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청양군, 안심식당 신규 지정 운영…17개소 선착순 모집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은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한식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 부터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3가지 방역수칙(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지정 요건의 필수사항으로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메인요리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조리용 마스크 가능) 등이 있으며, 선택사항으로는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위생등급제 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 있다. 안심식당 신청은 1월 31일부터 가능하며 청양군청 위생팀이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청양군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올해는 선착순으로 17개소를 모집한다. 선정업소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검색 시 음식점 상호 아래 '안심식당'이 표시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사회적 약자 보호 ‘충남형 자치경찰제’ 박차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사회적 약자 보호' 실현을 위해 올 한 해 다양한 도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도청 별관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으며, 앞으로 추진할 도민 맞춤형 정책을 논의했다.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관계 공무원, 도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안건 보고, 심의·의결,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위원회의 중점 추진 목표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 자치경찰 체계 구축 △도민에게 더 든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 △도로 위 안전한 환경조성을 통한 도민 안전 확보 △세밀한 치안 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이다. 위원회는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내 교통안전 관계기관 협의회(8개 기관)를 구성해 예방 대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계절·시기·주제별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또 도내 안심 귀갓길을 재정비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며,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공모사업(12억 원)을 추진해 치안 불안 요소를 해소하는 데 주력한다.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위기 가정 통합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신속한 현장 출동 및 대응을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 전담 차량도 8개 경찰서에 지원한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 인식을 제고하고 위원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마을 안심 지킴이', '청년 서포터즈' 등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활용해 치안 수요를 파악하고 시군 주민 자생조직 및 치안 협력단체 등 도민 참여 창구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도는 65세 이상 인구가 22%에 달하고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등 치안 수요가 늘고 있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생활 안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위원회는 제도적 한계 및 치안 여건을 극복하고 충남형 맞춤 자치경찰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대형 한류 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천안’ 선정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형 한류 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에 '2025년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 위드 비욘드 케이 페스타(With Beyond K Festa)'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 위드 비욘드 케이 페스타(With Beyond K Festa)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대형 한류 종합행사(가칭 비욘드 케이 페스타)와 연계하며, 천안시는 한류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 및 전 세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차별화된 한류박람회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천안시는 국비 5억 원, 도비 6억 원 등 총 45억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케이(K)-팬덤문화 주제 전시와 케이(K)뷰티, 케이(K)푸드 등을 주제로 한 산업전시, 케이(K)-컬처의 역사를 주제로 한 공연 및 신작 영화, 드라마, 음반 등을 선보이는 쇼케이스 콘서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케이-팝(K-POP) 월드 오디션, 랜덤 플레이 댄스, 거리노래방 등 외국인 관람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이벤트도 운영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 케이-팝(K-POP) 가수를 섭외해 슈퍼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와 천안시는 이번 행사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연계해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외국인 맞춤형 관광상품도 개발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도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박람회 등에 케이(K)-문화를 적용해 세계인과의 관광·문화 교류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정헌웅 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이 천안에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충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면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시와 함께 소통·협력하고 행사가 도내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정장선 평택시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평택병원 건립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기주 총장, 한상욱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한승도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 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지난해 병원건립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마쳤다"며 “앞으로 건축설계와 시공,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파트너들과 적극 협력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보건·의료분야 사업을 발굴하여 함께 추진하고 산학협력단을 통한 산업 발전연구 등에도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대해 정장선 시장은 “아주대 병원은 평택뿐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으로 건립과 개원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협력사업 발굴과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함께 할 뜻을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평택병원 건립에 대해 아주대학교와 수시로 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현안을 함께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들어설 예정으로 3만 9670㎡(약 1만2000평)부지에 500병상 이상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안전 유의 당부”

-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가 31일 설 연휴 동안 내린 폭설에 따라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이날 공무원 등 가용 인력 200여 명과 장비를 배치해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 일원, 특히 보행량이 많고 낙상 위험이 있는 응달 지역을 우선으로 후속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결빙 우려 지역을 위주로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이후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력 160명과 장비 52대, 염화칼슘 979톤 등을 투입했다. 이번 적설량은 최고 31.9cm(금광면) 등 평균 18.91cm를 기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선제적 대응으로 접수된 피해 상황은 없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며 “많은 눈이 쌓인 상태에서 2월 첫째 주까지 영하권의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대설 및 강풍주의보 발효 이후 시 공식 소셜미디어서비스(SNS) 및 마을 방송,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마을제설반 운영을 독려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행동 요령을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sih31@ekn.kr

[E-로컬뉴스] 순천시 소식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시민들과 더 쉽고 편리하게 소통하기 위해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를 검색하고 친구 추가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민원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시정 안내, 불편 신고와 같은 다양한 요청이 가능하며, 처리 상태는 실시간 알림을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시정과 연결될 수 있는 소통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소통 방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전세사기 피해 예방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유도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전세사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전세사기 및 역전세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 거주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기준 청년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이 보증보험 가입(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SGI)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신청인 계좌로 보증료를 지급한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남 최초 행정복지센터 등 30개소 배부, 장애인 편의증진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지난 21일 장애인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 30개소에 그림∙글자판(AAC)을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그림∙글자판은 청각 및 언어 장애를 가진 시민들이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의사소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보완대체의사소통도구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말 대신 손으로 사진이나 그림을 가리켜 본인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도입된 그림∙글자판은 △등∙초본 발급 △출생신고 등 일반행정 분야와 장애인등록 △표지 발급 등 사회복지 분야로 구분되며, 원하는 서비스 및 그림이 없을 시 자음과 모음, 숫자 등을 결합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시 관계자는 “그림∙글자판의 도입은 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고,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수는 총 192대로 승용 169대, 버스 23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1대당 승용 3450만원, 저상버스 3000만원, 고상버스 3700만원의 보조금을 차량 제조사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순천시에 연속하여 90일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개인사업자) 및 기업∙법인∙단체, 순천시에 소재한 시내∙전세버스 운수사이다. 구매자가 대리점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순에 따라 선정되며 △승용의 경우 개인은 1대, 기업∙법인∙단체의 경우 최대 3대까지 △버스의 경우 법인당 저상버스 1대, 고상버스 3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기후에너지과 친환경자동차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천시 가곡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2025년 검정고시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참여 청소년을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순천에 거주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14~24세 청소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은 2월 11일부터 수업을 시작으로 4월 검정고시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일 운영한다. 그 외 문의 사항은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4월과 8월 두 차례 실시된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79명이 응시하여 7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심뇌혈관, 소아․분만, 응급 등 지역 내 필수의료 확충 해법 모색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성가롤로병원 등 지역 의료 현장에서 의료기관 관계자와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구 용역사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는 '순천진료권 필수의료 공급체계 구축 방안 연구용역' 일환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의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와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등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수의료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미즈여성아동병원, 성가롤로병원, 현대여성아동병원, 순천시의사회 등 현장을 순회하며, 심뇌혈관·주산기·소아 분야별 병원 간 전원 네트워크와 필수의료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순천진료권 필수의료 공급체계 구축 방안 연구용역'에 반영하여 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중앙정부 정책제안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순천진료권 필수의료 공급체계 구축 방안 연구용역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순천권 거점병원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과 필수의료체계 유지·지원 재정 방안 등이 도출될 예정이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소식

전세사기 피해 막기 위해 현장 의견 청취… 공인중개사의 역할 강조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임차인 보호 관련 불합리한 제도를 개정 건의한 사례를 언급한 정 시장은 “공인중개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인중개사들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현장의 파수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건축과를 중심으로 7개 관련 부서가 협업해 '광양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 공인중개사협회도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깡통전세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안심계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해 주택임대차 계약 시 무료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진로·심리 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학업·자립 지원 강화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에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원과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전용공간이 생긴다. 광양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학업을 이어가고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공모사업에 응모했고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됐다. 광양시는 11억5400만 원을 투입해 청소년 문화센터 체육관동 지하 1층을 리모델링했으며 프로그램실, 스터디실, 상담실, 북카페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기존에 청소년문화센터 수련관동 2층에서 운영하던 꿈드림은 오는 2월 3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운영을 시작하며 개관식은 2월 10일 개최된다. 공간이 새롭게 조성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제공해온 △검정고시 대비 △진로 진학 컨설팅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및 심리 정서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청소년 활동과 성장·보호를 위해 올해 약 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러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가 공간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과 문화 활동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2026년 1월 개관 목표로 3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도서관 방문 어려운 소상공인에 책 배달 시작, 올해 전 지역으로 대상지 확대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가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책 읽는 가게' 책 배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책 읽는 가게' 책 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서를 직접 배달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광양읍과 중마동 지역의 2인 이하 소규모 가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24개 가게에 총 2867권의 책을 배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서비스 대상을 광양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중앙도서관, 중마도서관, 광영도서관, 금호도서관이 소속 권역의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책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호도서관은 올해 20개 가게를 모집하며, 한 가게당 10권의 도서를 한 달간 대출한다. 신청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며, 목요일에 도서관 직원이 직접 가게로 책을 전달한다. 면 지역은 신청 후 택배 서비스를 통해 도서를 제공할 방침이다. 새롭게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해당 지역 도서관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 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가게를 운영하며 독서를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년 대비 7.8% 상승...국내 4개 항만공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4년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186만TEU 처리) 대비 7.8% 증가한 201만TEU를 처리해 국내 4개 항만공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부산항과 투 포트(TWO PORT) 시스템 구축 효과와 글로벌 경기 물동량 증가에 따라 역대 최대인 241만TEU를 달성한 이래 2023년 186만TEU까지 계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이번에 드디어 반등 추세로 전환시켰다. 전년 대비 추이를 살펴보면 수출입 물동량이 5.7%(9만TEU) 증가했고, 특히 환적 물동량 23.2%(6만TEU) 증가로 환적 물동량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광양항 환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1개 선사 1개+ 항로 유치 캠페인의 성과로 공사가 분석했다. 또한, 다음 달 글로벌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세계 1위 선사인 MSC(스위스 본사)와 MAERSK 아시아 운항 본부 등을 대상으로 포트 세일즈를 강화했다. 그 결과, 세계 1위 선사 MSC의 북유럽 서비스(ALBATROS)를 유치하는 등 해운 동맹 재편 관련 광양항의 항만연결성은 향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공사는 2024년을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재도약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2024년 9월 말 기준 200만TEU 달성에 6만TEU 정도 부족할 것으로 판단하여 10~12월 광양항 '컨' 물동량 200만TEU 달성 T/F를 출범했다. 공사 관계자는 “터미널 관리·운영반, 선사 전담반, 화주 전담반, 동향 분석반 등 4개반을 구성·운영하여 부정기선, 공'컨' 리포지셔닝 및 환적 물량 집중 유치 활동을 추진한 것이 광양항 200만TEU 재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내 항만 최초 선·화주 매칭 마케팅 시행으로 지역화물 유입량을 확대하고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산단 석유화학 기업의 경영난 해소 및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전방위적 마케팅(164회) 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사는 오는 2월 20일 2024년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달성 기념식을 공사 사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YGPA, 광양시가족센터에 6차년도 '다(多)같이 키움애(愛)' 사업비 전달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4일 광양지역 취약가족 및 다양한 가족형태 지원과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다(多)같이 키움애(愛)' 5차 사업 결과보고 및 6차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광양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하는 '다(多)같이 키움애(愛)'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시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가족(다문화가정, 조손·한부모가정)과 다양한 가족, 다문화세대와 비다문화세대간 소통 교류를 위해 다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자녀, 비다문화 가족 자녀가 함께 교육·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다(多같)이 너나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교육·체험과 인형극을 진행하는 '다(多)양한 이웃나라'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모여 교류·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온동내애(愛) 온가족애(愛)'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과보고와 올해 사업비 전달식뿐만 아니라 '다(多)같이 키움애(愛)'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 교육을 꾸준히 받은 예술 특기 학생의 피리 연주가 이어졌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쿠키와 감사편지를 전달하여 행사에 감동이 더해졌다. chadol999@ekn.kr

몽디에스, 1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최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몽디에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아토팜이 2위, 바이오더마가 3위로 뒤따랐다. 1월 평판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31일까지 만3세 이하 영유아 대상 화장품인 아기화장품 브랜드 26개의 빅데이터 2392만367개를 분석한 결과이다. 아기화장품에는 영유아용 샴푸·린스·로션·오일 등 목욕용품, 선크림·파우더가 포함됐다. 1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 몽디에스는 브랜드평판지수 453만2104로 분석됐다. 이는 직전 지난해 12월(484만2207)과 비교해 6.40% 하락한 수치다. 2위 아토팜은 브랜드평판지수 295만4439로, 전월대비 46.79% 크게 상승했고, 3위 바이오더마도 브랜드평판지수 271만4261을 기록해 전월대비 18.77% 올랐다. 이밖에 ​4~10위는 일리윤, 쁘리마쥬, 함소아, 앙방, 무스텔라, 아비노, 밀크바오밥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아기화장품 1월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해 12월 빅데이터 2231만5996개보다 7.19% 증가했고, 세부 항목에선 브랜드소비 3.74% 하락, 브랜드소통 7.32% 상승, 브랜드확산 18.50% 상승 등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崔대행 거부권에 野 “내란 동조세력”…與 “정당성 갖춘 결정”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국무회의에서 두 번째 '내란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야당은 일제히 비판에 나섰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하지 말았어야 할 선택"이라며 “최 권한대행은 내란 특검법을 거부함으로써 자신도 내란 가담 또는 동조 세력이라고 자인한 꼴이 됐다"고 주장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대통령 권한대행 자리에 오른 뒤 최 권한대행은 한 달 동안 내란 특검법만 2번, 모두 7번이나 법안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윤석열이 탄핵 전까지 31개월 동안 행사한 거부권이 26번이니 청출어람도 이런 청출어람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줄기차게 주장했던 대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이제 국회의 시간이다. 민주당은 이미 경고한 대로 최 권한대행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단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최 권한대행이 내란 종식에 기여할 마지막 기회를 끝내 걷어찼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최 권한대행은 국정안정을 핑계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내란수괴 대행'을 하고 있다"면서 “최 권한대행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불응 시 본격적으로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당 정혜경 원내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라며 “야권이 힘을 합쳐 최 권한대행의 탄핵을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법치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책임 있는 판단이자,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목적을 저지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이번 내란 특검법은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특정 정치 세력의 도구로 전락시키고자 하는 시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내란 특검법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됐던 문제를 여전히 안고 있다"며 “여전히 수사 범위가 모호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강행 처리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검의 본질적 원칙인 예외성과 보충성을 훼손하고 있다"며 “현재 검찰과 법원이 이미 내란 사건을 수사·판단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특검을 도입하려는 것은 법적 절차의 중복을 야기하며, 사법적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또 “법안의 수사 대상이 외교·안보 정책을 포함하면서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민주당 주도의 법안 처리 과정에서 국민적 합의와 초당적 협력도 철저히 배제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 행사는 법적·정치적 정당성을 모두 갖춘 결정이었다"며 “모든 정치권은 법안의 문제점을 다시 논의하고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 있게 행동하라"고 촉구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