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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11회 탄소시장과 무역경쟁력 세미나 26일 개최

유럽연합(EU)이 올해 1월부터 적용하려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탄소배출권 인증구매 의무 시기를 1년간 유예했다. 탄소배출권 인증구매 대상이었던 철강 등 7개 품목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은 일단 한숨을 돌렸지만, 내년부터 공식 이행될 CBAM에 대한 더 탄탄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 미국연방대법원의 위헌 판결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미 행정부는 '일방적 관세정책'을 다양한 무역통상법을 동원해 지속시킬 것으로 보여 국내 기업에 관세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런 와중에 환경(탄소), 사회(인권·노동), 지배구조(투명성) 등 신보호무역 장막의 압박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대외경제환경 속에서 에너지경제신문은 오는 26일 '제 11회 탄소시장과 무역경쟁력 세미나'를 열어 △글로벌 탈탄소정책과 기업의 생존전략 △미국의 보호무역정책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우리 기업의 경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전략 및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주 제 : 2026 글로벌 탄소 무역장벽과 한국기업의 대응전략 ◇ 일 시 : 2026년 2월 26일(목) 14:00~17:00 ◇ 장 소 : 서울 여의도 FKI타워 3층 오키드 ◇ 주 최 : 에너지경제신문 ◇ 후 원 : 산업통상부, 한국무역협회 ◇ 프로그램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아픈 지구 지켜야죠”…동대문 청소년, 유엔서 ‘환경’ 배웠다

“작은 행동이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는 걸 배웠어요." 지난해 12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7차 유엔환경총회(UNEA-7)에 참가한 학생들의 소감이다. 이들 학생은 “전 세계가 함께 실천하는 기후위기 극복 행동에 적극 동참해 아픈 지구를 지키겠다"라고도 다짐했다.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SDG Youth)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케냐대사관에서 '동대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DLA)' 결과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동대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DLA)'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동대문구 교육기업인 바인그룹과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 NGO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11월 22일 동대문구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선발한 3명과 에스디지유스가 선정한 1명 등 총 4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유엔환경총회(UNEA-7) 참관 ▲부속행사인 '그린룸' 및 유엔청년환경총회 참석 ▲유네스코 세미나 참석 및 발표 ▲국제농업산림연구센터(CIFOR-ICRAF) 및 마마두잉굿 방문 ▲카리오반기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을 경험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참가학생과 학부모, 에미 킵소이 주한케냐 대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경과보고 ▲케냐 현지활동 영상 시청 ▲소감 발표 ▲주한케냐대사 인사말 ▲내빈 축사 ▲상장 수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감 발표에 나선 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케냐에서의 경험이 자신을 바꿨다"고 강조했다. 이도열 학생(경희중학교 1학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저의 작은 행동이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생각과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이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권나현 학생(전동중학교 2학년)은 “영상을 보면서 한 달 전 케냐에서 경험한 일주일이 떠올랐다"면서 “전 세계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하고 있는지 다시 깨닫게 됐고, '지구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우 학생(인창중학교 1학년)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라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환경극복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시작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에미 킵소이 주한케냐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유엔환경총회 같은 큰 규모의 국제행사에 참여한 것은 좋은 경험"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서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축사에서 “케냐에서 배우고 익힌 좋은 경험을 이제 생활 속에서,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중요하다"며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이런 좋은 경험을 자양분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면 좋겠다"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청소년 글로벌 활동을 위해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서 최대한의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에스디지유스 김주용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한민국과 케냐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면서 “2년마다 열리는 유엔환경총회에 많은 한국청소년들이 참가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지도자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케냐대사관은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국과 케냐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 증진에 힘썼다는 공로에서다. 에미 킵소이 대사는 “동대문구청이 기초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케냐에 한국청소년을 보내 양국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과 교류의 물꼬를 텄다"면서 “앞으로 서울시, 나아가 정부 차원에서 양국 청소년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것은 교육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동대문구와 협의해 기업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HD현대에너지솔루션 박종환 대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 취임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26일 제15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협회장이 향후 3년 간 이끌어 갈 신재생에너지협회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공동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됐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제도 개선과 기술 혁신, 전문 인력양성, 국제교류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330개 회원사들이 가입해 있다. 박종환 협회장은 “새로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보조를 맞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실천 과제로 △산업간 통합정책 제안 체계 구축 △산업별 수요 예측 및 회원사 간 기술 교류와 실증기회 확대 △글로벌 시장환경 대응 및 시장진출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박 협회장은 지난 1995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2021년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취임하기까지 건설은 물론 전력기기, 풍력, 태양광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에너지 인프라 구축 역량을 쌓아온 에너지 전문가다. 특히, 강원도 태백귀네미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총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했고,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 세계 최대 규모의 1메가와트(㎿)급 직류(DC)배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혁신 성과를 일궈냈다. 박 협회장이 몸담고 있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고효율 태양광 모듈·셀 생산은 물론 EPC 사업까지 빠르게 확장하며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 미국·유럽·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5기가와트(GW) 이상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으며, 국내 최초로 N-type TOPCon 기술을 적용한 645와트(W)급 1등급 모듈 양산에 성공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진우·정승현 기자 jinulee6464@ekn.kr

하이트진로, 산불지역 주민·소방관에 생수 긴급구호

하이트진로가 경상도 지역의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화재 진압에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해 생수 제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자사 생수 제품 '석수(500㎖)' 15만병을 긴급 구호물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생수 제품은 경북 의성, 경남 하동 등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해 펼쳐왔다. 2018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호 활동을 체계화한데 이어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2020년과 2023년 전국 집중호우 발생 등 갖은 자연재난 때마다 생수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눈…기온 큰 변동 없어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5일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7.5~12.1도, 아침 최저기온은 -4.1~3.8도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충남과 경북 북동산지, 울산, 전라권, 경남 서부에서도 오후부터 밤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릴 가능성이 있다. 내일(6일)은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흐린 날씨가 예상되고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맑겠으나 오후부터 밤 사이 가끔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4~11도, 아침 최저기온은 -5~3도로 오늘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모레(7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상된다. 글피(8일)는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며,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낮 최고기온은 8~12도, 아침 최저기온은 -4~5도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동산지, 경남 서부 내륙,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1~5cm가량의 적설이 예상되며,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5mm 미만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서해와 남해, 동해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해 먼바다는 4m 이상 파도가 일 가능성이 있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하며, 해상에서는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美 파리기후협정 탈퇴에도 韓 에너지전환 충실 이행 국익에 부합”

미국이 파리기후협정에 탈퇴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에너지전환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국회입법조사처는 '미국의 파리협정 재탈퇴 의의와 시사점' 보고서(저자 이혜경 사회문화조사실 환경노동팀 입법조사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미국의 지난 2017년 파리협정 탈퇴와 올해 파리협정 재탈퇴를 비교했다. 두 탈퇴 과정의 공통점으로 도널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협정이 미국에 불공정하단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시장 중심의 환경정책을 통해 미국이 국제적 리더십을 주도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해외 기후 재정지원 계획을 중단·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에 지난해 필수 분담금 740만달러를 지급했으며 2010년~2023년 동안 미납된 분담금 350만달러도 상환한 바 있다. 올해 재탈퇴 결정의 특이점은 지난 2017년 탈퇴 결정보다 신속하고 강력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및 보호무역주의 정책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결과 금융시장이나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향에 미칠 파장이 클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후로 미국연방준비위원회(Fed)·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녹색금융협의체(NGFS) 탈퇴를 선언했다. 또한 미국과 유럽의 일부 은행들은 '탄소중립 은행 연합'(NZBA)에서 탈퇴하거나 탈퇴를 검토하고 있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탄소중립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NZAMI)를 탈퇴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파리협정 재탈퇴 결정은 역사적 책임을 외면하고 국제협력보다 국익을 앞세워 다른 정부와 기업들에게 탄소중립 이행의 부담을 더는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옳고 그름을 떠나 이제 막 궤도에 오른 국내외 기후 대응 정책의 자생력을 시험대에 올리고 있다는 점과 미국이 탄소중립 이행 속도와 방향에 있어 많은 유연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경우 많은 화석에너지와 큰 에너지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과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며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탄소중립기본법'상 에너지 전환을 충실히 이행해 에너지 안보와 탄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 국익에 부합하는 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끝으로 “미국이 에너지 전환을 포기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자국에 유리한 에너지 패권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한국은 더욱 치열해진 생존경쟁 속에서 산업의 탄소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국익이 부합하도록 한·미 '청정에너지동맹'의 지속 방안도 함께 찾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전국 맑은 날씨 이어지다 주말 제주 비…강추위 계속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후 밤부터 점차 맑아지겠지만, 기온이 낮아 도로 곳곳에 빙판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에도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모레(14일)도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15일에는 중부지방이 구름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릴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는 오전부터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기온은 오늘 최저 -4~4도, 최고 2~1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은 최저 -11~-1도, 최고 3~9도로 춥겠고, 14일운 최저 -7~2도, 최고 6~12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1~5cm의 눈이 예상되며, 제주도 산지에도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에서 1~5mm 수준이지만, 울릉도와 독도는 5~1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해, 동해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아질 수 있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주말 제주도에 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은 습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한파 계속… 내일 아침 최저 -13도, 전국 곳곳 눈·비 예보

오늘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고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와 충청 내륙, 충남 북부 서해안, 충북 지역에 낮까지 눈이 오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1cm 내외의 적설이 예상된다. 내일(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글피(12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오후부터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에는 저녁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주는 기온 변동도 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도로 예상되며, 이후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글피에는 낮 기온이 4~13도까지 올라 다소 포근해지겠지만, 다시 기온이 내려가면서 13일에는 최저 -1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서는 물결이 다소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와 남해, 동해 먼바다에서는 1.5~3.5m의 파도가 일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항해 및 조업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기상청 “이번주 내내 강추위·대설 주의보”

이번주에도 지난주에 이어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9일 기상청의 단기 예보에 따르면, 이번주 최저기온은 -17℃에서 -3℃, 최고기온은 -7℃에서 4℃로 예상된다. 1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라권에서는 5~15cm의 많은 눈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20cm 이상의 폭설이 내릴 수 있다. 1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다가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적설량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1~5cm, △강원도 내륙 및 산지는 1~5cm, △대전, 세종, 충남 등 충청권은 3~10cm (충남 남부 서해안 최대 15cm 이상) △전북 서해안, 전북 남부 내륙, 광주, 전남 서부 등 전라권은 5~15cm (최대 20cm 이상) △제주도 산지는 10~20cm (최대 30cm 이상), 중산간 5~15cm, 해안 3~8cm)다. 기상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강풍과 풍랑에 따른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설로 인한 교통 혼잡과 시설물 피해에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강추위 속 전국 눈 예보…전라·제주 많은 적설 예상

전국이 강추위 속에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눈이 내릴 전망이다. 특히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남서부와 충남 내륙, 충북 중·남부, 전북 내륙, 경북 서부 내륙, 경남 서부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6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나, 충남과 전라권, 제주도는 종일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경기 남서부와 충남 내륙, 충북 중·남부,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에는 눈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경북 서부 내륙, 경북 북동 내륙·산지에서도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 광주·전남 서부 지역에 3~10cm, 많게는 15cm 이상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 산지는 5~15cm,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20cm 이상 쌓일 수 있다. 충남 서해안에는 3~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에도 1~5cm의 적설이 예상된다. 6일 밤부터는 수도권을 포함한 서울·인천·경기 지역에도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권, 전북에서도 적설이 예상된다. 이번 한파는 지속될 전망이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7.5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4도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매서운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7일과 8일에도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서해와 남해, 동해 먼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보됐다. 서해 먼바다는 최대 4m, 남해 먼바다는 5.5m, 동해 먼바다는 5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해상교통과 조업 활동에도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눈이 쌓일 수 있다"며 “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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