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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경제] NH농협 경북본부, iM뱅크 소식 등

◇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5억 원 출연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22일, 고금리와 고물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25억 원을 출연했다. 이번 출연으로 NH농협은행은 경상북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에게 총 375억 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지원 범위를 확장함과 동시에 '경상북도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해 2년간 대출이자 지원 혜택(1년차 연 3%, 2년차 연 2%)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406억 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하며,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이는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일환이다. 김주원 본부장은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사회공헌 1위 및 경상북도 제1금고은행으로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iM뱅크, 28일 동명휴게소 '신권 교환·ATM기기 운영'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28일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춘천 방향)에서 신권을 교환하고 ATM기기 사용이 가능한 'iM이동점포' 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귀성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이날 운영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권 교환, 설 세뱃돈 봉투 배부, 자동화 기기(ATM)를 통한 간단한 업무처리 등을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iM뱅크의 'iM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25인승 버스)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점 마케팅지원, 효율화 영업점 업무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해 점포 축소에 따른 불편함을 보완하고, 다양한 수요에 맞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M이동점포를 통해 새해에도 고객들과 더 가까이 하는 한 해가 되겠다는 목표다. iM뱅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운영하는 본 서비스로 명절을 앞두고 신권 교환, 현금 사용 등이 필요한 고객들의 편의가 향상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iM이동점포를 활성화해 고객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함께하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부동산 PF 주요정보 한눈에”...금감원, 정보공개 플랫폼 구축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에서 매각을 추진 중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주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플랫폼을 구축했다. 최근 대내외 시장 요인 등으로 PF 사업장 정리 속도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만큼 해당 플랫폼을 통해 매매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전 금융권 PF사업장 합동 매각설명회'를 열고, 정보공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PF사업장 현황 정보를 각 협회 담당자들이 시행사, 시공사 등 잠재 매수자에게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은 매각 추진 사업장 현황 리스트를 공개하고, 사업장 소재지, 상세주소, 면적, 용도지역 등 기본정보뿐만 아니라 감정가액, 경공매 진행경과, 수의계약 가능여부 등도 제공한다. 잠재 매수자는 9개 업권별 금융협회 홈페이지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전 금융권 매각 추진 PF사업장 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금감원은 이번 정보공개 플랫폼에 경매, 공매 대상 사업장 중 소송 진행 중이거나 경·공매일정 미확정 사업장을 제외한 195개 사업장, 3조1000억원을 우선 공개했다. 추후 공매일정이 확정되는 사업장 등을 추가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그간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 은행·보험의 신디케이트론 출범 등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주단의 협조에 힘입어 작년 12월 중순까지 5조2000억원 규모의 PF사업장이 정리 및 재구조화됐다"며 “그러나 최근 대내외 시장 요인 등으로 사업장 정리 속도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시 한번 정리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재구조화를 제외하고 정리 완료된 PF 사업장은 작년 9월 말 기준 1조2000억원, 10월 말 2조4000억원으로 늘었지만 11월 말에는 2조9000억원, 12월 16일 기준으로는 3조5000억원 등으로 증가 폭이 둔화됐다. 현재 정리대상 PF 익스포져 12조5000억원 가운데 3조5000억원이 정리가 완료됐는데, 이는 작년 12월 말까지의 정리계획(4조3000억원) 대비 81.4%에 불과하다. 금감원은 정보공개 플랫폼을 통해 PF사업장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정리될 경우 올해 3월 말까지 누적 기준 7조4000억원이 정리될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플랫폼으로 매도자와 매수자가 긴밀히 연결되고,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면 정보 비대칭성이 해소돼 시장 눈높이에 맞는 적정 조건에 매매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매각 사업장 사업 추진도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정보공개 플랫폼은 다수의 매수자에게 사업장 정보를 노출시켜 정리가 촉진되고, 이를 통해 금융회사의 건전성이 개선되면 신규 PF대출 공급도 원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기후위기 대응에 물 재이용 핵심적 대안될 수 있어”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물 자원의 가용성이 불안정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물 재이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물 부족 문제는 홍수와 가뭄뿐만 아니라 산불 등 새로운 재난에도 영향을 미치며, 물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23일 국회물포럼·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대체수자원 현안과 미래 발전 방안' 세미나에서 이같은 주장이 나왔다. 류문현 한국수자원공사 경영연구소 소장은 '기후위기 대응 통합물관리를 위한 물재이용 활성화' 주제발표를 통해 “기후위기로 인해 물 자원의 가용성이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홍수와 가뭄 문제는 물론, 산불 등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도 물 공급의 안정성이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 재이용이 핵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류 소장은 전 세계적으로 물 재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 프랑스와 대만, 싱가포르를 언급하며 각국의 정책과 기술을 통해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는 2023년 가뭄 대응책으로 물 재이용을 포함한 53가지 대책을 발표했으며, 대만은 첨단산업에 물 공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생 수자원법을 도입했다. 또한 싱가포르는 뉴워터(New Water) 프로젝트를 통해 재이용수를 식수로 활용하며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류 소장은 한국의 물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6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현행 법·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며 물 재이용이 국가 물 관리 계획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민간 투자 활성화와 국가 재정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유역 단위에서 수요와 공급을 연계한 통합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재이용수의 사회적·경제적 편익을 구체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산업과 국민들에게 설득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물 재이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물 재이용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할 필요성을 촉구했다. 류 소장은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개념을 도입해 기업이 사용한 물을 자연에 되돌려주는 정책을 장려해야 한다"며 “물 재이용은 단순히 물을 아끼는 것을 넘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실현하는 핵심적인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국회측 증인신문 거부한 김용현…尹측 설득에 번복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23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국회 측 질문에 대한 증언을 거부했다가 입장을 번복했다. 김 전 장관은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이기 때문에 대통령 쪽에서 먼저 30분간 증인신문에 나섰다. 김 전 장관은 송진호 변호사의 질문에 손짓을 해가며 적극적으로 답했다. 김 전 장관은 주신문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쪽지를 건넨 사실이 있느냐'는 윤 대통령 대리인의 질문에 “있다. 최 대행이 늦게 와서 직접 만나지 못해 실무자를 통해 줬다"고 답변했다. 쪽지를 누가 작성했냐는 질문에는 “제가 (했다)"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또 “비상계엄이 발령되면 예상치 못한 예산 소요가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해 예비비 확보를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것"이라며 “국회 보조금·지원금 차단은 정치적 목적으로 지급되는 각종 보조금·지원금을 차단하라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재부 내 긴급재정 입법권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면 예산이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비상입법기구 관련 예산을 편성하라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포고령 작성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이뤄진 논의 내용에 대해서도 진술했다. 이어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부대가 모두 들어와야 하고 군 병력이 1만∼3만에서 최대 5만∼6명은 동원해야 한다고 건의했는데, 윤 대통령이 경고용이라며 소수만 동원하라고 한 게 맞냐'는 윤 대통령 측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3000∼5000명의 병력 투입을 건의하니 윤 대통령이 250명만 투입하라고 지시한 것도 맞는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측 주신문이 끝나고 국회 측이 반대신문을 하려 하자 돌연 “건의 사항이 있다. 개인적으로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이다. 반대신문에 응하면 사실이 왜곡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증인 신문을 거부하고 싶다"며 거부권을 행사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 측 증인 신문에는 응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하자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헌법에 보장된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증언해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증언) 거부권을 포기했다"고 했다. 문 대행은 “본인이 하겠다면 할 수 없는데 그럴 경우 일반적으로 판사는 증인의 신빙성을 낮게 평가한다"고 경고하고 약 5분간 휴정해 재판관들과 논의했다. 문 대행은 복귀한 뒤 “증인은 분명히 증언 거부권을 갖고 있고 청구인 측에도 신문권이 있다. 청구인 측은 신문권을 행사하고 증인은 그에 대해 듣고 거부권을 행사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쪽에서 증인 신문에 응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설득하자 “그렇게 하겠다"며 태도를 바꿨다. 김 전 장관은 국회 측 대리인단의 반대신문에서 '국무회의 당시 동의한 사람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있었다"며 “누구인지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국무회의가 길어야 5분밖에 열리지 않은 게 아니냐'는 국회 측 질문에는 “국무회의는 짧게 했지만, 그 전인 오후 8시30분경부터 국무위원들이 들어오기 시작해 올 때마다 같이 모여 심의했다"고 주장했다. 정족수가 안 된 게 아니냐는 질문에도 “안 됐는데 심의했다"며 “내용을 다 공유하고 실제로는 짧게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회의가 열린 지 5분 만에 윤 대통령이 브리핑장으로 이동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맞는다고 시인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BNK경남은행,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복지시설 45곳 지원

BNK경남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 백합나눔회 성금 1700만원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에 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45곳에 전달돼 복지시설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훈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과 신진욱 경남은행 지점장은 창동지점에서 추천한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최미혜 센터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김지훈 팀장은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을 맞아 은행과 임직원 사랑으로 마련한 백합나눔회 성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해왔다"며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경남과 울산 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용보증기금, 2024년 혁신리딩기업 ‘대한시스텍(주)’에서 현판식 개최

신보의 혁신리딩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 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2일 경남 창원시 소재 '대한시스텍(주)'를 방문해 '2024년 혁신리딩기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리딩기업'은 미래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대한시스텍(주)'가 유일하다. 2009년 설립된 '대한시스텍(주)'는 경남 창원시에 대규모 제조 설비를 갖추고, 육·해상 무기 및 부분품, 발사대 등을 주문 생산하는 유압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특히, '대한시스텍(주)'는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갖춘 방산협력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바탕으로 2023년 매출 585억원,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557억원을 달성해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신보는 '대한시스텍(주)'를 포함한 혁신리딩기업에 △보증한도 우대 △5년간 최저 보증료율 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발행금리 우대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시스텍(주)' 차순용 대표는 “신보의 혁신리딩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최고의 기술력과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의 혁신리딩기업들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미래 성장성이 우수하고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세종시, 시민과 함께 자치행정 강화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는 2025년을 맞아 자치행정국의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핵심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23일 브리핑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치행정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우선, 세종시는 '현장형 소통·공감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올해 초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읍면동 현안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대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민생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민 요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새롭게 구성될 '제4기 시민주권회의'와 '제7기 시정모니터단'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시민 의견 반영의 통로가 될 전망이다. 시민 참여를 통한 지역 발전도 중요한 축으로 강조됐다. '100대 마을 정원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내 쉼터와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주민자치회 활동 역시 제도 보완 및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원받게 되며 노후화된 마을 회관 재건축 및 보수 공사도 신속히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세 확보와 관련해서는 올해 8,474억 원이라는 징수 목표가 설정됐다. 이를 위해 취득세 신고 자료 점검 및 특별 세무조사가 철저히 이루어질 예정이며, 야간 세무 상담실 운영과 마을세무사를 통한 세무 고충 해결 서비스도 지속 제공된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강화를 통해 조세 정의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미래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둔다. 시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신입생 교복비 지원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한 입학지원금 지급이 시행된다. 더불어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게 교육 이용권이 제공되고 지역 대학생 대상 해외 유학 장학금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마지막으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에도 역량이 집중된다.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행복교육체험터 활용 등 창의적 학습 기회를 늘려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획은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상호 국장은 “모든 정책은 결국 시민의 삶 개선에 귀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legance44@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자율성 확대, 민주주의 진전 이룰 중요한 과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 등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건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우 국회의장 간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 공통 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 우 국회의장과의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포함,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및 서울·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우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계류 중(제22대 국회 3건)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의원 2인당 1명으로 제한된 정책지원관 확대 등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간담회에서 “지방자치의 강화는 결국 국가 전체의 발전과 안정에 발판이 된다"며 “특히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대하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진전을 이룰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지방의회의 보다 강화된 역할을 위해서는 국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건의드린 법적·제도적 변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우 국회의장은 “지방자치제도를 완성시켜 지방정부를 강화하고, 지방정부 안에서 의회가 독립적인 권한을 부여받아야 우리 국민들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힘이 생겨날 수 있다"며 “지방자치 출신의 첫 번째 국회의장으로서 지방자치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핵심 과제인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령(지방연구원법) 개정에 대해서도 향후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보조를 맞춰 국회와 정부 등에 건의할 방침이다. sih31@ekn.kr

국도 39호선 유구~문금 도로 확장 청신호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도 39호선 유구읍 신영~문금 도로 확장 건설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추진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올랐다. 해당 구간은 기존 9km 길이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약 885억 원 규모다. 또한 이번 조사에는 송악 거산유곡 구간(6.9km) 역시 포함되어, 공주 유구에서 아산 송악까지 총 연장 15.9km의 도로가 전면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이 구간은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아산~공주 간 교통량 증가로 상습적인 정체를 빚어온 곳으로 시는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공주시와 충남도가 약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최대 현안 중 하나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정부 부처 및 지역 정치권과 협력하며 설득 작업을 이어왔다. 특히 최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을 방문하며 시급성을 역설한 결과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향후 유구 신영~문금 도로 확장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결과는 빠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지역 균형 발전뿐 아니라 교통 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 단계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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