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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더 따뜻한 은평’ 돌봄사업 후원금 1억원 전달

신한라이프가 지역사회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더 따뜻한 은평' 돌봄사업 후원금 1억원을 은평구청에 전달했다. 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인 사업이다. 28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후원금은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 지원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 은평구가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특별한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한라이프의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행보로 보여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청년 세대부터 어르신까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을 위해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은평구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저출생·고령화, 아동·청년성장, 지역사회 상생을 비롯한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해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공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장애예술인 후원사업을 시작했고, 이들의 예술작품을 활용해 중구 일대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아트갤러리도 조성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삼슬라’로 대박 노리다 날벼락…테슬라 주가 폭락에 원금 날릴 판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주가가 급락세를 이어가자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한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비명이 커지고 있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거래소에서 이른바 '삼슬라'라고 불리는 '레버리지 셰어즈 3x 테슬라'(TSL3) 상장지수상품(ETP)의 현재 가격이 지난해 12월 17일 고점대비 80% 넘게 폭락했다. 이 기간 테슬라 주가는 41% 하락했다. TSL3는 테슬라의 일일 수익률을 세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테슬라 주가가 하루에 10% 오르면 TSL3는 30% 오르고, 테슬라가 10% 하락해면 TSL3는 30% 급락한다. 주목할 부분은 해당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들 대부분이 국내 투자자라는 점이다. 블룸버그가 국내 대형 증권사 3사(미래에셋·삼성·NH투자증권)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 21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보유잔고가 358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체 대비 90%가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주식의 10분의 9 이상을 한국 투자자가 갖고 있는 셈이다. 개미들은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Direxion Daily TSLA Bull 2X Shares'(TSLL) 상품도 쓸어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테슬라 주가를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TSLL은 지난 한 달간 서학개미들이 두번째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이다. 순매수 결제 규모는 7억3181만달러다. 그 결과 지난 26일 기준, TSLL 전체 시가총액 중 서학개미들의 차지한 비중의 43%에 달했다. 그러나 TSLL도 TSL3와 마찬가지로 가격이 지난해 12월 17일 대비 70% 가까이 급락한 상황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블룸버그는 이어 “거래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한국 투자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됐다"며 “한국 투자자들은 변동성이 큰 고위험 자산을 활용해 부를 축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테슬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TP 제공업체 레버리지 셰어즈의 보라 김 APAC 전략 총괄은 “테슬라는 오랫동안 한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는 주식 중 하나였다"며 “이러한 열정은 자연스럽게 TSL3와 같은 레버리지 제품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 거래용으로 적합한 이런 상품의 높은 변동성이 한국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미국 빅테크 등을 기반을 하는 레버리지 상품은 지난해 미국 대선 이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과 딥시크 등 중국 기업들의 등장으로 빅테크 주가가 약세를 보이자 레버리지 상품은 더욱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3월 3일부터 3배 초과 해외 ETP 상품의 신규 매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수소연합 “수소기업 종합지원대책 수립할 것”

한국수소연합이 올해 '수소기업 종합지원대책' 수립 및 수소 소·부·장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조합을 설립하겠다는 목표를 알렸다. 수소연합은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들 담은 사업계획안을 28일 상정·의결했다. 수소연합은 올해 주요사업계획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주도, 글로벌 수소협력 선도'라는 비전아래,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부정책 지원 및 홍보기능 강화, 글로벌 협력 확대 및 해외진출 지원, 정부·산업계 소통 및 조직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수소연합 회장은 “올해는 수소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에 힘쓰겠다"며 “12월 초 기존 수소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통합한 세계적인 수소행사 개최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외출 시 우산 챙겨야

3월 1일부터 3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외출 계획이 있다면 우산과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 28일 단기예보에 따르면, 오늘(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이므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3.6℃(도), 낮 최고기온은 6.8~11.8도로 예상된다. 3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06~12시)부터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12~18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날 최저기온은 -2~7도, 최고기온은 10~18도로 예상된다. 3월 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오후부터는 경기 동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서도 비가 눈으로 바뀔 전망이다. 최저기온은 2~11도, 최고기온은 9~18도로 예상된다. 3월 3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최저기온은 -3~7℃, 최고기온은 3~9℃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3월 1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에서 5mm 미만, 충청과 전라권, 경남에서는 5~10mm, 제주도는 5~20mm 수준이 될 전망이다. 2일에는 강수량이 증가해 수도권, 강원, 충청 지역에서 10~40mm, 전라권과 경북 지역에서는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원 산지에는 최대 20cm의 적설이 예상돼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가 필요하다. 28일 서해 앞바다의 파고는 0.5~1.0m, 남해 앞바다는 0.5~1.0m, 동해 앞바다는 0.5~1.0m 수준이 되겠다. 먼바다에서는 서해 0.5~2.0m, 남해 0.5~2.0m, 동해 0.5~2.0m로 다소 높은 파고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연휴 동안 기온 변화와 강수로 인해 도로 및 교통상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글로벌 관광’ 전문가 양성 요람, 경복대 호텔관광과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호텔관광학과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학습 적응과 실무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취업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호텔 및 관광업계에서 활약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경복대 호텔관광학과는 전공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국 대학생 칵테일 경연대회와 세계음식박람회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교내 최첨단 강의실 및 실습실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커피 바리스타 실습을 위한 학생휴게실 '카페라리(CAFFERARY)'를 학생이 직접 운영하며, 실전 경험을 쌓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주요 관광-여행 박람회 참관 및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이 최신 관광 트렌드를 익히고, 여행상품 개발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 원활한 취업을 위해 산-학 협력 또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재학 중에는 주말 및 방학을 활용한 '팀블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기 진로 체험을 지원한다. 그랜드워커힐 호텔, CJ푸드빌, SPC, 대명레저산업 등 유명 호텔 및 외식업체와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도 넓히고 있다. 5성급 호텔 지배인과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급 호텔 서비스의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호텔&스파, 컨벤션 기획과 같은 분야에서 실무 연계를 강화했다. 경복대 호텔관광학과는 학생이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한다. 호텔서비스사, 호텔관리사, 조주기능사(바텐더), 커피 바리스타, 와인 소믈리에, 컨벤션기획사, 항공예약(CRS), 국외여행인솔자(AHLA 호텔 실무자)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은 100% 취득을 목표로 한다. 이런 전문 자격증을 바탕으로 학생은 호텔 운영 및 관리, 식음료 서비스, 여행 및 관광 서비스, 이벤트 및 MICE 산업, 고객 서비스, 데이터 및 마케팅 분야 등에서 활약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실무 중심 창의-융합형 모듈로 구성됐다. 호텔 외식경영 실무, 객실 서비스, 음료 서비스,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 항공 CRS 운영, 스마트 관광 창업, 컨벤션 기획, 관광 데이터 분석 등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또한 호텔 마케팅 전략 세미나, 바리스타 트레이닝 캠프, 여행사 실무 트레이닝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경복대 호텔관광학과는 5성급 호텔 및 대형 리조트, 외식기업, 여행사, 이벤트 기획사 등 다양한 업계와 협력해 졸업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졸업생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하얏트, 워커힐, 롯데, JW 메리어트, 소노캄 등 국내외 유명 호텔과 리조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등 여행업계에서도 활약 중이다. 아울러 CJ푸드빌, SPC, 신세계푸드 등 외식산업에서도 많은 졸업생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경복대는 2023년 5월부터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기준 △참여지수 48만3144 △미디어지수 89만2576 △소통지수 83만5235 △커뮤니티지수 90만261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311만1216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12월 276만7983보다 12.40%나 상승한 수치다. 또한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대학정보공시(2023년 12월31일 기준)에서 취업률 80.6%를 달성하며, 졸업생 2000명 이상을 배출한 전국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수도권 전문대학 및 일반대학 통합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작년에도 2000명 이상 졸업생을 배출한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2025학년도 자율 모집은 28일 오늘까지 진행된다. kkjoo0912@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지난해 출생아 7200명...전국 1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8일 “우리 화성특례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7200명으로 전국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면서 어린들이 행복한 화성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또한 1 이하로 떨어졌던 합계출산율이 3년 만에 다시 1.01명을 회복해 전국 0.75명, 경기도 0.79명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이는 그동안 우리 시에서 추진한 출생 장려 정책 등 다양한 복지정책들이 효과를 보는 것 같아 아주 뿌듯하다"고 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좋은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이날 2023년에 이어 지난해 가장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 출생아수는 2023년 6714명보다 500여명 증가한 7200명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았으며, 특히 같은 기간 도내 인구 100만 이상 지자체의 출생아수는 수원시 6500명, 용인시 5200명, 고양시 5200명으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두드러지는 수치다. 또한 지난해 시 합계출산율은 2023년 0.98명보다 0.03명 증가한 1.01명으로 경기도 0.79명, 전국 0.75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출생아수와 합계출산율을 견인했다. 시는 전국적인 출생아수 감소세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위기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출생아수 전국 1위와 합계출산율 1명대 회복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그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정 시장은 2022년 취임한 뒤 '화성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2023년 1월부터 출산지원금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확대했다. 그 결과 기존 셋째 아동부터 출산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했던 것에서 첫째 100만원, 둘째·셋째 200만원, 넷째 이상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지급한 출산지원금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이어 2023년 5월부터는 다자녀 가정 양육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다자녀 지원 수혜 가구를 기존 1만5000가구에서 7만가구로 대상자수는 24만여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자녀 이상 가정에도 △공공캠핑장 사용료 50%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공연장 관람료 50%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다자녀 지원시설을 공공시설에서 민간시설까지 확대하는 등 다자녀 우대 정책 추진에 힘써왔다. 또한 '출생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부모교육 △산후조리비 지급 △예비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등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 및 임신 중인 산모에게는 병원 의료비 및 상담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전국 최대 운영 △화성형 아이키움터 운영 △화성형 휴일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한 촘촘한 보육서비스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등 돌봄시설과 초등 야간돌봄서비스 등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에도 적극 매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출산장려 정책제안 간담회' 개최 △시민 대상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운영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생아 수 증가와 더불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결혼, 임신, 출산, 육아의 모든 단계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한 화성시'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원주시, 공공기관 연계 지역인재 양성 힘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공기관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면서 지역 내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강원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톡톡' 영상을 제작해 지역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혁신도시 내 11개 공공기관에 배포했다. 해당 영상은 각 기관의 주요 업무와 채용 정보, 직무별 업무 소개 등을 담아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원주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기관 진로톡톡 영상 제작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대한적십지사 혈액관리본부, 보훈복지의료공단, 산림항공본부, 한국관광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총 11개 기관이 동참했다. 영상에는 각 공공기관의 업무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소속 직원(인사 담당자)의 취업 정보 및 직종별 업무 소개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인재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11개 참여 공공기관 관계자들께 감사하며 이번 영상이 관내 고등학생·대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원주시는 '2025 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고 실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15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6개 공공기관을 방문해 공공기관의 직무를 간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기관별 주요 업무 및 채용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직자와의 대담을 통해 실무 환경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4억 9천만 원을 투입해 공공기관 연계 지역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채용설명회, 맞춤형 취업 지원, 공공기관 전담 채용 코디네이터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지원책이 지역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ss003@ekn.kr

[포커스] 김포시, 교통혁신 ‘순항’…시민 이동권 확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올해도 '시민교통 편의 확대'를 목표로 실질적 체감도가 높은 교통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밖으로는 광역 도로와 철도를 뚫고 안으로는 주차시설 확대와 버스 노선 정비로 교통편의 극대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8일 “사통팔달 김포를 지향하는 민선8기 김포시는 시민 교통편의 체감도를 확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모든 기준은 오로지 시민 교통안전과 편의이며, 실질적으로 체감도 높은 변화가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요자 중심 대중교통체계 구축으로 김포시 일상 속 대중교통 편의는 크게 확보된다. 출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해소에 크게 기여했던 출근급행버스 70C, 70D 노선이 상시 운행되는 정규노선으로 전환된다.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A연장 개통(운정역~서울역)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도 신설 및 변경된다. 현재 고양시 킨텍스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 33번과 33-2번을 올해 1월 1일 신설해 운행 중이다. 기존 고양시 방면으로 운행하는 일부 시내버스 노선도 킨텍스역 경유로 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6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개통에 따른 연계 버스 노선 조정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최근 글로벌 문화관광지로 급부상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접근성도 향상된다. 현재 3-2번 버스를 신설한데 이어 조만간 애기봉 경유 노선을 다각화하는 버스 노선을 조정할 방침이다. 김포시는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확정한데 이어 서울 2호선 신정지선과 서울 9호선 김포 연장에 대한 최적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운양~전류리 간 도로 확장 등 구간별 주요 간선도로 개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김포시는 5개 간선도로 개설 및 도시계획도로 5개 개설을 진행 중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은 이미 개통한 서김포-통진IC부터 한강을 횡단하는 구간을 포함해 파주까지 25㎞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개설되며,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은 이르면 올해 말 착공해 2031년 개통이 목표다. 이를 통해 국도48호선의 만성적 정체 해소와 북부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지도78호선인 운양~전류리 간 도로 확장 역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2028년까지 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거점별로 영사정IC개설, 시도12호선인 하성 전류~원산 간 확포장 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하는 한편, 월곶 해강안 일주도로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태산패밀리파크 간 도로는 각각 1단계 구간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김포시는 북부권에 7개 도로 사업을, 남부권은 3개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중교통 서비스도 확장돼 시민 편의 체감도가 올라갈 전망이다. 우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기후동행카드와 The경기패스 혜택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와 협약해 김포시도 참여 중인 기후동행카드는 한달 6만2000원 정액제로 이용 가능하다. 청년(19~39세)은 할인된 가격 5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은 물론 서울시 관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 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The경기패스는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는 19세 이상 김포시민은 이용 금액 중 20~53%를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정 혜택 폭이 더욱 커졌다.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도 진행된다. 원격 제어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정류장을 설치하고, 노후되고 셸터가 없어 불편했던 버스정류소에는 신규 셸터를 설치하거나 교체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사면초가의 더본코리아, 위기의 백종원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겹악재에 휩싸이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상술 논란과 법 위반 등으로 기업 이미지 훼손이 우려되는 가운데, 본업인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장성까지 의심 받으면서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 대표를 둘러싼 끊이지 않는 잡음은 올 1월 설 연휴 기간 판매한 통조림햄 '빽햄 선물세트'의 가격 적절성 논란에서 시작됐다. 당시 백 대표가 빽햄 세트를 정가 5만1900원에서 45% 저렴한 2만8500원에 판매한다고 홍보했으나, 경쟁사인 CJ제일제당의 같은 용량 '스팸(1만8500원~2만4000원)' 대비 비싸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정가를 의도적으로 높게 책정 후 크게 할인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꼼수라는 지적마저 제기됐다. 이후 백 대표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45% 할인 판매 시 세트 당 1500원의 마진이 발생하나 회사 운영비를 포함하면 사실상 마진이 제로"라고 해명했으나, 여론은 싸늘하다. 문제가 된 빽햄은 현재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일각에서는 제품 노출을 줄여 논란을 일축시키기 위함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지만,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빽햄은 판매 중단된 것이 아니다"라면서 “자사 몰에서 명절 선물세트 판매가 완료된 것이지 조만간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여기에 더본코리아 산하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가 선보인 맥주 '감귤오름' 성분 함량도 도마 위에 올랐다. 500㎖ 한 캔 당 감귤 착즙액이 0.032%(0.16㎖)에 그쳐 경쟁제품 대비 너무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설상가상으로 간편식 브랜드 '빽쿡' 치킨 스테이크 밀키트 제품까지 불씨가 옮겨 붙었다. 제품 출시 당시 백 대표가 밝힌 “농가 부담 완화"라는 취지와 달리, 정작 주 재료(97.81%)인 염지닭정육이 브라질산 닭고기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 밖에 최근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이 농지법·건축법 위반으로 예산군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고, 문제가 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한 사실도 알려져 리스크가 속수무책 쌓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 대표는 최근 액화석유가스(LPG)통 옆에서 불을 켜고 요리하는 장면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잡음이 지속되면서 주가도 추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기준 3만100원으로 간신히 3만원 대를 지키는 실정이다. 지난해 11월 6일 상장 첫날 더본코리아는 공모가(3만4000원)를 기록한 이후 한때 6만4500원까지 뛰었지만,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본업인 가맹사업의 성장성마저 한계를 보여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더본코리아는 다(多)브랜드 전략을 앞세워 빽다방·새마을식당 등 25개의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빽다방 등 특정 브랜드에 매출 쏠림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줄곧 받아왔다. 다만, 더본코리아는 가맹사업 부문 매출이 성장세인 만큼 기존대로 다브랜드 전략을 고수하되, 특수 매장 활성화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더본코리아의 가맹사업 매출은 2021년 약 1696억원에서 이듬해 2507억원, 2023년 3528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5일 개장하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자사 외식 브랜드 8개가 들어서는 '더본 테이스티 존'을 선보이며 푸트코트 사업 본격화도 예고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한화생명 볼파크점은 구단과 장기간 논의해 진행된 특수 상권 입점 사례"라며 “향후 특수 상권 특성에 맞춰 더본 테이스티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신규 매장 설치 의무화… 정부 지원 사업으로 비용 부담 완화

장애인과 고령자,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불편함 없이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5년부터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모든 신규 매장은 반드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해야 하며, 기존 매장도 2026년까지 이를 교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도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기존 키오스크와 달리 모든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화면 터치 방식에 의존했던 기존 키오스크는 시각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고령층이 사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반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해 시각장애인이 화면의 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돕고, 점자 키패드를 적용해 촉각을 활용한 조작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화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물리적 버튼과 음성 명령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방식으로 주문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국어 지원 기능도 포함돼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2023년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르면, 2024년부터 공공기관, 교육시설, 의료기관, 금융기관 등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의무화됐으며, 2025년부터는 모든 신규 매장에도 이를 적용해야 한다. 2026년부터는 기존 매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최대 24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지원사업을 통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증을 받은 비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정부 지원금을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도입할 수 있다. 일시불 구매 시 310만원, 할부 구매 시 월 10만5000원, 렌탈(구독형 서비스) 이용 시 월 4만5000원으로 제공되며, 소규모 매장에는 키오스크 대신 비버 QR오더 KIT를 활용한 대체 방안도 마련돼 있다. 소상공인들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법적 의무를 넘어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기존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없어 주문을 포기했던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은 정부 지원이 제공되는 지금이 최적기다. 지원금을 활용하면 초기 설치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법 시행 전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키오컴퍼니를 통해 도입 상담 및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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