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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년 이상 노후주택·복지시설에 ‘녹슨 수도관’ 교체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비용 부담으로 교체를 망설이는 노후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21일 올해 총 1만5천 세대(개소)를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20년 이상된 사회복지시설과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 세대(개소)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연도강관 설치 주택,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중 소형면적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세대당 지원액은 옥내급수관의 경우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의 경우 최대 60만원이고 지원비율은 주거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 전용면적이 60㎡(약 18평) 이하는 총 공사비의 90%, 85㎡(약 25평) 이하는 총 공사비의 80%, 130㎡(약 40평) 이하는 총 공사비의 70%를 지원하지만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면적에 상관없이 최대 지원금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12일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과 지원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노후 수도관 개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면적 85㎡~130㎡ 노후주택에 대한 보조금 지원 비율이 30%에서 70%로 상향돼 보다 더 많은 도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금은 도와 시·군이 각 50%씩 분담하며 도내 모든 시군에서 녹슨 수도관 개량 사업 신청 세대를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녹슨 수도관을 선제적으로 교체함으로써 도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례개정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현재 시군에서 접수를 받고 있는만큼 많은 도민들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노후주택 36만 세대의 녹슨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했으며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3만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sih31@ekn.kr

[E-로컬뉴스] 고흥군, 보성군 소식

인도네시아 수출 거점 마련으로 농수산물 수출 다변화 자바슈퍼푸드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서 농수산물 혁신 제품 선보여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20일, 인도네시아 농수산물 식품가공 기업인 자바슈퍼푸드사(대표 필립배)와 500만 달러 규모(한화 73억 원)의 농수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하며, 인도네시아에 수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자바슈퍼푸드사는 농수산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로서 2014년에 설립되어 연 매출 720억 원을 기록하며,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 등에서 450여 종의 농수산물 가공품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고흥군은 자바슈퍼푸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마른김뿐만 아니라, 미역, 유자 가공품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바슈퍼푸드사는 고흥산 김과 인도네시아의 가쓰오부시를 결합한 김자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김자반은 고흥의 김 50%와 인도네시아의 가쓰오부시 20%를 결합한 상품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일본,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러한 김자반 상품 개발은 단순히 두 국가의 농수산물을 결합한 것이 아니라, 양국의 대표적인 농산물의 우수성을 살려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되면서 농수산물 수출과 상호 상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어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바슈퍼푸드사 필립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바슈퍼푸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흥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더욱 널리 알리고,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고흥군은 인도네시아에 중요한 수출 거점을 마련했다"며, “고흥산 김과 인도네시아의 가쓰오부시를 결합한 김자반이 두 나라의 농수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봄 향기 그윽한 쑥섬에 자원봉사의 온기 전달!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지난 19일 봉래면 사양리 쑥섬마을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소(小)소(少)한 자원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방충망 교체, 이미용 서비스, 칼갈이 등 7개 분야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마을 주민 수보다 많은 봉사단이 찾아가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고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방충망 교체가 쉽지 않았던 만큼, 많은 주민이 해당 서비스를 받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쑥섬마을의 한 주민은 “우리 쑥섬에 소소한 자원봉사단이 찾아와 너무 좋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4월 17일 도화면 가화리 원도동마을에서 '제8회 소소한 자원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아동과 청소년 대상 뮤지컬, 무용, 웹툰/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서성훈)는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뮤지컬 ▲웹툰/미디어 ▲무용 ▲미술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 중 미술 프로그램은 마을 연계로 진행되어 뮤지컬, 웹툰/미디어, 무용 3개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뮤지컬, 나를 담다'는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탐색하고 이를 뮤지컬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운영된다. '웰컴! 웹툰 제작소'는 고흥의 자연과 교감하며 미디어 기기를 활용해 네 컷 웹툰을 제작하고 연재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날 따라 해봐요'는 다양한 신체 표현 방식을 익히고, 움직임을 활용한 춤과 무용극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15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고흥 꿈꾸는예술터 누리집(http://ghart.kr/)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흥 꿈꾸는예술터 누리집 및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고흥 꿈꾸는예술터(☎061-835-9422, 9423)로 하면 된다. 지역간 교차 기부를 통해 상생 발전 도모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는 지난 19일 광양시(시장 정인화) 기획예산실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교차 기부 실천에 나섰다. 이번 교차 기부에는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와 광양시 기획예산실 직원 각각 14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교차 기부 기관 선정 과정에서 광양시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등의 산림휴양시설 운영 및 우수 사례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조봉근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양 시군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는 관내 휴양시설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힘쓰고 있다. 3년째 지속된 상호 기부… 농업·경제 협력 강화 및 지역 발전 도모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성군과 고흥군은 2012년부터 우호 교류를 이어오며, 2022년에는 23명씩 총 46명, 지난해에는 32명씩 총 64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두 지역은 농업과 경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특화작목 연구 ▲기후변화 대응 전략 ▲병해충 발생 정보 ▲농산물 생산 동향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은 농업뿐만 아니라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가까운 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전남 보성군이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가짜뉴스를 생산한 언론사 스카이데일리에 광고비를 집행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군은 “5월의 아픔을 간직한 유가족과 지역민들께 상처를 준 매체에 광고를 집행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오신 광주·전남 시·도민과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사과와 함께 스카이데일리에 대한 조치 사항도 발표했다. 즉시 해당 매체를 출입 등록에서 제외하고, 보도자료 송부 및 광고 집행을 전면 중단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엄격한 검토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5·18 정신을 훼손하는 매체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800여 공직자가 5·18 민주화운동과 헌법정신을 계승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chadol999@ekn.kr

신상진 시장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으로 시민 기대 충족해야한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의료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진료 일정표에는 폐 질환 환자에게 익숙한 이름이 있다. 바로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소속 폐암 명의, 이춘택 교수다. 그의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보통 몇 달을 기다려야 하지만 이제는 매주 월요일 오전 성남시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런 변화는 지난해 12월 체결된 성남시-분당서울대병원-성남시의료원 간 의료교류 협약 덕분이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35억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했으며 한호성 원장은 더 많은 우수 교수진이 교류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시의료원은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단순한 의사 파견을 넘어 첨단 의료기술 도입, 학술 교류, 간호·행정 인력 교류까지 확대하며 지역 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앞서 시는 2023년 11월, 의료진 이탈, 환자 감소, 의료손실 확대라는 악순환이 고착화된 성남시의료원의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요청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승인 기준 및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1년 4개월 동안 승인 여부를 통보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대학병원급 의료 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 대상 공공의료사업 강화를 위해 대학병원 위탁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보건복지부의 신속한 승인을 촉구했다. 신 시장은 또한 “작년 9월 한호성 원장 취임 이후 점진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병상 이용수 평균 100명(총 509병상 중 약 20% 가동중) 수치는 최신 시설과 장비를 완비한 509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근본적인 운영 체계 개편과 진료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춘택 교수의 진료 예약 및 문의가 급증하는 상황을 두고 신 시장은 “시민들이 성남시의료원에 기대하는 수준은 명확하며 바로 이것이 시민의 뜻"이라고 밝혔다. 의사 출신 시장답게 신 시장은 지난달 성남시의료원 연두방문에서도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등 공공의료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성남시의료원 설립에 책임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공공병원은 적자를 감내해야 하지만 현재와 같은 악성 적자가 아닌 '착한 적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른 재정 부담은 성남시가 적극 감당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연간 400억~500억원의 의료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성남시의료원의 운영을 위해 지방의료원 중 최고 수준의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265억원, 2023년 215억원, 2024년 413억원, 2025년에는 484억원을 출연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공공의료사업 강화를 위해 2022년 3억8000만원이었던 공공의료사업비를 매년 증액해, 2025년에는 8억40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의 승인 통보를 기다리는 동안 조례 개정, 시의회 동의, 수탁병원 공개 모집 등 행정 절차와 관련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편 시는 올해 첫 '희망 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오는 25일 오후 2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특강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강연의 주제는 '105세 철학자가 전해주는 행복'이다. 김 교수는 행복은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순간에 있음을 이야기하고 성장과 노력의 과정에서 행복을 찾아 누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4월 23일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났으며 평양 숭실중, 제3공립중학교를 거쳐 일본 조치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고 1947년 월남해 서울 중앙중·고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이후 연세대 철학과 교수(1954년~1985년), 시카고대 연구교수, 하버드대 연구교수를 지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철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으로 105세 나이에도 활발한 강연과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김형석, 백년의 지혜', '우리, 행복합시다', '백년을 살아보니' 등이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백세를 넘긴 노(老) 철학자가 전해주는 특별한 강연을 듣고 싶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 첫 번째 희망 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초빙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사전 신청을 마친 600명이 참여한다. sih31@ekn.kr

이상일,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 성공하도록 좋은 조언으로 채워달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싱크탱크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2기가 20일 출범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19명의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위촉하고 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제1기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을 역임한 박재근 한양대학교 교수를 추대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 1기 위원회에 이어 올해 2기에도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함께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공동위원장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부위원장에 지난 1기 부위원장을 역임한 강성철 유니스트(UNIST)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추대했다. 강 부위원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용인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산업 대형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주고 계신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첫 번째 생산라인(Fab) 건설공사가 시작됐고 1년 9개월만에 정부승인이 이뤄진 삼성전자 첨단시스템 국가산업단지도 보상을 위한 관련법 개정, 이주자택지·이주기업 산업단지확정 등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장 당선 후 인수위원회에 반도체산업 관련 T/F를 가동하는 등 반도체산업에 많은 역량을 집중했고 용인의 공직자들 역시 다른 지자체 공직자들보다 반도체관련업무를 밀도있게 다루고 반도체 경쟁력 강화위원들과 소통하면서 반도체에 대한 역량을 키워왔다"며 “그럼에도 시에서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을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여러분이 가르침을 통해 채워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재근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해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하는 등 용인의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용인의 발전이 대한민국 반도체 발전이라 생각하고,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계획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2023년 2월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조례'를 근거로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반도체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지난 2년 동안 용인의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과 계획 수립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했다. 2기 위원은 지난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했으며 위원회는 △정책 △기업 지원 △인재 양성 △인프라 등 4개 분야로 나눠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19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과 공동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올해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 수립(안)'을 보고 받고 향후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과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으로 분기별 회의를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수시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에서 시작하는 반도체 육성 정책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정책에 모범사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sih31@ekn.kr

韓, 알래스카 LNG 결국 참여하나…대만 석유공사, 아시아 첫 참여계약 체결

미국 알래스카주 주지사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해 아시아를 순방 중인 가운데 대만 석유공사가 처음으로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도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만큼 일본 기업도 이번에 참여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알래스카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도 가스공사 등 관련 기업들이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1일 로이터에 따르면 대만 석유공사인 CPC가 알래스카 가스라인 개발공사(AGDC)와 액화천연가스(LNG) 구매 및 프로젝트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와 AGDC 및 관련 기업인들이 대만을 방문 중에 이뤄졌다. 라이칭더 대만 대통령은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의 만찬 리셉션에서 “이번 계약이 대만의 에너지안보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던리비 주지사는 “대만이 알래스카 프로젝트에서 장기 공급을 확보함으로써 LNG 공급원을 다양화할 수 있고, 향후 수십 년 동안 우호적 이웃국가로부터 안정적인 가격과 공급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홍보를 위해 아시아를 순방 중이다.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했고, 태국, 한국, 일본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첫 방문국인 대만에서 구매 및 프로젝트 참여 계약까지 맺는 성과를 이룬 만큼 다른 순방국에서도 비슷한 계약이 성사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던리비 주지사는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국내 주요 정부 및 기업 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대만이 아시아 국가 중 첫 참여 계약을 맺은 만큼 우리나라도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를 필두로 LNG사업을 영위하는 민간 기업들의 참여 계약 등 약속 체결이 예상된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별히 신경쓰고 있는 사업이라서 미국의 환심을 사야 하는 아시아 국가들로서는 참여를 할 수밖에 없는 사업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알래스카 LNG 개발을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지난 2월 6일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투자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3월 4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가진 첫 의회 연설에 앞서 백악관이 배포한 사전 연설문을 통해 “우리 행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인 알래스카의 거대한 천연가스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등 다른 나라들이 우리의 파트너가 되고 싶어 한다. 그들은 수조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 정말 장관(spectacular)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국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의 40조cf(cubic feet) 매장량을 가진 가스전에서 개발한 천연가스를 1300㎞의 가스관을 거쳐 남단 앵커리지 인근의 부동항 니키스키 수출터미널까지 옮겨 이를 LNG로 전환해 아시아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40억달러로 예상된다. 연간 목표 판매물량은 2000만톤이며, 주 판매대상은 한국, 일본, 대만 등이다. 상업가동 시기는 대략 2030~2031년으로 보고 있다. 알래스카 LNG는 한국, 일본까지 소요되는 이동 기간이 7~8일 정도이다. 이는 미국 멕시코만 LNG가 파나마운하를 거쳐 한국으로 오는 20일과 중동산 LNG가 한국으로 오는 34일에 비해 훨씬 짧다. 도착단가도 알래스카 LNG는 MMBtu당 6달러대로, 미국 멕시코만산과 중동산의 11~12달러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알래스카주의 댄 설리번 공화당 상원의원은 “한국, 일본, 대만이 알래스카 LNG를 수입한다면 미국 해군이 이를 호위해 줄 것"이라며 안전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북극의 추운 날씨에 따른 건설 난항, 환경 보호 대책 등을 감안하면 건설비가 크게 증가해 생산단가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가 북극의 자연환경을 파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참여 기업들로서는 이에 대한 환경단체들의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도 감안해야 한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용인시,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 시설·주차장 개선 등 ‘새단장’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 용인중앙공원의 노후 시설과 주차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공원은 2008년 완공됐으나 산책로나 계단, 바닥 포장 등의 낙후로 인해 보수와 주차장 개선, 이용객 편의시설 확보 등의 대규모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2022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한강수계기금 13억8000만원을 포함해 27억7000만원을 투입해 이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이에 시 자체 재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정부 공모에 응모해 기금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공원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노후 바닥을 전면 개선해 마사토로 포장하고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72종의 초화를 심어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계절 초화원을 만들었다. 또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인공폭포와 바닥분수 광장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쉼터와 주차장도 새로 정비했다. 아울러 계단과 조형 가벽 등의 노후 시설물은 좀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특히 불필요한 계단을 없애 노약자들이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이 힐링을 위한 쉼터로 많이찾는 용인중앙공원 시설과 주차장이 많이 개선돼 시민들의 더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을 더 잘 가꾸기 위해 시가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 공모는 경안천과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상수원관리지역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207.3㎢)과 수변 구역(24.213㎢)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8곳이다. sih31@ekn.kr

[E-로컬뉴스] 정선군, 영월군 소식 등

◇ 정선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14억7730만원 투입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2025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2014년 전국 최초로 정선군이 시행한 사업으로 군은 사업비 14억 7730만원을 확보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47개교 247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지원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한다.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3월 학교급식 심의위원회를 열어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지원품목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인증 품목 13종, 우수농산물 10종 등 총 23종의 지원 품목과 지급액을 결정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연간 186일,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183일 동안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정선군은 최근 3년간 사업비 46억 9341만원을 투입해 지역 학생들에게 친환경 학교급식을 지원해왔다"며 “학생과 농가 모두가 만족하는 수준 높은 학교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 '징검다리스쿨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온(溫)마을 아라리'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선정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20일 홀리데인호텔 광주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정선군은 '징검다리스쿨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온(溫)마을 아라리'라는 주제로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운영중인 폐광지역 지역인재 양성 융합교육 프로그램인 징검다리스쿨을 농촌지역까지 확대하는 공교육 혁신 미래교육 분야 '정선형 STEAM창의융합교육'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선형 STEAM창의융합교육'은 미래 AI시대 대비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인문·예술·수리·기술공학·언어능력 등의 과정의 융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아라리챌린지팩토리'를 구축해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메이커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창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정선군은 “온마을 아라리(我羅利)로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정선"이라는 비전 아래 5개의 추진과제와 11개 세부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성균관대학교 성균인성교육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아라리 인성교육으로 지역내 아동·청소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IBS예미랩을 활용한 기초과학 교육,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정선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몽드'의 출범 등을 통한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제공한다. 지역 청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기업반을 신설해 지역 공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높이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의 엘셀러레이팅 과정 지원으로 창업 및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 양성을 지원한다.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는 “교육이야말로 정선의 미래를 여는 핵심이자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이다"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본격 운영으로 돌봄 시스템 구축부터 공교육 혁신, 지역 청년의 취업·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아리랑 창작 희곡 공모…5000만원 상금 걸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정선아리랑의 가사를 소재로 한 창작 희곡 작품을 발굴하는 '정선아리랑 창작 희곡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정선아리랑의 방대한 가사 속 이야기와 정서를 바탕으로 우수한 창작 희곡 작품을 발굴해 지역 콘텐츠 및 공연문화예술의 발전과 정선아리랑 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아리랑은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전통의 토속민요로서 특히 정선 지역의 독특한 생활과 정서를 반영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공모전은 신인 및 기성 작가 제한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며, 개인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정선아리랑 가사를 소재로 한 창작 희곡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는 상금과 공연화 기회가 제공된다. 공모 부문은 정선아리랑 가사를 소재로 한 70~80분 내외의 중·대극장 공연 가능 희곡으로 미발표 창작품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공동창작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관계자는 “정선아리랑의 깊은 정서와 이야기를 창작희곡으로 재탄생시켜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많은 창작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상(3000만원), 우수상(1500만원), 장려상500만원) 입상작 3작품에는 총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비롯해 쇼케이스 비용 700만원도 지원한다. 특히 대상작은 정선아리랑 시범 공연 사업비 5000만원 제작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창작 콘텐츠를 확보하고, 지역연계사업을 확대하며,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정선아리랑 창작 희곡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영월군, 병해충 예찰·방제…신속 대응체계 구축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추진 체계를 구축해 농작물 보호 및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적인 방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2억4700만원을 투입해 193ha(과수화상병 및 탄저병 140 토마토 뿔나방 27 돌발 해충 20 그 외 6) 방제대상지에 △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예방 △토마토 뿔나방 피해 방지 △돌발 해충 확산 억제 등을 주요 목표로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 약제 및 방제제를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사전 약제 살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기(개화 전, 개화기 1, 2차) 방제약제 3종을 지원하고, 토마토 뿔나방의은 교미교란제·끈끈이트랩 등의 방제제 및 방제약제 지원으로 작기 중 수시 방제를 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요 병해충 예찰에 의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예찰·방제단 운영으로 병해충 방제 효율성을 향상하고 확산 방지에 노력하여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월문화관광재단,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42팀 선정…사업설명회 개최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올해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최종심의 결과 총 42팀을 선정했다. 전문예술인 및 단체 14팀, 지역 생활예술 단체 20팀, 찾아가는 문화활동 단체 7팀, 장애예술인 및 단체 1팀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월 지역 예술 및 문화의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선정된 팀에게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팀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지원금 운용지침, 교부신청, 지출결의서 작성법 안내 등을 공유함으로써 각 단체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석은 선정된 단체는 의무적이다. 박상헌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문화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42팀은 영월 지역 예술과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홍천군 소식

◇ 홍천군,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지원사업' 지정…도내 유일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특구는 전국 기회발전특구 48곳 중 13개 지역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홍천 첨단바이오기회발전특구만이 포함됐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2억5500만원(국·도비)의 예산이 투입돼 4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홍천기회발전특구의 혁신기관이 보유한 첨단 연구시설, 장비 등을 활용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바이오의약품 특허 전략, VC투자 등 기술사업화, 신약개발 R&D 분야의 전문인력을 우선하여 양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인재 20명과 특구투자기업 재직자 75명 등 총 95명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지원,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력양성을 담당할 기관으로는 (재)강원지역산업진흥원과 (재)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참여하며,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에서는 2025년 신규시책으로 추진 중인 '홍천군 첨단바이오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특구투자기업에 대한 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신규 투자기업을 유치해 국내 최고의 항체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바이오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더 많은 프로그램 마련과 바이오 벤처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홍천군 4개 마을기업 최종 선정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 4개 마을기업이 강원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출자를 통해 설립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수익증대에 이바지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천군의 4개 마을기업은 도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심사에 최종 선정됐다. 홍천군에 따르면 선정된 마을기업은 '공정마을플랫폼 협동조합', '결운2리 동인 영농조합법인'(신규 마을기업), '하미토미 영농조합법인', 그리고 '홍천장작마을 주식회사'(고도화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 개발, 교육, 컨설팅, 그리고 마케팅 분야에서 지원을 통해 역량을 향상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신규 마을기업이 자립적인 기반을 다진다면, 고도화 마을기업은 더 나은 발을 위한 필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고도화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홍천장작마을주식회사'와 '하미토미영농조합법인'은 각 2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를 얻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업 선정이 지역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마을기업들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천군, 훈련병 면회객 대상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훈련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는 등 '홍천군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귀미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수송교육연대 면회객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홍천군은 더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상권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전국 각지에서 온 면회객들에게 제도를 홍보할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급된 답례품으로 홍천군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홍천군편'…내달 1일 공개 녹화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다음달 1일 홍천강 둔치 주차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홍천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성가수를 제외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관광문화과에 접수할 수 있다. 또 예심 당일인 오는 30일에는 12시부터 현장에서 참가 접수도 가능하다. 이날 오후 1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친 후 15개 팀(약 15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많은 군민이 참가해 또렷한 노래실력과 재능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원주시, ‘KIMES 2025’ 참가…의료기기 산업 글로벌 도약 박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와 원주시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5(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강원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총 1억9800만원 규모로 강원도와 원주의 지원을 받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2025에서 강원 공동관을 운영한다. 강원공동관에는 도내 23개 기업이 참가해 59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첨단 의료기기 및 혁신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헬스케어 특별전시관'을 통해 강원의 대표적인 의료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 이번 특별전시관에서는 △(주)팀엘리시움의 체형분석기(CES 2025 혁신상 수상) △(주)엠마헬스케어의 감정분석 키오스크 △(주)메쥬의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브레싱스(주)의 진단폐활량계 △(주)오톰의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 등 AI기반 진단기술 및 웨어러블 의료기기 등 최첨단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강원의료기기 기업들은 국내외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직접 기업 및 제품 홍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두바이 아랍헬스, 독일 메디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접촉한 바이어들과 연계해 실질적인 수출계약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는 개별부스로 참가하는 21개 기업과 강원클러스터 디지털헬스케어기술교류공동관에 참여하는 4개 기업을 포함해 총 48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강원의료기기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공동관은 지난해부터 원주뿐만 아니라 춘천 소재 의료기기 기업들의 참가 수요를 반영해 운영되고 있다. 소규모 의료기기 기업들이 개별 참가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공동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규모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품목을 효과적으로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만호 도 경제국장은 “강원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인·아웃바운드 수출지원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종현 WMIT 원장은 “강원공동관이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강원기업들의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의료기기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장기 방치 군 유휴부지…임시주차장 조성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도심 속 장기간 방치된 군 유휴부지에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에 나섰다. 원주시는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구 국군병원 부지(70면)와 612수송외대 부지(116면)에 총 2억여원을 투입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측의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아 올 하반기 내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추진됐다. 구 국군병원(2005년 폐쇄)과 612수송외대(2020년 폐쇄)는 도심 속에 방치된 채 흉물로 남아 있었다. 인근 상권과 주택가의 주차난이 심각해 2023년 민관군상생협의회 및 2024년 연초 순방에서 주민들이 주차장 조성을 공식 건의했다. 원주시는 군 측과 협의해 공익목적 사용료 면제를 요청했으나, 국방부의 유상 사용 방침에 따라 연간 5000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이 조성되면 구도심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군 유휴부지 활용 시 사용료 면제 특례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군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부 방송에선 '시장 부인의 상가 가치 상승을 위한 특혜성 사업'으로 보도하자, 태장2동 주민들은 즉각 반발했다. 주민들은 “태장2동은 과거 군부대 시설로 인해 개발이 더뎠고, 특히 상가밀집지역과 단독주택지역의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정인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원주시는 2023년 일부 사유지를 매입해 24면 규모의 쌈지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여전히 주차 공간이 부족해 추가적인 확보가 절실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구 국군병원 부지를 활용한 60면 규모의 추가 주차장 조성이 결정된 것이다. 주민들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왜곡되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으로 보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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