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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청송군은 18일부터 22일까지 윤경희 군수 주재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하고, 청송군의 도약과 군민의 삶에 변화를 불러올 2024년 중점 추진 사업의 타당성과 방향성 검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청송군은 기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2024년도에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비용은 줄고 소득은 늘어나는 생산체계 구축 및 인구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군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과원 미세살수 장치 지원 사업’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을 신규 사업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한다. 또한 인구 유입을 늘리는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 빌리지 건립’, 관광객 유치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이색숙박시설(청송사과 주제 가족호텔) 조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행정이 군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국세 수입 저조에 따라 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자치단체 이전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효율적 재정 운영과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로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청송군이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 했다.(제공-청송군)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청송서 개최

글로벌 K-관광을 선도하는 경북도가 관광서비스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청송 소노벨리조트에서 ‘2023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해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약 4036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올해는 5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관광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은 관광지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사 간 소통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우수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북도는 22개 시군 138개소에 376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위해 매년 보수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33명이 참석해 친절해설 실천결의대회, 관광해설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해설사 간 관광해설 노하우 공유 시간 등을 가졌다. 해설사의 기본소양인 친절해설을 다짐하는 「친절해설 실천결의대회」에는 허정미, 이재봉 포항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진 ‘관광해설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는 9개 시군의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지역 관광지만의 특색있는 스토리로 뛰어난 해설역량을 뽐내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발표자의 관광해설 스토리텔링을 통해 해설 노하우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밖에 각 시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서로의 해설 경험과 더 나은 해설기법, 관광객 응대법 등을 공유해 해설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2일 차에는 주왕산 등 청송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상원 경북도 관광정책과장은 "2030 경북관광 1억 명시대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관광객을 대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수준 높은 전문해설가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활성화와 처우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문화관광해설사워크숍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보건환경연구원, 5년 연속 최우수분석기관 ‘국제 공인 인증’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주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먹는물, 토양, 환경유해인자 4개 분야에서 모두 5년 연속(2019~2023년)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규정을 준수하는 국제공인인증 프로그램이며,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 분석 능력을 검증·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폐수분야 22개, 먹는물 17개, 토양 12개, 환경유해인자 3개, 북부지원 폐수 22개, 먹는물 17개 등 93개 모든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으로 평가받아 2019년 국제숙련도 시험에 처음 참가한 이래 5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국제인증서를 획득하고 있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도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보건환경연구원 국제숙련도 인증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5년 연속 최우수분석기관 ‘국제 공인 인증’ 을 받았다.(제공-경북도)

김학홍 부지사, 산시성·후난성(湖南) 방문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산시성과 후난성에 방문해 주요 인사 면담은 물론 경북기업 수출상담회, 통상교류 MOU 및 농업기술 교류 MOU 체결, 한중 대학생 공연 참관과 후난성 CNGR(중웨이그룹) 방문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 부지사는 산시성 도착 첫날인 13일 종홍장(종洪江) 산시성 부성장과 면담하고 지난 10년간의 교류를 되짚어 보며 통상 분야 교류 확대 강화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시안음악대학교에서 예술로 하나가 되는 두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의 무대를 함께 참관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경대 태권도학과 및 영남대 국악과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14일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중국 산시성 CCPIT(국제무역촉진위원회) 간 통상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간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시안(西安) 현지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소비재 상품으로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꾀하는 경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15~16일까지 양일간 이뤄진 후난성 방문에서는 하성주 우한총영사가 배석한 가운데 리덴쉰(李殿쉰) 후난성 부서기와 면담하고 농업, 관광, IT, 반도체 등 폭 넓은 분야의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후난성농업과학원이 농업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해 농업 품종 개발 및 공동 시작 개척을 위한 협력의 초석을 다졌다. 이어 이차전지 공장 설립을 위해 포항에 1조 5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CNGR(중웨이그룹) 본사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도내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학홍 부지사와 방문단 일행은 창사 임시정부 유적지(남목청6호)와 류자명 기념관을 방문해 민족의 얼과 한중 간 우정을 목도했다. 이어 돤메이좬(段美娟) 후난여대 서기와 함께 후난여자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한중 뷰티아트센터 현판식 및 양 지역 자매결연 5주년 기념 대학생 예술공연을 참관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중국 산시성과 후난성 방문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경북도와 중국 간 고위층 교류 재개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북도는 이들 지역과 농업 대전환, 산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어 앞으로 의료, 미용, 농업기술,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산시성 및 후난성과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jkn.kr중국산시성CCPIT 마위홍 회장 김학홍 부지사(왼쪽) 산시성·후난성(湖南)을 방문해 중국산시성CCPIT 마위홍 회장(오른쪽)을 만나고 있다.(제공-경북도)

경북도의회,"침수방지시설 조례,폭우 때 도민 파수꾼 역할"

경상북도의회가 제정한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가 폭우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지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빗물로 침수돼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가 있었다. 사고는 간단한 침수방지시설만 있었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로 판단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경북 도내 재해위험개선지구 총 407개소 중 침수위험지역이 254개소로 62.41%에 달하는 상황에서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만들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거 법령을 마련했다. 이 조례에 근거해 최근 경상북도는 재난관리기금 9500만 원을 투입해 4개 시·군(김천, 안동, 구미, 영주)의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 중 과거 침수피해 발생, 하천 인접 및 하천 최고 수위보다 낮은 지역 등 12단지 18개소에 침수방지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한편, 포항시 등 일부 시군은 자체재원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해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지난 7월 관내 저지대 지하주차장에 물막이판을 설치한 김천시 재난담당 현동호 주무관은 "과거 집중호우 때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사례가 있어 폭우가 쏟아지면 직지천이 범람할까 주민들이 걱정해했었는데, 이번에 물막이판이 설치되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뿌듯해 했다. 도의회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제정 후 도내 시·군도 유사 조례 제정에 동참하고 있다. 포항, 경주, 예천 등 12개 시·군은 같은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으며 상주, 의성, 영덕 등 6개 시·군은 하반기 중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생명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어떤 재난에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ㅐ자jjw5802@ekn.kr김천시 양금동 동부수정아파트 물막이판 설치 김천시 양금동 동보수정아파트 물막이판 설치 장면(제공-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예산 집행 투명성 및 효율성 강화 방안 마련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홍익관에서 교육감 주재로 과장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교육행정분야 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예산 집행, 공사 계약, 학교 시설 분야의 청렴정책 과제들을 집중 점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예산 집행 분야는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예산 길라잡이 발간 △학교회계 목적사업비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교육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전용 홈페이지 개설 △지방교육재정 공시를 통한 도민들의 알 권리 보장 등의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계약 분야는 시설공사 관급자재 구매 시에 특정 업체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관급자재 구매 방법 개선 TF팀 운영 △특정업체 연속 계약 금지 세부기준 마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계약업무의 공정성을 확보 등 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시설 분야는 체계적인 학교 시설 투자 기준 마련을 위해 전문가 TF를 구성해 지난 7월 전국 최초로‘학교시설 수선주기 기준’을 고시했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지침은 2024년도 본예산 사업부터 적용해 지역과 학교 간 시설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교육시설 환경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행정분야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청렴 정책 추진으로 학교 업무 경감은 물론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정렴정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경북교육청은 18일 홍익관에서 정렴정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영주시, ‘빅데이터로 본 영주관광’ 결과보고회 개최

영주시는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빅데이터로 본 영주관광’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빅데이터로 본 영주관광’ 사업은 영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향후 영주시가 나아가야 할 사업 방향을 제언하는 사업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영주시의 관광여건 분석 진단과 함께 최근 3년간 영주를 방문한 관광객 대상 설문 조사 및 관광 종사자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도출된 영주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영주시 방문객 수는 2020년도에 시작된 코로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4% 감소한 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94% 수준까지 회복했다. 관광 지출 분야에서는 쇼핑업 비중이 2022년 기준 61.1%로 경북도 평균 대비 11.9%p 높았다. 2022년 내비게이션 검색 유형으로 ‘역사관광’ 분야의 비중(21.6%)이 가장 컸으며, 타 관광지와의 연계 방문 빈도가 높은 중심 관광지로는 부석사, 소수서원 등 북부권역이 우세했다. 관광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영주시 연상키워드로 ‘부석사’, ‘풍기인삼’ 순으로 언급됐으며, 관광지에서 만족한 부분으로는 ‘경치’, ‘자연경관’ 키워드가 가장 많이 등장했다. 관광종사자 심층 인터뷰 및 자문회의에서는 체류형 관광여건 개선, 대중교통-관광지 연계 강화, 힐링·생태관광 이미지 특화 등의 개선점이 논의됐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자연과 힐링, 선비의 멋을 갖춘 풍류의 도시 영주’를 목표로 연계 관광 활성화 등 3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관광객 유형별 맞춤형 관광코스 Choice 영주,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 ESG 연계 영주패스, 웰니스 인삼루트, 지역 협력 힐링프로그램 등을 제안해 시내 교통 불편 및 북부권역에 집중된 관광수요분포를 개선하고자 했다. △선비 이미지 재정립을 위해서는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는 ‘선비 스테이’, 관객 참여형 공연 ‘심쿵선비들’, MBTI 방식의 선비상 테스트 등을 제시했다. △관광 수용태세 개선 전략으로 교육형 관광 지원, 특산물 활용 관광기념품 개발, 사계절 관광콘텐츠 마케팅 등의 사업을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지역관광 활성화의 걸림돌은 관광객 움직임을 시의성 있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의 부재였다"라며 "이번 경북문화관광공사와의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영주관광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영주의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관광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주시, ‘빅데이터로 본 영주관광’ 결과보고회가 개최 됐다 영주시 ‘빅데이터로 본 영주관광’ 결과보고회가 개최 됐다.(제공-영주시)

경북도 "가야고분군,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쾌거"

경북도는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17일 오후(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했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5월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로부터 ‘등재권고’를 받아 등재가 유력시됐고, 이번에 최종 결정됨으로써 우리나라는 16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이번에 등재 결정된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7개(경북 고령 지산동고분군,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경남 합천 옥전 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가야연맹의 각 권역을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신라, 백제 등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하면서도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했던 가야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인 증거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았다. 도내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5~6세기 가야 북부지역을 통합하면서 성장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이다. 가시성이 뛰어난 구릉지 위에 고분군이 밀집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연맹의 중심세력으로서 대가야의 위상과 함께 가야연맹 최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고분군이다. 특히, 이번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로 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라·유교·가야 등 3대문화와 관련한 세계유산을 모두 보유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또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16건 가운데 6건을 보유한 전국 최다 지역으로, 세계유산 중심지임을 확고하게 각인시켰다. 이를 계기로 경북도는 가야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기존 신라·유교문화와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문화관광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경북의 신라·유교·가야 3대문화를 전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쾌거이며, 등재를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경북은 세계유산의 보고(寶庫)인 만큼 전통 문화자원을 전승·보존하고 미래 먹거리로 적극 활용·발전시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지방시대를 견인하는데 앞장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확정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확정 됐다.(제공-경북도)

봉화군,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결단식

봉화군은 지난 15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 대축전’에 출전하는 봉화군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울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3일간 축구, 게이트볼, 테니스 등 23개 종목에서 도내 22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생활 체육인의 축제의 장이다. 지난 대회에서 축구 군부 우승, 체조 군부 우승, 농구 군부 일반부 1위 등 전체적인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봉화군은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에 16개 종목 26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단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군의회 의장,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출전 선수·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이번 대축전에서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군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봉화군,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결단식 개최 봉화군은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 했다.(제공-봉화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023 백두대간 가을 봉자 페스티벌’ 개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2023 백두대간 가을 봉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되는 봉자 페스티벌은 ‘봉화’와 ‘자생식물’의 줄임말로, 지역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꽃으로 연출하는 지역상생 축제다. 이번 가을 봉자 페스티벌에는 △스마트폰 앱기반 ‘AR보물찾기’ △어린아이들을 위한 ‘그림KIT대여’ △가을 잔디언덕에서 사연과 함께 음악을 신청하는 ‘꽃멍DJ’ △숙박 교육 프로그램 ‘가든스테이’ △지역 예술인 초청 ‘숲속 버스킹’ △경상북도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10월 6일에는 야간 조명으로 꾸며진 숲속에서 문화공연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야간행사 ‘봉자夜놀자’가, 10월 7일에는 금강소나무가 울창한 숲길과 꽃길을 걷고 즐기는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이 개최된다. 한수정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무료 개방과 더불어 저녁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 기간 주말 및 공휴일은 서울, 대구, 영주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백두대간 봉자 페스티벌’은 매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일상에 지친 많은 관람객들이 이번 가을 축제를 통해 백두대간 대자연에서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 가을 봉자 페스티벌 및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포스터 2023 가을 봉자 페스티벌 및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포스터(제공-백두대간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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