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9일 장초반 코스피가 24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은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0% 내린 2389.24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3.04% 빠진 641.25에 거래중이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는 코스피가 2300선도 무너지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이어졌던 '박스피'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수출 규제와 이에 따른 경기 우려가 불거졌다고 진단했다. 또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마저 더해져 리스크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2300선에서 하방 지지를 기대 또는 희망하고 있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로 코스피지수 적정 PBR 수준이 내려갈 수 있다"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코스피지수는 순자산이 늘어도 PBR 수준이 낮아지면서 1900~2100에서 등락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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