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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내년에도 고성장 지속…목표가 50만원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내년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5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이익 4772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458% 증가한 결과"라면서 “증권사 컨센서스 큰 폭으로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액 117.1% 증가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720% 늘어난 4399억원을 냈다"며 “국내는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양산사업 물량이 반영됐고 폴란드향 K9 24문, 천무 19대를 납품하면서 수출 비중이 58.8%를 차지, 이익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공우주 부문은 매출액은 4779억원으로 22%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60억원을 냈는데, GTF 엔진 판매 증가로 국제공동개발(RSP) 영업손실 증가에 기인한다"며 “3분기 GTF 엔진 판매 대수는 254대로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가이던스인 K9 60문, 천무 30대를 봤을 때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1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9.9% 늘어난 1조5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목표주가는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8.3배에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만7835원을 적용해 산출했다"며 “내년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펄어비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9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78억원을 기록했다. 광고선전비 등의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0%를 기록했다. 플랫폼별로 PC 76%, 모바일 21%, 콘솔 3% 매출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이브' 지식재산권(IP)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신작 '붉은사막'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신규 IP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케팅 강도를 점진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1위 YG PLUS 주가·2위 제일기획 주가·3위 모비데이즈 주가, 11월 2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광고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광고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YG PLUS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11월 2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11월 2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11월 4일~9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10월 4주차 지수의 경우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광고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11월 1주차 지표이다. 1위 YG PLUS 주가는 트렌드지수 2,924점으로 전주 7,189점보다 4,265점 하락했다. 2위 제일기획 주가는 트렌드지수 1,057점으로 전주 1,039점보다 18점 상승했다. 3위 모비데이즈 주가는 트렌드지수 973점으로 전주 1,476점보다 503점 하락했다. 4위 SM C&C 주가는 트렌드지수 917점으로 전주 734점보다 183점 상승했다. 5위 에코마케팅 주가는 트렌드지수 596점으로 전주 531점보다 65점 상승했다. 6위 이노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589점, 7위 FSN 주가는 트렌드지수 585점, 8위 아시아경제 주가는 트렌드지수 570점, 9위 엔피 주가는 트렌드지수 520점, 10위 인크로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479점이다. 11위 와이더플래닛 주가, 12위 플레이디 주가, 13위 나스미디어 주가, 14위 지어소프트 주가, 15위 오리콤 주가, 16위 엔비티 주가, 17위 케어랩스 주가, 18위 이엠넷 주가, 19위 와이즈버즈 주가, 20위는 비케이홀딩스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YG PLUS 주가는 10대 2%, 20대 14%, 30대 39%, 40대 28%, 50대 18%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랭키파이가 소개합니다···11월 2주차 ‘국가전문자격증’ 트렌드지수 순위

최근 국가전문자격증 부문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해당 관련 순위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고있다.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보유한 랭키파이는 직전 주 (2024년 11월 4일~9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해 국가전문자격증 트렌드지수를 공개했다. 차트를 살펴보면 소방안전관리자가 2,292포인트로 해당 부문 1등을 기록했다. 바로 뒤 공인중개사가 2,036포인트로 2등을 차지했다. 등락률을 살펴보면 1위 소방안전관리자는 전주보다 284포인트 상승, 2위 공인중개사는 전주보다 1,010포인트 하락했다. 3위는 변리사, 4위 법무사, 5위 손해평가사, 6위 손해사정사, 7위 사회복지사, 8위 주택관리사, 9위 감정평가사, 10위 간호조무사 순이다. 표에는 나오지 않은 11위는 요양보호사, 12위 경비지도사, 13위 행정사, 14위 변호사, 15위 소방시설관리사, 16위 간호사, 17위 의사, 18위 산업안전지도사, 19위 청소년상담사, 20위는 관세사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소방안전관리자는 남성 71%, 여성 29%, 2위 공인중개사는 남성 49%, 여성 51%, 3위 변리사는 남성 44%, 여성 56%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소방안전관리자가 10대 1%, 20대 14%, 30대 21%, 40대 25%, 50대 39%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마사회, 마주들과 손잡고 경주마 복지 앞장

한국마사회가 마주(馬主)들과 손잡고 경주마 복지 향상과 경마팬 저변 확대에 본격 나선다. 12일 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와 서울마주협회·부산경남마주협회는 지난 1일 경기 안성 안성팜랜드에서 '명예경주마 입사 기념식'과 '더러브렛 복지기금 출연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조용학 서울마주협회 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마주들과 사회복지법인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퇴역 경주마인 '당대불패'와 '클린업조이'의 안성팜랜드 입사 기념식이 열렸다. 퇴역 경주마 입사는 마사회와 서울·부경 마주협회가 지난해 시작한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의 일환으로, 현역시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우승상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경마팬들의 사랑을 받은 퇴역 경주마를 '명예경주마'로 선발해 안성팜랜드와 제주 이시돌목장 등 휴양목장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록 하는 퇴역경주마 복지사업이다. 지난해 퇴역 경주마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지난 4월 국내 최초 '동물명의 기부' 주인공으로 많은 경마팬을 보유하고 있는 '백광' 등 총 4두의 퇴역 경주마가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에 선정돼 휴양목장에 입사했다.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은 지난해 마사회와 서울·부경 마주협회가 더러브렛(경주마 품종) 복지기금을 공동 조성하기 시작하면서 출발했다. 마사회와 마주협회는 동물복지 추세에 발맞춰 경주마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총 100억원을 출연해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을 비롯해 부상당한 경주마의 재활치료 지원, 퇴역경주마의 승용마 전환사업, 망아지 순치 등 말 생애주기 복지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처음 마사회 10억원, 마주협회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출연했으며 이날 추가로 20억원을 공동 출연했다. 5년차인 2027년까지 총 100억원이 출연되며 이후에도 마사회와 마주협회는 매년 20억원씩 공동 출연해 경주마 복지사업이 지속성을 가지도록 할 방침이다. 경마업계에 따르면 국내 말복지 사업은 이웃 일본 등 경마 선진국들에 비해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그러나 마사회와 마주들은 이번 경주마 복지기금 출연과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말복지 문화가 확산되고 이를 기반으로 동물복지에 민감한 젊은세대의 경마·승마 등 말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에 선정된 당대불패와 클린업조이는 모두 현역시절 자신의 마주들과 함께 '기부천사'로 불리던 경주마들이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당대불패의 정영식 마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1억원 이상 고액을 기부하고 고액기부자 명예의전당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자신의 이름 대신 당대불패의 이름을 올려 국내 1호 동물명의 기부 주인공 '백광'에 이어 마주들의 동물명의 기부 전통을 이어갔다. 클린업조이의 민형근 마주는 화상 환자, 시각장애 어린이, 쪽방촌 어르신 등 우리사회 소외이웃들에게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서울마주협회 역시 말산업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 위기아동돕기 사업 등을 꾸준히 펼치며 마주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을 뒷받침하고 있다. 서울마주협회는 이날 안성팜랜드에 사회복지법인 '빛나라' 아동센터의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마술쇼와 승마체험을 선사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당대불패와 클린업조이 팬클럽 회원들도 참석해 경마 저변확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조용학 서울마주협회 회장은 “당대불패와 클린업조이는 현역시절에 탁월한 경주성적은 물론 기부천사 경주마로 우리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도 했다"며 “서울과 부산경남마주협회 회원들은 마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과 말 복지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말 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마도 지속가능한 경마산업의 미래를 위해 경주마 복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마사회는 경주마 복지의 날 운영, 퇴역경주마 전용 승마대회 개최 등 말 복지사업 강화와 인프라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1위 삼성중공업 주가·2위 한국전력 주가·3위 SK 주가, 11월 2주차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랭키파이 2024년 11월 2주차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11월 2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11월 4일~9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10월 4주차 지수의 경우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트렌드지수 2024년 11월 1주차 지표이다. 1위 삼성중공업 주가는 트렌드지수 24,578점으로 전주 13,299점보다 11,279점 상승했다. 2위 한국전력 주가는 트렌드지수 13,202점으로 전주 12,975점보다 227점 상승했다. 3위 SK 주가는 트렌드지수 6,700점으로 전주 6,255점보다 445점 상승했다. 4위 HD한국조선해양 주가는 트렌드지수 4,727점으로 전주 3,843점보다 884점 상승했다. 5위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트렌드지수 4,589점으로 전주 5,265점보다 676점 하락했다. 6위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트렌드지수 4,449점, 7위 HD현대인프라코어 주가는 트렌드지수 3,918점, 8위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트렌드지수 3,779점, 9위 POSCO홀딩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3,065점, 10위 팬오션 주가는 트렌드지수 2,399점이다. 11위 GS 주가, 12위 대한해운 주가, 13위 한국카본 주가, 14위 SK오션플랜트 주가, 15위 동성화인텍 주가, 16위 HJ중공업 주가, 17위 삼천리 주가, 18위 대창솔루션 주가, 19위 지역난방공사 주가, 20위는 엔케이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10대 0%, 20대 4%, 30대 9%, 40대 21%, 50대 66%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양종희 KB금융 회장, 취임 1주년...성과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이달 21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주 계열사 11곳을 직접 방문해 올해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양 회장은 취임 후 1년간 은행, 비은행 간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마련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가적 중대사인 저출생 문제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점도 고무적이다. 양 회장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자리에서 그간의 경영 구상을 어떻게 반영할지 관심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달 4일 KB데이타시스템, KB국민카드를 시작으로 7일까지 KB금융그룹 계열사 11곳을 직접 방문해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금융지주사가 연말 계열사로부터 사업계획을 보고받는 것은 통상적이나, 지주 회장이 계열사를 직접 찾은 것은 이례적이다. 나아가 그룹 내 순이익 비중이 높은 KB국민은행이 아닌 비은행 계열사부터 챙긴 것도 눈길을 끈다. 평소 불필요한 의전을 지양하고, 임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중시하는 양 회장의 경영스타일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양 회장은 취임 1년간 실적, 주가, 밸류업 프로그램, 소상공인 지원 등 대내외적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사업들을 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3분기 누적 기준 그룹의 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4조3699억원으로 작년과 유사했다.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1분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대규모 충당부채 전입 영향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2조6179억원)이 전년 대비 8.3%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히 KB증권(5468억원), KB손해보험(7400억원)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년 전보다 각각 51.4%, 8.8% 증가한 덕에 그룹의 비은행부문 기여도가 작년 3분기 37%에서 올해 3분기 44%로 높아진 점이 고무적이다. 이 기간 그룹 내 은행의 순이익 기여도는 63%에서 56%로 줄었다. 나아가 KB금융은 올해 연말 보통주자본비율(CET1) 13%를 초과하는 자본은 내년 1차 주주환원 재원으로, 내년 연중 13.5%를 초과하는 잉여자본은 하반기 자사주 매입, 소각에 활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지난 10월 국내 금융주 최초로 주가가 1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CET1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총주주환원율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로,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강화해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와 별개로 KB금융은 서울시 등 전국 주요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출산·육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총 16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양 회장은 작년 11월 취임식에서 “재무적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기업만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고,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금융의 스탠다드"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같은 경영 철학을 실제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관건은 연말 계열사 CEO 인선이다. KB금융지주는 작년 11월 3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 행장의 연임을 확정한 데 이어 12월 중순 KB증권(WM부문), KB손해보험 등 계열사 CEO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변수가 없는 한 이달 말부터 양 회장은 계열사 CEO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양 회장이 현장을 중심에 두고 취임 후 1년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실적, 상생경영 등에서 성과를 낸 점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포커스] 최대호 안양시장 머리 보랏빛으로 염색…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민축구단 FC안양이 지난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 경기에서 2대 2로 비기며 승점 총 63점(18승 9무 9패)을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K리그에 1-2부 제도가 도입됐던 2013년 창단돼 11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약대로 머리를 보랏빛(FC안양 상징)으로 물들이고 우승 현장에 등장해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FC안양은 2013년 창단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2004년 안양LG치타스가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면서 안양은 연고팀을 잃게 됐다. 이에 안양 축구팬은 자발적으로 프로축구팀 창단에 나서 수년간 노력과 안양시 지원 끝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이란 슬로건으로 새롭게 창단했다. 그러나 FC안양은 2019년(3위), 2021년(2위), 2022년(3위)에 세 차례나 플레이오프(PO)에 오르고도 번번이 승격이 좌절됐다. 이번 시즌에는 6월2일 이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이달 2일 부천FC와 경기를 0대 0으로 비기며 승점 62점을 확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K리그2 우승팀이 됐다. 이번 시즌 FC안양 홈경기(총 18회)를 관람한 총관중 수는 9만4505명으로 구단 설립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시즌 K리그1 일부 팀의 관중 수보다 많은 수치다. 2018년 2만6115명이던 관중 수는 경기장과 가까운 가변석 설치 후 2019년 7만1574명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막으로 2020~2021년에는 대부분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3만2835명, 2023년 5만4484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최대호 FC안양 구단주(안양시장)는 FC안양의 서포터즈(A.S.U. RED)와 우승 공약대로 머리카락을 FC안양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9일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았다. 경기 직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FC안양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우승 트로피와 메달을 전달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정이었지만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서포터즈, 시민의 열렬한 응원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큰 꿈을 함께 꾸며 뛰고 또 뛸 것이다,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후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FC안양 유병훈 감독, 코치진, 선수, 서포터즈와 시민 등 3000여명은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안양종합운동장 정문에서 운동장 사거리, 시청 사거리를 지나 안양시청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시민과 우승 기쁨을 나눴다. 시민축구단은 사회통합 촉매제로서 세대-계층 간 유대감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안양시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FC안양을 시민중심 명문 구단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중심으로 '스포츠 도시'로 조성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실현 및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FC안양 전용구장 건립 △석수체육관 건립 △유소년 야구 및 풋살 전용 경기장 건립 등을 내걸었다. 안양시는 안양종합운동장 효율적 개발을 통해 FC안양 전용구장과 공공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내년 말까지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축구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안양종합운동장은 1986년 준공됐다. 만안구 석수2동에 건립 중인 석수체육관은 작년 5월 착공해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건전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해 시민적 자긍심과 정서적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네이버, AI 기반 검색·광고·커머스 혁신 가속화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가 생성형 AI를 통한 서비스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12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가 11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DAN 24 컨퍼런스에서 검색, 광고, 커머스, 플레이스(지도) 등 주력 서비스들의 AI 혁신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2024년 네이버의 매출액은 10조6750억원, 영업이익은 1조975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0.4%, 32.6% 증가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검색 부문에서는 사용자의 의도와 맥락을 파악해 키워드뿐 아니라 롱테일쿼리에도 원하는 답변을 제시하고, 생성형 AI로 답변 요약과 출처 정리, 이미지·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10월 출시한 확장 검색으로 광고주들은 특정 키워드 등록 없이 연관성 높은 검색어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복잡해지는 검색 패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광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새로운 쇼핑 플랫폼인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를 별도 앱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생성형 AI 기반의 브리핑 서비스로 쇼핑 검색 시간을 축소하고, AI 에이전트가 쇼핑 가이드와 상품 추천을 제공하는 등 초개인화된 쇼핑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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