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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JYP엔터, 美 걸그룹 멤버 탈퇴 소식에 주가 급락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이 글로벌 걸그룹 비춰의 미국인 멤버 케이지의 팀 탈퇴 발표 여파로 9일 장 초반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55분 기준 JYP엔터 주가는 전일 대비 6.22% 하락한 6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만9000원(-4.70%)으로 출발한 주가는 낙폭이 확대되어 최저 6만4100원(-11.46%)까지 하락했다. 이러한 주가 하락은 케이지가 JYP엔터 일부 스태프로부터 받은 학대를 폭로하고, 계약 종료와 함께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비춰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뮤직 그룹의 리퍼블릭레코드가 협력하여 2024년 1월에 데뷔한 한미 합작 걸그룹이었으며, 이번 사태로 그룹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사운드 2024’ 종료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5~6일 서울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사운드(SOUND)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Fly to the Start-up UNIVERSE'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스타트업, 민간투자자, 유관기관 등 스타트업 업계의 다양한 핵심 플레이어 450여명이 참가했다. 첫날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로 시작된 오프닝 행사는 신보 스타트업 지원 제도의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내 정책금융 역할을 주제로 스타트업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같은 날 열린 '유 커넥트 파이널(U-CONNECT FINAL)'에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월별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7개 유망 스타트업이 기업설명회(IR) 피칭을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간접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쇼츠가 대상을 수상하며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둘째 날 '창업경진대회' 결선에서는 총 6개 유망 스타트업이 경합을 벌여 반도체 웨이퍼 결함 실시간 전수 검사 솔루션 개발과 검사 장비 제조 기업인 미르테크가 대상을 차지했다. 미르테크에는 300만원 상금과 함께 신보의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으로 열린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신보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의 선·후배 기업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이외 양일에 걸쳐 △송길영 마인드 마이너 작가의 스타트업을 위한 시대예보 △이재용 파인드어스 이사의 스타트업 재무관리 △박정환 로간벤처스 대표의 스타트업 투자유치 노하우 등 참가자들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스타트업 라이프 타임(LIFE-Time) 파트너로서 유망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OK배정장학재단, 졸업까지 월 200만원 생활비...‘배정장학생’ 모집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14기 OK배정장학생' 모집 접수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OK배정장학금'은 성실하고 재능이 우수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생활비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14기 장학생은 2024학년도 2학기 등록금 전액을 교내·외 장학금으로 해결한 대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대학생 지원자는 국내·외 정규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여야 한다. △2개 학기 이상 성적증명서 제출 △학점 4.0 이상(4.5 만점 기준) △소득분위 8분위 이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석·박사 대학원생은 국내·외 정규 4년제 대학원 재학생으로 △1개 학기 이상 성적증명서 제출(박사과정은 입학 예정자 지원 가능) △학점 4.0 이상(4.5 만점기준) △소득분위 8분위 이내 등이 충족될 경우 지원 가능하다. OK배정장학재단은 내년 1월 1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OK배정장학금 지원서 온라인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면접 등 추가 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14기 장학생은 2025학년 1학기부터 정규학기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OK배정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OK배정장학재단은 OK배정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금 지급 외에도 국내·외 연수, 장학생 선·후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OK배정장학생 워크숍'을 개최해 장학생들간의 교류를 돕고 있으며, 장학생 출신 법조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로스쿨인의 밤' 등을 통해 직군별 모임도 지원하고 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겸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OK배정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신이 받은 나눔을잊지 말고 사회에 기여하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기여자로서 나눔의 선순환을 확산하는 주체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OK배정장학재단은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온전히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카카오뱅크-롯데그룹’ 전사 제휴...“크리스마스 쇼핑 혜택 받으세요”

카카오뱅크는 최대 2만4000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기념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롯데그룹' 전사 제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롯데그룹은 카카오뱅크의 수신 상품인 '26주적금'과 '저금통', 앱테크 서비스인 '카드 짝맞추기' 등 3가지 상품·서비스에 롯데그룹 내 3개의 브랜드인 '롯데리아', '롯데마트', '세븐카페'의 혜택을 각각 연결했다. 최대 약 2만4000원 상당의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트너십으로, 26주적금·저금통은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카드 짝맞추기는 9일부터 22일까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먼저 약 1만2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26주적금with롯데리아'는 한 주만 저금에 성공해도 롯데GRS의 통합 외식 주문 앱인 '롯데잇츠'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잇츠마일' 3000마일을 제공한다. 추가로 주차별 저금에 성공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롯데리아 인기 메뉴 최대 5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선물로 꼽히는 장난감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저금통with롯데마트'에 가입하면 글로벌 완구 전문 브랜드 '토이저러스' 최대 10% 할인 쿠폰 등 약 1만1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토이저러스를 포함해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판매 기간 중 브랜드저금통으로 전환한 고객 중 추첨을 거쳐 닌텐도 스위치 올레드(3명)·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한 레고(9명)도 준다. 이미지 카드의 짝을 맞추고 캐시백을 받는 앱테크 서비스 '카드 짝맞추기with세븐카페'는 누적 7회 플레이 시 세븐일레븐의 자체 원두 브랜드 '세븐카페'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준다. 누적 7일 플레이한 고객들에게는 캐릭터 '쿵야' 텀블러 교환권 2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카카오뱅크는 생활 속 혜택을 더한 제휴 기반 수신 상품을 꾸준히 선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뱅크가 지난 10월 선보인 '저금통with하나투어'는 누적 가입좌수 100만좌를 돌파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들의 풍성한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휴 상품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업종에서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토스, 데이터보호 준법 자문위원회 출범 2주년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데이터보호 준법 자문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았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11월 출범한 위원회는 토스 고객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 준수를 독립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문 기구다. 위원장인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필두로 같은 대학원 김승주 교수, 김철준 법무법인 광장 고문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범 이후 2년 동안 토스는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정책과 운영 방안을 위원회에 공유하며 자문을 받았다. △데이터 관리와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 △법규 준수와 규제 대응 △인공지능(AI) 관리 체계 수립 △고객 데이터 주권 강화 △데이터 보호 신뢰성 확보 방안 등이 주요 아젠다로 논의됐다. 이를 기반으로 토스는 국내 핀테크 업계 최초로 CBPR(국경간 프라이버시보호규칙) 인증 획득, 외부 협력사와의 데이터 처리 관리를 위한 TPRM(Third Party Risk Management) 구축, 개인정보 안심 리포트 출시 등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열린 5차 정기 회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개인정보 수집 동의 개선 방안, 생체 데이터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보호 조치 방안 등을 위원회에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스 관계자는 “위원회는 토스 데이터 이용과 보호 현황을 독립적으로 감시하는 역할로 지난 2년간 토스가 선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금융업계 데이터 보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특징주] 안랩·써니전자, 안철수 의원 탄핵소추안 표결 동참 효과… 주가 급등

안랩의 주가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9일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안랩의 주가가 전일 대비 17.76% 상승한 7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과 관련된 다른 테마주인 써니전자 26.63%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되었다. 전체 의원 300명 중 195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이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 191명과 국민의힘 소속의 안철수, 김상욱, 김예지 의원을 포함한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5명은 당론에 따라 표결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의원은 “당론보다 개인의 소신에 따른 투표권 행사가 더 중요하다"며 “국회법과 헌법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표결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 코스피 2400선 붕괴...“2300선 무너지면 10년전 박스피 재현”

9일 장초반 코스피가 24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은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0% 내린 2389.24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3.04% 빠진 641.25에 거래중이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는 코스피가 2300선도 무너지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이어졌던 '박스피'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수출 규제와 이에 따른 경기 우려가 불거졌다고 진단했다. 또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마저 더해져 리스크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2300선에서 하방 지지를 기대 또는 희망하고 있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로 코스피지수 적정 PBR 수준이 내려갈 수 있다"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코스피지수는 순자산이 늘어도 PBR 수준이 낮아지면서 1900~2100에서 등락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SK쉴더스,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시상식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SK쉴더스가 2024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 기업에 선정되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사업장 내 취약계층의 고용상 불합리한 차별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일터를 조성을 돕는 '차별 없는 일터 지원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차별 진단과 개선권고, 개선이행관리 및 차별예방교육 등을 수행하며 직원들 간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4년 차별 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차별 없는 일터 지원단의 진단에 참여한 200여개의 기업 중 자율적으로 개선을 이행하거나,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노력하는 사업장 5곳을 선정해 장관상을 포상했다. SK쉴더스는 불합리한 차별 예방을 위해 사내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동종 및 유사업무 시 고용 형태 차등 없이 복지포인트 제공 △의료비 수혜 대상과 항목을 규정화하고 전사공지를 통해 혜택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구성원의 고충을 수렴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이고 협력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신문고', '업무문의·건의합니다' 등 온라인 채널과 지역본부 및 그룹별 노사간담회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부회장)는 “이번 수상은 SK쉴더스가 차별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이 고용 형태에 따른 차별 없이 동등한 혜택을 누리며 근무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귀뚜라미보일러,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2년 연속 선정…탑 50 진입

귀뚜라미보일러가 대한민국 유수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독보적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귀뚜라미보일러가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로 구성된 BSTI(BrandStock Top Index) 연간 종합점수를 산정해 산업군 구분없이 상위 100개 브랜드 순위를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인증제도다. 귀뚜라미보일러는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종합 순위 48위에 오르며 전체 50위 내에 첫 진입했다. 귀뚜라미보일러측은 “에너지 자원 절약과 탄소 중립 실천이라는 글로벌 공동 과제에 대응해, 에너지효율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검증된 고품질 친환경보일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친환경보일러 대표 제품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저탕식 제품으로 강화마루, 대리석 바닥, 넓은 평수 가정 등 열전도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빠르고 효율적인 난방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와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온수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며 “더욱 다양한 환경에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외장형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국내 보일러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유량 감지 기능이 있는 보일러라면 용량과 제조사 관계없이 설치할 수 있어 범용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전통의 구들장 온돌을 계승한 현대식 온돌 난방이 대한민국 가정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난 반세기 동안 업계 선구자로서 노력한 결과 국내 유수 브랜드와 견줄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갖게 됐다"라며 “소비자들의 성원으로 탄생한 '귀뚜라미보일러'라는 브랜드가 더욱 오랜 기간 신뢰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보일러의 품질과 안전기술을 지속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트럼프 “파월 의장 교체 계획 없다”…‘관세 폭탄’ 부과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재집권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을 교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방영된 NBC 방송 인터뷰에서 2026년 8월까지인 파월 의장의 임기를 단축할 계획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가 그렇게 하라고 말하면 그는 그렇게 하겠지만 내가 요청을 한다면 (사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사퇴를 요구하면 물러날 것이냐는 질문에 “노"라고 짧게 답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기준금리 등 미국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준에 대해 거센 불만을 드러냈고, 대선에서 승리하면 집권 1기 때 자신이 임명한 파월 의장을 해고할 수도 있다고 시사해왔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날 인터뷰는 당선 후 첫 언론 인터뷰로, 이러한 언급으로 차기 행정부에서 연준의 독립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는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필요시 미국 교역국을 상대로 관세를 부과할 뜻을 밝히면서 자신의 고율 관세 부과 공약에 대한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왜 미국이 이들(교역국)에게 보조금을 줘야하는가. 우리는 멕시코와 캐나다에 이어 세계 모든 국가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보조금을 받길 원한다면 미국의 주(州)에 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관세 정책으로 소비자물가가 이어질 가능성 질문에 대해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다. 내일 일도 장담할 수 없다"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빠르게 바로잡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트럼프 당선인은 안보동맹체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 미국의 탈퇴를 시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나토는 우리를 이용하고 있다. 무역에서 유럽 국가들은 우리를 끔찍하게 이용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 자동차와 식료품 등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는다"면서 “그것에 더해 우리가 그들을 방어하고 있다. 그것은 이중고(double whammy)"라고 말했다. 이어 집권 1기 때 나토에 강경한 입장을 보인 덕분에 (유럽이) 수천억 달러를 내도록 했다면서 “만약 그들이 청구서를 지불하고, 그들이 우리를 공정하게 대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당연히 나토에 남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이어 취임 당일 출생 시민권 제도를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출생 시민권 제도는 미국에서 태어나는 경우 자동으로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조 바이든 현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지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과거 바이든 대통령을 수사할 특별검사를 임명하겠다고 공언해왔던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는 “내가 생각하기에 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발견하지 않는 한 그렇게 할(바이든 수사를 지시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나는 우리나라를 성공시키고 싶다. 응징은 성공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다만, “팸 본디(법무장관 지명자)의 결정이 될 것이며, 또 다른 영역에서는 (연방수사국장 지명자인) 캐시 파텔(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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