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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지능형 유치원

경북교육청은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이하 유아나이스)를 위해 도내 모든 유치원의 학적 구성과 사용자 교육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개통되는 유아나이스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협력해 유치원의 교육행정, 학사업무, 유아학비, 학부모 서비스와 민원을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초·중·고등학교는 20년 전부터 나이스 시스템으로 교무학사 업무 전반을 관리해왔으나, 유치원은 그동안 수기로 작성·관리하며 어려움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교육부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이후 타 시도교육청보다 선제적인으로 시스템을 도입하고 도내 이용자가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기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교육지원청별 전달 강사, 컨설팅단, 본청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컨설팅 등을 통해 6개월간 도내 610개 유치원 전체에 대한 학적 구성과 인사기록 등재를 마무리했다. 또한 유아나이스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실시, 체크리스트와 간단 안내서 배부 등 다양한 사용자 지원 방원을 계획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공식 개통 전 모든 유치원이 유아나이스 활용을 위한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유아나이스 개통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되고 학부모와의 원활한 정보 공유와 소통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유아나이스 개통 준비를 위한 연수 유아나이스 개통 준비를 위한 연수를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악성 민원 피해 모든 교원 ‘심리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부모의 악성 민원 등으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운 교사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9월 4주부터 희망 하는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리검사는 교육활동 과정에서의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정한 상담과 전문적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위험군에 속한 위기 교사를 위해 치료가 시급한 대상별로 검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사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장기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사고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위험군 교사 △유·초등(1~2학년)교사 △특수교사는 9월 4주부터 5주 동안 1차 검사를 진행한다. 이어 △초등 3~6학년 교사와 △중·고교 교사는 오는 11월 1주부터 5주간 2차 검사를 실시하며, 이러한 조치는 검사 기간 집중으로 나타나는 병목현상을 막기 위한 일종의 권장 사항이다. 교사 본인의 마음건강 상태가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판단되면 언제라도 검사와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심리검사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각 시·군·구 단위로 운영되는 복지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검사할 수도 있다. 검사 후 전문적인 상담과 병원 치료가 필요한 위기 교원은 경북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신청하면 심사 후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담(치유)이 필요한 교원이 많은 학교는 희망 시 보건복지부의 ‘마음안심버스’라는 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심리검사와 교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함으로써 회복탄력성과 교육력 향상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교육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마음건강 회복이 가장 우선이며, 교육활동 과정에서의 우울, 불안 등 심리 정서 상태 점검을 통해 심층 치료가 필요한 교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한국국학진흥원, ‘세계기록유산 지역간 학술대회’ 개최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간 학술대회가 10월 27일~28일 양일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이하 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s/Pacific)>’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를 초청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 목록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가하는 학술대회로, 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관련 중요 인사 대부분이 안동을 찾을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기록유산의 특성에 따라 국제목록과 지역목록이 있으며, 국가목록 등재도 권고하고 있다. 기록유산은 그 속에 담겨 있는 기록 내용의 특성상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기록물도 있지만, 특정 지역이나 문화권 내에 영향을 미친 기록물도 있다. 이 때문에 유네스코는 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는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에, 그리고 광범위한 지역의 문화권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는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에 등재하도록 유도하고, 지역목록의 협업을 통해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목록’ 등재와 관리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이 바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이다. 유네스코는 이를 5개 지역으로 나누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는 지역은 3곳이다. 한국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은 이 위원회의 사무국으로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 역시 얼마전에 출범해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더불어 향후 북미권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지역위원회 구성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쉽게도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중동 지역은 관련 노력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MOWCAP의 주도로 개최되는 학술회의는 세계에서 ‘활동하는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국학진흥원,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핵심 기관으로 부상 지난 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 사무국을 유치한 한국국학진흥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46개국이 가입된 MOWCAP 운영의 중추기관으로 부상했다. 지난 해 11월 개최된 제9차 MOWCAP 총회에는 22개국 70여 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원회 기록유산 관련 중요 인사들이 직접 안동을 찾았으며, 10여 개국 20여 명의 인사들이 온라인으로 총회에 참여했다. 이 총회는 코로나 19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성공적인 총회로 기록되면서, 안동과 한국국학진흥원은 세계기록유산의 핵심 지역이자 기관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3년에는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위원회 전체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 활성화와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10월 27일~28일 양일간 개최된다. 현재 15개국 17명의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 대표자들의 참여가 확정됐으며, 한국에서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8개 소장기관 담당자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재청, 국제기록유산센터 등의 관련 담당자들의 참여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는 6명으로 이루어진 MOWCAP 의장단이 모두 참여하며, 5명으로 이루어진 등재심사소위원회 위원 중 4명이 참여해, MOWCAP의 가장 중요한 행사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예정이다. 더불어 MoWLAC의 피터 스콜링((Peter Scholing/아루바)의장과 존 앙구스 마틴(John Angus Martin/ 그레나다) 부의장의 참여가 확정됐으며, ARCMOW 의장 파파 모마르 디오프(Papa Momar Diop/ 세네갈) 및 사무국장 헬레나 아사모아 하산(Helena Asamoah-Hassan/ 가나)의 참여도 확정됐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목록 등재에서 관여하는 지역 세계기록유산 대표자들로, 이들 전체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외에도 이번 미국의 유네스코 재가입에 따라 미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노력 중인 크리스토퍼 브릭(Christopher Brick) 전미문서편집협의회 연방정책위원장 등을 비롯해 유네스코 지역 사무국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명실공히 유네스코 세기록유산 지역위원회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중요 회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분야 핵심 인사들이 대거 안동을 찾는 첫 번째 사례로, 한국국학진흥원은 우리 지역의 중요 기록유산과 기록정신을 이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를 안동을 세계적인 세계기록유산 도시로 각인 시키는 동시에 한국국학진흥원 역시 세계기록유산의 핵심 기관으로서 그 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번 학술회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협업 방안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로, 이 회의를 통해 한국국학진흥원이 세계기록유산의 핵심 기관으로 부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잘 준비해서 성공적인 회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2년 MOWCAP 제9차 총회 2022년 MOWCAP 제9차 총회 장면(제공-한국국학진흥원) 2022년 MOWCAP 사무국 개소식 2022년 MOWCAP 사무국 개소식(제공-한국국학진흥원)

경북도,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 통해 공공형 대학으로 전환

경북도는 26일 도청에서 안동대, 경북도립대, 경북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환경연수원, 경북인재개발원,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경상북도 교육·연구 공공기관-대학 협력사업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4월 18일 교육부가 발표한 글로컬대학 공모에 대한 후속 조치로 경북도는 총 3건이 예비 지정됐고, 그중 1곳인 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혁신 제안한 통합 공공대학 신설에 따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도는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추진으로 K-인문학 기반 융합형 인재 양성, 바이오·백신·헴프산업 연계 등 국가전략산업을 주도하고, 교육·연구 공공기관과의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대학의 힘을 하나로 집결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경북 북부권의 지속가능성을 지역대학을 통해 제고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7개 경상북도 교육·연구 공공기관과 안동대·경북도립대는 △지자체·대학·공공기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대학-공공기관 간 우수 연구인력·교원 교류, 인프라 공유로 공공인재 혁신역량 강화 △지역기업 특화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기관 간 상호 정보공유 및 공동 운영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경상북도 공공기관-대학 간 협력체계 추진을 위해 분야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인적·물적 공유플랫폼을 마련해 공동 운영할 K-ER 협업센터(대학중심 교육·연구 협업기관)를 통합대학 내 신설해 대학 특성화와 교육·연구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 교육·연구 공공기관-대학 협력 방안 회의를 3차례 거치면서 분야별로 정책과제 발굴,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공동으로 운영할 협력사업을 총 32건 발굴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통합 추진대학과 7개 공공기관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학 중심 지역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경북연구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공정책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경북형 공공정책대학원 설립’을 제안했고, 한국국학진흥원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인문학 위기에 대비해 ‘국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해 인문학 통합학위과정 개설·운영으로 K-컬처 마이스터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백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기술개발, 산업화 지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환경 분야 정책개발과 기업 CEO 대상 탄소중립, 산림, 에너지에 대한 교육과정 고도화,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재개발원, 축산기술연구소는 분야별 교육플랫폼 구축에 따른 공동 운영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안동대와 경북도립대는 공공기관-대학 간 협업이 대학 특성화와 교육·연구 기능의 강화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산, 청년 유출, 수도권 집중 문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야 해결할 수 있고, 지역대학이 그 중심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 도내 27개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의 공동운영체제로 전면 확대해 경북 주도의 지방시대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대학교 전경 안동대학교 전경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29일 개막

예천군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예천군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개최한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레트로(Retro, 과거의 재현)와 뉴트로(Newtro, 과거의 새로운 해석)’ 라는 주제로 삼강주막, 보부상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 삼강문화단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K-세일즈맨, △보부상운동회, △삼강골든벨, △스토리텔링 공연, △삼삼오오버스킹, △전통문화체험, △나룻배만들기체험, △전통의상체험, △막걸리만들기체험 등 삼강주막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체험과 현대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목해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경상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된 만큼 추석 명절을 대표하는 축제로써 귀성객들의 쉼터가 되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삼강주막, 강문화전시관, 회룡포 등 대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경북 북부권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개최 2023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개최(제공-예천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 봉자페스티벌’ 30일 개막

경북도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3 백두대간 가을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꽃멍 한 송이 숲멍 한 그루’라는 부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우리꽃 식물을 활용한 이번 축제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5번째로 열리며 지역 농가에 자생식물을 위탁재배로 생산해 전시와 축제에 값진 재료가 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계약재배 145농가, 식물생산본수 279만 본, 30억 원의 농가소득을 증대했고, 축제 기간 누계 관람객은 186278명이었다. 이러한 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림생물 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지역 상생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행사는 봉자페스티벌과 함께 보물을 찾는 백두대간 AR보물찾기, 어린이를 위한 ‘그림KIT 대여’, 잔디언덕에서 음악을 신청하는 ‘꽃멍DJ’, 숙박하고 교육하는 가든스테이 ‘수목원에서 꽃멍’,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지역 상생프로그램으로 열리는 프리마켓 ‘숲.만.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축제 기간 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무료입장과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주말·공휴일은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서울, 대구, 영주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봉자페스티벌은 국립기관과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하는 뜻깊은 축제이며, 앞으로도 지역민 소득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과 10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다양한 자생식물이 가득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을 가진 경북과 봉화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년 백두대간 가을 봉자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산림생물 자원에 특화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백두대간을 포함한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연구ㆍ보존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2,20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했으며, 2016년 9월 임시개원 이후 8월까지 105만 명이 방문한 지역명소이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가을축제 프로그램 포스터 2023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가을축제 프로그램 포스터(제공-경북도)

경북도, 교통취약 산간오지 ‘수요응답형 시골버스’ 큰 호응

경북도는 2015년부터 버스노선이 없는 산간 오지마을 등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지역에 수요응답형 시골 버스 운행을 지원해 지역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노령층이 많은 오지는 자가용 차량이 없으면 쉽게 이동할 수 없는 환경으로 장보기나 병원 진료 같은 기본적인 생활도 어려운 상황이다. 수요응답형 시골 버스는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 노선이 없는 오지마을과 버스노선이 있는 면 소재지 지역을 연결하는 운행노선을 정해 병원 진료, 장보기, 농자재 구매, 기본 경제활동 등을 위해 이동이 필요한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장날이나 주말에는 탄력적으로 운행회수를 늘려 운행하고 있다. 현재 4개 시군(포항 죽장면, 경주 산내면, 칠곡 기산면, 울진 기성면 등)의 25개 노선에 중·소형버스 9대를 배차해 일일 평균 61회 운행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포항, 경주지역 시골 버스는 지역 사정에 밝은 마을주민 6명을 운전원으로 채용해 주민의 수요와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지역 일자리까지 새롭게 만드는 효과까지 얻고 있다. 운전원은 주민들과의 친분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살피는 어르신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을 위해 생필품 구매대행과 배송 서비스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시군의 여건에 따라 100원부터 1300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무료 환승이 가능함에 따라 승객들의 교통카드 이용률이 대폭 증가했으며, 기존보다 탑승 소요 시간 감소 및 안전성이 증대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2022년 기준 60172명이 시골 버스를 이용했고, 운전원에 따르면 주민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서는 시군과 함께 시골 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자를 보면서 운행하고 있는 운송회사에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교통 접근성은 도민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기초적인 복지다"라며,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주시 산내면 수요응답형 시골버스 경주시 산내면 수요응답형 시골버스(제공-경북도)

농협경북본부,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 실시

농협경북본부는 지난 22일 영주축협 생축장에서 ‘안전하고 냄새 없는 깨끗한 축산업 만들기 운동’의 일원으로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농협과 영주축협 임직원이 참석했고 퇴비부숙촉진제 및 냄새저감제 살포, 축사 진입로 및 내·외부 소독, 환경정화 등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살포한 퇴비 부숙촉진제는 퇴비 원료인 유기성 자원을 발효시켜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안정화시켜 부숙을 완료시키고 유익균의 증식 활동으로 악취성분의 발생을 억제한다. 또한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축사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어 퇴비부숙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급여 시 동물의 장내에서 유익한 활동으로 소화 흡수 및 가축성장도 촉진시켜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국민 이동량 급증 시, 축산 악취로 인한 국민의 불편 및 축산업 이미지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하고 냄새 없는 깨끗한 축산업 만들기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운동기간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는 ‘축산환경개선·소독의 날’을 이동이 많은 연휴 전·후(9.26.~27, 10.4~5)특별 확대 운영하며, 축산농가 청결관리·처리시설 분뇨관리 철저·질식사고 예방 안전수칙 등 주요 준수 사항이 포함된 포스터를 배포하고 온라인 게시해 축산업계의 자발적 환경 개선 의식을 고양시킨다.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은 "영주축협은 축산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농가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축협 또한 오늘 행사와 같이 깨끗한 축산환경 만들기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깨끗한 축산업 깨끗한 축산업(제공-경북농협) 행사사진 경북농협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제공-경북농협)

경북도는 추석 명절 전후로 인적·물적 교류 확대와 야생멧돼지 활동 증가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양돈농가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전후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야생 멧돼지 또한 번식기에 따른 활동량 증가와 봄철 태어난 개체수 증가 등으로 야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노출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절 전후(9월18일~10월11일)에 동물위생시험소, 각 시군, 농협 등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밀집사육단지, 소규모농가 등 방역 취약 지역 및 주요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 영농 병행, 타 축종 사육, 산·하천 인접 등 상대적으로 방역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도내 양돈농장 35호(13개 시군)에 대해 방역시설 및 소독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에는 북부권 등 15개 시군 거점 소독시설에 대한 운영 상황 등을 지도·점검한다. 아울러, 명절 귀성객 이용이 많은 기차역, 터미널 및 마을 진입로 등에 현수막 등 방역 홍보물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과 SNS 문자를 통해 농장 종사자 입산 자제,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귀성객 양돈농장 방문 자제 등 방역 수칙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도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없으나, 지난 8월 이후 안동 등 7개 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49건이 확인됨에 따라, 경북도 야생멧돼지에서 발생은 10개 시군 271건으로 늘어났다. 경북도는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지속적인 남하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양돈농가로의 전파 차단이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이번 추경에 확보한 긴급방역비로 멧돼지 기피제 1700포(5000만원)를 긴급 구매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및 인접 13개 시군 소재 양돈농가에 추석 명절 이전 배부토록 조치했다. 또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된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부서와 협력해 수색 및 포획을 강화하고 포획트랩 설치, 광역울타리 점검, 주변 소독 등도 계속해서 추진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국내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37건 중 9~10월과 추석 명절 전후에 21건(57%)이 집중된 점을 감안할 때 지금이 가장 위험한 시기다"라며, "방역시설 점검, 차량 출입 통제, 양돈농장 방문 자제 및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하는 농장 자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교육청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도입과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 행정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업무 매뉴얼과 각종 법령과 지침, 관련 서식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직원이 쉽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원들로 구성된 자동화 프로그램 자체 제작 TF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1일(목)에는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과업을 확정했다. 올해 추진하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기능개선 사업은 네이버 하이퍼 클로버 X를 도입해 한 페이지 안에서 AI 가 직접 검색한 정보와 관련 페이지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추진 사업이다. 아울러 TF 협의회를 거쳐 선정된 △시험감독 자동 배정 프로그램 △쇼핑몰 장바구니 물품 자동 정리 시스템 △수업 교체 및 자동 계산 프로그램 △수련활동 신청학교 자동 배정 프로그램 △문서 자동 수합 프로그램 △계약 업무 자동 서식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북 전역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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