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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개발공사, 대관령 풍력 발전단지 개발 나서···“에너지 공기업으로 새출발”

강원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대관령 풍력발전단지가 새로운 발전사업을 취득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원개발공사는 대관령 풍력발전소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사업 현장에 전담 사업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마쳤으며, 법적 기준에 따른 전기 안전관리자를 새로 배치했다. 강원개발공사는 함께 출자받은 춘천 붕어섬 태양광 발전단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력을 축적해 나갈 방침이다. 오승재 공사 사장은 “도를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새로 출발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원도는 지난해 9월 대관령 풍력발전단지 토지와 건물 등 1만7102㎡, 춘천 붕어섬 토지와 건물 31만3536㎡를 강원개발공사에 현물 출자했다. 도는 그 대가로 강원개발공사 주식을 취득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기자의 눈] 비대면 주담대 제동 건 법원의 등기시스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이 활발해진 것은 불과 2~3년이 채 되지 않는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2020년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한 데 이어 2022년 카카오뱅크가 비대면 주담대를 출시할 때만 해도 비대면 주담대가 활성화될 수 있을 지에 의문을 가지는 분위기였다. 통상 주담대는 규모가 커 차주들이 자세한 상담을 받길 원하는 데다 서류 제출, 등기 절차 등 번거로운 과정이 많기 때문에 비대면 영업에 제약이 많을 것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당시 시중은행에서도 비대면 주담대 상품을 내놓곤 했지만 인기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분위기는 달라졌다. 인터넷전문은행을 찾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영업점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부각됐고, 디지털 선호도가 커지면서 지금은 비대면 주담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전체 여신(42조9000억원) 중 29%를 주담대(12조5000억원)가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법원행정처가 오는 31일부터 도입하는 '미래등기시스템'은 비담대 주담대를 불가능하게 할 수 있는 소지가 있어 시대를 역행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래등기시스템은 주택 거래 과정의 복잡한 등기 절차를 모바일 앱을 통해 간소화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되는 것이다. 취지만 놓고 보면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는 현재에 부합하는 시스템으로 보이지만, 현장의 부동산 거래 과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래등기시스템에서는 주택 매도인과 매수인 사이의 소유권이전등기와 주담대를 제공하는 은행과 매수인 사이의 근저당설정등기 절차를 오프라인(대면) 또는 온라인(비대면)으로 일원화하도록 하고 있다. 보통 소유권이전등기는 법무사를 통해 대면으로, 근저당설정등기는 비대면으로 처리하는데 미래등기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하려고 하면 모바일 앱을 통해 매도·매수자가 직접 소유권이전등기를 해야 한다. 법무사에게 부탁하기만 됐던 등기 과정에 불편함이 생기는 데다, 등기 이전에 시차가 생기는 등 리스크가 있어 부동산 거래자들이 비대면보다는 대면 절차를 선호할 것이란 게 은행권 예상이다. 이 경우 근저당설정등기를 위해서도 은행 영업점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비대면 주담대는 사실상 취급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일부 시중은행은 비대면 주담대를 중단하기도 했다. 인터넷은행업계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지만, 비대면 주담대 취급이 어렵게 되면 직격타를 맞을 수밖에 없어 걱정스러워하는 눈치다. 무엇보다 은행권은 미래등기시스템이 충분히 홍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등기 과정을 디지털화하며 문제가 생기고 있는 만큼 충분한 계도기간을 두고 점차적으로 확대시켜야 한다고 지적한다. 법원행정처와 은행연합회, 은행권은 16일 미래등기시스템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은행권의 목소리가 잘 전달돼, 본래 취지에 맞게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미래등기시스템이 현장의 혼란 없이 도입될 수 있길 바란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소비침체에 高환율까지”… 식품 업계 목표가 줄줄이 하향

국내 식품업계 전망이 어둡다. 식품업계 목표주가가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높은 환율이 원가에 부담을 가중시켜 주요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진단이 나온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M증권은 총 13개 식품 기업을 분석, 이 중 5곳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고 나머지 8곳은 유지했다. 목표주가가 상향한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다. iM증권은 이들 13개 기업의 지난해 4분기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 22.1%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른 명절시기에 따른 선수요 및 전년 동기간 소비 축소에 따른 기저효과를 반영했음에도,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비용 부담이 더해져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다. 여기에 지속된 경기침체로 수익성이 기대만큼 확보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비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이고, 그에 맞춰 영업실적 추정치를 변경하는 기간임을 감안해 작년 4분기뿐만 아니라 올해까지도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국내 정치적 불안정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도 악재다. 고환율 상황에선 내수 비중이 높거나, 해외 현지 경기 둔화세가 영업실적에 반영되는 경우 이익으로의 연결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고환율은 올해 1분기 이후까지 원재료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식품산업 경기는 기상이변에 따른 작황 부진과 원재료 가격 상승,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식품산업 경기 전망도 전 분기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전망지수는 98.5로 지난해 4분기(102.6) 대비 4.1포인트 하락했다. 매출액, 내수판매, 영업이익 등 지수는 100을 하회한 반면 원자재 구입가격(110.8), 제품 출고가격(103.9) 등은 100을 상회했다. iM증권은 CJ제일제당 등 5곳의 식품 기업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CJ제일제당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9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하겠으나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하회할 것'으로 추정됐다.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실적에 반영되며 추가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목표주가를 종전 43만원에서 4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롯데칠성에 대해선 '음료 부문 물량 감소와 가동률 하락으로 인해 목표가를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36억원으로 예상되나, 이 또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 것이란 분석이다.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 축소와 비수기 도래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는 등 시장 사정도 좋지 않은 편이다. 주류 부문은 전년 동기 기저 효과와 메인 제품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익 개선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동원F&B의 목표가는 5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소비 경기 악화가 일반식품 및 홈푸드 축육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주요 제품의 수요 증가와 참치 등의 원가 개선세가 반영된 이익 중심 성장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동종 업계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해외 비중으로 인해 환율 상승에 대한 방어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CJ프레시웨이와 신세계푸드에 대해선, 목표배수(Target multiple) 변경으로 목표가를 조정했다. CJ프레시웨이는 종전 3만3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신세계푸드는 6만1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밖에 KT&G·오리온·오뚜기·농심·SPC삼립·대상·빙그레 등은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과 업무협약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비단)와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ertiK)이 거래 보안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15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대표이사 김상민)는 전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글로벌 스마트계약 보안 감사 업체 서틱(공동 설립자 롱후이 구)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디지털 자산 및 실물 자산(RWA) 기반 거래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서틱은 디지털 자산의 보안 및 신뢰성 강화를 위한 최신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와 공유할 예정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는 “서틱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의 보안 수준을 글로벌 표준에 맞춰 확립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거래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롱후이 구 서틱 공동 설립자는 “당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틱은 웹3 보안 분야의 선도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보안 감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Aptos, 바이낸스, Ripple, TON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종합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전 세계 4800개 이상 지원하고 있다. 보호 중인 디지털 자산도 5154억 달러에 달한다. 또 서틱은 삼성과 애플 시스템에서 여러 차례 주요 취약점을 발견하고 수정해 공식적인 감사를 받은 바 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비트고(Bitgo), ADDX, 오사카디지털자산거래소(ODX), 그린엑스(GreenX), 토큰엑스(TokenX) 등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로 도약하고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분권형 디지털 자산 공정 거래소로서 비전을 제시하며 지난해 12월 신규 플랫폼 'Bdan'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올 3월에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kjh777@ekn.kr

[E-로컬뉴스]  대구보건대,영남대, 대구대 소식 등

◇대구보건대, 2024 WCC GET 올레 프로젝트 참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24학년도 WCC GET 올레 Project in JEJU'에 재학생들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와 국제적 취창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WCC 총장협의회와 운영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다. 'WCC GET 올레 프로젝트 in JEJU'는 전국 WCC 소속 17개 대학의 재학생 51명이 참가해 △제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사례 탐방 △디자인 씽킹 워크숍 △팀별 프로젝트 및 발표 △멘토링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과 글로벌 협력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대구보건대학교에서는 치기공학과 2학년 배원빈, 작업치료학과 1학년 홍지영, 안경광학과 2학년 김민재 등 3명의 재학생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번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 배원빈 학생이 속한 팀은 '충남 예산 지역 청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예산 브랜드화 사업'을 주제로 발표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발표는 관광 인프라 부족으로 청년층의 방문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광택시와 카셰어링 도입 △빈집 리모델링 지원△관광지 탐험 모바일 게임 개발 등을 제안해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기공학과 2학년 배원빈 학생(22·남)은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글로벌 무대에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은 혁신지원사업단장(치위생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창의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1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의 지역사회 공헌과제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민의 평생학습 참여 사례를 발굴·공유해 평생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미애 대구시 북구청 교육청소년과장, 장준영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장, 우성진 대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 박성철 영진전문대학교 지역인재양성사업지원팀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총 55편의 수기가 접수됐다. 이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5명 등 29편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하점순 씨(59·여)는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취득과정'에 참여하며,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는 제목의 수기를 제출했다. 하 씨는 수기에서 치매를 걱정하는 어머니를 위해 치매 예방 지식을 배우게 된 계기와, 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수상 소감에서 하 씨는 “교육에 참여해 제2의 인생 경로를 모색하는 전환점이 됐고, 치매 예방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 치매 예방 활동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배움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장준영 Hi-FiVE HiVE센터장(58·안경광학과 교수)은 “우리 대학과 대구시 북구청, 대구과학대학교 그리고 영진전문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시상식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시민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지난 해 일반분야 23개, 특화분야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평생직업교육 과정을 통해 총 848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우수 사례집으로 제작돼 지역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으로, 평생학습 참여 독려와 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 스마트교육센터 개소, AI 교육 혁신의 새 시대를 열다! 최첨단 XR스튜디오부터 1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까지 첨단 기술의 총집합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는 14일 스마트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교육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스마트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박승우 교육혁신부총장, 김재춘 국제교육부총장 등 주요 보직 교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교육센터는 약 360평 규모로 최첨단 기술을 통합한 교육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스마트교육센터는 원격교육 기획과 운영, 교수설계를 위한 행정 공간과 차세대 통합 스튜디오 공간 및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학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차세대 통합 스튜디오는 NDI(Network Device Interface) 기반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XR 스튜디오, 판서형 강의와 화이트호리존(white horizon)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멀티스튜디오, 교수자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등 다양한 목적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 육성 Yu-tube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발표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스마트교육센터 개소는 영남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첨단 교육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학생들에게는 차원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수자들에게는 혁신적인 교수법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축사에서 “스마트교육센터 구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는 영남대 교육 혁신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면서 “스마트교육센터는 단순히 기술의 집합체가 아니라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더 창의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는 AI와 3D 교육 콘텐츠 시대에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영남대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2002년 멀티미디어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원격교육 및 스마트 교육의 기반을 다져왔다. 2005년에는 사립대학 최초로 대구·경북권역 대학 e-러닝지원센터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와튼스쿨로부터 '2014 교육혁신상 이러닝 분야 세계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020년 코로나19 기간에는 우수한 원격교육 기술을 바탕으로 전교과의 수업을 장애없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했고, 2023년에는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글로벌 표준 강의포털시스템과 가상화 서버를 구축했다. 2024년부터 스마트교육센터라는 이름으로 혁신적인 차세대 통합스튜디오와 다양한 교육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영남대 파이버시스템공학과, 기업이 뽑은 최우수 학과 2009년부터 산업계 관점에서 본 최우수 학과 꾸준히 선정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발표한 '2024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학과로 선정된 파이버시스템공학과(섬유 분야)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 및 대학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계 인사 및 유관기관 인재 양성 담당자가 직접 학과를 평가한다. 2024년 평가는 섬유, 미디어, 전기, 친환경자동차, 드론 등 5개 분야에서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운영 및 운영성과 등 3개 평가 영역으로 20개 대학 32개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은 교육부, 경제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이날 수여식을 통해 학과에 전수됐다.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는 2024년 각종 세계대학 평가에서 교육과 연구, 사회적 책임,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현장에 적합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사회 공동 번영에 공헌하고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금속철강, 신소재, 건축(시공), 일반기계, 기계-자동차, 전자공학-반도체, 정보통신,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유석유화학, 환경, 바이오의약, 식품, 토목, 에너지, 자율주행자동차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2009년부터 꾸준히 최우수 학과를 배출해 오고 있다. ◇대구대 우창현 교수, 우리말글학회 회장 취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우리말글'매년 4회 발간.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회장 등 역임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한국어교육학부 우창현 교수가 우리말글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 1년간이며, 1년 더 연임이 가능하다. 1982년 시작된 우리말글학회는 우리말(한국어)과 우리글(한글)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술 단체로, 한국어와 한글의 과학적 연구와 실용적 활용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매년 4회에 걸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우리말글'을 발간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한국 드라마, 한국 음악 등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어 통번역과 한국 문화 등 우리말·글과 관련된 응용학문의 영역까지 연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우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어교원자격심사위원회 위원,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회장, 한국어교육학과협의회 회장, 한국외국어교육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jmson220@ekn.kr

전남 영광군,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하며 이를 통해 아동과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프로그램은 아동발달영역(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특별한 작품 만들기 ▲요리가 즐거워~홈베이킹 ▲피부촉촉 마음촉촉 천연화장품 만들기 ▲나무야 놀자 기초목공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의미 있는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청도군, 칠곡군,칠곡군의회,대구시교육청 소식 등

◇청도군, '2026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김 군수는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적기 확보로 불투명한 대내외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재정 운용을 당부했다. 또한, 청도군은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개최하고, 추진 상황 수시 점검,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등 예산확보 시까지 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군은 2025년 국․도비 2,244억 원, 국가직접사업 등 31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라며“앞으로도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국․도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지혜와 역량을 다해 성공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선호 칠곡군 의원, 'Tdap 예방접종 지원' 촉구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 권선호 의원(왜관)은 14일 열린 '칠곡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백일해 등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Tdap백신 접종 지원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백일해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특히 지난 해 필리핀에서약 1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을 예로 들었다. 또한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인용하며 국내 백일해 발병률 또한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Tdap 백신은 파상풍(Tetanus), 디프테리아(Diphteria), 백일해(Pertussis)를 예방할 수 있는 성인용 백신으로 각 질병의 앞 글자를 따서 Tdap이라 불린다. 현재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는 국가 예방접종을 통해 백일해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그러나 권 의원은 백일해의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한다는 점을 들어, 청소년 및 성인 특히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도 예방접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출산 가정의 안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단비 같은 출산가정에 Tdap백신 접종을 지원해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만들고,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칠곡군을 만들기를 촉구한다."라고 말하며 칠곡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칠곡군, 제7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15일 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칠곡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소식을 전할 '제7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제7기 SNS 서포터즈 12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과 활동 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2부 본행사는 국민의례,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 선서문 낭독,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은 2024년 한해 동안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칠곡군 홍보에 기여한 제6기 SNS 서포터즈 3명이 수여받았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칠곡군 곳곳을 발로 뛰며 사진과 글, 영상으로 기록하고 칠곡군의 축제, 자연,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서포터즈는 군민과 소통하며 칠곡군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활발한 활동으로 칠곡의 다양한 매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7기 칠곡군 SNS 서포터즈는 지난 12월 공개 모집과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5명으로 구성돼 주부와 회사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으로 구성돼 칠곡군의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대구정밀, 칠곡군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1,000만원 성금 기탁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대구정밀(대표 허준행)은 지난 14일 칠곡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세경회, 칠곡군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1,200만원 성금 기탁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세경회(회장 류병수)은 지난 14일 칠곡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200만원을 기탁했다. ◇(주)피엔티, 칠곡군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1,000만원 성금 기탁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피엔티(대표 김준섭)은 지난 14일 칠곡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시교육청, 교육부 주최 '2024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총 34편 수상 쾌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2024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초등 10편, △중등 24편 등 총 34편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해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초등, 1등급 6편, 2등급 1편, 3등급 3편 등 10편, △중등, 1등급 9편, 2등급 12편, 3등급 3편 등 24편이 각각 수상하여, 1등급에 15편의 사례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그동안 대구의 수업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초등 1등급 수상 교사별 연구 주제는 △대구유가초 주혜진 교사의 'SOLID × LIQUID프로젝트를 통한 공존 역량 기르기', △대구중앙초 하태봉 교사의 '感편수학…으로 미래(Mi-Lae)를 여는 수학 배움 IN 기르기', △대구동산초 최연지 교사의 '모델링 기반 지음(Z.I.U.M.)탐구과정으로 과학에 깊이 더하기',△대구유가초 조근호 교사의 '너와 나의 연결고리(G.O.R.I)' 프로젝트로 국어과 미래역량 기르기', △대구숙천초 김서희 교사의 '세상과 소통하는 CREATe 프로젝트로 영어 핵심역량 신장하기',△ 대구중리초 전상욱 교사와 대구월서초 배선미 교사의'B∙C∙A 탐구 전략으로 우리 삶을 살아가는 역량 기르기'이다. ▷중등 1등급 수상 교사별 연구 주제는 △경북대사범대부설중 김용남 교사의 '사이다(C-I-D-ER) 프로젝트를 통한 역사과 자기주도적 미래 인재 양성하기', △팔공중 이정현 교사의 'PASS 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로 향하는 게이트', △범물중 유미나 교사의 '3E(Explore, Express, Expand) 수업과 성찰 활동을 통해 수학역량 성장하기', △대평중 김지선 교사의 '에듀테크 TRAIN 탑승! 밀.키.트. 국어 수업으로 자기 주도 미래 역량 기르기', △구일중 황일성 교사의 '학생 주도성이 활짝피어(PEER)나는 수학 수업 만들기', △천내중 최선용 교사의 ''한국사 가이드' 성장 길라잡이! 이해 중심 P-I-P-P 수업 설계', △포산중 김희정 교사의 'A.I.M(AI⋅인간 이해⋅메타인지) HIGH 프로젝트를 통한 미래역량 (호모 프롬프트)의 날개달기', △포산중 이애경 교사의 'STEP 전략으로 생각(IDEA)과 영어 의사소통역량에 한 걸음 더!', △화원고 김광현 교사의 'MME 수업으로 자기주도성 및 미래 역량 함양(Media Iiteracy-MakerEdu-Edutech)'이다. 천내중 최선용 교사는“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해 어떤 수업이 효과적인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1등급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업혁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에 대해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탐구 중심 수업-평가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을 혁신하고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성찰과 연구 문화 조성에 힘쓰며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지난해 12월 지역 고용률, 경북 상승 대구 하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해 12월 대구의 고용률은 재작년 같은 달에 비해 하락했지만, 경북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동북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4년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연간 취업자 수는 121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3만 1000명(-2.5%) 감소했다. 고용률은 58.0%로 전년 대비 1.8%p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3.4%로 0.3%p 상승했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4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천명)은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9천명), 건설업(-8천명), 제조업(-4천명), 농림어업(-1천명) 등은 감소했다. 실업률은 3.5%로 이전해보다 0.1%p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4만4천명으로 2천명 줄었다. 같은 달 경북의 고용률은 61.9%로 재작년보다 0.1%p 상승했다.15∼64세 고용률은 69.1%로 이전해보다 0.9%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41만3천명으로 재작년과 같았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3만명), 농림어업(-1만2천명), 제조업(-9천명), 건설업(-2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2천명) 부분에서 감소했다. 실업률은 4.0%로 전년보다 0.3%p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5만9천명으로 재작년 같은 시기보다 5천명 줄었다. 지난해 실업률은 경북이 2.5%로 전년 대비 0.1%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3만8000명으로 1000명(-2.3%) 줄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 실업률은 0.3%p 상승한 3.4%를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4000명(9.4%) 증가한 4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경북이 78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000명(-2.3%) 감소했고, 대구는 83만8000명으로 같은 기간 3만8000명(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jmson220@ekn.kr

[패트롤] 양평군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파주시의회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가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이덕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각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과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각 시-군의회 의장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정례회는 양평군 의정 및 군정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식, 정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의에선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공공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 채택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안) 채택 등 안건이 상정돼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채택된 안건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사무국 검토를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관계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선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며 지방자치 디딤돌인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권과 행복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 역할에 맞는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인열 의장 등 시흥시의원,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보건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이런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재난현장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시흥시의회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으며, 적십자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 협의체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됐다. 건의문에는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산시의회는 14일 양평군 '소노휴 양평'에서 진행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에서 이같이 건의문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건의문에 따르면, 작년 11월27일과 28일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 총 3919억원 피해가 발생하면서 지자체 별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지원책이 마련됐으나 안산시와 광주시는 사유시설 피해액 295억원과 345억원이 각각 국가재난정보시스템상 확정 피해액으로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정에서 제외됐다. 이는 현행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자연재난 피해금액 산정 대상에서 주택과 농경지, 염전, 농림시설, 공공시설 등은 규정돼 있지만 소상공인 상업시설과 중소기업 공장 등이 포함돼 있지 않아서다. 안산의 경우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국가산업단지, 시화MTV 등 기업체만 1만1200여개에 이르고 사업체는 8만2520곳에 달한다. 광주시 또한 농림시설 대비 공장 밀집구역이 많아 이번 폭설로 인한 소상공인 및 기업인 피해가 전체 중 87%를 차지했다. 따라서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4조에 소상공인 상업시설과 중소기업 공장 피해가 포함되지 않은 것은 상공업 도시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될 수 없도록 만드는 구조로,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고 비합리적이란 점이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시각이다. 더욱이 현재 국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은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난 폭설로 이중고에 처해 있다고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는 부연했다. 이에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는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시 그 피해 정도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준 적용 대상 확대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4조 제1항 제2호에 “소상공인 상업시설 및 중소기업 공장 등 복구"를 추가할 것을 요청했다. 건의문을 제안한 박태순 의장은 “한국도 지구 온난화로 인한 다양한 자연재해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라 재난 예방과 재난 시 빠른 피해복구는 매우 중요하다"며 “거주지와 종사 업종에 따라 정부의 피해복구 지원에 차등이 있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오는 16일 개회하는 제295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심의한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9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295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 13건을 확정한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은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 조례안'을 심의하기로 했다. 이는 이번 임시회가 올해 처음 열리는 회기인 만큼 조례안과 일반안건 처리는 최소화하고 집행부의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담은 업무보고에 집중하기 위한 조처다.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 조례안은 상위법인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 법률'에 따라 안산에 조성된 일반산단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안산시장이 관리권자인 팔곡일반산업단지 준공이 올해로 예상되면서 이 조례가 임시회를 통과하면 팔곡산단 관리체계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이 조례안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17일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를 진행하고 21일 조례안의 상임위 의결을 실시한다. 한편 제295회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연 뒤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로 마무리된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4일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령운전자 증가와 이에 따른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지난 2021년 대비 2023년에는 24%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약 18.7%를 차지하는 등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적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자진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의 대중교통 이동권 보장과 지원금 환수 규정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사업 시행 △고령운전자 실태조사 및 차량 식별 스티커 지원 등이 포함됐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고령운전자 안전과 이동권을 보장하고, 파주시를 고령 친화적이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발전시키는 초석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안'을 14일 개회한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건강증진과 출산 성공률 제고를 위해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지원 대상에 법적 혼인 관계뿐 아니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도 포함해 지원 문턱을 낮추고, 한약 투여를 위한 치료비 지원은 물론 치료 상담, 교육, 홍보 등 난임 극복을 위한 종합적 지원 등이다. 박은주 의원은 “난임 문제는 단순한 건강문제를 넘어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져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중대한 사회적 요인"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난임 부부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희망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25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보조금 지원 및 공유시설 사용 관련 내용이 명시됐다. 이익선 의원은 “도덕성 함양, 공동체의식 강화 등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여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정화활동 및 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미래 지향적인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한전KDN, ‘2025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산학관 협력을 통한 AI·SW 미래선도 창의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한전KDN은 최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위치한 본사 교육관 비전룸에서 '2025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KDN이 매년 시행하는 이 과정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2018년 전국 최초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로 시작된 오픈캠퍼스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남 동남권역의 AI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 조선대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 조선대학교, 원광대학교 등 SW중심대학 및 전남‧북도교육청과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은 'SW코딩교육 강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올해는 순천대 대학생 17명이 AI·SW코딩교육 전문강사로서 지역 초·중등학교에 SW코딩 교육기부 활동으로 선순환적 사회적가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올해 양성과정은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3일부터 3일간은 한전KDN 본사 교육관에서 사내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전력산업의 AI 적용사례 △AI지도사 자격 과정 △취업 지도를 위한 진로 특강 등을 진행한다. 또한, 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 AI실습실을 활용하여 AI·SW교육 및 블록 코딩, AI 로봇, 코딩 로봇, 코딩지도사, 피지컬 컴퓨팅, 파이썬 기초 등 SW코딩 전문 강사스킬 역량 함양을 목표로 진행된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최근 수년의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의 혁신적 발전을 경험하고 있고 산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의 발굴이 필요하다"면서 “청년 세대를 포함한 미래 디지털 핵심이 될 인재 양성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의 위상에 걸맞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AI·SW교육 선순환 학점과정을 통한 지속적 교육기부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고, 수년 동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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