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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편의증진 위한 ‘대형 디지털 전광시계’ 설치

청송군은 최근 보건의료원에 군민 편의증진을 위한 대형 디지털 전광시계를 설치했다. 보건의료원 건물 옥상에 넓이 14m, 높이 3.2m 크기로 설치된 대형 디지털 전광시계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의 크기를 자랑 한다. 특히 직사광선에도, 야간에도 밝기가 선명하고 인공위성으로부터 GPS 신호를 수신해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며 잔고장도 거의 없다. 청송지역에는 고령인구가 많은 만큼 아날로그가 아닌 대형 디지털로 설치했으며, 청송군민은 물론 보건의료원 앞 강변에 위치한 사과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동안 대형 시계가 없어 군민이나 사과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전광시계는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 군민 편의증진 위한 대형 디지털 전광시계 눈길 청송군 군민 편의증진 위한 대형 디지털 전광시계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제공-청송군)

포항∼울릉 2시간50분

경북 포항과 울릉도를 2시간 50분만에 주파하는 초쾌속 여객선이 내달부터 신규 취항한다. 경북도는 29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포항∼울릉 항로를 운항하는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에 대한 출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 이날 출항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저페리(대저건설)가 호주에서 건조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승객 970명, 화물 25톤을 실을 수 있는 총 톤수 3158톤의 대형여객선으로 포항∼울릉 항로를 2시간 50분 만에 주파한다. 객실은 이코노미, 비즈니스, VIP석 등 3가지 등급으로 구성됐으며 의무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저페리에 따르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호주에서 시운전 시 최대 시속 93km(50.2노트)를 기록해 현존하는 여객선 중 가장 빠른 여객선이다. 전 좌석 앞뒤로 최대 1.5m의 여유 공간을 둬 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했고 동해안의 높은 파도에 적합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으로 선체 흔들림을 줄여 멀미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울릉항로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동해안 특성 상 연간 100여 일이 결항될 정도로 해상교통이 열악했지만 2021년 9월 이후 대형카페리여객선의 연 이은 취항으로 결항일이 절반 이하로 급감해 울릉 주민의 교통복지가 크게 개선됐다. 특히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해 사계절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울릉도 입도 관광객이 46만여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취항으로 울릉도는 소형여객선부터 대형카페리여객선, 초쾌속 대형여객선까지 모두 운항하게 됐다. 이에 따라 원하는 종류의 여객선을 취향 따라 선택해서 방문이 가능해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빠르고 안정적인 대형 초쾌속 여객선의 취항으로 울릉 주민과 관광객이 가깝고 편안하게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바닷길·하늘길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세계 속의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100만 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엘도라도 익스프레스 출항식을 개최 하고 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 출항식을 개최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울릉군 공모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 출항식 울릉군 공모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 출항식을 열고 있다.(제공-경북도)

봉화군, 2023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 개최

봉화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랜 세월 열정을 다해 한결같이 걸어온 공직자의 길을 무사히 마치게 된 퇴직공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퇴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특별승진)과 공로패·퇴직기념품 수여,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명예퇴직 7명, 정년퇴직 7명 등 총 14명으로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마음가짐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봉화의 성장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 명예퇴직자는 △이동직(안전건설과장) △금동욱(춘양면장) △우강수(상운면장) △남재희(법전면보건지소팀장) △권나연(석포면보건지소팀장) △정석진(명호부면장) △이학재(주무관)이다. 정년퇴직자는 △이금성(전 가족청소년과장) △권정배(전 유통특작과장) △정정교(전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이양재(전 봉성면장) △권창훈(전 지적팀장) △박동호(전 농기계임대2권역팀장) △김덕호 (공원시설팀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퇴직자들은 "공직생활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후배 공직자들과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봉화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긴 세월 청춘을 바쳐 헌신적으로 일해 온 공직자 퇴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멋진 인생 제2막 설계를 기원한다"며 지속적인 군정에 관심을 당부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봉화군, 2023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 개최 봉화군은 2023년 상반기 퇴직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햇다.(제공-봉화군)

군위군, 대구시 편입 기념 관광활성화 이벤트 실시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하여 7월 한 달 동안 관광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여름철을 맞아 군위를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군위의 특색 있고 깨끗한 관광자원들을 알려 군위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유료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을 운영한다. 관광지 할인 이벤트는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사라온이야기마을,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등 관내 유료관광지 3개소에서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존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대구시 편입을 기념해 한 달동안 군위를 찾는 이들이 부담 없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하는 군위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군위삼존석굴,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위천수변테마파크, 장곡자연휴양림, 등 관내 총 10개 관광지 중 4개 지점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 인증 시 경품 지급 응모를 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 6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군위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 및 참가가 가능하며, 위치정보를 기반한 정보를 활용해 각 관광지 방문 시 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 안내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및 군 공식 인스타그램(군위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대구시 편입 기념 군위군 관광이벤트 운영 대구시 편입 기념 군위군 관광이벤트 운영(제공-군위군)

남영찬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 고향 안동에 500만 원 고향사랑 기부

안동시는 28일 영가경제연구원 남영찬 이사장이 고향 안동에 고향사랑 기부제 연간 한도액인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영찬 이사장은 부장판사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유)클라스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재경안동향우회 감사로 향우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선임된 지난 5월 창립 세미나에서 지역의 인구소멸 극복과 안동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일정액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통해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답례품 판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남영찬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 고향 안동에 500만 원 기부 남영찬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이 고향 안동에 500만 원 기부 했다.(제공-안동시)

영주시,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 선정...국비 9억 원 확보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영주시 포함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영주형 영농창업 디지털타운’을 조성한다. 영주형 영농창업 디지털타운 조성은 청년 및 노령층의 귀농·귀촌 환경을 조성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영농을 통해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잘사는 영주시를 실현하고자 추진된다. 디지털타운에서는 △창업프로그램 및 공간 운영을 통한 창업 교육 △데이터기반 정밀농업 기술을 활용한 영농 창업지원 솔루션 △판매지원을 위한 마을 자립형 ICT 연계 서비스 △창업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주기를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디지털타운 영농창업 통합 운영 플랫폼 등 4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서 운영 중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 공유오피스 및 창업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환경과 촬영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상품홍보 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또, 식물 센서를 통해 작물의 생육 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분석해 최적의 농장환경을 조성, 자동제어 함으로써, 농사 경험이 없는 귀농자도 영농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농촌지역 영농창업모델로 청년·귀농·귀촌인의 실질적 소득을 증대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영농창업 및 지속가능한 정착지원 기반을 확립함으로써 유입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잘사는 영농인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만들어 가속화되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주형 디지털타운 이미지 영주형 디지털타운 이미지(제공-영주시)

경북교육청, ‘2023년 계약 실무 편람’ 제작·배부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소속기관의 계약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계약 실무 편람’을 제작·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편람은 공사·물품·용역 분야별 실무에 밝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로 집필진을 꾸려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편람을 구성했으며, 최신 개정된 지방계약법령 및 예규를 반영해 일선 학교에서 업무 처리 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실무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서식과 계약업무 처리 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해 각급 기관 및 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계약실무 편람이 일선 학교와 소속기관에서 널리 활용되어 어려운 계약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지방계약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질서가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년 계약 실무 편람 표지 2023년 계약 실무 편람 표지(제공-경북교육청)

임종식 경북교육감, 소통·공감의 칠곡타운홀에서 미팅 개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28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경산, 영천, 칠곡, 청도, 고령, 성주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EDU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주제로 칠곡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타운홀 미팅을 통해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지역 주민과의 소통하고 있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경북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 대책, 미래교육, 늘봄학교, 교육복지, 학교폭력, 그린스마트스쿨에 대한 경북교육청의 정책을 설명하고 학부모 및 미래지구 이장 및 지역민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다양한 체험학습,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안내, 학교폭력, 과밀화 학급, 소규모 학교의 교육격차 문제, 동아리 활동, 돌봄교실 확대 등 교육감에게 직접 질문하고 싶은 내용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질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교육감과 함께 아이들의 학업, 진로, 교육환경개선 등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감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목표는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는 인재로 키우는 것이므로 경북교육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의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이루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타운홀 미팅은 5월 10일 포항을 시작으로 15일 상주, 28일 칠곡, 9월 6일 안동타운홀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임종식 경북교육감 개최된 타운홀 미팅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K-EDU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주제로 칠곡 타운홀에서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오는 7월 1일부터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면서 군위군민들도 대구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전 지원을 위한 보험으로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대구광역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군민들은 기존 군민안전보험 9종에서 시민안전보험 18종으로 확대 보장받게 된다. 기존 군민안전보험에서 보장하던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9종은 그대로 보장이 된다. 이 중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3종은 군위군민만 해당되며 올해 연말까지만 보장 된다. 시민안전보험 적용으로 새로 추가되는 항목은 △전세버스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실버존 교통사고, △개물림 응급실 내원 치료비 9종이다. 보장항목에 포함된 사고 피해를 본 경우 사고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보험 수혜가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보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열 군수는 "시민안전보험은 대구시 군위군민으로서 당연히 보장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며 "군민들이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알지 못해 보장을 못받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보장항목 대폭 확대

김형동 의원, 2023년 상반기 안동·예천 특별교부세 43억 확보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의원은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43억 원(안동시 23억 원, 예천군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안동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남후면 하아리 급경사지 정비 3억 △일직면 명진리 세월2교 정비 3억 △일직면 평달리 선형개량공사 6억 △도산면 태자 군도 13호 확포 장 11억 등 총 23억 원이다. 예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시설 개·보수 4억 △지보 한대마을 하수처리시설 교체 6억 △도청신도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10억 등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예천 지역 내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중점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에천 지역의 발전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형동 의원 김형동 의원(제공-김형동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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