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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현장실습 및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주목받아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전문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와 같은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지도를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해 오고 있다. 상담심리학과에서는 학교 내 상담심리센터를 통해 임상심리사 자격에 필요한 임상수련실습을 지원하여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임상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임상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2024년도 봄학기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통합심리치료현장실습'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실제 심리치료 현장에서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과목은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료 현장에서 보조치료사로서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학과장은 “통합심리치료현장실습은 방학 동안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학기 중에 현장에서 심리치료를 실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과목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문 역량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실습 경험은 학생들이 상담사와 심리치료사로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청소년상담사 자격증 합격을 목표로 실전 문제풀이와 스터디를 지원하고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 후 면접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모의 면접도 진행하고 있다. 합격한 선배들이 직접 공부 방법을 공유하며, 합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재도 자체 제작해 후배들에게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 입학 관련 정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이찬원의 ‘찬가’ 2번 남았다...광주 이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가수 이찬원이 펼친 6개월의 '찬가' 여정이 대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찬원은 23·24일 광주 김대중컨벤센터 다목적홀, 12월13·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공연을 연다. 서울 공연은 지난 6개월 동안 성원해준 팬들을 위한 앙코르 콘서트다. 이찬원의 '찬가'는 한여름 시작됐다. 6월 서울에서 스타트를 끊은 뒤 인천, 안동, 수원, 부산, 대구, 청주까지 전국의 팬들과 만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콘서트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찬원의 피아노 연주 등 방송에서 접하기 어려운 모습을 팬들에게 선사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달 2·3일 열린 청주 공연에서는 팬들과 함께 생일(11월1일) 파티를 함께 열기도 했다. 12월까지 2개 공연만 남겨 놓은 이찬원은 광주에서 공식적인 전국투어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3분기 영업익 1499억…전년比 6.5%↓

고려아연이 3분기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시설보수 비용 반영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고려아연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2066억원, 영업이익은 149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2조2932억원 대비 39.8%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604억원 대비 6.5% 줄었다. 매출 증가에도 3분기 수익성이 악화된 원인으로는 환율과 런던금속거래소(LME) 금속 가격 하락이 꼽힌다. 고려아연 매출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 가격은 3분기 평균 t당 203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0달러 이상 하락했다. 온산제련소 시설 보수 비용이 3분기에 반영된 점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고려아연은 앞선 2분기에 아연 정광 수급이 지연돼 생산량 조절이 불가피해지자 시설 보수 작업을 앞당겨 진행했고, 관련 비용을 작업이 마무리된 3분기에 반영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4분기 들어 환율과 LME 가격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앞당겨 실시한 시설보수로 '풀 캐파'로 생산이 가능한 만큼 4분기에는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적대적 인수합병(M&A)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에 세운 목표 판매량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매출과 이익 증대 등 기업가치 제고로 주주들의 이익을 지키고, 장기적인 수익률 제고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동 기자 dong01@ekn.kr

[특징주] 삼성전자, 2일 연속 52주 최저가 ‘바닥 밑에 바닥’

삼성전자가 1%대 낙폭을 보이며 다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경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82% 내린 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도 작년 1월 이후 오랜만에 5만6000원을 밑돌았던 삼성전자는 이날까지 이틀 연속 신저가를 기록하게 됐다. 삼성전자 보통주가 5만5000원대를 밑돈 것은 지난 2022년 9월 30일 이후 약 2년 1개월만이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SK하이닉스(-2.18%) 등 국내 반도체 업체의 주가 부진은 계속되는 중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대선에서 승리하며 미국 반도체 칩스법이 중단되거나 축소될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칩스법에 따른 보조금 지급이 중단될 경우 미국 내 한국 기업의 반도체 실적이 위축될 수 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네오위즈, 3분기 영업익 65억원…전년 대비 68%↓

네오위즈는 올해 3분기 매출 931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36% 늘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21%, 6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4억으로 적자 전환했다.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이 주된 원인이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69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P의 거짓 출시 효과가 제거되며 33% 줄었다. 3분기에는 P의 거짓의 플랫폼별 할인 행사와 1주년을 기념한 DLC 음원 및 아트 공개 효과로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457억원이다. 전 분기 대비 20%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7월 '다이어트 러쉬' 시즌 이벤트와 8월 여름 이벤트 등으로 매출을 견인했다. 그간 쌓아온 탄탄한 충성 이용자 효과가 컸다는 평가다.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개발을 맡은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이하 영웅전설)'의 출시 초기 성과도 힘을 보탰다. 영웅전설은 주요 타겟 시장인 일본, 대만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타 매출은 지난 분기 대비 9%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06억 원이다. 네오위즈는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PC·콘솔 라인업을 확충해 나간다. 특히 탄탄한 세계관과 흡입력 있는 내러티브를 갖춘 신작 발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의 주요 IP로 자리매김한 브라운더스트2는 오는 12월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으며, 일본 최대 서브컬쳐 행사인 '코믹마켓'과 국내 서브컬쳐 게임 및 애니메이션 행사 'AGF 2024'에 참여한다. 내년에는 P의 거짓 DLC를 출시한다. 본편을 확장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현재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P의 거짓 차기작과 함께 진승호, 이상균 PD 등을 중심으로 한 신규 PC·콘솔 프로젝트들도 개발에 착수했다. 자체 개발뿐만 아니라 투자, 퍼블리싱도 적극 추진 중이다. 최근 '자카자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서부 누와르 배경의 싱글 플레이 RPG 작품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11월 '블랭크'에도 투자를 단행한바 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골프선수 박인비, 18개월 딸과 ‘슈돌’ 출연...남편과 러브스토리도 공개

골프선수 박인비가 18개월 딸 인서와 KBS 2TV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마쳤다. 박인비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 결혼 9년 만에 얻은 18개월 딸 인서와 등장했다. 딸은 활발한 성격과 넘치는 흥, 눈웃음 필살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국수를 먹던 중 기분 좋은 상황을 골프의 스윙 제스처로 표현하는 등 엄마의 피를 못 속이는 '박인비 미니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박인비는 배우자이자 프로 골프 선수 남기협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인비는 “호감이 있어서 먼저 적극적으로 연락했다"며 2006년부터 미국에서 시작된 인연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편 만나기 전에는 스윙이 불안했지만, 남편의 코칭 후에 26승을 달성했다"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방송은 13일 오후 8시 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거부할 수 없는 강세장”…비트코인 시세 곧 10만달러 찍나

미국 공화당이 대선에서 승리하고 상·하원까지 모두 차지하는 '레드 스윕' 가능성에 힘입어 비트코인 시세가 9만달러선을 향해 고공행진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12일 오전 8시 5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10% 오른 8만8557.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8만달러선을 넘어선 비트코인 시세는 이날 오전 8만9500달러대까지 급등하면서 9만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었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 동안 31.09% 오른 상황이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가격이 7일 전 대비 40.86% 올랐고 솔라나(40.97%), 바이낸스(19.69%), 도지코인(121.47%), 리플(23.41%), 카르다노(88.07%) , 시바이누(65.71%) 등 주요 알트코인 시세도 같은 기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으로 가상화폐 업계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란 기대감이 시세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컴버랜드 랩스의 크리스 뉴하우스 리서치 디렉터는 “비트코인은 예상치를 벗어나면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며 “거부할 수 없는 강세장이 향후 몇 년 동안 펼칠 것이란 사실을 시장이 마침내 깨닫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옵션 시장에선 비트코인이 연말 10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방향에 베팅을 늘리고 있다. 가상화폐 옵션 거래소인 데리빗에서 다음달 27일까지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찍을 것으로 예측된 규모가 7억8000만달러로 나타났다. 데리빗은 이런 베팅이 성공할 가능성을 18.6%로 제시했다.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가격을 계속해서 밀어 올리고 있다. 씨티은행 분석가는 “미 대선 이후 현물 ETF로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며 “대선 이후 이틀간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의 순유입액은 각각 20억1000만 달러와 1억3200만 달러였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친환경차 3년·화물차 2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연장

올해 연말 종료 예정이던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과 화물차 심야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제도가 각각 3년, 2년 더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달 1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전기·수소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해주고 있다. 이 제도는 그간 2차례 연장된 끝에 올해 연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적용 기간이 오는 2027년 말까지 늘어난다. 다만 친환경차 통행료 감면 비율은 내년 40%, 2026년 30%, 2027년 20% 등으로 점진적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통행료 감면 축소를 통해 확보하는 재원 일부는 장애인 렌트 차량 통행료 감면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도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 화물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 할인을 같은 조건으로 오는 2026년 말까지 2년 더 연장하는 내용도 담겼다. 화물차 통행료 심야 할인제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사업용 화물차의 통행료를 30∼50% 감면해주는 제도다. 고속도로 진입 후 진출할 때까지 운행 시간 중 심야시간대의 비율이 70% 이상이면 통행료의 50%를, 20∼70%면 통행료의 30%를 감면해준다. 이 제도는 지난 2000년 처음 도입돼 당초 2006년 9월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화물업계 지원 차원에서 그간 12차례 연장해 왔다. 국토부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으로 인한 화물업계의 부담과 물류비 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제도 적용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고속도로 통행료는 많은 국민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중요한 생활비용"이라며 “이번 감면제도 연장은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과 국민 부담 완화, 정부의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LG에너지솔루션, 유럽 규제 강화에 전기차 판매 증가…목표가 15.4%↑[KB증권]

KB증권은 1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내년 유럽 CO₂ 규제 강화와 저가 전기차 출시, ESS(에너지저장장치) 확대 등으로 전기차 판매 호조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유럽 CO₂ 규제 강화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최대 70% 늘어나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내재화 및 중국 수출 증가는 위험 요소지만 길게는 건식전극·반·전고체·실리콘 기술로 시장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특히 유럽 탄소 배출 강화 정책이 예정대로 시행되면 내년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올해보다 70% 늘어나야 한다"며 “중국 업체의 수출량이 늘어나는 점은 리스크인데 짧게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ESS 개발, 길게는 건식전극·전고체·실리콘 기술로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올해 대규모 시설투자가 마무리되고 내년 이후 판매 호조세를 보여 현금 흐름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4분기 영업손실은 891억원, 매출액은 6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 연구원은 “미국 시장 판매량이 많이 감소할 가능성이 큰데, 2~3분기 니켈, 리튬 가격이 하락해 4분기 배터리 가격도 낮아질 것"이라면서 “연말 재고조정 및 일회성 비용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나, 내년부턴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나채범 대표의 ‘여성보험’ 주력 효과 ‘쑥’…한화손보 3분기 또 최대실적

한화손해보험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의 여성 특화 건강보험 확대 전략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점유율을 늘려가는 한편 재무안전성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매분기 호실적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한화손보가 발표한 '2024년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한화손보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3% 늘어난 3457억원을 기록했다. 분기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은 910억원으로 전년보다 77.4% 늘어난 액수를 나타냈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4조3507억원을 달성했다. 장기 보장성 신계약 매출은 누계로 530억원, 월 평균 5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10.7% 신장했다. 한화손보의 이번 당기순이익 증대는 작년부터 나 대표가 여성보험 확대에 주력해 온 결과다. 실제로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의 판매 박차에 장기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하면서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규모를 키워냈다. 실제로 올해 3분기까지 장기보장성보험 신계약 매출은 5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479억원 대비 51억원(10.7%) 증가했다. 월 평균 매출은 53억원에서 59억원으로 7억원 뛰었다. 장기보장성보험 신계약 매출 중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매출이 26% 이상 비중을 차지하면서 해당 상품이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성과를 견인해 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한화손보는 혁신적인 담보 추가와 영업채널의 경쟁력 강화 등 투트랙으로 매출 확대를 본격화 했다.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의 누적 신계약 매출은 올해 9월 말 2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월 매출이 20억원으로 보장성보험 단일 상품 월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은 한화손보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여성 특화 건강보험이다. 올해 1월과 11월 각각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 등 후속 상품을 내보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한화손보는 신규 시그니처 여성보험에 '배타적 사용권' 4종을 추가하는 등 시장에 없던 혜택을 대거 투입해 '여성 전용' 보험사 이미지를 굳건히 해 나가고 있다. 새로 개발해 추가된 특약에는 스트레스 관련 대표 질환인 식사(섭식), 수면, 정신장애 별도 보장 등이 포함된다. 한화손보는 이로써 현재까지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에 총 11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에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신계약 CSM은 54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4695억원에 비해 780억원(16.6%) 증가다. 3분기 말 보유계약 보험서비스마진(CSM) 잔액은 3조938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 3조9269억원 대비 116억원 늘어났다. 장기 신계약 매출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더해 장기위험손해율, 유지율 등 효율지표 관리 강화에 고루 집중한 결과다. 나 대표는 안정적인 재무건정성 확보도 순항 중이다. 3분기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경과조치 후 215% 수준으로 200%를 상회하는 수치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및 유동성 프리미엄 인하 등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대비한 결과다. 한화손보는 여성건강보험 상품 등 고수익성 장기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로 CSM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여성보험과 같은 고가치 상품 중심으로 배타적 사용권 획득, 새로운 보장영역을 개척하는 등 상품경쟁력과 손해율 및 유지율 등의 효율지표에 대한 관리도 함께 강화해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4분기에도 CSM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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