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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을사년 가볼만한 뱀 명소 6선

박혁거세 유체 뱀의 방해로 5군데 매장한 '경주 오릉' '뱀산' 제압한 두꺼비바위 남아 있는 '청송 용당마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오는 29일 설날부터 음력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으로, 십이지 중 여섯 번째에 해당하는 뱀(巳)의 해다. 우리 조상들은 뱀이 한꺼번에 많은 알 또는 새끼를 낳는 특징을 다산의 상징으로 보고 풍요와 재물의 가복신(家福神)으로 여기기도 했다. 허물을 벗는 특성으로 인해 치유, 재생, 변화를 상징하기도 하고, 한국 문화와 지명 속에서 다양하고 신비로운 전설로 자리 잡아 왔다. 국토지리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뱀과 관련된 지명이 전국에 208개에 이른다. 이 중 경북은 31개로 전남(41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특히 뱀과 관련된 지명(마을, 산, 골짜기, 바위 등) 중 마을 이름 기준으로는 경북이 28개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뱀의 해를 맞아 풍요와 치유, 변화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경북 도내에 뱀과 관련된 신비한 전설과 설화가 깃든 '을사년 가볼만한 뱀 명소 6곳'을 소개한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은 오래전부터 뱀과 관련된 설화와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 많다"며 “새해에 재물, 치유, 변화를 상징하는 뱀과 관련된 명소를 방문해 신비로운 기운을 느껴보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해 보는 것도 을사년 여행의 묘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주 오릉 … 사릉(蛇陵, 뱀릉)이라는 기록도 경주시 탑동에 위치한 오릉(五陵)은 신라 초기의 왕릉으로 시조 박혁거세와 알영부인,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등 5명의 분묘라 전해진다. 일명 사릉(蛇陵, 뱀릉)이라고도 하는데, 이 명칭은 박혁거세가 승하 후 7일 만에 그 유체(遺體)가 다섯 개로 되어 땅에 떨어졌고, 이를 합장하려 하자 큰 뱀이 나와 방해하므로 그대로 다섯 군데에다 매장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연유됐다. 신라의 역사와 뱀의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의성 선암산 … 뱀이 많아 뱀산으로 불리기도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에 위치한 선암산은 '뱀산'으로 불린다. 과거 천지가 개벽할 때에 온 세상이 물로 가득 찼었다고 한다. 그 당시 배 모양의 바위만 보여 이 산을 선암산이라고 부른다. 또한 여름철에 땅꾼들이 찾아와 많은 뱀을 잡아갔다 하여 뱀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는 선암산에서 남동 방향으로 1㎞ 떨어진 곳, 즉 의성군 가음면과 군위군 의흥면, 삼국유사면의 경계에 해당되는 지점을 뱀산이라고 부른다. 선암산은 의성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장엄해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청송 용당마을 … 뱀산을 제압한 두꺼비 바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용당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마을 앞산은 뱀처럼 꿈틀거리는 형태로 보여, 주민들은 이를 '뱀산'이라 부르며 두려워해 산에 가지 않고 산 밑을 지나며 공손히 절을 했다. 뱀산 아래에는 큰 '두꺼비 바위'가 있었는데, 어느 추석 마을에서 재앙을 막고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두꺼비바위 앞에서 제사를 지내고 굿을 했다. 굿이 한창일 때 뱀산과 두꺼비바위가 움직이는 것을 본 주민들은 두꺼비가 뱀과 싸워 이기지 못하면 재앙이 닥칠 것을 염려했다. 이에 모두가 돌을 모아 뱀산 허리까지 쌓아 올려 산의 움직임을 막았다. 이후 마을에는 액운이 사라지고 풍년이 들었으며, 주민들은 팔월대보름마다 돌무지 앞에서 제사를 지내며 이를 수호신처럼 섬겼다. 지금도 돌무지는 마을의 수호신처럼 아직도 남아 있다. ◇칠곡군 가산면 동산 … '뱀혈' 명당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유학산에서 동북쪽으로 뻗은 산등성이 '동산(東山)'은 풍수지리적으로 뱀의 형상을 한 '뱀혈(蛇穴, 사혈)' 명당으로 전해진다. 뱀의 꼬리 부분에 산소를 쓰면 가문이 번창하고 자손들이 출세하며 재산이 늘어났다고 한다. 인근 오목마을 뒤 '장바금산'은 용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용의 머리 부분에 산소를 쓴 집안은 재벌이 됐다고 전한다. 풍수지리에서는 뱀의 꼬리, 용의 머리가 '용두사미'가 명당이다. ◇구미 금오산 용샘 …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의 흔적 구미 금오산 마애여래입상(보물 제490호) 옆 절벽 아래에는 '용샘'이라 불리는 옹달샘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천 년의 수련 끝에 용이 되려던 이무기(여러 해 묵은 큰 구렁이, 뱀과의 하나)가 등천하려다 우연히 이를 본 아낙의 비명으로 놀라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떨어져 죽었다. 이때 낭떠러지 암벽에 비늘자국이 남아 이 바위를 '용회암'이라 부르며, 이무기가 떨어질 때 생긴 홈에서 샘물이 솟아나고 있으니 이 옹달샘을 '용샘'이라 부른다. 이 근처에 묘를 쓰면 가뭄이 든다고 전해오므로 가뭄이 심할 때 주민들이 묘를 파헤치면 그날 밤부터 틀림없이 비가 온다고 하는 영험한 곳이라 하여 가물 때는 기우제를 올리기도 했다고 한다. ◇상주 갑장사 상사암 … 이루지 못한 사랑과 구렁이의 전설 상주 갑장사의 상사암(相思巖)은 이루지 못한 사랑과 뱀의 전설이 얽힌 곳으로,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감동적인 이야기를 품고 있다. 신라 시대 한 젊은이가 갑장사에 수도하러 입산하며 사랑하던 여인과 이별했는데, 여인은 젊은이를 잊지 못하고 기다리다 병으로 죽고 말았다. 죽은 여인의 영혼은 구렁이로 변해 젊은이를 찾아왔고, 상사암에서 젊은이를 휘감으며 함께 죽어 구렁이로 살자고 했다. 하지만 젊은이는 불경을 외우며 번뇌를 이겨냈고, 상심한 구렁이는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이를 본 젊은이는 여인을 위해 기도하고 제사를 지냈다. 이후 사람들은 구렁이가 떨어진 바위를 '상사암', '상사바위'라 불렀다. 고려 충렬왕이 '영남의 으뜸산' 이라하여 칭한 갑장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등산객들이 필수코스로 꼽힌다. jmson220@ekn.kr

대구도시개발공사, ‘청렴-안전’ 결의식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은 본사에서 공사에서 추진중인 주요 4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 사업기술관리인과 현장 소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청렴 의식 고양 및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결의식에서 정명섭 사장은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는 등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 윤리 경영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관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과 확인 철저, 건설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공사 시 절차준수 및 인근주민 피해예방계획 수립 등을 요청하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개선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정명섭 사장은 결의식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가 될수 있도록 해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 금융회사경영지원부장 배우진 ▲ 기금체계개편팀장 나근세 ▲ 한국무역보험공사 파견 장태욱 ▲ 경찰대학 파견 이팽흠 ▲ 국방대학교 파견 유성기 ▲ 국립통일교육원 파견 이영호 ▲ 부산지역 통할실장 이창섭 ▲ 파산재단 파견 오종진 ▲ 파산재단 파견 정민호 ▲ 인사지원부 팀장 이승훈 ▲ 금융회사경영지원부 팀장 이종준 ▲ SIFI정리부 팀장 장진모 ▲ SIFI정리부 팀장 이주홍 ▲ 예금보험교육실 팀장 김근형 ▲ 채권관리부 팀장 김덕진 ▲ 기금운용실 팀장 최정하 ▲ 파산재단 파견 엄기훈 ▲ 홍보실장 이지현 ▲ 디지털혁신부장 우현철 ▲ 착오송금반환지원부장 정의석 ▲ 조사기획부장 황인목 ▲ 내부통제실장 민주희 ▲ 준법경영실장 성재홍 나유라 기자 ys106@ekn.kr

DGIST 연구팀, “에너지 생산·저장하는 인공근육섬유 개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에너지환경연구부 임상규 책임연구원팀이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근육섬유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가 첨단 섬유, 의료 로봇, 웨어러블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친환경 소재인 폴리락트산(PLA)과 내구성이 뛰어난 바이오기반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으로 실제 근육을 모방한 인공근육섬유를 만들었다. PLA와 TPU의 비율과 섬유 구조를 정밀하게 조절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했다. PLA는 옥수수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으로 만든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로, 일정 조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TPU는 강한 내구성과 복원력을 가진 소재로 산업용 시트, 전자기기 보호 필름, 운동화, 인조가죽 등 다양한 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PLA와 TPU의 비율과 섬유 구조를 정밀하게 조절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했다. 섬유를 꼬아서 만든 특수 공정을 통해 기존 형상기억섬유보다 강도가 4.18배 향상됐고, 내구성도 뛰어나 50번 이상 반복 사용 후에도 98% 이상의 복원력을 유지했다. 또한 이 섬유는 자기 무게의 5만6000배에 달하는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인공근육섬유는 단순히 형태를 기억하는 기능 외에도 압력으로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1000번 이상 충전과 방전을 반복해도 초기 성능의 90% 이상을 유지하는 안정적인 에너지 저장 능력을 갖췄다. 임상규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근육섬유 기술을 개발했다"며 “로봇, 첨단 섬유, 웨어러블 장치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예금보험공사, 기금체계개편팀 신설...부서장 8명 중 7명 교체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가 등 환경변화에 대비해 금융시장 안정, 금융소비자 보호 등 현안 대응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자 상반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예금보험공사는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교체 대상 부서장 8명 가운데 7명을 신규 부서장으로 보임해 조직의 긴장도를 높였다. 16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예보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디지털 및 IT 분야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 정보보호실(2개팀)을 '디지털혁신부'(3개팀)로 확대, 개편했다. 2026년 저축은행 특별계정, 2027년 상환기금 종료에 따른 예금보험기금체계 개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부사장 직속의 '기금체계개편팀'도 신설했다. 해당 팀은 기금체계 개편에 대비해 자산·부채처리, 목표기금 및 예보료율 조정 등을 총괄한다. 또한 작년 10월 예금자보호법 개정으로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재산조사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디지털재산조사팀'을 신설했다. 채무자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제정된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준수를 위해 '채무자보호팀'도 새로 꾸렸다. 예금보험공사는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 성과 창출을 위해 직무 전문성과 조직 관리 능력을 보유한 관리자를 배치하는 '상반기 정기인사'도 실시했다. 교체 대상 부서장 8명 중 7명은 직무 수행 경험과 성과 등을 고려한 신임 부서장으로 보임했다. 예금보험공사 측은 “신임 부서장은 향후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조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혁신부장에 발탁된 우현철 부장은 팀장 이상을 대상으로 내부 공모를 거쳐 선임됐다. 우 부장은 오랜 기간의 정보화 기획과 데이터 관리 분야 업무 수행으로 전문역량이 검증됐다. 부사장 직속 기금체계개편팀 팀장으로 선임된 나근세 팀장은 예금보호한도 상향 등 예보제도 및 예보기금관리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노조에 최후 통첩 날린 예보…“MG손보 청산도 가능, 실사 방해엔 법적 대응”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의 보험계약자에게 예금보험금을 지급하고 청·파산 방식으로 정리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사 진입에 방해 중인 MG손보 노조 측에는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도 시사했다. MG손해보험의 매각을 추진 중인 예보는 최종적으로 실사 진행이 이뤄지지 않음으로써 메리츠화재가 인수를 포기할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해 정리 대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16일 이같이 설명했다. 예보는 현재 MG손보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화재, MG손보 관리인과 협력해 실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칙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MG손보 노조는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철회를 주장하고, 실사를 거부하는 상황이다. 지난달 16일부터 공사 앞에 컨테이너 건물을 설치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철회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실사단과 함께 임점 실사를 시도했으나, 노조 주도의 실사 방해로 철수했고 노조는 실사에 관한 일체의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예보는 현재 4차 공개 매각, 예금보험금 지급 후 청·파산, 가교보험사 계약이전, 경영정상화 등의 정리 대안을 검토 중이다. 만일 이 중 예금보험금 지급 후 청·파산 방식으로 정리하는 방식을 택할 경우 보험계약자(124만명)의 직접적인 피해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예보는 설명했다. 실손보험 등 기존 보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타 보험사로부터 재가입이 어려울 수 있으며, 5000만원 초과 보험계약자의 경우 예금보호한도 초과로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특히 계약이 해지되면서 해약환급금보다 작은 금액을 파산배당으로 받게 된다. 아울러 이번 공개 매각이 무산될 경우, 예보기금 손실이 늘어날 수도 있다. 4차 공개 매각은 기존과 동일하게 M&A, 계약이전(P&A) 중 인수자가 인수 방식을 선택하고 공사가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기존보험사 계약이전은 리젠트화재 정리 사례와 같이 계약을 인수할 보험사를 선정하고 공사가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리젠트화재는 계약조건 변경 없이 전체 보험계약과 자산 대부분이 5개사로 계약이전 방식으로 정리된 바 있다. 예금보험금 지급 후 청·파산 방식은 5000만원을 한도로 보험계약자에게 예금보험금을 지급하고 회사를 청·파산하는 방식이다. 예보는 “회사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매각 절차가 지연돼 예금보험금 지급 후 청·파산 방식으로 정리될 경우 보험계약자의 피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파산재단에 재고용(기간제)되는 인력 비율도 매각에 비해 미미할 수 있어 실사에 협조해 매각을 조속히 완료하는 것이 MG손보 근로자 및 노동조합의 이익에 부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보는 또한 MG손보 노동조합에 대한 법적 조치 검토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예보는 “약 3년간의 매각 추진 과정에서 유효한 입찰자는 메리츠화재가 유일한 바, 추가 매수 희망자를 찾는 것은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중요한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매각을 통한 신속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김동연, 한국 경제국가대표 선수로 18일부터 24일까지 다보스 포럼 참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에 참가한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국내 정치인, 자치단체장 가운데는 김 지사가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의 초청을 받아 참여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어 “김 지사가 세계경제올림픽에 한국의 경제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고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언론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세계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새해 초 세계 정치와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화두를 설정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한국 상황에 관한 얘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다보스 포럼 참가 의미는 어느 때보다 크고, 책임은 막중하다"면서 “김 지사는 한국을 대표해 국가이미지 회복과 신인도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김 지사에겐 두 개의 특별무대가 마련돼 있다. 첫번째는 '미디어 리더 브리핑'으로 오는 21일 김 지사는 세계 주요 언론인들 앞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의 한국 정치 상황과 경제전망을 주제로 '미디어 리더 브리핑'을 한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내 정치-경제 상황이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정치인이 세계 미디어 리더들과 만나는 중요한 공론의 장으로, 김 지사는 비상계엄 사태 속에서 발현된 '응원봉 혁명' 등의 대한민국 '피플파워'를 설명하면서, '윤석열 쇼크'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의 기초는 여전히 굳건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 경제지도자 모임(IGWEL)' 참가다. 오는 23일 열리는 '세계 경제지도자 모임(IGWEL)'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의장으로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고위급 인사들만 초청받아 참여하는 비공개회의로 이번 회의에 토론 주제는 '변동성 시대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이다. 이밖에 김 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모인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과 양자 회동을 통해 세일즈 외교에 나서고 글로벌 기업 CEO들도 만나 경기도 투자유치 문제를 논의하면서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김 지사는 12.3 비상계엄 이후 전 세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신 외교에 이어 국내 주요국 대사, 상공회의소, 외국인 투자기업을 만나 한국에서의 기업활동과 투자를 안심하고 지속해 달라고 당부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세계 경제 올림픽'에서 한국 민주주의와 저력과 피플파워, 경제와 산업의 건재함과 잠재력을 세계 정상들과 경제계 주요 인사, 미디어 리더들에게 알리고, 변화하는 세계의 흐름을 파악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어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글로벌 첨단도시 성남’ 조성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분당구(갑)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해 “세계속에서 우뚝 서는 첨단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새해 시정 포부를 밝혔다. 신 시장은 이어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건강ㆍ문화ㆍ힐링도시, 첨단산업도시, 명품복지도시, 주거환경혁신도시, 청년희망도시, 글로벌 도시'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한 시간 가량 발표했다. 각종 수상으로 빛나는 성남시를 소개하는 중간에 시민들의 박수가 터졌고 신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자랑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분당구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시정운영방향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분당구(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분당구(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sih31@ekn.kr

[E-로컬뉴스] 울진군, 청도군, 칠곡군 소식 등

◇울진군, 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 추진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설 연휴기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설 연휴 비상급수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설 연휴 시작전 주요 상수도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 등 재난·재해 대비와 수도계량기 동파 시 응급복구를 위한 비상 근무조 편성 및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또한 상수도 대행업체의 비상근무 시행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임대농기계 임대료 전국 최대 75% 확대 지원 1월부터 한울본부 농기계 임대료 지원 50%, 농식품부 감면 25%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농기계 임대료를 한울본부 50% 지원, 농식품부 25% 감면, 농업인 25% 부담 비율로 확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결정됐다. 농기계 임대료는 2024년까지 농식품부 50% 감면, 농업인 부담 50%에서 2025년 1월부터는 한울본부 50% 지원, 농식품부 25% 감면, 농업인 25% 부담 비율로 확대 지원된다.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 사유는 지난 2023년 정부합동감사 결과 울진군을 포함 포항시, 상주시 등 10개 시·군이 농기계 임대료 징수 조례 기준이 상위법을 위반해 운영하고 있으므로 조례 개정을 권고한 바 있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국비 교부세가 감액되는 등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불가피하게 농기계 임대료 징수 기준을 상위 법령에 부합하도록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농기계 임대료가 기존보다 대폭 인상됐다. 이에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하고, 영농 현장에서 농기계 사용 촉진은 물론 농촌 고령화 및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울진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2024년 울진군 & 한울본부 상생발전 협의' 안건으로 상정해 1월부터 한울본부로부터 농기계 임대료 50%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최근 정부 차원에서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감안해 임대료 감면을 올해 12월까지 재연장함에 따라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에도 불구하고 농업인이 부담하는 임대료가 기존보다 인하되는 효과가 발생하였다. 다만, 농기계 배송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으로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한울본부로부터 임대료 반값 지원과 정부 차원에서의 감면 연장에 따라 농업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서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전국 최초 신설 농업대전환 전초기지로 거듭날 준비 마쳐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급속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3일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했다. 신설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역 농업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으로서 농업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최신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임대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직개편 전에는 한 개 팀에서 농기계임대·배송사업, 농·산업기계교육, 소형 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 드론교육장 운영,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등 업무량 과다로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사업소 신설로 2개 팀에 업무가 분산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 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호봉 농기계임대사업소 소장은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영농지원팀이 신설된 만큼 올해에는 영농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도록 2026년부터 민·관합동 영농대행 시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나가는 한편, 전국 최초의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에 걸 맞게 혁신적인 전환으로 울진군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도군 각남면, 2025년 '군민과의 대화' 정책토론 주제 의견수렴 회의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15일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논의하면 좋을 정책토론 주제 선정 의견수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행정 주도의 읍면정 보고회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각남면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문제를 파악해 토론과 토의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책 주제를 제안했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지역 농업 활성화 △면 소재지 개발 방향 △관광 자원 개발 등이 다뤄졌다. 특히, 각남면의 대표적인 명소인 죽바위 관광지 개발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논의됐으며,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타운홀 미팅을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 것이다"라며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각남면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의견수렴 회의를 통해 모인 다양한 의견은 3월 5일 열리는 2025년 군민과의 대화 타운홀 미팅에서 정책토론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며, 이후 정책 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시총회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2024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논의와 함께 2025년 새롭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달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새마을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화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항상 주축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항상 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한 뜻을 전하며, 을사년 새해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군, '건설사업 신속집행 결의 대회' 개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올해 상반기 내수 회복과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지난 15일 '2025년 건설사업 신속집행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 대회는 칠곡군수를 비롯해 건설사업 담당공무원들과 지역 설계용역사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건설사업 조기 발주 및 상반기 신속집행 61%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올해 칠곡군은 도로, 하천, 농촌개발, 상하수도 등 건설사업 533건에 226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등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선제적인 재정 지출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2%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담당공무원들이 소명감을 가지고 건설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iM뱅크 왜관지점, 칠곡군에 2100만원 상당 현물 기탁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 왜관지점에서 지난 15일 칠곡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34만원 상당의 연탄 2600장과 1952만원 상당의 커피쿠키세트450개를 기탁했다. ◇동원편직, 칠곡군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300만원 성금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동원편직은 지난 15일 칠곡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3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칠곡군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500만원 성금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15일 칠곡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 칠곡군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3500만원 현물 기탁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나눔연맹에서 지난 15일 칠곡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3518만원 상당의 쌀(10kg) 500포, 라면(12개입) 500박스, 김치500통을 기탁했다. ◇원이비인후과, 희망2025나눔캠페인 300만원 성금 기탁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원이비인후과는 지난 15일 칠곡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300만원을 기탁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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