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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경제자유구역 지정, 꼭 이뤄낸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ICROS에서 주관하는 '2024년 로보월드'에 안산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참가했다. 2024로보월드는 15개국 300여개 로봇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비즈니스 박람회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안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2024로보월드에서 안산시는 투자설명회, 로봇산업 지-산-학-연 간담회, 로봇 기업 설문조사, 투자의향서 확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로봇시티 안산 비전과 경기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인 '로봇 중심'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미래 투자가치에 대한 홍보에 주력했다. 안산시는 23일 2024로보월드에서 ASV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기정 한양대 에리카 총장,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재환 DS네트웍스 회장, 신명호 BNK 투자증권 대표, 김병윤 한국UAM협회장, 이미경 안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학범 성포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안산시의 ASV 경제자유구역 개발 △한양대의 로봇인력 양성 △DS의 라이틱(RAITIC, 로봇-AI 집적화 캠퍼스) 건립 및 운영에 대한 계획이 발표됐다. 이어 진행된 지-산-학-연 로봇산업 간담회는 '로봇시티 안산 실현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안산시의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로봇 등 첨단 신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로봇 관련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로봇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시는 설명회에 앞서 △첨단로봇 생태계 조성 △ASV 지구 UAM 산업육성 △경기형 로봇특화 과학고 유치 및 운영 등 3개 업무협약과 함께 DS네트웍스, BNK 투자증권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첨단로봇 생태계 조성 협약에는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경기테크노파크, DS네트웍스가 참여했다. 안산시를 비롯해 한양대 에리카, DS네트웍스, 한국UAM협회가 UAM 산업 육성 협약에 참여했고, 경기형 과학고 유치 협약에는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성포고등학교,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핵심 전략산업인 '첨단로봇-제조' 중심 네트워크 강화 및 투자수요 234.4%(면적 대비 기업유치 수치)를 달성하는 등 안산시정 핵심 과제인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성공적 개발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수도권 대표 산-학-연 클러스터인 ASV의 거점대학 및 국책연구기관들의 인적-물적 인프라 연계를 통해 안산에서 추진 중인 경기형 과학고 유치 시 세계적인 핵심 인재를 키워내는 혁신교육 요람으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기업 집적화 캠퍼스인 라이팅(RAITIC) 및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 등 작년 로봇기업 간담회에서 약속한 기업 중심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내년 첨단로봇 중심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국내 로봇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2022년부터 한양대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기테크노파크, 전기연구원 등이 집적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왔다. 이달 중에는 개발계획을 완료해 경기경제청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로봇 중심 산-학-연 클러스터와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스마트 공장화)을 연계해 글로벌 첨단로봇 R&D 지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유지 및 한양대 ERICA의 부지로만 구성된 ASV 지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신속한 개발 및 저렴한 부지공급이 가능해 외국투자 유치는 물론 국내 기업에도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달 수도권 유일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에 이어 로봇특화 경기형 과학고 유치 추진으로 국내 로봇산업 최대 난제인 전문인력 확보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통해 제조업 위주인 안산경제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스마트 제조-신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첨단로봇-제조 특화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에 차질 없이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인기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와 키즈 콘텐츠 협력 강화

키아나엔터테인먼트는 25일 주식회사 모꼬지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키즈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키아나는 자사의 콘텐츠 프로그램과 모꼬지의 인기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키아나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사는 '고고다이노'를 활용한 키즈카페 및 내년 공개 예정인 모꼬지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어린이들에게 더욱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모꼬지의 '고고다이노'는 한국의 스튜디오 모꼬지와 중국 로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한중합작 공룡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키아나엔터테인먼트는 '고고다이노' 관련 신규 프로젝트 홍보 및 실사 자료를 지원하며, 특히 올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과 내년 2월 새 학기를 겨냥한 특별 프로모션과 고고다이노 EX 테마파크의 홍보 영상 제작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키아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키즈 콘텐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꼬지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콘텐츠를 선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방송제작사, 서예준 키즈모델과 함께한 ‘2024 FLOR AUTUMN’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가을을 맞아 키즈모델 서예준과 함께한 '2024 FLOR AUTUMN' 가을 화보를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고 25일 밝혔다. 이 화보는 가을의 감성을 담은 캠핑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가을의 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성숙미와 귀여움을 동시에 지닌 서예준 키즈모델과 함께 진행됐다. 서예준 모델의 귀여운 미소와 친근한 형 같은 이미지가 가을 캠핑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화보 속 서예준 모델은 하얀 셔츠와 데님 의상을 매치한 '청청패션'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앞머리를 살짝 올린 쉼표 머리와 앞치마, 집게를 들고 고기를 굽는 포즈로 자연스럽고 멋진 컷을 연출했다. 관계자는 “서예준 모델은 프로다운 자세로 촬영에 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향후 활동에도 큰 기대가 모인다"고 밝혔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키즈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시즌 9까지 제작 중이며, 유치원 등에서도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관계자는 “플로르 소속 모델들처럼 가을 캠핑을 즐기며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다양한 캠핑 소품과 먹거리로 멋진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캠핑 시즌을 즐길 아이디어도 덧붙였다. '당근과 캐롯' 오디션은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플로르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신한금융 “ROE 개선 가장 큰 고민…자본시장 경쟁력 회복 급선무”

신한금융그룹은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을 가장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질적 성장과 자본효율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질적 성장에 대한 목표를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신한금융투자에서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한 만큼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평가했다. 천상영 신한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한 기업설명회(IR) 컨퍼런스콜에서 앞서 신한금융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발표한 ROE 10%를 달성하기 위해 비은행·비이자이익 수익성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천 CFO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담긴 속도감 있는 주주환원 확대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데, ROE의 수익성을 어떻게 개선할 지는 가장 큰 고민"이라며 “지금과 같은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 자본효율성에 대한 전사적인 인식 공유가 먼저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두번째는 질적 성장에 대한 목표를 수립하고 평가하며 자원배분이 얼라인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내년 경영계획을 세우는 데 그룹 전체 ROE와 자회사 자본 대비 수익성 측정(ROC)을 내재화시키는 것을 설계하고 있고, 내년부터 강화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은행보다 자본시장 쪽에서 충당금 부실 등 부진한 성적을 냈기 때문에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부통제 개선이 전제가 돼야겠지만, 신한금융투자 사고가 발생한 만큼 비은행 쪽, 특히 자본시장 쪽 경쟁력 회복이 중요하다"며 “잘할 수 있는 부분인 글로벌, 투자금융(IB)과 접목된 자산관리(WM), 자산운용 쪽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자본 배분 등의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데, 계획이 나오면 내년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업데이트 할 때 ROE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겠다"고 했다. 신한금융은 컨퍼런스콜을 시작하기에 앞서 신한금융투자 파생상품 거래 손실에 대해 사과를 하기도 했다. 천 CFO는 “상장지수펀드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헤지운용을 수행하는 부서에서 유동성공급자(LP) 헤지와 무관한 코스피200 선물 거래를 해 큰 손실이 발생했다"며 “3분기 재무제표에 반영한 손실 규모는 1357억원이다. 추가적인 손실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손실에 따른 자본 감소 외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영향까지 포함한 보통주자본(CET1)비율 영향은 -6bp(1bp=0.01%포인트(p)) 수준이다. 천 CFO는 “현재 신한투자증권은 감독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있다"며 “고객 신뢰와 단단한 내부 통제가 업의 본질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원점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을 들여다보고 고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의 경우 내년에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방동권 신한금융 최고리스크담당자(CRO)는 “현재 정상 PF는 9조4000억원으로 전체 여신의 2.2%를 차지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 기조로 PF 시장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있는데, 시장에서 사업자 가격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본다면 열의한 조건으로 취득한 2금융권은 추가 부실 내지는 손실금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예상했다. 이어 “모든 자산에 대해 대해 평가를 했고 평가 결과를 4단계로 구분해 유의 업종에 대해 재구조화 내지 정리 계획을 수립해 진행했다"며 “2분기에 5100억원 정도가 재구조화 내지는 정리 대상이었고 일부 정리가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3분기에도 전수조사를 했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 재구조화 대상은 4400억원 정도이며 충당금은 30% 이상 쌓아놨다"며 “당장에는 부동산 PF에서 큰 손실이 나지는 않겠지만, 내년 초까지 진행되는 여러 상황들이 있고 변동성이 있어 리스크는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가계대출 성장률이 올해 대비 떨어질 경우 자산 성장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 질문도 나왔다. 이에 천 CFO는 “내년도 재무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주사와 그룹사간 긴밀한 회의를 하고 있다"며 “ROC 수준을 진단하고 포텐셜을 논의하며 받아보는 단계"라고 했다. 이어 “내년 RWA 성장이 5% 정도라고 하면 내년에는 올해와 같은 성장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가계대출이 낮게 갈 경우 기업대출 성장 여력은 그렇게 적지 않을 수 있다. 철저하게 ROC나 위험가중자산수익률(RORWA) 관점에서 수익성을 보고 자원 배분하는 방식으로 고민해 내년 경영 계획에 담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영탁의 쇼 ‘탁 쇼3’ 드디어 시작...오늘(25일)부터 3일간

가수 영탁의 쇼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영탁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KSPO)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탁 쇼3'(TAK SHOW 3)를 시작한다. 25일 오후 6시, 26일과 27일은 오후 3시에 공연한다. 영탁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 잡은 '탁 쇼'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트로트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무한한 매력을 뽐내는 영탁의 독보적인 정체성이 담겨 있어 매년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영탁은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은 모습으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세 차례에 걸쳐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영탁은 11월9~10일 광주, 23~24일 강릉, 30~12월1일 대구, 14~15일 안동, 28~29일 대전, 2025년 1월11~12일 부산, 18~19일 인천에서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남부발전, 중소기업 845만 달러 중동 수출 견인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소기업의 845만 달러 중동 수출을 견인하는 등 수출 주도 경제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기성)과 공동 운영한 'UAE 아부다비 그린에너지·기계플랜트 무역사절단'을 통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25° K-실크로드 개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중동 탈석유화 정책에 따른 신산업 육성 기조에 따라 현지 수요가 높은 지역 소재 그린에너지·기계플랜트 업종 영위 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10개사가 ㈜디알시, 동양메탈공업(주), ㈜에코파워텍, ㈜코아이, KOC전기(주), ㈜레베산업, 신화하이텍(주), ㈜성일, ㈜더블유에프엔, 와이엠양산기공(주)이다. 아부다비 현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UAE 현지 기업 24개사, 45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총 87건(368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진행을 통해 11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과 845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현지 기업들은 해양오염 방제로봇(㈜코아이)을 비롯,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상담회 이후에도 에이전트 계약 체결을 위해 대화를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남부발전과 부산중기청은 현지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처인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와 에미리트수전력공사(EWEC)에 무역사절단 기업과 함께 방문해 벤더 등록, 현지 진출 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외에도 무역사절단은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 류제승 대사관으로부터 중동진출에 대한 격려와 함께 중동 현지 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해외로 널리 알리는 기회이자, 중동 수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부산중기청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해외 판로개척과 진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중국 경기부양책에도 커지는 회의론…IMF “성장률 4% 밑돌수도”

침체된 경기침체를 살리기 위해 중국 정부가 잇따라 경기부양책을 발표하지만 국제사회에선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야심 차게 내놓은 최근의 경기 부양책들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례 회의에 참석한 글로벌 경제 담당 고위 당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진단했다. 고위 당국자들은 중국이 성장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발표하고 이미 발표한 정책의 명확성을 높이기를 기대했지만, 중국이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중국이 내놓은 경기 부양책들로는 가장 시급한 과잉 생산과 내수 부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옐런 장관은 “제가 기대했던 방식으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발표를 중국 측으로부터 듣지 못했다"며 중국 경제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비 지출을 촉진하는 조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도 국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개혁 없이는 중국의 연간 성장률이 향후에 '4%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페르난두 하다드 브라질 재무장관은 구체적인 설명 없이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해 “불안감"이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는 “비공개 회의에서 중국의 추가 부양책 규모가 얼마나 커질 것인지, 중국 경제가 얼마나 약화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시 주석 주재로 열린 '9월 경제 회의'를 전후로 여러 경기 부양책을 쏟아냈다. 올해 1∼3분기 성장률이 4.8%에 그쳐 '5% 안팎'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판단한 중국은 지급준비율(RRR·지준율) 0.5%포인트(p) 인하, 장기 유동성 1조위안(약 190조원) 공급, 정책 금리·부동산 대출 금리 인하, 증시 안정화 자금 투입 등 일련의 부양책을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구체성과 명확성이 낮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장은 이달 말 열릴 예정인 중국 최고 입법 기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보완방안이나 별도의 추가 재정 대책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라구람 라잔 인도 중앙은행 전 총재는 “중국이 미국 대선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해야 할 일이 있는지 확인하려는 것 같다"며 “미 대선 결과가 부정적으로 바뀌면 추가 대책이 정말 클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산업부, 말레이시아와 LNG·수소·CCS 에너지 분야 협력

산업통상자원부가 말레이시아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25일 서울에서 다툭 아디프 줄키플리 (Datuk Adif Zulkifli) 페트로나스 가스해양사업 부문장과 면담을 갖고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페트로나스는 LNG, 수소, CCS(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과 협력사업을 진행 중인 말레이시아의 국영 에너지기업이다. 이번 면담은 페트로나스의 임원진이 한국 측 협력기업과의 연례적인 업무 논의차 한국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자원안보 차원에서 자원의 안정적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가스공사 등 우리 기업이 페트로나스와 LNG 도입 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으로 LNG를 공급받고, 해외가스전 사업에도 함께 참여 중임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LNG 분야 협력이 지속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석유공사, 삼성E&A 등 우리 기업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추진 중인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기업과 페트로나스는 국내 발생 이산화탄소를 말레이시아로 이송해 저장하기 위한 셰퍼드(Shepherd)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한-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양국 간 CCS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등 관련 논의를 진행 중임을 언급하며,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분야 양국 협력에서 페트로나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셰프 정지선, “故 김수미 선생님, 특별한 분.. 5일전에도 통화했는데..”

'흑백요리사' 셰프 정지선이 배우 김수미의 별세에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정지선은 25일 오후 개인 SNS에 고인이 된 배우 김수미를 추모하며 사진과 글을 게시했다. 그는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분이셨다. 따뜻한 분이셨다. 진심으로 대해주셨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5일전만해도 전화통화하면서 인사드렸는데..."라며 갑작스런 이별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지선은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됐다. 너무 속상하다"면서 “김수미 선생님 사랑합니다. 김수미선생님 존경합니다"라고 애달픈 진심을 고백한 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정지선 셰프는 추모의 글과 함께 故 김수미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소방청 주관 ‘119 메모리얼데이’ 추모 퍼레이드에서 은상 수상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소방안전관리과가 지난 5일 소방청과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제1회 119 메모리얼데이' 추모 기념 퍼레이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평택시 '소방관 이병곤 길'과 마린항센터 인근에서 열렸으며, 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공무원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희생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정준영 등 재학생 의용소방대원들은 추모 기념 퍼레이드에 참여해 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퍼레이드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모 전시, 소방관 체험, 추모 공연 등 다채로운 추모문화제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오산대 소방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순직 선배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여해 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했다. 대표로 수상한 정준영 학생은 “모든 소방공무원들을 존경하며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첫 대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깊었는데, 은상까지 받아 이번 기회를 더욱 뜻깊게 기억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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