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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에 주가 상승세

셀트리온이 자사주 추가 매입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1.63%) 오른 17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7만6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수량은 자사주 58만3431주로 오는 22일부터 3개월간 장내 매수를 통해 매입할 예정이다. 취득 예정 금액은 지난 20일 종가인 17만1400원을 적용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귀뚜라미그룹, 귀뚜라미범양냉방·센추리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과 센추리(대표 백현수)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과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 전반의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귀뚜라미범양냉방은 17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된 냉각탑 부문 국내 1위의 냉동공조 전문기업이다. 에어컨, 냉각탑, 송풍기,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등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냉동공조 설비 국산화와 송풍기 분야 국제표준(AMCA Seal) 인증 국내 최초 획득을 비롯한 국내외 인증·규격 획득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제공인시험기관 KOLAS 인증에 준하는 고정밀 성능실험실과 세계 최대 규모 종합능력 3500CRT(냉각톤)급 냉각탑 실험실 구축 등 연구개발 능력을 갖추며 세계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침 냉각(이머전 쿨링, Immersion cooling)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위한 냉동공조 솔루션 제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지난 2017년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18년에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1회 이상 선정 기업만이 들어갈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센추리는 원자력발전소와 특수선(잠수함 등) 냉동공조기기 국내 1위 기업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센추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으로 ISO9001, ISO45001, ASME, AHRI, KEPIC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 일반 산업용 냉동공조 시스템 분야의 역량뿐만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 해군 특수선, 잠수함에 적용하는 냉동공조 시스템을 생산하고 원전 냉각과 방사성 기체 정화 장비 등 고도의 설계 노하우가 필요한 전문 분야에서도 탄탄한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검증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중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원전 사업장에 냉동공조 설비를 성공적으로 수출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 센추리는 에너지 자원 보호와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글로벌 공동 목표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고효율 냉동공조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범양냉방과 센추리는 반세기 이상 제품 국산화와 품질 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냉동공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선도 기업"이라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경영활동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국내 가정용보일러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2000년대부터 냉방, 공기조화, 에너지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착수했다. 2006년 귀뚜라미범양냉방, 2008년 신성엔지니어링, 2009년 센추리 등 국내 선도 냉동공조 기업들을 인수해 원전용 냉동공조기, 냉방기, 냉동기, 공조기,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국내 최대 기술력을 확보했다. 그 결과 귀뚜라미그룹은 2001년 매출액 3000억 원의 보일러 전문 회사에서 지난해 귀뚜라미홀딩스 연결 기준 매출 1조2372억 원의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재탄생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아파트 신드롬’ 로제·브루노마스, ‘2024 마마 어워즈’ 출격

로제와 브루노마스가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 출격한다.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폭발적인 신드롬의 주인공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ROSE)가 '2024 마마 어워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은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는 'Just the Way You Are'(저스트 더 웨이 유 어), 'Marry You'(메리 유), 'Uptown Funk'(업타운 펑크), 'That's What I Like'(댓츠 왓 아이 라이크) 등 제목만으로도 콧노래를 불러일으키는 다수의 흥행곡을 배출한 아티스트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POP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로제는 스포티파이 차트 섭렵은 물론 K-POP 여자 솔로 아티스트 1억 스트리밍 최단기 돌파 등 괄목할만한 기록을 써내려가는 중이다. 두 사람은 로제 정규앨범 수록곡 중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를 함께 작업,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은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이처럼 전 세계를 강타한 로제와 브루노마스가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브루노 마스와 로제의 무대는 오는 22일(한국시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 챕터1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특징주] 파커스, 3거래일 연속 상한가…690억 규모 유형자산 양도 영향

파커스가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파커스는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38원(29.96%) 오른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파커스는 19일(29.91%)과 20일(29.96%)에도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이는 파커스가 지난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토지 및 건물을 690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영향이다. 양도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58.44%다. 양도기준일은 내년 1월13일이다. 양도목적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다. 계약금 140억원은 전날 지급됐으며 잔금 550억원은 1월13일 지급된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엔비디아 3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았는데…시간외 주가 하락 이유는?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3분기(8∼10월)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엔비디아는 20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350억8000만 달러(49조1190억원)의 매출과 0.81달러(1134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예상치 331억6000만 달러를 웃돌고,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0.75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속적인 AI 열풍 속에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했고, 순이익은 193억 달러로 1년 전 92억4천만 달러보다 106% 급증했다. 다만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 전망치를 약 375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371억달러를 웃돌지만 가장 높게 예측된 전망치인 410억달러를 하회했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는 “엔비디아는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는 매출 전망치를 발표했다"며 “이는 엔비디아의 놀라운 성장에 한계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짚었다. 특히 AI 칩을 포함하는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어난 308억 달러였으며 시장 예상치 288억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데이터 센터 사업에서 핵심 고객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차지한 매출 비중이 50%로 전 분기인 45% 대비 늘었다.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은 이 매출 비중이 줄어들기 원한다"며 “그래야 AI가 경제 전반에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엔비디아 CFO는 최신 AI 칩인 블랙웰의 본격적인 생산 및 출하는 이번 4분기부터 시작하며, 내년에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주력 AI 칩인 H200의 매출도 이번 분기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엔비디아 컴퓨팅으로의 전환이 가속하고 있다"며 “(H100과 H200 칩 등) 호퍼에 대한 수요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블랙웰에 대한 기대는 놀랍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0.76% 내린 엔비디아 주가는 약세를 나타냈다. 실적 발표 직후 3% 이상 하락했다가 1%대로 낙폭을 줄였다. 카슨 그룹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라이언 디트릭은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엄청난 실적 상승에 익숙해졌다"며 “이제 그런(엄청난) 성과를 내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실적 보고서도 여전히 매우 견조했지만,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시장 기대에 부응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오니스트, 취약계층 여성 위해 2.5억원 상당 트리플콜라겐 제품 기부 활동 펼쳐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 '오니스트(OWNIST)'가 트리플콜라겐 1000만 포 판매를 기념해 특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오니스트는 불필요한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프리미엄 원료만을 사용하는 원칙을 고수하는 이너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번 기부는 오니스트의 대표 제품인 트리플콜라겐 1000만 포 판매 기념으로 진행된 프로모션에서 판매된 제품과 동일한 수량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2억5000만원 이상의 기부 물품이 마련되어 지난 10월 29일 한국여성재단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 제품은 오니스트의 '트리플콜라겐 오렌지'다. 피부 진피 3요소를 한 포에 담아, 피부 탄력과 수분에 도움을 주는 이너뷰티 제품이다. 캐나다 청정 지역의 피쉬콜라겐을 사용해 비린 맛 없이 섭취 가능하고, 스페인 발렌시아산 유기농 농축액으로 상큼한 오렌지맛을 구현해 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여성재단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적 취약 계층의 여성, 한부모 여성 가장, 여성인권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여성들에게 제품이 전달되어 건강하고 간편한 이너뷰티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오니스트 김재현 대표는 “트리플콜라겐 1000만 포 판매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 덕분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프로모션 기간에 판매된 제품과 동일한 수량을 기부함으로써, 고객들의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함에서 온다는 오니스트의 가치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스마트 가전 브랜드 드리미, 백화점 및 하이마트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스마트 가전 브랜드 드리미가 입점해 있는 백화점과 하이마트에서 오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17일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리미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X40 Ultra, L20 Ultra, L10s Pro Ultra Heat 총 세가지 제품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세 제품은 모두 드리미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담고 있으며 X40 Ultra는 12,000Pa(파스칼) 흡입 성능과 업계 최초 2개의 로봇팔을 확장하여 모서리청소에 탁월한 기술력을, L20 Ultra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강력한 흡입 성능과 물걸레 패드 확장(엣지 클리닝) 기능을, L10s Heat 온수세척과 직배수까지 호환되는 기능을 자랑하고 있다. 드리미의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입점해 있는 모든 백화점과 하이마트 지점에서 진행되며 정상가에서 20만 원 할인 및 구매 시 헤어글로리 드라이기(20만원 상당)와 액세서리 키트(7만원 상당)를 전원에게 증정한다고 한다. 드리미의 관계자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더욱 익숙한 브랜드로 다가가며 드리미의 기술력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고객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밀리의서재, 구독형 독서 플랫폼의 성장세 지속하나 목표주가 33%↓ [흥국증권]

흥국증권은 밀리의서재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전망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1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4년 3분기 밀리의서재의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신규상장 2년 차 기업이 외형과 수익 모두 30% 전후의 성장세를 매분기 유지하고 있는 점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며 “유입 채널 비중은 B2C(자사판매)가 54%로 소폭 감소한 반면, B2B(기업고객)는 12%, B2BC(제휴고객)는 34%로 고루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B2BC 부문은 하반기 KT 5G 티빙/지니/밀리 초이스 요금제 출시 이후 상승세가 돋보인다"며 “출간 플랫폼(밀리로드), AI 기반의 독서 플랫폼, 서비스 영역 확장의 신규 사업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연말연초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적정 괴리율 반영과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전망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지만, 몇 안 되는 실적도 훌륭한 국내 1등 플랫폼의 경쟁력은 결국 다시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삼일제약, 위탁생산 공장 가동 등 성장 가능성 높아 [KB증권]

KB증권은 21일 안과약품 전문제약 기업인 삼일제약에 대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삼일제약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3억원, 18억원으로 학회 등 행사 참가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 여파로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면서도 “오히려 행사 참가 효과가 4분기에 반영돼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오른 2193억원, 영업이익은 110.2% 오른 1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내년부터 위탁생산(CMO) 공장이 가동될 예정으로 대규모 생산능력(CAPA)을 확보하고 고객사 추가 확보까지 이뤄질 전망"이라며 “CMO 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롯데케미칼, 재무리스크 우려 투심 영향 불가피…목표가↓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1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재무 리스크 확대 우려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사채권자 동의를 확보할 경우 재무 리스크 확대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재무 리스크 고조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훼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낮췄다" 며 “유동성 리스크 확대 가능성이 낮은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주식 투자자 관점에서의 투자심리 회복을 위해선 단기적으로는 실적 회복이 우선 돼야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석유화학 설비 축소 중심의 자산 경량화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21일 회사채권자 대상 집회 소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재무약정 위반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롯데케미칼의 회사채에는 원리금을 갚기 전까지 일정 재무비율을 유지하는 약정이 포함돼 있는데 연결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 200% 이하, 3개년 평균 이자비용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5배 이상 유지다. 롯데케미칼은 장기간 적자로 EBITDA/이자비용 수치가 낮아지면서 약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회사채 발행 과정에서 이익창출 능력을 담보로 한 약정을 포함했는데 일반적이지 않으나 최근 이익 급락 및 투자 확대로 약정 위반이 발생했다"며 “회사채 발행 과정에서 책정한 EBITDA/이자비용은 5배 이상 유지지만 이는 2021년 27.8배에서 올해 1.1배로 급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2026년 6.4배까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거 사례를 감안할 경우 재무약정 완화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한 바 있기에 이번에도 사채권자 동의가 확보될 경우 재무 리스크 확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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