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원장실 미래에너지연구실장 조일현 ▲ 전력정책연구본부 재생에너지정책연구실장 이승문 ▲ 에너지국제협력센터 해외에너지동향분석실장 이성규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 부원장실 미래에너지연구실장 조일현 ▲ 전력정책연구본부 재생에너지정책연구실장 이승문 ▲ 에너지국제협력센터 해외에너지동향분석실장 이성규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일본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은 것으로 나타났다. 3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한 것으로,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에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 17일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해 4분기 연율 환산 기준 성장률(속보치)은 2.8%로 나타났다. 이는 전 분기인 1.7%(수정치)는 물론 시장 예상치인 1.1%를 웃돌은 수치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실질 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 계절 조정)도 지난해 1분기에 -0.5%로 역성장했지만 2분기는 0.7%, 3분기 0.4%, 4분기 0.7%를 기록하는 등 3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GDP는 전년 대비 0.1% 성장해 4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이는 2020년 -4.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일본의 실질 성장률은 2020년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2021년 2.7%, 2022년 0.9%, 2023년 1.5% 등의 추이를 보였다. 특히 2023년에는 한국(1.4%)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 외환위기 때였던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 역전한 바 있다. 이로써 일본의 경제 성장률은 1년만에 다시 한국보다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은 2.0%였다. GDP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소비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4분기 민간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0.1% 늘어 예상치(-0.3%)를 웃돌았지만 전 분기(0.7%)보다 크게 떨어졌다. 기업들의 설비 투자는 0.5% 늘었지만 예상치(0.9%)를 하회했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성장은 이어가고 있어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실제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경제지표가 발표되자 달러당 152.36엔에서 순식간에 151.75엔으로 하락(엔화 강세)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메이지야스다종합연구소의 코다마 유이치 이코노미스트는 “개인 소비가 많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소비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하지만 전반적으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은행은 점진적인 금리 인상 궤도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김 육상양식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이 전남도·해남군과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육상 김'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4일 해남군청에서 전남도와 해남군과 함께 해양수산부의 '2025년도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해수부의 이번 신규과제 공모사업은 육상에서 품질 좋은 김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350억원을 정부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3자 컨소시엄은 김 관련 기술 개발, 김 산업의 육성 및 생산물 유통 활성화 촉진 등을 위해 전방위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김 종자 개발 및 양식 실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김 상품화를 위한 고품질 김 종자 상호연구 △국책과제 공동연구로 생산된 원초 및 상용제품의 수매·유통 및 판매 촉진 협력 등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식품업계 최초로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에 나서 2021년 수조 배양에 성공한데 이어 이듬해 국내 최초로 전용품종을 확보했다. 전남도는 전국 김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자연환경을 갖췄고, 해남군은 국내 김 생산 대표지다. 기술과 환경, 생산 기반 등 삼위일체를 이룬 이번 컨소시엄은 육상 김 개발 국책 과제를 통해 육상양식 연구 개발과 상업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인천대, 제주대 등 학계와 협력해 관련 혁신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학계와 산학협력 등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반으로 국내 김의 K-푸드 글로벌화를 촉진한다는 포부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화성=에너지셩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17일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구매보조금 지원 규모는 총 5710대로, 승용 4724대, 화물 620대, 승합 10대, 수소차 356대가 포함되며 사업 규모는 국비·시비 포함 492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상반기에는 승용 3314대, 화물 438대, 승합 9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수소차는 연간 35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2개월 이상 화성시에 연속 거주한 개인과 법인 등으로 차량 출고 후 사용 본거지 주소를 화성시로 등록해야 한다. 차량 구매 시 지원되는 기본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 최대 861만원, 화물 최대 2361만원, 수소차는 정액 3500만원이다. 올해부터는 기본 보조금 외에도 추가 보조금 지원이 확대되며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8세 이하 자녀가 두 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추가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두 자녀는 100만원, 세 자녀는 200만원, 네 자녀 이상은 3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아울러 기존에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안전기능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노후 전기차를 폐차한 후 전기 승용차를 재구매할 경우, 국비 2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전기택시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국비 250만원과 시비 10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전기 화물차는 농업인이 구매하거나 택배용 차량으로 활용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할 경우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 구매 지원 신청서류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화성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전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는 관내 유일한 아이스하키부로 2011년 창단한 이래 제67회 전국 중등부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의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자격 출전을 축하한다"면서 “성남시 아이스하키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선수단 및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분당중학교 출신으로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아이스하키 김상엽, 이승재 국가대표 선수들과 같이 성남시와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에서 분산 개최된다. sih31@ekn.kr
![[E-로컬뉴스] 경주시 소식](http://www.ekn.kr/mnt/thum/202502/news-p.v1.20250217.8e849e4cddfd491798778c0395250a09_T1.jpg)
◇주낙영 경주시장, 소통간담회로 시민과 직접 소통… 지역 현안 해결책 모색 주낙영 시장 “2025 APEC 성공 개최 위해 시민 협조" 강조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달 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현재 13곳에서 간담회를 마쳤으며, 남은 10곳에서도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교통, 안전·환경·경제,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건이 넘는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경주시는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추경 예산에 반영해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공유하며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도시·교통 분야에서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소하천 정비 △도심 내 주차장 조성 요구가 많았다. 불국동은 보문~구정 간 도시계획도로 조기 착공과 시래교 조기 준공이 요청됐으며, 감포읍은 공용버스정류장 이설과 도로변 가로수 정비 문제가 논의됐다. 안전·환경·경제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과 도로변 가로수 정비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황오동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정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사업 추진이 요청됐으며, 황남동은 두대마을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어 감포읍은 수돗물 탁수 문제로 인한 영업손실 보상 요구가 이어졌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이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강동면과 불국동은 파크골프장 신설이 요청됐으며, 중부동은 서천파크골프장 운영 개선이 건의됐다. 이어 감포읍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드라마 촬영 유치 지원이 제안됐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불국동 주민자치센터 신축과 노후 경로당 개선이 주로 논의됐다. 황성동은 유림지하도 평탄화 사업의 조기 준공이 요구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을 직접 듣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남은 10곳에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가 올해 경주의 핵심 과제"라며 “국제행사를 통해 경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주시, APEC 정상회의 기념 'APEC로' 명예도로명 추진 보문호수 9㎞ 구간 지정 검토…도시 국제적 위상 강화 기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릴 화백컨벤션센터 인근 주요 도로에 '(가칭)APEC로'라는 명예도로명 부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오는 10월 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한 조치다. APEC 정상회의는 세계 21개 정상들이 참석하는 아태 최대 규모 국제 회의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됐다. 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지역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글로벌 교류 확대의 기회로 삼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APEC로'는 보문호수를 따라 길이 9㎞에 걸쳐, 보문교삼거리를 기점으로 시작해 원점을 순환하는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법정도로명이 부여된 보문로(전체)와 경감로(일부)를 포함한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법정도로명과 함께 부여되며,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APEC 정상회의의 개최 의미를 강조하고, 향후 경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상징적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경주시청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수렴 이후 경주시는 주소정보위원회를 열어 '(가칭)APEC로' 명예도로명을 최종 확정하고, 안내 시설물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경주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가 정상회의의 의미를 기념하는 동시에, 경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문화 교류 중심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2025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 결혼, 출산부터 영유아, 어르신까지 9개 분야, 172개 맞춤형 정보 수록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다양한 인구정책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경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책자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모에서부터 임신, 출산, 아동‧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 전입주민 및 귀농귀촌 지원뿐만 아니라 다자녀‧한부모 가족을 포함한 다문화‧외국인 가족 혜택 방안 등 총 9개 분야, 172개 맞춤형 정보를 수록했다. 이 안내서는 향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시청민원실, 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병원, 종교시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주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에 전자책으로 게시하고, QR코드를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인구정책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안내 책자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인구정책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분야별로 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모든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아우딘퓨쳐스는 자사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네오젠'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슈야토야'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020 젠지 세대의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슈야토야를 내세운 제품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국내 및 수출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출시 직후 올리브영 온라인몰 오늘의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요즘 가장 핫한 뷰티 상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번에 출시한 '네오젠 X 슈야토야 에디션'은 패키지에 슈야토야를 활용한 3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슈야토야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베스트셀러 3종을 네오젠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올리브영 등 주요 드럭스토어 매장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슈야토야 콜라보 화장품 나이아신아마이드 마스크 패드와 세럼은 네오젠의 명실상부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글로벌 베스트셀러"라며 “나이아신아마이드가 고함량 함유돼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네오젠 관계자는 “슈야토야 콜라보 한정판 제품은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 광채 및 미백케어에 탁월한 제품"이라며 “지난 14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을 통해 구매 시 손거울도 증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오젠은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는 마케팅 강화를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고객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17일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 한해 동안 약 23만 세대가 직접적인 혜택을 받았으며 2만5000Gcal의 에너지 절감으로 약 30억원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난은 매년 노후화된 고객 설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차압 유량 조절밸브 보수지원 △고온 설비 단열 개선지원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청 절차 간소화, 지원금 상향, 지원 대상 확대 등 고객 친화적으로 지원사업을 개선했다. 특히 취약계층 임대아파트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한난이 직접 9개 단지를 선정해 보온재 교체를 지원했다. 강남․분당․수원․용인 지역 100개 사용자를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홍보 및 1:1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보다 꼼꼼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시행해 기계실과 세대 난방설비의 불편 및 에너지 효율 저하를 예방하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전국 61개 공동주택 약 5만2000 세대를 대상으로 첨단 진단장비를 갖춘 에너지 전문가가 기계실과 세대 점검·진단을 진행하고, 효율적인 운전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난방 공급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에너지 절감과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난방비 절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가 기대되며, 한난은 지속적인 혁신과 지원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국토교통부의 녹색건축 평가에서 서울시와 대전시, 충청북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녹색건축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부문별 최우수 지자체에 대해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녹색건축 평가는 지자체의 건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녹색건축물·그린리모델링 도입률 △건물에너지성능 달성·노력도 △건물 신재생 비중 △인적역량 등을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결과,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에서는 서울시가, '건물에너지 성능' 부문에서는 대전시가, '정책 이행도' 부문에서는 충청북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은 녹색건축물인증 도입률(신축) 및 그린리모델링 도입률(기축)을 고려해 뽑는다. 서울시는 녹색건축물인증 도입률 97점(1위), 그린리모델링 도입률 74점(공동 5위)으로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건물에너지 성능(BEPI) 부문은 단위면적당 및 인당 에너지사용량에 대한 달성도와 노력도, 건물신재생 보급정도를 평가한다. 대전시가 BEPI달성도 80점(3위), BEPI노력도 80점(2위), 건물 신재생 비중 69점(공동 9위)으로 종합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녹색건축 정책 이행도 부문은 녹색건축 정책 이행을 위한 행정기반(인력, 예산, 정책)에 점수를 매긴다. 충청북도가 예산비중 93점(1위)과 정책기반 72점(공동 5위)으로, 인적역량 63점(16위)의 낮은 순위를 극복해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장우철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녹색건축 평가 결과가 지역주도의 녹색건축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간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별 녹색건축 평가 결과서와 평가 데이터 등의 상세 정보는 녹색건축포털 누리집(그린투게더, www.greentogeth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특징주]‘실적+성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프라이즈 속 52주 신고가 경신](http://www.ekn.kr/mnt/thum/202502/news-p.v1.20241122.e3a03f5d3ecd4a60898f5a742d3a6bbe_T1.png)
호실적을 바탕으로 우상향하는 주가를 증명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가가 57만원을 상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이 17일 오전 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오전 10시 55분 현재 주가는 57만400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7.69% 상승했다. 특히 장중 57만7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러한 상승세는 최근 발표된 실적이 촉매제가 되었다. 2월 초 39만원대에서 거래되던 주가는 10일 실적 발표 이후 상승 궤도에 올라 4일 만에 40만원을 돌파했으며, 12일에는 처음으로 50만원 고지를 넘어섰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4조8000억원, 영업이익 892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한화그룹 전체의 실적을 견인할 정도였다. 지난해 4분기 한화의 연결 매출액은 17조99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1289억원으로 387.2% 증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당사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솔루션 등 연결자회사의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고, 별도부문에서도 건설부문이 일회성 이익으로 예상 밖의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