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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백스 ‘착탈식 높이연장 스마트 안전난간대’, 산업부 혁신제품에 지정

산업재해 예방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모백스는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착탈식 높이연장 스마트 안전난간대에 대한 혁신제품 지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착탈식 높이연장 스마트 안전난간대는 기존 안전난간의 높이를 착탈식으로 높일 수 있는 혁신제품으로 산업현장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혁신 제품이다. 모백스는 앞으로 3년간 정부·지자체 등 공공기관과의 계약에서 수의계약을 통해 공급할 수 있으며, 범부처 차원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서도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나동혁 모백스 대표는 “기존 혁신제품인 고소용 안전펜스에 이은 두번째 혁신제품 지정은 단순히 한 기업의 기술적 인정이 아니라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을 위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안전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안전분야에 큰 공헌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제노헬스케어, ‘보강 관절청’ 8월부터 판매

헬스케어 전문기업 제노헬스케어가 관절 건강기능식품 '보강 관절청'을 오는 8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보강 관절청'은 23년 업력의 특이사포닌 전문 바이오기업 비티진이 카이스트(KAIST) 출신 비티진 연구진의 독보적인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보강 관절청'은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액상타입의 '진'과 정제타입의 '심'으로 2가지로 구성된다. '보강 관절청 진(眞)'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MSM을 주원료로 하는 액상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 농축액을 포함한 30여 종의 전통 부원료가 함유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식약처로부터 관절·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MSM과 전통 원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절 건강 관리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액상 형태로 출시되어 바쁜 현대인들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강 관절청 심(心)'은 뼈와 관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관절 연골 구성 성분으로 모유 및 초유에도 포함되어 안전성이 입증된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골다공증 위험 감소 및 뼈와 치아 형성에 필수적인 칼슘, 그리고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 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다. 제노헬스케어 관계자는 “관절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비티진의 뛰어난 제조 기술력과 제노헬스케어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탄생한 '보강 관절청'은 관절 건강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8월 출시될 '보강 관절청'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굿스터치, 홍삼·MSM 등 포함된 ‘프리미엄 핫크림’ 출시

프리미엄 건강용품 브랜드 굿스터치가 편안한 온열감과 건강한 성분을 담은 '굿스터치 핫크림'을 출시했다고 11일 전했다. 굿스터치 핫크림은 기존의 파스 냄새와 붙였다 떼는 번거로움에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부드럽게 바를 수 있는 크림 타입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으로 사용 후에도 부담이 없다. 핫크림에는 홍삼추출물 150,000ppm, 글루코사민, MSM, 마그네슘 등 섭취해도 좋은 성분들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통해 건강한 성분을 전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굿스터치 특유의 지속적인 온열감은 하루의 피로를 부드럽게 풀어주며, 바르기 편한 텍스처는 마사지와 함께 사용할 때 더욱 효과적이다. 굿스터치는 2020년 브랜드 론칭 이후 허리·무릎·손목 보호대 등 다양한 건강용품을 국내 생산하고 있으며, 카카오 선물하기,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플랫폼에 입점해 있으며, 누적 판매량 10만개 돌파라는 성과도 이뤘다. 굿스터치 관계자는 “핫크림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몸과 마음 모두에 위로를 전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정직한 성분과 진심 어린 서비스로 고객 일상에 건강한 변화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李 정부 첫 국토부 장관에 ‘정무형’ 김윤덕…“추진력·정무감각 방점”

이재명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대선과 총선을 함께 치러온 최측근을 국토부 수장에 앉힌 이번 인사는 관료 중심의 국정 운영에서 정무 감각과 실행력을 겸비한 '정치형 장관' 체제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취임 한 달 만에 단행된 이 인선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재명표 주거·국토 정책이 본궤도에 오른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김 의원 지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강 실장은 “김 후보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입법·정책 능력을 입증했고, 부동산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서 접근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재명 정부 첫 내각을 구성할 19개 부처 장관 인선도 모두 마무리됐다. 김 후보자는 전북 부안 출신으로, 2006년 전북도의원을 시작으로 2012년 제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열린캠프 조직본부장, 대선 선대위 총괄단장, 민주당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실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른 그는 현재 민주당 내 대표적인 정무라인 인사로 꼽힌다. 정치권에선 이번 인선을 두고 “전문 관료보다 국민 눈높이와 현장성에 방점을 둔 선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김 후보자는 민주당 주거복지특위 위원장을 지내며 무주택 청년·고령층 주거 지원 등 현실 밀착형 정책을 앞장서 추진해왔다. 이 대통령이 공약한 250만호 주택 공급, 주거복지 체계 재정비, 지방 중심 개발 등 과제를 이행하는 데 있어 추진력과 조율 능력을 겸비한 인사라는 평가다. 정무적 감각은 지역 균형 발전 공약 이행 측면에서도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대선 당시 전북 지역 총괄 조직책으로 활약하며 '삼중소외론'을 전략화했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 영남과 호남, 광주와 전남 어디에도 끼지 못한 전북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낸 프레임으로, 이재명 후보의 전북 압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금융특화도시 조성 등 이 대통령의 전북 지역 공약들이 김 후보자 지명을 계기로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도 크다. 국토부 안팎에선 정무형 장관의 등장에 기대 섞인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그동안 관료 출신 장관들이 주도해 온 국토부에 입법·예산·정무 감각을 두루 갖춘 정치인이 투입되면서 주요 정책 기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대통령실과의 직결된 정책 조율, 야당과의 정치적 교섭 등 정무 라인이 강화되며 공급, 교통, 균형 발전 등 굵직한 의제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학연이나 지연은 없지만, 실무와 조직 운영에서 긴밀히 호흡을 맞춰온 인물이다. 정치권에선 “이번 인사는 단순한 코드 인사가 아니라, 정책 실행에 필요한 추진력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시장에선 정무형 장관 체제가 던질 파장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공공택지 공급이나 재건축 규제, 금융 완화처럼 이해관계가 복잡한 의제를 정무적으로 풀어낼 경우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이달 중순 이후 국회 국토위 일정에 따라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날짜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요거알지, ‘KT인터넷 천만 가입’ 이벤트 진행

제일씨앤씨의 인터넷 비교 가입 플랫폼 '요거알지'가 'KT 인터넷 천만 가입'을 기념하여 8월 31일까지 KT 통신사 인터넷 가입 시 다양한 경품과 추가 혜택 등 현금 및 사은품 당일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요거알지를 통해 인터넷 500MB 이상 가입 시 고급형 와이파이(GIGA wifi home ax) 월 3300원 상당 무료 제공과 인터넷 1GB 이상 가입 시 최신형 와이파이 (KT wifi 7D) + 홈캠 안심 서비스 월 9,350원 상당 무료 제공, KT 신규 가입시 무료 와이파이 및 최대 128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요거알지는 인터넷, TV, 휴대폰, 렌탈 등 생활 밀착형 통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KT와 공식 제휴를 맺고 있어, 신규가입, 재약정, 통신 요금 비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제일씨앤씨는 2007년 설립한 18년차 KT계약 공식 대리점이자 외부감사 대상 기업으로 인터넷 비교 가입 플랫폼 요거알지를 운영하고 있다. 요거알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합리적인 통신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편리한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겠다"며 “현금 사은품과 맞춤형 혜택,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통신가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요거알지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요거알지의 혜택 정보는 365일 연중무휴로 전화, 요거알지 카카오톡 등 상담 채널을 통해 밤 10시까지 상담 가능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전, 한국해상풍력과 전주기 해상풍력 기술지원 협력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전주기 해상풍력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 시범단지의 실행력 제고와 기술자립 기반 강화에 나선다. 한전과 한국해상풍력은 11일 한국해상풍력 서울사무소에서 국내 최초 국가주도 해상풍력 개발사업의 일환인 '서남해 400MW 시범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주기 해상풍력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국산 기술의 실증‧확산을 지원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자립과 공급망 확장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주도로 설계‧계획된 국내 최초 대규모 공공 추진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본 사업은 2020년 준공된 60MW 실증사업과 함께 계획된 두 번째 사업이다. 한국해상풍력은 2012년 한전과 6개 발전사가 출자하여 설립한 공공 해상풍력 개발사로, 서남해 2.5GW 해상풍력 개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 실증단지(60MW)를 2020년 준공 및 개발‧운영중에 있다. 현재는 '서남해 400MW 시범사업'을 공공주도형으로 추진, 국내 기업의 기술자립과 공급망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국내 해상풍력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입지분석부터 단지설계, 운송설치, 단지운영에 이르는 전주기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개발 과정에서 군 레이더 간섭 해결, 환경영향 분석, 어업 공존형 해상풍력 개발전략 제시 등 사업 전반의 기술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전력연구원의 고도화된 기술력과 한국해상풍력의 사업 경험이 결합되어, 정부의 해상풍력 보급 확대 정책에 기여하고 자체 개발기술의 현장 실증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상풍력 분야의 One KEPCO 협력체계 구축과 사업역량 강화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심은보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한전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 기조에 따라 총 2.86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2030년까지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이 한전 해상풍력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비트코인 시세 11만8000달러선도 돌파…올해 ‘15만달러 전망’ 현실화할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시세가 11만8000달러선마저 돌파하며 고점을 계속 높여가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11일 오후 3시 2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6.15% 오른 11만8196달러를 기록 중이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전날 11만2000달러선을 사상 처음 돌파한 비트코인 시세가 이날 오전에 11만6000달러선을 넘어서더니 오후 2시 이후 11만7000달러선, 11만8000달러선을 잇따라 돌파하면서 최고점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해에만 26% 이상 급등했고 이달에만 10% 넘게 올랐다. 지난 4월 7만4508달러까지 추락한 것을 감안하면 약 3개월간 60% 가량 폭등한 것이다. 주요 외신들을 종합하면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매입을 꾸준히 하고 있는 점이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홍콩 웹3 협회의 조슈아 추 공동 회장은 “끊임없는 기관들의 매집에 힘 입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며 “큰 손들이 공급을 쓸어담고 있어 거래소에서 유동성이 고갈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가상화폐 금융 서비스 업체인 레드)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 마우리시오 디 바르톨로메오는 “비트코인은 투자자와 기업들의 끊임없는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10일(현지시간) 하루에만 비트코인 ETF에 12억달러가 순유입됐다고 전했다. 글로벌 가상화폐 보유량을 추적하는 '비트코인 트레져리'에 따르면 세계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349만개로 집계됐다. 보유량 1위는 ETF 등 펀드(142만1098개)로 나타났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글로벌 상장사(85만3277개), 각국 정부(52만7445개) 등이 뒤를 이었다. 시세 급등에 따른 대규모 숏 스퀴즈(공매도 강제 청산)도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상승을 견인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블룸버그가 코인글래스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 24시간 동안 10억달러가 넘는 비트코인 하락 베팅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비트코인 시세에 긍정적이다. 그동안 위험 자산으로서 기술주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을 보여온 비트코인이 기술주 랠리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33포인트(0.09%) 오른 2만630.67에 마감,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는 이날 0.75% 상승해 시가총액이 종가 기준으로 4조달러를 처음 넘어섰다. 또 비트코인 선호 심리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의 친가상화폐 기조 등 우호적인 환경 조성이 자리잡고 있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미국 정부 차원의 가상화폐 전략 비축을 추진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국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의 가치를 인정했다. 또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의회에서 친가상자산 법안을 논의하는 '크립토 위크'가 열린다. 이 기간 미 하원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일명 지니어스(GENESIS) 법안,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CLARITY), CBDC 감시방지법(Anti-CBDC Surveillance Act)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렇듯 비트코인 시세가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가자 향후 전망에도 관심이 쏠린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1만6000달러선을 돌파하자 옵션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행사가격 12만달러 비트코인 콜옵션에 집중됐다"며 “9월과 12월에 만기되는 장기 옵션에서도 미결제약정 행사가격이 14만달러와 15만달러로 상승됐다"고 전했다.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해시덱스의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 책임자인 게리 오셰아는 비트코인이 올해 안에 14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화제를 모았던 세계 최대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선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을 어떻게 보는가' 질문에 12만달러에 대한 가능성이 92%로 가장 높게 반영되고 있다. 13만달러(70%), 15만달러(42%), 20만달러(17%), 7만달러(14%) 등이 뒤를 이었다. 내년 1월 1일 만료되는 이 질문에 걸린 판돈은 1656만6357달러로 집계됐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상법 추가 개정 본격화…국회 법사위 ‘집중투표제·감사위원 분리 선출’ 공청회

이재명 대통령이 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고한 상법 추가 개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11일 공청회를 열고 최근 상법 개정안에서 논의되지 않았던 중요한 쟁점인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 날 공청회에는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 명예교수, 윤태준 주주행동플랫폼 액트 연구소장이 참석해 두가지 제도 도입에 따른 문제점 지적 및 장단점 비교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청회에서 정우용 부회장은 “기본적으로 대주주의 전횡을 방지하려는 취지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과도한 규제는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 그 결과는 결국 주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우려했다. 그는 “최대 주주가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도 기관투자자 등 소수 주주가 결합해 과반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면 자본 다수결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면서 “특히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와 집중투표제가 결합돼 동시 적용된다면 부작용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집중투표제 배제를 금지하는 것은 자본 다수결 원칙에 대한 위반이라 생각한다"며 “현재도 집중투표 배제를 위해 주주 동의를 충분히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미국, 일본 등에서는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포기하고 기업이 자유롭게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영권 방어수단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위 두가지 제도 시행 시 최대주주는 많은 금액을 투자하더라도 경영권을 갖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특히 중견, 중소기업의 경우 대주주의 지분이 더 높아 타격이 있을 수 있어 제도 도입에 심사숙고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김우찬 고려대 교수는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제도 도입 시 오히려 기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교수는 “주식회사에서 이사회를 두는 것은 대주주의 전횡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며, 같은 목적에서 집중투표제와 같은 제도를 두고 있다"면서 “자산규모 2조원 이상의 회사의 경우 집중투표제 의무화하고, 그 미만 기업의 경우 집중투표제 도입 배제를 위한 정관 개정 시 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도록 하는 등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감사위원 전원에 대한 분리선임도 필요하다"면서 “만약 기업에서 2명의 감사위원만 분리 선임 제도를 적용할 경우 대주주의 뜻대로 다른 3명 이상의 감사위원을 두게 되고, 이 경우 기업 및 소액주주의 독립성이 쉽게 훼손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도 도입에 의한 부작용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교수는 “제도가 실제 도입된 회사에서 적용사례가 많지 않다"면서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10년에 걸쳐 3건, 회사당 연평균 4.3%에 불과한 경우도 있고, 한명의 감사위원 분리선출 제도를 시행해도 5년간 33건, 33%에 불과하다"면서 “기업에서 두 가지 제도 도입으로 실제 지배권이 이전 및 상실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 예외적이며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집중투표제 도입 의무, 감사위원 분리 선출은 주주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위험을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 명예교수는 “대주주의 경영권은 경영을 주도하고 기업의 실질적 주도권을 갖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주주평등, 의결권 비례에서 나오는 자연스런 현상"이라며 “제도 도입 시 엄격한 검증절차 없이 소액주주 등에 의한 감사위원 추천 및 선출이 이뤄지게 되면 오히려 대주주에 대한 역차별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자본 다수결이 원칙이 지배하는 대그룹에서는 집중투표제를 도입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 최 교수는 “감사위원 분리선출제도 또한 매우 위험한 제도"라며 “감사위원은 감사 이전에 회사 이사회 이사인데, 이사 구성권을 침해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자회사 감사권까지 갖는 지주회사에서 더 큰 문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생각"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이를 피하기 위해 회사 크기를 줄여 자산총액 2조원 미만 회사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교수는 “대상 기업을 자본 규모 2조원 기업으로 제한을 두는 것도 시대착오적"이라며 “하나의 제도를 시행해보지도 않고 연속적으로 또다른 제도를 개정하는 것은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상법 개정안에서는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민주당이 추진하던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조항은 이번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여야는 해당 조항에 대해 추후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집중투표제는 주주가 이사를 선임할 때 보유 주식 수에 선임 이사 수를 곱한 만큼 주당 의결권을 특정 후보에게 몰아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소액주주가 이사회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주주 중심의 경영 구조를 견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집중투표제는 소액주주가 이사회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주주 중심의 경영 구조를 견제하고, 소수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를 들어, 소액주주가 자신의 의결권을 특정 후보에 집중시켜 이사로 선출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재계에서는 집중투표제가 외국 투기자본에 의해 경영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동시에 이 제도가 의무화될 경우 이사회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어 경영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행동주의 펀드 등 외부 투기자본이 경영권을 위협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기업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집중투표제는 기업의 경영권 방어 전략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부 기업은 자사주를 활용해 경영권을 방어해왔는데, 집중투표제 도입으로 인해 이러한 전략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는 대규모 상장회사에서 감사위원을 다른 이사와 분리해 선출하도록 규정하는 것으로, 역시 대주주에 대한 견제 강화하목적을 갖는다. 그러나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가 경영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가 실제로 기업 지배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에어프레미아, 아마존 연계 美전역 화물운송망 구축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는 미국 최대 화물 항공사 '아마존 에어카고'와 인터라인 계약을 맺고 미주 화물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어프레미아는 자체 밸리 카고(여객기 하부 화물공간)를 활용해 인천-호놀룰루 구간을 담당하고, 이후 아마존 에어카고가 호놀룰루에서 미국 애틀랜타·올랜도·마이애미·휴스턴·뉴욕(JFK) 등 미국 전역 45개 도시로 배송한다. 이 서비스는 '알로하 익스프레스'라고 명명됐으며, 지난 9일부터 신규 운항을 시작했다. 호놀룰루는 아시아와 미국을 잇는 중간 허브로 기존 직항 항로와 비교해 환적에 따른 운송 시간과 비용을 최대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미주 화물항공 노선 성사로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거점인 LA국제공항(LAX),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EWR), 샌프란시스코공항(SFO)을 넘어 미국 내 복수의 신규 거점을 확보했고, 기업물류, 글로벌 이커머스, 제3국 환적화물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주 전역으로 화물 운송망을 확장하게 됐다"며 “미주 중심 노선 운영의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4월 양대 국적 항공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의약품 수송을 수행한 항공사로서 차별화된 역량을 입증했고, 화물사업 다변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로 특수화물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삼성화재,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1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는 수도권 지하철이 30분 이상 지연되면 택시·버스 등 대체교통비를 월 1회, 최대 3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1400원으로, 한번 가입시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다. 지연사고 인지부터 대체교통 이용내역 확인까지 원스톱 자동보상 프로세스를 개발해 20년간의 특허권도 확보했다. 고객은 교통카드번호와 대체교통 영수증만 제출하면 △지하철 지연정보 △지하철 승ž하차기록 △유효성 검사 등을 거쳐 청구된 보험금이 즉시 자동 처리·지급된다. 삼성화재는 생활밀착형 사고에 따른 실질적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을 늘리는 중으로, 티머니와 제휴해 모바일 티머니 앱 회원을 대상으로 수도권지하철지연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작은 보험료로 출근길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획기적이고 실속 있는 미니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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