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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독주 속 韓 음극재…‘공급망 탈중국’ 승부수 던진다

지난해 리튬이차전지 음극재 시장을 중국 업체들이 독주하면서 유일한 한국 기업인 포스코퓨처엠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최근엔 중국의 독주가 영원하지 않을 것이란 긍정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 등 주요국이 배터리 핵심소재의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공급망 탈중국'을 추진하는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에너지 시장 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차전지 음극재 시장은 중국이 사실상 독점했다. 세계 출하량 211만톤 중 인조흑연이 83%, 천연흑연이 14%를 차지했으며 그 중 상위 10개 업체가 모두 중국 기업이었다. 중국 BTR, ShanShan, Shinzoom 등은 과잉 생산과 저가 공세로 시장 점유율 95%를 기록한 반면, 한국과 일본 등 경쟁국 업체들은 고전했다. 포스코퓨처엠 역시 2024년 출하량 순위 11위에 그쳤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 흑연계 음극재 생산업체로, 배터리 3사와 파나소닉 등에 납품하며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천연흑연(NG)은 국내 배터리 3사에 모두 공급해왔고, 최근 인조흑연(AG)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해 생산능력을 확대 중이다. 그러나 2024년에는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성장 정체와 미국 정부의 중국산 흑연 음극재 공급 유예, 그리고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가격 경쟁 심화로 인해 포스코퓨처엠 역시 지난해엔 고전했다. 다행히 올해는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국가들이 중국으로 쏠린 음극재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어서다. 미국은 중국산 흑연에 대해 최대 721%의 상계관세를 예비 결정했고,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으로 중국산 소재 배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중국산 흑연이 정부 보조금 등으로 인해 미국 내 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최종 결정은 연말에 내려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배터리 업체들은 중국 외 지역에서의 안정적 원료 조달과 현지화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세 인상으로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흑연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면서, 한국을 비롯한 비중국 소재업체들은 시장 점유율 확대 기회를 맞이할 전망이다. 포스코퓨처엠도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부터 아프리카(모잠비크, 탄자니아)산 천연흑연을 연 6만톤 규모로 도입하고, 국내에 구형흑연 생산공장 건설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2027년부터는 중국 의존도를 크게 낮추고, 제조원가도 30% 절감할 계획이다. 정부도 기업 지원에 나섰다. 정부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흑연 등 핵심 소재의 국내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생산 원가와 수입 단가의 차액을 70% 한도 내에서 보조하는 사업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퓨처엠 등 국내 기업들은 저가 공세에 대응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음극재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정부 지원,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업체들도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지난해는 힘들었지만 올해는 탈중국 흐름을 통해 반등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하나…“4500명 괌 등 인도태평양 이전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방안이 확정될 경우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에서 한국을 '머니 머신'이라 부르며 방위비에 대해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WSJ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미 국방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한 미군 약 2만8500명 중 4500명가량을 미국 영토인 괌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구상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방안은 대북 정책에 대한 비공식 검토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고려를 위해 준비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두 소식통은 “이 방안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되지 않았으며 고위 당국자들이 검토하는 여러 구상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 정책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북한과의 협상을 위해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사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은 발표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피트 응우옌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주한미군 철수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WSJ에 말했다. 미국 당국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지속 여부 등이 명확해지기 전까지 주한미군 병력 수준에 대한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봤다. WSJ는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철수를 진지하게 고려할 경우, 자국을 방어하기 위해 미군과 긴밀한 공조에 의존하는 한국, 일본, 필리핀 등 인도패평양 국가들을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고 짚었다. 한반도를 관할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새무얼 퍼파로 사령관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도 지난달 10일 미 의회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주한미군을 감축하면 대북 억제력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러시아를 견제할 역량이 약화한다면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미국 입장에서 주한미군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주장을 확대하며 대만을 위협해온 중국을 견제하는 역할도 해왔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한반도에서 뺀 병력을 인도태평양의 다른 지역에 둘 경우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미국 국방부의 우려를 완화할 수도 있다고 WSJ은 관측했다. 특히 이런 차원에서 괌의 경우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과 가까우면서도 중국군이 닿기 어려워 병력을 배치할 중요한 중심지(hub)로 부상하고 있다고 WSJ은 설명했다. 주한미군 감축 문제는 현재 국방부가 수립하는 국방전략(NDS)과 함께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지난 2일 NDS 수립을 지시하면서 미국 본토 방어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억제, 전 세계 동맹과 파트너의 비용 분담을 늘리는 것을 우선시하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 NDS 수립을 이끄는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미국이 한국을 북한 핵무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확장억제력(핵우산)을 계속 제공하되 북한의 재래식 위협을 방어하는 역할은 한국이 더 주도적으로 맡아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콜비 차관은 국방부 정책차관에 지명되기 전인 작년에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난 한국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 “한국의 미군 병력을 중국에 집중하도록 재편하면서 한국이 북한을 상대로 한 재래식 방어를 더 부담하게 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기술로 세상 바꿀 기업 모집’…코이카, CTS 2025-2026 공모 시작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오는 7월 14일까지 '2025-2026년도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CTS 프로그램은 공적개발원조(ODA)와 민간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개발도상국의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코이카는 ODA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민간 기술과 자원을 활용한 혁신형 사업 모델을 적극 도입해 왔다. 그 일환으로 2015년부터 CTS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23개국에서 139개의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수백만 명에 이르는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AI와 IoT 기반의 '지능형 누수관리 솔루션'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물 손실 문제를 해결한 '위플랫', 저온 마이크로 플라즈마 기반의 고도산화공정(AOP) 기술을 활용해 식품의 저장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현지 농산물 유통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캐스트', 그리고 머신러닝 기반 간편형 호흡기 질환 검진기를 개발해 개도국 주민의 조기 진단율을 높인 '티알' 등이 있다. 이들의 기술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탄자니아, 베트남 등에서 실제로 적용되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도 공모는 업력 10년 이내의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기업의 기술 성숙도와 추진 전략에 따라 소규모 현지 테스트베드를 통해 기술을 검증하는 Seed 1(최대 4억 원 지원), 기술 고도화와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는 Seed 2(최대 7억 원 지원), 기술 검증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고속트랙 방식의 CTS-TIPS 연계형(최대 11억 원 지원) 가운데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Seed 1은 소규모 테스트베드를 통한 기술 검증 단계로 최대 4억 원이, Seed 2는 기술 고도화와 현지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진입 단계로 최대 7억 원이 지원된다. CTS-TIPS 연계형은 기술 검증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고속 트랙으로, 최대 11억 원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단계별로 상이하다. Seed 1과 Seed 2는 교육, 보건, 농촌개발, 물, 교통, 도시, 디지털, 에너지, 기후행동, 인도적지원 등 개발도상국의 다양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제를 지원하며, CTS-TIPS 연계형은 대한민국 정부가 지정한 10대 신산업 분야인 친환경·에너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생명공학·헬스, 미래형 모빌리티, 우주항공·해양, 로봇,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시스템반도체,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등 미래 핵심기술을 망라한다.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기업이라면 개발협력과 글로벌 진출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 홍보의 일환으로, 코이카는 지난 15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2025-2026 CTS 공모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2025년도 공모 주요사항 안내, 우수 수행기업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으며, 특히 2020년부터 2024년까지 Seed 1과 Seed 2를 모두 수행한 졸업기업 '캐스트'의 김민환 대표가 캄보디아와 탄자니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실전 사례와 구체적인 준비 전략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유아 코이카 파트너사업실장은 “2015년 코이카는 혁신가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수많은 난제를 해결하고자 CTS 프로그램을 시작하였고, 올해로 10번째 해를 맞이하였다."며 “국내의 다양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무대로 139개 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창출해왔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어 “KOICA는 CTS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며, 예비창업가와 기업들의 진정성 있는 사업참여와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번 CTS 공모는 기술과 개발협력의 접점을 모색하며,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는 오는 7월 14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코이카 홈페이지 내 '기관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CTS 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경기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 완화’ 등 규제혁신 우수사례 3건 선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 상반기 규제혁신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을 완화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이날 도민 불편 해소와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한 올 상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규제를 정비하고 행정절차를 합리화해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줄여준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부서에서 규제를 개선한 사례 중 정책의 효과성, 현장 체감도, 제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총 3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민생과 직결된 규제개선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주체들의 부담을 줄인 과제에 높은 평가를 부여했다. 또한 다른 부서나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한 사례에는 가점을 부여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 문화 확산도 유도했다.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 및 임대료 보상 규제 완화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완화(자연보전권역 연접개발 적용 지침 개정) △광역철도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면제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 및 임대료 보상 규제 완화'는 현물보상권한 양도를 허용해 주민 재산권과 거주 자유의 침해를 해소하며 노후 원도심 개발사업 기간에도 상가 및 다가구 소유자의 임대료를 보상해 주민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완화'는 연접개발 허용면적을 최대 6만㎡에서 30만㎡로 확대해 소규모 공장 난립 등 난개발을 방지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취지에 맞는 질서 있는 정비와 입지 유도, 자연 보전 및 낙후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광역철도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면제'는 예비타당성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의 중복 절차를 간소화해 지역 건설업과 관련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켰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는 우수사례를 추진한 직원에게 인센티브로 인사 가점을 부여하며,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에 전파할 계획이다. 서갑수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현장에서 민원인과 기업들이 겪는 작지만 반복적인 불편을 놓치지 않고 개선하는 것이 진짜 규제혁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직원들이 현장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성남시, 율동공원내 가족 친화형 오토캠핑장 96면 내달 개장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23일 분당구 율동 일원(새마을 연수원 진입로 부근)에 조성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을 내달 16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불법 경작지로 방치돼 있던 도시계획시설을 도심 속 자연과 여가가 공존하는 가족 친화형 캠핑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축구장 크기의 4배 정도인 총 2만 6734㎡의 규모에 96면을 조성하는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사이트 81면, 데크형 15면으로 구성되며 오토캠핑사이트는 일반형 사이트 44면, 두 가족 사이트 16면, 텐트 사이트(텐트 설치 제공) 9면, 반려견 동반 사이트 12면이다. 이중 데크형은 일반형 10면과 텐트형(텐트 설치 제공) 5면으로 구성돼 다양한 이용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율동공원 캠핑장은 이 외에도 잔디마당, 숲 놀이터, 숲 체험 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터 등 자연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돼 시민들의 캠핑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은 내달 7일부터 같은달 15일까지 임시 운영하며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전 예약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이용자를 정한다. 내달 16일 정식 개장 이후에는 한 달에 2번씩 예약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추첨제로 운용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율동공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오토 캠핑장을 마련했다"면서 “14면의 텐트 설치존도 별도로 마련해 비싼 캠핑 장비가 없어도 캠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오는 27일 중원구 여수동 시청 내 공원에 새로 건립한 현충탑 제막식을 개최한단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있던 현충탑이 건립한 지 51년째(1974년 6월 6일) 돼 시설이 낡은 데다가 시민 접근성이 떨어져 시청 공원으로 이전했다. 시청 공원 현충탑은 최근 1년간 17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345㎡ 규모의 경내 중앙에 18m 높이로 세워졌다. 현충탑은 주 기둥의 맨 위 양쪽에 성남 시화인 철쭉꽃잎 조형물이 태극 모양의 원형구(지름 4.5m)를 떠받치고 있는 형태다. 이는 나라의 혼이 물결로 세게 솟구쳐 올라 태극으로 완성됐음을 상징한다. 시는 현충탑 정면엔 태극기를 휘날리는 육해공 호국영령 3명의 청동 조각품과 향로대를 설치하고 주 기둥 앞뒤 면엔 기존 현충탑에 있던 청동 용사상을 동일하게 제작해 디자인했다. 현충탑 양쪽에는 파도 모양의 석조 조형물을 설치해 성남 지역 국가유공자 397명의 이름(영현록), 건립 취지, 헌시, 작품 설명을 새겨 넣었다. 시청 공원 현충탑 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청사 내 현충탑 건립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라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애국심을 배우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이상일, “부실 아파트 원천차단...용인에 하자 아파트 없도록 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23일 아파트 건설 전 단계(설계·시공·감리)에서 부실을 예방하고 관리를 강화하고자 지하층 외방수 설계 의무화 등 부실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하층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설계단계부터 지하층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특히 지하층은 흙으로 덮인 까닭에 노출이 되지 않아 누수가 발생하면 보강 조치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설계 초기 단계부터 외방수 설계를 의무화해서 방수가 확실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외방수 적용이 어려운 구간에는 사업계획승인 단계에서 누수방지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승인권자와 협의하도록 해서 설계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공 단계에선 기존에 의무적으로 실시하던 안전점검전문기관 3회 안전점검에 더해 지하층 최상부 슬라브 타설 전 정기안전점검을 1회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점검으로 지하층 최상부 슬라브와 지하 외벽에서 발생한 균열은 조기에 보수하고 초기 누수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부실 공사를 방지하려는 목적에서다. 또한 시는 전국 최초로 방수공사 때 감리보고제도를 도입키로 했으며 이는 방수공사에 따른 감리자의 관리·감독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택법과 관련 법령에 따른 분기별 감리 의무 보고 외에 지하층‧최상층 슬라브 방수공사 시에도 감리자의 공사감리보고를 제출토록 해 방수 설계의 적합성을 관리·감독하도록 한 것이다. 입주 시작 45일 전에 입주예정자가 공동주택 하자 여부를 미리 점검하는 사전방문제도를 보완해 사전방문 전 시 품질점검단이 확인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시의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을 지시하고, 공사가 미흡하면 공사 완료 후에 사전 방문을 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시공자‧감리자 등 건설기술자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사용검사 후 부실시공이 발생하면 해당 건설기술인에게 벌점을 부과하는 등의 조치도 시행키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 아파트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일과 28일, 올해 1월 18일과 2월 17일 등 4차례에 걸쳐 현장을 방문해 “용인에선 아파트 부실 시공이 이뤄지지 않도록 사전에 시가 챙기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상일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아파트 건설 전 과정에 걸쳐 부실 공사 관리 강화 방안을 수립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내 모든 아파트의 품질을 높이고, 하자 없는 아파트가 지어질 수 있도록 건설 전 과정에서 부실을 막는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며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입주예정자들을 위한 지난 몇 개월간의 노력과 그 노력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아파트가 건설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행정 지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옛 기흥중학교 부지 내에 23개월간 중단돼 있던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옛 기흥중 부지 일원에 25m 길이 레인 6개의 수영장,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7300㎡ 규모의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 기공식을 열고 설립을 본격화했으나 소송과 토지 인도 문제 등으로 2023년 6월부터 2년 가까이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코자 다각적 검토와 협의를 진행했고 이르면 내달 중 공사를 재개 해 2026년 12월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시설이고 공사 중단으로 계획보다 늦어진 만큼 시가 공사 재개를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해서 주민들이 내년 말에는 이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로컬뉴스] 고흥군, 보성군, 순천대 소식

고흥종합시험장 준공식 개최, 지역경제 도약의 신호탄 올해 하반기 국내 민간기업 최초, 상업용 위성 발사 계획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2일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의 고흥종합시험장 준공식을 가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박재성 우주항공청 국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유관기관 및 산업계·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고흥종합시험장은 고흥군 포두면 일원 33,348㎡ 부지에 총 25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주요 설비로는 25톤급 하이브리드 엔진과 3톤급 액체메탄 엔진 연소시험 설비, 발사대 기능시험 시스템, 단조립 및 단인증 시험 설비 등의 시설로 연소시험, 조립, 인증 등 발사체 개발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할 수 있는 시험시설이다. 이날 이노스페이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의지를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과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700만 원 상당의 골목길 소화기 함 10세트를 고흥군에 기증했다. 또한, “2031년까지 총 1조 6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민간발사장, 복합우주센터, 사이언스컴플렉스 등 핵심 기반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우주인력 양성을 위한 연합캠퍼스, 민간연소시험시설 등 국가사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3월 전남도 및 고흥군과 국가산단 입주 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이 준공되면 산단 내 소형 발사체 제작 및 연구개발을 위한 제조시설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브라질 우주센터에서 '한빛-나노' 발사체에 상업용 위성 5개를 탑재해 발사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의 상업용 위성 발사로서, 대한민국 민간 우주산업의 상업 발사 시대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금 집행 실무, 기초 예산 집행 등 기본 이해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2일 군청 우주홀에서 회계담당자, 신규직원, 보조사업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공직자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회계업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신규직원을 위한 회계 기초지식과 보조금 집행 실무, 관련 감사사례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사례로 구성돼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과 단계별 업무 처리 방법, 주의사항, 자주 지적되는 보조금 감사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고흥군은 회계 부정 방지와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매년 부서별 세출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정된 회계법령과 업무 지침 등을 수시로 '회계 정보방'을 통해 공유하는 등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과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청년과 함께, 청년 친화 도시로 힘찬 도약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공영민 군수)은 지난 21일 군청 우주홀에서 청년발전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거버넌스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청년정책의 수립·집행·평가 전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한 상징적인 자리로, 공영민 군수와 군의원,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청년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청년발전위원회'는 청년 당사자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의 기획, 자문, 평가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18세에서 49세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31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청년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들로, 정책 수혜자의 시각에서 청년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 역할에 대한 설명,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가스·전기·소방 민관합동점검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숙박시설 6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스·전기·소방시설 등 전반적인 시설 안전상태를 고흥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화재 경보 시스템 작동 여부 ▲객실 내 전열기기 안전상태 ▲가스누출 여부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함께 일정 기간 내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며, 이후 재점검을 통해 안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숙박시설의 안전은 이용객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법적 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다"며, “숙박시설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0일 관내 방재시설물(배수펌프장)과 재해예방 사업장 2개소에 대해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재해예방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펌프장 내 배수펌프와 제진기 등 주요 시설의 가동 시험과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장의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토사유출 방지 대책, 비상 상황 시 대피 계획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운동·영양 전문가 맞춤 지도… 비만 개선·건강 증진 효과 기대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육지도자와 영양사가 함께하는 '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건강 고위험군의 체력 향상과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또는 복부둘레 80cm 이상인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 2기수(화요반·목요반)로 나눠 보성군보건소 운동치료실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체력과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1:6 비율의 소규모 그룹 수업을 통해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받는다. 보성군보건소는 AI 기반 체형분석기 'Real PT'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대면 수업이 없는 날에는 스마트폰으로 제공되는 운동 영상을 통해 자가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al PT'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체형 교정과 체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통한 1:1 맞춤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지속적인 운동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보성군보건소는 오는 6월 23일부터 10주간 운영되는 '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 3기(화요반)와 4기(목요반) 참여자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보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061-850-5663~566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농협 임직원 6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각 300만 원 기부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21일 보성군 북부농협과 화순군 능주농협이 보성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기탁식'을 열고,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양 지역 농협 임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이뤄진 것으로, 보성군과 화순군 간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채희정 보성북부농협 조합장, 박정학 보성군농협 지부장, 노종진 화순능주농협 조합장, 최우영 화순군농협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채희정 보성북부농협 조합장은 “보성군과 화순군 농협 임직원이 동참해 양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북부농협과 능주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https://www.ilovegohyang.go.kr) 또는 가까운 농협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기반 우주항공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협력 순천=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우주항공·첨단소재스쿨은 지난 5월 21일, 에이블맥스㈜(대표 박정혁)와 함께 우주항공고흥캠퍼스의 활성화와 지역 기반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주항공고흥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교육 및 연구 협력 △인공위성 및 발사체 설계를 위한 열유동·구조 전산해석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의 공동 운영 △기업 수요 기반의 실무형 인재 양성 및 재직자 역량 강화 △산학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지역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공동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에이블맥스㈜는 우주항공과 수소에너지 등 고신뢰 열해석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개발과 전산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교육 등의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인재 양성-산업 연계-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순천대 이희남 우주항공고흥캠퍼스 단장은 “향후 고흥 지역이 우주항공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와 정주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산학캠퍼스를 중심으로 기업과의 교육·연구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chadol999@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동두천시-양주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5월 청소년의달을 맞아 학교 주변과 공원, 번화가 내 편의점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과천시, 과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과천지구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에 나섰다. 여성가족부가 지난달 발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합동점검은 진행됐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술-담배 구입 경로 중 다수가 편의점을 통한 직접 구매로 나타나 이에 대한 예방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함동점검반은 편의점 업주에게 성인 인증 및 신분증 확인 중요성을 안내했다. 특히 신규 상권이 형성된 갈현동 일대는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문구가 부착되지 않은 곳이 많아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과천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학교 주변과 주택가에 위치한 편의점 1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 계도를 병행했다. 과천시는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학기 초, 방학, 수능 전후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시기에는 특별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망을 강화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갈현동 등 상업시설이 늘어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 관리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22일 싱가포르투자청(GIC Korea)과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와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가정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아동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싱가포르투자청 임직원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며 정성을 더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 지원은 과천시-민간기업-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제적 투자기관인 싱가포르투자청이 자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선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된 생필품 꾸러미에는 주방세제, 물티슈, 치약 등 필수 생필품을 비롯해 간편식과 어린이용 영양제 등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가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LS일렉트릭과 함께한 '꿈드림 꾸러미 지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드림스타트 맞춤형 후원이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싱가포르투자청은 “이번 기부는 과천시, 굿네이버스와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싱가포르투자청의 따뜻한 손길로 우리 아동들이 꼭 필요한 생필품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22일 우기에 대비해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비롯해 관내 건설공사장 3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우기에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토사 유실, 침하, 감전, 고소작업 중 미끄러짐 등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날 점검에는 광명시 안전총괄과, 인허가 부서, 건축-토목 전문가, 노동안전지킴이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제1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 건축물 공사 현장과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 등을 대상으로, 수해 방지 대책 수립 여부, 배수처리 시설 설치 상태, 절토-성토사면(토목공사 등으로 조성된 비탈면) 관리와 배수로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건축물 공사 현장은 터파기로 인한 인접 시설물 침하와 피해 여부, 계측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고, 하천 정비사업장은 자재 보관과 제방 시공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광명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안전은 현장에서 지켜야 하는 기본"이라며 “사소한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고 점검하고 조치함으로써,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사 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공계 교육 특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김포시가 관내 고등학생이 연세대학교에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김포시와 연세대는 작년 6월 교육발전특구 연계 협약을 체결한 뒤 연세대 학부생 진로진학 멘토링, 김포시-연세대 자율교과목 구성, 김포시-연세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구체화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 개설도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연세대 학생들이 김포를 찾아온 데 이어, 이번에는 김포시 학생들이 연세대 캠퍼스를 방문해 첨단 교육환경 속에서 AI-SW 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이란 전망이다.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김포시 학생들은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 보고, 로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구동 원리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제어 △실제 로봇 활용 디지털 트윈 체험 등 다양한 실습 및 체험 위주로 구성돼, 참가 학생은 평소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기와 기술을 직접 다뤄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연세대 캠퍼스 방문 AI-SW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역량을 키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작년 교육발전특구 지정, 자공고 선정, 연세대와 교육 협력 등을 통해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5월31일 청소년의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 이용업소 할인주간'을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운영한다. 청소년 이용업소 할인주간은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과 그 동반자를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이 자주 찾는 음식점-카페 등 24개 업소가 참여하며, 참여 업소 및 혜택에 대한 세부 내용은 할인주간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이용 금액 중 5%에서 최대 20%까지 적용되며,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청소년증-학생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은숙 가족지원과장은 23일 “일상 속에서 적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청소년에게 제공하고자 할인주간을 기획했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이용업소 할인주간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효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1일 양주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일일 드론체험 스쿨'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양주드론봇인재교육센터 내 최신 장비를 활용해 드론 원리와 안전수칙 등 기초 이론을 학습한 뒤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과 실습을 통해 실제 드론 비행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다양한 체험에 적극 참여했다. 양주시는 올해 1월 양주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 이후 조양중학교 드론동아리 결성 지원을 비롯해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잇따라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양주시는 관내 초-중학교와 협력해 맞춤형 현장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23일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드론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는 청소년이 첨단기술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양주시-의정부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5년 대학생 여름방학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는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특화직무(자격증 또는 전공, 경력을 살려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활동)와 일반직무(행정업무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 전산 DB화 등)를 포함해 73명을 선발한다(일반직무 54명,특화직무 19명). 선발된 연수생은 시-구청, 도서관, 시의회 등에 배치돼 일선에서 시정을 보고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연수기간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실 근무 23일)이며, 연수시간은 일 5시간으로, 배치부서 근무 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할 수 있다. 연수 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만1020원이 지급돼 연수 종료 시 실수령액은 147만4320원이다.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1차(무작위 전산추첨) 및 2차(연수부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다. 모집 개요 및 선발, 부서(기관)별 수행업무 등 세부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새소식 또는 공고)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시청 야외 쉼터에서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년농업인 '작은 꽃가게'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선 화훼농사를 짓는 고양시 청년농업인이 참여해 선인장, 다육식물, 분화 등 다양한 화훼류를 전시-판매한다. 특히 비모란과 다육식물로 구성한 모듬 화분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답례품, 승진, 축하용 선물로 맞춤형 주문 판매도 진행한다. 특히 야외 쉼터에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인기 정원 작품 '선인장 동화마을'이 이동 설치돼 내달 7일까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선인장 동화마을은 고양시선인장연구회에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이용해 버섯 모양의 집과 나비 등 조형물로 디자인한 정원으로 관람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길재 고양시선인장연구회장은 22일 “우리 시 특산품인 선인장과 다육식물로 만든 조형물을 많은 시민이 보고 특산품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가 화훼류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식물병원도 함께 운영해 시민이 집에서 키우는 식물에 대한 병해 진단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하루빨리 인창천이 시민에게 휴식공간 명소로 자리 잡고, 그로 인해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와 도심 환경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810m 구간에 진행되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은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이번 생태하천 복원 심의는 수질 및 수-생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심의위원회가 사업 설계서에 대한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최종 심의 단계로, 심의위원들은 내용을 면밀하게 확인한 끝에 일부 조건을 부여해 최종 의결했다. 그동안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환경부가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거쳐 9월 경기도가 생태하천 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작년 3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1단계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후 실시설계가 완료되면서 올해 4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 통과와 동시에 한강유역환경청 기술 검토 협의를 완료하고 환경부 수생태계 부합성 심의를 모두 통과하는 등 구리시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단히 달려왔다. 허홍민 안전총괄과 하천팀장은 “이번 심의의 조건부 의견들을 조속히 보완해 오는 7월 건설공사 발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민선6기 때 백경현 구리시장이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던 하천 모두가 콘크리트로 덮인 삭막한 도시에서 낭만의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이를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자 했으나 민선7기에 이르러 백지화되고, 이후 민선8기 백경현 시장이 취임한 후 재차 공약사업으로 선정, 3년간 노력 끝에 이번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2025년 제6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10명을 선발하고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해 서포터즈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신분증, 기념품 등을 전달했으며, 관련 교육을 통해 구리시 누리소통망(SNS) 운영 방향과 홍보 전략에 대한 서포터즈 이해를 높였다. 백경현 시장은 위촉식에서 “SNS는 시민과 소통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꼭 필요한 홍보 매체로, 구리시민 눈과 귀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 입장에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달라"며 “특히 구리시의 생생한 현장과 소식을 전달하는데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달라"고 격려했다. 시민과 소통 활성화와 시정 홍보 극대화를 위해 구리시는 'SNS 서포터즈'를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6기 서포터즈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과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고 시정에 관심과 애정이 깊은 시민들이 선정됐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구리시 다양한 공식 SNS에 소개되며,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포터즈에게는 연말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제5기 서포터즈 운영 시 1분 이내 짧은 영상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릴스' 조회수가 평균 8000회를 달성한 만큼, 이번 기수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짧은 영상의 릴스와 사진 위주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춰 활동해 구리시 SNS 회원 유입과 구독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시정 홍보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활동기간은 내년 5월까지 2년이며 △시정 주요 행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와구리 맛집 소개 △문화-축제 현장 취재 등 활동을 수행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근 마약범죄의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도박이 급증하면서 이 문제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내달 24일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 마약-중독 근절'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을 위협하는 마약과 도박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과 회복의 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중독 분야 권위자인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와 김동경 경기북부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강사가 참여해 중독 실태와 실제 회복 사례,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23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중독 위험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양주시보건소 누리집(온라인서비스 > 강의신청 > 강의신청하기) 또는 양주시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6월6일부터 7월6일까지 한 달 동안 '의정부 8경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의정부 8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의정부 8경은 의정부시 최초의 시민 참여형 관광 명소 선정 사업으로, 후보지 심의위원회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기존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추천하고 투표해 지역을 대표할 명소를 스스로 선정한 만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애향심 형성에 의미가 크다. 작년 다양한 행사와 축제, 전시 부스를 통해 시민 참여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최종 선정된 의정부 8경은 망월사를 비롯해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음악도서관 △회룡사(가나다 순)다. 스탬프 투어는 의정부시에서 자체 개발한 '모두의 러너'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가 8개 명소를 방문해 간단한 OX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현장에서 스탬프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탬프를 8개 모두 획득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완주 리워드가 제공되며, 6개 이상 획득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70명에게도 리워드가 지급된다. 당첨자는 행사 종료 후 발표되며, 리워드는 의정부종합관광안내소(평화로 527, 월요일 휴무)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2일 “의정부 8경 선정은 기존 행정 주도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관광정책 첫걸음"이라며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지역 명소를 체험하고 기억에 남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관행적인 업무 문화를 걷어내고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공모전을 시행하며 전 부서를 아우르는 혁신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3월14일부터 4월4일까지 3주간 하남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45건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이 중 실현 가능성, 창의성, 행정 효율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실행과제 15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불필요한 절차나 반복 업무, 시대에 맞지 않는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유연하고 능률적인 조직으로 나아간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가 1차 검토하고 내부 심사위원회 평가,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 제안에는 '신규자를 위한 업무 흐름 매뉴얼 제작'이 꼽혔다. 실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임 공무원과 인수인계 과정 혼선을 줄이기 위한 이 매뉴얼은 각 부서 핵심 업무 흐름을 시각적으로 정리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행정 품질 향상과 조직 내 지식 전수 체계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정책 홍보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기획홍보 컨설팅', 납세자가 개인 일정에 맞춰 세무조사 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종이문서 출력과 수기결재 절차를 없애고 징수 결의 전 과정을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한 '세외수입 과태료 징수결의서 전자화' 등이 대표 실행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하남시는 이들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이행 점검과 부서 간 공유를 통해 개선 성과를 제도화하고,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창의적 조직문화를 심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3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가 필요하듯, 행정도 불필요한 관행과 절차를 걷어내야만 시민 중심 시정을 실현할 수 있다"며 “공직자가 일에 더 몰입하고, 시민은 더 나은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반기에도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실질적 개선을 주제로 두 번째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환경 소식] 수자원공사, 물환경학회와 녹조 기술 심층토론회 개최·환경공단, 세계순환경제포럼 참석·환경과학원, SK하이닉스와 탄소중립 협력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물환경학회가 녹조 대응 기술 마련을 위해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21일 대전 본사 세종관에서 한국물환경학회와 공동으로 '녹조 기술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ㅜ3월 18일 개최된 '녹조기술대전'에 이어, 녹조 예방과 저감을 위한 신기술의 발전 방향을 한층 더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내외 녹조 발생 및 대응 현황'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연세대학교 박준홍 교수는 “녹조는 전 세계적 현상이고 국내의 녹조 발생 정도는 해외와 비교해봤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녹조 저감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토론에서는 녹조 대응 기술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서는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수요 창출, 민관협력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있었다. 박동학 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학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하며, 녹조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계순환경제포럼(WCEF2025)에 공식 초청돼 '라틴아메리카 순환경제 측정 지표 마련' 세션 등을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미주개발은행(IDB) 등과 공동 개최했다. 포럼에서 공단은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스템(올바로시스템)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중심으로 한국의 순환경제 정책 경험을 글로벌 무대에 공유해 국제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환경부 차관과 6월 중 한국 방문과 K-자원순환제도 수출에 관한 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콜롬비아 보고타 시정부․환경분야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환경공단은 포럼 기간 중 UN 산하 및 다자개발은행 등 글로벌 핵심 파트너들과 회담을 진행, 한국의 디지털 자원순환제도 공동 사업화, 기술 협력, 정책 컨설팅 연계방안 등 논의를 통해 국제 순환경제 거버넌스 내 실행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세부적으로 글로벌 플라스틱 액션 파트너십은 오는 7월 중 방한 계획을 알리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협력 등 한국과의 파트너십 체결 등에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를 희망했다. 한편, 이날 환경공단은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레드팀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부패 취약분야 진단과 공정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내부 특화조직인 '레드팀'과 '블루팀'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레드팀'은 5450억 원 규모 국고보조금 사업 전반을 점검한다. '블루팀'은 미래세대가 직접 제안하고 실현하는 조직문화를 혁신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SK하이닉스와 22일 경기도 이천 에스케이하이닉스 본사에서 탄소중립 이행 관련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이행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인적 자원 교류와 정보 공유를 포함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과학원과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적인 탄소 배출 규제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전 과정 평가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제품의 탄소발자국 관련 연구 전자업종에서 사용하는 온실가스 처리장치의 처리 효율 관련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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