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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구리시-양평군-파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증대 및 운전기사 처우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36대를 공공관리제로 추가 전환한다. 대상 노선은 921번(7대)을 비롯해 88B번(15대), 850번(12대), 790번(2대 증차, 8대→10대)이다. 기존 민영제로 운영되던 시내버스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됨에 따라 운전기사 처우개선으로 시민은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921번은 기존 좌석형 요금제에서 일반형 요금제를 적용해 기본요금이 2450원에서 1450원으로 인하돼 서울로 통행하는 고양시민 요금 부담이 낮아진다. 고양시 일산동구~일산서구를 순환하며 학원가와 학교시설을 잇는 학생 통학 노선인 88B번은 1기 신도시의 대중교통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선정됐다. 850번은 고양동~주교동~화정동~행신동을 경유하며 덕양구 남북을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공공관리제 전환을 통해 고양시 내부 통행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선정됐다. 서울시 시내버스 774번 대체 노선으로 투입된 790번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와 지속 협의한 결과 총 10대를 운행하기로 해 고양동 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강기범 버스정책과 팀장은 2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으로 고양시민 운수종사자 이탈을 방지하고 1일 2교대 근무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3월부터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구리애서(愛書)가족'을 운영한다. 구리애서(愛書)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를 장려하고 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인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가족에게는 대출한 도서의 대출 권수를 합산해 일정 단계별 연체 무효 쿠폰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며, 구리시민이 사랑한 책인 '구리애서 추천도서'를 함께 읽으면 추가 가산점이 부여돼 단계별 혜택을 더 빠르게 받을 수 있다. 한편 3월부터 10월까지 대출 권수를 합산해 가장 많은 책을 읽은 1가족에 대해 가족 독서에 대한 열정과 성과를 인정하는 구리시장 표창을 연말에 수여한다. 상위 5가족에게는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가족의 독서여정을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아크릴 액자 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방정환도서관이 독서를 기반으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 성장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교문방정환도서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교문방정환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고나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장애인체육회와 H&S Company가 장애인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장애인체육회장을 겸하는 전진선 양평군수, 한은수 H&S Company 대표이사, 김광일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장애인 체육 활동을 위한 물품 및 시설 등 지원 △공동 행사 진행으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참여 확대 도모 △장애인 체육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을 진행한다. 한은수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식에서 “평소 장애인 체육 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H&S Company의 적극 협력에 감사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이 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스포츠는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이며,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장애인체육회와 H&S Company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장애인 체육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견인할 계획이며, 협약이 양평군 장애인 체육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 대상으로 상시거주 요건 준수 여부 등을 사후 검증하는 기획 세무조사를 추진한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주택 취득 당시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주택 취득세를 200만원까지 감면해 주는 규정이다. 특히 올해 세법 개정으로 아파트를 제외한 전용면적 60㎡ 이하, 취득가액 6억원 이하 공동주택은 감면 한도가 최대 300만원까지 확대됐다. 그러나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취득 후 3개월 이내 전입 미신고 △취득 후 3개월 내 주택 추가 취득 △상시거주 3년 미만 매각 또는 전월세 임대 등 사유가 발생하면 감면받은 세액에 가산세와 이자상당액까지 합산해 추징된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2일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후 상시거주 요건 등을 지키지 않아 취득세가 추징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기획조사를 조기에 추진해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추징 사유가 발생한 납세자는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자진 신고하면 가산세 없이 감면받은 세액과 이자상당액만 납부하면 된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대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작년 종합청렴도 결과 분석 및 부진 지표 개선 방안, 부서 업무와 연관된 청렴 시책 발굴 사례, 청탁금지법 등 주요 법령 적용 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이 포천시 청렴도를 향상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은 “청렴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핵심 자산"이라며 “간부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대표가 솔선수범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축하고, 시민 중심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며,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청렴행정을 강화해 '청렴 명품 도시, 포천'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2024년도 2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 kkjoo0912@ekn.kr

무신사, ‘영 뷰티’ 손님 잡는다

패션플랫폼 무신사가 뷰티 사업 확장을 위해 '영 뷰티'를 이끄는 1721세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무신사는 17~21세를 주요 고객 타깃으로 한 메이크업 브랜드 '위찌'(WHIZZY)를 28일 론칭했다. 브랜드 이름은 '뛰어난 매력의 소유자'라는 '위저'(WHIZZER)와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뜻의 '위지'(WHIZZY)를 활용해 만들었다. '위찌'는 1721세대 겨냥으로 브랜드 성격을 규정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활용도, 손쉬운 사용법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감각적인 컬러 등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이날 출시된 제품은 립, 립앤치크, 아이라이너까지 총 3종으로, 내달 14일까지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돼 가격이 모두 1만 원을 넘지 않는다. 향후 판매되는 제품도 1만 원 초반의 가격대로 책정됐다. 이를 통해 '위찌'는 최근 다이소를 중심으로 품질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이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젊은 세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에도 합류했다. 다이소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이 운영하는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역할만 한다면, 무신사는 이미 확보하고 있는 유통망을 앞세워 자사 브랜드로 직접 뛰어들었다. 특히, '위찌'는 무신사가 패션 카테고리에서 제품 검색 기능의 요건으로 활용하는 연령 구분을 새롭게 짰다. 19세 이하, 20~24세를 17~21세로 구성해 세대 맞춤의 효과를 더욱 강화하는 데 공을 들였다. 무신사는 현재 세 개의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4월 뷰티 사업을 선언하고 이듬해 11월 '무신사 뷰티' 전문관을 오픈했다. 오랜 연구와 개발 끝에 2023년 4월 첫 번째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을 내놓았다. 2024년 10월에는 라이선스 뷰티 사업으로 발을 넓히며 패션 브랜드 레스트앤레크레이션(RR)과 협업해 'RR 뷰티'를 선보였다. 뷰티 사업은 지난해부터 고속 성장하며 자체 브랜드의 성과까지 더해지면서 '위찌' 론칭에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 오드타입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자유로움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1721세대를 겨냥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감도 뷰티 아이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우 임윤아, 아모레 설화수 새 얼굴 됐다

배우 임윤아가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2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설화수는 소녀시대 출신의 배우 임윤아를 설화수가 추구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더욱 깊어지고 진화하는 아름다움의 '홀리스틱 뷰티' 세계관을 구현할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게 됐다. 설화수 관계자는 “임윤아의 고급스럽고 우아하며 밝은 이미지는 설화수가 지향하는 미학적 가치와도 조화를 이룬다"면서 “설화수만의 독창적인 뷰티 철학을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임윤아의 첫 행보는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진행되는 '설화수 윤조에센스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4년래 최저가, ‘석탄시대 종말’ 가시화?…“오히려 공급난 온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석탄 가격이 공급과잉 여파로 4년래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면서 석탄시대의 종말이 앞당겨졌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오히려 공급난이 올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시아 벤치마크인 호주 발전용 석탄 선물가격이 톤당 100달러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는 2021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온화한 겨울철 날씨와 글로벌 과잉공급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세계 석탄 소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의 경우 2021년, 2022년 전력대란을 막기 위한 발전사들과 에너지 기업들의 석탄 생산확대, 비축 증가 등으로 작년 초반부터 재고가 증가세를 이어왔다. 여기에 이번 겨울에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고 경기 둔화 등으로 산업용 발전 수요가 줄어들자 재고는 더욱 늘어났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작년말 중국 석탄재고가 전년 동기대비 21% 급증한 6억6500만톤으로 집계됐다. 이에 중국 최대 석탄업체 중 하나인 신화에너지는 해외 현물시장에서 구매를 중단한 상황이며 업계에서도 심각한 공급과잉을 막기 위해 비슷한 요구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일본과 한국도 이번 겨울이 비교적 온화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와 관련, 에너지 컨설팅업체 우드맥켄지의 로리 시밍턴 애널리스트는 “(겨울이 오기 전) 사람들이 공격적으로 석탄을 구매하는 시기를 겪었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더니 이제 모든 곳에 비축량이 가득 찼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공급과잉으로 석탄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면 업체들의 수익성은 더 악화돼 화석연료 시대의 종말이 앞당겨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시밍턴 애널리스트는 가격이 톤당 110달러를 밑돌면 광산 중 10% 가량은 수익성이 떨어져 생산이 중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흐름이 오히려 반전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공급은 앞으로 줄어드는 반면 수요는 급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지난 몇 년간 은행과 투자자들이 석탄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을 거부함에 따라 세계에서 신규 생산에 대한 투자가 감소세를 이어왔다. 특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여파로 석탄값이 치솟아 유럽에서 에너지 대란이 발생했던 2022년 당시에도 에너지 기업들이 신규 석탄 프로젝트를 추진하지 않았다. 라이스태드 에너지의 스티브 훌턴 석탄시장 부회장은 “과거에 석탄가격이 고공행진했을 때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대거 나왔을 것"이라며 “이번엔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을 본 적이 없었고 오히려 석탄 시설 등에서 지분을 줄이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 결과, 글로벌 에너지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연간 18억톤 생산이 가능한 프로젝트들이 제시됐지만 이중 76%는 중국과 인도가 차지했다. 또 석탄생산을 최소 1000만톤을 늘릴 예정인 국가는 70개국 중 10개국에 불과했고 생산을 늘리지 않을 것으로 계획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48개국에 달했다. 문제는 공급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는 와중에 수요는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인도에서는 석탄수요가 연간 3%씩 증가해 2030년 3월엔 15억톤까지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최근엔 인공지능(AI) 붐으로 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증설에 잇따라 열을 올리자 선진국들도 석탄발전을 다시 주목하고 있다. 실제 미국과 일본에선 폐쇄 예정인 석탄발전소들이 재가동됐고 탈원전 국가인 독일에선 가스발전소 건설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자 석탄발전소 재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에 국제에너지기구(IEA)도 지난해 12월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석탄수요가 2027년까지 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중국의 경우 석탄 수요가 2023년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오히려 2027년까지 1.3% 늘어날 것으로 IEA는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세계 최대 광산기업 글렌코어의 게리 네이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전 세계의 많은 소수 합작 파트너들이 석탄에서 탈출하고 싶었다"며 “과거엔 석탄이 금기 단어였지만 오늘날엔 더이상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면서 석탄에 대한 업계의 인식이 전환됐음을 시사했다. 블룸버그는 석탄 공급난으로 가격이 치솟을 경우 석탄발전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신흥국들의 가계와 제조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패트롤] 남양주시-시흥시-안산시-의정부시-하남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반려동물 정책 홍보와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입양문화센터 공식 누리집(nyj.go.kr/animal)을 구축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누리집은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소개 △입양 안내 △교육 신청 △자원봉사 등 메뉴로 구성됐으며,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호 중인 동물 건강상태-사회성-활동성 등 주요 특징에 대한 유튜브 영상 등을 제공하며, 입양 후기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소통 공간도 마련했다. 이로써 반려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쉽고 편리하게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누리집은 남양주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 중인 민간 공공클라우드 환경에 구축해 웹서비스 속도-안정성-보안성을 높였으며, 별도 서버를 운영할 필요가 없어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반려동물입양문화센터 누리집은 주요 포털에서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를 검색하거나, 남양주시 누리집 상단에 '주요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강호진 홍보담당관은 “이번 반려동물입양문화센터 홈페이지 개시로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통합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제9회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 김건희-이동헌(매화고)에게 격려금(각 100만원)을 2월28일 시흥시청에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건희 선수와 이동헌 선수 그리고 두 선수 부모님이 참석했다. 두 선수는 현재 시흥시 매화고에 재학 중이다. 김건희는 2023년, 이동헌은 2024년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예체능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역량을 키워온 '시흥 키즈'이기도 하다. 2006년생인 이동헌은 2024년 제78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한 유망주다.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선 연습 중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스노보드 국가대표팀 세대교체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생으로 16세인 김건희는 첫 국제종합대회 출전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스노보드 신성으로 떠올랐다. 기상악화로 결선이 취소되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 예선에서 받은 78.00점 그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임병택 시장은 “메달 색보다 국가를 대표해 국제대회에 출전한 두 선수가 흘린 땀의 무게가 더 중요하다"며 “각자 자리에서 매일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츠 종목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수암동 소재 안산초등학교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 대표) △유공자 표창 △기념사(안산시장)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월피해피바이러스)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3.1절 만세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안산초등학교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행진했다. 지난 1919년 3월30일 오전 10시 안산 수암면 비석거리에서 인근 18개 리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해 안산 최대 규모 만세운동을 펼쳤던 그날의 함성이 재현됐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애국정신으로 오늘같이 성대하고 뜻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돼 안산시 10개 보훈단체를 대표해 이민근 시장님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관계자, 시민께 감사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1운동은 자유와 독립, 국민 주권 가치를 지켜내려는 온 국민의 뜨거운 외침"이라며 “선열들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뜻을 이어받아 안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국회의원, 의정부시의원, 경기도의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 사진을 전시해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께서 보여준 희생과 헌신을 본받아 현재 시련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3.1운동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유공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을 추진해 명예 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 하남시지회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 회원, 청년명예시장, 청소년관장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일제 압제에 맞서 싸운 선열들 정신을 기억하며 경의를 표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하남은 3.1운동 뜨거운 열기가 깃든 역사 도시로, 독립유공자 다섯 분이 추서될 만큼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발자취를 지닌 곳"이라며 “일제 압제에 굴하지 않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그리고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후손들 △독립투사 오산 이강의 손자 이영재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하남시 독립운동가 구희서 후손 한예솔양 △대한독립자유회 독립유공자 김재진 후손 김성훈군 △OSS대원 활동 독립유공자 이창배 자녀 이현숙님 △태평양전쟁 참전 독립유공자 장기영 선생 후손 장순재 공군 병장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하남시는 독립선열 희생을 기리고 보답하고자 보훈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월 7만원씩 지급하고, 이달부터 보훈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인상해 3700여명 유공자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보훈회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내달부터 70세 이상 국가유공자를 위한 연 최대 16만원 교통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념식은 △식전공연(라온브라스 앙상블)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퓨전엠씨 비보이크루-하남어린이문화재단)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kkjoo0912@ekn.kr

경기도, 화성 송교항 50억원 투입해 시설 개선...어민 숙원 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2일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 공모 결과, 화성시 서신면 송교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은 안전확보 분야로 해양수산부는 전국 85개소 중 14개소를 대상지로 선정 발표했으며 특히 이번 사업은 어촌 지역의 필수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어업인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50억 원(국비 35억원, 도 4억5000만원, 시 10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도는 송교항 내 물양장과 공동작업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어장 진입로와 선착장을 보수하는 등 낡은 시설을 정비해 보다 안전한 어업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송교항은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마을어장이 넓지만 작업 공간이 부족하고 어장 진입로 훼손이 심각해 노후시설의 보수․보강이 필요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송교항의 어업 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를 통해 도내 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5년간 300개소를 대상으로 총 3조원을 투자하는 공모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경제플랫폼 조성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sih31@ekn.kr

경콘진, 글로벌 게임투자 플랫폼 엑솔라코리아와 민관협력 파트너십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2일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글로벌 게임 전문 투자 플랫폼 기업 엑솔라코리아와 지난달 25일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콘진이 2023년부터 운영해 온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GCA Levelup Investment Partners, 이하 G-VI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콘진은 이번 엑솔라코리아와의 협약을 포함해 총 81개사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엑솔라코리아는 게임 개발사, 투자사, 퍼블리셔를 연결하는 글로벌 게임 전문 투자 플랫폼 운영 기업으로 개발사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돕는 매치메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연계와 네트워크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기도 게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투자 유치를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도를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엑솔라코리아 관계자는 “경기도의 유능한 개발사들의 투자유치를 돕게 되어 기쁘다"며 “엑솔라코리아가 가진 게임 부분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경기도의 개발사들이 세계시장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경콘진은 G-VIP 민간 투자 파트너사와 함께 2025년에도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사업 공고는 오는 4월 중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h31@ekn.kr

경기도-경기관광공사, 평택서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일 광복 80주년과 삼일절에 맞춰 평택 3․1운동기념광장에서 '2025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한 200명의 일반 걷기 여행자들이 참가했으며 집결지인 평택 3․1운동기념광장은 1919년 3월 9일 평택 전역에서 6000여명이 만세운동을 벌였던 장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기념광장에 모여 광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직접 기입해 가슴에 달고 순국선열을 기리며 아산호를 배경으로 경기둘레길 45코스 일부를 약 2시간 반 동안 걷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이학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의원은 “경기도에는 독립운동 유적지와 애국지사 연고지가 많다"며 “친환경 걷기 여행 콘텐츠인 경기둘레길과 연계한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역사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 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친환경 걷기 여행길로 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해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이다. 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한 둘레길은 총 60개 코스로 길의 특징을 담아 △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 등 4개의 권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sih31@ekn.kr

이상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토지주 양도세 감면 확대...반도체 경쟁력 ↑”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세 감면 확대 방안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용인 이동ㆍ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토지가 수용될 지역민에 대한 보상혜택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통상 계획 발표 후 4년 6개월이나 소요되는 정부 승인 기간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으로 1년 9월만에 받아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토지 수용과 관련한 양도세 감면 혜택 확대로 보상ㆍ이주의 원활한 진행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 조성 작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됨에 따라 공익사업용 토지 보상 과정에서 현금과 채권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은 현행보다 각각 5%포인트씩 상향된다. 현금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비율은 현행 10%에서 15%, 채권보상은 15%에서 20%로 높아지며 장기보유채권은 3년 이상 보유 경우 감면비율이 현행 30%에서 35%, 5년 이상 보유 경우엔 40%에서 45%로 올라간다. 양도소득세 감면 한도도 확대돼 과세기간 중 1년 동안 받을 수 있는 감면한도는 기존 1억원에서 2억원, 연속된 5년 동안 받을 수 있는 한도는 현행 2억원에서 3억원까지 늘어난다.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정부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며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는 시행일이 속한 과세연도에 양도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수용대상 토지 소유주에 대한 양도세 감면 등 세제혜택을 확대해서 보상과 이주가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열린 '제6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양도소득세 감면율 확대를, '소득세법'에 따른 장기보유특별공제액 산정에 '공익사업에 따른 토지보상의 경우 추가공제할 수 있는 규정' 신설 방안을 각각 건의했다. 이 시장은 같은해 12월 열린 '제7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도 원활한 보상절차와 신속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대토보상 확대, 기업 법인세 감면, 정책자금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동안 약 3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을 좌우하는 곳이 될 것이므로 국가산단 조성이 속도를 내며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법적ㆍ제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며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토지를 비자발적으로 내놓게될 용인 이동ㆍ남사읍 주민들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며 양도세 감면 확대 등 세제혜택 부여를 강조해 왔는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이 호응을 잘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신속하게 조성돼 가동될 수 있도록 시가 국가산단 조성책임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계속 긴밀하게 협의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을 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트럼프, 목재품에도 ‘25% 관세’ 수순…한국도 타격받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목재품에도 관세 부과 수순에 들어갔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악시오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한 고위 관리는 기자들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목재 수입이 국가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미 상무부에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미국 대통령이 관세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수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2조 조사에 더해 목재 생산량 증대 등을 위해 관련 규제를 간소화하고 산림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미 상무부는 해외 국가들의 보조금 정책, 약탈적 무역 관행, 목재 파생상품, 중구을 포함한 국가들이 부엌 캐비닛(수납장)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추고 있는지 등을 조사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목재 관련 제품에 대해 약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조사를 통해 수출국이 덤핑했다는 증거가 확보될 경우 미국 정부는 수입 목재에 관세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다른 관세에 추가된다고 백악관 당국자는 밝혔다. 당국자는 이어 상무부의 조사 결과가 관세로 이어질지 불확실하다며 묵재 수확 등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고 했다. 당국자는 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수출국들은 막대한 보조금에 힘입어 우리 시장을 이용하고 있다"며 “이를 조사하고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것은 상무부 장관에 달렸다"고 말했다. 미국에 목재 등을 덤핑하는 국가는 캐나다, 독일, 브라질 등이 거론됐다. 당국자는 “우리는 목재뿐만 아니라 파생 상품에도 같이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면서 “우리가 수출한 원목이 (제품으로) 다시 돌아오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 함께 “한국도 그렇게 한다"고 언급하면서 “주방 캐비닛 등과 같은 것에 보조금을 많이 지원하고 있으며 그것은 벌목 산업뿐만 아니라 가구 회사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목재가 왜 국가 안보 문제냐는 질문에는 “국방부는 목재 및 관련 파생 상품의 주요 소비자로, 신뢰할 수 있는 공급원 확보가 중요하다"라면서 “나아가 우리가 거의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제품을 외국의 공급망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조사 결과 목재 등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에 가장 많이 수출하는 캐나다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현재 캐나다로부터 수입하는 목재에 14.5%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세맨'을 자처하면서 전방위적으로 관세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미국의 구리 수입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또 캐나다와 멕시코 제품에 대한 25% 관세,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추가 관세는 오는 4일 부과될 예정이고 오는 12일에는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25% 관세가 매겨진다. 다음달 2일에는 국가별 맞춤별 관세인 상호 관세, 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에도 관세가 시행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유럽연합(EU)에 대한 25% 관세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대미 가구류 전체 수출 규모가 3000만달러(약 438억원)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미국이 목재 및 관련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해도 한국이 받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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