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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내년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

봉화군이 2024년 1월 1일부터 관내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을 추진한다. 봉화군은 제26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봉화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농어촌버스를 전면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군민과 봉화를 찾은 관광객 등 연령이나 소득수준, 주소지 등 자격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봉화군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은 봉화군 관내에서 운행하는 노선만 해당되며 영주~봉화(영주여객), 영양~재산(영양동행버스), 태백~석포(영암고속), 안동~재산현동·안동~북곡(경안여객) 노선은 제외된다. 버스 무료 운행은 경북 청송군, 전남 완도군에 이어 봉화군이 세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봉화군, 2024년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 봉화군이 2024년부터 ‘농어촌버스 무료’를 청송, 완도에 이어전국 세 번째로 운행 한다.(제공-봉화군)

영양군, 5년간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 추진

영양군은 2024년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영양군은 인근 사과 주산지인 청송, 안동, 영주, 봉화, 문경 등에 비해 면적이 작고, 일반품종으로 집중화돼 있어 사과산업 발달이 미약했다. 이에 영양군만의 특화품종 육성과 브랜드화로 정체된 사과산업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내 육성 신품종인 ‘컬러플’을 집중 육성하기로 결정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육성 품종인 ‘컬러플’은 양광사과와 천추사과를 교배해 2016년 최종선발, 2019년에 품종등록된 신품종으로 일반 후지(부사) 품종에 비해 과중은 조금 작고, 당도와 산도는 조금 높은 편이다. 또한 원추형 모양으로 후지품종의 세로줄 착색과는 달리 사과 표피 전체 면이 짙은 주홍색의 착색을 갖는 외형이 뛰어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4년도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2일부터 24일까지 농가신청을 받아 시범농가 선정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내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은 최근 먹는 사과의 소비성향, 제사 문화의 변화 등 소비자들의 구매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브랜드화로 우리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군, 국내 신품종 사과 「컬러플」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영양군은 5년간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 한다.(제공-영양군)

경북농업, 개별 영농에서 기업형 농산업으로 ‘대전환’ 추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으로 기계화된 대규모 공동영농과 이모작, 6차산업 융복합을 통해 경북농업을 개별 영농에서 기업형 농산업으로 대전환한다. 들녘특구는 경북이 지방시대를 선도할 민선 8기 이철우 도지사의 농업대전환 핵심과제로 밀 밸리특구는 구미시 도개면, 식량작물 특구는 포항시 흥해읍, 경주시 천북면, 경축순환 특구에는 울진군 평해읍을 4개소를 선정해 특구별 특화된 전략으로 경북형 농산업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밀 밸리화 특구인 구미시 도개면은 90호 농가가 120ha에 콩 수확 후 밀, 양파를 재배하는 이모작을 한다. 이모작 시 특구단지 공동영농 소득은 22억 5천1백만 원으로 벼만 재배했을 때보다 2.5배 높아지며, 1ha당 농가소득은 벼 단작일 때 보다 콩과 밀 이모작은 1천5백7만 원으로 2배, 콩과 양파는 3천6백2만 원으로 4.9배 높아진다. 재배한 우리밀 가공·유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경북 최초 고품질 우리밀 제분시스템을 도입해 경북도민이 1년간 소비하는 밀가루의 14%에 해당하는 연간 1만 4천만 톤의 밀가루를 생산한다. 생산된 우리밀 소비처 확보와 6차 산업화를 위해 지역 12개 제과제빵협회와 연계해 우리밀빵을 개발 중에 있다. 개발한 우리밀빵은 지역 베이커리 등을 통해 판매 예정이며, 우리밀 체험학습장도 구축·운영해 기업형 농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밀 원료곡의 안정적 공급과 제분시스템 운영 고도화를 위해 현재 230ha의 경북도 밀 재배면적을 4천ha까지 확대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308억 원 정도로 전망된다. 식량작물 특구인 포항시 흥해읍은 57호 농가가 101ha의 들녘에 벼와 콩을 수확 후 밀과 보리, 조사료를 재배한다. 청년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해 청년농업인과 함께 창업모델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만들고, 체험을 위한 딸기 수경재배 하우스 설치와 벼·콩 소포장 판매로 소득을 더 높일 계획이다. 또 다른 식량작물 특구인 경주시 천북면은 136호 농가가 100ha에 벼와 콩 재배 후 밀과 조사료를 재배하며, 청년농업인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조사료 영농대행과 경북도 육성 콩 신품종 ‘두리’ 활용 가공 및 농촌 체험으로 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을 증대한다. 경축순환 특구인 울진군 평해읍은 180호 농가가 120ha에 벼와 콩 재배 후 밀과 조사료를 재배하고 조사료 열풍건조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1,440톤의 양질의 건초를 생산해 20kg 소포장 유통시스템 구축한다. 식량작물 특구인 포항시 흥해읍 흥부영농조합법인 황종욱 대표는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농지를 구하는 것과 노동력 부족이다. 들녘특구의 농지 투자라는 획기적인 발상과 기계화된 공동영농이라는 모델은 많은 청년들이 경북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경북농업을 바꿀 것으로 생각한다"며 "들녁특구를 농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꼭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내년에는 병해충·재해 대응 기술, 들녘 단위 생육진단 정보기술 등을 현장에 적용해 극한 호우 등 재해 대응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은 지금 바뀌어야 한다"며, "특구 환경에 맞는 기술 적용과 6차산업 융복합화 등 특구별 특화전략으로 들녁특구를 청년, 기술, 소득이 융합된 농업대전환 특화모델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농업대전환 우리밀빵 농업대전환 우리밀빵(제공-경북도)

‘2023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선정

경북도는 지난 10월 25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 개막식에서 도내 소재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여했다.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매년 시군 및 기업 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성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외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실적 등 정량평가 점수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했다. 수상기업 중 △㈜성왕이앤에프(김천)는 2020년 창업기업으로 지역대학 연구기관과 친환경 원목 빨대 자동라인의 공동 연구개발에 성공했으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세계 최초로 ‘친환경 원목 빨대 자동라인’을 구축했다. 또 친환경 원목 빨대 국내 특허 등록 완료와 더불어 유럽, 미국, 중국, 일본에 국제 특허를 출원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2022년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린패키지솔루션(구미)은 환경오염 원인 중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플라스틱/스티로폼을 대체하는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비목재 식물성 소재를 특수 가공 처리하여 산업용 패키지에 필수조건인 견고성, 규격성, 양산성 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개선의 노력으로 다수의 특허 등록 외 산업재산권을 등록했다. △주식회사 엘라인(구미)은 기술 기반 엔지니어 중심 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제작, 이차전지 PLC 자동화 고속 타발기 개발, 폐배터리를 활용한 소형모빌리티 배터리팩 개발 협업 등의 기술개발 성과와 더불어 창의적 키트 개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양질의 강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교육부 우수 인재 양성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식회사 햅스(구미)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로 연료전지 스택 플랫폼 사업, 연료전지 파워팩 사업, 발전용 연료전지 엔지니어링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앙부처의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식회사 오그래농업회사법인(성주), △㈜헤세드바이오(포항), △주식회사 이스턴기어(칠곡), △주식회사 캐럿펀트(포항), △주식회사 비투랩(포항), △주식회사 클루메틱(경산)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벤처기업 육성 자금 우대지원(3억 원), 연구개발 우선 지원, 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과 함께 도에서 조성한 벤처펀드에 추천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우리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 기업이다"라며, "기업들의 열정적인 도전정신으로 이룬 연구개발의 성과가 사업화로 진행되어 좋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 스타트업_투자매칭데이(단체사진) 2023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선정해 수여 했다.(제공-경북도)

예천군, 유소년 축구축제 ‘예천 풋볼페스타’ 개막

예천군은 오는 3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예천 풋볼 페스타’ 막을 올린다. 53년 역사의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과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3일 오후 3시 전(前)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 선수의 축구 미션 챌린지로 시작해 5일까지 이어진다. 조원희 선수는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60여 명과 함께 크로스바 맞추기, 캐논 슈팅 챌린지 등 약 2시간 동안 미션에 도전하며 챌린지를 마친 뒤 함께한 아이들과 사진 촬영,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이어 4일부터 이틀간 본격적인 축구 잔치가 열리는데 개최지인 예천을 연고로 한 예천FC를 포함한 전국 64개 팀이 4대4 풋살(유치부~초등 1·2학년부), 8대8 축구(초등 3학년~6학년) 등 연령별로 나눈 팀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또 학부모 대상 ‘엄마축구’와 ‘아빠축구’ 경기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열리는 ‘2023 예천농산물축제’ 행사장 특별부스에서는 이재형 축구수집가의 축구 유물이 전시되며, 예천진호국제양궁장과 한천체육공원 간 셔틀버스가 운행돼 편리하게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관람객들에게 올림픽 궁사 김제덕의 고장 예천을 널리 알리고자 경기장 인근 예천활체험센터에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주말 이틀 동안 활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김미라 체육사업소장은 "이번 ‘예천 풋볼 페스타’는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주민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로, 꿈나무 축구 저변확대는 물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관광, 레저산업 등 지역 전반에 파급효과를 미치며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유소년 축구축제 『예천 풋볼페스타』 개막포스터 유소년 축구축제 『예천 풋볼페스타』 개막 포스터(제공-예천군)

예천군, 예천농축산물 축제 3일 개막

예천군은 ‘예천농산물축제’와 ‘예천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앞두고 2일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행사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이날 예천군,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점검자는 각 분야별로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를 중심으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요원 임무별 행동사항 부여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진, 한파, 대설 등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 등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군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큰 행사인 만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안전 점검으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며 군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농산물축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예천사과월드컵, 지게지기 대항전, 창현 거리노래방 등 각종 이벤트와 청단놀음 정기발표, 파워업 콘서트 등 공연, 농특산물 홍보 판매, 목재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전년도 ‘2022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장면(제공-예천군)

경상북도는 공용차량 관리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다자녀 세대를 위한 전용주차장인 ‘행복주차존’을 설치·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공용차량 스마트 배차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용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본격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스마트 배차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이용·반납할 수 있고 주행거리, 배터리 상태, 연료 잔량 등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확인·수집·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차량 이용 방법이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배차 절차가 간소화되고, 차량 운행 정보가 자동저장 되어 공용차량의 사적 이용을 방지하는 등 차량을 투명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내년에는 공용차량 24대를 대상으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연차적으로 차량 구입을 확대하여 직원들이 편리하게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존 공용버스 주차장을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날부터 직장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다자녀 가구를 위한 행복주차존(34면)으로 전면 개방했다. 향후 안심정차존을 추가 설치해 원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휘승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입되는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활용하여 도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세대 지원을 위한 ‘행복주차존’뿐만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예천군 호명면에서는 1일 오전 11시 호명면 늘품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읍 승격추진위원회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김종복 위원장, 이옥기 면장 및 위원 19명이 참석해 조기 읍 승격을 위해 발 빠르게 추진한 그간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추진경과 및 향후 일정 설명에 이어 읍 승격 이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12일 행정안전부에서 호명읍 승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12월 군의회에서 읍 승격 조례가 의결되면 2024년 1월 31일까지 공부 및 시설물 정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2월 1일에는 호명읍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구절벽과 지방소멸로 인한 지방자치단체 존립 위기 속에서도 뜻이 모아 읍 승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해준 호명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호명읍 출범 이후 한 단계 더 발전한 예천군으로서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명면 읍승격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주민 주도형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이후 읍 승격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대대적인 서명운동, 캠페인 등을 주도하며 읍 승격을 이끌었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도

경상북도는 1일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대체식품 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포럼(BAFE)’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포항시,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포럼은 세계 3대 대체식품 관련 장비기업인 스위스 Buhler(이하 뷸러)와 대체단백질 관련 국제적인 비영리 조직인 GFI(Good Food Institute) 전문가 및 관련업계 스타트업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식물성 대체육시장은 2022년 기준 약 79억 달러(11조)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연평균 14.7%로 성장해 2027년 약 157억 달러(21조)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상용화된 대체식품의 대부분이 식물성 대체식품에 속하며, 기존 육류 대비 포화지방산 함량이 낮아 개인 건강에 도움이 되고 생산과정이 친환경적이다. 또한 국내 소비자 중에서는 20~30대를 중심으로 식물성대체식품이 ‘가치소비’로 인식되고 있어 업계에선 이 시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K-키친프로젝트를 추진해 국내 푸드테크 분야(스마트제조) 주도권을 선점한 데 이어 식물성 대체식품분야 확장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날 포럼은 경북도-포항시-뷸러-연구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체식품의 필요성 및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GFI와 뷸러 전문가들의 기조연설 △대체식품 산업 글로벌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한 산·학·관 전문가 패널 토의 △대체식품 스타트업 피칭대회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업무협약으로는 경북도, 포항시, 뷸러, 경북경제진흥원 등 5개 기관이 모여 △K-키친 프로젝트 추진 및 대체식품 육성을 위한 협력 △대체단백질 식품 가공기술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자문 및 정보 공유 △글로벌 대체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 등을 통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선포식에 이은 기조연설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식품 솔루션’(아파나 벤카테시 뷸러혁신책임자)과 ‘대체식품의 필요성’(마나사 라비쿠마(GFI전문가)을 각각 제시해 참관객들에게 기후위기의 실상을 알리고 식량난 극복의 방법을 제언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관련학과 학생 등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대체육 블라인드 테스트는 기존대체육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대체식품의 가능성과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오후에는 전국 대체식품 관련 유망 스타트업 6개 기업을 대상으로 IR피칭대회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기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후위기 시대, 식량주권과 환경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1회 바페(BAFE)를 통해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한민국 대체식품 투자시장을 열고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을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야마나시현에서 개최된 ‘제7회 한일지사회의’ 참석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 31~11. 3까지 3박 4일간 야마나시현에서 개최된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하여 양국 지방정부의 공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6년 만에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개최되는 한일지사회의는 1999년 이후 2년마다 양국이 번갈아 개최해 왔으나, 2017년 11월 부산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및 한일관계 악화로 중단됐다. 올해 1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일본전국지사회장(돗토리현 히라이 신지 지사)이 만나 한일지사회의 개최를 전격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한일 양국 지방정부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이번 한일지사회의에는 한국에서는 경북, 인천, 세종, 강원, 전북의 5개 단체장이 일본은 무라이 요시히로 미야기현(현 전국지사회장 지자체)을 비롯하여 도치기, 야마나시, 시즈오카, 시가, 돗토리, 오카야마, 히로시마현 지사와 나가노, 교토, 후쿠오카 부지사 등 11개 단체장(부단체장)과 한자리에 마주 앉았다. 11월 1일 개최된 한일지사회의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지방 균형발전, 한일 지자체 간 협력 등의 테마를 선정해 자유토론을 통해 각 지방정부가 갖고 있는 당면 현안 사항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으며, 2025년 한일 양국의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제8회 한일 지사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2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타케다 료타 간사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은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5월 총리의 한국 방문으로 양국 간 셔틀외교 복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한일지사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한일 정상 간의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일본의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사의를 표하는 등 광폭의 지방외교를 소화하여 그동안 경색된 국가 및 지방간 교류 협력에 큰 물꼬를 튼 것으로 평가된다.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은 "북핵 위협과 국가 간 갈등 및 전쟁 등으로 한층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동북아시아에서 한일 양국 관계 개선은 필수 불가결하며, 양국 지방정부에 가장 중요한 과제인 저출산 고령화, 지방 균형발전과 한일 간 협력 등 공통문제 해결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공동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술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는 말이 있듯이, 오랜 세월 동안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교류를 추진해 온 만큼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양국 지방정부의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급 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일지사회의는 1998년 2월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당시 일본 전국지사회장 쓰치야 요시히코 사이타마현 지사가 양국 지자체 간 교류를 제안해 처음 논의되었으며, 1999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구성되면서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 증진 및 공동협력 방안을 위해 창립됐다. 우리나라 17개 광역 시·도 지사와 일본 47개 도·도·부·현 지사가 참여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한일지사회의 기념식수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 한일지사회의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좌로부터 무리이 요시히로 일본시도지사회장,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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