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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 방문…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일 국회를 찾아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 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향하는 기본 방향과 특별법의 핵심 취지를 설명하며, 북부권을 포함한 경북 전역의 균형발전과 국가 권한 및 재정의 실질적 이양, 시·군·구의 자율성 확대가 행정통합의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한 특별법 처리가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장동혁 대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데 공감을 표하며, 향후 행정통합 특별법의 입법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핵심 성장전략"이라며 “통합을 전제로 한 특별법 제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이 선도적으로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어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로컬뉴스] 구미시, 성주군 소식

개선비 70% 보조…위생·안전 강화로 외식 신뢰도 높인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음식점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업소당 시설개선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식품접객업소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물론 유흥·단란주점까지 포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00여 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업자 주소지가 구미시에 있고, 영업 기간이 2년 이상인 업소다. 지원 항목은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위생·편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좌식 테이블의 입식 전환과 교체를 비롯해 영업장 바닥·벽·천장 개보수, 화장실 개선, 후드·환기시설 교체, 주방기기 교체 비용 등이 지원된다. 노후 시설로 인한 불편과 위생 사각지대를 줄여 업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신청은 2월 10일까지다.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미시청 위생과 위생관리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절차와 서식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음식점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되고, 지역 외식 산업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총점검'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확보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딜 30일 설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성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성주군과 성주소방서,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소방·전기·가스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반은 △위기관리 매뉴얼과 비상 연락망 관리상태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시 피난 안내도와 유도등 설치 상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승강기 비상 운전 작동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을 반영해 보수·보강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했다"며 “시장 상인들도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기획]김천시, 조직개편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박차

'기후에너지과' 신설…탄소중립·에너지복지 통합행정 본격화 시민 참여형 감축·대기질 개선·녹색도시 전략 동시 추진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기후정책을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구현하기 위해 2026년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기후변화 대응 전담 조직인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폭염·집중호우·대기오염 등 기후위험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적응 정책을 분산 행정이 아닌 통합행정 체계로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김천시는 이를 통해 '기후적응 선도도시 김천'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기후정책 컨트롤타워 '기후에너지과' 출범 신설된 기후에너지과는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녹지조경관리 △공원관리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정책을 총괄하는 기후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시는 탄소중립(Net-Zero)을 목표로 중·장기 기후정책을 본격 가동하고, 제3차 김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해 △시민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 △산림·생태계 기후탄력성 회복 ▲농축산 분야 피해 최소화 △재난·재해 대응 역량 강화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질 개선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이행 상황은 자체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시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정책 확대 김천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탄소중립 정책도 강화한다. 대표 사업인 탄소중립 포인트 제에는 현재 6,800가구(전체 가구의 9.8%)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른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는 2023년 이후 약 800대가 참여해 교통 분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 대기질 관리·미세먼지 대응 체계 강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관리 체계도 촘촘히 구축했다. 구도심·혁신도시·산업단지에 도시 대기측정소 3개소를 운영하며, 미세먼지·초미세먼지·황산화물·질소산화물·일산화탄소·오존 등 6개 항목을 상시 측정하고 있다.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17개소, 대기오염 전광판 2개소를 통해 실시간 정보 제공에 나서고, 미세먼지 안심 공간 3개소를 운영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대광농공단지 내 중금속 측정소에서는 납·카드뮴·크롬 등 유해 물질을 분석해 산업단지 주변 환경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 중이다. 아울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비해 김천IC 등 주요 관문에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전기·수소차 보급 등 145억 원 규모의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에너지 복지 확대…LPG·도시가스 보급 가속 에너지 복지 분야에서는 LPG 배관망 구축과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올해는 35억 원을 투입해 4개 마을에 LPG 배관망을 구축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3곳 1,222세대를 대상으로 21억 원 규모의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LPG 배관망은 기존 용기 대비 30~50% 저렴해 농촌·외곽지역의 난방비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 녹색도시·도시경관으로 기후적응 체감도 제고 김천시는 도시 숲과 공원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산업단지와 고속국도변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해 열섬 현상 완화와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총 68개 공원을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 특히 올해는 4억 원을 투입해 부곡택지1호 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야외공연장과 잔디광장을 조성해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김철수 기후에너지과장은 “탄소 배출량 만큼 녹지 공간을 확대해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없이 시민 대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공원과 도시숲이 시민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책임지는 기반시설이 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을 선언적 구호가 아닌 실행 중심 행정으로 전환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기후적응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로컬뉴스] 포항시, 대구시의회, 칠곡군, 수성구, 영남대 소식

◇포항시, 2026년 시민안전보험 갱신… 보장 항목 대폭 확대 전세버스·야생동물·개물림 사고 추가… 최대 2천만 원 보장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각종 재난과 일상생활 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나 각종 재난지원금과 중복 보장도 가능해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기존 14개에서 18개로 확대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보장 내용을 보완했다. 새롭게 추가된 항목은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 사망 및 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사회재난 사망 등으로, 사고 유형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상법에 따라 만 15세 미만은 사망 담보에서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사고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시민안전보험 사고 접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복수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이 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장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최근 3년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132건, 약 14억 원 규모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재난과 사고 피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김재용 대구시의원,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안 발의 ICT 농업 체계화… 인력·유통·수출까지 지원 범위 확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이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육성과 체계적 지원을 골자로 한 '대구광역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제322회 임시회가 개회한 지난달 28일, 기후 변화 심화와 농촌 인구 고령화,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지역 농업 현실을 지적하며 “기존 방식만으로는 농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스마트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대구시는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 안정적인 유통·판로 개척, 수출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 체계가 미흡하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생산·유통 촉진, 전문 인력 양성, 수출 지원 등을 포함한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의 수립·공표를 의무화하고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기술 보급, 관련 서비스 산업 발굴 등 구체적인 지원 사업을 명문화했다. 또한 △대학·연구소·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책 추진의 효율성과 연계성을 높이도록 했다. 김 의원은 “스마트농업을 단순한 기술 보급 차원이 아니라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운영 인력과 유통·수출 단계까지 확장했다"며 “이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3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거쳐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시장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칠곡군보건소, 2026년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 1대1 맞춤 상담부터 이동금연클리닉까지… 직장·지역 금연 지원 강화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6년에도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칠곡군보건소와 관내 보건지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금연상담사가 참여자의 흡연 유형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비대면 상담, 금연 성공기념품 증정 등 단계별 관리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금연 성공을 돕는다. 특히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이동금연클리닉 '이구동성(이동금연클리닉, 건강한 구강관리 동료들아! 함께 성공하자)'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직장 내 금연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연 희망자 5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보건소 전문 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금연 상담은 물론 구강검진, 혈압·혈당 관리, 금연침 시술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현옥 칠곡군보건소장은 “흡연은 개인 건강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체계적인 금연 지원이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금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참여와 이동금연클리닉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성구, AI 무인회수기로 투명페트병 회수 확대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4대 추가 설치, 전역 11곳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 설치하며 자원 재활용 확대에 나섰다. 수성구는 투명페트병 회수율 제고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AI 기반 무인회수기 4대를 추가 설치하고, 2월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현재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 등 7곳에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 중이며, 주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 추가 설치를 결정했다. 새로 설치된 장소는 △수성1가동 제1경로당 △상동 함장종합사회복지관 △파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등 4곳이다. 이번에 도입된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원순환 장치를 적용한 자판기 형태로, 뚜껑과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수퍼빈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화면을 터치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투입구가 열리면 페트병을 넣는 방식이다. 투입된 페트병은 AI 시스템이 자동으로 인식해 분류·압착 과정을 거쳐 수거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로 수성구 전역에서 총 11대의 회수기를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석 YU휴먼리더십코스 대표, 영남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국제개발새마을학과 인재 양성 지원…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나눔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동석 글로벌평생교육원 YU휴먼리더십코스 대표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9일 영남대 본관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김동석 대표는 국제개발새마을학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비롯해 국제개발새마을학과 윤상용 학과장, 김정훈, 이재모, 이정주 교수와 YU휴먼리더십코스 김은희, 전용호 강사 등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동석 대표는 개인의 잠재력 개발과 리더십 교육에 대한 오랜 관심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휴먼리더십코스를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영남대학교 글로벌평생교육원에 'YU휴먼리더십코스'를 개설해 수강생들에게 리더십과 소통, 삶의 방향에 대한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온 김 대표는 지난해 3월에도 영남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은 그 인연을 이어가는 두 번째 나눔이다. 김동석 대표는 “배움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나눔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김동석 대표님께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뜻을 바탕으로 국제개발새마을학과 학생들이 전공 역량과 글로벌 소양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영천시, 청도군, 달서구, 대구북구, 대구보건대, 대구시교육청 소식

◇영천시, 봄철 산불 대비 '현장 대응력' 끌어올린다 산림재난대응단·산불감시원 대상 법정 전문교육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산림재난대응단과 읍·면·동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보호법' 제35조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담당하는 현장 인력의 전문성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산림재난대응단 37명과 읍·면·동 산불감시원 115명 등 산불 대응 최일선 인력이다. 산림재난대응단 교육은 3월 6일 이론교육과 3월 9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이후 읍·면·동 산불감시원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산불감시원 교육은 총 10시간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되며, 이론교육은 2월 4일과 3월 12일, 3월 20일에 실시되고 실습교육은 각각 2월 5일과 3월 13일, 3월 23일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산불 발생 원리와 확산 특성, 산불 상황별 현장 대응 방안, 효율적인 진화 방법,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산불진화 장비 운용, 현장 안전관리 요령, 초기 진화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다뤄 실제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박재환 산림과장은 “산불은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산림재난"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0일~5월 15일)을 맞아 '2026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도군, AI 기반 정책 실험 '성과'…데이터로 행정을 설계하다 관광·농업·재난 대응까지 빅데이터 행정 확장…군 단위 최초 'AI 선도기관' 인증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접목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 행정의 가능성을 현실로 끌어올리고 있다. 관광·농업·재난 대응은 물론 행정 업무 방식까지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정책 실험이 이어지며 군 단위 행정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정책 수립 단계부터 데이터 분석을 적용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단순한 시스템 도입에 그치지 않고 지역 현안 해결에 실제로 활용하면서 행정 전반의 의사결정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관광 데이터 분석으로 드러난 '체류형 소비' 과제 군은 유천문화마을을 대상으로 유동인구, 카드 소비, 교통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관광객 이용 행태를 정밀 진단했다. 분석 결과, 방문객은 주말과 가족 단위에 집중됐고 소비는 주유·식음료 등 단기 체류형 지출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숙박과 체험을 포함한 체류형 소비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청도군은 이를 토대로 벽화 테마거리 조성, 적산가옥 리모델링, 감물염색 체험장과 쉼터 조성 등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에 나섰다. 지역 특산물인 한재미니리와 연계한 '유천문화거리축제'도 올해 3월 개최를 준비 중이다. ▲농업 구조 진단…'작목 편중·가격 변동성' 확인 농업 분야에서는 반시와 복숭아를 중심으로 농업경영체 현황과 도매시장·공판장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 농업 구조를 진단했다. 그 결과 감·복숭아 중심의 작목 편중 현상과 지역 간 생산 불균형, 특히 복숭아 가격의 높은 변동성이 주요 과제로 확인됐다. 군은 온라인 직거래와 라이브커머스 확대, 품목별 맞춤형 시장 홍보 전략을 정책 대안으로 도출해 농가 소득 안정과 판로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방문객 소비 구조 분석…수도권 유입은 과제 2025년 1~3분기 카드 매출과 유동인구 분석 결과, 청도 방문객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부산·울산 등 인접 지역에서 주로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관광객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았고, 소비는 음식·교통·유통 3개 업종에 집중된 구조였다. 군은 SNS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타깃 홍보 강화,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교통·숙박 인프라 확충, 여가·문화·교육 분야 육성을 통한 소비 구조 다변화 전략을 제시했다. ▲ 전 직원 AI 교육…행정 방식 자체를 바꾸다 군은 생성형 AI(ChatGPT)를 행정 업무에 접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화교육을 진행하며 문서 작성, 정책 검토, 업무 자동화 등 실무 활용 역량을 높였다. ChatGPT 유료 계정 도입 이후에는 행정 업무 전반에서 AI 활용이 확산되며 업무 효율성 제고와 행정 처리 속도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 폭염 취약지 분석·시니어 AI 전시…데이터 행정의 확장 청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취약지 분석' 과제를 수행했다. 지표면 온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열 분포를 세분화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살수차 운영 등에 과학적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청도 시니어 AI 그림 전시회'를 열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수채화를 AI 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와 동시 개최돼 고령사회 속 디지털 기술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 전국 군 단위 최초 'AI 선도기관' 인증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청도군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군 단위 최초이자 경북 최초로 'AI·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받았다. 담당 공무원은 행안부 인증 'AI 챔피언'에 선정되며 개인과 조직 차원의 전문성도 함께 인정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은 빅데이터와 AI가 청도군 행정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은 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복지 부정수급 예방 '짧고 명확하게'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만든 공익영상…소득신고 의무 인식 제고 나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복지대상자의 소득신고 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익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했다. 달서구는 통합관리업무를 담당하는 복지정책과 통합관리1·2팀 직원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50초 분량의 쇼츠 영상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출연해 행정 현장의 생동감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복지대상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자막과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소득신고 의무의 중요성을 비롯해 2026년 소득공제율 변경 사항, 간단한 소득신고 절차 등으로, 정직한 신고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달서구는 해당 영상을 각종 행사와 교육 현장에 활용해 소득신고 의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복지대상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정확한 복지정보 제공과 주요 복지사업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짧은 영상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직한 소득신고는 건강한 복지의 출발점인 만큼,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주민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확대 8세대 이상·준공 10년 경과 단지 대상…소규모 연립·다세대도 포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가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참여 단지 신청을 받는다. 북구청은 오는 27일까지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8세대 이상이면서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다. 선정된 단지는 노후 공용시설 수리·보수 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옥상 방수, CCTV 설치 및 보수 등 모두 20개 항목에 이른다. 특히 북구는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20세대 미만이면서 8세대 이상인 다세대·연립주택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세부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 건은 현장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 단지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원이 꼭 필요한 공동주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입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정부재정지원 통합성과공유회 개최 RISE 체계 전환 앞두고 2026 혁신 전략 모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정부재정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학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주 라한셀렉트 컨벤션홀에서 '정부재정지원사업 통합성과공유회'를 열고, 대학이 수행 중인 주요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RISE 체계 전환에 따른 2026년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30과 RISE,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간 연계와 협업을 강화해 산·학·연 협력의 지속 가능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개별 사업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대학 차원의 통합 전략과 확장 가능성에 논의를 집중했다.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이은아 대학정책국장, 대구테크노파크 김태진 정책기획단장,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소속 광주보건대학교 박준 글로벌혁신처장, 대전보건대학교 김용걸 교학부총장 등 대학과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정부재정지원사업 유공자와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에 이어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수가 '향후 고등교육 환경 변화 전망과 대학의 혁신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글로컬대학30과 RISE,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사업별 우수 성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교육·산학·지역사회·글로벌 분야에서의 혁신 사례를 통해 정부재정지원사업이 현장에 미친 실질적 성과가 공유됐다. 2일차에는 정부재정지원사업 성과 극대화를 위한 전략 수립 간담회가 열려 지·산·학 협업 모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함께 운영된 전시존에서는 반려동물용 헤어팩과 복합기능 물리치료 장치 등 다양한 시제품이 공개돼, 대학의 전문 기술력과 산업체 현장 역량이 결합된 협업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통합성과공유회는 글로컬대학30과 RISE,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신산업 특화사업까지 대학이 축적해 온 혁신의 과정을 함께 점검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성원들의 도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초등 신입생 예비소집 92% 참여 미참석 아동 전원 소재 파악…입학 전까지 미취학 관리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관내 공립초등학교 225개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지역 2026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1만4천726명으로 전년도보다 1천108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1만3천591명으로 참석률은 92%를 기록했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1천135명에 대해서는 학교별 개별 연락을 실시하고, 주민센터와 연계한 가정 방문, 경찰 협조 요청 등 단계별 조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미참석 아동 전원에 대한 소재 파악을 완료했다. 미응소 사유는 국·사립·특수학교 입학이 4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취학 유예 148명, 취학 유예 또는 면제 예정, 단순 불참 등으로 나타났다. 해외 출국 기록 조회를 통해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된 아동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해 해당 국가 영사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입학 전까지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초등학교 취학대상자와 입학 전 취학 유예·면제 아동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의무교육의 출발점인 초등학교 취학 단계에서 단 한 명의 아동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관리하겠다"며 “입학 전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미취학 아동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농어민 삶, 글로벌 콘텐츠·탄소중립·숲까지…경북의 오늘을 잇는 변화의 현장

◇“올해도 꼭 챙기세요" 경북 농어민수당, 2월 1일부터 신청 접수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농어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2026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업·임업·어업이 지닌 환경 보전과 식량 안보, 지역 공동체 유지 기능을 제도적으로 인정하는 대표적인 농정 정책이다. 신청은 모바일과 방문 접수를 병행해 진행된다. 모바일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가능하며, 경북도 공공 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앱을 통해 전자도민증 발급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대상자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경영주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다만 일정 소득 기준 초과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관계 법령 위반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부의 경우 거주지가 달라도 1명에게만 지급된다. 자격 심사와 심의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상반기 중 농가당 연 60만 원이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일본 디지털콘텐츠협회와 협력…경북, 글로벌 콘텐츠 산업 보폭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도는 지난 3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디지털콘텐츠협회(DCAJ)와 디지털 콘텐츠 신산업 분야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진행된 양 기관 간 교류 논의를 구체화한 후속 조치로, 단순 교류를 넘어 정책·기술·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 협력에 방점이 찍혔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DCAJ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 콘텐츠 및 가상융합 산업 정보 교류, 전문가 및 기업 간 인적 네트워크 확대, 공동 행사 홍보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026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GAMF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일본 우수 작품 추천과 연사 파견, 기업 협력 사업 발굴 등에도 뜻을 모았다. GAMFF는 2026년 9월, 구미·포항·경산 일원에서 열리며 AI, XR, VFX 등 첨단 기술 기반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으는 국제 행사로 추진된다. ◇재생에너지 확산 손잡은 경북…탄소중립 협업체계 본격 가동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역 협력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대구지방환경청 주관으로 대구광역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월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에너지 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도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단순한 환경 정책이 아닌 지역 성장 전략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숲에서 머물고 치유하다…경북형 산림복지 인프라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산림을 중심으로 관광·휴양·레포츠·치유 기능을 결합한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국립 김천숲체원, 울진산림생태원, 산림레포츠진흥센터 등 대규모 국립 산림복지시설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북 산림관광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영양 자작나무숲 체험공간, 명품 산촌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산촌 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공간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동서트레일 경북 구간은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정비된다. 도시 생활권 내에는 기후대응도시숲과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에도 나선다. 자연휴양림과 치유의숲 확대,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숲을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만드는 정책도 병행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로컬뉴스]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소식

◇ 설 앞두고 “이건 못 참지"…구미 팜 설맞이 할인전 2월 18일까지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제공 신규 앱 설치·10+1·10% 할인까지…100여 농가 참여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미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할인 행사가 열린다. 1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구미 팜은 이달 18일까지 설맞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구미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구미 팜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 즉시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 혜택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으로, 결제 단계에서 바로 적용된다. 모바일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구미팜 모바일 앱을 신규 설치한 고객에게는 3천 원 추가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여기에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10+1 증정 행사 △10% 추가 할인도 함께 진행돼, 설 선물 준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 현재 구미 팜에는 관내 1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장류, 곶감, 한과, 꿀 등 설 명절 선물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입점해 있다.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 어디서 나 주문이 가능하다. 김장호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구미 농특산물을 더욱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천시, 'K-과학자 공무원 특강' 개최 휴머노이드·AI 이해 높여 정책 기획 역량 강화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급속히 진화하는 과학기술 흐름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나섰다. 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K-과학자 공무원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위원을 역임하고 기획처장·연구처장을 지낸 한상철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한 박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발전 현황 △제조업 혁신과 자동화 트렌드 △로봇 및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행정·정책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과학기술이 산업 영역을 넘어 행정, 복지, 도시 정책 등 시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천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이 과학기술 변화가 정책 환경에 미치는 구조적 변화를 폭넓게 인식하고, 이를 시정 운영과 중장기 정책 수립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송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은 “과학기술은 더 이상 특정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행정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미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김천시의 정책 경쟁력을 강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과학기술과 행정을 연계한 특강과 교육,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지향적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연극협회 문경지부 창립…지역 연극 새 출발 알리다 지부장 취임식·창립공연 성황…'늘근 도둑 이야기'로 첫 무대 시민·연극인 100여 명 참여…문경 연극문화 기반 확장 기대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한국연극협회 문경지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창립식이 지난달 30일 문경 미디어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국연극협회 문경지부 지부장 취임식 및 창립공연'으로 마련됐으며, 내빈과 지역 연극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지부장 취임식, 창립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립공연으로 선보인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는 유쾌한 풍자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문경지부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한국연극협회 문경지부는 남우성 지부장을 중심으로 지역 연극인들이 뜻을 모아 창립됐다. 앞으로 정기 공연과 창작 활동은 물론, 시민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우성 지부장은 “문경지부 창립은 지역 연극인들의 오랜 염원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연극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문경 연극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극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감과 이야기를 나누는 예술"이라며 “이번 한국연극협회 문경지부 창립을 계기로 문경이 예향으로서의 문화적 깊이를 더욱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포항시 해오름대교, 2월 2일 임시 개통

남·북구 잇는 1.36㎞ 대형 인프라…출퇴근 교통 분산 기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해오름대교가 오는 2월 2일부터 임시 개통된다. 포항시는 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 구간에 건설 중인 해오름대교의 주요 공정을 우선 마무리하고, 차량 통행이 가능한 수준의 시설을 갖춰 임시 개통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송도부두 일원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해오름대교는 총연장 1.36㎞ 규모로, 이 가운데 교량 구간만 395m에 달한다. 총사업비 749억 원이 투입된 대형 도로 인프라 사업으로,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겪어 온 남·북구 간 교통 흐름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해오름대교는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나,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와 경북도는 시공사·감리단과 협의를 거쳐 주요 토목공사를 우선 완료하고 임시 개통을 결정했다. 다만 보행자 통행은 최종 준공 시점까지 제한된다. 미완료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포항시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보행로를 개방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해오름대교 개통으로 포항의 남과 북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지역 경제와 물류 흐름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차량 통행을 우선 개방한 만큼 최종 준공까지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해 완성도 높은 교량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최종 준공 때까지 교통안전시설 보강과 경관 조명 등 부대시설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해오름대교를 영일만 관광특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청년 취업 준비패키지 본격 시행 자격증·도서·면접 정장까지 실비 지원…구직 부담 완화 초점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덜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취업 준비패키지 지원사업'을 오는 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항목은 △자격증 응시료 연간 10만 원 △전문 서적 구입비 연간 5만 원 △면접 정장 대여비 연간 5만 원 등 3개 분야로, 실제 지출 비용을 기준으로 실비 지원한다. 포항시는 취업 준비 단계별로 체감도가 높은 항목을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신청은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청춘센터)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와 청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춘센터를 통해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은 “청년 개개인의 상황을 단계별로 고려해 구직 단념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지역 정착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비롯해 구직 활동 청년을 위한 △AI 취업준비 올인원 △청년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등 구직 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포항시,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영세 납세자 지원 강화 세무사 12명 구성해 무료 상담 운영…소상공인·농어민 세금 부담 완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영세 납세자의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제6기 포항시 마을세무사'를 새롭게 구성하고 무료 세무상담 지원을 본격 운영한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열고, 총 12명(재위촉 8명·신규 위촉 4명)의 마을세무사를 새롭게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들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영세상인과 농어민, 도시 서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등 실질적인 세무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선임이 부담스러운 영세사업자와 서민층을 위해 전문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세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문직의 사회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을 계기로 제도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어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완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마을세무사 현황과 상담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항시청 납세자보호관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나서준 세무사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해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영천시, 칠곡군, 칠곡군의회, 영남이공대, 달서구, 수성구 소식

◇영천시, '2026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농가당 연 60만 원 지원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3월 13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하고, 같은 날 기준 경상북도 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의 경영주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연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경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2월 1일부터는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2월 2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모바일과 방문 접수 모두 마감일은 3월 13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지난해에는 전년도 직불금 수령 경영주만 앱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2025년도 직불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별도의 증빙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또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신청서상의 이·통장 확인 절차가 폐지됐으나, 전년도 직불금을 수령하지 않았거나 주된 경작지 소재지와 거주지 시·군 또는 읍·면·동이 다른 경우에는 경작사실 확인서에 이·통장 날인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영천시는 신청 마감 이후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5~6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급액은 농가당 연 60만 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영천시 농어민수당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기존 카드 소지자는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는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에게 이번 수당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격 요건을 갖춘 농어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산불 위기경보 '경계'…전 행정력 동원 24시간 비상체제 돌입…취약지역 인력 배치·드론·감시카메라 총가동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인원을 보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불법 소각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전 직원의 6분의 1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해 논·밭두렁 소각 단속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읍·면별로는 산불감시원 95명을 분산 배치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와 화기·인화물질 소지자의 입산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감시 체계도 입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산불감시탑 8개소와 자고산 등 주요 거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등산로와 산림지역에는 드론감시원 5명을 투입해 방송형 드론을 활용한 예방 홍보와 감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대응센터에 비상 대기 중인 산림재난대응단 33명과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를 즉시 투입해 초동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임시회 마무리…조례·계획안 등 5건 처리 출자·출연기관 정산 조례 등 의결…“설 명절 안전·민생 협력" 강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가 지난달 29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4건과 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 1건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3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조례안 가운데에는 김태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칠곡군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해당 조례안은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재정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와 함께 북삼 인평공원 부지에 대한 군관리계획 변경안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세부 검토와 논의를 거친 뒤, 본회의에서 의견제시 안건으로 채택됐다. 의회는 해당 사안에 대해 주민 생활환경과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상승 의장은 “병오년 첫 회기부터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안건을 중심으로 의회가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 워크숍 개최 고교·대학·기업·교육청 한자리에…직업교육 혁신 협력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5학년도 직업교육혁신을 위한 일학습병행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일학습병행과정 협약을 맺은 고등학교와 기업, 교육청 관계자, 대학 교무위원과 관련 학과 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취업지원처 성금길 처장은 '2026년 청년-기업 취업매칭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영남이공대학교의 취업매칭 시스템이 일학습병행과정과 연계된 현장형 인재 양성 파이프라인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성 처장은 “현장 채용 수요를 기반으로 한 사전역량 강화와 채용 연계가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은 '2025년 일학습병행과정 운영 성과 및 차년도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발표에서는 참여 학과 확대와 학생 만족도 제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성과가 공유됐으며, 2026학년도에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고도화와 기업 연계 채용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 제시됐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일학습병행과정은 취업을 넘어 청년의 삶과 지역 산업의 미래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현장이 신뢰하는 직업교육, 성과로 증명하는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직업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교 연계 선이수 프로그램 확대와 산업체 맞춤 교육과정 고도화, 취업 이후 성장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핵심 직업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대구 달서구,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어르신 참여형 공동체 강화 경로당 회장 285명 위촉…생활안전·재난 대응 교육 병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열고, 지역사회 리더 역할을 수행할 어르신 285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 제도는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신망과 경험을 갖춘 어르신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 위촉,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촉된 지도원들은 앞으로 경로당 내·외부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스마트 경로당 운영 지원, 취약지역 환경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생활안전 및 재난 대응 교육,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 집행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생활안전·재난 대응 교육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보조금 집행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두며,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이 단순한 명예직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구민 참여형 농업 확대 6개 농장 450여 구좌 모집…취약계층 치유농업 농장 신규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구민이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며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수성구청이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모두 6개소로, 총 450여 구좌가 분양된다. 농장별 분양 규모는 조일골농장 40구좌, 매호농장 100구좌, 천을산농장 100구좌, 팔현농장 196구좌, 성동농장 10구좌, 두리봉농장 4구좌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수성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당 1구좌로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로, 수성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취약계층 단체의 경우 구청 녹색환경과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분양 면적은 공용면적을 포함해 구좌당 약 20㎡이며, 분양가는 4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계층은 분양료가 전액 면제된다.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3월 4일 수성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농장 이용 기간은 3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과 홀몸 노인, 은둔형 외톨이 등 사회적 취약계층 단체를 위한 치유농업 공영농장 2개소(성동농장, 두리봉농장)를 신규로 운영한다. 해당 농장은 단체에 무료로 분양되며, 농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들이 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의 쉼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농업 정책을 통해 구민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삶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주시, 교통사고 5년 새 43% 감소… ‘안전도시’ 성과 수치로 입증

사망자·부상자도 큰 폭 줄어…보행자·고령자 안전은 여전히 과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 교통사고가 해마다 감소하며 교통안전 정책의 성과가 통계로 확인되고 있다. 1일 경주시'2026년 교통안전시행계획'에 따르면, 경주 지역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21년 1259건에서 2025년 717건으로 줄어 5년 새 43% 이상 감소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38명에서 25명으로 34.2% 줄었다. 부상자 수 감소 폭은 더욱 두드러진다. 2021년 1909명이던 교통사고 부상자는 2025년 963명으로 절반 수준까지 낮아지며 전반적인 교통안전 지표가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도로 환경 개선과 교통질서 확립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의 결과로 풀이된다. 경주시는 신호기와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비롯해 차선·노면 표시 개선,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 스마트 횡단보도와 감응신호기 구축 등 사고 예방 인프라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비중이 높은 시·군도와 생활도로를 중심으로 안전시설을 집중 보강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는 평가다. 사고 유형별로는 차대차 사고가 492건으로 전체의 68.6%를 차지해 가장 많았지만, 차대사람 사고도 199건(27.8%)에 달해 보행자 안전의 중요성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과 함께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정비, 횡단보도 개선, 야간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병행하며 교통약자 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의 경우 최근 3년 연속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보호구역 정비와 교통안전 교육의 효과가 통계로 확인됐다.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행정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과 교통법규 위반 지도,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시민 참여형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경주시는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19~2021년 평균 대비 5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100억 원이 넘는 교통안전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구조적 과제도 분명하다. 지난해 경주 지역의 65세 이상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 25명 가운데 11명으로 44%를 차지했다. 특히 보행 중 발생하는 고령자 사고는 시설 개선을 넘어 보행 동선과 생활권 환경 전반을 고려한 보다 세밀한 접근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경주시는 노인 보호구역 정비 확대와 보행 환경 개선,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통해 고령자 사고 비중을 낮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교통사고 감소는 시민들의 협조와 꾸준히 추진해 온 교통안전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고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고령자와 보행자가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농식품 바우처' 연중 접수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836가구 대상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산 농식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경주시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 청년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로, 총 836가구가 선정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국산 과일·채소를 비롯해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 건강한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돼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2월 1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와 ARS,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등으로 다양화됐다. 바우처는 매월 1일 자동 충전되며,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다만 사용하지 않은 금액이 월 지원금의 10% 미만일 경우 다음 달로 이월할 수 있다. 카드 잔액과 사용 내역은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 또는 AR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용처는 바우처 이용 가구주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해당 광역자치단체 내 지정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온라인 사용처는 지역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학교·버스정류소·택시승차대 금연구역 확대 생활권 전반 간접흡연 차단…위반 시 과태료 5만 원 부과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학교와 버스정류소, 택시승차대를 중심으로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금연구역 변경 지정 고시'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금연구역에 택시승차대를 새롭게 포함하고, 학교 절대보호구역과 버스정류소의 금연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확대 지정을 통해 시민 생활권 전반에서 간접흡연 노출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보행·대기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금연구역 지정 현황을 보면 △도시공원 2곳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절대보호구역 135곳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 1336곳 △금연거리 1곳(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 삼거리~국립경주박물관)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2일부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경주시는 현장 안내와 홍보를 병행해 시민 혼선을 최소화하는 한편, 계도 기간을 거쳐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흡연 규제를 넘어 시민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금연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금연구역 확대는 우리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약속"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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