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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김진열 군위군수, 취임1주년 소통·공감토크...‘소통을 통한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

민선8기 제43대 김진열 대구광역시 군위군수가 3일 직원과의 소통공감 토크로 취임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하고, 소통을 통한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했으며, 축하공연, 취임1주년 기념사, 소통·공감 토크, 축하떡 나눔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민선8기 지난 1년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과 같이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지금부터 대구굴기의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군위의 더 큰 성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시대적 소명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 신산업으로 도약하는 공항도시 기반 구축,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도시 조성, 머물고 싶은 매력 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생동감 넘치는 살기 좋은 활력도시 조성, 자연과 세대가 공존하는 청정도시 조성, 교육과 복지가 탄탄한 행복도시 조성’ 그리고 ‘군민을 중심에 두는 공감행정을 펼치겠다’는 군위군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또한, 역대 최초로 직원들과의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하며 1년간의 성과와 반성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의 발전과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기탄 없이 묻고 답했으며, 격식 없는 소통의 장이 되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공무원들이 하는 업무 하나하나가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미래를 바꾸고 인구 30만 명의 에어시티로 거듭날 수 있는 동력이라며, 군민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능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해주기를 당부했으며, 소신 껏 일할 수 있는 환경, 개인의 능력이 인정받고 성과가 보상으로 이어지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진열 군위군수, 취임1주년 소통간담회 김진열 군위군수 취임1주년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제공-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 취임1주년 소통간담회 김진열 군위군수는 취임1주년 소통간담회를 열고 군위군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제공-군위군)

박현국 봉화군수,수해 현장 방문으로 취임 1주년 업무시작

박현국 봉화군수가 3일 수해 응급 복구 현장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박 군수는 지난달 30일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호우로 인한 관내 주요 피해 지역과 현황 등을 확인했으며, 재난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취임 1주년 기념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념식 대신 이날 첫 일정으로 수해 복구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상황 점검과 아울러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수해 관련 관계부서를 통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로 명호면 246.0mm, 상운면 233.5mm, 봉성면 233.0mm 등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특히 시우량 59.0mm의 폭우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도로와 하천제방이 유실되고, 전기와 상수도가 단절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비로 주민대피 91세대 114명, 농경지 침수 및 매몰 120.0ha, 도로유실 19개소 L=536.0m, 하천 제방붕괴 45개소 L=2,553.0m, 상수도 단수 2개소 150세대, 철도유실 2개소 L=30.0m, 정전가구 185세대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피해 현황은 계속 집계 중이다. 앞서 지난 1일에도 박현국 군수는 박형수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수해 응급 복구 현장을 찾아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밀접 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전념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장맛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직원의 대민지원, 응급복구를 신속히 실시해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현국 군수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기념식을 취소하고 수해 현장에서 취임 1주년 일정을 보내게 됐다"면서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해를 복구하고 군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민선 8기 2년 차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박현국 군수 수해 응급 복구 현장 방문 박현국 군수(왼쪽 첫번째)가 박형수 국회의원(오른쪽 세번째),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 두번째)와 함께 수해 응급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제공-봉화군)

영양군, 전화친절도 우수부서 포상...외부 전문기관 위탁 ‘평균점수는 88.34점’

영양군은 3일 직원조회 시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4개 부서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직원들의 전화응대 수준을 파악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할 목적 으로 2014년부터 외부 전문업체 용역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23개 부서 전 직원 중 204명(42.5%)을 대상으로 44일(4월 19일 ~ 6월 1일)간 실시했으며, 전 부서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88.34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결과 93.33점을 받은 재무과가 1위(상금 50만 원 및 상장), 93.11점을 받은 보건소는 2위(상금 30만 원 및 상장), 93점과 92.29점을 받은 농업기술센터와 생태공원사업소가 각 3, 4위(각 상금20만 원 및 상장)를 차지했다. 평가는 민원인으로 가장한 전문요원들이 부서별 업무내용에 적합한 가상 시나리오로 각 부서별 최소 7통 이상 전화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상부서를 칭찬하면서 "전화응대가 조직 이미지와 신뢰도 형성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도 있으므로 응대수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군, 전화친절도 우수부서 포상 영양군이 전화친절도 우수부서를 포상 했다.(제공-영양군)

군위군, 제28대 이찬균 부군수 취임

제28대 이찬균 군위부군수가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이찬균(58) 군위부군수는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구시의 주요보직을 거쳐 행정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2020년 대구광역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공항정책과 공항기획팀장을 역임하면서 군위군과 인연을 맺었고, 2022년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을 역임 후 군위부군수로 부임했다. 이찬균 부군수는 취임인사를 통해 "대구광역시 군위군 첫 부군수로의 취임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한다"며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 편입에 따른 군위군의 당면과제 해결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신임 부군수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첫 부군수로서 대구시의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군위군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시와 군위군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군위군, 이찬균 부군수 취임 군위군 이찬균 부군수가 취임 했다.(제공-군위군)

안동시, 제33대 신동보 부시장 취임

제33대 신동보(申東寶, 58세) 안동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했다. 신 부시장은 문경 출신으로, 1989년 문경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예산총괄팀장, 여성가족행복과장,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예산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추진력으로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동보 부시장은 "안동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국 5대 관광거점도시이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낸 저력의 도시"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해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안동을 이루도록 전 직원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 부시장은 2012년 국무총리 표창, 2008년에는 정부모범공무원상 수상 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제33대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임용장 수여 제33대 신동보(사진 오른쪽)안동 부시장이 권기창 (사진 왼쪽)언동시장으로부터 임용장 수여 받고 있다.(제공-안동시)

민주당 경북시도의원들,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 사퇴 촉구

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3일 경산시의회를 찾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본회의 5분 발언을 하던 이경원 시의원을 강제로 끌어낸 사건과 관련 시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3일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 주최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9일 경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이경원 의원이 박순득의장과의 사전협의에서 2021년 당시 경산시의회가 채택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규탄 결의문을 자료화면으로 송출하기로 합의했다가 본회의 직전 파기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장은 5분 발언이 시작된지 4분도 안된 상황에 "8대 때 의회 결의문을 왜 언급하느냐, 마이크를 꺼라"고 제지하며 "사무처 직원들을 시켜 이경원의원을 강제로 끌어 내리는 등 의원의 위상을 무참히 짓밟았다"고 성토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또 "박 의장은 또 5분 자유발언 도중에 의원의 발언을 정지할 수 없다는 경산시의회 회의규칙 제 34조를 위반 했으며 5분 자유발언 전에 해당의원과 결의문을 송출하기로 한 약속을 파기한 것은 기본적인 신뢰마저 깬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하며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공식 사과와 더불어 의장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경산시의회에 의원의 의정활동과 발언의 자유를 보장할 수 있는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후 양재영 경산지역위원장은 박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삭발식을 가졌으며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 까지 강력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702@ekn.kr민주당 경북 시도의원, 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 사퇴촉구 기자 민주당 경북 시도의원들이 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 사퇴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철식 경북도의원,경산시 농업분야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이철식 경북도의원(경산, 국민의힘)은 지난 6월 29일 경산시에서 개최된 ‘민·관이 함께하는 상반기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농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는 경산시 농업 농촌의 발전과 미래농업환경에 대응하는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조현일 경산시장, 김인수 시의회 산업건설부위원장, 농업유관기관, 농업인단체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먼저,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경북도 식량정책 자문관으로 활동하는 손재근 교수가 ‘경산시 농업 농촌의 환경변화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경산시 축산농가로 인한 악취문제와 농번기 농기계 임대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이에 대해 축산농업인 단체장들은 축산농가에서도 인근 주민을 최대한 배려하는 축산폐수 악취 저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농기계 임대 관련해서도 농번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수를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철식 도의원은 "우리 농촌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경산시의회에서 7대, 8대 시의원 및 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작년 7월부터 제12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를 펼치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7092@ekn.kr이철식 도의원, 민·관 소통간담회 참석 이철식 도의원이 민·관 소통간담회에 참석 했다.(제공-이철식 도의원실)

테이크호텔,광명지역 첫

테이크호텔은 지난달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현장 및 암행평가 결과 90% 이상의 평점을 획득해 광명시 최초 4성급 호텔로 등급 결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에서 건립한 테이크호텔은 ‘Stay, Play, Link’라는 슬로건을 핵심 가치로 하는 신개념 복합문화 스테이로,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공간을 지역주민에게 문화 놀이터로 개방해 다양한 문화와 전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실제 테이크호텔에서는 갤러리 공간을 활용해 지난 5월에는 방송인 전현무 씨가 참가한 ‘유기견 구호 및 입양 사진전’을 진행했다. 이어 6월에는 갤러리K와 협업으로 ‘진정한 휴식과 마주하는 공간’이란 주제로 미술작품 오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념일에는 대형 스크린이 구비된 미디어 라운지를 활용해 버스킹 공연과 도자기 체험 등 공연과 체험 행사를 무료 개방하고,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매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체험을 진행하는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한편, 투숙객만 이용 가능했던 호텔 인피니티풀을 비투숙객에게도 개방하고 이용 요금 할인까지 더하면서,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잦은 우천 예보로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실 수 없는 가족동반 나들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정민 테이크호텔 총 지배인은 "이번 4성급 호텔등급 획득은 우수한 시설 확보뿐 아니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노력의 결과"라며 "광명시 최초의 특급호텔로써 호캉스를 이용하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인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소통 교류의 중심이 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테이크호텔이 4성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태영건설은 그룹사 내 인제스피디움 호텔에 이어 두 번째 4성 등급 호텔을 보유했다. 앞으로도 호텔&리조트 개발과 운영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테이크호텔 전경[사진=테이크호텔] 테이크호텔 전경[제공-테이크호텔] 사계절 실내·실외 수영장 테이크호텔 인피니티풀, 테이크호텔 인피니티풀은 국내 호텔 유일의 슬라이딩 도어 개폐형 방식으로 날씨와 무관하게 사계절 실내·실외 수영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사진=테이크호텔]

남영숙 경북도의원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이 지난 6월 24일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 조례안(입법활동)과 우수 연구단체(정책연구)로 나눠 선정한 의정대상에서, 경상북도의회는 정책연구 부문 대상(대표 배진석 도의원)과 입법활동 부문에서 3명(남영숙, 김희수, 박순범)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조례’는 급식관계 교직원들이 폐질환 위험에서 벗어나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기정화시설 설치와 학교급식점검단 운영 등을 규정하였다. 남영숙 의원은 지난해 9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2022년 경북에서 454명의 급식관계 교직원에 대한 폐질환 검진결과 무려 117명이 이상소견 진단을 받았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었다. 이후 경북교육청에서는 2023년 본예산 729억,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278억 등 총 1007억 원을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등을 위한 사업에 반영하여 조례제정의 성과를 나타냈다. 남 의원은 "심혈을 기울였던 조례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도 "이번 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추진 상황을 끊임없이 점검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히는 것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 시상 남영숙 도의원이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을 수상 했다.(제공-남영숙 도의원실)

경북교육청, 7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경북교육청은 3일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신임 정책국장 및 직원 소개, 특허증 수여식, 교육감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일 자로 부임한 신임 최선지 정책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말에 이어 승진, 전입한 일반직공무원의 소개가 있었다. 이어 경북교육청 제1호로 특허청에 출원해 승인 등록된 일상감사에 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감사 아이)’ 특허증 수여식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따뜻한 인재를 키우기 위한 인성교육 △기초·기본 학력 보장 개별 맞춤형 교육 △온무실 구축, AI 채팅창 온실이, 따알기 마켓 등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 행정 실현을 꼽았다. 또한 △2023학년도 고입 결과 타 시도 유입 학생이 1393명으로 유출 학생 대비 약 5배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5년 연속 1위 획득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 특허 등록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48개 획득 및 역대 최고 성적 기록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선정, 41교 시범 운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 등 경북교육이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 교육가족 덕분"이라며 "좋은 성과는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미래교육의 희망이 경북에서 꽃 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7월 ‘소통·공감의 날’개최 임종식 교육감이 3일 웅비관에서 개최된 소통 공감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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