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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대상 7000억원 손배소 제기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회를 상대로 약 7000억원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풍은 고려아연 이사들이 선관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회사에 6732억990만원 상당의 손해를 끼쳐 그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의 소장을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지난달 23일까지 1주당 약 56만 원이었던 자사주를 89만원에 공개매수해 204만30주를 취득했다. 영풍은 이로 인해 회사에 상당한 손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이 손해 금액은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조달한 자금에 대한 이자 비용은 포함되지 않은 액수다. 전날 고려아연 이사회가 차입금 상환을 위한 2조50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한 만큼, 연간 1000억원대로 추정되는 이자 비용이 더해진다면 청구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고려아연 이사 13명 중 소송 대상은 최윤범 회장을 포함한 10명이다. 장형진 영풍 고문과 김우주 현대자동차 기획조정1실 본부장 등 공개매수에 반대한 이사들은 제외됐다. 주주대표소송은 회사의 손해에 대한 책임을 이사가 지도록 하기 위해 주주가 회사를 대신해 제기하는 소송이다. 승소 시 배상금은 원고 주주가 아닌 회사로 귀속된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약 한 달 전 감사위원회에 소송을 제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회신이 없어 주주대표소송을 직접 제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달 고려아연을 상대로 한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이 기각된 본안소송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당시 법원은 공개매수 가격이 현저히 높아 선관주의 의무 위반이라는 영풍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본안에서 추가 증거 조사를 통해 심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영풍과 MBK는 본안소송에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해 이사회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최상목 부총리 “美 신정부 출범에 대외 불확실성…비상한 각오로 대응”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대외 불확실성이라는 새로운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며 “경제팀은 다시 한 번 비상한 각오로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반환점을 돌았는데 지난 2년 반동안 국민과 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 유례없는 글로벌 복합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올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금융·통상·산업 3대 분야 범정부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통해 금융·외환시장을 점검한 데 이어 글로벌 통상전략회의, 대외경제 자문회의 등을 통해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우리 산업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도전을 기회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조세특례제한법' 상 국가전략기술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 부총리는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서 'AI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서비스산업 생산성 혁신 지원방안에 대해 최 부총리는 “변화하는 산업·통상환경에 발맞춰 서비스산업의 체질을 개선해 내수를 견인하고 새로운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력 제조업 분야의 유지·관리·보수(MRO) 시장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K-방산 MRO 육성계획'을 내년 중 수립하고 서비스 분야에 대해 향후 5년간 역대 최대 규모인 66조원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교 인근에 관광호텔 건축이 용이하도록 규제를 합리화하고, 이용자 수요를 고려해 요양시설 비급여 항목도 검토한다"고 부연했다. 최 부총리는 부동산 PF 제도 개선 방안과 관련해 “대외여건 변화 대응과 대내부문의 잠재 리스크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 PF의 연착륙을 유도해 나가는 한편 제도개선을 통해 PF 시장의 안정성을 근본적으로 높이겠다"며 “PF 사업의 자기자본비율을 20% 수준으로 제고하기 위해, 세제혜택 제공을 통해 토지 현물출자를 유도하고자기자본비율이 높은 사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량 있는 시행사 육성을 위해 인증체계를 만들고, 은행·보험사에 장기임대주택 자회사를 허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결혼서비스 발전 지원방안에 대해선 “윤석열 정부는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높일 수있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3월 발표한 청년친화 서비스 대책의 후속조치로 결혼서비스의 체계적 발전과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동산 PF 제도 개선방안 △서비스산업 생산성 혁신 지원방안 △결혼서비스 발전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PLA 국내 최초 선상낚시 리그 2024시즌 오픈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입주기업이자 낚시 플랫폼 '히트업'서비스를 운영하는 산호오션테크가 2024시즌 PLA(Premier League of Anglers) 선상 낚시 리그의 서막을 알렸다. PLA는 팀 스포츠의 면모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술과 전략을 앞세워 진행된다. 선상낚시에서 운으로 작용하는'어느 선박이냐, 어떤 자리이냐' 등의 요소를 배제하기 위하여, 하나의 선박에 두 개의 팀이 승선하여 선수부터 선미까지 팀별 선수가 번갈아 가며 자리에 서서 경기를 하게 된다. 낚시의 방식은 루어(인조미끼)를 이용한 채비로, 정해진 대상 어종을 잡아서, 길이를 측정하고 해당 포인트를 부여한다. 정해진 경기 시간이 끝나면, 팀의 누적 포인트로 승부를 결정짓게 된다. PLA 리그의 총괄 운영자인 최진호 사무국장은 그동안 다수의 시범경기를 운영하며, 규정을 검증하고 오랜 낚시 경험을 통해, 낚시하는 사람들이 더 재미있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접목했다고 한다. 또한, 최진호 사무국장은 “현재까지, 경기를 참여하는 모든 팀의 선수들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실력에 의해 결판이 나는 경기 결과에 승복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인 현상이다"라고 개인적인 소감을 전하며 “향후, 프로 축구나 프로 야구처럼 팀과 개인의 경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유의미한 지표를 제공하여 흥미와 승부욕을 자극하는 요소가 탑재된 스포츠로서의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전망을 밝혔다. 2024시즌은 참돔을 대상 어종으로 한 타이라바(둥근 모양의 금속 헤드에 화려한 색상의 고무 술과 천 조간들을 붙인 형태의 루어) 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날씨 상황 및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하여 제주도, 남해, 서해 등지에 참돔이 나오는 포인트라면, 어디에서든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2025시즌에는 타이라바 리그 외에 방어, 부시리와 같은 큰 물고기를 대상으로 한 지깅(길쭉하게 생긴 물고기 모양의 금속) 리그와 무늬오징어 낚시를 기반한 팁 런(초리를 의미하는 '팁'으로 입질을 파악하고 액션을 주는 행위) 리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호오션테크는 PLA 낚시 규정을 차용하여, '낚시 전쟁'이라는 국내 최초 스포츠 낚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 등 총 12인의 출연진과 함께 치열한 낚시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낚시 콘텐츠를 생산하여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천만 낚시인을 위한 낚시 전문 플랫폼인 '히트업' 서비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낚시 콘텐츠를 창출하여 과거의 고리타분한 낚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 잡아 잘 알려지지 않은 낚시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분전하고 있다. 산호오션테크 박교열 대표는 “다양한 지역에서의 낚시를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 발전 및 올바른 낚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분전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어자원이 다양하고 풍부한 대한민국에서 국제 낚시 리그가 열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최상목 “과도한 변동성엔 적극적 시장안정 조치”…당국 환율 구두개입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관련해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며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1400원 선이 무너지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관계기관 24시간 합동점검체계를 중심으로 각별한 긴장감을 갖고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미국 신정부의 정책기조 변화와 함께 세계경제 성장·물가 흐름,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 부총리는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른 공조·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다하는 동시에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는 경우에는 적극적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신속히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변동성이 커지는 것을 경계하면서, 상황 관리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원·달러 환율은 미 대선 직전인 지난 5일 1370원대에 도달한 뒤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당선 직후 달러가 초강세를 나타내면서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는 3.1원 오른 1406.6원을 기록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2022년 11월 4일(1419.2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구두개입은 달러를 사고파는 실개입(직접개입)과 달리, 시장에 개입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짐으로써 환율 급등락을 줄이는 심리적 정책 수단이다. 이번 최 부총리의 구두개입은 중동정세 불안으로 환율이 1400원 부근까지 상승한 지난 4월 중순 이후로 7개월만에 이뤄진 것이다.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시정요구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 해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진스(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는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에서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현재 뉴진스 멤버들의 가족, 친지와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 뉴진스는 이러한 소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서 “거짓 소문을 퍼뜨려 뉴진스를 음해하는 자들이 있다면 단호히 대응하겠다"라고 경고했다. 뉴진스는 앞서 지난 9월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에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 복귀와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어도어로 되돌릴 것'을 요구했지만, 어도어는 이를 받아 들이지 않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예식장·웨딩플래너에 사업신고 의무화…결혼서비스 가격공개 추진

정부가 예식장 및 웨딩플래너에 사업 신고 의무를 부여하는 '결혼서비스법' 제정에 나선다. 결혼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상품 가격을 공개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결혼서비스 발전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결혼서비스 가격이 높아서 청년층에 부담이 되고 있으며 소비자 불만·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한 '결혼서비스 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서비스 평균 지불액은 2468만원이었다. 결혼식장은 평균 기본금 1644만원에 추가금 146만원,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는 평균 기본금 346만원에 추가금 174만원으로 조사됐다.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결혼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은 지난 2021년 1038건에서 2022년 1332건, 작년 150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서비스 불만은 스튜디오(12.8%)가 가장 높고 다음은 예식장(8.0%), 드레스(7.8%), 메이크업(7.3%) 순이었다. 불만 사항으로는 과도한 추가 금액 발생(21.4%), 비싼 비용(20.5%), 서비스 가격 미공개(10.1%), 사전 고지 부족(5.3%) 등이 주로 지적됐다. 정부는 결혼 서비스 시장의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결혼서비스업에 관한 법률(결혼서비스법) 제정을 연내 추진,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법안에는 결혼식장 및 결혼준비대행 사업자에 사업 신고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주소·연락처 대표자 정보 등 기본적인 사업자 정보를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하는 규정이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간을 공공 예식공간으로 개방하도록 하는 의무를 신설하고, 사용료 감면이 가능한 근거 규정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 발생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혼서비스 가격 투명화'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요 결혼식장 및 결혼준비대행업체와 MOU를 맺고 내년 상반기 내로 서비스 세부 가격의 자율 공개를 추진한다. 한국 소비자원 가격 정보 사이트(참가격)에 결혼 관련 품목·서비스의 가격 현황도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지역별 가격 분포를 공개하고 관련 제도 정비가 마무리되면 업체별 가격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계약의 표준 약관 제정도 추진한다. 사업자가 '스드메 패키지' 등 묶음 상품에 포함된 서비스의 세부 가격을 상세히 설명하도록 규정하고, 계약서에 없는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것을 막는 내용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서비스 품목별로 환불·위약금 부과 실태 조사도 진행한다. 결혼 서비스 이용 경험자의 선택 품목별 이용 비율 및 소비자 만족도 등 정보도 제공한다. 사업자가 폐업하는 경우 계약금 등 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증보험 가입을 제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한화생명, 올해 배당 미지금 가능성 커져…목표가 12.5%↓[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4일 한화생명에 대해 올해 재당 지급이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000원에서 35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은 불충분한 배당가능이익에 따라 올해 배당 지급은 어려울 전망"이라며 “3분기 부동산 매각이익이 있었지만, 상업용 부동산 손실 인식과 해약환급금 준비금 증가 등에 따라 현재 배당가능이익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한화생명은 지난 13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예정된 무저해지 상품 해지율 가정 변경과 단기납 종신보험 추가 해지 규제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올 4분기 신계약 유입과 재보험 출재 확대, 순자산 확대 등을 통해 현재 164.5%인 K-ICS 비율을 연말 175%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한화생명은 보수적 손실 인식을 통해 앞으로 손익에 추가적인 부담은 없을 것"이라면서 “신계약 CSM은 5000억원대를 유지해 양호한 영업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농협금융, 올해 해외점포 손익 1000억 전망…글로벌 워크숍 개최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우수 계열사 해외점포 현지 채용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농협금융 해외점포 우수직원 글로벌 워크숍'을 열었다. 농협금융은 매년 우수한 성과를 시현한 현지 채용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농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점포 손익이 연말 기준 1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돼 전년 대비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개국 21개 해외점포에서 30여명의 현지 채용 직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과의 타운홀 미팅, 농협금융의 글로벌 중장기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세미나, 여러 범농협 사업장 견학 등의 일정을 수행한다. 또 K-컬쳐 글로벌 확산에 따라 K- 푸드 만들기 체험, 공연 관람, 문화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석준 회장은 참여 직원들과의 타운홀 미팅을 통한 소통 자리에서 직원들 건의와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또 해외 현지에서 근무하는 직원 역량과 역할, 계열사 해외점포간 통합시너지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계열사 해외점포간 그룹 시너지를 기반으로 디지털금융, ESG(환경·사회·거버넌스)금융 등에 연계한 글로벌 전략을 적극 추진해 국내 경쟁그룹과의 한계를 조기에 극복하고 격차를 줄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카뱅, ‘공모주 청약 정보’ 이용자 100만 돌파…신한투자증권 신규 제휴

카카오뱅크는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7월 선보인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는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공모주에 대한 필수 정보를 확인하고 제휴 증권사를 통한 계좌 개설과 청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하반기 공모주 청약에 돌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관련 서비스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카카오뱅크의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 이용자 수가 출시 4개월여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용자 중 33%는 평균 일주일 내 서비스를 재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청약을 앞둔 공모주 수요예측 기간, 청약일, 주식 배정과 환불일, 상장일 등 청약 의사결정을 위한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중인 공모주에 대해서는 실시간 예상배정수량(균등·비례)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각 공모주에 대해 청약 가능 증권사를 확인하고 계좌가 없는 경우엔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제휴 증권사에 한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실제로 3분기 카카오뱅크 앱에서 개설된 주식 계좌 중 15%는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를 통해 신청된 것으로 분석됐다.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 제휴 증권사가 주관사인 공모주에 대해서는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증권사 모바일 웹으로 연결해 바로 청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카카오뱅크는 공모주 청약 정보 서비스 제휴 증권사로 신한투자증권를 새롭게 추가했다. 12월 중 신한투자증권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공모주에 대해서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한투자증권의 화면으로 바로 연결돼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 이어 청약 제휴 증권사를 지속 확대해 고객 투자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공모주 투자 과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뿐 아니라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청약, 이체를 간편하게 연결해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상품을 카카오뱅크와 연결해 투자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요즘 테마별 주식 LPG(액화석유가스) 부문 트렌드는?···11월 2주차 기준

테마별 주식 LPG(액화석유가스) 부문 트렌드 및 트렌드지수를 빅데이터 분석 전문 랭키파이가 알아봤다. 해당 순위는 직전 주 (2024년 11월 4일~10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이며, 10월 4주차 지수의 경우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11월 2주차 기준 테마별 주식 LPG(액화석유가스) 부문 트렌드지수 1위는 12,779포인트를 받은 SK이노베이션(으)로 선두를 잡았다. 이는 지난주 대비 26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깝게 2위를 차지한 GS는 2,201포인트로 지난주보다 133포인트 상승했다. 3위 흥구석유는 1,717포인트로 지난주보다 1,423포인트 하락했다. 아울러 4위는 SK가스, 5위 S-Oil, 6위 E1, 7위 중앙에너비스, 8위 대성산업, 9위 극동유화 순이다. 먼저,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10대 0%, 20대 6%, 30대 19%, 40대 22%, 50대 52%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1위 SK이노베이션은 남성 71%, 여성 29%, 2위 GS는 남성 44%, 여성 56%, 3위 흥구석유는 남성 77%, 여성 23%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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