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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차 테마별 주식 희귀금속(희토류 등) 부문 트렌드지수 1위, 2위는?

랭키파이가 자체적인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11월 2주차 기준 테마별 주식 희귀금속(희토류 등) 부문 트렌드지수를 공개했다. 이는 직전 주(2024년 11월 4일~10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며, 10월 4주차 지수의 경우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먼저, POSCO홀딩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POSCO홀딩스는 테마별 주식 희귀금속(희토류 등) 부문 순위 내 2,801포인트를 기록해 1위로 꼽혔다. 이어 1,482포인트를 받은 유니온이 2위를 차지했다. 유니온은 지난주 대비 399포인트 상승했다. 3위는 유니온머티리얼(으)로 트렌드지수 1,210포인트다. 4위는 567포인트의 티플랙스, 5위 486포인트 EG, 6위 356포인트 삼화전자, 7위 336포인트 노바텍, 8위 175포인트 대원화성, 9위 170포인트 동국알앤에스, 10위 167포인트 세토피아 순이다. 테마별 주식 희귀금속(희토류 등) 부문에서의 트렌드 순위는 성별 선호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1위를 차지한 POSCO홀딩스는 남성 77%, 여성 23%로, 남성에서 더 많은 선호를 보였다. 다음으로, 연령별 선호도는 1위 10대 0%, 20대 2%, 30대 10%, 40대 22%, 50대 65%, 2위 10대 2%, 20대 12%, 30대 23%, 40대 30%, 50대 32%, 3위 10대 0%, 20대 5%, 30대 22%, 40대 26%, 50대 47% 순으로 나타나 각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트렌드가 명확히 구분되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랭키파이가 알아본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 성별 선호도는?

랭키파이는 11월 2주차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및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트렌드지수는 직전 주(2024년 11월 4일~10일) 각 포털의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으로, 해당 지수를 통해 순위를 매겨 공개하고 있다. 10월 4주차 지수의 경우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분석 결과,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순위 1위는 11,473포인트를 받은 후쿠오카, 2위는 9,359포인트인 오키나와, 3위는 8,800포인트의 푸꾸옥(이)다. 특히, 1위 후쿠오카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628포인트 하락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2위는 전주 대비 2,95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주 트렌드지수와 비교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위 푸꾸옥은 전주보다 481포인트 하락했으며, 4위는 548포인트 상승한 8,050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순위별로 각각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선호도에 차이를 보였다. 랭키파이는 해당 항목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선호도가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1위 후쿠오카는 남성 36%, 여성 64%로 나타나 여성이 더욱 주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어 2위 오키나와는 남성 38%, 여성 62%로 여성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연령별로도 관심을 갖는 비율이 각각 달랐다. 1위를 살펴보면 10대 6%, 20대 29%, 30대 30%, 40대 22%, 50대 12%로 30대에서 가장 많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위는 10대 4%, 20대 23%, 30대 37%, 40대 24%, 50대 12%로 확인됐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동물단체, 비둘기 먹이 금지 법안 철회 촉구…‘불임 모이’ 대안 제시

동물보호 단체들이 비둘기 먹이 주기를 금지하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법률'(야생생물법) 개정안에 대해 '비둘기 아사 법안'이라며 법안 철회를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단순한 먹이 주기 금지보다는 비둘기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불임 먹이'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과 승리와 평화의 비둘기를 위한 시민 모임은 13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 대신 불임 먹이 급여 정책을 시행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해당 법안이 비둘기를 굶어 죽게 만드는 동물학대적 법안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대표는 야생생물법을 두고 “인간의 사소하고 부수적인 이익을 위해 동물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아사의 죽음으로 내모는 동물학대일 뿐"이라며 “비둘기 개체수 조절을 위해 외국의 성공 사례와 같이 불임 먹이 급여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해외 여러 국가에서는 불임 먹이 급여 정책을 통해 비둘기 개체 수를 성공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불임 모이를 통해 비둘기 개체 수를 55%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고, 미국 세인트 폴 시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약 50%의 개체 수를 줄였다. 이들은 또한 과거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시행된 마구잡이 포획 및 살처분 정책이 실패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비둘기에 대한 무조건적인 먹이 금지 역시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길고양이 문제는 TNR(포획 후 중성화 후 방사) 정책을 통해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비둘기 문제 또한 무분별한 먹이 금지보다는 불임 먹이 급여와 같은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비둘기를 유해 야생동물이라고 낙인찍는 환경부의 반동물복지 정책은 하루빨리 철회돼야 한다"며 “무고한 야생동물들을 유해야생동물로 낙인찍는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한온시스템, 3분기 실적 개선에도 목표주가 ‘하향’ [하나증권]

하나증권이 14일 보고서를 통해 한온시스템에 대한 목표가를 46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도 '중립'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고객사 원가 보전을 제외할 경우 시장 기대치 수준"이라며 “실적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개선의 속도와 폭이 여전히 현재 밸류에이션에서 충분한 상승 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이 3분기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93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3.7%에 달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고객사 원가 보전이 예상보다 빨라진 영향이 컸으며, 이를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률은 2.9%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중국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한국, 북미, 유럽에서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유상증자로 인한 주식 수 증가로 주당 가치는 희석될 전망이다. 한온시스템은 높은 부채비율(283%)과 연간 이자비용 2300억원으로 재무 부담이 크다. 올해 유상증자에서 6000억원을 조달해 일부 부채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지만, 부채비율 하락 효과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송 연구원은 “유상증자 중 2000억원이 차입금 상환에 사용돼 내년에는 이자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 중"이라며 “대주주 변경은 금년 중 해외 정부의 승인 절차를 모두 마치고 구주 매각 및 신규 주식 발행 등의 절차를 통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SFA반도체, 매출 컨센서스 하회…목표가 ‘하향’ [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이 14일 보고서를 통해 SFA반도체에 대한 목표가를 3500원으로 하향했다. SFA반도체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9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10% 낮은 수치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법인 매각으로 해당 매출액이 제외된 것과 수요 악화로 국내 K1, 필리핀 P1 공장 가동률이 더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예상과 달리, 중국법인 손실 제외 효과와 수익성 높은 국내 K2 공장의 DPS 가동률이 더 상승하면서 2억50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은 올 4분기 SFA반도체가 매출이 903억원으로 추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고객사 외주 정책 변화와 DDR5 외주 물량 확대 가능성 등 향후 수요 개선이 주가 반등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수요 악화로 영업 상황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고객사 외주 정책 변화 여부와 전방 수요 개선 시그널이 있어야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HMM, 3분기 슈퍼 서프라이즈… 하지만 투자의견은 여전히 ‘중립’ [하나증권]

하나증권이 HMM의 3분기 컨테이너선 사업 호조로 인한 실적 서프라이즈를 전망하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14일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3조55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28% 증가한 1조461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3분기 SCFI(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7월 초를 기점으로 빠르게 하락했으나 2분기 대비 평균 운임지수가 더 높았다"며 “높았던 시황이 실적에는 1~2달 가량 이연되어 반영되면서 컨테이너선 사업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468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벌크선 사업부는 유조선 수익성 악화 및 용선료 비용이 증가하며 3분기 7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3분기 당기순이익은 영업외로 외화환산 손익이 발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23% 증가한 1조7385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현재 SCFI는 2300pt 수준에서 머물러있는데, 운임 하락이 예상 대비 완만한 바,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조1500억원, 영업이익은 1조600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향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0조1000억원, 1조5387억원으로 상향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그는 “2025년은 물동량 증가율보다는 선복량 증가율이 더 크고 기저도 부담스럽다"면서 “속도는 예상 대비 더딜 수 있으나, 추후 컨테이너선 해상운임은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한국전력, 9월 폭염 ‘땡큐’…예상치 부합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한국전력이 9월 폭염으로 인한 주택용 전력 수요 상승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14일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한국전력의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9월 폭염에 의한 주택용 수요 상승이 실적 성장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6조10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조39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1%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판매단가는 2023년 11월 전기요금 인상 영향으로 4.6%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9월 주택용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고, 판매금액은 30% 가량 성장하며 산업용 판매 부진을 극복했다"며 “별도 순이익은 연결 실적과 달리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정산조정계수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중이지만, 에너지 원자재 가격 흐름이 긍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다"며 “특히 지난 10월에 단행된 전기요금의 인상폭이 부정적 효과를 만회하고도 남을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5년 전력시장 제도 변화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실적 추정치는 상향될 가능성이 있으며, 당분간 방어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에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통신 3사 CEO “연내 5G보다 비싼 LTE 요금 가입 중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연내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보다 비싼 4세대 이동통신(LTE) 요금제에 대한 가입을 중단한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등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간담회 후 브리핑에서 “통신 3사는 5G보다 비싼 LTE 요금제의 가입을 연내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지난달 열린 국정 감사에서 정부 주도로 5G 요금이 인하됐지만 LTE 요금제가 5G 요금제보다 비싼 현상이 벌어졌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달 과기정통부 대상 국정 감사에선 LTE의 속도는 5G의 5분의 1에 불과한데도, 일부 요금제 구간에서 요금이 더 비싸 바가지 요금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아울러 통신 3사는 '5G-LTE 통합 요금제'를 출시하기로 했다. 류 실장은 “KT가 내년 1분기까지 통합 요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전산 시스템이 개편되는 대로 통합 요금제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 장관과 통신사 수장들은 이날 크게 통신비·알뜰폰 사안, 불법스팸 근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인공지능(AI) 네트워크 미래 투자 관련 등 총 4가지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미국 10월 CPI 발표, 2.6%↑…나스닥 선물 상승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월대비 2.6% 오른 것으로 발표됐다. 나스닥 선물을 포함한 뉴욕증시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10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부합했다. 전월 대비 또한 0.2% 상승해 전망치와 일치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10월 근원 CPI 역시 전년 대비, 전월 대비 각각 3.3%, 0.3% 오르면서 시장 전문가 예상치(3.3%·0.3%)와 모두 부합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CPI 상승률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지을 때 눈여겨보는 지표 중 하나다. 이번 10월 CPI는 연준의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10월 CPI 발표 직후 뉴욕증시 선물은 상승세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3일 한국시간 오후10시 31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21%, S&P 500 선물은 0.16%, 나스닥 선물은 0.08% 등을 기록, 3대 지수 선물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포커스] 이동환 고양시장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강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친환경 미래 에너지로 떠오른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활용까지 다양한 기반시설을 마련한다. 우선 수소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 수소충전소 확대에 나선다. 수소생산시설도 조성하고 분산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구축으로 친환경 에너지자립을 확대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수소는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대체수단으로 떠올랐으며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수소 관련 산업에서 가장 크게 발전해 있는 분야로는 수소자동차, 수소연료전지발전, 수소충전소가 손꼽힌다. 수소자동차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가 결합하면서 발생하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한다.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이 없어 공기오염과 온실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고양시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수소차 375대를 보급했고 오는 2030년까지 214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수소승용차 125대, 수소버스 16대를 보급한다. 2030년까지 수소버스 3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 승용차를 구입할 경우 고양시는 총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 취-등록세 140만원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등 혜택도 있다. 수소충전소도 확대한다. 고양에는 현재 충전소 2곳(덕은동 서강이엔한강복합충전소, 원당동 E1원당수소충전소)이 있다. 내달 2곳(대자동 E1대자수소충전소, 원당동 수소에너지네트워크충전소), 내년 2월 대화동 대화버스공영주차장이 개소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원당버스공영주차장에도 수소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 6곳이 모두 완성되면 1일 승용차 1560대, 버스 410대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며 수소충전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원활한 수소차 충전과 수소 공급을 위해선 자체적인 수소생산시설이 필요하다. 현재 활용하는 수소는 석유 정제 및 제철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울산-당진 등에서 수도권으로 공급하고 있다. 수소생산시설 고장 및 운송업체 파업 등으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차 충전과 운행에도 영향을 미친다. 작년 11월 제철소 수소생산설비가 고장 나면서 수도권과 중부지역이 수소충전 대란을 겪기도 했다. 안정적인 수소 공급과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수소 생산시설 분산이 필요한 이유다. 고양시는 지난달 경기도 주관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27년까지 하루 수소 1t을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수소차 중형 SUV 200대, 또는 수소버스 33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사업비는 총 100억원이며 도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경기도내 수소생산시설은 안산-평택에만 존재했다. 이번 미니 수소도시 사업으로 경기북부에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구축돼 안정적으로 수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충전소 대란 등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고양시는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시설을 구축해 깨끗하고 안전한 분산형 에너지자립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발전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다. 발전효율이 높고 오염물질, 소음, 진동이 적은 친환경 발전방식이다. 특히 태양광, 풍력보다 소요면적이 작아 도심에서도 전력이 필요한 곳에 소규모로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후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여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는 도시가스를 공급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효과도 있다. 현재 고양에는 2018년 한국동서발전이 설립한 5.3MW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민간투자 방식으로 주유소를 활용해 330KW, 450KW 소규모 발전소가 조성되고 2027년까지 20MW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조성될 전망이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분산에너지 특별지구 내에도 40MW 수소연료전지발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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