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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올해 현금배당, 전년 대비 400억원 상향 검토”

KB금융그룹이 올해 연간 현금배당 총액을 전년 대비 약 400억원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회사는 연간 현금배당 총액을 감안해 총 5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결의했는데, 하반기에도 보통주자본(CET1)비율 등을 고려해 유연하게 주주환원책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나상록 KB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4년 경영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금일 KB금융 이사회는 주당 804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며 “2024년 주당배당금은 기 지급된 분기별 배당금을 포함해 3174원, 전년과 비교하면 약 3.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KB금융의 연간 현금배당 총액 1조2000억원과 연중에 실시한 82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감안하면 2024년도 총 주주환원율은 39.8%"라고 설명했다. 나 CFO는 “이사회는 이날 5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결의했다"며 “이는 CET1 비율에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에 따라 작년 말 CET1 비율 13.51% 가운데 13%를 초과하는 자본에 해당되는 약 1조7600억원을 2025년 연간 총 현금배당 금액과 상반기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참고로 KB금융은 2025년 총 현금배당 금액을 전년 대비 400억원 수준 소폭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확정된 바는 없고, 향후 해당 내용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되는 경우 공시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나 CFO는 하반기 주주환원 방향과 CET1 비율 기준 시기에 대해 “유연하게 가져갈 생각"이라며 “하반기 주주환원 발표의 기준을 6월 말로 확정하기보다는 연도말 CET1비율, 그에 따른 충격과 예상치를 감안해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유연하게 정책을 가져가겠다"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연간 대출성장률을 5% 내외로 전망했다. 이종민 KB국민은행 CFO는 “2025년도에는 수익성과 건전성을 감안한 무형 자산 중심의 적정 성장을 추구함과 동시에 리스크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이를 고려할 때 연간 성장률은 5% 내외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계대출은 비대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전용 상품을 확대해 비대면 채널 중심의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며 “수익성이 담보된 우량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종민 CFO는 “시장 여건을 감안할 때 올해 가계대출 성장률은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준인 3% 내외가 될 것"이라며 “기업대출 부분은 건전성을 고려해 우량자산 중심으로 성장 기조를 유지하며 6% 내외 수준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기업대출은 전략적으로 성장 속도를 조절하면서 시장 기회에 따라 탄력적으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중소법인은 우량자산 위주의 적정 성장을 추진하고, 소호대출은 업종, 지역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원화대출금 363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이 중 가계대출은 6.2% 증가한 176조8000억원을 달성했고, 기업대출은 6.6% 성장한 186조8000억원이었다. 한편, KB금융은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 5조7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수치다.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보상과 금리하락 기조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비은행부문 이익 확대가 그룹의 실적을 견인했다고 KB금융 측은 설명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새마을금고중앙회, 상호금융 최초 ‘글로벌 이니셔티브 WEPs’ 가입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상호금융 최초로 유엔(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WEPs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로, 성 평등과 여성인권 증진을 위한 7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1만565개 기업(국내 기업 84개)의 최고경영자(CEO)가 이 원칙을 지지하고 있다. 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은 △양성평등을 위한 고위급 리더십 구축 △직장 내 여성차별 철폐, 인권 존중과 동등한 기회 제공 △모든 근로자의 보건·안전, 복지 보장 △여성인력 개발, 교육·훈련 강화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개발과 공급망, 마케팅 전략 구축 △지역사회 이니셔티브와 양성평등 확보 정책 공조 △양성평등 달성 과정 측정과 공시 등 투명성 강화 등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공동체 발전과 국민 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비전처럼 여성의 역량 강화와 양성 평등을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WEPs 가입을 통해 양성평등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한 형평·포용·상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SG(환경·사회·거버넌스)여성리더스 클럽활동, 여성특화상품 제공, 여성 경영진 확대 등을 통해 성평등과 여성의 권한 강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민생 릴레이 인터뷰 ①] “소상공인 살리려면 최저임금·배달료 ‘고비용’ 해결해야”

소상공인은 국내 사업체 수의 95.1%, 종사자 수의 45.9%를 차지하는 우리 민생을 지탱하는 국가 경제의 근간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단결의 구심점이 되는 법정 단체로, 설립 11주년을 맞은 올해 공직유관단체로 신규 지정되면서 그 위상이 더 확고해졌다. 지난해 8월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 당선된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달 23일 에너지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연합회가 해야 할 일이 많은 상황"이라며 “민생은 정쟁의 대상이 아닌 만큼, 모두가 합심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송 회장과의 일문일답. -회장 취임 6개월 차를 맞이했다. 그간의 소회를 말씀해달라. ▲정말 일이 많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정부 주요부처, 주요 정당 대표 간담회 등 바쁘게 활동했다. 짧은 기간 동안 느낀 건 소상공인들이 생존하기가 정말 어렵고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이었다. - 과거의 사례에 비춰봤을 때, 대통령 탄핵 정국 시기에는 소비심리가 상당히 위축됐었다. 소비심리 부진은 소상공인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 소비 진작을 위한 해법은 무엇이라 보나. ▲쉽지 않을 것 같다. 마땅한 대책이라고 내세울 수 있는 게 없어 안타깝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국민들의 소비심리가 제자리를 찾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얼마나 답답하면 대통령 권한대행께 구내식당 이용을 자제하고 일반 식당을 이용해 달라고 하고, 백화점 대신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점포 이용해 달라고 하고 있다. 그 이상의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소상공인이 직면한 가장 큰 어려움은 뭔가. ▲고비용 구조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최저임금 문제다. 근로자들은 생계를 위한 최저임금을 보장받지만, 소상공인의 생계를 보장해주는 장치는 전혀 없다.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월급날이 너무 빨리 돌아온다고 느낀다. 어려운 상황에서는 모두가 고통을 분담해야하는데, 업주만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저임금을 하향하는 논의를 하겠나. 최저임금위원회가 만들어진 게 1987년이다. 당시에는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했다면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다르다. 소상공인들의 지불능력이 한계에 달했는데도, 최저시급은 1만원을 넘겼다.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비틀고 성장의 발목을 잡는 제도로 전락한 현재의 최저임금 제도는 이제 폐지되어야 한다. 언제까지 이런 불합리한 제도를 따라야 하나. 이제는 국가도 살리고, 근로자, 소상공인도 살리는 제도가 되도록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이루어야 될 때다. 또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역시 말도 안 되는 얘기다. 도입하는 순간 소상공인 다 죽는다. 소상공인들은 비용 부담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근로시간·휴가·해고 등 행정적 관리 미흡으로 법적 다툼에 휘말릴 수 있다. 5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 확대를 추진하는 것은 사업 운영 의지를 꺾을 수 있고, 이는 폐업률 증가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확대적용 논의는 즉시 철회되어 소상공인들을 보호해야 한다.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이 계속 커지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견제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이라고 보나. ▲현실적으로 플랫폼은 갑이고 입점 업체는 을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입점한 소상공인들은 '플랫폼을 쓰지 않으면 망하고, 쓰면 적자'라고도 한다. 특히 외식업은 플랫폼에 종속성이 심할 수밖에 없고, 이는 과도한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부과해도 소상공인들은 선택지가 없다. 온라인 플랫폼법은 독점적 지위를 가진 소수의 거대 플랫폼을 사전 지정해, 시장 교란과 부당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수수료와 판촉비, 배달비 등의 부담 전가, 자사우대 등을 통한 골목상권 침해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들에게 전가돼 이에 실질적인 시장지배적 기업에 대한 대상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지난해 '티메프 사태'(이커머스 티몬·위메프의 입점사업자 판매대금 대규모 미정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많다. 소상공인들을 위해 판매대금을 보호하고, 정산주기를 앞당겨 소상공인들이 앞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국회에서 세심하게 살펴 정책 및 법안 마련이 필요하다. -소공연이 올해 공직유관단체로 지정이 됐다. 올해 세운 목표가 있나. ▲공직유관단체는 투명하고 공정해야한다. 소공연이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거라 믿는다. 다만, 민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하지만, 소공연에 배정된 예산은 지난해와 똑같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연구를 하려면 데이터도 축적하고 그를 위한 인력과 인프라도 필요하다.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결국 소상공인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는 우리가 유일하다.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수출입은행 “1분기 수출 전년 동기比 2~3% 증가 전망”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5일 '2024년 4분기 수출실적 평가와 2025년 1분기 전망'에서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3% 증가한 1670억~168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은은 지난해 4분기 하락세로 전환한 수출선행지수가 올해 1분기에도 계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출 경기 둔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은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겠으나, 미국 무역정책 변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어 수출 증가 폭은 축소될 전망"이라며 “다만 미국 정책 영향으로 중국 경기 회복세가 더 지연되고 글로벌 경기도 예상보다 빠르게 위축될 경우 수출 증가폭은 더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은에 따르면 분기별 수출액은 2023년 4분기 1681억 달러, 작년 1분기 1633억 달러, 2분기 1715억 달러, 3분기 1737억 달러, 4분기 1752억 달러 등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덕성여대, 캄보디아 해외봉사로 인류애·리더십 함양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1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성공리에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덕성여대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실천적 봉사라는 사명을 가지고 진행됐다. 20명으로 구성된 덕성해외봉사단 단원 학생들은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프놈펜 당코초등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위생 및 손씻기, 음악·미술·체육 등의 교육 봉사와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줍기 활동)과 같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또한, 환경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활동기간 동안 조별활동을 진행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호림 학생∙인재개발처장은 “기존의 시혜적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현지 학생들과 긴밀한 상호 교류를 기반으로 한 협력적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며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완주군, 수소차 구매 보조금 3500만 원 지원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수소도시 전북 완주군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5년 수소차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수소승용차 물량은 상반기 총 30대다. 차량 1대당 3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올해 하반기 수소승용차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도 불구하고 1월 20대가 접수돼 물량이 소진돼 완주군은 승용 10대를 추가 공고했다. 보조금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개인과 법인이 지원 대상이다. 구매자는 수소 승용차 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상반기 물량소진 시 추경예산을 확보해 승용 50대 버스 1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ajk79@ekn.kr

김태흠 충남도지사, “어르신 존경받는 충남 만들겠다”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르신이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강춘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도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맞춤형 복지 정책을 통해 충남이 전국에서 가장 어르신을 잘 모시는 지역으로 평가받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들어 충남도는 노인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며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세심히 반영해왔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약 5만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 상담사 사업도 시범 추진하며 새로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어르신미팅 행사를 개최해 사회적 고립 문제를 완화하고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파크골프장 건설, 전국노인체육대회 개최 등 스포츠 및 여가활동 인프라를 확충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의료 및 돌봄 체계 역시 강화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충남도가 성심껏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충남은 전체 인구의 22.3%에 달하는 약 45만7000명이 노인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이들 중 약 3분의 1은 독거노인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역 내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정책적 지원이 절실함을 보여주는 데이터로 분석된다. elegance44@ekn.kr

[E-로컬경제] 엑스코, iM뱅크, 칠곡군 소식 등

◇엑스코, '2025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엑스코는 2025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가 6~9일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올해 첫 건축박람회로 새해를 맞아 집짓기, 인테리어를 고민 중인 예비 건축주에게 건축 방식과 자재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조명·조경, 냉·난방기자재, 주택자동화 분야 등 건축 산업 전 분야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동아 가구 엑스포, 홈&리빙페어, 차·공예 박람회, 스포츠·레저·골프산업 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며 새해맞이 인테리어와 취미생활의 최신 동향 등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동아전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뱅크, 고객패널 '2025 iM참소리자문단' 발대식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5일 수성동 본점에서 고객패널 'iM참소리자문단'의 1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올바르고 진실된 것'을 뜻하는 '참'에서 이름을 따온 ''iM참소리자문단'은 고객중심 경영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했다. 금융소비자 시각에서 문제점을 살펴보고 여러 개선방안을 고객들의 목소리 차원에서 듣기 위해 구성되어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되는데, 신상품 기획·판매단계에서 의견을 수집하고 불만·불편사항이나 개선방안을 청취하는 등이다. iM뱅크의 iM참소리자문단이 지난 11년 간 고객 눈높이에서 내어놓은 다양한 의견은 은행 업무에 수렴되어 상품 및 서비스에 적극 활용되어 왔다. 대표적인 개발 및 개선 사항으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확인 업무 도입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뱅킹 음성지원기능 개선 △고객의견카드 개선 등이 있다. 올해 활동하게 된 iM참소리자문단 12기의 경우, 시중은행 전환 후 첫 고객 패널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이날 발대식에는 패널로 선정된 13명의 고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는데 다양한 지역, 연령, 성별의 고객이 구성되어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은숙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보다 세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iM참소리자문단의 새해 활동을 기대하며, 고객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금융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하면서 “iM뱅크는 새해에도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칠곡군, 신용보증재단 5억 출연 소상공인 대출 지원 최고 5천만원, 2년간 이자 3% 지원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대출은 출연금액의 12배인 60억원까지 가능하며, 21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칠곡군은 행복론 특례보증으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2710여건의 대출을 지원했으며, 대출금액은 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이고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칠곡군에서 거치기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출연을 통해 고금리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칠곡군에 사업자등록 후 관내에서 소상공업을 운영중인 자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신용불량이나 재산 가압류가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jmson220@ekn.kr

전북도, 농수산식품 수출 7억 달러 ‘도전장’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북자치도가 도내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2025년 수출 7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본격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일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시군, 수출지원기관, 수출 전문가 및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환율상승에 따른 해외 무역 동향 및 대응 방안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계획 △신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식품기업 사례 △수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세계 경제가 지정학적 불안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한 5억9687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는 △2024년부터 물류비 보조 중단에 따른 시군 단위 '수출 농산물 경쟁력 강화 패키지사업' 신규 추진 △해외거점 유통업체와의 MOU 체결 및 판촉 홍보 행사 확대 △'농식품수출114' 현장 행정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7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3개 분야 7개 사업에 총 3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전략의 핵심은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있다고 전망해 △해외 유망 식품박람회 참가 △해외거점 유통망 구축 및 판촉 홍보 △신선 농산물 수출 유망품목 집중 육성 △해외 식품시장 분석 및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식품수출114' 현장 행정을 강화해 수출 농가 및 농식품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높이는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시군 및 수출지원기관이 '원팀'으로 협력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jk79@ekn.kr ajk79@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동두천시-양평군-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4일 열린시장실에서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총 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일원에 대지면적 2388㎡, 연면적 6300㎡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도서관-가족센터-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오비비에이의 '열린 공원, 열린 거실, 열린 커뮤니티센터'는 저층부 개방성과 뒤쪽 공원과 연결, 옹벽과 사이 공간을 활용한 독창적인 설계안으로 주목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개발과 과거가 부딪히는 복잡한 도심에 담백한 공공건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에 따라 독서가 중심이 되고 책을 읽는 사람을 위한 도서관, 고양시의 친환경 이미지가 구현되고 접근이 용이한 공공성을 갖춘 커뮤니티, 근린공원과 연결성으로 주민에게 휴식과 소통의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도시 품격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건축물을 건립해 주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착공,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62일간 여정을 통해 사랑의온도탑 196도를 기록해 새로운 구리시 나눔 역사를 작성했다. 올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3억원이나 경제위기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약 5억8000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196%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예년보다 더 많은 시민과 단체가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온정 나눔을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시민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번 캠페인이 보여준 나눔 열기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소비자 중심 식품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6명을 신규 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 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개념으로 운영된다.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 지원 △위생 관련 각종 홍보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0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65세 미만이며 심신이 건강해야 한다. 동두천시는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 관련 학과 졸업,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유경험 등을 고려해 서면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신청은 동두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서류와 함께 농업축산위생과 위생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식품위생법령 제36조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식품위생 영업자 또는 종사자(가족 포함)는 지원자격에서 제외된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5일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위촉 및 운영을 통해 위생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 합동 감시 분위기를 확산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평소 식품 안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17일부터 관내 폐기물처리 업체 17곳과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374곳에 대해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정기점검 대상 사업장과 폐기물처리 규정 위반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환경오염 피해로 인한 민원신고 발생 사업장은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강도 높은 점검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집-운반, 처리 및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허용 보관량 준수 여부 △기술 관리인 교육 이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실적 입력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 전 사업장 자체에서 자율점검을 통해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통보할 예정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5일 “현장점검을 통해 폐기물처리업자가 법령을 준수하고 폐기물이 적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 등으로 쾌적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보건소는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운영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건강관리실은 만성질환 사전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되며, 양평읍(갈산공원)과 강상면(강상체육공원)에서 운영된다. 매년 동절기인 12월과 1월을 제외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다. 건강관리실에는 전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이 상주하며, 방문하면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체성분 웹 클라우드를 활용해 측정 결과는 스마트 폰 앱으로 전송되며, 이용자는 누적된 개인별 건강자료를 상시 점검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5일 “모든 군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 나갈 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 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하남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이 됐다. 하남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원행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 개선한 끝에 2023년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민원 상담을 총괄하는 경력직 공무원 '민원 코디네이터' 배치 △복합민원 해결을 위해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에서 상담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 △주관 부서가 불분명한 핑퐁 민원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한 '민원처리 추진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민원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구비서류 감축을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대 △주민과 대화,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정책모니터링단, 시민참여 주간회의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청취 및 민원서비스 정책 반영 등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법정민원-국민신문고-고충민원 분야의 시민 만족도 조사 점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올라, 지속적인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노력이 시민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5일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34만 하남시민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매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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