과 럭셔리 재정의를 완벽히 구현한다. 더불어 도심속에서 잘 보존된 자연의 희소가치는 카펠라가 추구하는 안식처를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 때문이다.헌인타운개발의 우 린 디렉터는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월드 클래스 브랜드가 선보이는 최고 수준의 맞춤형 주거 경험 소개를 통해 한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와 함께 서울에서 이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역동적인 도심과 초록 자연이 조화를 평온하게 조화를 이루는 헌인마을에 카펠라는 큰 감동을 받았고 카펠라의 철학을 담기에 적합한 곳이라 생각한 만큼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글로벌 수준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의 시작이자 모든 순간과 세부가 정교하게 조율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카펠라 호텔 그룹의 크리스티아노 리날디(Cristiano Rinaldi) 대표는 “2천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 변화와 혁신이 공존하는 서울은 정말 놀라운 도시다. 카펠라의 브랜드 정신과 매우 유사한 이곳에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싱가포르와 상하이에서의 성공에 이어 럭셔리 레지던스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우리는 단순히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하이엔드 주거 생활을 재정의하는 특별한 경험을 창조할 것이다”고 말했다.카펠라 호텔 대표(사진 좌) 크리스티아노 리날디((Cristiano Rinaldi)와 헌인타운개발㈜ 우 린 디렉터(사진 우)가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2027년 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의 첫번째 프로젝트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을 진행한다.(사진=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 제공)

핑거, 2024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후원…아마추어 개발자 지원 나서

코스닥 상장 종합 핀테크 기업 핑거는 '2024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출품작인 채소팀(팀장 임채윤)의 XR∙AI 융합 서비스 'SMAF(Smart my ai friend)'를 '㈜핑거 대표상'으로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전파진흥협회∙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금융IT서비스 제공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고, 현재 금융메타버스인 독도버스 운영을 하고 있는 핑거는 후원사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해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디플레이어법원', '셈틀스페이스' 등 다수의 작품들이 수상하였으며, 핑거 대표상을 수상한 채소팀(팀장 임채윤)은 Unity를 활용한 메타 퀘스트 디바이스 기반 XR앱 SMAF를 개발했다. XR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메타버스 산업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개발 배경이다. 시상을 맡은 핑거 김승남 이사는 “메타버스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학생들과 아마추어 개발자들의 도전의식이 크게 고무적"이라며 “특히 앞으로 디바이스 분야의 혁신으로 XR 영역 생성형 인공지능이 메타버스시장에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출품작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들이 발전해 메타버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GRT, 美Nasdaq 상장 기업과 합병 계약 체결

정밀 코팅 전문기업 GRT가 미국 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을 밝혔다. 21일 GRT는 이사회를 개최해 자회사와 나스닥에 상장된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합병상장은 내년 상반기 완료 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현재 케이만군도(케이만) 설립 자회사인 GRT Merger Star Limited(Merger STAR)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PAC회사 Flag Ship Acquisition Corporation이 추진한다. 합병이 완료되면 GRT는 한국 코스닥에 이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 GRT는 SPAC 방식을 통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기로 선택했다. SPAC 상장 절차가 간소화되어 있고 확실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빠른 상장 속도를 제공해 기업이 자본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다. GRT 관계자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회사인 Trump Media는 SPAC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라며 “GRT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상장를 완료한 후 더 강력한 자본 실력과 자원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술 혁신, 글로벌 공유'라는 이념을 고수하며 국제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이는 회사가 미국 자본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미국 나스닥 상장을 통해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지원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투비소프트재팬, 日 최대 IT 전시회 ‘FIT 2024’ 성료

투비소프트는 일본법인 투비소프트재팬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린 '금융국제정보기술전(Financial Information Technology·이하 FIT)'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미니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업계 내일이 보이는 FIT 2024 금융국제기술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제22회 FIT에는 2만 5,000여 명의 기업 관계자 및 관람객이 방문했다. 각 기업들과 금융 관계자들은 현지 IT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시간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사를 물색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날 투비소프트재팬은 전시 부스를 마련해 UI/UX 개발 플랫폼 '넥사크로(Nexacro N)'와 투비데브옵스(TobeDevOps), 투비프로(UXPro/DevPro)를 소개했다.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UXPro, Devpro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한국 본사 직원들이 직접 전시장을 찾아 지원사격에 나서는 등 만전을 기했다. 최근 은행을 비롯한 일본의 대형 기업들이 넥사크로를 잇따라 도입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넥사크로를 찾아 부스를 방문한 관계자들이 줄을 이었다. 윤산하 투비소프트재팬 본부장은 “일본 정부가 적극적으로 DX 정책을 추진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FIT에 이목이 집중됐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은 덕분에 넥사크로에 대한 방문 문의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품의 신뢰도와 함께 투비소프트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지면서 브랜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한층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번 전시회에서 투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의 '넥사보드' 영상을 보고 일본 현지 대형 증권사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하고, 베트남 SI(시스템통합)사 관계자가 넥사크로 상담을 신청한 바 있다. 오후 열린 미니 세미나에서는 카와니시 마코토 사업본부장이 '모델화 성공사례로 배우는 UI/UX 로우코드 개발'을 주제로 나서 넥사크로의 장단점과 함께 일본 현지 도입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넥사크로 대표 기능들을 선보이는 퀵 데모 시연을 진행해 청중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Q&A 시간을 통해 실무자들의 니즈를 살펴보기도 했다. 투비소프트재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투비소프트재팬과 넥사크로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사업 발굴, 영업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비소프트재팬은 지난달 13일 'DX & AI 포럼 2024 서머 도쿄'에 참가하기도 했다. '지속 가능한 DX를 실현하는 UI/UX 로우코드 개발 도구 넥사크로 N'을 주제로 기업이 DX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하고 DX를 실현하는 사례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포레스트 리솜, 제천시 4-H 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이 제천시 4-H연합회와 함께 지역 농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호반그룹 레저부문 이정호 부회장과 제천시 4-H연합회 박일균 회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해 격려를 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앞으로 ▲지역 농산물 및 특산품 소비 촉진 ▲청소년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보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약 9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제천시 4-H연합회는 농업, 환경,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젊은 영농인 및 청소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단체로,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농업교육과 행사, 경진대회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2년에는 충청북도 경진대회에 참여해 농촌체험농장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포레스트 리솜의 메인 레스토랑 ‘몬도키친’에서는 제천지역의 제철 식재료와 특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계절별로 제공해 리조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레저R&D팀은 앞으로 제천시 4-H 연합회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 먹거리 축제 기획, 지역 농산물 플리마켓 개최 등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이정호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포레스트 리솜은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리조트로서, 제천 지역의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했다.포레스트 리솜과 제천시 4-H 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경제 및 문화의 활발한 성장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크리스탈신소재, 나스닥 두바이 등 현지 금융시장 방문

크리스탈신소재 주요 이사진들이 나스닥 두바이와 현지 금융시장을 방문했다. 22일 크리스탈신소재는 최근 다이중치우(戴中秋) 크리스탈신소재 대표를 포함한 주요 이사진들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나스닥 두바이(Nasdaq Dubai)와 두바이 금융시장(Dubai Financial Market)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이중치우 대표는 금융시장 방문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전략개발 책임자 후이민 치우(Huimin Qiu)와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을 통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 뒤 다이중치우 대표는 “나스닥 두바이와 두바이 금융시장의 운영상황, 기업시장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이민 치우에 따르면 두바이의 자본시장은 두바이 금융시장과 나스닥 두바이, 두 거래소가 있다. 두바이 금융시장은 아랍에미리트 본토 기업들을 대상으로, 나스닥 두바이는 두바이 자유무역지대 및 해외 등록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나스닥 두바이는 메인 시장과 성장형 시장으로 구분되며, 메인 시장에 상장되는 기업의 시가총액은 2억50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고, 그 이하는 성장형 시장에 포함된다. 후이민 치우는 “두바이 거래소를 대표해 크리스탈신소재의 두바이 거래소 재상장 검토를 환영한다"며 “두바이 거래소와 증권 감독 기관의 관점에서, 크리스탈신소재의 가능한 모든 정책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두바이 금융 시장은 두바이의 국제 금융, 해운 및 무역 센터의 글로벌 위상에 힘입어 중동을 포함한 전 세계 자본 시장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약 80개의 국내외 그룹이 두바이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총 38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융자를 완료했다. 상장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2000억 달러에 달한다. 다이중치우 대표는 “두바이가 중동 금융 중심지로서 선두적 위치에 있다는 걸 높이 평가한다"며 “두바이는 이제 전 세계의 무역·운항·물류의 중심지로서 선두적 위치라는 장점이 있고, '일대일로' 연선의 핵심 국가로서 중국과도 긴밀한 왕래를 하고 있어 중요한 전략적 의의를 갖고 있는 지역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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