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통상교섭본부장 미 USTR 대표에 “상호관세 면제” 요청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면제를 요청했다. 15일 산업부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13∼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그리어 USTR 대표 등을 면담하고 상호관세를 비롯한 미국의 무역 관련 제반 조치 계획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설명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한미 통상당국 수장 간의 첫 면담에서 한미 양국은 앞으로 관세 및 비관세 관련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면제를 요청하고 한국이 다른 국가에 비해 불리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평균 관세가 (미국보다) 4배 높다"고 언급하는 등 미국 측의 관세 관련 오해를 해소하는 데도 집중했다. 나아가 정 본부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양국 간 관세는 실질적으로 철폐됐을 뿐 아니라 상당수의 비관세조치 현안도 해소되거나 관리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미 측도 한미 간 통상 현안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정 본부장은 “이번에 확보한 한미 통상당국 간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관세 조치를 포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우리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익 극대화 원칙 하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방미 기간 정 본부장은 연방 상원에 진출한 앤디 김 상원의원(민주당·뉴저지)과 만나 한미 간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허드슨 연구소 및 현지 로펌 등의 전문가들과 면담하고 미 트럼프 2기 행정부 통상 정책 대응 방안 및 산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팥빙수·인절미 입힌 ‘빼빼로’, 한국과 세계로 동시출격

롯데웰푸드가 한국 전통의 맛과 태극 문양을 입힌 '뻬뻬로' 신제품을 국내와 해외에 동시 출시했다. 빼빼로의 국내외 동시 공개는 지난 1983년 빼빼로 브랜드 출시 이후 처음이다. 롯데웰푸드가 선보인 신제품은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로, 한국을 필두로 미국·중국·브라질·싱가포르 등 해외 9개국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스틱형 과자에 인절미맛 초콜릿을 입히고 팥맛 쿠키 분태(고체 형태의 식재료를 2차 가공을 위해 잘게 부수거나 다져놓은 가루)를 더한 모양이다. 해외로 진출하는 점을 고려해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오방색을 연상시키는 청색, 적색, 황색의 격자무늬와 태극 문양을 표현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아울러 유기에 담긴 인절미 팥빙수 이미지도 패키지에 반영해 한국 전통의 식문화도 전달하는 효과를 줬다고 덧붙여 말했다. 빼빼로 신제품의 국내외 동시 출시는 갈수록 높아지는 세계인의 한식 인기에 힘입어 대표제품 '빼빼로'를 세계인의 과자로 만들겠다는 롯데웰푸드의 글로벌 경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제품에 팥과 인절미 맛을 채택한 것도 롯데웰푸드가 제품 출시 전에 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국 대표 디저트로 팥빙수와 인절미가 가장 많이 꼽혔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젊은층이 할머니 취향의 음식을 즐기는 이른바 '할매니얼' 트렌드에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 출시를 기념해 롯데웰푸드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 등 소셜 서비스(SNS)에서 국내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대상으로 한 SNS 행사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K-스낵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장 한국적인 맛을 빼빼로에 담아 국내외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맛을 글로벌 스낵 시장에 알리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주간 신차] 디젤부터 전기차까지…골프·미니 일렉트릭·iX2·토레스 HEV 출시

3월 둘째 주 디젤부터 전기차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의 차량이 등장했다. 미니와 BMW는 개성있는 전기차들을 선보였고 폭스바겐은 브랜드 대표 스테디셀러 신형 골프를 출시했다. 또 KG모빌리티는 브랜드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으며 친환경차 경쟁에 뛰어들었다. 14일 폭스바겐코리아는 8세대 부분변경 '신형 골프'를 공식 출시했다. 신형 골프는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정제되고 깔끔한 라인, 완벽한 비율과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한층 진화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과 새로운 디자인의 '3D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된다. 신형 골프에는 최신 사양의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 모델 기본 탑재된다. 기존 10인치에서 12.9인치로 확장된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넓은 디스플레이는 시인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 조작을 통해 직관적인 주요 기능 및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이어 'IQ.드라이브(IQ.Drive)'가 신형 골프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IQ.드라이브는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제어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돕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2.0L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150마력 (3000~4200rpm)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며, 특히1,600~2,75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36.7kg.m의 강력한 최대토크를 발휘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17.3㎞/L(도심 15.2㎞/L, 고속 20.8㎞/L)로 동급 컴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덕분에 신형 골프는 1회 주유 만으로 복합 860㎞ 이상, 고속 주행 시 10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미니 코리아는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패밀리' 3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미니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순수전기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도심형 순수전기 모델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미니의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등 3종이다. 에이스맨은 뉴 미니 쿠퍼와 뉴 미니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콤팩트 SUV로, 오직 순수전기 모델로만 선보이는 최초의 미니 모델이다. 이 모델은 미니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신선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 뛰어난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체는 길이 4085㎜, 높이 1515㎜로 일반적인 SUV에 비해 낮고 긴 비율을 보여주며 날렵한 실루엣과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을 모두 실현한다. 에이스맨은 E와 SE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E 클래식 트림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m을 내는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SE 페이버드 트림은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장착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1초 만에 도달한다. 두 가지 모델 모두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405㎞, 국내 기준 312㎞로 동일하다. 급속충전으로 배터리를 10-80%까지 충전하는 시간은 약 31분 소요된다. 쿠퍼는 진보적인 도심형 순수전기차다. 쿠퍼는 SE 단일 파워트레인에 클래식과 페이버드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7초 만에 가속하는 민첩성을 보여준다. 차체 하부에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400㎞, 국내 기준 300㎞다. 급속충전으로 10-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에는 30분 정도 걸린다. 클래식 트림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킹 어시스턴트가 기본 적용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LED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2-존 자동 공조장치, 컴포트 액세스, 무선 충전 등의 옵션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페이버드 트림에는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서라운드 뷰와 리모트 3D 뷰, 드라이브 레코더 등을 더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탑재되며, 앞좌석 전동 시트, 운전석 마사지 기능, 인테리어 카메라 등이 추가 적용된다. 컨트리맨은 미니가 선보이는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다. 컨트리맨은 2가지 파워트레인에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SE ALL4는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된 사륜구동 모델로 전기차 특유의 민첩한 반응성과 높은 주행 안정성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5.6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자랑한다. E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앞 축에 장착된다. 전 모델에는 66.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차체 하부에 장착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E가 WLTP 기준 462㎞, 국내 기준 349㎞이며, SE ALL4가 WLTP 기준 432㎞, 국내 기준 326㎞다. 급속충전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면 10-80%까지 29분가량 소요된다. BMW코리아는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뉴 iX2 eDrive20'을 출시했다. B뉴 iX2는 우아한 쿠페형 SUV 실루엣과 역동적인 외관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디자인에 친환경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날렵한 디자인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고유의 무늬가 들어간 BMW 키드니 그릴이 어우러져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하단에 대형 공기흡입구를 장착해 더욱 과감한 인상을 연출한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변속 레버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암레스트가 새롭게 적용되어 넓어진 공간 효율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뉴 iX2 eDrive20에는 BMW의 최신 5세대 전동화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전륜에 탑재된 싱글 전기 모터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8.6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64.7kWh(Net)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50㎞이며, 전비는 4.8㎞/kWh이다. 완속 충전은 최대 11kW를 지원하며 최대 130kW까지 가능한 급속 충전으로 10→80% 충전에는 약 29분 정도 소요된다. KG모빌리티(KGM)는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출시 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이 선보이는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시스템이 적용됐다. 복합 연비는 15.7㎞/ℓ로 동급 경쟁 모델의 30% 수준보다 월등히 높다. 20인치휠을 장착한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뛰어난 15.2㎞/ℓ의 복합 연비를 자랑한다. 또 1.83kWh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적인 전류 공급으로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더해 130kw의 대용량 모터를 적용해 전기차다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12V LFP 저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내년 공동주택 46만5천가구 입주…전년비 5.1% 줄었다

내년 말까지 전국에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기준) 46만5000여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의 '2025~2026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27만4360가구, 내년에 19만773가구 등 앞으로 2년간 총 46만513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전망치 조사는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양 기관이 보유한 주택 건설 실적 정보, 입주자 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활용해 산정한 것이다. 올해와 내년도 입주 예정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7만1172가구 △경기 13만3184가구 △인천 3만6841가구 △부산 2만1409가구 △대구 2만3085가구 △광주 1만5962가구 △대전 1만8350가구 △울산 8285가구 △세종 2001가구 등이다. 양 기관은 매년 상·하반기에 입주예정물량 전망치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올해 입주 물량을 28만9244가구로 전망했다. 단, 이번 발표에선 올해 입주물량 전망치가 작년 하반기 발표 때보다 1만5000가구 줄어 주택 신규 인허가 물량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안성시청,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단체전 우승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14일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NH농협은행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으며 이로써 2016년 이후 9년 만에 대회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청은 탄탄한 조직력과 강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대팀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와 강한 팀워크로 NH농협은행을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16년 이후 9년 만에 춘계연맹전 우승을 거두며 올 시즌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곽필근 감독은 “김유진 선수의 영입과 체계적인 동계훈련이 팀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안성시 가족센터가 청년 1인가구(20~39세)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온기밥상 1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식사하는 것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를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식사를 통해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1인가구 청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매회 새로운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혼자 식사하는 것이 익숙해진 청년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레슬링 국가대표 이한빛, 아시아시니어 선수권 출전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 소속 이한빛(여자 자유형 62㎏)선수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이한빛 선수는 지난 12월에 열린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에 따라 2025년 국가대표 자격으로 이번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국제 무대에서 2025년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한빛 선수는 지난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여 메달 획득을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됐다. 대회를 앞둔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이한빛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며 완주군청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한빛 선수의 도전과 성취를 응원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jk79@ekn.kr

美 증시 ‘조정’ 3분기까지?…‘관세·재정·금리’ 정책 변수 多

미국 증시가 최근 단기 조정을 겪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러한 조정 국면이 3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연준의 통화 정책, 행정부의 재정 정책 등 정책적인 요소들이 증시 향방을 결정지을 것으로 관측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서 최근 S&P500 지수가 전고점 대비 9.3%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근접했고, 나스닥 100 지수도 13% 하락해 이미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조정 국면은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가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한 경우를 의미한다. 미 증시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박스를 형성하며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2월 말 하락으로 방향을 결정했다. 주요 주가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는데, 이는 트럼프 당선 기대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증시를 신경쓰지 않는다는 실망감으로 바뀌었다는 해석을 낳는다.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국가들의 관세전쟁이 갈수록 격화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유럽연합(EU)이 미국산 위스키에 50%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EU에서 수입하는 주류 제품에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국내 증권사들은 미 증시 조정이 단기적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지만, 3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단기 하락과 방어주 쏠림이 과도해 3월 기술주 위주의 반등이 예상되나, 4~5월의 실적시즌을 전후해 재차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본다"며 “글로벌 증시가 상승추세를 회복하는 때는 연준의 금리인하가 재개될 3분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재정 정책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가 미 증시 반등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우선 미국 물가 상승 둔화에도 관세 리스크는 여전한 상황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보다 낮았지만, 증권사들은 물가 안정이 지속될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헤드라인 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2.8%, 근원 물가는 3.1%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이는 관세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라며 “향후 트럼프 행정부가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연준의 금리 정책과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 정책이 투자 심리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 증시 조정 속에서 독일과 중국 등 해외 증시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최근 미국 기술주의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일 등 유럽과 중국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추세를 보였다. 독일 증시는 올해 들어 닥스(DAX) 지수가 8% 상승했고, 중국 CSI 300 지수 역시 6%가량 올랐다. 연준은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CPI 상승률이 둔화됐지만,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어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일부 상쇄할 가능성이 있지만, 글로벌 관세 전쟁 충격을 넘어설지는 미지수다. 이밖에 부채한도 협상, 재정지출 축소, 우크라이나 휴전 등이 2분기에 확인해야 할 정책 요소로 꼽힌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 지출 축소 정책은 경기 둔화와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소로 지목된다. 최제민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약한 인플레 모멘텀은 긍정적이나 관세로 인한 영향은 아직 미 반영돼 의미가 퇴색됐다"며 “2월 CPI에 긍정적인 부분 있었으나 향후 인플레 상방 리스크는 높아지는 환경이므로 연준은 관망 모드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트럼프 관세 부과 강행이 이어질 경우 물가 상승은 불가피하다"며 “다만, 러-우 종전, 관세 충격으로 인한 경기 둔화가 인플레 압력 일부를 상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코발트 수출금지에 배터리강국 韓 비상…암바토비 프로젝트 빛보나

전세계 코발트 생산의 74%를 점유하고 있는 민주콩고공화국(DRC)이 코발트 수출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등 시장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코발트는 배터리 핵심원료로 쓰이고 있어 수급 차질 시 배터리 생산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자원공기업 광해광업공단이 아프리카에 코발트 생산광산을 보유하고 있어 수급 중단 위험에 그나마 대응책을 갖추고 있다. 15일 한국광해광업공단 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3월 첫째주 기준 황산코발트 거래 가격은 톤당 3만4625위안으로, 전주보다 27.8% 상승했다. 황산코발트는 코발트 가공품으로,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된다. 코발트 가격은 주 생산지인 민주콩고공화국(DRC)의 수출금지 조치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콩고는 2023년 글로벌 코발트 총 생산량 23만톤 가운데 17만톤을 생산해 74% 점유율을 갖고 있다. 코발트는 전기차 및 배터리 분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최근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인해 코발트 가격도 하락을 거듭했다. 코발트 가격은 2023년 7월 파운드당 19.8달러에서 최근 14달러까지 계속 하락했다. 그러자 민주콩고 정부는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수출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로 인해 세계 코발트 생산의 9%를 맡고 있는 유라시아 리소시스 그룹(ERG)은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기도 했다. 코발트 공급 차질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분야는 배터리산업이다. 2022년 기준 글로벌 코발트 총소비량 17만9700톤 가운데 배터리에 11만1700톤이 사용됐고, 합금 2만2400톤, 공구재료 1만1500톤, 피그먼트 9800톤, 촉매제 7500톤이 사용됐다. 우리나라는 2024년 기준 1만3426톤의 코발트를 수입했다. 수입된 코발트는 가공업체를 통해 배터리용으로 만들어져 배터리 생산업체로 공급된다. 국내 황산코발트 생산업체는 코스모화학, 성일하이텍, 에코프로, 포스코HY클린메탈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에코프로와 포스코HY클린메탈은 자체 소비하고, 코스모화학과 성일하이텍이 주로 판매하고 있다. 코스모화학 관계자는 “코발트 국제 가격이 크게 올라 재고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행히 우리 회사는 지난해 가격이 저렴할 때 재고량을 평소보다 2~3배 늘려 당시에는 손실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손실을 만회했다"며 “민주콩고의 수출금지 조치가 4개월가량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 기간 동안에는 가격 상승 및 어느 정도 수급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는 자원공기업이 코발트 생산광산을 보유하고 있어 최악의 수급 중단 상황은 막을 수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06년부터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암바토비 니켈코발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습식제련(HPAL)을 통해 니켈과 코발트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최대 생산용량은 니켈 4만8000톤, 코발트 4000톤이며, 향후 30년 이상 생산 가능한 대규모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광해광업공단 38.17%, 포스코인터내셔널 6.12%, STX 1.53% 등 한국컨소시엄이 45.82%를 보유하고 있다. 광해광업공단은 2023년 5월 니켈 가격이 급등했을 시 암바토비 물량을 국내에 공급하는 등 해당 프로젝트를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이슈분석] ‘기후특위’ 기대엔 못 미쳐…에너지 빠지고 예산안 심사·상설화도 불발

기후위기특별위원회(기후특위) 구성안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후특위에서 에너지 관련 법안 심사는 제외됐고, 활동 기한도 1년으로 제한돼 사실상 상설화에는 실패했다. 또한 기후 관련 예산안을 심사할 권한 없이 의견만 제시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된다. 15일 국회에 따르면 기후특위는 당초 기후·에너지 정책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독립적 기구로 추진됐으나 구성안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확정된 기후특위 구성안을 살펴보면 여당과 야당 모두에서 발의됐던 기존의 기후특위 구성안과 비교할 때 상당 부문 후퇴했다. 특히 활동 기한이 내년 5월 29일까지로 정해지면서 상설위원회로 운영하는 방안은 무산됐다. 기존 상임위원회가 아닌 한시적 특위로 운영되는 만큼, 기후특위의 지속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또한 기후특위가 심사할 수 있는 법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등에 한정됐다. 이에 따라 기후특위는 기후 관련 예산안 심사 권한도 갖지 못하고, 단순히 의견만 제시하는 역할에 머물게 됐다. 확정된 기후특위 구성안에서 부여한 권한은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했던 구성안에서 명시한 권한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정해졌다. 김 의원안은 탄소중립법과 배출권 관련 법만 심사하도록 규정했으며, 에너지 관련 법안 심사 권한은 포함하지 않았다. 다만, 기후 예산안 심사 권한은 포함했었고 활동기한을 제한하지 않았다. 반면,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이 발의했던 구성안에는 탄소중립법, 배출권 관련법, 기후 예산안 심사 권한에 더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을 다룰 수 있는 내용을 넣었다. 서 의원은 여기에 '전기사업법'까지 추가했다. 임기는 둘 다 22대 국회가 끝나는 날인 2028년 5월 29일로 명시했다. 야당은 기후특위가 에너지 전환 정책까지 다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나, 최종 통과된 구성안에서는 해당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기후특위 구성안은 권한이 가장 보수적으로 발의됐던 김 의원의 구성안보다 권한이 약하다. 기후특위 신설을 두고 여야 간 이견이 있었던 만큼,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종안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일부 수정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기후특위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의 역할을 일부 가져오는 구조가 되면서, 위원회 간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한이 조정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 국회 관계자는 “당초 기후특위 구성안이 산자위, 환노위, 기재위의 업무를 일부 가져오는 만큼, 기존 상임위 소속 의원들의 반발을 고려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며 “이 때문에 확정된 기후특위의 심사 권한이 축소되고 예산에 대해서는 의견 제시 수준으로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기후특위 출범으로 산자위나 다른 위원회에 있는 의원들이 환노위 소관인 기후 관련 법을 다룰 수 있는 통로가 열린 것은 큰 변화로 평가된다. 기존에는 에너지 관련 법안은 산자위에서, 환경 및 기후 관련 법안은 환노위에서 각각 논의되면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기 어려웠다. 기후특위가 얼마나 실효성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의 운영 과정에서 지켜볼 대목으로 꼽힌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에 대해 “국회 기후특위 출범을 환영하지만 특위의 권한이 제한적으로 부여된 데 아쉬움이 있다"며 “운영 과정에서 활동 기한 연장과 예결산 심의권 부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수현·이원희 기자 ysh@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현장 사례 중심 국내 연수 실시로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시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추진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추진 △공립박물관 및 국립고궁박물관 제2수장고 건립 추진에 따라 타 지방자치단체 운영 현황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파악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화성행궁에선 수원문화재단 관광육성팀과 현장을 둘러보며 △문화재 스토리텔링 △문화재 및 주변 상권의 지속 가능을 위해 시행 중인 정책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시 주민 참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고양시에 반영 가능한 벤치마킹 사례를 논의했다. 평택복지재단에선 사무처장을 비롯해 정책연구실-지역복지실-행정지원실 책임자들과 운영 목적과 조직 및 주요 사업을 비롯해 △시청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과 업무 분장 사례 △기부금 등 예산 관리현황 △재단 운영 시 개선점 등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다음 날에는 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역 수장고 및 충청남도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학예연구사 설명을 듣고 △수장고 건립 시 고려해야 할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립박물관 운영 현황과 문제점 △박물관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열띤 소통을 나눴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을 방문해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북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사업과 이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이런 현장 방문과 간담회 결과를 놓고 문화복지위원회는 연수 기간 중 별도 토의 시간을 갖고 고양시 관광문화 및 복지 분야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은 14일 “이번 국내 연수는 고양시가 현안으로 꼽는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에서 타 지역 주요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292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앞둔 만큼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국내 연수로 역량 강화를 통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더욱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4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정현미-김상수-이정애 의원은 지역구 주요 민원과 현안 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현미 의원은 △남양주시 무형유산 전승 지원 대책 및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설치 추진계획 △남양주시립박물관 수장고 포화상태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별내지구 활성화를 위한 자족 용지 및 특별계획구역 용도 완화 추진계획 △별내면 태봉마을 인도교 설치 사업 지연 문제 및 대책 △서울시 1155번 버스 및 86번 마을버스 노선 조정 △별내동 798번지 대형 물류창고 방치 문제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정애 의원은 △인구 100만 도시를 대비한 대규모 문화예술회관 건립 계획 △오남저수지 산림보호구역(보안림) 해제 요구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요구 질의에 대해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홍지선 부시장이 별내지구 활성화를 위한 자족 용지 및 특별계획구역 용도 완화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나머지 질문은 해당 부서 실-국-소장이 순차적으로 답변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시정질문을 위해 수고하신 동료의원과 성실하게 답변하신 남양주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께 감사하다"며 “집행부는 의원님들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 후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가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미희·김진영 의원이 함께하는 연구회는 청소년의 온라인 매체 사용 증가에 따른 부작용 예방 및 디지털 환경에서 권리 존중 방안 연구를 주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과 시흥시 평생학습과, 교육자치과, 청년청소년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교육지원청, 김욱중 경찰청 사이버 범죄예방 전문 강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시흥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 문제를 위해 지자체뿐 아니라 광역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의 단순한 차단이 아닌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생산'에 대 교육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욱중 경찰청 사이버 범죄예방 전문 강사는 “SNS를 통한 우울증, 착취, 성범죄 등 위험성이 심각한 상태이며,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순간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청소년이 아무런 죄의식 없이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거나 공유하는 문화가 만연해 있다"고 말했다. 김진영 의원은 “호주에서 온라인 안전법을 법률로 제정하는 과정이나 유럽 여러 사례를 보면서, 숙의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긴 호흡을 갖고 연구회를 운영해 나가면서, 시흥에 맞는 좋은 방향이 설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원은 “청소년이 딥페이크, 오픈채팅, SNS를 통한 범죄 위험에 노출되는 현실은 개인과 가정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연구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도출하고 청소년 의견을 직접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연구활동을 개진해 나갈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 상록구의 한 주민이 공원 둘레길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선 가운데 안산시의회 의원들도 관련 행사에 참석해 주민에게 힘을 보탰다.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원은 14일 상록구 이동 구룡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진행된 구룡공원 명품 둘레길 편백나무 숲길 식재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 직능단체 회원을 비롯해 주민 70여명과 이동행정복지센터가 구룡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를 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는 두 팀으로 나눠 둘레길 일원에 편백나무 150여 구루를 심었다. 행사에서 안산시의원들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고, 이후 주민과 함께 나무를 심는 작업에 들어갔다. 상록구 이동 구룡공원은 주민이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로, 이동행정복지센터는 작년 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 1500 그루를 심은 데 이어 올해도 오는 21일까지 1430 그루를 심는 사업을 진행해 공원 내 편백나무 숲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옥순 의원은 “공원 개선을 위해 주민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자랑스럽다"며 “주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태순 의장은 “마을을 위해 봉사에 나선 주민의 따뜻한 마음처럼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수도권에서 제일 가는 편백나무 둘레길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