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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독거노인 100가구에 겨울나기용 김치 총 1톤 전달

우리카드는 서울 종로구 창신2동 독거노인 100가구에 겨울나기용 김치 총 1톤을 전달하며 이웃의 온정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4일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2동장이 참석해 진행했다. 우리카드는 창신2동과 2018년 11월 1사1동 결연을 맺어 매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각각 음식료품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에 걸쳐 기부 활동을 펼쳤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 겨울에도 작년에 이어 창신2동 어르신에게 김치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듯한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광주은행-토스뱅크, ‘함께대출’ 100일 ‘3200억’ 돌파

광주은행과 토스뱅크는 금융권 최초로 공동 출시한 '함께대출'이 지난 8월 27일 판매 후 100일째인 지난 4일까지 320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함께대출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혁신금융 상품으로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힘을 합쳐 협업과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출시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이다. 공동의 상품 출시로 광주은행은 마케팅 비용을, 토스뱅크는 운영비를 줄일 수 있어 고객에게 비용 절감의 혜택을 돌려줄 수 있다. 이자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약 33억원으로 추산된다. 함께대출은 이날 기준 최저 연 4.75%의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광주은행과 토스뱅크는 함께대출을 통해 평균적으로 매일 100여명에게 고객당 약 3100만원의 대출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존에 단독으로 제공하던 신용대출과는 다르게 두 은행의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한 결과 좀 더 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대출을 제공할 수 있었고, 광주은행 자체적으로는 심사가 어려웠던 약 1500명의 고객이 함께대출을 추가적으로 이용했다. 출시 이후 고객군 분석 결과 함께대출 이용 고객 중 중견업체와 중소업체에 근무하는 고객 비중은 54%로, 공무원·대기업, 전문직 위주의 고객 비중인 40%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함께대출 이용 고객 연령대는 20~30대 40%, 40~50대 56%로 전국 평균 20~30대 청년층 차주 수 비중이 31.4% 수준(작년 3분기 말 기준)인 것에 비해 청년층 고객 이용률이 더 높았다. 방종춘 광주은행 부행장은 “함께대출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금융당국과 소비자 기대에 부흥하고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더 많은 금융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대출 가입 대상은 현재 직장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증빙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다. 한도는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억원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尹 탄핵안에 김여사 특검까지…野, ‘與 딜레마’ 노리나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한 배경에는 '수 싸움'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딜레마를 노리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탄핵안 의결은 7일 오후 7시를 전후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어서 열린 의원총회 후 취재진에 “김 여사 특검법 재의결도 7일에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같이 추진한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 등 야(野) 6당 소속 의원 190명, 무소속 김종민 의원 등 191명이 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0시 48분께 본회의에 보고됐다. 탄핵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윤 대통령 탄핵안은 6일 0시 49분부터 8일 0시 48분까지 표결이 가능하다. 여기에 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 시점을 오는 10일로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 일정을 앞당겨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묶어버리겠다는 것이다. 이는 여당 의원들을 본회의장에 출석은 하게 만들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어서 재적 의원 300명을 기준으로 200명이 찬성해야 한다. 범야권 의석이 192석인 것을 고려하면 여당에서 최소 8표의 이탈표가 나와야 가결된다. 이에 국민의힘은 탄핵안 표결 때 본회의에 단체로 불참해 이탈표를 원천 봉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특히 탄핵안은 무기명 투표 방식이다 보니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 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의 위헌·위법성을 부각하면서 여당의 탄핵 동참을 압박하고 있다. 민주당이 표결 시점을 7일 저녁 시간대로 정한 것은 여당을 최대한 압박하고 설득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란 관측이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며 한 대표를 향해 “내란 동조 세력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탄핵 반대' 당론을 정한 데 이어 한동훈 대표도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부결 단일대오' 구축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로서 이번 탄핵은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엄 사태는 위헌적이지만, 섣부른 탄핵으로 인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집권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 한 대표의 생각이다. 그러나 대통령 재의요구(거부권)로 국회로 되돌아와 재표결에 부쳐진 법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가결된다. 여당 의원들이 본회의에 단체로 불참할 경우 김 여사 특검법은 야당만으로 통과될 수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노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처리를 보이콧할 가능성 있다"며 “안 들어오겠다는 여당을 억지로 끌고 올 수 없어 그 시점에 김 여사 특검법도 재의결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검법 재의결은 재석 의원의 3분의 2가 필요하고 대통령 탄핵안은 재적의 3분의 2가 필요하다"며 “대통령 탄핵을 막으려는 입장에선 (회의장에) 안 오는 게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김 여사 특검은 안 오면 통과된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입장에서 본회의 불참은 선택하기 쉽지 않은 카드가 됐다. 물론 여당 의원들이 탄핵안 표결엔 불참하고 특검법 재표결에만 참여한다거나, 의원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은 뒤 기표소에 들어가지 않고 명패와 빈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바로 넣는 '집단 기권' 등 방안도 있다. 하지만 가뜩이나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탄핵안 표결 집단 불참 또는 기권 방식 등은 '꼼수'로 비칠 우려가 있어 오히려 역풍으로 작용될 수 있다. 야당의 탄핵 공세를 막으면서 현 사태를 수습할 해법으로 '대통령 탈당',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주장도 나온다.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의 탈당을 거듭 촉구했지만, 친윤(윤석열)계와 중진들 사이에선 '탈당은 곧 탄핵'이라는 우려가 크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 안팎의 종합적인 변수를 고려해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표결 방침을 결정할 방침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안 부결 전략에 대해 “직전에 의총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별도 특검법을 만드는 대신 국회 차원의 의결만으로 발동하는 상설특검을 통해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를 입증하겠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8명을 내란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하고, 김민석 최고위원이 단장을 맡는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회'도 구성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 대다수는 윤 대통령의 이번 비상계엄 행위가 내란죄에 해당된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날 실시한 여론조사에는 윤 대통령의 이번 비상계엄 행위가 내란죄에 해당된다는 응답이 69.5%로 나타났다. 또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73.6%, 반대는 24.0%였다. 해당 조사는 만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돼 응답률은 4.8%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농협중앙회,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농협중앙회는 5일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선행을 실천하거나, 각종 재난과 재해 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 기업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된 상이다. 농협중앙회는 그동안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재난재해 현장에서 복구를 돕는 한편, 농촌 일손 돕기와 생명 나눔 헌혈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왔다. 특히 100% 순수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기관으로서 얻은 수익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호동 농협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우리는 이를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의무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본연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한국의 카르멘을 꿈꾸는 시니어 톱모델 박지영, 제2의 인생 활짝 열다

나이 60을 바라보며 제2의 인생을 활짝 꽃피우고 있는 모델이 있다. Kplus 소속 시니어 톱모델 박지영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신념으로 무대와 다양한 영역에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한국의 카르멘이 되고자 하는 꿈을 품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젊은 세대 못지않은 에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나이는 걸림돌이 될 수 없다! 박지영은 “나이는 꿈을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없다"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삶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세련된 워킹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하며, 런웨이, 화보, 광고,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12월 2일, Kplus 제2회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패션 모델과 MC로서뿐만 아니라 행사 기획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했다. 박지영은 “후배 모델들에게 롤모델로 기억될 수 있는 시니어 모델이 되고 싶다"며 스스로의 성장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지영은 패션쇼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중국 광저우 미유미 패션쇼에서는 젊은 모델들과 함께 한국 시니어 모델로서 품격 있는 런웨이를 선보였다. 이 패션쇼는 바자르(BAZAAR) 등 주요 매체에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두바이 문화의 밤 패션쇼에서는 한복과 현대 의상을 접목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소화하며 다양한 국적의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화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최근 매거진 '주부생활' 스포츠 화보에서는 테니스, 발레, 수영, 로잉 등 다양한 주제를 소화하며 액티브 시니어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김포국제공항 활주로 런웨이와 해외 홈트 피트니스 영상에도 참여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지영은 MBN 특집 다큐 '더 위대한 유산'에 출연해 난소암을 극복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이후 중장년층 시청자들로부터 “노화의 시계를 멈추고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열겠다"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의 카르멘이 되고 싶다! 박지영은 올해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까르띠에 갈라디너쇼 초대, 기업은행 '당신의 품격' 웹영상, MBN 특집 출연, 그리고 미스 글로벌 2023 초대(베트남, 캄보디아)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박지영은 “제2의 인생에서 더 열정적으로 나만의 무대를 만들어가겠다"며, 한국의 카르멘을 꿈꾸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에너지와 도전정신으로 시니어 모델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카르멘은 스페인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의 주인공으로 열정적이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여인이다. 사랑과 욕망, 자유를 위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강렬한 여성상을 상징한다. 박지영의 활동은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한 영감을 주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오드림센터, 제1회 ‘도전! 오산말 겨루기’ 퀴즈 대회 성료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오드림센터는 지난 4일 제1회 '도전! 오산말 겨루기' 퀴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퀴즈 대회는 오산대 재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비교과 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주제는 오산대학교 관련 정보와 비교과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도전! 오산말 겨루기'는 온라인 퀴즈 제작 플랫폼인 '퀴즈앤'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총 11문제가 출제됐고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학생 순으로 오드림 포인트가 제공됐다. 1등에게는 1,000점(10만 원 상당),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0점과 100점이 지급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점심시간인 12시 3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학업 중 잠시나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오산대 비교과 캐릭터인 '드리미'가 현장에 등장해 퀴즈 대회에 활기를 더하며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안상일 오드림센터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대학과 비교과 활동에 대해 보다 친숙해지고,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드림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이 풍성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김승희 시니어 모델, 음악인의 섬세함으로 액티브 시니어 모델 도전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인 김승희 모델이 음악인의 섬세함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액티브 시니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광고모델선발대회 2024 파이널 시즌 '나도 모델이다 챌린지'에서 김승희 모델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행사는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대표 가윤정)가 주관했다. 시니어 모델의 시대, 김승희의 도전 베이비붐 세대가 소비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시니어 모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패션과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한 여러 기업은 시니어 모델을 앞세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니어 세대는 숨겨온 끼와 에너지를 발휘하며 전문 모델로 활발히 도전하고 있다. 김승희 모델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인물이다. 현재 남양주 드림 챔버 오케스트라 단장과 아이린 뮤직 아카데미 대표를 겸임하며 음악인으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울대 최고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며 다수의 음악 인재를 양성해 온 그는, 이제 시니어 모델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 제2의 인생 시작 김승희 모델은 “시니어 모델로 도전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며 “YJ모델에이전시 가윤정 대표님을 만나 큰 성장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뮤지션과 모델로서의 역할을 병행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멋진 액티브 시니어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윤정 YJ모델에이전시 대표는 “김승희 님은 음악인의 섬세함과 시니어 모델로서의 깊이를 겸비한 분으로, 자신의 삶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실력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니어가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희 모델은 뮤지션과 모델 활동이라는 두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그는 젊은 세대와도 당당히 경쟁하며, 제2의 인생을 역동적이고 의미 있게 만들어가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방송제작사, 강남 본사 이전 후 3층 규모로 사무실 확장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주관하는 플로르방송제작사가 제작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해 본사 사무실을 확장했다고 5일 밝혔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지난 3월 본사를 강남구 역삼동으로 이전했다. 두 개 층과 스튜디오를 운영하던 플로르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무실 공간을 한 개 층 더 확장했다. 확장된 공간은 오디션 대기실 정비와 키즈 모델 및 배우 관리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활용된다. 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확장된 4층 오디션 대기실은 보다 넉넉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며 “스튜디오도 쾌적한 환경에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이를 통해 소속 배우들의 활동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더 나은 제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콘텐츠의 대표작인 '당근과 캐롯'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에서 시즌7 공개 후 시즌8과 시즌9도 성공적으로 방영을 마쳤으며, '당근과 캐롯 시즌6'은 10월 22일부터 플레이런 TV를 통해 재방영 중이다. 이외에도, 주관하는 키즈 잡지 '보나몽'과 '키라키즈'는 일간베스트와 주간베스트를 연이어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키즈 및 하이틴 전문 매니지먼트와 방송 제작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속 배우로는 장태희, 윤태진, 고태희, 송하늘 등이 활동 중이며, 오디션은 플로르방송제작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이번 본사 확장과 스튜디오 리뉴얼을 통해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에 더욱 집중하며, 국내 키즈·하이틴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다이슨보다 25만원↓…샤크뷰티, 헤어드라이기 정면승부

미국 가전 브랜드 샤크 뷰티가 드라이와 스타일링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아침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주는 '샤크 플렉스타일 에어 스타일러'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국내 헤어드라이기 시장에서 경쟁 기업인 다이슨 제품 대비 25만원 저렴한 가격에도 높은 성능을 자랑해 핵심 전략 시장인 한국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샤크뷰티는 5일 서울 청담동에서 '샤크 플렉스타일 에어 스타일러'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신제품 소개 및 스타일러로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제품은 드라이기와 스타일러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2 in 1' 설계가 적용돼 편의에 따라 모양을 바꿔가며 드라이와 스타일링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드라이기로 활용할 때는 제품의 끝단을 구부려 일반 드라이기로 사용하면 된다. 스타일링을 위해 사용할 때는 기기를 펴서 머리를 말리며 스트레이트와 볼륨, 컬 헤어를 연출할 수 있는 4가지 스타일링 툴을 끼우면 된다. 또한, 샤크 뷰티는 경쟁 제품인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와 동일하게 바람을 활용해 흩날리는 잔머리를 끌어당겨 차분한 머리를 연출할 수 있는 코안다 기술을 적용했다. 기기 온도를 초당 40번 조회해 150도 이하로 유지하는 다이슨 대비, 초당 1000회 온도를 측정해 110도 이하로 설정하는 것도 특징이다. 전력도 샤크 뷰티 제품이 다이슨보다(1300W) 더 높은 1650W를 제공한다. 단, 다이슨은 무선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의 헤어 프로필에 최적화된 컬 루틴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지원해 향후 시장이 '가성비'와 고급화된 편의 기능을 선호하는 소비자로 양분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샤크 뷰티 제품이 44만 9000원, 다이슨 69만 9000원이다. 샤크뷰티는 고성능과 가격 경쟁력 등에 힘입어 지난 2022년 8월 출시 이후 북미·유럽 7개국에서 약 1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미국에서 1분에 한 대가 판매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지난 11월 국내 출시 이후 몇 주 만에 수백 개의 긍정적인 후기를 얻었을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샤크 뷰티는 강조했다.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제품 시연을 위해 박제희 꼼나나 원장이 마무리 폴리셔 브러시와 라운드 브러시를 활용, 잔머리 없이 차분한 스트레이트 헤어와 자연스러운 C컬 스타일을 선보였다. 정난영 룰루 원장도 컬링 배럴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S컬을 연출했다. 특히, 전 원장이 컬링 배럴을 모델의 머리카락에 대자 자동으로 감기며 한 번만 감아도 바로 컬이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찾은 비비안 구 샤크닌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샤크 뷰티는 모든 헤어스타일에 적합한 프리미엄 살롱급 서비스를 제공해 전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혁신 기업"이라며 “중요 전략 시장인 한국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혁신 기능과 성능,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1%대 물가, 탄핵정국 기폭제로 반등하나

6시간의 짧은 해프닝으로 비상계엄령 사태가 일단락됐으나 안정세였던 물가의 추가 상승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계엄 후폭풍으로 탄핵 정국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불안정한 국내 정세에 따라 먹거리 등 물가 인상의 계기가 될 것이란 지적이 제기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비상계엄령 선포·해제 등으로 국정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는 비판이 뒤따르는 가운데, 혼란스러운 시국을 틈탄 꼼수 인상 가능성이 거론된다.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추진된 박근혜 전(前) 대통령 탄핵으로 컨트롤타워로서 정권 기능이 상실되면서, 이 기간 동안 주요 식료품뿐만 아니라 외식 가격도 도미노 상승한 점을 고려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 탄핵 정국에 여론의 관심이 쏠린 점을 노려 그해 말 소주를 시작으로 맥주, 달걀, 과자, 음료, 라면 등 시장 전반에 인상 흐름이 확산됐다. 몇 년 간 가격 동결 기조를 유지하던 베이커리 브랜드 등 일부 외식업체도 가격 조정에 나선 바 있다. 지난해 식품·외식비 위주로 인위적 가격 개입에 나섰던 정부의 물가 억제 수위가 최근 들어 느슨해진 점도 가격 상승 여지를 남기고 있다. 올해 전반에 걸쳐 안정세인 물가 지표를 바탕으로 가격 억제를 자제하는 분위기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4월 2.9%로 3%대 아래로 내려온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9월에는 1.6%로 떨어진 뒤 10월(1.3%), 11월(1.5%)까지 석 달 연속 1%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이달 증가세로 전환했다. 정부 고삐가 약해지면서 가격 인상 물꼬가 트인 탓에 서민 입장에선 좀처럼 먹거리 안정을 체감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달부터 주요 식품사 중심으로 그동안 억눌렸던 가격 인상 움직임을 본격화된 양상이다. 커피·과자·음료 등 기호품부터 생수 등 생필품까지 전방위로 가격 인상 흐름이 번지는 가운데, “연내 가격 동결"을 공언한 일부 업체가 돌연 가격 조정으로 입장을 선회한 경우도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8년 만에 탄핵 정국으로 재차 접어들며 추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통상 '원가 부담'을 가격 인상 이유로 내걸던 식품업체들 사이에선 향후 시장 전망과 관련해 의견이 분분하다. 하룻밤에 그친 계엄령 단기 파동으로 당장에 피해가 없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나, 변동성이 커진 환율 움직임에 다양한 추측이 나오는 분위기다. 현지 생산·판매 체제 위주로 해외 사업을 전개하는 식품업체들의 경우 체감하는 여파가 덜한 반면, 환율 변화에 취약한 원재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품 제조사들은 원가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강달러' 기조가 지속되던 상황에서, 정세 불안이 장기화 될 경우 추가 환율 상승분까지 반영하면 업계 차원의 추가 가격 인상 여지가 크다고 지적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현재 1400원 안팎으로 환율이 낮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도 국내 정세 불안이 지속되면 가파른 상승세로 이어질 것"이라며 “커피 원두 등 수입 원재료 가격에 영향을 미치면서 관련 제품 연쇄 인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꼬집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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