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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원전 최종계약 청신호…한미 ‘원전 수출·협력 MOU’ 서명

한국 정부가 정국 혼란 속에도 미국과 체코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출 본계약 체결 가능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미국 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원자력 수출과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MOU 서명이 한국의 체코에 대한 원전 수출을 놓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지적재산권 문제를 제기한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 간의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MOU는 한국의 산업부·외교부와 미국의 에너지부·국무부 간 체결됐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제니퍼 그랜홈 미 에너지부 장관 임석 하에 서명됐다. 양국은 MOU 체결 뒤 “한미 양국은 70년 넘게 민간 원자력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이런 협력의 초석은 최고 수준의 원자력 안전, 안보, 안전조치 및 비확산 기준에 따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양국의 상호 헌신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이번 MOU는 양국의 오랜 파트너십에 기반하고 있다"며 “민간 원자력 기술에 대한 양국의 수출통제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제3국의 민간 원자력 발전 확대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의 틀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원자력 분야의 새로운 기술 등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경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번 MOU 서명이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서 한미 간 깊은 신뢰에 기반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8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통화하고 원전 사업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는 등 최종 계약 성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올해 양국이 수교 35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았다는 점을 거론한 뒤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등 양국 간 주요 협력 사업 및 고위급 교류 등 주요 외교 일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해 양국이 지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체코의 주요 인사들이 피해자·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정부는 경제, 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대외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피알라 총리는 “체코는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신뢰하고 있다"며 “올해 양국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 강화돼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또 최 권한대행과 피알라 총리는 양국의 원전 협력에 이어 첨단산업, 과학기술, 경제·금융 등 전방위적인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체코 정부는 지난해 7월 24조원대로 추산되는 신규 원전 2기(두코바니 5·6호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를 선정했다. 양측은 올해 3월까지 원전 2기 건설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가격 등 세부 조건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로컬뉴스] 계명대, 계명문화대, 영진사이버대, 대구대 소식 등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발간 'Acta Via Serica', KCI 등재지로 선정 동서 문명 교류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세계적 학술 데이터베이스 등재 목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Korean Citation Index)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9일 계명대에 따르면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학교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제간 연구를 장려하며,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실크로드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Acta Via Serica는 2022년 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학술적 가치 제고와 성과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그 결과, 이번 KCI 학술지 선정 심사에서 게재 논문의 학술적 가치와 편집위원회의 전문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어로 발행돼 국제 학계와의 교류를 촉진한 점이 차별화된 장점으로 꼽혔다. 신진교 실크로드연구원장은 “Acta Via Serica는 실크로드를 통해 동서 문명이 교류하며 발전해 온 과정과 그 의의를 다각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실크로드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학문적 발전을 주도하며 세계적 학술데이터베이스인 A&HCI, SCOPUS 등재를 목표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지역 영유아들 위한 재능기부 활동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최근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에서 '예비 선생님과 만들고 놀아요'를 주제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센터 영유아들과 교사, 부모님을 대상으로 만들기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예비 교사로서 그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로 크리스마스 리스, 모루인형, 스노우볼, 초코과자 루돌프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와 교사, 부모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예비 유아교사인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 또한 재능을 기부할 기회와 함께 보람을 느끼고 현장 실무를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도명애 유아교육과 담당교수는 “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고령군의 아이들에게 학생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2019년 12월 개관한 영∙유아 이용시설로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영∙유아 및 부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 자녀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디서나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 사회봉사단, '사랑의 열매' 성금 기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152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봉사단이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과 기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회봉사단은 지난 가을 '이웃과 사회를 위한 자원 재순환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고 약 100만 원의 수익금을 모아 이번에 기탁했다. 이동기 사회봉사단장(IT메카경영계열 교수)은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찾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7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적인 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속한 지역 단위별로 봉사단을 상시 운영하며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비전 아래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편입생으로 총 3809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 중이다. 이 대학교는 직장인, 주부, 군인 등 다양한 학습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전문학사(1~2학년)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3~4학년)을 운영하며 성인학습자들의 재취업과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구대 출신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미쓰비시컵 우승 이끌어 김상식 감독, 6년 만에 베트남 미쓰비시컵 우승으로 국민적 영웅 등극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축구부 출신의 자랑스러운 동문인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등극했다. 그는 최근 열린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인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에서 우승을 이끌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홈경기였던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던 김상식호는 합계 스코어 5대 3으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미쓰비시컵 우승을 차지한 베트남의 현지 분위기는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베트남 현지 주요 도시에서 수많은 베트남 국민의 길거리 응원이 이어졌고, 우승이 확정되면서 국가적인 축제 분위기가 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우승 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베트남 국민 덕분이며 베트남 국민의 승리다"면서 “끝까지 싸워 이겨준 선수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베트남 국민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김상식 감독은 대구대 축구부 선수로 활동하다 1999년 졸업 후 천안-성남 일화 천마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했으며, 2021년부터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을 맡아 첫 해부터 구단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 감독은 지난해 5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및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며 '박항서 매직'을 이을 한국인 감독으로 주목받았고, 감독 선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국제적인 명장 반열에 올랐다. 한편, 1986년 1월 창단된 대구대 축구부는 박태하∙조정현∙이태홍∙박남열∙이영진∙김상식∙황석호∙김강산 등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 축구의 산실로 명성이 높다. 특히 '명수비수 배출의 산실'이라는 팀 별칭답게 국내 최고 수준의 수비수들을 발굴해 오고 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울진군, 청도군, 칠곡군 소식 등

◇울진군, 울진학사 2025학년도 입사생 모집 수도권 소재 대학생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모집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재단법인 울진군장학재단에서 울진군민 또는 울진군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2025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입사생 모집은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로 진행하고, 2차로 1차 모집 미신청자와 정시 및 추가 합격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2차 모집 후에도 잔여 호실 발생 시 울진학사에서 통학이 가능한 비수도권 대학생, 재수생 및 휴학생,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직장인대학(원)생 및 사이버대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순으로 모집한다. 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해 1인 1실 1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독서실, 체력단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사생 부담금은 입사비 5만원, 보증금 20만원, 사용료 월 20만~25만원(입사 대상자별 차등 적용)이고, 울진군민 및 군민의 자녀는 공공요금도 일부 면제된다. 손병복 이사장은 “고물가, 고금리, 취업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울진의 미래를 견인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입사 희망자는 울진학사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입사원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환자 급증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 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독감)환자 급증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9일 당부했다. 2024년 50주차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경북 9.6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함에 따라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울진군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하여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등 교육시설 및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이행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H1N1)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접종대상 및 군민분들께서는 빠른시일 내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복숭아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7일 및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와 공동으로 청도 관내 복숭아 생산농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복숭아 해외수출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청도 복숭아 생산 농가의 해외수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복숭아 수출에 필요한 제반 사항 안내 및 질의 답변 등으로 이루어졌다. 7일은 화양, 각남, 풍각, 각북, 이서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했으며 8일은 청도, 운문, 금천, 매전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도군은 해마다 지역 및 작목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신기술 동향, 현장 사례 등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교육 일정과 연계해 복숭아 수출 관련 사항 위주 안내 후 필요시 농업기술센터 내 '수출애로상담실'을 활용해 개별 추가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복숭아의 품질과 가격안정화를 위해 우수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번 설명을 통해 그동안 미미했던 복숭아 수출을 확대해 나갈 가능성을 기대하며 청도복숭아의 수출 확대를 위해 보다 더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총력…취약계층 보호에 만전 단계별 대책으로 대설·한파 피해 예방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설 및 한파 상황을 상시 대비 단계, 비상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상황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 취약계층 보호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대책 △한파 쉼터 운영 및 관리 △한랭질환 감시 체계 운영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전기·가스 안전 관리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도군은 이러한 대응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 및 대설에 취약한 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제설 장비 점검 및 자재 확보 등을 완료했다. 특히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건강과 주거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특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한파 취약계층의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력과 가족, 이웃 등과 함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 중이다. 김동기 부군수는 “이번 겨울도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군은 이번 겨울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와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칠곡새마을금고' 지천면에 쌀35포(200만원 상당) 기탁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 지천면 칠곡새마을금고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20㎏), 35포(200만원 상당)를 지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천면 안창호 면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온정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새해에도 함께 행복한 지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천면 관내 경로당 35개소에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예천군, 민원서비스 혁신과 군민 중심 행정 강화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혁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편의성·맞춤형 서비스로 군민 중심 민원실 운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 외국인을 위한 민원 통역 서비스 및 민원 도우미 지원, 스마트가든 힐링공간 마련 등 민원 환경 개선에 집중한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한 화요 야간민원실과 찾아가는 지적 민원처리반을 지속 운영하며,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올해 새롭게 도입해 편리하고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드론 활용으로 지적행정 혁신 및 토지 관리 효율화 드론 정밀 측량 기술을 활용해 재난지원, 효율적 재산 관리,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을 강화한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며, 토지 소유자의 권익 보호와 투명한 행정을 실현한다. 올해는 예천읍과 풍양면 일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생활 안전·편리성을 위한 도로명주소 사업 도로명주소 제도 시행 11주년을 맞아 노후되거나 훼손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한다. 이는 주소체계의 정확성 강화와 함께 군민의 생활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조치이다. ◇지역 특산물과 푸드테크를 활용한 외식산업 활성화 예천 특산물인 쪽파와 한우를 활용해 지역 대표 음식을 개발, 외식업계를 활성화한다. 동시에 스마트 기기 도입과 시설 효율화 지원으로 외식업 경영난 해소를 도모한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시책을 발굴하고,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감동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합민원과는 작년 경상북도 기관 평가에서 지적행정 우수상과 식품안전관리 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 성과를 입증했다. jjw5802@ekn.kr

[특징주] 젠슨 황 “유용한 양자컴 20년 걸려”, 한·미 양자 관련주 일제히 급락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양자(퀀텀)컴퓨터와 관련해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올 때까지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국과 미국의 양자관련주가 모두 급락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분 아이씨티케이는 전일 대비 13.51%(1480원)하락한 8930원에 거래 중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첨단소재(10.88%) ▲아톤(7.86%) ▲라닉스(15.35%) ▲코위버(12.69%) ▲한국정보인중(8.23%) 등 관련주 모두 급락했다.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시30분(서부 시간 오전 10시 30분) 아이온큐 주가는 전날보다 41%, 리게티 주가는 44% 각각 폭락했다. 이 같은 하락의 배경으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중인 그는 지난 7일(현지시간) 월가 분석가들과의 간담회에서 양자컴퓨터의 발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매우 유용한(useful) 양자컴퓨터에 대해 15년이라고 말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초기 단계일 것"이라며 “30년은 아마도 후기 단계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20년을 선택한다면 많은 사람이 믿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기까지는 20년은 걸릴 수 있다는 의미로 말했다. 이는 업계의 반응과 크게 다른 결과다. 그간 업계에선 “양자컴퓨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꿈만 같던 오류 없는 양자 알고리즘을 실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양자컴퓨터에 대한 기대감에 그동안 아이온큐를 비롯해 관련주도 급등했으나 젠슨 황의 냉정한 진단으로 인해 업계 전반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설맞이 라이브커머스 개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울원자력본부는 9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경북과 함께하는 대게 행복한 새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설맞이 라이브커머스에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3곳(울진바다소리, 농업회사법인 대성, 영농조합법인 매야전통식품)이 참여해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울진 대게, 백숙 밀키트, 도라지 조청 세트를 판매했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 특별 브랜드관을 개설하여 지역특산물 30% 할인행사도 2월까지 진행한다. 울진바다소리 김정무 대표는 “매년 진행하는 한울 소셜팜 라이브커머스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게 단비와 같이 큰 힘이 되고,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되어 내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라이브커머스가 기업의 매출과 인지도를 움트게 할 기회가 되어 뿌듯하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울진군 기업들이 모두 상생하기 위해 도움을 줄 방안을 항상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한국핀테크지원센터, ‘2025 핀테크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핀테크 인턴십 코스)’ 훈련생 공식 모집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K-디지털 트레이닝(KDT) '2025 핀테크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핀테크 인턴십 코스)'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핀테크 산업 특화 교육 과정인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에듀테크 플랫폼 전문기업 구름(goorm)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40여 개 핀테크 기업들의 현장 수요를 직접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핀테크 서비스 기획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핀테크 클라우드 서비스 풀스택 개발자 과정 두 가지 트랙으로 개설하여 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1차(13일까지)와 2차(2월 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모집에서 정원이 충원될 경우 2차 모집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2025년 2월 24일 예정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총 960시간의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훈련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네이버, 카카오, 신한금융그룹 등 국내 주요 금융•IT 기업의 현직자들이 직접 특강과 멘토링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훈련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현장 견학, '핀테크 큐브' 방문, 금융지주회사 Lab 투어 등을 통해 훈련생들은 핀테크 산업의 최신 동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김건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핀테크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핀테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로컬뉴스] 대구 달서구, 동구, 남구 소식 등

◇달서구, 2025년부터 금연 구역 과태료 5만원으로 상향 금연 환경 강화로 쾌적한 도시 조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21일부터 금연 구역(866개소)에서 흡연 시 2만원에서 5만원으로 과태료를 상향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달서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했고,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이달 21일부터 과태료 상향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금연구역으로는 △공원(169개소) △버스정류소·택시승강장(579개소) △도시철도 출입구(113개소) △횡단보도(5개소)가 포함된다. 달서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적발 중심의 금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금연 홍보와 함께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건강한 달서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징수실적과 관리시책을 평가하고,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4년 평가에서는 △징수율 개선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관리 노력도∙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동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공정한 세외수입 운영을 통하여 지방재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건축무료상담 '아키데이'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생소함에서 벗어나 친숙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건축사가 참여하는 건축 무료 상담 '아키데이'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아키데이'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에서 지역건축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 무료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방문을 통해 △건축인·허가와 관련한 건축 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공사로 인한 생활불편 등 민원 대처 방안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건축 관련 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건축 무료 상담 서비스로 구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구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광양시, ‘천만 관광객’ 글로벌 K-관광도시 비전 제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가 지혜와 변화,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K-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2025년 광양관광 비전을 내놨다. 시는 백운산, 구봉산, 섬진강 등의 권역별 핵심인프라 구축 및 민관협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시너지를 창출, '글로벌 관광도시'를 향해 힘차게 비상한다. 특히, 광양만이 가진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의 연계 활용을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등 각 권역의 경쟁력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개발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백운산권은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산림박물관, 토종식물원,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명소화 사업 등이 어우러진 역사, 생태, 문화, 예술 등을 아우르는 웰니스 관광지를 구축한다. 구봉산전망대를 중심축으로 하는 구봉산권은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광양소재전문과학관, 상상놀이터 등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POSCO 체험형 조형물, 세계 최장 골든 출렁다리 770 등 세계인이 찾는 산악형 종합 관광휴양지로 개발한다. 섬진강권은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아일랜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 '섬진강을 품은 별빛나루' △대한민국 최대 캠핑 메카 조성 등으로 감성 인문 공간을 창출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광양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살린 관광 브랜딩을 구축하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매머드급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철과 예술을 융합한 '아이언아트시티' △광양관광의 가치를 함축한 관광인프라 구축 △ 매돌이 패키지 굿즈 기념품 제작 및 팝업스토어 운영 추진으로 광양관광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는 청사진 또한 그리고 있다. 광양시는 구봉산 숲속 야영장,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등 신규 관광시설이 준공되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깊이 각인시킬 수 있는 전략적 이벤트로 강력한 브랜딩을 구축할 계획이며, 새로운 시도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광양매화축제와 인기 관광 축제로 안착한 광양 K-POP 페스티벌도 글로벌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킬러콘텐츠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핵심 관광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광양만 야간경관에 감성 콘텐츠를 더한 도심 속 페스티벌 '광양 나이트&라이트 페스티벌' 추진 시도로 체류형 관광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해법 모색에 나선다. 민·관·광역 협업 및 자원 연계 강화로 지속가능성 확보 광양시는 LF리조트와 협력하고 있는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포스코와 추진 중인 광양 구봉산 명소화(체험형 조형물) 사업 등의 순항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초광역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며 광양, 구례, 곡성, 하동 등 4개 시·군이 섬진강 스테이 특화상품을 개발·육성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광역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이 중요 요소로 작용하는 로컬시대에 광양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시민, 단체들과도 소통하며 지속가능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관광트랜드 대응 및 전략적 홍보마케팅 광양시는 메타버스, 스마트관광지도 등 디지털 대전환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여행지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 생태계 지각변동에 대응한다. 또한 경험과 감성이 중시되는 흐름에 맞춰 광양관광의 가치를 함의한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 과 BI(브랜드 정체성)를 지속적으로 노출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계절별, 테마별 이벤트를 상시 추진하고 광양관광 SNS, 광양시티투어,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등을 활용해 광양관광 주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시는 영향력과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G-관광마케터'를 운영해 광양관광자원에 대한 관심 유도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수용태세를 실현하고 관광도시 이미지 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모두를 위한 수용태세, 모두가 즐기는 관광환경 실현 관광할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며 장애인, 고령자 등 모두가 즐기는 관광 실현이 확산되고 있다. 시는 광양시 거주 만 6세 이상 관광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펼쳐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개별관광객 등 다채롭고 촘촘한 여행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고 걷기여행자를 위한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광양로드 쉼터 조성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음식, 숙박 등 부족한 상주 관광인프라의 보완, 관광지 노후 안내판 교체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수용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관광 주체들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한편 전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마인드를 조성해 고품질 환대서비스로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등 권역별 관광사업을 기반으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목표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생태계에 대응하고 치열한 관광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가열차게 달려왔다. 그리고 그 덕분에 여행하기 좋은 도시, 한국관광 100선, 주목해야 할 국내 인기 여행지 탑 10 등에 선정되는 등 가능성 있는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는 정부 국정과제인 장기 프로젝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과 섬진강권을 잇는 'ㅗ'자형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써 개발과 진흥이 균형을 이룬 관광진흥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단기 성과의 함정에서 벗어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중장기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남해안 남중권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거점으로 비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역관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로컬관광시대를 이끌 각종 연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광양만이 가진 소중한 자원들을 잘 꿰고 엮어서 자연과 인문, 스테이, 먹거리가 융합된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해 시민이 먼저 만족하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hadol999@ekn.kr

방미 이상일, ‘CES 2025’ 방문...AI기술 흐름 파악하고 기업 육성 방안 논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방미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를 방문해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적 발전상을 확인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SK하이닉스의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활용한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신기술, 용인을 비롯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랑하는 기술을 둘러보고 기업의 지원과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CES 2025'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첫 시작을 알린 이후 현재까지 세계 가전제품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권위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글로벌 IT·전자 기업의 전시관이 마련된 라스베이거스 'Venetian Expo'에 마련된 SK하이닉스의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SK하이닉스 관계자에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퀄컴(Qualcomm), 델(Dell), 엔비디아(NVIDIA) 등 세계 인공지능 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의 협업 방안과 자율주행 자동차와 서버, 스마트폰 시장에서 더 나은 성능의 메모리반도체가 적용된 미래 기술의 흐름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울러 'CES 2025 Venetian Expo'에 마련된 용인의 지역 내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첫날 행사에서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가능성, 사고와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높은 관심을 갖고 국·내외 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들었다. 이 시장은 'Venetian Expo' level 2에 마련된 용인 지역 내 기업인 △큐리오시스 △위로보틱스 △엠테이크 부스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고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마련한 용인특례시관으로 자리를 옮겨 용인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레카 파크(Eureka Park)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인 자리로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CES 2025'의 주최 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용인특례시관'에서 제품 홍보 활동을 펼친 △씨피식스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글로벌 하이텍전자 △노을 △위스메디컬 등 5개사는 CTA로부터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특례시관'에 마련된 부스에 자리잡은 기업과 함께 △솔루엠 △마이크로시스템 △큐리오시스 △엠테이크 △에이치엠비 △뉴놉 등도 부스를 운영해 기업의 혁신적 기술을 해외에 알렸다. 이어 'CES 2025'에서 혁신상 쇼케이스에 소개된 제품들을 둘러보고, AI 기반 심장 질환 예측 플랫폼 기술로 혁신상을 수상한 'SCL그룹' 계열사인 '홈즈에이아이' 임동석 대표와 만나 대한민국 기업이 거둔 성과와 기술 혁신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학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에서도 다양한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텍관에서 한 기업이 선보인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CCTV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인상적이었는 데 이같이 인공지능 기술이 현장과 행정에 잘 활용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며 “CES에서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기업의 풍부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볼 수 있었고, 대한민국의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과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해외에서는 국가가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에 보조금까지 지원하며 과감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아직까지도 반도체 특별법 제정도 하지 못하고, 주 52시간 근로 규정에 묶여 전문 인력의 기술개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고 기업인들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국회는 1월 안에 반도체 특별법을 제정해 반도체산업 인재들이 유연하게 근무하고, 훌륭한 첨단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한시간 동안 진행된 '통합한국관' 투어에는 오는 13일(현지시간) 우호교류 체결식이 예정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 경제개발청장이 동행했다. 이상일 시장을 만나 대한민국과 용인 기업의 인공지능 관련 첨단산업 발전상을 확인한 빅터 호스킨스 청장은 “페어팩스 카운티와 우호교류를 체결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을 만나 영광"이라며 “CES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관과 용인특례시관 기업을 보면서 이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 페어팩스 카운티에 있는 기업과 좋은 협력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대학의 산학협력을 통해 'CES 2025'에 참여한 기업들에 주목해 현장을 방문해 인공지능이 접목된 기술의 혁신과 성장 가능성, 그리고 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SNU), 포스텍(POSTECH)에서 운영하는 부스를 방문해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기업과 투자자에게 소개된 기업 관계자와 학생들을 만나 새로운 기술에 대한 흐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려했다. 이와함께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원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기업이 모인 '삼성 C-LAB'과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의 전시관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전시장에서 선보인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설명과 기업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CES 2025 이스라엘관'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에서 용인과 인연을 맺은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는 'CES 2025'에 방문한 이상일 시장에게 부스 방문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자동차 운전자의 근육 움직임을 모니터링해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기술을 가진 'CorrActions'와 신재생에너지 특화 기술을 가진 'Sol Cold' 등 이스라엘 기업의 대표들을 만나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에 대한 관심과 협력 체계 구축 의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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