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설비의 모습.
올해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 참여한 물량이 공고물량의 8.0% 수준에 그쳤다. 낙찰된 물량으로 따지면 7.1%에 불과하다. 태양광 고정가격계약이 지난해에 이어 미달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올해 하반기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 선정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올해 고정가격계약에는 총 설비용량 80.0메가와트(MW), 448개 발전소가 신청했다. 총 모집하겠다는 공고물량이 1000MW인데 공고물량의 겨우 8%만 신청이 들어왔다.
에너지공단은 공고물량보다 참여물량이 적어도 경쟁률 1.1대 1을 맞추기 위해서 참여물량을 모두 낙찰시켜주지 않는다. 그결과 80.0MW 중 8.3MW의 물량이 탈락해 71.7MW만 낙찰됐다.
낙찰 평균가는 전력도매가격(SMP)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격 합 기준으로 15만5269원이다.
태양광 사업자들의 현물시장 선호도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서 이번 고정가격계약 입찰도 미달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태양광 고정가격계약에서도 총 1000MW를 모집했는데 단 60MW만 입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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