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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암산얼음축제, 18일부터 9일간 개최…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에서 열린다.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기존 대비 축제 공간을 확장했으며 빙어낚시, 얼음썰매, 창작썰매 공모전, 겨울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재미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방문객 편의를 위해 안동터미널과 축제장, 중앙선1942안동역과 축제장을 1시간 간격으로 연결하는 45인승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장 인근에서는 주차장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25인승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특히 음식평가단 운영으로 가격과 메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친화적 축제를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페이백 시스템(안동사랑상품권 5천 원권)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유료로 얼음썰매, 빙어낚시, 스케이트, 얼음놀이동산을 체험할 수 있으며, 경북도 공모사업으로 운영되는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컬링체험, 팽이치기 등 다양한 가족 놀이를 선보인다. 더불어 얼음미끄럼틀, 얼음조형물, 눈빙벽 등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추억을 남길 기회도 제공한다. 먹거리 부스, 농특산물 판매장, 레크리에이션, 경품 이벤트와 더불어 한(寒)식구의 얼음판 공연 등도 예정돼 있다. 창작썰매 공모전 및 시민 참여형 콘텐츠는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작년 이상고온현상으로 축제가 취소됐으나, 올해 얼음두께는 축제 권고기준인 2천530cm를 넘어 2천537cm로 측정돼 성공적 개최가 기대된다. 안동시는 “작년의 아쉬움을 만회하고자 변화를 시도하며 준비에 총력을 다했다"면서“안동암산얼음축제는 가족형 겨울놀이축제로 아름다운 암산 절경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4년 1월 1일 자로 9급 일반직공무원 154명(교육행정 9급 121명 포함)에 대한 승진임용을 15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임용은 2024년 신규 임용된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경북교육청은 이례적인 빠른 승진임용을 실시한 교육청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정부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개정해 9급에서 4급까지의 승진에 필요한 최소 근무 기간을 13년에서 8년으로 단축했으며, 9급에서 8급으로의 승진 기간 또한 1년 6개월에서 1년으로 줄였다. 이로 인해 경북교육청은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별도의 승진임용을 이례적으로 시행했다. 사회적으로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9급 일반직 공무원의 빠른 승진과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승환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538명이었던 1년 미만 재직 공무원 퇴직자 수가 지난해 3021명으로 급증했다. 이로 인해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퇴직을 예방하고, 조직 적응을 도울 다양한 제도들이 도입됐다. 경북교육청은 발령연계형 실무 수습 제도와 멘토링 제도를 통해 신규 공무원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선배 공무원과의 1:1 매칭을 통해 직무능력과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 맞춤형 인사 상담, 공직 생활 체험수기 공모 등의 다양한 인사 제도를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공무원의 사기는 일선 학교의 활력으로 이어지며, 저연차 공무원의 빠른 적응과 사기 진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E-로컬뉴스] 대구 달서구, 동구,수성구, 서구 소식 등

◇달서구, 골목상권 살리는 '골목형상점가' 첫 지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15일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장기동 먹거리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를 달서구 최초의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에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대책이다. 달서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장기동 먹거리상가는 8,708㎡ 면적에 88개 점포가 밀집한 맛집 거리이며,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는 12,913㎡ 면적에 147개 점포가 형성된 상권으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동문 맞은편에 위치해 음식점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다. 지정 요건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 25개, 비상업지역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아야 지정될 수 있다.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골목상권을 발굴·육성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 맞춤형 복지급여 조사과정 '알림톡 서비스'확대 시행 알림톡 서비스로 복지 신청 절차 투명성 및 주민 신뢰도 향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인을 대상으로 조사 과정을 안내하는'알림톡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구는 신청서류 확인 후 신청인에게 알림톡을 통해 담당자, 조사 기간과 절차를 안내하고, 추가 문의를 위해 담당자 연락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복지급여 신청 후 소득·재산 및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쳐 수급 여부가 결정되었으나, 평균 30~60일의 조사 기간 동안 절차나 진행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많아 불편이 있었다. 서비스 도입 후 연간 약 4,286건의 알림톡을 발송하며, 민원 문의를 선제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주민의 알 권리 충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5년에도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이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 설 명절 대비 가스․석유 안정공급 및 사고예방 대책 추진 명절 연휴 연료의 안정적 공급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대비 가스.석유 안전공급 및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소충전소를 비롯한 주요 충전시설 10개소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관리사항,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주요 관문도로변 주유소, LPG충전소, 수소충전소, CNG충전소에 영업시간 연장 협조 및 영업 가능한 LPG가스판매업소 4개소를 지정해 가스·석유등의 안전한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연료공급 차질로 인한 구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대명9동, 한파 속 이웃을 지켜라!....동장군 퇴치 작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 대명9동은 지난 9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노인, 장애인, 최근 1개월 이내에 퇴원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유선 및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난방 상황 등을 확인하고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영하 12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 속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광덕시장, 안지랑시장 일대를 점검하고 취약계층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난방시설 점검 및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핫팩,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정복희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혹시라도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되어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현정 대명9동장은 “우리의 이웃인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기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는 지난 14일 신년교례회에서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미경 지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창의력과 지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수성구지회는'2050 탄소중립 사생대회 공모전' 등 다양한 교육사업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장 대구 서구연합회장 이.취임식 가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민자치위원장 대구서구협의회는 지난14일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 김성호 市 주민자치연합회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자치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취임회장에게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축하 화환 대신 쌀 250포(10kg)를 받아 서구 관내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증했으며 주민자치위원장 서구연합회원 일동 모두의 뜻을 모아 우수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1년부터 주민자치위원장 서구연합회 이끌었던 손완규 회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도 많았지만, 지역사회의 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한 일들이 모두 보람되었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장 서구연합회를 이끌게 된 우승협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서구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4년 동안 주민자치위원장 서구연합회장으로 봉사해 주신 전임 손완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 우승협 회장님 취임을 계기로 서구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더 화합.단결해 중심 단체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한진그룹 임원 인사…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승진, 아시아나 부사장엔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친 한진그룹이 중량급 임원 인사를 선임했다. 15일 한진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주요 계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주 회사 한진칼 대표이사인 류경표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964년 8월 23일 경기도 출생인 류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석사 학위와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경영전문대학원(MIT MBA)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로 첫 경력을 시작한 류 부회장은 1990년 한진그룹 경영조정실에 입사했다. 이후 △대한항공 재무본부(2000년) △대한항공 구조조정위원회(2001년) △인하대학교 사무처장(2006년) △㈜한진 경영기획실 담당(2009년) △에스오일 생산지원본부장(부사장, 2011년) △㈜한진 경영기획실장·재무총괄(2015년) △㈜한진 대표이사 겸 경영관리 총괄(2018년) △한진칼 대표이사 사장(2022년) 등을 거쳐 이번에 한진칼 대표이사(부회장)가 됐다. 대한항공 대표이사 우기홍 사장도 부회장직에 올랐다. 1962년 12월 20일 경남 진주 출생인 우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 경영학 석사·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PMD 과정 수료·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 대학원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졸업한 인물이다. 우 부회장은 1987년 대한항공 입사 이래 경력을 계속 쌓아온 정통 '칼맨(KALMAN)'이다. 그는 2005년 여객 마케팅 담당 상무로 대한항공 사상 최연소 임원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뉴욕여객지점장(2008년) △미주지역본부장(2010년) △여객사업본부장(2011년) △경영전략본부장(2016년) △대표이사(부사장, 2017년) △대표이사(사장, 2019년) 등 주요 보직을 맡았고,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직급이 올랐다. 4년여 간의 국내외 기업 결합 작업을 통해 대한항공의 자회사가 된 아시아나항공에도 새 대표가 선임됐다.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던 송보영 전무는 아시아나항공으로 건너가 부사장이 된다. 1965년 2월 6일생인 그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이후 △여객노선영업부 미주 노선 팀장(2008년) △2012년 한국지역본부 여객팀장(2012년) △CIS 지역본부장(2013년) △동남아지역본부장(2015년) △여객노선영업부 담당(2017년) △미주지역본부장(2019년) △여객사업본부장(2022년)을 지낸 후 이번 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으로 낙점됐다. 한편 아시아나힝공은 오는 16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송보영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발할라 서바이벌’ 출시 초읽기…“10분 내 강한 임팩트 경험할 것”

“핵앤슬래시에 로그라이크, 역할수행게임(RPG) 요소를 가미해 기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10분 안에 가장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고영준 라이온하트스튜디오 PD는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원에서 열린 신작 미디어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 개발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로그라이크 모바일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오는 21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지난 2021년 선보인 간판 지식재산(IP)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신작이자 첫 자체 퍼블리싱 작품이다. 현재 사전등록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회사의 개발 및 사업 노하우가 응축된 작품으로, 흥행 여부가 회사 역량에 대한 평가를 좌우할 것이란 분석이다. '누구나 어디에서든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성으로 이용자 트렌드를 맞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북유럽 신화 세계관 중 '라그나로크'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로키'가 미드가르드 여왕을 납치하면서 발할라의 영웅들이 오딘의 부름을 받고 여왕을 구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나서며 전개된다. 심플한 플레이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20~30대를 핵심 타겟층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세로형 인터페이스(UI)와 원버튼 방식의 플레이를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세로형 UI의 경우 다양한 각도의 화면과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에 최적화돼 특히 서구권을 중심으로 보편화되고 있는 포맷이다. 플레이 시간은 5~7분 사이로, 숏폼(짧은 동영상)의 인기가 높아진 글로벌 추세를 반영했다. 이에 대해 고 PD는 “긴 콘텐츠보다는 짧은 숏폼이 유행하고 있고, 글로벌에서는 더 각광받고 있다. 게임도 마찬가지"라며 “회사가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MMORPG 장르 기반 성장 콘텐츠와 숏폼 콘텐츠 타입을 갖고 있는 로그라이크를 합쳐 이 장르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제작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핵앤슬래시 액션성과 스킬 요소를 부각하는 것이다. 특히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통쾌한 스킬로 제압해 전투 몰입도를 높이는 핵앤슬래시 액션성을 살리기 위해 그래픽에 공들였다. 3차원(3D) 콘텐츠 특화 엔진 중 가장 최신 버전인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연출 수준을 높였다. 고 PD는 “디자인 수준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최적화 이슈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며 “몬스터 200~300마리가 동시에 등장하는 것부터 이슈였다. 이 부분을 최적화 작업으로 해결하고, 저사양 기기에서는 설정을 통해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유저만의 아이템 조합들을 통해 적을 공략하는 스킬 설정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적 재미를 더했다. 이용자는 △워리어(검) △소서리스(마법) △로그(활) 중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클래스는 공용 사용할 수 있는 20개의 액티브 스킬과 12개의 패시브 스킬을 갖췄다. 각 캐릭터의 고유 특성과 플레이 스타일을 반영, 캐릭터 간 차별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고 PD는 작품의 차별성에 대해 “로그라이크 방식에 회사만의 그래픽 역량을 더하면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핵앤슬래시를 강조하는 데 집중했고, 다양한 장비를 수집·조합하는 재미도 깊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핵심 공략 국가는 한국과 일본·대만, 북미가 될 전망이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전작 '오딘'의 인지도가 높아 신규 이용자 유입이 빠를 것으로 보고 있다. 북미의 경우 미국에 본사를 둔 마케팅 엔터테인먼트와 협업 중인 만큼 마케팅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퍼블리싱 팀장은 “사전예약의 경우 한국과 대만·일본 지역이 주를 이루고 있고, 동남아시아와 중남미도 적지 않은 이용자들이 참가했다"며 “궁극적으로는 북미 지역 이용자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MMORPG 외 다른 장르로도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내부적으로 있다"고 강조했다. 전작 '오딘'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IP 연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박 팀장은 “오딘의 퍼블리싱 권한은 카카오게임즈가 갖고 있긴 하지만, 같은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만든 만큼 협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영주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아 '더 크고 더 혁신적인 영주'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5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43개 부서가 참여해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신규 사업 실행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로, 영주시의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는 영주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인구 감소, 지방 소멸 위기, 경기 침체 등 지역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기반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과 영주댐 준공이라는 성과를 활용해 지역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방안을 강구한다. 내실 있는 기업 유치와 지역활력타운 조성,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취약 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경제와 관광 기반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박남서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활력 있는 지역경제와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추진해 온 과제들이 2025년 영주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해결책으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영주가 새로운 경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더 크고 더 혁신적인 영주'라는 목표를 실현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jjw5802@ekn.kr

브레인케어와 에스앤에스연구소, 치매예방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주식회사 브레인케어와 ㈜에스앤에스연구소,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4일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브레인케어 본사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영역 및 신체활동영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훈련교육과 신체활동교육을 목표로 각 기관의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질의 전문가 양성과정을 제공하여 지역민들에게 치매예방에 필요한 인지·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신영준 대표는 “브레인케어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에스앤에스연구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채민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융합해 치매예방 영역에서의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치매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지역 내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채민 대표이사는 △주식회사 브레인케어 대표 및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가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치료레크리에이션 담당을 지냈으며 브레인케어 프로그램 전량 저작권 등록을 한 상태로 , 올해 전자책 자서전을 특허 출원할 예정이다. 신영준 대표는 △주식회사 에스앤에스연구소 대표이사,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조교수,△경북대학교 완화의료센터 전담 방문물리치료사, △(사)대구사랑청년포럼 사무국장,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등을 역임 했다. jjw5802@ekn.kr

원자력환경공단 양나래 직원,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 우수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인재경영팀 양나래 직원이 '2024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표창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한국조세재정연구원 주최, 기획재정부 후원)'는 공공부문의 공정한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응모는 블라인드·직무능력중심채용, 청년인턴, 고졸채용, 지역인재채용, 장애인채용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양나래 직원은 고졸채용 부문에서 '스무살, 당당히 취업의 등용문을 열다'를 주제로 직업계 고교를 선택하게 된 계기부터 채용전형별 준비한 과정까지 상세히 담은 사례를 제출해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공단은 고졸자를 포함한 사회 형평적 인력 채용을 위해 지속 노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환경부-현대차, 취약계층에 전기차 지원…ESG와 환경복지 실현

환경부는 15일 오후 현대자동차그룹,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협력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행복드림사회적협동조합에 전기차를 전달하고 충전시설 개소식을 진행했다. 환경부는 2023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등과 협력해 전기차 보급 확대와 취약계층의 환경복지 향상을 목표로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전기차 1대와 충전시설 2~3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환경부는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차 구매 보조와 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구매비용을 포함한 기부금을 사랑의열매와 월드비전에 기탁한다. 사랑의열매와 월드비전은 지원 시설을 선정하고, 기부금을 통해 전기차를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80개 기관에 전기차 80대와 충전시설 200기를 지원했다. 충전시설은 △급속(100kW) 40기 △중속(30kW) 120기 △완속(7kW) 40기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앞으로 2030년까지 전기차 420만대 보급과 충전시설 123만기 설치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전기차 보급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승용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을 20% 추가 지급하고, 화물 전기차는 3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자 선정 시 취약계층에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시설 이용 혜택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분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 골고루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오늘 행사가 기업의 ESG 경영과 취약계층 환경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으로 환경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BYD 이어 샤오미까지…中, 전기차·스마트폰·TV 들고 韓 공략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샤오미가 스마트폰, TV, 로봇청소기 등을 들고 한국을 찾았다. 최근 한국 지사 '샤오미코리아'를 설립한 샤오미는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제품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중국 비야디(BYD)도 국내 상륙이 예정된 가운데 중국 기업의 한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15일 샤오미코리아는 법인 설립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폰,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 웨어러블 등 총 5가지 분야의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였다. 우선 스마트폰 부문에서 라이카와 공동 개발한 '샤오미 14T'와 내구성을 강화한 '레드미 노트 14 프로 5G' 2종이 공개됐다. 샤오미 14T는 라이카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최고급 렌즈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사진과 성능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레드미 노트 14 프로 5G는 200MP 카메라, IP68 방수·방진,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 등 플래그십 기술이 탑재됐다. TV 제품군으로는 4K UHD 해상도와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TV A 시리즈'부터 최대 100인치 대화면의 'TV Max 100'까지 전체 라인업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웨어러블 기기로는 2.0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탑재한 '레드미 워치 5', 40dB 노이즈 캔슬링의 '레드미 버즈 6 라이트', 초슬림 베젤의 '샤오미 스마트 밴드 9 프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보조배터리 4종과 8000Pa 흡입력과 올인원 기술을 갖춘 '샤오미 로봇청소기 X20 Max'도 함께 내놨다. 이번 간담회에서 샤오미는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특히 강조했다. 일례로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폰 2종 모두 프리미엄급 카메라 성능과 AI 기술을 탑재했음에도 70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 애프터서비스(AS) 등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니 우(Jony Wu)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한국에서 현지화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AS 등 최적의 서비스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브랜드의 AS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샤오미코리아는 최근 전담 고객 서비스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아울러 소비자 인식 개선 캠페인 등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샤오미 외에도 최근 중국 업체의 한국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한국에서 승용차 브랜드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국내에 출시될 첫 BYD 차량은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업체들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 배경에는 생산량 과잉과 내수 소비 부진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는 데 그쳤다. 2분기 3%대로 내려앉은 데 이어 부진세가 심화하고 있다. KOTRA 난징무역관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총 인구 감소에 따라 총 수요도 줄면서 기존 중국 시장 규모로는 이전과 같은 수준의 생산 능력을 소화하기 어렵다"며 “해외 진출은 이러한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미국과 유럽의 대중국 무역규제 강화로 인해 중국 기업들이 대안적 시장으로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업계에선 중국산 제품의 급속한 유입으로 국내 업체들이 자칫 국내 시장마저 내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이유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술력도 많이 향상되며 중국 기업들이 '저품질 저가'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가격도 강점"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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