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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경상북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농협중앙회와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농협과 경상북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농협중앙회와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 △K-푸드(Food)와 우리 농산물의 해외 진출 협력 △'미소·친절·청결' 등 시민사회운동 동참 △금융상품 개발 지원과 쌀 소비 촉진 협력 등을 함께 한다. 협약 체결에 앞서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 경북지역본부 내 대책기구(TF)를 구성하고 경상북도, APEC 준비위원단과 긴밀히 소통해왔다. 특히 22개 시군지부와 151개 농축협 사무소 외벽에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화면과 각종 장표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 행사장 이동점포 지원, 여수신 상품 개발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국가적인 행사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NH농협은행-네이버페이,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 맞손

NH농협은행과 네이버페이는 지난 24일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실무진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서비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의 오프라인 금융 인프라에 네이버페이의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두 회사는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혁신적 결제서비스 개발 △농촌·지역 성장을 위한 금융·사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도 있는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태영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들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로컬뉴스] 함평군, 담양군 소식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 사업으로 읍·면별 주요 도로, 시가지 일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은 무분별하게 설치돼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정당 현수막 관리를 위해 전남도 공공목적 광고물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정당별 최대 2개)에 따라 지역 정당에 안내하고 기준을 초과한 현수막에 대해 철거를 요청하는 등 일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후죽순 들어선 지역내 아파트 신규 분양광고물이 가로 경관을 훼손하고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어 정비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불법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바람직한 광고 문화 정착과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어린이 보호구역·소방시설 주변·상가 밀집 지역·주요 교차로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위법하게 설치된 현수막을 즉시 철거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 단속할 계획이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대기질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신청은 지난 4일부터 실시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보급 사업으로 수소 승용전기자동차 7대(일반 6대, 우선순위 1대)를 지원한다.구매보조금은 수소전기자동차 한 대당 3,500만원이 정액으로 지급되며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서로 이뤄진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을 충족한 차량으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넥쏘 1종만 지원대상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민 또는 함평군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이어야 하며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0일 이상 연속해 함평군에 주소가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수소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점을 통한 대행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3월부터 참여자 모집…청년에게 심리상담·직무 훈련·멘토링 등 지원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은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구직 의욕을 높여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된다. 함평군은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취업 교육, 직무 훈련,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5~25주 단위로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 청년들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른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 등이 제공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취업률 제고와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토대로 보건의료서비스 발전 방안 모색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지난 24일 지역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사업 시달 회의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지침을 설명했으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고회를 토대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담양군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공모사업 활성화,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 운영, 대상포진 사백신 도입, 모자보건사업, 요실금 의료비 및 의료기기 사용 지원, 치매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직원들의 청렴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맑고 깨끗한 공직문화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보건소 기능 고도화를 통해 건강서비스 지원책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행복한 건강담양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키워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담양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담양군농촌지도자회 대의원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담양소방서 소방위들이 전문 강사로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실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수행하는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기초적인 심폐소생술 기술을 체득했으며, 직접 실습에 참여해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칙인 심장 압박과 인공호흡을 적용해 보며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농촌지도자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대의원들이 지역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읍면 회원들에게도 안전 교육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농촌지도자회는 60년의 역사 동안 품목별 학습 과제와 기술을 습득, 실천하는 학습 선도단체로, 600여 명이 12개 읍면에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영진전문대,대구대,계명대,영남대 소식 등

◇영진전문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선정 전문대학 교육의 '품격' 완성, 글로벌 인재 양성의 롤모델 자리매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디지털 신기술 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 혁신, 현장 맞춤형 주문식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에 매진한 결과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문대학 부문'에 영진전문대학교가 1위로 선정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로써 영진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가 실시된 첫해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가 혁신·고객·직원·사회·이미지 가치 등 11대 핵심 가치를 평가 기준으로 업계 종사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소비자 평가를 지표화해 선정한다. 대학(전문대학) 부문은 대학 관계자 및 기업 인사 담당자 등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1977년 개교한 영진전문대학교전문대학 교육 혁신의 선도적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산업입국'을 선도할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전문'이라는 정체성을 고수하며 '전문기술인' 양성이라는 길을 굳건히 걸어왔다. 영진은 전문학사부터 학사, 전문기술석사에 이르는 일괄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뿌리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대구시와 협력해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테크노파크(TP),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과 MOU를 체결하며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진은 2022년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그해 '정밀기계공학과(2년제)'를 개설했고 2024년 2월, 정밀기계공학과에서 첫 전문기술석사 학위 28명을 배출하며, 전문기술인 양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도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3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영진은 공급자 중심의 교육에서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국내 최초로 창안, 도입한 영진은 21세기를 맞아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영진은 대학 비전인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 영진전문대학교' 실현을 위해 해외 취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1월 교육부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2023년 졸업자) 발표에서 영진은 2023년 졸업자 중 101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했다. 이 성과는 전국 2년제·4년제 대학교 가운데 해외 취업 전국 최다 실적이자 독보적인 전국 1위다. 최근 7년간(2017년~2023년)간 해외취업 성과를 살펴보면 일본 677명, 호주 45명,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총 733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은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서 활약하며 영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진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대구·경북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교실 운영과 더불어, 매년 겨울철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김장 나누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그동안 다져온 주문식교육 기반 위에 기업체·기관과 협력해 신산업 분야와 사회실무 분야로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하는 등 전문대학 교육의 본질인 직업교육에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더 공고히 하는 등 전문대학 교육의 품격(品格)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전문기술인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축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전문대학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대 동물자원학과,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선정 경북 지역 농업 분야 융·복합과정 운영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동물자원학과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발표한 '2025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농정원은 비농업 분야 인재를 농업 분야로 유입시키기 위해 농업 분야 융·복합과정이 있는 전국 5개교를 선정했으며, 대구대는 융·복합 부문에서 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농업계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비농업계 학생도 참여해 농산업 분야 취·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율적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사업을 계속 수행한다. 앞으로 대구대는 연간 약 1억 3천만 원의 국비(총 4억여 원)를 지원받아 동물자원학과, 전자전기공학부, 관광경영전공, 생명환경학부, 사회복지학과가 공동으로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농산업 분야 진출 마인드 교육, 청년농 선배와의 콘서트, 영농창업 관련 정책 교육, 진로탐색 및 체험교육, 취·창업 동아리 또는 자격증 취득 지원, 교내·외 현장실습, 동일계 대학 탐방 및 견학, 산업체 협약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 현재 대학 내에서 창의융복합전공으로 운영 중인 생태관광치유학 전공과 스마트팜 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타 전공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승건 대구대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단장(동물자원학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는 체험형 융복합 농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해 지역 농산업 혁신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신진교 교수, 한국경영학회 제11회 '우수경영학자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계명대 신진교 교수가 지난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9기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제11회 우수경영학자상을 수상했다. 우수경영학자상은 한국경영학회의 운영 공헌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경영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신 교수는 학술적 연구성과와 함께 산업계와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경영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 교수는 모교인 계명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대외협력처장, 경영대학장, 정책대학원장, 타불라라사 대학 학장, CK-1 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구전략산업기획단장, 대구 테크노파크 정책기획 자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신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하고 협력해 온 동료 학자들과 산업계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경영학 발전과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현재, 신 교수는 계명대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단장, 실크로드연구원 원장과 사단법인 산학연구원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과 학문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영학의 실용적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영학회는 매년 동계학술대회에서 연구 업적과 산업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경영학자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영남대 화학과 홍철암 교수, 세계적 학술지 논문 게재 미세유체 기반 마이크로 RNA 동시 진단 기술 개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홍철암 영남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마이크로 RNA(이하 miRNA)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동시 진단할 수 있는 미세유체 장치(microfluidic device) 기반의 육안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IF 8.5, 재료 과학 및 응용 분야 상위 10%)' 2025년 1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 화학과 소속 이찬열(제1저자), 정지윤, 남혜정 연구원이 참여했으며, 교신저자로 홍철암 교수가 연구를 주도했다. 연구팀은 두 종류의 마이크로 RNA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기존 RT-qPCR(역전사 정량 중합효소 연쇄반응) 대비 높은 진단 정확성과 신속성을 입증했다. 마이크로 RNA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약 22개의 염기서열로 구성된 짧은 RNA 조각으로, 질병의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에 중요한 분자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가의 분석 장비와 효소 없이도 상온에서 촉매성 DNA 분자의 등온 증폭을 이용해 1시간 이내에 극미량의 miRNA를 육안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기존의 RT-qPCR 기술로 구별하기 어려운 miRNA의 염기 변이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진단 정확도를 확보했다. 홍철암 교수는 “이번 연구는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 연구 주제인 마이크로 RNA의 중요성을 반영한 연구로, 정밀 의료 및 맞춤형 치료 진단 기술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8종 이상의 마이크로 RNA를 동시 진단할 수 있는 미세유체 장치를 개발해 신경 및 근골격계 희귀질환의 조기 진단과 위험성 예측 연구를 영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4년 1월 10일 '다중 표적 miRNA 검출을 위한 미세유체 분석법'으로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향후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순천시 소식

캐릭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순천에 자리 잡은 기업, 창작자와 협력해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가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캐릭터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순천시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라는 미래 비전 아래 문화콘텐츠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았다. 먼저 애니·웹툰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390억원을 투입, 순천만국가정원과 원도심 일원에 문화콘텐츠 기지를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캐릭터 IP를 개발․확장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CJ ENM과 협력해 '캐릭터 키우기' 프로젝트 본격 시동 '잘 만든 캐릭터 하나, 열 마케팅 안 부럽다'는 모토 하에 순천시는 캐릭터 IP 산업화를 위해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 ENM과 협력한다. CJ ENM은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IP 사업과 애니메이션 영역에서도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순천 캐릭터 개발' 사업으로 비주얼, 스토리, 마케팅을 모두 갖춘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시와 CJ ENM은 순천의 대표 캐릭터인 '루미(흑두루미)'와 '뚱이(짱뚱어)'의 생태적 이미지가 부각되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함께 트렌디한 외형 변화로 순천만의 정체성과 개성을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캐릭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시는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케팅 또한 적극 추진한다. 먼저 CJ ENM은 개발된 캐릭터를 중심으로 쇼츠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역동적인 움직임이 더해진 캐릭터는 순천시 홍보대사가 되어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당길 계획이다. 애니메이션과 함께 인스타툰 역시 순천시 SNS를 통해 연재된다. 월 2회, 루미․뚱이가 전달하는 공감 스토리, 순천의 유용한 정보, 빅뉴스 등이 담긴 '오늘의 룸뚱(루미뚱이 줄임말), 순천 한 컷'등을 통해 캐릭터의 팬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첫 화는 '흑두루미의 날'인 오는 28일에 공개된다. 또한, 순천 명소를 배경으로 한 PC 및 모바일 배경화면 제작, 어린이날 등 기념일과 연계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등도 준비 중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시 캐릭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반짝 매장(팝업 전시)도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원도심 일원에서 캐릭터 팝업 매장을 시범 운영하고,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2회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올텐가)에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루미·뚱이를 비롯한 시 캐릭터 굿즈 개발도 동시에 이뤄진다.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와 백꾸(가방 꾸미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키링 세트, 스티커, 다이어리 등 다양한 상품을 기획 중이며, 총 30여 종의 상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에 자리잡은 기업, 창작자와 협력해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이렇듯 순천시는 캐릭터 산업을 확장해 나가며 지역 기업 및 창작자와의 상생 모델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시 콘텐츠 자산이 될 수 있는 신규 IP 창․제작 지원으로 지역 내 창작자들을 길러내고 개발된 IP는 공공조형물 등 도시 곳곳에 적용해 살아 숨 쉬는 캐릭터를 키워낸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웹툰․애니메이션 아카데미와 연계, 배출된 지역 전문 작가들과 캐릭터 굿즈 개발 등 콘텐츠 확장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기관 및 F&B(식음료)와 캐릭터 콜라보 작업을 통해 캐릭터 확산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산업영역으로까지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잘 만든 효자 캐릭터가 지역 경제의 판도를 뒤집는다"며, “세계인을 감동시킬 문화콘텐츠 IP를 순천에서 키워내겠다"고 전했다. 기업 맞춤형 지원 한눈에! 올인원 플랫폼 통해 지역 기업 성장 견인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라남도 최초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기업지원플랫폼을 구축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기업지원포털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실질적인 경영 지원 혜택, 기업 홍보 및 기업 애로를 한곳에서 한꺼번에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 △순천시 전략사업 △투자유치 환경 △기업 및 제품 홍보 △기업애로접수 규제신문고 등의 서비스를 한 곳에 일원화하여, 기업인들이 직관적으로 각종 정보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다. 특히, 기업홍보와 규제신문고는 상시 접수 중으로, 순천시 소재 기업이라면 누구나 공지사항 내 기업 홍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여 기업의 제품 및 기술력을 플랫폼에 홍보할 수 있고, 규제신문고를 통해 각종 애로사항과 규제개선 요청을 접수하고 해결할 수 있다. 포털에 접속하려면 순천시 누리집에 접속 후 상단 메뉴에서 을 클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신성장산업과(061-749-3013)로 문의하면 된다. 장기근속 청년과 고용기업에 4년간 최대 2천만원 지원 -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과 해당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4년간 최대 2,000만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순천시에 소재하고,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1~4년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이다. 근속장려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고용보험 가입 연도를 기준으로 ▲1년 차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2년 차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3년 차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4년 차 500만 원(청년 500)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기업평가서를 비롯한 증빙자료 등을 구비하여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년정책과(061-749-5745)로 문의하거나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동천하구 습지복원으로 순천만을 도심까지 연결 지속 가능한 생태계 및 자연환경 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의 생태·경제적 가치를 도심으로 확장하기 위해 순천만에서 도심까지 연결하는 '동천 하구의 습지 복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만습지와 도심 사이에 있는 동천하구는 생물 다양성과 연안습지로서 원형이 잘 보존되어 국제적으로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지역이다. 다만, 그동안 일부 농경지의 영농 활동 등으로 습지보호지역의 생태계 훼손 우려 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해 18ha의 동천하구 농경지를 매입한 데 이어, 올해도 국비 60억 원을 투입해 나머지 농경지를 추가로 매입해 본격적인 습지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로 금년 상반기 중 매입한 하천구역 내 농경지를 습지로 복원하기 위해 제방을 철거해 해수를 유통시키는 역간척 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로는 습지보호지역을 인공시설 등이 없는 수변공원, 유수지로 복원하는 사전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순천시의 생태계 복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 한 해에만 생태관광객 981만 명이 순천을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도 425만 명이 순천을 찾았다.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국내여행의 1인당 평균 총 경비는 22만 4,000원이며, 1일당 경비는 약 7만 4,000원으로 조사된 것으로 볼 때, 지난해에만 순천을 1일 방문한 관광객 기준으로 보더라도 3,145억 원을 지역에서 소비한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순천시는 동천하구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2015년 이후 27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순천만 습지와 동천 하구의 습지보호지역 내 35ha의 토지를 매입하여 생태환경 복원과 보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규 해설사 교육과 분야별 해설사 소통으로 전문성 강화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순천시는 지난 24일 순천시 청년센터에서 '2025년 순천시 해설사 기본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순천시에서 활동하는 7개 분야의 전문 해설사 54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해설사로서 기본 소양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토론에 참여했다. 신규 해설사를 위한 기본교육 과정에서는 △해설사의 역할과 책임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효과적인 해설 기법 △관광객과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기존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순천시 관광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를 통해 관광 흐름과 해설 내용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순천의 관광정책은 단순 방문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머물고 싶은 순천,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을 목표로, 지역경제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로컬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chadol999@ekn.kr

[E-로컬뉴스] 완도군, 해남군, 해남군의회 소식

브랜드 분석, 홍보·마케팅 전략,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포럼 개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완도군은 24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완도해양치유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은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주최하고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원장 김유경)이 주관했으며, 해양치유, 브랜딩, 관광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군민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Healing Human & Earth with Marin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해양치유 완도'라는 브랜드 현황을 진단하고 해양치유 대중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해양치유 완도'는 치유객에게 치유의 가치를 전달하고 해양치유와 더불어 산림, 농업, 문화 등 치유산업의 영역을 넓혀 '세계를 치유하는 도시'로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포럼에 앞서 완도군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가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해양산업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해양치유 완도'라는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해양치유 완도가 누구나 신뢰하는 가치 있는 브랜드로 도약하고, 해양치유산업 지평을 확장해 나가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완도 해양치유 브랜드 분석 및 제안(이희복 상지대학교 교수) △해양치유산업 홍보·마케팅 방향(박재항 서경대학교 교수) △해양치유 개념 확장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이화자 작가)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희복 교수는 “해양치유 완도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강화하여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재항 교수는 “완도 해양치유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려면 국내외 치유 마케팅 사례를 분석하고 완도만의 특색 있고 체계적인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화자 작가는 “해양치유가 지속 가능한 산업이 되려면 치유 개념을 넘어 차별화된 완도만의 치유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군은 포럼을 계기로 해양치유산업의 발전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공공 브랜드를 활용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은 10여 년 전부터 해양치유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 추진해 왔다. 2023년 국내 최초로 완도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한 가운데 현재까지 6만 4천여 명이 방문하며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해양치유에 대한 치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사회·환경 부문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공공브랜드 종합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군 대표 SNS인 '희망 완도'를 통해 초성 퀴즈 이벤트를 3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 홍보 및 다양한 관광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0명에게 완도 대표 특산물인 곱창 김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내용은 완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사용한 금액의 50%(최대 20만 원)를 숙박·식당·카페·특산물 이용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의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정책에 대한 퀴즈를 풀면 된다. 참여 방법은 먼저 '희망완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정답과 인적 사항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완도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김민혁 대표“해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전망 밝다"협력 의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해남군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농식품 전문판매사인 울타리(WooltariUSA)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방미중인 명현관 군수와 김민혁 울타리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을 통해 해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상생 협력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해남군은 수출 제품 발굴과 상품화 지원으로 품질관리 및 안정적인 공급에 노력하고, 울타리사에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해남군 농수산식품이 지속적으로 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울타리사(社)는 한국의 프리미엄 농수산식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 판매하는 유통업체로, 미국내 5개의 오프라인 판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연매출 600억원 가량을 올리고 있다. 특히 매출액의 80%을 차지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최적의 마케팅 역량을 갖추고 있어 향후 해남군의 우수 농수특산물 수출 확대에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과는 지난해 12월 해남군내 6개 업체의 9개품목(유기농쌀, 즉석밥, 고춧가루, 고구마 말랭이 등)에 대한 특별 판촉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한 바 있으며, 즉석밥과 고춧가루는 올해 2월 재구매해 수출로 이어지기도 했다. 김민혁 대표는 “판촉행사 결과 해남산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통해 해남 농특산물을 미국 시장에 소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 후에는 울타리사의 물류 창고와 LA 매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지 판매 현황을 점검하며 수출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명현관 군수는“지난해 미국 뉴프런티어사와의 수출 협약에 이어 울타리사와의 수출협약까지 해남 우수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 노력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출확대를 통해 안정적이고, 고부가가치 농업으로의 전환을 구상해 나가고 있어 앞으로도 우수한 농수산 수출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해남군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을 위해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방 난임 치료는 난임의 원인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임신에 적합하게 체질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지역내 세가구의 난임 부부가 지원을 받아 한 가정에서 임신에 성공하기도 했다. 올해는 6쌍 난임 부부에게 한방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사실혼 포함) 중 1년 이상(35세 이상은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난임 부부이다. 다만 한방 난임치료 기간동안 양방 난임시술(체외·인공수정)은 받을 수 없다. 한방 난임 치료 기간은 대상자 확정 후 4개월이며, 180만원 한도 내에서 4개월 분량의 한약이 지원된다. 치료 종료 후에는 2개월간 한의사회에서 전화 및 문자 등을 통해 건강 상태와 임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난임 부부들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양·한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해남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 창업가의 사기 진작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년가게 방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청년 가게 방문 후 SNS에 이용 후기를 남기면 사은품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청년가게를 방문해 촬영한 사진 및 영수증을 지참 후 방문 후기를 SNS에 올리고, QR로 접속해 해당 게시글을 인증하면 된다. 청년 가게는 2018년부터 해남군에서 추진한 청년 창업지원 대상 업체로 대부분 7년 이내의 초기 창업가게로, 식당 7곳, 카페 11곳, 공방 6곳 등 총 62곳이 있다. 군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을'BLUE(靑) FRIDAY'청년가게 이용의 날로 정하고, 매월 '이달의 청년가게'를 선정해 가게 소식 등을 담은 SNS 영상물을 제작하는 등 청년 가게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가게 목록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남청년두드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 3관왕 달성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해남군의회(의장 이성옥)는 지난 21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기초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남군의회는 '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서해근 의원 대표발의)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법제처 선정 2024년 우수자치입법활동 지방자치단체 기초부문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수상까지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저연차공무원이 공직을 떠나는 현상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저연차공무원 간담회, 전국 지자체 사례 조사, 법제처 입법 컨설팅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기초부문에서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해당 조례는 근무 경력 5년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이 원활하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 주거 및 교통 등 복지제도 강화, 동기부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해남군 공무원의 후생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저연차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체 공무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은 “저연차공무원의 적응을 도와 공직사회를 안정시키는 것은 군민에 대한 최선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수적이다"면서 “군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저연차공무원의 적응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ns7200@ekn.kr

‘기회의 땅’ 중동 산업계 지형도 급변···韓 기업 ‘금맥’ 찾을까

국내 주요 기업들이 중동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가운데 현지 산업계 공급망이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정학적 위기를 계기로 경제 지형도가 바뀌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적인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한국무역협회 아랍에미리트(UAE)지부가 지난 1월 중동 로컬·외국계 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0%는 지정학적 갈등으로 기업 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응답자 국가별 구성은 UAE 68.3%, 사우디아라비아 10.8%, 오만 5.8%, 이스라엘 5%, 이란 4.2% 등이다. 직무별로는 구매·공급망관리(52.4%), 경영진(21.1%), 디지털전환(10.8%) 등 비율이 높았다. 이들은 공급망 불안으로 인한 '운영비용 증가'(56.7%), '프로젝트 지연'(41.7%), '공급업자 및 파트너의 불안정성'(38.3%) 등을 가장 큰 부담이라고 꼽았다.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공급망 불안의 애로를 겪는 현지 기업들은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역 및 다수의 공급업자들과의 공급망 구축'(54.2%) 등 다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었다. K-기업이 중동에서 추가적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해석이 가능해 보인다. 삼성, LG 등 주요 기업들은 일찍부터 '기회의 땅' 중동 공략에 적극적이었다. 건설, 원자력발전소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더불어 선박, 방산 수출길을 꾸준히 열어왔다. 삼성전자, LG전자는 현지에서 가전·TV 등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소비재 시장을 노리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32년 중동에서 자동차를 35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KG모빌리티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명가' 이미지를 앞세워 사우디 등에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023년 추석 연휴 당시 중동 3개국을 찾아 '현장 경영'을 펼치기도 했다. 최근 들어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등 미래 기술 업체들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네이버는 사우디에 중동 총괄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를 설립했다. 안랩은 사우디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공급 기업 사이트(SITE)와 합작한 법인 라킨(Rakeen)을 만들었다. 지니언스의 경우 UAE에 사무소를 열었다. 원텍, 셀레믹스 등은 의료기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문제는 아직 중동에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는 점이다. 공급망 다변화 국면에서 현지 업체들과 협력 기회를 찾기에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셈이다. 무협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이 우리 기업을 '전혀 모르거나'(32.5%) '조금 알고 있다'(28.5%)고 했다. 반면 '매우 잘 알고 있거나'(5.8%) '잘 알고 있다'(9.2%)고 답한 비율은 15%에 그쳤다. 이들은 한국 제품 조달 시 가장 큰 애로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부족'(61.9%)을 꼽았다. '높은 운송비용'(13.3%), '언어 및 문화 장벽'(9.5%) 등 대답이 뒤를 이었다. 현지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장 접근성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67.2%)가 가장 중요하다는 얘기가 나왔다. 응답자들은 '한-UAE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었다. '전혀 모른다'(50.4%)는 응답이 과반을 차지했고 협정 혜택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15.1%에 불과했다. 박필재 무협 UAE지부장은 “중동 기업들의 공급망 다변화 추진이 우리에게 기회인 만큼 한국 기업들의 신뢰 높은 제조 능력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며 “협상이 완료된 한-GCC 자유무역협정(FTA) 및 한-UAE CEPA의 조속한 발효로 관세 장벽을 낮춰 우리 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중동 지역과의 경제협력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짚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로컬뉴스] 고흥군, 보성군 소식 등

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서비스·응급상황 대비 시설과 장비 점검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공영민 고흥군수가 의료 취약지역에서 1차 진료와 건강증진관리 사업을 담당하는 관내 읍·면 보건지소 15개소와 보건진료소 27개소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동안 총 4일간 진행되며,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의 증가, 의대 증원 논란에 따른 공중보건의 감소 등 사회적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공중보건의사와 주민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시설과 장비 관리 실태를 살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완과 개선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풍양보건지소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3억 원(국비 16억 원,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2025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의료 취약지역에 보건진료소 2개소 신설(동일면 덕흥리, 점암면 여호리)과 시산보건진료소 등 6개소의 개보수 및 장비 교체를 위해 국비 포함 총 12억 원(국비 8억 원, 도비 2억 원, 군비 2억 원)을 확보해, 현재 신축 및 개보수 실시설계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상담서비스 제공,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 최소화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카카오톡 대화로 사회복지공무원과 비대면 스마트 복지상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고흥복지톡톡'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고흥복지톡톡'은 복지지원 상담을 받기 위해 군청(읍면)을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부재로 재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1:1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전화보다 카카오톡과 같은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는 사회적 현상을 반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고흥복지톡톡'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간편하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채널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단순 민원은 즉시 처리된다. 시간이 소요되는 통합 민원은 1∼2일 이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공연·미술·공예 분야 등 180명 모집, 고흥군 대표 문화 브랜드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서성훈)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취향과 지역 이슈에 문화적 접근을 통한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활력충전소 '문화갑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고흥읍, 도양읍, 과역면, 동강면, 봉래면 등 5개 읍·면 소재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문화갑계의 취지와 운영 방식을 소개했다. 올해 문화갑계는 공연·미술·공예 분야의 9개 취향 갑계와 환경·마을·돌봄을 테마로 한 9개의 실험 갑계가 운영될 예정이며, 각 갑계는 최소 8명에서 최대 10명이 참여할 수 있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고흥군 거주·거소자 180명이다. 신청 방법은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gh_culturecit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고흥군의 '문화갑계'사업은 2024 정부합동평가에서 문화접근성 확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 플랫폼 '국민생각함'통해 민원제도 개선 의견수렴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 민원서비스 제도 개선을 위한 군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번 의견수렴은 군민이 민원제도 개선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흥군 민원제도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고흥군민 누구나 온라인 플랫폼'국민생각함(검색: 고흥군)'에 접속해 ▲민원서류 및 처리절차 간소화 ▲사회적 배려대상자 편의 제공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자유롭게 댓글로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군민 의견수렴을 통해 민원실 내 ▲혈압측정기, 신장 측정기, 발 마사지기 등 건강관리 코너 ▲큰 글자 책 비치 어르신 쉼터 ▲영유아용 도서, 장난감 등 어린이놀이방 ▲민원인 열린 공간인 운주당 운영 ▲민원인 전용 PC·팩스·프린터기 전자민원센터 마련 등 민원 편의공간을 개선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고흥군 민원제도 개선에 풍부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보다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자 급증에 따라 개인위생 철저 당부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장관감염증(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월 10일 기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월 4주 차 469명으로 집계돼 10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도 1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명)보다 2배 이상(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감염을 일으키는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로, 주로 오염된 물(지하수)이나 음식물(어패류)을 통해 감염된다. 반면,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에서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감염 확산을 위해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감염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24~48시간 동안 등원·등교 및 출근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나 화장실, 오염된 물품은 시판용 락스를 희석(락스 1: 물 50)한 용액을 천에 묻혀 닦아내는 방식으로 철저히 소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영아에게 무료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이 가능한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신청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동시에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chadol999@ekn.kr

[상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② 이사 충실의무 확대부터 전자주총 의무화까지…주주 이익 확대 신호탄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는 국내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경제는 이번 상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 과정과 의미, 한계를 짚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에서 의결한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 확대와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등이 주요 골자다. 이 개정안이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주주 이익 보호뿐만 아니라 일반 주주의 영향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 소위는 지난 24일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상법개정안을 상정하고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이정문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법 개정안에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상장회사의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상법 개정안의 핵심은 이사 충실의무 대상 확대다.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가 도입되면 대주주 중심의 기업 지배구조에서 소액주주 보호 강화로 기업 운영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현행 상법 제382조의3은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위해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조항에 따르면 회사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를 규정하고 있지만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는 규정하고 있지 않았다. 대주주의 이익만 획책하고 소액 주주의 이익은 외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던 이유다. 대표적으로 지난 2009년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 판결 당시 대법원이 '회사의 이익'을 '기존 주주의 이익'과 다르다고 판단해 다수의 주주들이 손해를 입기도 했다. 이에 따라 상법 개정안에는 이사의 충실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기업 합병이나 분할 또는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일반 주주의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는 법적 의무가 추가된 것이다. 의안 원문에 따르면 개정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 부재는 다수 투자자들에게 우리나라 상법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켰다"며 “이러한 부분 때문에 외국자본의 국내 주식시장 유입을 막았고 주식시장 활성화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어 개정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개정안에는 전자주주총회 의무화도 포함됐다. 전자주총을 의무화해 주주들이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신설 조항인 제542조의14에 '전자주주총회에는 상장회사는 정관으로 달리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사회의 결의로 주주의 일부가 소집지에 직접 출석하지 아니하고 원격지에서 전자적 방법에 의해 결의에 참가할 수 있는 방식의 총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내용을 새롭게 담았다. 이 의원은 “상장회사의 전자주주총회 방식을 의무화하고 회사의 의사결정과 경영에 있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자주총이 의무화되면 소액주주들이 주총에 더 많이 참여해 경영진의 독단적 의사결정을 견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주주의 주총 참여 장벽이 낮아지면 일반 주주들을 비롯해 앞서 주총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주주 행동주의 확대, 기업의 경영 투명성 강화 등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상법 개정이 투자심리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상법개정안이 통과되면 대주주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일반주주 및 기관투자자의 영향력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본회의 통과 후에도 1년 경과 시점에 법률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바로 적용되진 않는다.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정부로 이송해 대통령 또는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가를 거쳐 공포된다. 공포 이후 1년 경과 시점에 법률이 시행될 예정이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이형식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위 부위원장 정기회 참석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형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영남권 부위원장(경북도의원)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이자 지원 건의안'이 상정·의결됐다. 이어 생활인구 제도 정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생활인구 확대, 지방소멸대응기금, 저출생·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 지역소멸 이슈에 대한 정책 발굴과 중앙정부 건의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형식 부위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인구가 매년 4만 명 이상 감소해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50년 후에는 인구가 절반인 240만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인구 유입 확대, 저출생 극복,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한시적 지원에서 장기 지원으로 전환하고 기금의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다른 광역자치단체와의 연대·협력 방안을 모색해 경상북도에 적합한 정책을 제시·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3월에 출범한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는 전국 광역시·도의회에서 의원 1명씩 총 17명으로 구성돼 지역소멸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형식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대표이자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영남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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