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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소기업 ESG 돕는다...기업뱅킹 내 ‘ESG라운지’ 신설

하나은행이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자 기업 인터넷뱅킹 내 '기업 ESG 라운지' 메뉴를 신설했다. 해당 라운지에서는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기업 ESG 라운지'에는 '기업 ESG 컨설팅 신청',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업 ESG 교육' 등의 서비스가 새롭게 신설된다. 먼저 '기업 ESG 컨설팅'은 하나은행의 ESG, 법률, 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기업 ESG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현 상황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안해준다.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2023년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업 및 금융감독원 ESG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개발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이다. 탄소배출량 측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에너지 사용량' 등 간단한 정보만으로도 탄소배출량을 스스로 산출해 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기업 ESG 교육'도 무료로 제공한다. 대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ESG 필수 교육 주제인 'ESG의 개념 및 역사', 'ESG 규제 동향', '탄소가격과 배출권 거래' 등의 영상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악성 미분양 10년來 최대치…1년간 주택공급은 ‘개선’

지난해 12월 기준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물량이 총 2만1480가구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최악의 부동산 경기 침체'를 입증했다. 지난해 주택 건설 실적은 인허가가 줄어든 민간부문 대신 공공주택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5일 발표한 '24년 12월 기준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7만173가구로, 전월 대비 7.7%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까지 점차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12월 들어 다시 증가하며 도돌이표를 찍었다. 특히 건설업체들이 다 짓고도 비용을 회수하지 못해 부도나게 되는 '준공 후 미분양'이 2만1480가구로 전월 대비 15.2%나 많아졌다. 악성 미분양이 2만 가구를 넘어선 건 2014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년간 주택 공급 실적은 비교적 양호했다. 지난해 12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총 15만5123가구를 기록했다. 한 해 동안 총 인허가 건수는 42만8244가구였다는데 전년도 42만8744가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국토부는 공사비 급등,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공급 여건이 위축돼 민간 부문 인허가 실적이 감소한 반면 공공주택의 경우 12만9047가구로 전년도 7만7891가구 보다 65.7%나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비아파트 인허가는 감소한 반면 아파트 인허가가 39만923가구로 전년도 37만7612가구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가 21만2776가구로 16% 이상(전년도 18만2266가구)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착공 실적은 총 6만5437가구였다. 1년간 총 실적은 30만5331가구로 전년(24만2188가구) 대비 26.1%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착공이 15만1473가구, 전년도 10만2476가구 보다 47.8% 늘어났다. 지방도 총 12만41가구로 전년도 9만7136가구보다 23.6% 많아졌다. 이같은 착공 실적 증가도 공공 부문의 덕이었다. 공공주택 착공은 5만5670가구로 전년도 1만7504가구 대비 두 배 넘게(218%) 급증해 눈에 띄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공적보증 확대 등의 영향으로 민간주택 착공도 전년도 22만4684가구보다 11% 증가한 24만9661가구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분양실적은 1만9322가구였다. 이로써 지난해 총 분양 실적은 23만1048가구로 전년(19만2425가구) 대비 20.1% 증가했다. 수도권은 12만9346가구로 13.5%(전년도 11만4009가구) 증가했다. 특이한 것은 지방도 10만1702가구에 달해 전년도 7만8416가구보다 29.7%나 늘어나 개선 폭이 더 컸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4만5927가구가 준공돼 1년간 총 44만9835가구의 준공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도 43만6055가구 보다 3.2% 늘어났다. 아파트만 따지면 40만7534가구로 10%(전년도 37만347가구)가 늘어났지만 전세사기 등의 영향으로 비아파트는 전년도 6만5708가구에 비해 35.6% 감소한 4만2301가구에 그쳤다. 주택거래의 경우 지난해 12월 4만5921건이 매매돼 전월(4만9114건) 대비 6.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7.1%, 지방에서 6% 감소세였다. 반면 같은 달 전월세 거래는 21만7971건으로 전월(19만1172건)보다 14.0% 늘어났다. 수도권에서 12.5%, 지방에서 17% 성장해 모두 증가세였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광명희망띵동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 가구에 들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2월부터 6월27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7명으로 구성되며, 반장을 포함한 2인1조 3개 팀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복지현장에서 직접 일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광명시 복지정책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더 세심히 살피는 돋보기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며 “올해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지난 2021년부터 광명시 복지돌봄과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취약가구 3077곳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 1117건을 전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시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오는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평생학습 공모는 △평생학습 특화사업 지원 △동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두드림공동체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평생학습 특화사업 지원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며 전년보다 지원액을 늘려 8개 내외를 선정,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동평생학습센터(시민학습마당)은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5개 내외를 선정, 4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과 두드림공동체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방문 또는 공문, 전자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또는 군포시 평생학습포털 사이트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윤경 교육체육과 팀장은 5일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연계 협력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3월11일부터 관내 11개 학교의 체육관-운동장-주차장을 전면 개방한다. 이번 개방으로 부천도시공사가 시설 관리를 맡아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3년 부천시는 경기도 최초로 7개 초-중학교의 체육관-운동장-주차장을 개방하고, 부천도시공사와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작년에는 4개 초-중학교가 협약에 참여해 총 11개 학교가 부천도시공사 관리위탁형 개방 협약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부천도시공사가 관리하는 11개 학교는 2023년 협약한 부천삼정초, 상도초, 성주초, 부천남중, 부명중, 성주중, 부천여월중학교 등 7개교와 2024년에 협약한 부천부곡초, 송내초, 신도초, 중흥초등학교 등 4개교다. 체육관 및 운동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개방 시간대 현장 방문하면 된다. 다만 체육관 이용자는 실내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며, 개인 운동기구 등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협약학교 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활용된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부천주차포털(parking.bcits.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그밖에 학교별 운영시간은 부천도시공사 포털(best.or.kr/fmc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5일 “방과 후 유휴시간대에 학교시설을 개방해 시민이 생활체육과 여가 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설 조성 비용을 절감해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내 12개 청소년시설이 청소년의 다양하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5년 청소년동아리를 2월부터 3월까지 기관별로 공개모집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동아리 모집 기관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은행청소년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연성청소년문화의집 △매화청소년문화센터 △능곡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군자청소년문화센터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등 12곳이다. 청소년동아리는 관내 9세~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밴드, 댄스, 연극 등), 사회문화(수학, 과학, 창업, 자원봉사 등), 스포츠(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등 청소년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로, 기관별 특성화 동아리(미디어, 바리스타, e스포츠 등)도 공모한다. 기관 청소년동아리로 선정되면 소속 청소년시설의 활동실-기자재 사용, 활동에 필요한 운영물품 지원, 활동정보 제공 등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동아리는 2025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 선발되는 기회가 주어지고 시흥시청소년재단 내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지원은 전국 최대 규모다. 작년에는 약 500개 청소년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50개 청소년동아리를 선발해 동아리별 선불카드(100만원)를 동아리 대표에게 직접 배포해 지원함으로써 동아리 지원금 사용에 대한 행정적 절차가 간소화될 예정이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5일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청소년은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청소년동아리 접수는 기관별로 진행하며, 세부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shyouth.or.kr)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소통망(@shyouth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2025년 안양시 규제혁신 공모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시민-기업-소상공인 등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에서 안양시는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시민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민생-경제 관련 모든 분야 규제개선안을 폭넓게 수렴한다. 제출된 제안서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2차에 걸쳐 창의성(35%), 실현가능성(35%), 효과성(30%)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8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선정된 우수 과제는 상장과 함께 총 170만원(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20만원)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일상생활-경제활동에서 겪은 불편에 대한 사소한 규제개선 아이디어가 안양시 및 전국 규제혁신에 큰 영감을 줄 수 있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제안서는 안양시 누리집(시민참여-규제개혁119-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직접 게시하거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방문(안양시청 2층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및 전자우편(jey7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심리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일과 마음의 소리'를 확대 운영한다. 일과 마음의 소리는 개인별 직무, 건강상태, 가치관, 심리자원을 파악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직무상 건강한 경력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안양시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취약계층 노동자이며, 안양시노동인권센터와 협약을 맺은 외부 심리상담 기관 2곳(내맘애봄, 별심은나무)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상담 횟수는 전년 대비 6회에서 10회로 늘려 보다 심도 있는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상담 유형을 1:1 대면상담과 집단 특강으로 운영한다. 특히 근로복지넷의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과 보건복지부의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과 연계-협력을 강화해 노동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naver.me/52Twvvdd) 작성 또는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영태 안양시노동인권센터장은 5일 “노동자의 건강한 직무 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심리상담으로 노동자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로컬뉴스] 고흥군, 보성군 소식

상반기 37억 원 투입, 208대 보급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정착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 37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상반기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총 208대(승용차 100대, 화물차 100대, 버스 8대) 이며, 이달 10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고흥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고흥군 내 사업장이 위치한 사업자, 법인, 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구매지원 대수는 개인, 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은 1대까지 가능하다. 지원액은 일반 전기 승용차는 대당 최대 1,330만 원, 전기화물차는 1,666만 원, 전기버스는 1억 2,100만 원이며, 자동차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올해 구매 보조금은 차상위 계층 이하 및 소상공인 등이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30%까지 추가 지원한다. 또한,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10%를 추가 지원하며,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전기자동차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고할 수 있는 차량에 대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분청사기 국보 순회전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2025년 주요 기획전시 일정을 확정했다. 개관 9년 차를 맞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3건의 기획전시, 5차례의 대외 전시, 5차례의 로비 전시 등 풍성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첫 기획전시는 2024년 박물관 입주작가 3인(윤준호, 이정빈, 전희은)의 창작활동 성과작품을 선보이는 '분청변주'로, 고흥분청사기라는 소재를 통해 각기 다른 기법과 표현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전시는 5월 개최 예정인 '국보 순회전:모두의 곁으로'이다. 이 전시는 전국 8개 공립박물관에서 열리며,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보·보물로 지정된 분청사기 중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9월에는 '역사 문화권 중요 유적 발굴사업'으로 추진된 고흥 비봉산 일원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재조명하는 '고흥 고분 발굴 성과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전시는 삼국시대 고흥의 대외 교류 양상과 독특한 지역성, 다양성을 지닌 고분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남 동부권 국공립박물관 및 지역 사립미술관과의 교류 전시 등 다양한 대외 전시와 고흥의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로비 전시를 일 년 내내 운영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군청 민원실에서 여권·민원서류 신청 가능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평일 낮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 편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다운 야간 민원실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다운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공휴일은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군청 종합민원실(1층)에서 운영되며, 여권, 토지대장, 제증명 서류 등을 신청·교부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정다운 야간 민원실은 총 50회 운영되어 561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특히 여권 발급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아울러,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관내 22개소 중 ▲군청 민원실 앞(00:00~24:00) ▲고흥농협중앙회(06:00~24:00) ▲녹동여객터미널(05:00∼22:00) ▲녹동농협하나로마트(08:00∼21:00) ▲거금도농협(05:00∼23:00) ▲봉래면사무소(07:00∼22:00) ▲동강면사무소(07:00∼22:00) 등 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군민이 감동하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우리마을 행정사 운영 ▲원스톱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 ▲민원후견인제 ▲사전심사 청구제 ▲국민행복민원실 운영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백일해 예방접종과 청년 자궁경부암 예방 '가다실' 무료 접종 지원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임신 가족과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전액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특히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영유아에게 치명적이다. 단, 임산부가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영아가 생후 2개월경 첫 예방접종을 받을 때까지 질병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다. 보성군은 이러한 위험성을 고려해 현재 보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영아 돌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족 구성원인 임산부 부모와 배우자 부모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임신 가족의 질병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백일해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산모수첩),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성군은 올해부터 자궁경부암(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현재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12세부터 17세까지 여성 청소년과 18세부터 26세까지의 저소득층 여성에게만 적용되고 있으나, 군은 대상자를 넓혀 12세부터 17세까지 남성 청소년과 18세부터 26세까지의 모든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다실' 접종을 3회까지 지원한다. 가다실 지원 대상자는 보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접종은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예방접종 비용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군민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의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해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4일 웅치면과 보성읍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개강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 기술 향상과 농업경영 능력 강화를 목표로, 영농반과 지역특화반 4개 과정을 포함한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영농반은 오는 13일까지 읍면 순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함께 벼 및 고추 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뤄, 보성 지역의 주요 작물 재배 기술 향상과 직불제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한다. 영농반 교육 이후 19일까지 진행되는 특화작목반 교육에서는 토마토, 가루쌀, 논콩 등 지역 맞춤형 작목 교육과 농작업 안전 교육이 포함되며, 관심 있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작업 안전반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 안전보험 5% 및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0,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해부터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 열의를 실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실용 교육에서 배운 내용이 영농 경영과 소득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3월 보건진료소 권역 6개소 경로당에서 프로그램 운영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6주간 보건진료소 권역 6개소 경로당에서 '건강600' 사업의 일환으로'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 행질환을 총칭하며 전체 사망원인의 20%를 차지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생활터 주변 낙상 예방 운동, ▲공예(라탄바구니 만들기), ▲미니 짐볼 운동, ▲금연 및 절주 교육, ▲우울증 예방 교육 등이며, 각 경로당에서 총 6회씩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 관리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건강600' 사업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 및 증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제공하고 군민 모두가 누리는 의료 서비스를 제고할 계획이다. chadol999@ekn.kr

2024 민원서비스 평가, 여수·고흥 우수, 광양 보통, 순천은 먹구름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남 동부권 지자체중 여수시·고흥군은 '나'등급 광양시가 '다'등급 , 순천시는 '라“등급을 받았다. 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초자치단체 243곳 등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이뤄졌으며,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항목은 민원처리의 다양한 분야를 적정하게 측정․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부 평가대상 중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률 확대' 등 기준을 강화했다. 민원실을 운영하는 중앙행정기관도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휴대용 보호장비 등의 안전장비를 구비 또는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여기에 더해 국민의 민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구비서류 감축 실적과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 등에 대한 평가 비중도 높였다. 평가 결과 전남 5개 시 가운데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은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여수시가 우수등급인 '나'등급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선전했으나 광양시와 목포시가 '다'등급, 순천시가 하위등급인 '라'등급, 특히 나주시는 최하위등급 '마'등급으로 분류되면서 체면을 구겼다.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선 담양군과 진도군, 화순군이 '가'등급, 고흥군과 장성군, 해남군이 '나'등급 평가를 받으면서 시 단위 지자체와 대조를 이뤘다. chadol999@ekn.kr

[포커스] 안산시의회 ‘일하자, 소통하자, 청렴하자’ 합창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이 도약-정체-퇴보 갈림길에 선 2025년, 안산시정에 한 축을 담당하는 안산시의회는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부여된 책임을 능동적으로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민에게 안정감을 안겨주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바탕이라 믿어서다.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은 5일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 불안감과 피로도가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제도에 대한 신뢰와 행정 투명성이 요구되는 만큼 안산시의원 20명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올해 안산이란 공동체에 부여된 임무를 철저하게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의회가 향후 1년간 펼쳐갈 사업들을 지난달 열린 제295회 임시회에서 나온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살펴본다. 안산시의회는 올해 초 단행된 집행부 조직 개편에 맞춰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를 재조정했다. 4개 상임위원회 활동 전문성과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 등 1곳, 기획행정위원회는 청년정책관 등 58개, 문화복지위원회는 문화예술과 등 26개, 도시환경위원회는 도시계획과 등 33개 부서 및 산하기관을 소관부서로 삼아 안건과 관련 예산을 심의하게 됐다.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295회 임시회에서 안산시의회는 집행부가 올해 추진할 역점사업 계획 검증에 몰두했다. 집행부는 임시회에서 '혁신-도약-미래-공감'을 올해 시정 목표로 내세워 부서별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보고했다. 안산의회는 4개 상임위원회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타당성 파악과 효과 분석에 집중했다. 특히 장상-신길2지구 및 안산-군포-의왕 공동주택지구 건립과 초지역세권 개발, 사동89블록 개발, 이민청 유치 등 사업 실리를 짚으면서 문제점에 대안 마련에 고민했다. 안산시의회는 전시성 사업에 대해 방향 선회를 요구하는 한편, 집행부가 행정력과 예산을 민생 부문에 투입해 서민경제 불쏘시개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의원들 정책 지원을 맡고 있는 안산시의회 입법지원팀 활동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올해는 상정 조례안과 기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자료 수집 및 분석이 강화된다. 상임위원회 심사 효율을 높이기 위해 회기 전에 여는 간담회는 대규모 예산 편성과 제도 개선 등 현안 위주로 진행하고, 위원회 간 유기적 협조로 정책 사업 방향성을 사전에 확보할 계획이다. 안산시의회 자랑인 의원연구단체 활동 지원 예산을 예년 수준으로 세웠고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및 현장답사, 간담회, 토론회 활동을 벌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입법지원팀이 주관하는 '정책 동향지'도 분기별로 발행한다. 여기에는 중앙정부 정책 방향,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여타 지자체 조례 제정 등이 수록돼 안산시의회 입법 활동 수준에 격을 높일 예정이다. 안산시의회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안산청소년의회를 운영한다. 안산청소년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안산지원청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됐다. 작년에는 협업 기관으로 안산시가 참여했다. 안산시의회 의장상 포상과 함께 활동 내역이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돼 올해도 청소년 관심은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안산시의회는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청사 1층 로비에 안산시의회 홍보관 조성을 올해 내 마칠 예정이다. 시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고 사진-동영상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해 가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안산시의회는 올해 '청렴하고 올바른 의회' 정립에 집중한다. 우선 작년 논란이 됐던 시의원 공무국외출장제도를 손본다. '안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가 차기 회기에서 개정될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1일 1기관 방문, 수행 인원 최소화 등 권고 조항이 명시되며 심사위원회 구성 비율을 조정하고 출장계획서를 출국 45일 이전 인터넷에 게시 및 주민 의견 수렴 후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친다는 사항 등이 담긴다. 또한 출장 후 60일 이내 공무국외출장 결과 적법 및 적정성에 대한 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상임위원회 또는 본회의에 보고하는 내용도 조례안에 포함된다. 아울러 '청렴한 안산시의회 만들기'도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청렴-행동강령 교육 진행 △겸직-외부 강의 신고 등 공직자 행동강령 실태 점검 △공직자재산등록 관리 철저 △회계 지출 적정성 및 투명성 제고 △이해충돌 방지 제도 운영 현황 점검 등을 실시될 예정이다. 안산시의회는 작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보다 1등급 올라간 성적이다. kkjoo0912@ekn.kr

세종 반다비 빙상장, 개장 한 달 반 만에 2만 명 돌파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자랑하는 전국 최초의 장애인형 빙상장 '반다비 빙상장'이 개장 한 달 반 만에 누적 이용객 2만 명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1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1월 26일까지 약 2만 2,892명이 빙상장을 찾았다고 5일 밝혔다. 반다비 빙상장은 사계절 내내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강습 프로그램과 자유 이용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스케이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방학 동안 진행된 피겨와 쇼트트랙 강습에는 약 55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자유 이용 시간 역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하루 최대 6시간 동안 개방된 자유 이용 시간은 설 연휴 휴장을 제외하고도 지난달에만 약 1만 2,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시민들의 동계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입증하는 동시에 시설의 대중적인 인기를 보여준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중운동실에서 진행될 장애인 대상 수중 재활 프로그램은 오는 2월 중 시범 운영 후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반다비 빙상장이 짧은 시간 안에 우리 시의 대표적인 동계 체육시설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체육 활동 요구를 충족시키고 생활 활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반다비 빙상장은 국제규격(4,657㎡)을 충족하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elegance44@ekn.kr

세종시, ‘흑백 정책 요리사’ 우수 시책 실현 나선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는 공무원들의 기획 역량을 발휘한 아이디어 경연 프로그램 '흑백 정책 요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시책들을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구체화 작업에 착수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직원들이 직접 기획 과정과 성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중 본선에 오른 12건의 과제가 심사를 거쳐 올해 1월 23일 최종적으로 6개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저경력 공무원들로 구성된 흑팀의 대표 작품으로는 △지역 대표 먹거리(파닭) 육성 전략 △아름다운 세종시 우리말 보드게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를 위한 롱보드 대회·축제 유치 △홈런도시 세종 : 한화이글스와 날아오르다 등이 포함됐다. 반면, 고경력 공무원들로 이루어진 백팀은 △오수관과 우수관 색상 구분을 통한 불명수 유입 차단 △세종 데이터 규제 프리존 등 두 가지 주제를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는 직원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내부 행정망을 통해 '수요 우수정책 미식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선 진출 과제 중 하나씩 칼럼 형태로 공유하며 전 직원이 정책 기획 과정과 성과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 첫 번째 미식회에서는 도시상징광장 활성화를 위한 롱보드 대회 및 축제 유치 아이디어가 소개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시책이 실행 가능한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브라운 백미팅'을 개최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 회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책 제안자와 담당 부서 관계자가 협력하여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시는 검토 완료 후 연내 착수를 목표로 하는 시책들을 적극 지원하며, 관련 부서에 대해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포상을 검토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직원들이 가진 탁월한 기획력을 확인했다"며, “우수 시책들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으로 빠르게 전환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legance44@ekn.kr

[E-로컬뉴스]공주시 소식

농업인 대상, 토양, 가축분뇨 등 분석 서비스 무료 제공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 출하를 위해 토양, 가축분뇨, 농업용수, 잔류 농약을 분석하고 처방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농업환경연구관을 통해 △토양 양분 상태에 따른 적정 비료량 처방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비·액비 의무 검사 지원 △지역 생산·유통 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 정밀 분석을 지원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 저탄소 농업 실천, 환경 보전,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등 다양한 효과를 보고 있다. 농업환경연구관은 지난해 6800여 건의 분석을 진행했으며,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매년 뛰어난 분석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는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 기준 준수 이행 점검과 가축분뇨 퇴비·액비 의무 검사, 농산물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 등을 강화하고, 적정 농약·비료 사용과 가축분뇨 처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과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농업 전환에 발맞추어 시료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산화하기 위해 농업환경연구관 내에 무인 시료 접수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누리집과 연계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탄소중립과 이상기후 대응 방안으로 과학 영농 분석을 통한 토양과 농산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농가 맞춤형 관리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신관동 주민자치센터 이전 개관 주민 복지와 여가 증진 위한 새로운 출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 신관동은 4일, 주민자치센터를 신관동 공영주차장 1층으로 이전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장을 비롯해 장순철 신관동 주민자치회장, 진상호 신관동장 및 다수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롭게 문을 연 신관동 주민자치센터의 출발을 축하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장순철 신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이전과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자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관동 주민자치센터는 최근 완공된 신축 건물에 자리 잡아 현대적인 시설과 환경을 갖추었다. 이곳에는 율동실과 교양 강좌실 등 다양한 체육 및 취미 활동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사무실과 휴게실 등 실용적인 공간도 포함돼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현재 센터에서는 요가, 줌바댄스, 밸리댄스와 같은 운동 강좌부터 캘리그라피, 토탈 공예 등 창작 수업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강좌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legance44@ekn.kr

공주시, 2025년 농어민수당 1인 가구 80만원 지급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며 농어민의 소득 보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연 1회 지급되는 수당이다. 농어민수당은 일정 시점부터 계속하여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신청서 접수, 선정, 검증을 거쳐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사업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하여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자이다. 지원 단가는 가구당 지급 대상자가 1인일 경우 80만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원을 지급하며, 수당 지급은 대상자 확정일로부터 70일 이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산업개발팀 또는 농업정책과 농촌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지급 대상자 1만 7270명에게 총 101억 9600만원을 공주페이와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증진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선정 및 검증 업무에 철저히 기하겠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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