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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마늘 재배 전 작업 기계화 최적 기술 개발 추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국내 마늘 재배의 기계화율 향상을 위해 관련 대학 및 기업과 함께 마늘 기계화재배 최적 기술 개발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경북도의 마늘 생산량은 76362톤으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성, 영천, 고령이 마늘 주산지로 특히, 의성군은 한지형 마늘 생산량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마늘 재배 작업의 기계화율은 67.8%로 경운, 방제단계는 99.9%, 95.7%로 기계화율이 높지만, 품종, 비닐피복, 수확 단계의 경우 21%, 54.8%, 43.8%의 낮은 기계화율로 노동력 투입이 많은 실정이다. 파종, 비닐피복, 수확 단계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 농기계의 작업 규격 등을 도내 마늘 재배 농가의 다양한 두둑 폭 등 재배 방식에 맞는 농기계 성능 개선과 기계화재배에 적합한 재배 방식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경북대학교, ㈜불스(농기계업체) 등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현재 농기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계화재배에 적합한 재배 기술 개발 등 최적의 마늘 기계화 재배모델을 만든다. 작업단계별 재배 조건 분석과 파종 시기, 파종간격, 수확시기 등 수량성, 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해 기계화에 적합한 재배 기술을 연구 개발한다. 특히, 농가 실증 및 연시회 등을 개최해 마늘 재배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농기계 등 기계화의 문제점을 파악해 연구에 적용함으로써 현장 실용성을 높인다. 또 마늘 재배의 최적 기계화 모델의 노동력 절감, 경제성 등의 효과를 분석해 제시하고, 매뉴얼을 제작 보급해 기계화율을 높일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재 증가하는 인건비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마늘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최적의 마늘 기계화재배 연구를 통해 노동력과 인건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의 안정을 이뤄내는 기계화 기술 개발과 매뉴얼 보급으로 기계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마늘재배 기계화 연시회 마늘재배 기계화 연시회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

경상북도는 14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기존 단체협약서 유효기간 만료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개정(‘23.12.11.시행)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단체협약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제출된 협약안에 대한 관련 부서 의견수렴과 실무위원의 교섭회의 등 여러 차례의 긴밀한 협의와 교섭 끝에 타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전협의 비교섭 대상인 교육 및 평가 부분 삭제 △노조전임자 및 근무시간 면제 운영에 관한 사항 신규 규정 △악성민원 및 갑질에 대한 보호 사항 신규 규정 △인재개발원에서 부서별로 분산된 법정필수 교육의 연계 통합관리 등이며, 기존 협약사항을 포함해 단체협약서는 총 12장 114개 조항(부칙 7조항)으로 구성됐다. 임정규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단체협약을 계기로 도와 노동조합이 함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행복한 도청을 만들어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도민에게 제공되도록 하겠다"라며 "조합원 및 도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단체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노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단체협약에 담긴 조항들이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조와 한배를 타고 도청을 이끌어 가는 공동 운명체"임을 강조하며, "노·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도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_단체협약 체결식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단체협약을 체결 했다.(제공-경북도)

김학홍 부지사, UCLG 아태지부 총회서 지방외교 펼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3~15일 중국 이우시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아태지부 총회에 이사회 자격으로 참석해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주제 발표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은 자치단체 간 정책공유 및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위해 2004년 지방자치단체연합과 세계도시연맹의 통합으로 신설된 기구다. 현재 총 140개국의 24만여 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지방정부의 UN으로 여겨지고 있다. 경북도가 속해 있는 아시아·태평앙 지부는 총 22개국 19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정부 연합으로 이뤄져 있다. 김학홍 부지사는 13일 UCLG 아태지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부스를 참관했다. 이어 7만여 개의 점포들이 모인 중국 최대 도매시장인 이우시장을 둘러보고 세계 최대의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 중 하나인 트리나 솔라 본사를 찾아 생산설비를 견학해 이들의 경쟁력을 분석했다. 또 14일에는 UCLG 총회 개막식과 포럼에 참석하는 등 각국의 지자체 대표들과 만나 지방정부 간 교류와 상호협력을 논의하며 지방외교를 펼쳤다. 특히, 집행부 회의에서 "경북이 열어가는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U city project,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광역 비자 등 경상북도만의 특색있는 지방시대 관련 정책에 대해 발표해 참가 지자체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경북도는 17개국 28개 단체(‘23.10월 기준)와 자매결연 등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참가 및 발표를 통해 많은 지자체에서 경상북도와 우호 교류에 대한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다양한 국가의 지자체장을 만나면서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화된 지방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경북도가 해외에서도 지방외교를 선도해 해외 지자체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학홍 부지사 UCLG총회 주제발표 김학홍 부지사가 UCLG총회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경북도는 14일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육상의 메카 달려라 예천!)"이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 결과 중 우수와 보통 등급을 받은 포괄 보조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최종 20건을 선정했으며, 그중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육상의 메카 달려라 예천!)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육상의 메카 달려라 예천!)은 예천스타디움, 육상전용돔훈련장, 대한육상연맹교육훈련센터 3축 체계를 구축해 최고의 육상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평균 2만 명 이상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예천을 체류하면서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연계된 지역특화 스포츠 도시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영덕 축구, 상주 승마,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등 도시 대표 스포츠 이미지를 구축해 관광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예천 육상’을 지역특화 스포츠 도시로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천군 육상연맹 이상만 회장과 예천군청 조범석 주무관이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예천 육상과 같은 지역특화 스포츠 도시 조성은 수도권 집중 현상, 지방소멸 위기 등 지방이 처한 당면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수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군별 스포츠 특화 도시를 조성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잘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의성 공항신도시, 전국 최초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정 쾌거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구현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관한 ‘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에서 의성 공항신도시가 전국 최초 미래모빌리티도시형 특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은 6월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17주간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 이후 13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에 경북도는 경북도의회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연구회와 함께 의성 공항신도시를 도시계획 시점부터 첨단모빌리티가 적용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모빌리티도시형’으로 지원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전국 최초의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지정된 의성 공항신도시에는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향후 본사업 추진 시 모빌리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모빌리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상용화 이전 단계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실증하고 연구해 사업화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도 지원받는다. 경상북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의성군 일대 신공항 배후신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기반 신도시의 자족과 공항과의 여객/물류 연결기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대구경북의 新 역원(驛院), 공항일체형 모빌리티허브 특화 도시’로 비전을 설정하였다. 모빌리티 중심의 도시공간구조를 통해 신도시를 공항의 출입구/터미널/라운지로서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자율주행 전용차로를 이용한 고속 전용 모빌리티, 고속도로IC 연계 모빌리티 허브 등의 서비스를 제안했다. 세부 전략으로는 △하이브리드(고정노선+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도시의 자족성 및 경쟁력 강화 △신공항-신도시간 자율주행 전용차로 기반 여객/물류 셔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공항과의 연계성 강화로 도시경제기능 활성화 △모빌리티허브 및 대구경북 MaaS 구축을 통한 공간적 차원 축소로 도심 내 공항과 같은 접근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의성군, 경북개발공사, 한국도로공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운대학교 등 6개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전략 회의를 거쳐 구상안을 도출하고, 지난 10월 4일에는 6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공항 배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동 추진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태림 경북도의회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연구회장은 "대구경북공항 및 공항 배후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도의회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의성이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억 상북도 대구경북공항본부장은 "이번 모빌리티 특화도시 선정은 지난 10월에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지정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지방주도 시대에 공항신도시 계획 단계부터 모빌리티 혁신을 담아 대구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공항경제권의 핵심 거점도시 건설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전략+구상 전략+구상(제공-경북도)

경북도, 대구시와 ‘2023 국제부품소재 산업전’ 개최

경북도는 14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2023 국제부품소재 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반도체·이차전지, 금속·화학 소재, 전기전자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부품소재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품·소재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소부장특별관, 항공부품특별관 등에 90개사 155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공군군수사의 부품 국산화 설명회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진행되어 소재~부품~기계·로봇까지의 최신기술과 시장동향을 한눈에 엿볼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부품소재산업 육성과 기업지원을 위해 반도체·이차전지부품, 미래차부품, 철강소재 고부가, 베어링·경량소재, 탄소복합재 분야의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치헌 경북도 소재부품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로 지역의 부품소재산업이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산업과의 연계와 디지털전환 등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도는 올해 지정된 포항과 구미의 이차전지, 반도체 특화단지와 경주, 안동, 울진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유망기업 유치와 부품·소재산업 발전의 디딤돌을 놓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국제부품소재산업전 경북도는 2023국제부품소재산업전 개최한다(제공-경북도)

차주식 도의원, ‘교육장 시·군민과 소통 계기 적극 마련해야’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1, 교육위원회)은 지난 10일 구미·영천·의성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교육장의 시·군민 소통을 강화해 경북교육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경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차 의원은 공식 질의를 통해 "최근 3년간 22개 시군 교육장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강이나 정책설명회를 가진 횟수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교육장이 지역민과 소통하지 않고 기관장으로 임기만 채운다면 지역민들은 경북교육의 정책이나 지역의 특화된 교육 방향, 철학을 알 기회가 없다"라고 문제를 제기하였다. 또한, 차 의원은 "일선 교육장들은 대부분 교원·전문직 출신으로 누구보다 경북 곳곳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오랜 관록과 경륜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의견을 밝히며, "지역의 향토사나 지역의 특색, 특화된 자연환경·문화유산 등 지역을 소재로 지역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생생한 경북교육의 장을 마련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차 의원의 질의에 구미·영천·의성 교육장은 "앞으로 지역민과 소통의 계기를 확대하고 지역 특화교육 등 지자체·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차주식 차주식 의원(제공-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 ‘그린스마트 학생 안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 교육위원회)은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시 공사 효율성을 핑계로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학생 안전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라는 의견과 학교복합시설화 설계 과정에서 주민의 요구 및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식적 청취 창구가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먼저 권 의원은 "현재 그린스마트스쿨 발주 현황을 보면 선정학교 수는 총 173개교 중 사전 기획 37개교, 설계 중 11개교, 공사 계약 40개교, 공사 중 49개교로 파악된다"라며, "이들 중 40개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는데 학생 안전이 상당히 우려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서, 학기 중 진행되는 공사 과정에 대해 학생 통학 및 이동 안전, 공사소음에 따른 학생 학습 방해, 공사로 인한 분진 등에 대한 대책을 물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집중해 줄 것과 주변 민원에 대한 유연한 대응, 공사에 가급적 지역의 건설·장비·인력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 활성화를 권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대해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7곳이 선정된 쾌거에 감사를 표하며, 지자체와 학교장, 학교 관계 단체와의 공감대 형성 및 추진 의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학교복합시설화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각계의 우려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충분한 논의와 숙의의 과정을 통해 갈등 없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 교육시설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공식적인 청취 창구가 제도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도 교육청 최규태 행정국장은 "그린스마트스쿨 학교 안전의 철저한 이행과 지역업체 경제 활성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며, "학교복합시설화에 대해서도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과 추가 선정에 학교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권광택 권광택 의원(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북부지역 소재 산하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3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개발공사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전에 진행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용선(포항) 의원은 바이오산업연구원 자본금이 연구원 규모에 비해 너무 작아 자본금 증자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연구원이 가장 잘하고 특화된 사업에 집중하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전략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연도별 수의계약 건수와 금액이 작년 자료와 상이 하는 등 불성실하게 작성된 행감 자료를 지적함과 동시에 법적 의무사항인 경영공시의 내용 누락, 홈페이지 관리 미흡 등을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다. 또한, 활용률이 떨어지는 관사의 매각 및 수기로 기록되는 출장과 차량일지, 주유 기록 등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전반적인 자료의 전산화 등 대책 방안을 당부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가 선정됨에 따라 바이오산업연구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며 햄프규제자유특구 신규사업자 유치 및 특구사업자 관리를 위한 지원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또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입주기업이 공평하게 지원받고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도 및 시군 위탁사업 실적이 매우 저조함을 지적하며 경북도와 소통해 경북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위탁사업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원에서 구축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직원 수보다 작음을 지적하며 직원들의 연구원에 대한 애착이 없음을 질타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고가 장비 구입 후 사용 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한 장비 구축 및 장비 활용률 증대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고, 타기관과 상호 장비 대여 등 효율적인 공동활용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매달 공개되는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과 관련하여 특정장소에서 과다하게 지출한 점을 지적하며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 내역 등을 정확하게 공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감사에 필요한 신임 경영진에 대한 이력 등 기본 자료의 보완 요청과 함께 연구원의 높은 이직률을 지적하면서 임금 및 정주 지원 등의 개선 통한 조직 안정화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도의원이 당연직 이사에 참여하여 도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적재적소에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경영지원실의 안이한 업무태도를 지적하며 인사, 조직 전반에 확고한 책임감을 갖고 연구원의 원활한 운영에 적극 노력해 줄 것과 저조한 관사 사용 실적에 대해 활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강만수(성주) 의원은 감사자료 중 회의록 날짜가 전혀 맞지 않는 자료의 부실함과 이에 따른 자료 전체에 대한 신뢰성을 지적했고, 수탁사업 외에 다양한 공모사업 발굴을 통한 연구원 정체성 확립 및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연구원 기존 입주기업에 대한 임대 기간이 지나치게 장기간 설정돼 있음을 지적하며 내부 규정을 개정하여 신생 업체도 입주가 용이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개선을 주문했고, 연구원의 역할 및 지전 재설정, 미래먹거리사업 발굴 등 기관장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오후에 진행된 경북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병근(김천) 의원은 행안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달성에도 불구하고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에서는 종합 3등급, 청렴체감도 5등급 등으로 매우 저조함을 지적하며, 도민들과 가장 가깝게 대면하여 사업을 하는 경북개발공사의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용선(포항) 의원은 경북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3곳(경주, 안동, 울진)에 대한 참여로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의 개발공사의 역할을 당부하였고, 특정기업이 지분율 100%를 가지고 운영되는 영덕풍력발전단지의 토지 사용 임대기간 만료가 임박함에 따라 경북도, 영덕군과의 협의를 통한 개발공사의 지분 참여, 지역 주민 참여 등으로 미래 수익사업 발굴 계기가 되길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노동이사제 추진에 대해 이사회에 건의할 것을 제안하였고, 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완공 시기 미이행에 대한 지적과 함께 코오롱 하늘채 주출입로 변경 계획, 실내 골프장 건축 추진상황, 장기 미분양 토지 현황, 구미 구평2지구 학교용지 진행상황, 인재개발원 예정지 변경 등에 대해 질의하며 개발공사가 수행하는 사업들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여성, 장애인, 사회적 기업과의 수의계약 현황과 관련해 수의계약 건수가 월등하게 여성기업에 편중되어 오해에 소지가 있음을 지적하며 공평하게 배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개발공사의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하면서 권장되고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이 7번의 계획변경으로 사업 준공이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에 대한 지적과 함께 계획에 맞는 사업 진행을 당부하며 2단계 사업 성공을 위한 의료, 교육, 문화, 체육시설 등 정주요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빈집 현황을 지적하며,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빈집 활용 공간 정비 사업 등 공기업으로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신도시 1단계 준공 후 지자체에 이관한 부지에 대해 개발공사에서 잡초관리, 유지보수 등에 대한 민원을 관리하며 비용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스마트도시사업처, 도청신도시산업단 등 조직원들이 모두 토목 직렬임을 언급하며 도시 기능뿐만 아니라 미관도 중요하기에 건축 직렬의 적절한 인력 배치를 제안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개발공사의 긍정적인 사업 추진 실적 및 ESG 경영, 각종 평가 우수 등 기관 운영에 대해 높게 평가하면서도 낮은 신입 직원 임금에 따른 우수인력 확보 문제, 경영공시 관련 부채규모 미반영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임대사업과 관련하여 공개입찰 등으로 특혜의 소지가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업무협력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출자출연기관 연락처 모바일앱 공유, 글로벌 시대 개발공사의 영문명 개선, 실적이 전무한 교육청과의 사업 협력 등을 주문했고, LH 부실공사로 인한 대대적인 감사 및 조사가 예상되는 바,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직원 복리후생과 관련하여 직원 능력 개발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자기개발을 통한 공기업의 위상 제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택지조성 및 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하면서 민간사업자와의 비교를 통해 경주동천지구, 경산화장품특화단지 등은 전선지중화가 미반영 돼 도시개발사업의 목적인 쾌적한 환경 제공과는 거리가 멀다 질책하며 개선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개발공사 사장의 취임전후 성과 등을 물으며, "개발공사가 흔들리면 경북도의 위상에도 문제"라며, 위수탁사업 비율을 줄이고 잘할 수 있는 자체사업 비중을 높여줄 것과 신규 직원을 활용한 획기적인 사업 모색 등을 주문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기획경제위원회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경북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는 경북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했다.(제공-경북도의회)

안동시의회, 제5차 의원전체간담회 개최

안동시의회는 14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및 주요 현안 사업 등을 살폈다. 권기익 의장을 포함한 의원과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20일부터 열리는 제244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4년도 본예산 편성안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듣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본예산과 관련해서 예산규모, 일반회계 세입현황, 편성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내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사업에 재원을 우선 배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계속사업 및 마무리사업 위주로 편성하되, 신규사업의 경우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편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외에도 △스포츠가치센터 유치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계획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용지 매입 △풍산 제1농공단지 조성 계획 △2024년 행복택시 확대 운영 계획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 권기익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 한해 시정을 종합 평가하고, 내년도 안동시 살림살이를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시정이 추진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라며 "시급한 민생 현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시의회, 제5차 의원전체간담회 개최 안동시의회는 제5차 의원전체간담회를 개최 했다.(제공-안동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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