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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빠졌나”…中 딥시크 충격 하루 뒤 엔비디아 주가 급등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공개한 인공지능(AI) 모델에 큰 충격을 받았던 엔비디아를 포함한 미국 기술주가 28일(현지시간)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8.82% 급등한 128.8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가총액은 3조1558억달러로 다시 3조달러대를 회복했다. 다만 시총 순위로는 여전히 3위다. 엔비디아에 이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3% 상승했고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9% 올랐다. 또 애플(3.65%)과 마이크로소프트(2.87%), 아마존(1.16%), 구글 알파벳(1.70%), 메타(2.19%) 등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 주가는 0.24% 올랐다. 전날 미 증시는 중국 딥시크의 AI 챗봇 앱이 미국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면서 크게 출렁거렸다. 딥시크의 AI 모델은 저렴하게 개발됐지만 성능이 오픈AI의 챗GPT 등과 비슷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는 “비싼 엔비디아 칩을 안사도 고성능 AI를 구현할 수 있다"는 의구심으로 이어졌고 결국 AI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17% 가까이 폭락했다. 그러나 딥시크의 출현이 미국 AI 산업에 꼭 나쁜 것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했고 이는 엔비디아 저가 매수로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딥시크의 AI 개발이) 정말 사실이라면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여러분도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딥시크 출시는 미국 업계에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AI용 반도체 수요가 꺾이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딥시크는 모델 훈련을 위해 저가형 엔비디아 반도체인 H800 칩을 사용한 만큼 다른 회사들도 AI용 반도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CNBC에 따르면 프랑스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콤제스트의 리처드 케이 애널리스트는 “딥시크는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발됐거나 자체적으로 새로운 AI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며 “어떤 상황이든 반도체 집약도가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딥시크가 자체 발표한 것만큼 저비용으로 AI를 훈련시키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구심이 나온 점도 저가 매수세에 힘을 보탰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의 할란 서 애널리스트는 투자노트를 통해 “결론을 내리기 전에 (딥시크의) 비용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AI 데이터 기업 스케일AI의 알렉산더 왕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딥시크가 약 5만개의 엔비디아 H100(고사양 칩)을 갖고 있지만 그들은 미국의 수출 통제 때문에 그것에 대해 얘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이와 관련한 게시글을 자신의 엑스 계정에 올리면서 “명백하다"며 동의를 표했다. 월가에서도 엔비디아 주가와 AI 산업 전망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종전의 166달러에서 152달러로 낮추면서도 '비중확대' 등급은 유지했다. 모건스탠리의 조지프 무어는 “딥시크의 AI혁신은 디플레이션 성격이 있는 만큼 주식 시장의 반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의 추가 수출통제로 이어지거나 기업들의 지출 열기가 위축될 수 있지만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스의 레이모 렌쇼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있어서 딥시크가 가져온 잠재적 이점과 단점의 영향을 구분해야 한다"며 “적은 비용으로 생성형 AI 채택이 더 쉬워진다면 이는 AI가 소프트웨어 세계에 더 빠르고 넓게 확산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로밍 데이터 더 주고 VOD 할인 이벤트’…통신업계 설맞이 혜택 풍성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IPTV로 영화 등을 시청하는 이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로밍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거나 인기 영화와 공연 VOD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식이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내달 28일까지 '로밍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함께 쓰는 로밍' 서비스 가입 고객 전원에게 기존 데이터 제공량에 최대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함께 쓰는 로밍 요금제는 KT의 대표적인 로밍 상품이다. 이 요금제는 가족이나 친구 등 여행 동반자 유형에 관계없이 KT 모바일 회선 간 최대 5회선(본인 포함)까지 데이터 로밍을 공유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함께 쓰는 로밍 '아시아·미주' 상품 가입 시 △3만3000원(4GB) △4만4000원(8GB) △6만6000원(12GB) 요금제별로 각각 1GB, 2GB,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글로벌' 상품의 경우에도 △3만3000원(3GB) △4만4000원(6GB) △6만6000원(9GB) 요금제에 동일한 추가 데이터 혜택을 적용한다.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가입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로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로밍패스는 일정 기간 동안 전 세계 83개국에서 데이터와 통화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형 상품'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3GB, 8GB, 13GB, 25GB 상품으로 나뉜다. 온라인에서 로밍패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데이터 1GB가 추가로 제공되고, 월 9만5000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에게는 기본 데이터의 2배(최대 50GB)가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최근 60개월 간 T 로밍을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바로 3GB·6GB' 가격에 '바로 첫 로밍 12GB·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적용 시 '바로 3GB' 요금제(2만9000원) 가격으로 '바로 12GB' 요금제(5만9000원)를, '바로 6GB' 요금제(3만9000원) 가격으로 '바로 24GB' 요금제(7만9000원)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은 최대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OD·커머스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최신작 VOD 구매 시 쇼핑 쿠폰을 증정하고, U+콕에서 영양제·가전제품 등 인기 선물을 최대 94%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내달 2일까지 U+tv를 통해 '소방관', '대가족', '위키드', '히든페이스 '등 최신영화 VOD를 한 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1만원, 250명)을 선물한다. 최신 영화 VOD를 2편 이상 구매한 경우 TV 쿠폰 4000원권을, 3편 이상 구매한 경우 TV쿠폰 9000원권을 각각 추가로 증정한다. 인기 영화와 공연 VOD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U+tv 고객은 '파일럿', '아마존 활명수', '사랑의 하츄핑' 등 인기 영화 50여 편을 최대 6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3억6000만명이 관람한 서커스 공연인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와 '태양의 서커스: 큐리오스', 올해 15주년을 맞은 한국 창작 뮤지컬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 등 인기 공연 실황 및 뮤지컬 VOD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시청할 수 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미분양 공포 이겨내자”···건설업계 지방 아파트 ‘차별화 마케팅’ 박차

건설업계가 지방 아파트를 분양하며 '차별화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분양 시장에서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만큼 생존을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3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이 앞세운 단지의 강점은 '최고 높이'와 '최대 규모'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창원에 37층 높이 아파트가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구 수도 역대 최대다. 단지 주변에는 한국재료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5개의 혁신연구기관이 들어설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석동터널, 귀곡~행암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등을 통해 마산·창원·진해 통합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일원에 전북 최대 규모 브랜드 대단지 '더샵 라비온드'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28개동, 총 2226가구 대단지다. 142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최대' 규모 아파트라는 점을 홍보 포인트로 삼고 있다. 더삽 라비온드 주변에는 전주동초교, 풍남초교를 비롯해 신일중, 전주고교가 반경 300m 안에 위치했따. 홈플러스, 객리단길, 한옥마을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좋고, 기린공원, 아중호수생태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운 편이다. 당첨자는 이달 31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동부건설은 다음달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서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를 공급할 계획이다. 마케팅 포인트는 '최초'다. 울산 남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센트레빌' 브랜드라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생긴다. 봉월로, 삼산로 등 울산 주요 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동해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변에는 울산시청, 울산병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금융기관, 신정시장 등 다양한 행정·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양우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합강동 일원에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분양 중이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5-1생활권 첫 분양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건설업계가 '최초', '최고', '최대' 등 타이틀을 앞세우는 것은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는 차원이다.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도 이 같은 마케팅을 구사한 단지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작년 1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서 첫 분양을 시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52.58대 1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해 7월에는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인 총 1450가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가 47.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달에는 서울 중랑구 최고 층(49층) 높이 '더샵 퍼스트월드'가 9.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분양 흥행을 위해) 차별화된 타이틀을 가진 단지들은 가격 상승과 함께 안정적인 가치 유지가 가능해 투자 가치가 높다는 점을 알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헌재, 연휴 끝나고 尹 탄핵심판 속도낼 듯…이르면 3월 결론

헌법재판소가 설 연휴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 속도를 내면서 결론이 이르면 3월에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이날까지 변론준비기일을 2회, 변론기일을 4회 열었다. 헌재는 그동안 국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촬영된 계엄 당일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심판정에서 재생하고 국회 회의록을 검토하는 등 기초적인 서면증거 조사를 마쳤다. 23일에는 계엄선포 준비부터 국무회의, 군 동원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윤 대통령 측 신청으로 이번 탄핵심판 첫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다음 달 4일, 6일, 11일, 13일에 변론기일이 추가로 열린다. 5회차 변론기일인 2월 4일에는 오후 2시 30부터 90분 간격으로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증인신문이 차례로 이뤄진다. 이들은 모두 국회 측 신청 증인이다. 6일 변론에는 국회 측 증인인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과 윤 대통령 측 증인인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나온다. 6일부터는 재판이 오전 10시부터 저녁까지 종일 열린다. 지금까지 변론준비기일과 변론기일은 모두 오후 2시에 시작됐다. 1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현재 예정된 변론은 다음 달 13일 8차 기일까지이지만, 재판 진행 중 채택되는 증인이 늘면 기일이 추가로 지정될 수도 있다. 윤 대통령은 30명 이상 증인을 신청하면서 법이 정한 최소 6개월(180일)의 심리 기간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다만 심리 기간은 헌재 재량에 달려 있다. 소장 대행을 비롯한 2명의 퇴임이 4월 중순 예정된 만큼 그 이전인 3월에 결론을 내려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은 4월 18일로 예정돼 있다. 2월 말까지 변론을 3∼4회 더 열면 증인을 10명가량 추가 신문할 수 있고, 이후 변론을 종결하고 2주간 평의를 거치면 이르면 3월 중순께에도 선고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 경우 탄핵심판에 걸린 전체 기간은 91일이 걸린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과 비슷해진다. 헌재는 비상계엄 이후 계속되는 국가적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사건을 가급적 신속히 심리·선고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계선·조한창 재판관의 1일 취임으로 '8인 체제'가 돼 의결 정족수 논란에서 벗어나면서 헌재는 선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보류한 데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3일 청구한 권한쟁의심판도 한차례 공개 변론을 거쳐 다음 달 3일 선고한다. 접수부터 선고까지 한 달밖에 걸리지 않는 셈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문 대행과 이 재판관의 퇴임 전 결론을 내리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마 후보자 임명 사안이 처리되면 9인 체제도 복원된다. 다만 많은 사건 가운데 특정 사건을 우선 선고하는 것을 두고 여권을 중심으로 일각에서 비판도 제기된다. 문 대행과 이 재판관, 마 후보자 모두 대표적인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차례상 음식 물린다면…슬기롭게 외식 즐기는 법

최대 9일 동안 이어지는 설 명절 동안 끼니 때마다 차례음식 등 집밥만 즐기다보면 지겨워지기 마련이다. 황금연휴 동안 저렴하면서 특별한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에서 먹거리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파파존스는 오는 3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파파존스 콤보 메뉴'를 판매한다. 수퍼 파파스·올미트·프리미엄 직화불고기 등 인기 피자 3종과 사이드 메뉴로 구성됐으며, 피자 크기에 따라 패밀리 콤보·파티 콤보로 나뉜다. 단품 메뉴 주문 때보다 각각 패밀리 콤보는 9500원, 파티콤보는 1만1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맘스터치의 피자 브랜드 '맘스피자'도 가성비를 앞세운 '와싸홈파티 세트'로 설 수요를 공략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이 세트는 미디움 사이즈 피자 2판(미디움 사이즈)과 콜라(500ml) 1병으로 구성됐다. 총 3만3900원으로 정가(4만3600원) 대비 22% 가량 할인가로 저렴하게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도미노피자가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진행 중인 '겨울방학 특가'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최근 출시한 '1990 도미노 베스트 5종' 중 라지 사이즈로 피자 2판 주문 시 4만3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골자다. 외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치킨도 설 연휴 할인 대열에 합류한다. 교촌치킨은 이날(29일)까지 자사 앱에서 1인 맞춤형 메뉴 '싱글시리즈'를 정상 판매가 대비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굽네치킨도 오는 31일까지 '오리지널', '고추 바사삭' 등을 대상으로 단품·세트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품으로 주문 시 각각 3000원씩 저렴하게 판매하며, 오리지널·고추 바사삭에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곁들이는 세트 메뉴 주문 시 6000원 할인가로 선보인다. KFC도 2월 3일까지 '치킨복(福)켓'을 한정 판매한다. '핫크리스피통다리' 8조각과 스모키머스타트소스·파이어칠리소스 2종을 함께 묶은 특별 제품으로, 가격은 기존 구성 대비 37% 저렴한 1만5900원이다. 커피전문점들도 설 연휴 동안 식사 후 음료 등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더벤티는 오는 31일까지 자체 앱 회원 대상으로 쿠폰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문 금액별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1000원,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2000원, 2만원 이상 주문 시 3000원씩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앱 메인 화면 내 '오늘의 쿠폰'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앱 픽업 주문이나 현장 주문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메가MGC커피는 다음 달 21일까지 '왕메가 딸기라떼(950㎖)를 기존 5200원에서 300원 저렴한 4900원으로 판매한다. 기존 딸기라떼와 동일하게 딸기를 갈지 않고, 가위로 하나하나 잘라 만들어 딸기의 향과 과육을 살렸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명절날 온가족 손잡고 테마파크 전통놀이 즐겨요~

설 연휴를 맞아 에버랜드·롯데월드·레고랜드 등 국내 놀이공원들이 민속을 활용한 명절 특화 콘텐츠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여기에 불꽃놀이와 댄스파티 등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며 긴 연휴를 즐겁게 보내려는 고객들을 유혹하려는 방침이다. 2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오는 2월 2일까지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돌리기 △제기차기 등 총 5개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설레는 K-놀이대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카니발 광장에서 민속놀이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전통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 라운드권 △야놀자 상품권 △아모레퍼시픽 설 선물세트 △파나소닉 핸디형 스팀다리미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윈터토피아 겨울축제 기간을 맞아 에버랜드는 무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새해 복을 기원하는 카드를 선물받을 수 있는 '무민 포토타임 & 행운낚시' 스페셜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연다. 무민 IP 멀티미디어쇼 '무민 불꽃놀이'도 명절을 맞아 매일 저녁 개최한다. 불꽃놀이를 따뜻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가든테라스 음료교환권을 선물하는 타임어택 이벤트도 30일까지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 방문한 고객은 모바일앱에서 온라인 룰렛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1년 정기 이용권부터 봄시즌 초대권, 산리오캐릭터즈 팝콘통, 기프트카드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 한마당' 공연을 오는 2월 16일까지 매일 오후 5시 개최한다. 민속 한마당은 우리 민족의 다양한 전통 공연을 퍼레이드 형식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한복을 입고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꽹과리, 장구, 북 등의 전통 타악기가 신명 나는 장단을 연주하며, 화려한 부채춤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어드벤처 3층 민속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궁중 문화를 다룬 특별전 '여민락 : 백성과 더불어 즐기다'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음악으로 세상을 조화롭게 다스리고자 했던 조선시대 왕의 모습과 더불어, 새해마다 열리던 궁중 행사, 왕실과 민간이 함께 하던 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궁중 악기 실물 약 20점과 더불어 왕실 행사 회화, 풍속도, 방상시 탈, 처용탈 등을 다양하게 전시해 몰입감을 한층 높인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민속박물관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액운을 물리치는 탈' 도안을 활용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키링 만들기 체험 이용 요금은 5000원이다. 아울러 레고랜드는 새해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복(福)주머니 만들기' 콘테스트를 연휴 기간 진행한다. 해당 콘테스트는 가족 모두가 함께 레고 복주머니를 만들어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실내 놀이시설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레고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레고랜드의 주요 타깃 연령층인 어린이를 위한 댄스 파티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뉴이어 키즈 파티'에 참가하는 고객은 △설날 동요 리믹스 버전 △추억의 뉴트로 △EDM △빌보드 팝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맞춰 춤추며 연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댄스 파티 중에는 을사년을 맞이하여 관련된 미니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레고랜드는 설날을 맞아 손주와 함께 오는 조부모를 위한 만 65세 이상 고객 대상 입장권 30% 할인을 오는 2월 2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뱀띠 고객에게 30% 할인을 제공하는 '뱀띠 할인 프로모션'도 오는 3월 1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환경부, 기후위기 대응 박차…2050 감축경로와 2035 NDC 새 계획 공개

환경부는 2025년 주요 과제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년 탄소중립 감축경로를 마련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는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제사회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29일 환경부에 따르면 2035 NDC는 관계기관과 전문가 작업반을 통해 실현 가능한 중기 감축목표로 설정되며, 이해관계자 논의를 거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심의 후 국제사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차기 NDC는 이전보다 강화돼야 한다는 파리기후협정의 '진전의 원칙'에 따라 목표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설정된다.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가 탄소중립기본법 제8조 제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점도 이번 계획에 반영된다. 헌재는 법에 2031~2049년 온실가스 감축 경로가 부재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고, 이에 따라 정부와 국회는 2026년 2월까지 해당 조항을 개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전문가 집단 '기후미래포럼'을 통해 복수의 2050 감축 경로(안)를 마련하고, 연내 이를 반영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이 탄소중립 이행의 핵심으로 떠오른다. 지난해 17개 광역 지자체가 수립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 기본계획에 이어 올해는 243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단위 온실가스 감축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현재 47개에서 2027년까지 100개로 확대하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선도도시(4곳)를 조성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 아울러, 지역의 녹색산업클러스터를 기후기술 기업의 연구·실증·상용화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폐기물, 건물·인프라, 전기차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2035 NDC와 2050 감축경로 실행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기후적응 사업의 성과별 환류체계를 도입하고, 배출권거래제의 유연성을 제고한다. 환경부는 CO2 활용 기술, 저탄소 공정 기술 등 산업계 현장 수요에 맞는 핵심 감축기술 R&D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민관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환경부는 “2035년 새로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 감축경로를 마련해 국제사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부문별 감축목표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새해에도 해외주식’ 증권사 고객잡기 경쟁 눈길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매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다. 이에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도 국내 주식을 앞지르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증권사는 수수료 할인, 리워드 이벤트, 신규 기능 도입 등으로 해외주식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서고 있다. 2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국내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16조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2% 감소했다. 그러나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258조원으로 동 기간 35% 증가, 매 분기 마다 사상 최고를 경신하는 중이다. 특히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 리테일 시장 점유율 상위 대형 증권사의 4분기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국내 주식을 앞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해외 주식의 인기가 식을 것 같지 않은 만큼, 각 증권사의 경쟁력 확보가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작년 3분기 말까지 증권업계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율은 평균 0.1% 수준인데, 향후 거래대금이 증가할 수록 수수료율 인하 경쟁이 시작될 것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막강한 해외 장악력을 가진 미래에셋증권은 뉴욕법인 및 미국주식 거래 라인센스가 있어 타사 대비 마진 방어를 기대할 수 있지만, 다른 증권사는 그렇지 못하다. 이에 새해 벽두에도 각 증권사가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에 나선 것은 필연으로 보인다. 이미 메리츠증권이 올해 말까지 슈퍼365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및 달러 환전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예탁금 규모가 빠르게 성장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Move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른 금융사에서 자산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이전하는 고객에게 국내주식 최대 60만원, 해외주식 최대 35만원, 채권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주식과 채권 모두 폭넓은 상품이 대상이다. 신한투자증권 역시 오는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관련 다섯 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한다. 신규 계좌 개설 또는 휴면 고객에게는 미국주식 수수료 혜택과 환전 우대율을 제공하며, 생애 최초 개설 고객에게는 테슬라 등 인기 종목 중 무작위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주식을 지급한다. 또 해외주식을 타 증권사에서 이전할 경우 최대 600만원 현금 리워드, 월 100만원 이상 거래 시 추첨을 통해 미국주식 세트를 제공하며, 우수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리워드와 치킨 쿠폰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중소형 증권사도 빠지지 않았다. LS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미국·홍콩주식 매수 수수료 면제와 평생 우대 수수료, 미국 달러 환전 시 92%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해외주식을 거래하거나 작년 7월 이후 거래 이력이 없는 개인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는 아니나 해외 주식 투자자를 위한 편의성 개선에 나선 곳도 있다. 키움증권은 모바일 앱 '영웅문S#'에 원하는 조건으로 해외주식을 검색할 수 있는 '종목 스크리닝' 기능을 추가했다. 미국 주식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주가 등락률, 영업이익 등 다양한 조건을 설정해 맞춤형 검색이 가능하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경우 최근 토스증권에게 해외주식 위탁매매 점유율이 역전 당한 만큼 고민이 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국토부·사조위 “에어부산 화재 현장에 조사관 7명 급파”…“동체 추가 파손 우려”

29일 국토교통부는 전날 22시 15분 경 김해국제공항 계류장에서 홍콩으로 출발 예정이던 에어부산 BX391편(HL7763, A321-200) 여객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잔불 여부 확인와 주변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조사관 등 7명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세종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부산지방항공청은 김해공항에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운항 중 탑승객 사망·중상 외에도 항공기의 중대한 손상·파손 또는 구조상의 고장이 발생한 경우를 '항공기 사고'로 규정해 조사한다. 사조위는 우선 화재가 발생한 기체에서 블랙 박스인 비행 기록 장치(FDR)·조종실 음성 기록 장치(CVR)를 회수해 내용을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탑승자 증언·항공기 운항 기록 등을 종합해 비행기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불이 커지기 전 탑승객들이 탈출하는 영상을 보면 후방 갤리(G4)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커피 포트나 오븐에 발화점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 항공 정비 전문가는 “항공기 전소에 따라 동체 추가 파손도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사조위 관계자는 “지난달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조사와 이번 사고 조사를 동시에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화재 상황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해공항과 인근 소방서에서는 소방관들이 출동해 23시 31분경 진압을 완료했다. 에어부산 여객기에 탑승했던 탑승객 총 176명(승객 169명·승무원 6명·정비사 1명)은 모두 비상 슬라이드를 통해 탈출 완료했지만 이 과정에서 탑승객 중 2명이 경미한 타박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국토부·부산항공청, 에어부산 화재 사고수습본부 가동

28일 국토교통부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홍콩행 에어부산 BX391편(HL7763, A321-200) 화재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국토부는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을 중심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이진철 부산지방항공청장이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운영 중이다. 사고 수습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예방 조치 적절성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국토부 항공기술정보시스템(ATIS)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이는 2007년 10월 30일 제작돼 아시아나항공이 같은 해 11월 13일 도입했고, 운용 중 임대차(리스) 계약을 통해 에어부산에 넘긴 기재다. 에어부산은 지난 12년 간 사고와 준사고도 단 1건도 없어 항공편수 10만편 이상인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10년 이상 무사고 기록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기록이 깨졌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5분 경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총 176명(승객 169명, 승무원 6명, 탑승 정비사 1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여객기 기내 뒤쪽에서 불이 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모든 탑승자는 비상 슬라이더를 통해 탈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탈출 과정에서는 부상자가 일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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