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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납품대금연동제에 에너지비용 포함 ‘사활’

중소기업계의 숙원 사업이었던 '납품대금연동제'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업계가 에너지 비용도 연동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 처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치권에선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중기업계의 이같은 요구에 부응하고 있지만, 정작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안에 대해 미온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납품대금제값받기위원회'를 개최하고, 납품대금연동제 주요 개선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전기료와 가스비 등 에너지 관련 경비를 연동대상에 포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거세게 나왔다. 이복규 대구경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연동제는 연동대상을 원재료로 국한하고 있어 급격히 인상된 전기료·가스비 등 경비는 연동제 적용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연동대상을 원재료뿐만 아니라 경비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법률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는 중기업계의 이같은 요구를 반영한 개정 법률안이 다수 발의되었으나, 의안 처리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에너지 요금을 연동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이재관·송재봉·김정호·오세희 의원 등이 각각 대표 발의했고, 비슷한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이강일·김원이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 했다. 의안 별 세부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법률의 취지는 모두 동일하다. 최근 전기·가스요금을 포함한 주요 경비가 급등해 수급 사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보호할 안전장치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정작 정부가 에너지 비용을 연동 대상에 포함하는 안에 대해 미온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20일 국회 산자위 전체회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태도를 전향적으로 바꿔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영주 중기부 장관에 “현행 납품대금연동제가 어렵게 시행이 되어 1년 1개월이 지났으나, 아직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게 중소기업들의 지적"이라며 “아직 납품대금연동제의 성과를 분석하기 어렵고 여러 걱정이 있겠지만, '일몰법'으로라도 3년 간 시행을 해보고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줘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 의원들이 개정안을 발의했고, 중소기업은 정말 절박하다"며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태도를 전향적으로 바꿔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중기중앙회가 개최한 '납품대금제값받기위원회'에서는 에너지 비용의 연동 대상 포함 외에도 단가계약에 대한 연동방안 마련, 수탁기업의 요청에 한하여 연동제를 미적용할 수 있도록 한 예외 조항 개선 등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최전남 위원장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서 제도를 보완하는 노력이 중요한 만큼, 위원회가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실질적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티오더’ 미래를 위한 대규모 투자 진행, R&D 개편 확대

테이블오더 기업 주식회사 티오더가 기술 개발 관련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핵심사업을 강화하는 등 사업구조 개편을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티오더는 기존 성장 중심 사업 체계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구성했다. 이에 핵심사업인 매장 테이블오더 서비스 공급과 함께 광고 사업을 주 사업 모델로 설정했다. 최근 대기업 및 통신사 등 거대 자본 및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에서 테이블오더 시장에 대거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태블릿 메뉴판과 유사한 QR코드오더 등이 등장하면서 시장 경쟁이 활발해지고 있다. 티오더는 시장 흐름에 맞춰 사업 개편을 단행, 선제적 조치로 성장 중심 사업 체계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조직 변화를 이룰 예정이다. 티오더는 핵심 사업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과거 영업 및 운영 파트로 구성되어 있던 조직원을 R&D 인력으로 개편했다. 최근 티오더는 토스,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등 빅테크 기업 출신 인재를 대거 채용 진행했다. 티오더는 직원 40% 이상을 R&D 파트로 구성해 엄태욱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주축으로 기술 및 개발 집중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티오더 권성택 대표는 “티오더는 2019년 창업 이후 테이블오더 업계를 개척하고 월 이용료 외에 추가 PG 수수료와 설치비를 받지 않는 등 시장 선순환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티오더 사업 개편 단행 및 내부 조직 변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현장] 보고, 맛보고, 즐긴다…홈플러스, 오감만족 대형마트로 진화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홈플러스에 와서 보고, 맛보고, 맡고, 듣고, 즐기는 등 모든 것을 느끼게 할 수 있을 지에 중점을 뒀습니다." 28일 오전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만난 유혜경 홈플러스 리테일경험본부장(상무)은 기존 메가푸드마켓의 진화형 점포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라이브'의 차별점에 대해 이같이 설명헀다. 메가푸드마켓 라이브는 '세상 모든 맛이 살아 있다'는 콘셉트 아래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극대화한 '현장 콘텐츠형' 식품 전문매장임을 회사는 강조했다. 상품을 보고 사는데 그치는 일반적인 구매 과정에서 벗어나 '보고', '맛보고', '맡고', '듣고', '즐기는' 입체적 쇼핑 가치를 제공해 고객의 오감 만족에 집중한 미래형 마켓의 차세대 모델을 지향한다. 점포는 몰과 하이퍼 매장의 시너지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통합적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회·초밥 현장 시연 등 신규 콘텐츠 개발 △고객 경험 확대 위한 시식 코너 및 대면 행사 강화 △트렌디한 팝업존·앵커 테넌트 유치 △디지털 사이니지 활용한 시각적 몰입도 확장 등에 주력했다. 이날 방문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라이브(홈플러스 강서점)은 실제 홈플러스 직원의 말처럼 고객들이 식재료와 신선식품 등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코너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었다. 먼저 '싱싱회관 라이브' 코너에 가니 신선한 물고기로 가득 찬 수조 옆에서 상주해 직접 회를 쳐주는 점포 직원을 만날 수 있었다. 해당 코너에선 프리미엄 참치회 등 각종 생선회를 비롯해 롤, 참치 후토마끼, 초밥 같은 식사류부터 무침류, 샐러드 등 해물요리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고객의 주문에 따라 전문가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더메이드(Order made)'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일 2회(오전 10~13시·2차 오후 4~5시) 당일 손질한 생선으로 만든 12개 품목에 한해 운영되는데, 구매한 상품은 매장 한 켠에 마련된 취식 코너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새 단장을 기념해 이달 29~30일 제철 대방어와 참치 해체쇼를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오늘의 요리 라이브' 시식코너에 들어서니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과정을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었다. 이 코너는 주차별 담당 브랜드 상품으로만 요리가 진행돼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한 끼 식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담당 브랜드의 식재료, 밀키트, 테이블웨어 등을 조리대 기준 양 옆에 함께 진열해 고객 상품 구매를 늘린다는 전략이다. 과일·채소·고기 등 각종 신선식품을 구매 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확대한 점도 차별 포인트 중 하나다. 축산 코너에선 국산 돼지 생산량 중 0.3%만 차지하는 프리미엄 돼지고기 '한돈 YBD 황금돼지 삼겹살·목심'를 시식코너가 마련돼 있었다. YBD는 요크셔, 버크셔, 듀록 등 3가지 품종의 장점만 고루 담아 부드러운 육질과 풍성하고 촘촘한 마블링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이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라이브(강서점)을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상권 특성에 맞춰 점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기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메가푸드마켓과 메가푸드마켓 라이브 모두 리뉴얼 오픈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롯데그룹 유통 임원들 유임…신동빈 회장 ‘쇄신과 안정 균형잡기’

28일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그룹 전반의 '고강도 인적 쇄신' 기조와 달리 유통군 임원이 전원 유임됐다. 신동빈 회장이 그룹경영의 핵심 축인 유통에서 '안정'을 선택해 다른 사업군의 쇄신과 균형을 맞춘 포석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은 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실적이 부진한 화학과 호텔 사업군의 임원들은 대거 교체되는 초강수를 뒀지만, 나머지 유통·식품 사업군의 경영진은 재신임했다. 호텔의 경우 이번 인사로 호텔롯데 법인내 3개 사업부 롯데호텔·롯데면세점·롯데월드 대표이사를 전부 교체하며 본격적인 경영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에 따라, 롯데지주 사업지원실장 정호석 부사장이 호텔롯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지주 HR혁신실 기업문화팀장 김동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신임 대표이사로, 롯데월드는 권오상 신규사업본부장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정호석 호텔롯데 대표는 1991년 롯데알미늄(구 롯데기공)에 입사한 후 △롯데 정책본부 운영실 △롯데물산 기획개발부문장 △롯데지주 REVA(부동산 관리)팀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롯데지주 사업지원실을 이끌며 롯데그룹의 수익성 중심 경영을 추진해왔다. 롯데면세점의 김동하 신임 대표는 1997년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로 입사 후 롯데 정책본부 개선실, 롯데슈퍼 전략혁신부문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장으로서 그룹 노무와 생산성 관리를 책임졌다. 유통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올해 6월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한 롯데면세점의 사업과 조직을 강하게 개혁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권오상 롯데월드 대표는 1994년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한 뒤 2013년부터 12년간 롯데월드의 전략·신사업·마케팅·개발 등을 책임져 온 테마파크 전문가이다. 최근에는 롯데월드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베트남과 동남아 현지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기획, 추진해왔다. 이처럼 호텔롯데 사업부 경영진들은 모두 교체됐지만 롯데식품군 총괄대표 이영구 부회장과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김상현 부회장 및 주요 식품 ·유통 계열사의 CEO(최고경영자)는 유임됐다. 이는 유통사업 부문에서 장기적인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주목할만한 점은 김상현 부회장의 재신임이다. 임기가 만료됐음에도 지난해 재신임을 받은 김상현 부회장은 이번 인사로 연속으로 재신임을 받는데 성공했다. 김상현 부회장은 2021년 취임 이후 롯데 유통군의 체질개선 및 영국의 리테일 기업 오카도(OCADO) 제휴 등 굵직한 미래 먹거리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쇼핑은 오는 2030년까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와 손잡고 물류센터 구축에 약 1조원, 미래형 쇼핑몰인 타임빌라스 확대에 약 7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롯데 식품군과 유통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되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사업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형제-모녀 5대5 동수…경영권 분쟁 장기화 우려

오너일가 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이사진 구성이 형제측과 모녀3자연합측의 5대5 동률로 재편됐다. 이로써 1년간 끌어온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에서 3자연합측이 요구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 현장에는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직접 참석했지만 형제측인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비롯해 모친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분쟁 당사자들은 직접 참석하지 않고 대리인에게 의결권을 위임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총 3개 안건이 처리됐다. 한미사이언스 이사 정원을 10명 이내에서 11명 이내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건, 임주현 부회장·신동국 회장을 각각 사내이사·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이사 2인 선임 건, 자본준비금을 일부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건 등이다. 이 중 정관 변경 건은 발행 주식 총수의 3분의 1 참석과 출석 주주의 3분의 2 찬성이 필요한 특별 결의안이고 이사 선임 건과 자본준비금 감액 건은 출석 주주의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되는 일반 결의안이다. 당초 3자연합측이 지분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지 못한 만큼 정관 변경 건은 부결이 전망됐고 이사 선임 건과 자본준비금 감액 건은 가결이 전망됐다. 이 경우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 수가 9명(형제측 인사 5명, 3자연합측 인사 4명)인 만큼 추가로 1명만 선임이 가능해 임주현 부회장 또는 신동국 회장 2명 중 1명만 이사회 진입이 전망됐다. 이날 주총 결과 예상대로 정관 변경 안은 찬성 57.89%를 얻어 3분의 2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따라서 이사 1명만 추가 선임이 가능했으며 신동국 회장이 찬성 57.86%를 얻어 이사회에 진출했다. 이밖에 자본준비금 감액 건은 찬성 95.13%를 얻어 가결됐다. 이에 따라 형제측과 3자연합측 어느 한 쪽도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 만큼 앞으로 지금과 같은 팽팽한 대결구도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다만 임종훈 대표는 지난 7일 한미그룹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 간담회에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가 5대5 동수로 의견이 양분되더라도 대표이사(임종훈 대표 본인)가 결정권을 갖는다고 말해 임 대표 중심의 현 경영구도에 흔들림이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반면 그룹 주력사 한미약품과 일부 법조계는 중요한 사안에 대한 의결권은 대표이사 단독 행사가 불가능하고 이사회 의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오는 12월 19일 한미약품 임시주총에서 한미사이언스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덴티움, YESDEX 2024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덴티움은 최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YESDEX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열고 다양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YESDEX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치과학술대회다. 업계 전문가 및 여러 관련 기업이 모여 최신 임상 정보와 치과기기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중 덴티움의 부스는 특히 리뉴얼된 임플란트 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요 제품 전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영남권에서의 제품별 반응을 파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행사에서 전시한 주요 제품은 ▲bright Implant ▲DASK Simple ▲Regeneration ▲bright CT ▲3D Viewer 등이다. 먼저 bright CT와 3D Viewer 제품 전시를 통해 저선량 CT의 안정성, AI를 통한 교합평면 형성 및 Check Bite 기능과 Virtual Ceph의 효율성을 소개했다. 이어 bright Implant의 강도 소개를 통한 Short&Narrow 컨셉을 홍보하고, DASK Simple의 Compaction Drill 자가골 채취 안정성을 강조하며 Sinus Simple 컨셉과 연계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리뉴얼된 임플란트 존에서는 bright Implant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Regeneration 제품군인 ▲OSTEON™ Xeno Collagen ▲Collagen Graft 2 등에 대한 연계적인 관심도 확인됐다. 골화 촉진 우수성을 강조한 OSTEON™ Xeno Collagen과 연조직 증강 우수성을 가진 Collagen Graft 2 그리고 우수한 젖음성과 조작성을 보여주는 OSTEON™ 3 Collagen도 전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IOS 제품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의 구강 스캐너를 홍보하며, 정확하고 빠른 스캔 속도와 Wireless의 편리함을 선보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덴티움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Hands-on 세션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을 활용한 쉽고 빠르고 간편한 임플란트 컨셉을 안내했으며 bright Implant 식립 및 Ti-Base와 Digital Abutment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bright Implant Tissue Level 강도의 우수성과 편리한 보철 시스템, Compaction Drill을 사용한 간편한 자가골 채취 및 Crestal Approach에 대한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bright Implant와 함께 Regeneration 제품군인 Collagen Graft 2의 우수한 연조직 중량과 Collagen Membrane 2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 비율이 돋보였다. 덴티움 관계자는 “리뉴얼된 임플란트 존과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뜨거운 현장 반응을 통해 관람객들의 니즈와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좋은 제품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움은 내년 1월 개최되는 ‘DENTEX 2025’에 참가해 ▲bright CT ▲Collagen Graft 2 ▲IOS 등 주요 제품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신입 직원들에 “성장하는 원동력 돼달라”

JB금융그룹은 각 계열사 신입직원 66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7주간 정읍 JB금융 아우름캠퍼스에서 그룹 신입직원 통합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연수는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3개 계열사의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JB금융의 일원으로서 조직문화를 배우고 신입직원의 기본 역량을 배우는 과정이다. 통합연수 기간 중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열린 특강을 진행하고 신입직원들에게 JB금융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미래전략인 핀테크와 인터넷전문은행 등과의 협업, 수익성·성장성 측면의 잠재력이 큰 신시장 개척 비전 등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신입직원들에게 “JB금융의 현황과 성장스토리, 업계 위상 등 지금의 JB금융이 있기까지 지역민들, 주주, 선배 직원 등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며 “신입직원 여러분 또한 입사 후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꾸준한 노력과 자기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JB금융의 미래전략은 신입직원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그룹의 지향점인 작지만 강한 '강소금융그룹' 달성을 위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NH농협은행, 용산복지재단에 ‘사랑의 쌀’ 기부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27일 용산복지재단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총 후원 규모는 백미 10Kg, 320포에 이른다. 후원된 쌀은 용산구의 서울역 쪽방상담소 '온기창고'와 '용산푸드마켓센터'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영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카카오뱅크, 경남신보와 내년에도 소상공인 지원 합심

카카오뱅크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상남도 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경남신보에 15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경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내년 1월 225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경남신보와의 협업을 내년에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부터 경남신보와 함께 다양한 협약 보증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1000억원 규모의 '경남 특별보증 대출' 상품을 2년 연속 취급하고, 특별출연금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원이 시급한 대상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핀셋 지원'에도 앞장선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경남신보의 '개인택시·전문업종 대출', '물가안정 대출', '더드림 대출' 등 개인택시·착한가격업소·성실상환기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증서 대출 상품에도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취급 기관으로 참여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경남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협약대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며 개인사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협금융지주 “ESG 비즈니스 확대…실행 본격화”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주관으로 지주·계열사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ESG전략협의회는 그룹 ESG 경영전략과 추진 현황을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다. 지난 10월 ESG의 특정영역을 강조했던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에서 ESG 전 영역을 포괄하는 ESG전략협의회로 이름이 변경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농협금융 ESG 추진계획, 농협금융 사회적 가치(SV) 측정 현황, ESG경영 활동 우수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처음으로 금융·비금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가치를 화폐금액 단위로 산출하는 사회적 가치(SV) 측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른 금융사와 차별화한 사회적 가치 측정대상 활동을 추가 발굴해 올해 말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ESG 경영 기반 지속 구축 및 비즈니스 적용 본격화라는 비전 아래 2025년 7대 중점과제·10대 중장기 발전과제를 중심으로 ESG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준 회장은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농협금융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목표를 수립해 경영전략 등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앞으로 도입될 ESG공시 의무화 대응은 물론, 농협금융의 ESG 비즈니스가 더욱 확대되고 실행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전 계열사의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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