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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오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캠퍼스 전시홀에서 ‘토푸’ 작가의 개인전 ‘찰나의 순간: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진행한다. 경주를 무대로 활동 중인 토푸 작가는 문구 브랜드 ‘냠냠토푸’를 통해 대중에게 경주 문화재를 더욱 친근하고 사랑스럽게 소개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경주시 청년감성상점 공모 등에 당선된 이력이 있고 대표 캐릭터인 ‘냠냠친구들’과 함께 오프라인 행사와 SNS를 넘나들며 지역의 멋을 알리는 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는 캠퍼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들에게 경북 지역의 웹툰 창작자들을 소개하고 지역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작품 속 캐릭터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고 명확하다. 커피를 즐기고 취미 생활에 열중하는 등 일상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전달하며 스스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찰나의 순간’을 채워 보는 것은 어떨까라고 은근히 주문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웹툰 아트워크 20여 점 △기획 영상 1점 △포토존 1곳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냠냠친구들’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방명록을 남기는 등 전시를 통해 일상 속 ‘소확행’을 체험할 수 있다. 작가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스케치는 이번 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콘텐츠이기도 하다. 은 12월 14일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하반기 지역 작가 기획전의 두번째 페이지가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진흥원과 캠퍼스가 선보일 다채로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웹포스터 웹포스터(제공-경북문화재단)

맘스커리어, 지난 9일 제40회 K클래스 개최

그로우고잉이 지난 9일 열린 맘스커리어의 임신·육아교실 K클래스에 후원사로 동참했다. 그로우고잉은 영유아 발달을 위한 음악놀이 동요집 ‘터틀쏭북’을 후원하며 저출생 극복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힘쓰는 맘스커리어의 뜻에 힘을 보탰다. 그로우고잉의 터틀쏭북은 만 2~6세 영유아의 언어발달과 상호작용, 생활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놀이 동요집이다. 현직 음악치료사들이 직접 가사와 곡을 창작했으며 언어치료와 아동 발달 전문가에게 자문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동요집은 △골고루 먹어요 △화장실에 가요 △비눗방울 등 창작동요 15곡의 곡 설명과 악보, 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래 가사를 설명하는 직관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가사의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노래를 활용한 활동 방법과 놀이 팁을 함께 제공한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노래를 듣고 부르는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다. 또한 노래를 통한 활동은 아이의 뇌 발달과 언어 발화, 감정 표현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그로우고잉은 음악 콘텐츠를 통해 발달지연 영유아 및 장애 아동의 성장과 부모님의 양육을 돕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음악치료를 통해 발달지연 아동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에게는 아이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희희낙락’ △유치원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치료 △초등학교 창의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지난 9일 K클래스에 참가한 한 임산부 지난 9일 K클래스에 참가한 한 임산부가 터틀쏭북을 들여다보고 있다.[제공-맘스커리어]

임종식 경북교육감, ‘함께 학교’ 캠페인으로 공교육 신뢰회복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안동송현초등학교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등굣길 선생님 깜짝 응원을 시작으로 공교육 신뢰 회복과 교원 사직 진작을 위한 ‘함께 학교’ 캠페인을 계속해 이어가고 있다. 14일에는 김태형 부교육감이 의성중학교에서 등굣길 선생님 깜짝 응원에 동참해 학생, 학부모, 교원 3주체 간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함께 학교’ 캠페인을 추진했다. 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는 ‘함께 학교’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도내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박명호 의성교육장과 의성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의성중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 등굣길에 만난 선생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응원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임종식 교육감을 시작으로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까지 동참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으로 교원의 교육활동이 보호받고 학교 구성원이 상호존중 하는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심아이쉼터-명호초등학교 모습 안심아이쉼터-명호초등학교 모습(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 추진

경북교육청은 소규모학교의 제한적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 정상 운영과 양질의 학습 경험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 총 85교(급)에 총 4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급)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으로 4가지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형별로 △공동 수업 학교는 ‘인근 지역 소규모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15교와 ‘온라인 국제 교육과정 운영’ 4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도·농 상생 학교(급)는 ‘도시와 농산어촌 초등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2교와 ‘경북-대구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6학급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초-중 연계 학교 8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은 ‘도내 학급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40학급, ‘경북-전남 간 원격 화상 수업 운영’ 10학급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동 수업 학교는 지난 11년간 운영해 온 농산어촌 공동 교육과정 사업을 기반으로 소규모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 운영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있다. 중심학교와 협력 학교 간 공동 수업 연구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프로젝트 학습 운영과 체험활동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소규모학교 교육과정 정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온라인 국제 교육과정’은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경북과 해외(뉴질랜드) 교실을 연결하여 같은 주제로 공동으로 수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4개 학급을 운영한다. 뉴질랜드 학교와의 공동 수업 운영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교수·학습 역량과 상호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공동체 역량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도·농 상생 학교(급)는 도시와 농산어촌 학교(급) 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교류 프로그램 운영, 공동 수업으로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운영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올해는 경북 내의 도시-농산어촌 간의 상생 학교를 넘어 대구와 상생하는 경북-대구 간 공동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경북-대구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급은 도시와 농산어촌 지역에 맞는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공동 수업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초-중 연계 학교는 초-중학교 간 공동 수업과 체험활동 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통해 학교급 간의 학습 환경 격차를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운영하고 있다. 초-중학교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예술과 체육교과 중심으로 공동 수업을 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은 지역적 한계 극복을 위해 화상 수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업 공유를 통해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학습 내실화를 꾀하고자 운영한다. 올해는 도내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뿐 아니라 전라남도 학급과의 원격 화상 수업도 확대 운영한다. 경북-전남 간 원격 화상 수업은 웹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의 교실을 연결하여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해결하며 영호남 지역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1대1로 매칭된 경북-전남 학급은 매칭 교사 간 수업 계획 협의, 원격 화상 수업 운영(실시간 쌍방향 수업), 수업 운영 결과 공유 등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동 교육과정 운영은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을 획기적으로 바꿈으로써 작은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작지만 강한 학교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경북을 넘어 대구, 전남 그리고 해외까지 공동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될 수 있는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공동수업학교-부석초+옥대초-공동수업하는 날 공동수업학교-부석초+옥대초-공동수업하는 날 운영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이철우 도지사, ‘지역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 강조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3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지난주 8일 발표된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 지원방안’에 담긴 경북지역 규제현안에 대한 지원 대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①영천경마공원 건립 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 부여 ②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업종변경 포함한 산단계획 변경 신속 추진 ③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위한 예타면제, 도로철도망 건설 지원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7월 지정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인 5산단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반도체 기업이 입주하지 못하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대상 지역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구미 5산단이 위치한 해평면(괴곡리, 문량리 제외) 일원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국가 5산단 내 축구장 1800여 개의 넓이(여의도 면적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3.46㎢가 공장설립 제한 및 승인 지역으로 묶여 있는 상황이다. 또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공유재산의 매각결정도 건의했다. 이는 2019년 구미 4산단에 있던 아사히피디글라스가 사업을 철수하며 공터로 남아있는 1만 9400평의 부지에 대한 기재부의 매각결정을 서둘러 달라는 내용이다. 경북도는 아사히피디글라스가 사용하던 부지를 국내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2020년 4월에 외국인투자지역을 해제했으며, 도와 구미시는 용도폐지와 매각 의결까지 마무리한 상황에서 기획재정부가 매각결정만 하면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해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끝으로 최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비수도권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되면서 20년 전 LG필립스 LCD가 구미 대신 수도권인 파주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한 사례와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하며 비수도권 규제 완화를 더욱 실질적이고 공격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규제혁신은 중앙과 지방의 공동과제"라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잘 아는 지방과 법과 제도를 설계하는 중앙정부가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철우 도지사가 추경호 부총라를 만나 ‘지역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산업부장관에 ‘영양군·봉화군 양수발전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3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영양군과 봉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수발전소’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1.75GW(2035년 준공)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의 영양군과 봉화군을 비롯한 전국 6개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로 12월 말경 최종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영양군과 봉화군에서는 80%가 넘는 산지 지형으로 300미터 이상의 고도차를 이용한 낙차 효과 극대화를 최대의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서로 인접한 양수발전소가 송전선로를 공동으로 이용하면 송전 비용이 1565억 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고, 양수발전소 건설로 수몰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100% 찬성하는 등 주민 수용성도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영양·봉화군은 올해 양수발전소 유치 및 주변 지역 자원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으며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군의회 유치동의안 의결을 거쳐 범군민 결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양수발전소 유치에 전 군민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9월 18일 1.75GW(2035년 준공) 규모의 양수발전소 사업공고를 낸 상태다. 그간 한국수력원자력이 독점적으로 건설 및 운영해 왔으나 관련 규정 개정으로 여러 발전사가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의 유치전도 치열한 상황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양수발전소는 전력수요가 많지 않은 시간대에 값싼 전력으로 3분 이내 발전할 수 있는 비상 전원이다. 국가적으로 큰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라며, "경주 지진, 울진 산불 등 원전 가동이 중단됐을 때 이를 즉각 가동해 전력 계통의 안전성을 유지한 경험과 원전 12기가 생산한 전기의 절반 이상을 수도권으로 공급하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전력 공급의 길목에 위치한 봉화와 영양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는 소멸 위험에 처한 군 단위 지역이 1곳당 최소 1조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방문규 산자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영양군·봉화군 양수발전소유치 적극 건의’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는 13일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에 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과대 총 2곳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은 경북도 소재 지방대가 담대한 혁신을 통해 세계 우수대학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컬 대학’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나아갈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 2곳 3개 대학은 지난 6월 전국 108개 대학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15개 대학이 예비 지정됐고, 이후 세부 실행계획서 작성과 강도 높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학,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등 51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TF팀과 2~3회 실무회의를 통한 최종 실행계획서 작성은 물론 마지막 대면평가 준비까지 원팀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2곳 3개 대학의 혁신안은 글로컬 대학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대대적인 혁신안을 담고 있어 최종 선정될 자격이 있음을 충분히 입증했다. 경북도의 2곳 3개 대학 혁신안을 들여다보면, 먼저 안동대-경북도립대는 전국 최초 국공립대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통합대학으로 입학정원 대폭 감축과 통합대학 내에 공공부총장제도 도입과 대학과 지자체, 혁신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전담기관인 K-ER협업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전통문화 기반 K-인문학 중심 융합 인재육성을 위해 인문학 교원 대폭 충원과 K-인문선도센터 설립을 통해 세계적으로 K-인문 콘텐츠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국가적 전략산업인 세계적 백신 기술의 허브로 만들고 그린바이오, 헴프 등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필요한 환경과 기술 역량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글로벌 대학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포항공과대는 이차전지, 수소, 원자력, 바이오, G-반도체 등 경북지역 전략산업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지역기업 혁신성장에 집중투자하여 지역 번영을 위한 로컬화에 기여할 혁신 방안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100% 무학과,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조성, 국내 인재 글로벌 역량 제고 등 3無 경계 수요자 중심 교육 혁신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북 스타트업 아카데미, 스케일업 그라운드, 스타트업 빌리지 등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되는 첨단 신산업 중심의 지역 유니콘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포항공과대는 이러한 글로컬대학 혁신 성공을 구현하기 위해 대학법인 자체에서 2000억 원이라는 과감한 재정투자금도 확보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글로컬대학의 우수사례를 도내 타 대학들과 공유해 차기 선정에 더 많은 대학이 ‘글로컬대학 30’에 지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RISE 추진체계에 경북형 글로컬 대학 등 대학 분야를 좀 더 세분화하고 분석해 고도화 전략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2곳 3개 대학에는 지방비를 추가 투자해 성공적인 대학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이번에 선정된 글로컬대학을 시작으로 경북 주도 지방대학 혁신모델을 선도·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12일 예천군 도정서원과 예천문화회관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제497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약포 정탁선생은 1592년에 발발한 임진왜란 당시 위기에 처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구명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상소문을 선조에게 올려 이순신 장군이 사면되는데 크게 기여한 우국충절의 대표인물이다. 이번 행사는 정탁선생의 위업과 우국충절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탁선생의 위패를 모신 도정서원에서 다례행사를 하고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와 학술대회를 열었다. 기념행사는 기념식 선포를 시작으로 약포의 이야기를 담은 가무악극을 안동MBC어린이합창단, 호명초, 동부초, 성락어린이집, 예천여성합창단, 예천아리랑보존회가 참여하며 대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약포 정탁의 시대와 그의 정치사회적 위상(경북대 우인수 교수) △청풍자 정윤목의 시 세계 연구(한국국학진흥원 권진호 국학기반본부장) △서귀자 정윤해의 처사적 삶과 시(안동대 퇴계학연구소 황만기 교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해석과 삶의 교훈을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지역의 대표인물인 약포 정탁선생의 충의정신과 청렴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충효의 고장에 걸맞은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안동시, 서울 종로구‘상생상회’에서 안동의 맛과 멋 알려

안동시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생상회’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알린다. 13일부터 14일간 ‘2023 상생상회 안동 농·특산물 전시 판매행사’를 연다. 또한, 안동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고향사랑 기부제, 원데이 쿠킹클래스 등 안동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한다. 1층 매장 내부에서는 ‘안동의 날’ 기획판매전이 실시된다. 상생상회 내 입점된 안동 제품을 장터 메인 판매대에 진열해 판매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장 외부에서는 14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지역 농가 6개소가 직접 판매하는 직매장이 운영되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할 것이다. 상생상회 지하 전시관에는 안동의 우수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제공되며,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안동소주가 전시된다. 1층 외부 직매장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도 실시된다. 또한, 14일 안동찜닭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동찜닭의 전국적 명성답게 모집 공고 후 30분 이내 신청 마감됐다. 한편, 이번 상생상회 판매는 지난 10월 6일 안동시와 서울특별시가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함께 힘쓰기로 MOU를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유통특작과장(강석영)은 "시민의 발길이 잦은 화요일, 수요일을 공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및 안동 농특산물 브랜드 제고에 힘쓰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농 상생 행사를 활발히 진행해서 안동시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에 힘쓰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 농특산물 서울 상생상회서 14일간 전시·판매 안동시는 농특산물 서울 상생상회서 14일간 전시·판매 했다.(제공-안동시)

이철우 경북지사, 원희룡 국토장관에 통합공항 의성 화물터미널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추가 건설 등 ‘성공하는 지방공항’을 위한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홍콩 책랍콕, 미국 멤피스 공항 등 세계적으로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것이 추세다"라며, "배후 물류단지의 물류 기능 없는 ‘여객기 전용 화물터미널(군위)’만으로는 물류공항으로 충분하지 않아,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의성)’은 경제물류공항으로 발전하는데 필수 시설이다"라고 밝히면서 국토교통부의 ‘대구경북공항 기본계획’수립 시 복수터미널의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의성의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은 계류장, 터미널, 주차장 등 55000㎡ 규모이고, 유도로 800m, 화물터미널 진입도로 1600m를 구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2600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지사는 "미국 멤피스 공항의 경우 글로벌 특송업체인 페덱스의 슈퍼허브로 주변 물류센터에 22개국 13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입지해있다"며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은 경제물류공항으로 발전하는데 필수 시설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이 지사는 30년도에 건설되는 의성 공항신도시를 ‘국가시범 스마트도시’로 추가로 지정할 것을 건의했다. 현재, 국가시범스마트도시는 세종시의 합강동 일원, 부산시의 에코델타시티가 있으며 ‘스마트도시법’ 제35조에 따라 국토부장관이 국가시범도시로 지정할 수 있다. 이날 면담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이철우 도지사께서 건의한 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터미널 복수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토부와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 건설에 충분히협의했고, 국토부에서도 복수설치안을 충분히 이해하고 기본계획에 넣어서 검토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인천공항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시 대체공항으로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에 물류를 많이 취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앞으로 미래를 봐서도 2개의 화물터미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같은 국가적 현안은 중앙과 지방의 협력이 사업 성공의 열쇠"라며, "경북도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국방부, 대구시 등 관계기관의 상호 협조 속에서 세계적인 경제물류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이철우도지사 원희룡 국토부장관 면담 이철우 도지사가 원희룡 장관을 만나 ‘화물기전용 화물터미널’ 건설을 요청해국토부장관으로부터 ‘적극 검토’ 답변을 받았다.(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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