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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APEC 에너지장관회의 의전차량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와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34대 △G80 전동화 모델 12대 △EV9 1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등 탄소 배출이 없는 총 63대의 친환경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APEC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및 누리마루에서 개최되며, 총 21개 경제체(Economy)가 모여 전력망 인프라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인 전력공급,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 등을 논의한다. 청정에너지,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31개 회원국이 참여해 전력전환, 수소 등 미래연료, 에너지와 AI, 탄소저감 기술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이들 회의에는 약 40여개국 에너지장관 및 정부 대표단을 비롯해 국제기구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3차례의 에너지장관회의 전 후원 차량을 현대차·기아의 수소차 및 전기차 모델로 구성해 지원하며 현대차그룹 친환경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되는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의 수소 에너지 비전과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을 상징하는 차세대 승용 수소전기차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단단하고 세련된 미래지향적 스타일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의 고효율 동력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국제행사에서 수소전기차가 주요 인사 의전차량으로 활용되는 것은 이번 에너지장관회의가 최초 사례다. 현대차그룹은 디 올 뉴 넥쏘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하며 현대차그룹의 위상을 강화하고 수소차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각국 에너지장관이 한데 모이는 주요 국제행사에 현대차그룹의 수소차와 전기차를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 에너지 방향성을 논하는 국제회의 현장에 현대차그룹 친환경 차량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차그룹의 의지와 비전을 전 세계와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HD현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0억원 규모 구호 물자 지원

HD현대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나섰다. HD현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및 굴착기 등 총 10억원 규모의 구호 물자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HD현대는 지난 18일에도 충남 서산 지역의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서산시에 1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성금 기탁과 구호 물자 지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HD현대는 올해 3월 울산 울주·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2023년 충청·경북 지역 집중호우, 2022년 동해안 산불, 2020년 경남 합천·전남 구례 지역 집중호우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과 장비를 지원하며 꾸준히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한진그룹, 집중호우 이재민 피해 복구에 성금 5억원 쾌척

한진그룹은 최근 전국을 강타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고 이재민 긴급 주거 시설·생필품 지원과 침수 가옥·도로 복구 등에 활용된다.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이웃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새마을금고중앙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지원에 동참해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 등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계,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제계약자 등 지원 대상을 확인해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공제료 납입유예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자금대출은 1인당 최고 3000만원을 한도로 최대 3년 동안 지원된다. 기존 대출 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으로는 대출 만기연장의 경우 최대 1년, 원리금에 대한 상환유예는 6개월의 범위 안에서 이뤄진다. 이외 새마을금고는 공제계약자들 중 지원 대상에 대해 신청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공제료 납입을 유예한다. 납입유예 기간 동안 공제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계약이 실효되지 않고,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금융지원은 수해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새마을금고 고객 모두에게 해당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 등 관련 증빙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접수는 다음 달 29일까지다. 새마을금고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 호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채소·과일 속 항산화 효소는 인체 세포 ‘지킴이’

채소와 과일 속 항산화 효소인 '아스코르베이트 페록시다아제'(Ascorbate Peroxidase, APX)가 활성산소로부터 인체 세포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외국 연구팀에 의해 소개됐다. 이 효소는 특히 세포 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항산화 방어 시스템을 조절하는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학 식물생리학자 마리아 산달리오 박사팀은 다양한 과일을 대상으로 숙성 도중 APX의 양과 활성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APX 효소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비타민C나 글루타싸이온 등 항산화 성분과 상호작용해 세포 손상 억제에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결과는 '과일 내 아스코르베이트 페록시다아제와 활성종에 의한 효소 활성 조절' 제목으로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발간하는 저명 학술지 '실험식물학회지'(Journal of Experimental Botany)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과일이 익으면서 APX 효소의 활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추적했다. 과일의 숙성기엔 APX 활성이 더 높아졌고, 이로 인해 활성산소 등 세포 내 산화 부산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됐다. 이는 신선한 과일 섭취가 인체 내 항산화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된다. 연구팀은 과일이 고온·기계적 압박·병원균 감염 등 외부 스트레스에 노출됐을 때 APX 활성이 더욱 증가하며, 이는 과일 스스로가 보호 메커니즘을 작동시켜 손성·부패를 줄이려는 생리적 반응이란 점도 밝혀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APX는 단순한 효소를 넘어 식물과 인체 모두에게 이로운 활성산소 등 산화 스트레스의 조절자"이며 “신선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면 APX 효소 작용이 활발해져 노화 억제·염증 완화·면역기능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PX는 과일의 숙성과 저장 중에 많이 생겨 과일의 품질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APX가 풍부한 식품으론 감귤류(오렌지·자몽 등)·딸기·포도·키위·아보카도·토마토·시금치·브로콜리 등이 꼽힌다. 이들은 모두 비타민C 함량이 높고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식품이다. 인체의 효소 분비는 20대에 분비량의 정점을 찍고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며 40대에 들어서면서는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한다.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명예교수는 “생채소·과일을 신선하게 즙을 내 효소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엔자임 주스(enzyme juice)는 비타민C 외에도 APX 같은 효소가 풍부해 항산화·면역력 강화를 도울 수 있다"면서 “고온·장기 열처리된 상업용 주스는 APX 효소와 비타민C 등이 대부분 소실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APX 효소의 웰빙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가정에서 저온으로 즙을 낸 효소 주스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박효순 기자 anytoc@ekn.kr

영국도 ‘글로벌 CBDC 후퇴’ 행렬 합류…“디지털 파운드화 재검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서 후퇴하려는 움직임이 세계 곳곳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도 이같은 행렬에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 중앙은행(BOE) 관계자들은 디지털 파운드화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하자 이를 만드는 계획을 철회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CBDC를 발행하지 않으면서도 이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결제 시스템의 혁신을 물밑에서 은행권에게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어 “BOE는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CBDC 발행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되 민간기업들이 새로운 전자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CBDC 발행에서) 물러날 의향이 있다"며 “BOE 직원들은 디지털 파운드화 도입에 따른 실익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BOE와 영국 재무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디지털 파운드화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보여왔으나 최근 들어 이를 번복하는 분위기다. 앤드류 베일리 BOE 총재는 디지털 파운드화에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은행들이 토큰화 예금(tokenized deposit)을 제공하는 쪽에 집중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어 BOE의 이같은 변화를 두고 “스테이블코인과 기타 결제 혁신이 등장함에 따라 국가가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감소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짚었다. 실제 미국 하원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CBDC 발행을 금지하는 'CBDC 감시 국가 방지법안'를 통과시켰다. 지난달 한국은행도 CBDC 2차 테스트 논의를 잠정적으로 중단·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유럽중앙은행(ECB)는 디지털 유로화 발행을 추진 중이다. 현재 BOE의 디지털 파운드화 프로젝트는 설계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영국 정부는 CBDC 발행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OLED, 2.5배 더 강해졌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신제품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50만회 폴딩 테스트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우수한 내구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신제품 폴더블 패널이 글로벌 인증업체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의 50만회 폴딩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폴딩 테스트 통과는 기존 20만회에서 2.5배 많은 50만회로 테스트 기준을 상향해 얻어낸 결과로, OLED 내구성에 강한 경쟁력을 과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패널은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 Z 폴드7'에 탑재됐다. 뷰로 베리타스 측은 “이번 테스트는 상온 25도 조건에서 13일간 진행됐으며, 50만회 반복 폴딩에도 패널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50만회는 하루 평균 100번 정도 접고 펴는 일반 사용자의 경우 10년 이상, 하루 200번 이상 접고 펴는 헤비 유저(Heavy User)도 6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폴더블 패널의 내구성이 더 이상 폴더블 스마트폰의 수명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폴더블 OLED에 방탄유리의 원리를 활용해 개발한 '내충격성(외부 충격에 변형 없이 잘 견디는 특성) 강화 구조'를 적용, 패널의 내구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반 방탄유리는 강화유리와 특수 플라스틱 필름이 여러겹 붙어 있는 다층구조로, 총알이 날아와 부딪힐 때 유리 표면의 탄성이 총알의 힘을 흡수해 관통을 방지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여기에 착안해 가장 바깥에서 패널을 보호하는 UTG(Ultra Thin Glass)의 두께를 기존보다 50% 올리고 패널 내부의 각 층을 붙이는 특수 점착제도 복원력이 4배 이상 향상된 고탄성 재료로 변경, 패널의 충격 흡수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폴더블 패널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 플레이트에 티타늄 소재를 적용했다. 티타늄 플레이트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는 '갤럭시 Z 폴드 SE'에 이어 두 번째다.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상품기획팀장(부사장)은 “상용화 7년차에 접어든 폴더블 OLED는 올해를 기점으로 내구성과 디자인 면에서 또 한 번의 큰 진전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CEO 교체’ 르노코리아, 콜레오스·세닉 흥행질주 ‘액셀 밟기’

'전략·구매통' 최고경영자(CEO)를 새로 맞이한 르노코리아가 전동화 전환과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장공략 전략 및 사업장 운영 재정비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오는 9월1일부터 니콜라 빠리 신임 CEO 체제로 전환한다. 빠리 신임 CEO는 프랑스 출신이다. 랭스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자동차 부품회사 ZF를 거쳐 2015년 르노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행보는 대부분 '전략'과 '구매'에 초점이 맞춰졌다. 프랑스 및 인도 법인 A-세그먼트 구매 담당 부사장, 중국 법인 이노베이션 랩 구매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는 배터리와 E-파워트레인,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구매 담당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20여년 간 글로벌 자동차업계 구매업무 및 전략·기술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으로, 내부에서도 르노그룹의 기술 혁신 및 전기차 전환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는 빠리 르노코리아 CEO가 전동화부터 부품까지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역량을 쌓았다는 점에 주목한다. 르노그룹은 2000년 삼성자동차를 인수한 이후 한국사업에서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SM3, SM5, SM7 등 승용 라인업을 구축한 것과 달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으로 라인업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다소 부침을 겪었다. 이를 타개하고자 르노코리아가 꺼낸 카드가 'QM' 모델이었다. 스페인 공장에서 만드는 QM3를 국내에 수입·판매하기로 결정하면서 소형 SUV 전성시대 서막을 열었다. 이후 QM6, SM6 등이 연이어 국내에서 흥행하며 분위기를 탔지만 이후 모델 노후화로 2020년대 들어 영업적자를 내며 다시 어려움에 봉착했다. 직원들 희망퇴직으로 이어지자 한때 '르노 한국 철수설'까지 나돌았다. 결국 르노코리아가 선택한 돌파구는 '오로라 프로젝트'다. 전세계 자동차업계 기술 변화가 빠른 상황에 효율적으로 전동화 차량을 선보여 돌파구를 찾은 것이다. 오로라 프로젝트 첫 모델이 국내시장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UV '그랑 콜레오스'이다. 지난해 상반기 1만1213대였던 르노코리아의 내수 판매는 올해 1~6월에만 2만8065대로 150.3%나 뛰었다. 다만 업계는 르노코리아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본다. QM6와 SM6가 현대자동차·기아를 위협하던 2016년 당시 르노코리아의 국내 판매량은 11만1101대였기 때문이다. 르노코리아 새 수장을 맡은 빠리 CEO는 향후 전동화 전환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업계는 내다본다. 첫 관문은 르노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순수전기차 '세닉'의 성공적인 안착이다. 회사는 그동안 하이브리드 모델로 주목받은 적은 있지만 전기차와는 인연이 없었다. 판매량 회복 및 내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점쳐진다. 브랜드 이미지 제고 작업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월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르노코리아 브랜드 복합공간 '르노 성수'를 중심으로 고객과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콜레오스에 이어 다른 차종까지 성공적시키며 '프랑스 차' 인상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부산공장의 정상화도 빠리 CEO 앞에 놓인 과제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기존 내연기관차와 함께 전기차를 혼합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는 등 미래차 생산 기지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 북미 수출용 전기차 '폴스타 4'도 위탁 생산한다. 공장 가동률 향상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수출 물량 확보도 필요한 시점이다. 빠리 신임 CEO가 구매 분야에서 성과를 낸 만큼 회사 원가 경쟁력 개선 작업에도 착수할 전망이다. 노조와 상생을 통해 임금협상 등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방법도 터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현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 그룹 인도 총괄 CEO로 영전했다. 2022년 3월 한국에 와 회사의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엑사원 4.0, 메타 라마4보다 우수”…LG ‘AI 굴기’ 돛 펼쳤다

LG그룹의 인공지능(AI)산업 전략이 'AI 생태계 확장'과 'B2B(기업간 거래) 다변화'라는 구체적인 윤곽으로 드러났다. LG AI연구원은 22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LG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생태계 '엑사원(EXAONE)'을 전면 공개했다. 지난 5년에 걸쳐 기술 고도화를 거쳐 처음으로 실증사례 중심으로 외부에 공유한 것이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실증 적용을 통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엑사원은 LG AI연구원이 2021년 말 처음 공개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멀티모달 AI다. 이후 빠르게 거듭된 연구개발 성과에 힘입어 이날 공개한 '엑사원 4.0'까지 도달했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정밀의료와 임직원용·기업용 AI 에이전트 등 다양한 산업군에 엑사원을 확대적용하고 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겸 최고AI과학자(CSAI)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공개한 엑사원 4.0과 엑사원 패스 2.0을 시작으로 LG AI연구원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소개했다. 엑사원 4.0은 세계 최고 수준 성능의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이며,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정밀의료 AI 모델이라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또한, 복잡한 전문 문서부터 이미지와 분자 구조식까지 완벽하게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0 VL'도 이날 처음 공개했다. 이홍락 원장은 “엑사원 4.0 VL은 메타의 '라마 4 스카우트'보다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며 “엑사원의 눈 역할을 할 핵심모델"이라고 강조했다. LG는 산업별 맞춤형 AI 적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챗엑사원'은 LG의 기업용 AI 에이전트로, ISO 보안 인증을 획득해 국가 핵심기술 문서 처리까지 가능한 수준의 보안성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엑사원 온프레미스'는 AI반도체부터 모델까지 순수 국산기술로 구성된 기업 맞춤형 솔루션이다. 아울러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는 고품질 데이터를 빠르게 생산하는 AI 플랫폼으로, 기존 60명의 전문가들이 3개월간 생성하던 데이터를 단 1명이 하루만에 처리할 수 있게 돕는다. LG AI연구원 관계자는 “LG 계열사와 국책 기관 등과 실증 사업을 진행한 결과, 기존 대비 데이터 생산성은 최소 1000배, 데이터 품질은 평균 20% 이상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LG AI연구원은 이같은 엑사원 생태계를 기반으로 향후 AI B2B사업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이미 여러 현장에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백민경 교수팀이 엑사원을 활용한 AI 기반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런던증권거래소 그룹(LSEG)은 뉴스·공시·정책자료 등 비정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올해 3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연구원은 전했다. 이밖에 로봇·장비 등 피지컬 AI 분야 기업과 협업도 추진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화영 LG AI연구원 AI사업개발부문장은 “AI 기술을 산업별로 어떻게 패키징하느냐가 B2B 성공의 핵심"이라며 “다양한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중"이라고 밝혔다. 이홍락 공동 연구원장은 “엑사원은 현재 글로벌 오픈 모델들과 동등한 수준에서 경쟁하고 있다"며 “고객이 '1순위로 선택하는 AI'가 되도록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원광대병원, 익산병원 소식

22일 국회에서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원광대학교와 함께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 위기와 도시화로 인해 재난 유형이 복합·다양화됨에 따라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및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재난 유형별 특화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사업'과도 방향을 같이하며, 정부 정책에 발맞춘 논의의 장이 됐다. 해당 사업은 지진·화재·침수·급경사지 붕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및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세미나의 첫 번째 발제는 한국행정연구원 재난안전연구실 박상진 박사가 맡아,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지원기관 설립 방향: (가칭)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원'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상진 박사는 재난안전산업 활성화와 기업 지원 등을 위한 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원 설립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행곤 센터장이 '재난예측에서 대응까지:데이터 기반도시침수 솔루션 및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에 나섰다. 이 센터장은 △인공지능(AI)기반 현안 해결 지원 △도심 침수 예측 시스템 구축 현항 △지역중심 재난 대응 전략 등 집중호우와 도시 침수에 대한 과학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은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영춘 전북테크노파크과학기술진흥단장 △김종립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 △이동기 원광대학교 교수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김용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과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정책 실행 방안, 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의 실질적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재난안전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고, 지역 내 기반을 중심으로 산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한병도 의원은 “전북은 전국 최초로 침수 재난 대응 산업 시설을 구축한 준비된 지역"이라며“실적과 기반, 의지가 있는 전북에 재난안전산업 진흥원이 설립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재난안전산업의 체계적인 진흥을 위한 정책 기반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원 설립 논의와 과학적 재난대응 전략이 지역과 국가의 안전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익산시, 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 배수펌프장, 저수지 등 수리시설과 산사태 취약지역, 대피소 등 일제 점검 완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이상고온에 따른 농업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배수시설 점검부터 현장 안전관리까지 구석구석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익산시는 최근 배수펌프장, 저수지 등 수리시설과 산사태 취약지역, 대피소 등을 중심으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이 중에서도 지난해 큰 침수 피해를 겪은 망성·용안·용동면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서는 농배수로 주변의 영농폐기물 83톤을 사전에 수거해, 6~7월 두 차례의 집중호우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무더위로 인한 인명 사고와 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도 추진된다. 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농작물 관리 요령을 지속 안내하고 있다. 문자나 마을방송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차광시설·환풍기 등 폭염 대응 장비도 지원하며 현장 농업인을 적극 보호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작업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도 강화됐다. 시는 농촌 인력중개센터 6곳을 통해 매일 근로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도 상시 운영 중이다. 축·수산 분야 역시 폭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가축재해보험 농업인부담금 지원사업 △가축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 △양식장지하수개발 지원사업 등 폭넓은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은 차광막, 환풍기, 냉방기, 스프링클러 등 폭염 대응 시설을 직접 지원해 가축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가축 폭염 피해 대비 상황실'을 조기 운영하고,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권혁 익산시바이오농정국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과 집중호우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농업인 안전과 농작물 보호를 위한 다각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익산시는 재해 예방부터 사후 복구까지 빈틈없는 대응으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 '2025 전국중고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열전 오는 30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대표 선수 1000여 명 참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2025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오는 30일까지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중·고등학교 대표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펼친다. 경기는 지난 21일 중학부 단체 및 개인전을 시작으로, 23일부터는 고등부 일정이 함께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중학부 단체전 결승(24일) △고등부 단체전 결승(26일) △중학부 개인전 결승(28일) △고등부 개인전 결승(30일)이 예정돼 있다. 특히 전북 지역의 두 강호 '성심여자고등학교(전주)'와 '정주고등학교(정읍)'가 출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성심여고는 지난 3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에서 우승을 거두며 전력을 입증했고, 정주고는 창단 3년 만에 전국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전주 성심여고 소속 천혜인 선수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 선수는 '2025년 독일 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도시 익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와 활약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원광대병원, 2025년 신생아 집중치료실 노후장비 교체 지원 사업 선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2025년 신생아 집중치료실 노후 장비 교체 지원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고위험 태아·신생아의 안정적 진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지정됐던 전국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돼 이 중 7개소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원광대병원은 노후 교체 장비를 위한 국고지원과 자부담을 투자해 호남 서해안 권역의 고위험 태아·신생아의 안전한 출생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원광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2011년에 지정되어 전북 및 충남 서남 지역의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수준 높은 진료와 실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의료현장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군산에서 발생한 신생아 뇌출혈 환자를 다학제 수술로 살려내는 등 대전, 광주, 충남, 전남 등 타 지역으로부터 이송된 고위험 신생아 치료까지 수행하며 광역 단위 진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최두영 센터장은 “본원은 지역적 특성으로 분만 수 감소와 전문인력 운용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한 해 개인병원에서 어려운 200여 명의 분만수술을 시행하는 등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익산병원, 2025 환자경험 리더 발대식 개최 지난 18일 병원 7층 행정로비에서 열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병원은 2025 환자경험리더 발대식을 갖고 환자중심 의료문화 조성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병원 7층 행정로비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을 통해 간호부서, 진료지원부서에서 선정된 환자경험(PX)리더 25명은 향후 입원환자의 병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중심 인력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환자중심 의료문화 정착을 위해 리더들은 부서별 필요한 응대 매뉴얼을 제작, 의료현장에서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점검한 후 실질적인 개선방법을 고안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정기 모임과 협업을 통해 각 부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리더대상으로 CS교육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으로 환자경험 향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윤권하 익산병원장은 “환자경험은 단순히 진료 만족도를 넘어서, 환자가 병원을 얼마나 신뢰하고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이라며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개선활동을 통해 익산병원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수준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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