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제전문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 최대 리스크 요인은 가계부채”

국내외 금융, 경제전문가들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가계부채를 꼽았다. 국내 경기부진과 미국 대선 이후 정책 변화 등도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거론됐다. 21일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주요 리스크 요인 및 발생 가능성에 대해 국내외 금융·경제전문가 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5%가 단순 응답빈도수 기준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 및 상환부담 증가'를 꼽았다. 이어 내수회복 지연 등으로 인한 국내 경기부진(51.3%),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39.7%) 순이었다. 대외 리스크 요인으로는 미 대선 이후 정책변화(56.4%), 미국의 공급망 재편전략 등 주요국 자국우선주의 산업정책 강화(39.7%)를 지목했다. 응답자들이 1순위로 선택한 리스크 요인을 보면 역시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 및 상환부담 증가(26.9%), 미 대선 이후 정책 변화(20.5%)가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미국 대선 이후 정책 변화, 국내 경기부진, 자영업자 부실 확대는 단기(1년 이내)에, 가계부채, 인구구조 변화, 자국우선주의 정책 등과 관련된 리스크는 중기(1~3년)에 위험이 현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응답자들은 인구구조 변화, 미 대선 이후 정책 변화, 주요국 자국우선주의 산업정책 강화는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 발생 가능성이 모두 상대적으로 높다고 평가했다. 국내 경기부진, 자영업자 부실 확대의 경우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지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으로 응답했다.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 및 상환부담 증가'에 대해서는 금융시스템에 미칠 영향력이 크지만,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다. 1년 이내에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저해할 수 있는 단기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은 작년 조사보다 하락했다. 단기 충격 발생 가능성에 대해 '매우 높음' 또는 '높음'으로 응답한 비중은 작년 20.8%에서 올해 15.4%로 하락했다. 반면 '낮음' 또는 '매우 낮음'으로 응답한 비중은 작년 하반기 27.3%에서 올해 43.6%로 올랐다. 1~3년간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기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작년 조사 대비 하락했다. '매우 높음' 또는 '높음'으로 응답한 비중은 작년 하반기 44.2%에서 올해 34.6%로 하락한 가운데, '낮음' 또는 '매우 낮음'으로 응답한 비중은 15.6%에서 24.4%로 올랐다. 향후 3년간 우리나라 금융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는 작년 하반기보다 향상됐다. 이번 조사에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해 '매우 높음' 또는 '높음'으로 응답한 비중은 50%로 지난 조사(40.3%)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매우 낮음' 또는 '낮음'으로 응답한 비중은 3.9%에서 5.1%로 소폭 올랐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정책 변화, 자국우선주의 확산 등의 대외 요인이 향후 금융시스템의 취약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응답자들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정책 방안으로 △가계부채 디레버리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한계기업 구조조정 △향후 거시건전성 관리에 유의할 필요 △감독당국과 정부, 금융회사 간의 원활한 소통, 금융정책의 일관성 유지 및 유연한 대처 등을 제시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호식이두마리치킨, 컴투스 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와 제휴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신메뉴 갈떡갈떡 2종과 치폴레 감자튀김 출시를 맞아 컴투스 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소울 스트라이크 콜라보 이벤트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을 주문하면 10만원 상당의 소울 스트라이크 아이템 쿠폰 번호가 적힌 전단지를 수령할 수 있으며, 인게임 속 호식이두마리치킨 캐릭터인 치치, 가니, 상궁이가 등장하는 제휴 이벤트 던전도 공개된다.또한, 선착순 인게임 이벤트에 참여하면 신메뉴 갈떡갈떡이 포함된 치킨세트를 받을 수 있다.본 이벤트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호식이두마리치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갈떡갈떡 2종은 소떡소떡을 재해석한 신개념 꼬치로, 풍미 깊은 바베큐 맛과 마성의 타코 소스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치폴레 감자튀김은 매콤새콤한 치폴레 소스에 바삭한 카사바칩을 활용한 것이 특징인 프리미엄 감자튀김이다. 신제품은 호식이두마리치킨 매장에서 갈떡갈떡(2개) 5,500원, 치폴레 감자튀김 5,000원에 판매된다.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MZ 세대가 관심이 많은 모바일 게임 내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 캐릭터를 구출하는 재미적인 요소를 더해 이벤트에 대한 호응이 아주 좋다”며 “특히 이번 이벤트는 갈떡갈떡, 치폴레 감자튀김 등 젊은 고객의 반응이 좋은 메뉴와 함께 콜라보로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이벤트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문용지 가격 담함 제지3사에 과징금 305억 ‘철퇴’

경쟁당국이 신문사 등에 신문용지를 공급하는 3개 사업자의 신문용지 가격 담합을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30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1개사는 검찰에 고발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이들이 신문용지 가격을 인상하고 공급량을 축소하기로 담합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적발된 회사는 (주)전주페이퍼, 대한제지(주), 페이퍼코리아(주)의 3개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6월부러 2023년 3월까지 담합행위를 저질렀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2020년 이후 신문용지 원자개 가격이 인상되자 제품 가격을 함께 올리고 가격 인상을 수용하지 않는 신문사에 대해 공급량을 축소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각 사 영업담당자들은 신문사 주변에서 최소 9차례 이상 모임을 갖고, 텔레그램 대화, 전화 통화 등을 통해 수시로 연락했다. 1년 9개월 동안 이루어진 이 사건 담합을 통해 3개 사는 신문용지 1ton(톤)당 가격을 2021년 10월, 2022년 6월 각각 6만 원씩 인상했으며, 인상 과정에서 가격인상을 수용하지 아니한 3개 신문사에 대해 공급량을 줄였다. 3개 사의 신문용지 1톤당 평균 판매가격은 약 12만 원 인상된 것이며 이는 기존 대비 16% 인상한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담합은 신문 발행에 있어 필수적인 신문용지 가격을 상승시켜 거래상대방인 신문사 등에게 피해를 발생시켰다"며 “종이 신문의 구독료 상승으로 이어져 신문을 구독하는 국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킨 행위"라고 지적했다. 과징금은 총305억3700만원이며, 사업자별 과징금은 각각 전주페이퍼 148억4600만원, 대한제지 98억7500만원, 페이퍼코리아 58억1500만원 등이다. 공정위는 사건에 대한 가담 정도와 조사 협조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주페이퍼는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원가 상승을 이유로 한 과점기업들의 담합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엄정하게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자이메드, 2025 ICT 컨퍼런스서 의료 AI 신뢰성 확보 방안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자이메드가 최근 진행된 2025 ICT 컨퍼런스에서 의료 AI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21일 전했다. 박상민 대표는 2025 ICT 산업전망컨퍼런스에서 ‘의료 AI 세대 변화와 신뢰성 확보 방안: 정확도, 임상적 유용성, 그리고 설명가능성’을 주제로 성공적인 발표를 마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자이메드 박상민 대표는 빠르게 진화하는 의료 AI의 새로운 세대와 그에 따른 신뢰성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사의 최신 AI 기술 개발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AI 시대에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ICT 전망과 대한민국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자이메드 박상민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의료 AI 1세대에서 3세대로의 전환 과정을 조명하며 1세대의 전문가 시스템에서 출발해 딥러닝을 활용한 2세대를 거쳐 현재는 파운데이션 모델과 생성형 AI로 대표되는 3세대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세대 AI 모델의 도입이 확대되며 의료 AI는 불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라는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음을 강조했다.박상민 대표는 특히 자이메드의 ‘설명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I·XAI)’ 기술을 통해 의료 AI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자이메드는 AI의 판독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반례 생성 설명가능 AI(Counterfactual AI)’와 ‘모니터링 AI(Auditing AI)’ 기술을 도입하여 AI가 도출한 결과의 판단 근거를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이메드의 반례 생성 기술은 AI 의사 결정 과정을 명확히 보여주어 의료진과 환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모델의 신뢰성을 높이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한다.자이메드는 비침습적 안저 촬영을 통해 심뇌혈관 위험을 예측하는 ‘동맥경화 안저 AI 솔루션(FUNDUS-CVD AI)’을 개발했으며, 해당 솔루션은 최근 식약처의 품목허가 취득을 완료했다. 이 AI 솔루션은 눈의 망막과 혈관을 촬영하여 심뇌혈관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술로,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동맥경화 예측을 위한 안저 AI 솔루션은 신속하고 간편하게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인 자이메드는 바이오·의료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자이메드에 전문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자이메드의 의료 AI 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필수적인 연구 협력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자이메드는 설명가능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자이메드는 현재 동맥경화 안저 AI 솔루션(FUNDUS-CVD AI)의 시범 운영 사업을 진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본격적인 제품 상용화를 위해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저진단 AI 솔루션 외에도 기회검진 영역으로 AI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자이메드는 다각적인 AI 의료기기 제품군을 통해 의료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며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비정규직·여성에 식대·명절상여금 無 등 마트·식품제조업체 차별 만연

비정규직이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식대나 명절 상여금 등을 주지 않는 등 마트·식품제조업체에서 차별이 만연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올해 4∼7월 마트·유통업체 및 식품제조업체 98개소를 대상으로 차별 근절 기획감독을 한 결과를 발표했다. 감독을 받은 95개 사업장에서 535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적발 사항에는 고용 형태 및 성별 등에 따른 차별적 처우, 시간 외 근로수당 등 금품 미지급, 육아지원 위반 등이 포함됐다. 고용부는 이들 사업장에 위반사항 12억여원에 대한 시정 명령을 내려 즉시 개선하도록 했다. 33개 업체는 정규직인지 기간제·파견 근로자인지 등에 따라 식대 및 명절상여금 등을 차별 지급했다. 18개소는 7100만원가량을 지급하지 않았고, 3개소는 명절 선물을 주지 않았다. 비정규직 근로자만 경조금, 특별상여금 등의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부 규정이 있는 사업장도 13곳이었다. 5개 업체는 남성과 여성 근로자를 구분해 여성에게 적게 주다 적발됐다. 같은 직무를 수행함에도 일급을 남성에게는 9만6429원을, 여성에게는 8만8900원을 주는 등 합리적 이유 없이 남녀를 차별했다. 이같이 고용 형태 및 성별에 따른 차별로 인해 덜 지급된 금품은 2억여원이다. 60개소에서는 시간 외 근로수당, 연차 미사용 수당 등 금품 10억23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중 단시간·기간제근로자의 시간 외 수당 및 휴일근로 가산 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은 사업장은 26개(1862명·4억200만원)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타개하려면 누구라도 고용 형태나 성별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일한 만큼 정당하게 보상받아야 한다"며 “연중 릴레이 기획 감독을 통해 위법 사항에 엄중히 대응하고, 차별 개선 컨설팅 등으로 현장 인식과 관행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한난, 바이오가스 활용한 최적의 집단에너지 연계방안 찾는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집단에너지사업' 추진전략 모색에 나섰다. 집단에너지사업에 바이오가스를 연계한 최적의 사업모델을 개발해 신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난은 최근 '집단에너지사업 연계 바이오가스 활용 사업모델 개발 연구' 검토에 착수했다. 국내 바이오가스 사업대상지를 발굴해 경제적·기술적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한 후 집단에너지 사업과 연계한 신사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난은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사업관련 법령, 정책, 제도 등 조사 △집단에너지사업 연계 바이오가스 활용 기술 조사 △집단에너지사업 연계 바이오가스 활용 사업모델별 편익 분석 △국내·외 바이오가스 활용 사례조사 △가스잠재량, 열연계 이격거리 등 주요 변수를 고려한 상황별 최적 사업모델 도출에 나선다. 바이오가스 외 국내·외 집단에너지사업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사업 발굴, 자체 사업장과 연계한 신재생사업 사업 발굴 등도 추진한다. 한난이 바이오가스 시장 진출에 대한 대한 의지를 강화함에 따라 향후 국내 가스산업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바이오가스법 시행으로 생산목표제가 도입되고, 통합 생산시설이 확대됨에 따라 바이오가스 및 바이오메탄 생산량의 증가세가 예상된다. 국제적으로도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만든 바이오메탄의 경우 에너지 전환, 에너지 탈탄소화, 순환경제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바이오메탄을 가스의 탈탄소화 방안으로 활용하기 위한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 남궁윤 박사가 최근 발표한 '바이오메탄에 대한 가스업계의 역할과 기회'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바이오메탄이 천연가스의 대체연료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남궁윤 박사는 보고서에서 “바이오메탄은 기존 가스 배관망에 주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그린수소와 e-메탄 제조 및 판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면서 “특히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생산한 그린수소는 천연가스 공급사업과의 연계성이 우수하며, 바이오가스에 포함되어 있는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생산한 e-메탄도 기존 천연가스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경제성 및 이용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궁 박사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바이오메탄을 천연가스차량인 압축천연가스(CNG)·액화천연가스(LNG) 차량의 연료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천연가스차량 연료로 바이오메탄뿐만 아니라 향후 e-메탄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천연가스차량을 저공해차로 재지정하고 CNG버스와 LNG트럭 보급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이 재검토 되기를 바란다"고 제언했다. 가스공사도 바이오가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한난과의 경쟁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는 지난 3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사업 대상 지자체'로 인천광역시, 경기도 과천시,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순천시 등 8곳을 선정한 바 있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바이오가스의 저변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말부터 바이오가스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자체의 바이오가스에 대한 관심도가 커진 만큼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늘려 재생에너지 생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미스김, 선배 진성으로부터 “살아있는 소리” 극찬 받아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선배 가수 진성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미스김은 20일 방송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에서 설하윤과 노래 대결에 진성의 '내가 바보야'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김은 섬세한 표현력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래에 담긴 감정을 목소리로 완벽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표정과 제스처로 감동을 더했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진성은 첫소절 시작과 동시에 “잘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미스김의 소리는 살아있다"며 “음폭이 큰 편이라 힘찰 때는 천둥처럼, 부드러울 때는 이슬처럼 (가사 하나하나에) 그 의미를 부여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도 “미스김"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의 무대에 푹 빠져들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원호,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강렬하고 매혹적인 아우라를 담은 티저로 컴백 예열을 마쳤다.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새 디지털 싱글 '왓 우드 유 두(What Would You Do)'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텅 빈 건물 내부를 배경으로 홀로 서 있는 원호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됐다. 어두운 조명 아래 묘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의 화려한 비주얼이 점차 클로즈업돼 글로벌 팬심을 격하게 뒤흔들었다.영상 속 원호는 뻗친 머리에 내추럴한 메이크업,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화면을 바라보며 '왓 우드 유 두'의 한 소절을 열창하는 그의 모습과 함께 마무리된 티저 영상이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고, 뮤직비디오 본편과 더불어 코앞으로 다가온 컴백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원호의 신곡 '왓 우드 유 두'는 미디엄 템포의 팝 알앤비(R&B) 발라드 곡으로, 차분한 멜로디 위에 사랑과 상처로 얽힌 관계에서 느낀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다. 내면의 분열과 상처 입은 영혼의 고통, 보다 견고해진 원호의 보컬이 어우려져 곡이 말하는 관계의 복잡성을 강하게 전달한다.'왓 우드 유 두'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돼 끊임없는 감정의 흐름을 그대로 전달하고, 디테일한 감정표현이 더해져 복잡한 사랑의 감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상처를 주고받으며 벗어나지 못하는 과거와 현재의 감정선이 상처, 허탈, 분노, 치유의 과정을 통해 표현됐다.원호는 오는 12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Jingle Ball Tour)'와 데뷔 첫 미국 팬미팅 투어 '웰컴 백, 위니(WELCOME BACK, WENEE)'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미국 공연을 앞두고 깜짝 발매하는 선물 같은 신곡을 통해 어떤 색다른 감성과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원호의 영어 싱글 '왓 우드 유 두'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미옥, 농심과 ‘옥수수깡걸리’ 팝업 행사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미옥이 농심과 함께 ‘옥수수깡걸리’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농심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통해 ‘옥수수깡걸리’를 새롭게 출시했다.옥수수깡걸리는 농심의 인기 스낵 ‘옥수수깡’을 활용해 전통주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에게 친숙함을 선사한다. 특히 미미옥에서는 기존 옥수수깡걸리에 바나나 우유와 꿀을 첨가한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여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맛을 더했다.미미옥 안건후 총괄은 “농심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주와 대중적인 스낵의 신선한 조합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옥수수깡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에 현대적인 매력을 더한 미미옥만의 특별한 조합이 눈길을 끄는 이번 제품 팝업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번 팝업 행사는 미미옥 신용산점에서 11월 18일(월)부터 한정 판매로 진행 중이다.

하이파이로즈, ‘세계일류상품’ 선정 통해 기술력과 시장점유율 입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씨아이테크의 국내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하이파이로즈(HiFi ROSE)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선정으로 하이파이로즈의 네트워크 스트리머 제품군인 RS150B, RS250A, RS520, RS130은 국내 오디오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능과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임을 공인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세계일류상품’은 국산 제품의 글로벌 시장선도와 수출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인증 제도로, 매년 국내외 시장 점유율과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해당 인증은 세계 시장에서 상위 5위 이내 또는 점유율 5%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시장 규모가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500만 달러 이상인 제품에 부여된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11월 19일 롯데월드호텔 잠실에서,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19개사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45개사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하이파이로즈를 출시한 ㈜씨아이테크는 1967년 창립 이후 키오스크와 셋탑박스 개발을 통해 쌓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2019년 하이파이로즈(HiFi ROSE)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후 단 4년 만에 전 세계 38개국에 유통망을 구축하며 매출의 80% 이상을 수출로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하이파이로즈의 네트워크 스트리머는 특히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하는 데 최적화된 오디오 제품으로, Spotify, TIDAL, Qobuz, Apple Music 등 다양한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며, ROSE Connect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정교한 사운드 설계 등으로 기존 시장에 없던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전 세계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하이파이로즈는 프리미엄 오디오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각국의 소비자와 파트너들에게 품질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에서 선도적인 혁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오디오 산업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 확립에 힘쓰고자 한다.하이파이로즈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하이파이로즈가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뜻” 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오디오 산업에서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