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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18회 아산의학상 4명 선정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1일 “제18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포드대 생명공학 및 정신의학·행동과학부 교수(53), 임상의학부문에 안명주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63)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자에는 박용근 KAIST(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44)와 최홍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3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칼 다이서로스 교수에게 25만 달러,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안명주 교수에게 3억원,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자인 박용근·최홍윤 교수에게 각각 5000만원 등 4명에게 총 7억 7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칼 다이서로스 교수는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을 이용해 생체 조직의 세포들을 빛으로 제어하는 유전학 기술인 광유전학(Optogenetics)의 창시자로, 지난 20년간 광유전학의 범위를 확장하며 신경세포의 역할과 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해 왔다. 감각·인지·행동의 세포적 기반을 이해하고 뇌와 행동 간 연결기전을 밝힌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의학상 영예를 안았다. 안명주 교수는 폐암·두경부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힌다. 암 치료 성적 향상을 위해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의 신약 임상시험을 주도적으로 수행했으며,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 연구 등 폭넓은 중개연구를 통해 종양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자인 박용근 교수는 세포 및 조직을 염색 없이 고해상도 3D 영상으로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홀로토모그래피' 원천 기술을 개발해 바이오이미징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같은 상을 받은 최홍윤 교수는 핵의학 분자영상과 공간전사체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의료영상과 융합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연구를 진행해 의학적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공로가 인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기업가 정주영 회장(1915∼2001)의 유지를 받아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8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했다. 그동안 총 53명(기초의학부문 14명, 임상의학부문 15명, 젊은의학자부문 24명)에게 아산의학상을 수여했다.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박효순 기자 anytoc@ekn.kr

[E-로컬뉴스] 나주시 소식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시민과 일대일로 만나 건의 사항 경청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시민과 시장이 만나 대화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나주시 직소 상담실이 올해도 소통과 공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직소'(直訴)란 관리자에 직접 호소한다는 의미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이 2025년 첫 직소 민원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직소상담실은 윤병태 시장이 취임 후부터 현재까지 매달 1회 진행 중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에 이어 시민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직접 주고받는'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직소상담실은 각계각층 시민들이 시장과 일대일로 만나 평소 불편했던 애로사항, 시정 질문, 정책 제안 등 격의 없는 대화로 시민들의 묵혀있던 민원 갈증을 해소해오고 있다. 이날 직소 민원실엔 시민 5명이 방문해 △'서성벽 공원 정비'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보상 확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기간 연장'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 보상범위 재검토' 등 6건을 건의했다. 이 중 서성벽 공원 정비를 건의한 주민은 “나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임에도 고사목 발생에 따른 수목 수량 부족 등으로 경관을 헤쳐 몇 차례 정비를 건의했음에도 해당 업무가 이원화돼있어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윤 시장은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사안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사목 제거는 물론 수목 은행 등을 통해 기부받아 새로운 나무를 식재하고 부서 간 업무 조정 회의를 통해 공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에 해당 주민은 “이제야 답답했던 마음이 뚫렸다"며 “시에서 전반적인 관리만 해준다면 통장단, 주민자치회, 주민들이 협력해 마을의 자랑인 서성벽 공원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주시 직소민원상담실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걸쳐 정기적으로 열린다. 사전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시민공감홍보실(시민공감소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직소 상담은 시청 누리집 화면 우측 '시민 직소상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2월 직소 상담실은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으로 연기해 3월 12일 열릴 예정이다. 시청사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나주시장 직통 '바로문자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정책 제안과 궁금한 점 등 각종 민원 사항을 문자로 보내면 빠르게 답장받을 수 있는 민원 서비스이다. 민원인이 시장 직통 업무용 휴대폰 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요청 사항에 대해 이행 여부와는 관계없이 최소 3일 이내 답장을 받아볼 수 있다. 4인 가족 기준 40만원…모바일·카드, 지류형 나주사랑상품권 지급 1월 24일부터 온라인 신청, 읍면동 방문 신청은 2월 10일부터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가 1인당 10만원, 4인 가족 기준 40만원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다. 나주시는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국내 정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10만원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은 전라남도 시(市) 단위 지자체 중 나주시가 최초이다. 지역 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전액을 모바일·카드, 지류형 나주사랑상품권으로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오전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과 예산안이 속전속결 통과됨에 따라 지원금 지급 절차에 속도를 내고 이달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먼저 받을 예정이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대상은 1월 20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 11만7000여명으로 지원금 신청일 이전 사망자, 전출자 등은 제외된다. 모바일·카드 지원금은 나주사랑카드 앱인 '지역상품권 chak'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시청 누리집(온라인 신청 팝업창)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지류형 상품권을 지급하는 읍∙면∙동 현장 신청 및 수령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자 혼잡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시행하는 한편 상품권 소비 기한을 4월 30일로 한해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정책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0일 영산포풍물시장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후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윤 시장은 “문 닫는 가게가 하나둘 늘어나 소상공인이 무너지고 지역 상권이 붕괴하면 결국 인구 감소, 도시 경쟁력을 잃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정을 반영해 민생경제 숨통을 트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조례안, 예산안 통과에 속전속결 협력해주신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녹이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원과 더불어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190억원 규모 35개 사업을 새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작년 대비 220억원 늘어난 100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올해 3월까지 1인당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상향했다. 특히 최대 소비 대목인 설 명절에 맞춰 1분기 350억원을 집중 발행하는 한편 1월 한 달간 나주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이벤트'를 추진해 나주사랑카드 충전 금액의 10% 선할인에 더한 결제 금액의 5%를 즉시 모바일 앱으로 적립(캐시백)해준다. 설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 6곳에서는 나주사랑상품권 10% 페이백 행사가 진행 중이다. 5만원 이상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소비 금액의 10%를 나주사랑상품권(지류)으로 되돌려 준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음식점은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지원 기준을 당초 전남도에서 정한 연매출 1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확대하고 시비 3억5000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업소 한 곳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일소 피해 배 재배농가엔 시비 8억7000만원 등 17억원을 투입해 1ha당 100만원씩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공공산림가꾸기 등 15개 분야…녹지 환경 개선 및 관리 박차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2025년도 산림·녹지 분야를 담당할 기간제근로자 138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산림과 녹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채용된 인력은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및 등산로 정비 등 15개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녹지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녹지 환경 정비와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채용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나주시 거주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나주시민회관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면접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녹지와 산림 환경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중요한 자원이다"며 “이번 기간제근로자 채용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나주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겨울철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해 마을별로 영농부산물 파쇄 기간을 운영하고 농기계 무상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로 이통장 등 마을 대표가 일제 파쇄의 날을 정해 최소 3일 전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사전 예약하면 영농부산물 종류별 파쇄 농기계를 무상 임대해준다. 시는 왕곡면(동수동) 본점을 비롯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점 6곳(금천·봉황·공산·문평·노안·남평)을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 신청은 가까운 사업소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업 분야 미세먼지 감축 대책에 따라 농업인들이 잔가지, 콩대와 같은 영농부산물 사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파쇄 농기계를 무상 임대한다"며 “부산물의 올바른 처리는 토양 내 유기물 생성에 도움을 주고 산불, 미세먼지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깨끗한 나주농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광주송정역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우수 농특산물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나주시 김성기 농축산식품국장,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제해중 지부장을 비롯한 시청 및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산물 꾸러미를 송정역 이용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나주의 뛰어난 농업 경쟁력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증정품으로 준비된 '천년이음 나주배'는 나주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프리미엄 배 브랜드로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을 자랑하며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품질과 신선도를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 10대 고품질쌀 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된 '왕건이탐낸쌀'도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도 진행돼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에게 나주사랑상품권 1만원을 추가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를 열며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는 나주지역 특산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김성기 농축산식품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나주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나주의 농산물이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나주몰'에서 '천년이음 나주배'를 포함한 쌀, 한라봉, 한우 등 나주를 대표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다. 600만원 상당 백미 기탁…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최근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금라회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백미 200포(10㎏/6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생활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라회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뜻으로 나주의 주요 기관 및 단체장들이 지역 현안 해결과 상생을 위해 2011년에 창립한 단체다. 특히 이들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탁과 재해 구호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라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나주시는 지역화폐 확대 발행, 상하수도 요금 인상 유예, 구내식당 주 1회 휴무 확대 시행 등 민생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니 금라회 회원들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올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220억원 늘려 총 1000억원을 발행하고 나주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2025년 6월 말까지 유예하고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 시행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 약속, 취약계층 지원 확대 및 지역사회와 상생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나주시는 최근 해성가설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최나영 해성가설산업 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6명이 참석해 나눔의 순간을 함께했다. 건설 및 건축자재 판매·임대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온 해성가설산업은 이번 기탁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후원금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와 다자녀 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나영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중기중앙회, 취약계층에 2억원어치 설명절물품 전달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설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을 위해 설음식·방한용품·생필품 등 2억원 상당 물품을 전국 200여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전달 물품들은 소고기·떡국·떡만두·수제비면 등 설명절 음식키트 약 5만2000명분(1억 6000만원 상당)과 방한용품·생필품(4000만원 상당)이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유형에 맞춘 물품들을 구성해 지원했다. 아동시설에는 학용품·장난감·스포츠용품·학용품을, 노인시설은 쌀·휴지·전기장판 등을, 장애인시설 경우 성인용기저귀·쌀·이불 위주로 전달했다. 노숙인시설에도 이불·매트리스·내복 같은 생필품을 전했다. 이번 기부물품들은 중소기업들이 후원한 제품류를 포함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1사1촌을 맺은 충남 보은군 장재리 마을에서 구입한 쌀로 준비해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코로나19 시기부터 시작된 명절음식 나누기에서 올해부터는 한발 더 나아가 도움을 받는 분들께서 정말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의 나눔에도 세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고용24, 4개월만에 개인회원 1000만명 돌파

지난해 9월 23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고용24'가 4개월 만에 개인 회원 100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24의 개인 회원은 이달 15일 기준 1000만62명이고 기업 회원도 매월 약 10만개씩 가입해 누적 회원은 40만9000개에 이른다. 고용24는 고용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정보망을 오가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워크넷(취업알선), 고용보험(실업급여·장려금) 등 9개의 플랫폼을 합친 온라인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누적가입자 1000만명은 우리나라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약 2948만명) 3명 중 1명이 고용24 회원으로 가입한 수치로 매일 104만명이 고용24를 방문해 각종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고용부는 고용24 통합으로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정보들이 연계됨에 따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자동심사 및 로봇자동화(RPA) 등을 도입해 업무처리를 효율화했다. 이에 따라 개인의 경우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발급 등 서비스의 신청에서 처리까지 걸리던 시간이 7일(2022년)에서 3.6일(2024년)로 약 48% 단축됐다. 기업의 경우도 온라인 신청 건수는 약 1.5배 증가하고 민원 처리 소요 시간은 16.1일(2022년)에서 11.3일(2024년)로 약 30% 줄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일자리매칭을 통한 취업자는 25%,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진로·경력설계 서비스(잡케어) 이용 건수는 5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24 개인회원은 10∼20대(25.9%), 30대(23.7%), 40대(19.8%), 50대(18.0%), 60세 이상(12.6%) 순으로 많았다. 서비스 이용 비중은 취업알선(33.7%), 구직급여(16.5%), 직업심리검사(9.9%), 국민내일배움카드(9.9%) 순이었다. 기업회원은 제조업(28.9%), 보건복지(18.9%), 도소매(12.6%) 순으로 가입자가 많았고, 특히 취업 알선(49.1%)과 외국인 채용(27.9%) 서비스의 이용 비중이 높았다. 고용부는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일자리와 직업훈련 추천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채용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이력서 도입, AI 상담챗봇 등 더 많은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이름 딴 버거·치킨 나온다

맘스터치가 한국계 미국인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후광효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맘스터치의 정체성에 에드워드 리가 직접 개발한 레서피를 더해 치킨의 본고장 미국의 맛까지 녹인 것이 핵심이다.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맘스터치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에드워드 리 셰프는 “미국에 직접 갈 수 없는 소비자들을 위해 에드워드 리의 시그니처 맛, 에드워드 리가 가장 좋아하는 맛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맘스터치가 내놓은 이번 협업 제품은 버거 2종(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치킨 1종(에드워드 리 빅 싸이순살) 총 3종이다. 기존 대표 제품을 기반으로 에드워드 리의 특제 레서피를 접목해 이색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빅싸이순살 치킨은 버번 위스키를 기반으로 한 소스를 더해 달콤함과 오크향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버번은 에드워드의 저서명 '버번랜드'에 등장할 만큼 애정하는 술이다. 특히, 그가 식당을 운영하는 미국 켄터키 지역의 대표 주종으로 꼽힌다. 기존 싸이버거와 그릴드비프버거에 미국 내 인지도가 높은 '베이컨 치즈 버거' 요소를 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를 위해 베이컨을 잘게 잘라 설탕에 졸인 뒤 잼처럼 만들어 버거에 적용했다. 기존 베이컨 버거가 가졌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베이컨 치즈 버거에 들어가는 베이컨은 때때로 너무 딱딱하거나 씹을 때 베이컨만 튀어 나올 때가 많다"면서 “잼으로 만들어 빵에 발라 먹으면 매번 먹을 때마다 일정한 양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에드워드 리 컬렉션은 오는 2월 18일 치킨 메뉴를 시작으로 순차 출시한다. 버거 2종은 다음 달 말 일부 직영점에서 선출시 후 3월부터 전국 단위로 판매한다. 비프버거의 경우 철판 조리 설비를 갖춘 500여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2010년 방영된 미국 요리 경연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시즌 8'에서 우승한 것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서 백수저 팀으로 출연하며, 당시 떠먹는 비빔밥이 아닌 썰어먹는 비빔밥 등 획기적인 한식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 인기가 지속되면서 수많은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맘스터치와의 협업은 팝업 행사를 제외하면 에드워드 리 셰프가 한국에서 특정 브랜드와 손잡은 첫 사례다. 일각에서 바라보는 파인다이닝(최고급식당) 전문 요리사라는 편견과 달리, 대중적인 음식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색다른 시도에 나선 것이다. 미국 현지에서 후라이드치킨으로 유명한 켄터키에 식당을 운영하는 만큼 그는 맘스터치의 치킨 경쟁력을 높게 샀다. 현재 에드워드 리는 미국 켄터키와 워싱턴DC에서 △나미 코리안 △610 매그놀리아 △서커태쉬 프라임 △서커태쉬 내셔널 하버 △위스키 드라이 등 5곳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맘스터치 후라이드 치킨을 직접 먹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삭함과 육즙, 큰 사이즈"라면서 “치킨의 맛은 닭가슴살이 아니라 닭다리살이 좌우하는데, 특히 닭다리살을 주로 이용하는 맘스터치에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매장 수 1416개로 맘스터치가 폭넓은 소비 점점을 보유한 만큼 다수의 국내 소비자들에게 미국 현지의 맛을 전할 수 있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협업 브랜드를 찾을 때 브랜드의 품질과 맛, 탁월성 등을 살펴본다"면서 “특히, 맘스터치는 동네마다 매장을 찾아볼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과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경기도 행정2부지사, 양주 ASF 발생 방역현장 점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 20일 양주시 양돈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1일 발생 농가 통제초소에 들러 방역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ASF는 지난 2019년 9월 파주에서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50건(경기도 21건) 발생했다. 이번 양주시 발생 건은 지난달 16일 양주에서 발생 이후 36일 만이다. 경기도는 현재 차단방역을 위해 발생 농가 돼지를 긴급처분 중이다. 아울러 반경 10㎞ 방역대 양돈농가 46호7만353두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후 임상 예찰과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시설과 양돈농가에는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매일 자체 소독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주요 통제초소 설치와 공동방제단 등 가용 소독 차량 148대를 총동원해 취약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한 거점 소독시설(36곳), 통제초소 운영 및 도내 양돈농장에 전담관 239명을 동원한 방역지도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후석 부지사는 방역 관리 상황을 살핀 후 현장방역 직원을 격려하며 “신속한 가축 처분과 방역대 및 역학 농가 검사를 진행하고 농장 및 주변 도로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농가의 적극 협조와 방역기관의 엄격한 예찰-방역활동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농가에선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야생동물 및 외부 차량을 통한 오염원이 농가에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과 함께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20일 21시30분부터 21일 21시30분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도 7개 시∙군(양주, 파주, 연천, 포천, 고양, 동두천, 의정부)에 양돈농가 및 차량, 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했다. 이동중지명령을 위반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kkjoo0912@ekn.kr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치매 평가 위한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 과정’ 실습수련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가 '치매 평가를 위한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과정' 실습수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심리학과 전임교수, 상담심리센터 임직원,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임상심리전문가 등이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심리학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 임상 및 상담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학사과정과 실습수련을 연계한 '세사대와 함께 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의 주제는 '치매 평가를 위한 신경심리검사 전문가 양성 고급 과정'으로, 노인과 치매, 신경심리평가 분야에 특화된 실습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치매 유형(알츠하이머, 전두측두엽, 혈관성, 루이소체, 파킨슨병 치매 등)을 변별하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신경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채점하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덕용 교수와 세종사이버대 교수진 및 임직원이 함께 진행하며, 신경인지장애 이해부터 다양한 신경심리검사 실습까지 포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책으로 이론을 익히는 것과 실제 신경심리검사를 실습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며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과 수련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2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6시에 걸쳐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와 주몽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신경심리전문가 수료증'이 발급된다. 임상 및 상담심리학에 관심 있는 지원자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접수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심리학자 양성뿐만 아니라, 실습과 경험을 중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담 및 임상심리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게임학과 진학 희망자,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에 관심 집중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이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하며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학교는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한국IT전문학교는 최근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4'에 학생 작품을 출품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아전 학생들은 3D 3인칭 무협 액션 게임, 1인칭 잠입 전략 게임, 액션 퍼즐 게임,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 총 6개의 게임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기 중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지스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선보이는 과정에서 많은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며 “이러한 경험이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프로젝트 기반 학습, 실무 중심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게임그래픽학과는 게임 원화가를 양성하는 비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게임기획학과와 게임프로그래밍학과도 특성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학교 관계자는 “재학생들은 심화 프로젝트 학기를 통해 게임 기획안을 제출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키운다"며 “게임학과 졸업생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취업이나 창업,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수시 및 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입학 상담 및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비실기 전형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게임개발 및 그래픽, 기획 등의 전공에서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며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많은 지원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IT전문학교의 게임학과는 산업 맞춤형 특성화 교육과 현장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게임 산업 진출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로컬뉴스] 담양군 소식

11개 대책반 200여 명 비상근무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설 연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교통, 물가안정, 재난·재해, 보건 진료, 주민 불편 해소, 관광 안내, 가축 질병, 공직기강 확립 등 11개 대책반을 구성해 총 200여 명을 투입,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먼저 연휴 전 현장점검 주간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 취약시설, 상하수도, 공사 현장, 교통편의 시설의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지휘 본부 역할을 하는 재난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각종 재난과 재해,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과 당직 의료기관, 당번 약국을 운영해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이 없도록 탄탄한 체계를 구축한다. 교통과 물가안정 대책에도 집중한다.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차량 소통을 관리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은 성수품 수급과 가격 안정,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반에서는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하고 군립묘원 종합대책반, 상하수도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해 연휴 기간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설 대비 관광지 환경정비에 나섰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 죽녹원, 메타랜드, 가마골생태공원은 무료 개방한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세대 위문품을 전달해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병노 군수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6일간 담양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부서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평화예술광장 조성, 보훈회관 포함된 세대어울림센터 건립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 향상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담양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재해사망군경의 배우자, 재해부상군경, 재해사망공무원의 배우자, 재해부상공무원, 지원공상군경, 지원순직군경의 배우자, 지원공상공무원, 지원순직공무원의 배우자를 포함해 지급 범위를 넓혔다. 또한 군은 다양한 보훈 예우 사업으로 지난해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평화 기념 공간, 어린이 교통체험 공간, 다목적 광장, 산책로 등을 갖춘 2만9030㎡ 규모의 평화예술광장을 조성했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보훈회관이 포함된 세대어울림센터를 건립하는 등 유공자와 그 가족이 더욱 존중받고 명예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보훈단체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16일 열린 제66차 담양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 정광선 담양군 부군수가 참석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노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노고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공자와 이분들의 가족이 더욱 존중받고 명예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크 쓰기 생활화,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미접종자 독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유행에 따라 대책 회의를 열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발생 점검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밀집한 요양기관, 병원 등 35개소 현장을 방문해 직원과 입소자에게 마스크 착용법과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마스크 쓰기 생활화를 위해 △전통시장 거리 캠페인 △대형 현수막 게시 △온라인 홍보 등 호흡기 질환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홍보를 지속한다. 또한, 명절 전 문병객과 입소자 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담양군 의사회와 연계해 병원급 입원시설 내 협력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는 병문안 가능 시간과 허용 인원을 제한하여 병원 내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확인하고, 자제하고, 지켜주세요'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포스터 부착,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올해 생산된 백신과 매우 유사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어린이, 고령자 등 고위험군을 우선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한다. 특히 전남지역 7~12세(163.1명), 13~18세(162.3명)로 유행기준(8.6명)의 19배로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여 학령기 연령대가 접종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 적극 협조 요청해 가정통신문 등으로 홍보하고, 미접종자는 유선전화를 통해 독려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을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문자 및 전화 홍보를 통해 현재 우리 군 65세 이상 예방 접종률은 83.7%로 높은 편이나, 많은 가족 또는 친지 모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설 명절을 앞둔 만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최대한 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에 계신 모든 분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속적인 홍보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예방 접종 등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양군 민원과와 해남군 민원토지과 직원들 마음 모아 각 지자체에 전달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 민원과와 해남군 민원토지과 직원이 지난 17일 해남군청에서 2025년도 첫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지자체 간의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바람을 담아 자발적으로 이뤄졌으며, 양 지자체에서 25명이 각 10만원씩 250만원을 서로에게 기부했다. 담양군 민원과와 해남군 민원토지과는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업무공유와 더불어 다방면의 교류로 우의와 협력관계를 다지기로 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직원들과 해남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의 돈독한 우정과 따뜻한 동행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설을 맞아 지역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160세대에게 떡국떡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9개 여성단체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고물가와 추운 겨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진행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미례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며 이번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ns7200@ekn.kr

SSG닷컴, 적자개선 여세 몰아 ‘수익경영’ 올라탄다

지난해 적자 폭을 줄이며 수익개선 흐름을 탄 SSG닷컴이 올해는 프리미엄 전략 강화와 모회사 이마트와 시너지 확대를 꾀하며 '실적 반등 본궤도' 진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SSG닷컴은 올해 이마트 시너지 확대에 더욱 집중한다. SSG닷컴은 최근 이마트에서 매입하는 식료품 등 상품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총 8223억원 규모로 지난해 2500억원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 SSG닷컴에선 현재 햇반과 우유, 계란 등 이마트에서 매입한 식료품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 매입상품 규모를 늘려 모회사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 대형마트업계 1위 이마트는 압도적인 신선식품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에 이마트 소싱력을 이용해 상품 경쟁력과 품질을 동시에 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최근 이커머스업계는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주고 있다. 특히 업계 1위 쿠팡은 지난달 고급 신선 식품관 '프레시 프리미엄'을 론칭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시 프리미엄은 쿠팡이 직매입한 신선 식품 중 프리미엄급만 모은 곳이다. 과일, 채소, 정육·계란, 밀키트, 냉동·냉장 간편식, 쌀·잡곡, 베이커리, 유아식 등 15개 상품 카테고리를 운영 중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SSG닷컴은 기존 식품과 명품 중심의 프리미엄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다른 온라인몰에서 구매하기 힘든 단독 상품 판매를 늘리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SSG닷컴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프리미엄 식품관 '미식관'을 운영 중이다. 이후 프리미엄 식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SSG닷컴은 국내 비건 인구 증가세에 발맞춰 영국 대안육 브랜드 '린다 매카트니' 상품 4종을 선보인 바 있다. 린다 매카트니는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전 아내로 채식주의 운동가이기도 했던 자신의 이름을 따 1991년 론칭한 식물성 대안육 브랜드다. 환원 대두 단백질을 고기 대용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부터는 국내외 카페의 유명 메뉴를 엄선해 프리미엄 식품관인 미식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로스터리 상품으로는 독일 3대 커피로 꼽히는 보난자커피, 더반베를린을 비롯해 서울 성수동 '카페ㅊa', 마포구 '프릳츠'와 '펠트커피', 경기권의 '미루꾸' 등을 판매한다. 해당 로스터리의 원두, 캡슐, 드립백을 최대 20% 할인해준다. 동시에 명품 판매도 강화한다. SSG닷컴은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명품 온라인 아웃렛으로 알려진 더 아웃넷' 공식 브랜드관을 국내 최초로 개장했다. 이에 앞서 9월엔 프라다 전문관을 열기도 했다. SSG닷컴은 사업 첫해인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적자를 이어왔지만 지난해부터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SSG닷컴은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이 4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139억원으로 17억원 줄었고, 2분기엔 7.5% 감소한 3952억원의 매출과 14억원 개선된 1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어 3분기도 전년동기 대비 9.1% 줄어든 3905억원 매출과 46.3% 개선된 165억원의 영업손실을 각각 나타냈다. SSG닷컴 관계자는 “지난해는 영업손실을 굉장히 많이 줄였다"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올해는 수익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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