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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미소, ‘불땡초맛김’ 동행축제 참가

문경미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전국민 소비촉진행사 동행축제에 참가하여, 바다에서 생산되는 김과 산지에서 나는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결합하여 '오미자 김'과 ▲불땡초맛 김, ▲양파맛 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전했다. 문경미소는 동행축제 온라인 행사에 참가해 11번가, 그립, 요기요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50% 할인 쿠폰을 발행하며, '불맛땡초김'을 비롯한 다양한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동행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집중 할인 판매하고, 판매 수익과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문경미소는 '불땡초맛 김'의 본격적인 제품 홍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이 편성된 에 참여하여, KT IPTV로 제품 홍보영상을 송출해주는 광고형 사업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온라인 매출이 사업 참여 이전보다 10배 증가하고, 자사몰 방문자가 5배 이상 늘어났다. 구매자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 단골 고객이 생기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문경미소의 주요 제품인 '오미자 청', '오미자 김' 등은 현재 홍콩,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활발히 수출되고 있다. 또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여 한국농수산유통공사에서 주최한 23년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문경미소 관계자는 “이번 동행축제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문경미소의 대표 상품과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려,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삼성전자, 메모리 업황 둔화로 목표가 하향”

DB금융투자가 26일 삼성전자에 대해 레거시 메모리 업황 둔화와 파운드리 영업적자가 지속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7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DB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올 4분기 매출액이 80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4% 감소한 수준이다. 서승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DS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환율, 견조한 서버 DDR5, HBM 수요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과 PC 메모리는 약세"라며 “중국 메모리사 공급 확대 영향, 더딘 파운드리 가동률 개선, 일회성 비용(DS 상여 충당금)으로 3조8000억원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MX/NW 영업이익은 신규 스마트폰 출시 공백기, 수요 부진으로 전분기 및 전년 대비 감소한 2조3000억원을 전망한다"며 “SDC 영업이익은 전방 시장 약세 속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하락해 1조2000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VD/DA는 연말 성수기와 프리미엄 제품 위주 판매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 등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2000억원을 낼 것"이라고 했다. 서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수요 약세에 따른 레거시 메모리 업황 둔화와 S.LSI/파운드리 영업적자는 지속되며 2025년 영업이익은 종전 45조3000억원에서 37조4000억원으로 올해보다 1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尹, 내일 ‘비상계엄’ 첫 탄핵재판…헌재 심판대 오른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건이 오는 27일 헌법재판소의 첫 심판대로 오른다. 헌재가 다루는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27일 오후 2시 소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준비 기일을 연다. 변론준비는 변론에 앞서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우는 절차다. 보통 양쪽 대리인이 출석해 탄핵소추안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과 입증 계획을 밝힌다. 탄핵심판 피청구인에게 출석 의무는 없다. 정식 변론이 아닌 준비 절차여서 통상 1시간 안팎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약 2∼3회 준비 절차를 거친 뒤 본격 변론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아직 대리인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은 윤 대통령 측이 불출석할 경우 절차가 공전할 가능성도 있다. 탄핵심판이 준용하는 형사소송법은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으면 준비 절차를 자동으로 종료하되 '절차를 계속할 상당한(타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는 예외를 허용한다. 헌재는 윤 대통령 측이 불출석할 경우 청구인인 국회 측 대리인단으로부터만 기본 입장과 입증계획 등을 듣거나 다시 기일을 잡고 윤 대통령 측 출석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이르면 오늘 탄핵심판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여기어때’, 여행 플랫폼 소비자 만족도 가장 높았다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의 국내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주요 여행 플랫폼 네 곳의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여행 플랫폼 4사의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68점으로 집계됐다. '여기어때'가 3.80점으로 가장 높았고, '야놀자'(3.72점)와 '트립닷컴'(3.63점)이 뒤를 이었다. '아고다'는 3.56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여행 플랫폼을 선택할 때 주로 고려하는 점으로는 '가격'(47.9%)이 가장 높게 나왔고, 기존에 사용하던 플랫폼에서 다른 앱으로 바꾼 이유도 '가격이 더 저렴해서'(43.5%)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 소비자의 14%는 여행 플랫폼을 이용하며 불만을 느끼거나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고객센터와 연락 안됨'(28.1%)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오버부킹(초과예약)으로 인한 예약취소'(21.4%)와 '환급 지연·거부'(20.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여행 플랫폼 사업자에게 고객센터 관련 불편 해소와 여행상품 가격 및 수수료의 투명성 제고 등을 권고했다. 김지혜 기자 kjh777@ekn.kr

동운아나텍, ‘갤럭시 S25 슬림’ 출시 수혜 기대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동운아나텍이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 S25 슬림모델에는 'ALoP'이라는 새로운 카메라모듈 기술이 적용되며, 동운아나텍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ALoP 기술은 기존 잠만경 구조와 다른 프리즘과 렌즈의 배치를 통해 카메라 모듈의 높이를 유지하면서도 렌즈 직경을 늘려 더욱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술"이라며 밝혔다. ALoP 기술은 특히 eOIS(전자식 광학 이미지 안정화)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해당 기술력을 보유한 동운아나텍이 갤럭시 S25 슬림모델의 단독 공급사로 나설 전망이다. 초기 생산물량은 약 300만대로 예상되지만, 삼성전자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초슬림 스마트폰 트렌드에 동참하며 중장기적으로 ALoP 기술의 확대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삼성, 애플,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중심으로 초슬림 스마트폰 출시가 확대되는 흐름과 함께 ALoP 기술의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 경쟁사가 폴디드줌용 OIS(광학 이미지 안정화) 사업에서 철수함에 따라, 해당 시장에서의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양 연구원은 “출시가 임박한 S25의 경우 일본 경쟁사가 대응하나, 경쟁사 내 OIS 연구진이 동사에 합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향후 모델부터는 동사의 폴디드줌용 OiS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화웨이를 포함한 중국향 물량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벤처업계, 새해 美 트럼프 정부 출범에 “우려반 기대반”

국내 벤처기업의 대다수가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책을 준비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돼 트럼프 당선인이 예고한 자국우선주의와 보호무역 강화에 대응할 정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트럼프 2기 정부는 중국기업 견제와 인공지능(AI) 규제 완화에 적극적인 만큼 국내 벤처업계는 이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도 드러내고 있다. 25일 벤처기업협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국내 벤처기업 영향 설문조사'(12월 4~11일, 벤처기업 400개 대상)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 정책 방향에 대비책을 마련한 국내 벤처기업은 극소수인 0.8%에 불과했다. 과반이 넘는 54.4%의 기업은 대응책 마련에 손을 놓은 상태이며 대비책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기업도 3분의 1 가량인 3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업계가 꼽은 트럼프 정부 출범시 방어가 필요한 주요 요인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수출 감소'와 '미국 현지 공장 신설 유도 등 자국 중심의 공급망 구축', '환율 리스크' 등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 중국 관세를 60%, 한국을 포함한 나머지 국가의 관세는 10~20% 상향하겠다는 공약을 내놓는 등 자국 산업 보호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특히, 탄핵정국 장기화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져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원자재 가격이 대폭 올라 수출을 해도 적자인 상황에 직면했다고 벤처업계는 토로하고 있다. 중국의 대 미국 수출 감소가 실현될 경우 한국산 중간재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도 크다. 또다른 문제로는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이 인플레이션을 막는데 치중했던 만큼 단기적으로 경기가 악화돼 주식시장이 침체되며 국내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확률이 크다는 점이다. 이 경우 경제 불안정성으로 벤처투자시장이 위축돼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실제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업종을 대상으로 설문한 '2025년 수출 전망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내년 수출이 올해 대비 1.4%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벤처기업의 절반이 넘는 52.3%도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경영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3% 감소된 1118억 달러로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하락세였던 만큼, 기업들이 받아들이는 분위기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반면, 벤처기업들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통해 반등할 수 있는 긍정 요소로 중국 견제 기조와 인공지능(AI), 암호화폐,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한 바이오 분야 등 첨단산업 육성 정책에 기대감을 걸고 있다. 중국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산업에서 비중을 키워가는 만큼 중국 자리를 대신 차지하는 반사이익을 노린다는 설명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AI를 주요 전략 자원으로 설정하고 AI와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규제를 완전히 풀겠다고 호언장담한 것도 혁신기업들에게는 기대 요소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국 AI 성장을 지원하고 국외 AI 개입을 차단하겠다는 의도이나, 촘촘한 것으로 악명 높은 국내 규제의 완화로 이어져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는 분석인 것이다. 이밖에 트럼프 당선인은 원자력, 석유 천연가스 생산 확대에 적극적인 만큼 현 기조인 친환경 에너지에서 정책을 전환해 에너지 가격이 안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벤처기업들은 트럼프 정부 출범 리스크를 줄이고 상승세를 타기 위해 △금융 및 환리스크 관리 △대체시장 발굴, 판로 개척 등 수출지원 △국내 규제 완화 △미국 정책 변화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간접수출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해 대·중견기업과 거래관계에서 안전망을 마련하고 미국 내 생산 거점을 둔 중소기업에 현지 공급망 구축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정책도 필요하다고 벤처업계는 입을 모았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청년 및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3127호 입주자 모집

정부가 저출산 대책 차원에서 청년·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족들을 위한 '매입임대 주택' 3000여 호를 공급한다. 주거 문제가 젊은 세대들이 결혼을 안 하고 아이도 갖지 않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상황이다. 임대료가 최대 시세의 40% 안팎에 불과해 젊은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출산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청년 및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3127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1652호, 신혼·신생아 1475호 등 총 3127가구다. 당첨되면 자격 여부를 따져 내년 3월 이후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미혼 청년 중 무주택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만 내면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 부부나 신생아가 있는 가족에게는 무주택을 조건으로 소득 별로 다른 유형의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부부합산은 90%)의 경우 시세보의 30~40% 수준의 임대료를 내는 신혼·신생아Ⅰ 유형에 지원할 수 있다. 나머지는 시세 70~80% 수준의 임대료를 내는 신혼·신생아Ⅱ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공급한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김도곤 국토부 주거복지지원과장은 “청년·신혼부부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해 청년층의 주거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레고랜드, 춘천지원 유공 분야 춘천시장 표창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마정우 홍보담당자가 지난 24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춘천시정유공 시민시상식에서 '춘천지원 유공 분야' 춘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이 시상식은 춘천시에서 시민과 교육기관, 자원봉사 단체, 기업 등의 시정기여 유공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마정우 홍보담당자는 2022년부터 춘천시 관광과 및 문화예술과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레고랜드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지역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레고랜드는 올해 춘천시 대표축제인 '마임 축제', '막국수닭갈비 축제', '별빛호수 드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하중도 부지(5만4000m²)를 축제 부지로 무상 제공했다. 특히 다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 프로모션 진행으로 지역축제 활성화 및 관광 집적화에 일조했다. 이와 더불어 소외계층에게 문화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기획했다. 마정우 홍보담당자는 “춘천에 10연간 거주하면서 마임 축제, 막국수탉갈비 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춘천 1000만 관광객 목표 달성을 위해 레고랜드가 긴밀하게 지원하고 있다. 레고랜드 홍보담당자로서 춘천의 다양한 축제의 발전을 위해 일조를 할 수 있는 것도 영광스러운데 뜻 깊은 결과와 함께 유공 표창을 수상해 기쁘다. 레고랜드인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고랜드는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도 대표 테마파크이자 리조트로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장과 연탄 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과의 협력도 개장 이래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춘천 마임 축제와 막국수탉갈비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위해 5만4000m² 규모의 하중도 부지를 무상 제공하였고, 춘천시와 함께 공동 홍보 마케팅 등 각종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는 향후 춘천시 축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춘천 지역의 축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ss003@ekn.kr

국내 방송산업 매출 18兆대로 ‘뚝’…광고수익 줄며 급감

지난해 국내 방송사업 매출이 전년(2022)보다 4%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와 방송채널(PP)사용사업자의 매출이 하락한 영향이다. 전체 방송광고 매출도 19.2%로 크게 줄었다. 2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방송시장 규모는 18조957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9조7579억원) 대비 4.1% 줄어든 수치다. 매출 항목에선 방송광고 매출이 19.2% 감소한 2조4905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자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지상파(DMB 포함) 3조7340억원 △PP 7조924억원으로 각각 10.2%, 6.8% 감소했다. 유료방송사업자의 총매출액은 7조2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285억원) 늘었으나, 성장률은 지속 둔화해 0.4%를 기록했다. 특히 지상파의 경우, 지난 10년간 매출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광고 매출이 9279억원으로 23.3% 급감했다. 이에 따라 방송프로그램 판매 매출이 처음으로 광고 매출을 추월했다. 유선방송(종합유선+중계유선)·위성방송은 실적 감소로 각각 1조7338억원, 49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9%, 2.7% 하락한 수치다. 이 기간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30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000만명 증가에 머무르며 0%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인터넷방송(IPTV) 5조72억원, 인터넷 방송 콘텐츠사업자(IPTV CP) 8980억원으로 각각 2.3%, 14.6% 증가했다. 이는 수신료와 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에 힘입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홈쇼핑을 제외한 PP 매출액은 3조615억원으로 7.6% 줄었다. 프로그램 제공 매출이 6.2% 늘었지만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17.4% 떨어져 총매출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홈쇼핑 PP 매출액은 총 3조4908억원으로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TV홈쇼핑 매출액은 2020년 이후 계속 줄어 2조7290억원에 그쳤으며, 데이터홈쇼핑 매출액 또한 7619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방송프로그램 제작·구매비는 IPTV CP의 제작·구매비가 통계에 새로 포함되면서 총 3조8682억 원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수출액은 IPTV CP의 수출액을 포함해 6억 6731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늘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의 비중이 28.6%로 가장 컸다. 이어 일본(20.5%), 싱가포르(3.3%), 대만(2.1%)이 뒤를 이었다. 한편 방송산업 실태조사는 방송 매출 1억원 이상의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올해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참여 비중 8% 그쳐

올해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 참여한 물량이 공고물량의 8.0% 수준에 그쳤다. 낙찰된 물량으로 따지면 7.1%에 불과하다. 태양광 고정가격계약이 지난해에 이어 미달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올해 하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 선정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올해 고정가격계약에는 총 설비용량 80.0메가와트(MW), 448개 발전소가 신청했다. 총 모집하겠다는 공고물량이 1000MW인데 공고물량의 겨우 8%만 신청이 들어왔다. 에너지공단은 공고물량보다 참여물량이 적어도 경쟁률 1.1대 1을 맞추기 위해서 참여물량을 모두 낙찰시켜주지 않는다. 그결과 80.0MW 중 8.3MW의 물량이 탈락해 71.7MW만 낙찰됐다. 낙찰 평균가는 전력도매가격(SMP)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격 합 기준으로 15만5269원이다. 태양광 사업자들의 현물시장 선호도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서 이번 고정가격계약 입찰도 미달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태양광 고정가격계약에서도 총 1000MW를 모집했는데 단 60MW만 입찰에 참여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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